소문난 잔치 먹을 것 없다

2016.07.20 19:46

김반석 조회 수:

소문난 잔치 먹을 것 없다

  선지자선교회

소문난 잔치 먹을 것이 없다는 옛말이 있다. 옛날에 소문난 잔치라면 얼마나 요란하고 큰 잔치일까 짐작이 간다. 그런데 막상 소문난 잔치의 결과를 보니 먹을 것이 없단다. 먹을 것은 입에 들어가 것이니까 맛이나 양에서 단박에 알 수 있다.

 

우리 교회가 어떤 사역을 하는데 소문난 잔치 같을 수 있다. 요란하고 큰일을 하는 것 같은데 실속이 별로 없을 수 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경우이다.

 

어떤 이가 찬송가를 성악으로 녹음한다고 하는데 찬송가 성악은 교계에 흔하다. 그런 것이 싫증나서 서부교회 중간반 어린 학생으로 찬송가를 녹음하였었다.

 

어떤 이가 백영희 목사님 생애집을 여러 차례 출간하였는데 내용이 너무 가볍다. 가벼운 것만큼 본래의 사실에서 변곡이다.

     

무엇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이래도 저래도 잘 모르기 때문에 그런가 한다. 그러나 바로 잘 아는 우리가 보면 본래대로가 아니고 정리한다면서 오히려 엉클고 있다. 마치 유치반 아이가 집안을 정리한다고 하는데 도리어 어질어 놓는 것처럼 말이다.

 

무엇을 할려면 모르는 사람에게 맡기지 말고 잘 아는 사람이 하라!

무엇을 할려면 신앙이 가벼운 사람에게 맡기지 말고 신앙이 무거운 사람이 하라!

무엇을 할려면 이리저리 엉클지 말고 있는 대로 그대로 정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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