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순진리회의 포덕 방식과

대순진리회 피해자 협의회 연락처

 

많이들 알고 계시겠지만... 포덕 방식은 방면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결국엔 돈이죠.

첫째로, 길거리 포덕이 있습니다.

이들은 이인 일개조로 다니며, 주로 혼자서 걸어가는 사람들 중 순진해 보이거나, 고민이 있는 사람들을 찍어서 "도를 아십니까?" "잘 될 기운이 있는데..." "사람들이 볼수 있는 건 1퍼센트도 되지 않는다" "전생이 장군이었네요" 하며 다가옵니다. 자기네들이 하는 말은 아주 중요하며, 아무데서나 들을 수 없다하며, 조용한 곳(주로 롯데리아^^;;, 커피숍, 연락소)등으로 데려가며 그네들은 수도하는 사람이어서 돈이 없다며 돈을 대신 내라고 합니다. 롯데리아 등에서 어느 정도 말이 먹힌다 싶으면 자기네들이 있는 연락소에 데리고 가서 치성을 드리거나, 온갖 말로 그 연락소에 나오도록 유도합니다. 또, 자기가 그날(포덕 당한 날부터) 연락소에서 치성을 드린 것을-복이 나간다는 이유를 대며- 아무에게도, -심지어 가족에게도 말하지 못하게 합니다.- 스스로 말입니다. 여기에 말려드시지 마시고, 혹시 이런 경우를 당하신 분은 반드시 가족과 주위 사람들에게 그 사실을 알리시고, 당분간 주위 분들과 같이 다니시기 바랍니다.

둘째로, 가정방문 포덕이 있는데요.

“미륵불 절에서 나왔습니다. 목이 마른데 물 한잔만 주세요... 불우한 이웃을 도웁시다.” 하며 집안에 들어와서 얘기를 할려고 하는데요... 역시 이인일조로 다니며, 첨에는 수도 얘기 등 공부얘기를 하지만, 이 역시 차이는 있지만, 연락소로 데려가기 위한 하나의 방법일 뿐입니다. 절대 이들의 말에 현혹되시면 안 됩니다.

셋째로, 연고포덕이 있는데요.

방면에 따라서 불고가사(그 연락소 안에도 분명 불고가사 한 사람이 있긴 하지만)를 하지 않고, 수반으로 다니면서 주위 지인들을 데리고 들어가는 포덕이 있는데요. 이것은 전부터 알고 있는 사이라 사람에 따라서는 쉽게 거절하기 힘들 수도 있겠지만, 이 역시 같은 대순간판을 달고 하는 짓들이기 때문에 말려드시면 안 됩니다.

이와 비슷한 경우를 당하셔서 혹시나 하는 생각에 이 카페를 가입한 분이 계시다면 거의 90퍼센트 이상은 대순이 맞으니, 주위 사람들에게 알리시고, 다시는 그곳에 가지 않겠다는 여러분들의 의사를 분명히 밝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래 대피협에 연락하셔서 도움을 요청하세요.

전국 대순진리회 피해자 가족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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