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7장3절-5절의 ‘들보와 티’ 교훈

2011.03.09 01:49

김반석 조회 수: 추천:

■ 마7장3절-5절의 ‘들보와 티’ 교훈
선지자선교회
●(마7:3-5)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1. 들보

왕상7:1-3에 ‘솔로몬이 자기의 궁을 십삼 년 동안 건축하여 그 전부를 준공하니라 *저가 레바논 나무로 궁을 지었으니 장이 일백 규빗이요 광이 오십 규빗이요 고가 삼십 규빗이라 백향목 기둥이 네 줄이요 기둥 위에 백향목 들보가 있으며 *기둥 위에 있는 사십오 개 들보를 백향목으로 덮었는데 들보는 한 줄에 열다섯이요’ 하셨으니, 성전 기둥 위의 들보를 가리킵니다.

눅21:5-6에 ‘어떤 사람들이 성전을 가리켜 그 미석과 헌물로 꾸민 것을 말하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 보는 이것들이 날이 이르면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리우리라’ 하셨으니, 미석과 헌물로 꾸민 그 성전 기둥 위의 들보를 말씀합니다.

창3:5-6에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하셨으니, 미석과 헌물은 보암직도하고 먹음직도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말씀합니다.

계18:14에 ‘바벨론아 네 영혼의 탐하던 과실이 네게서 떠났으며 맛있는 것들과 빛난 것들이 다 없어졌으니 사람들이 결코 이것들을 다시 보지 못하리로다’ 하셨으니, 보암직도 하고 먹음직도 한 선악을 알게 하는 실과는 큰 성 바벨론의 맛있는 것들과 빛난 것들을 가리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 자신과 소유를 예물로 드려서 성전 짓는데 쓰지 않으면 그것이 곧 선악과이며, 성전 미석과 꾸민 헌물이며, 큰 성 바벨론의 맛있는 것들과 빛난 것들입니다.  
2. 티

엡5:27에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셨으니, 흠이 있는 것을 가리켜서 티라 하셨습니다.

레1:3에 ‘그 예물이 소의 번제이면 흠 없는 수컷으로 회막문에서 여호와 앞에 열납하시도록 드릴지니라’ 하셨으니, 번제를 드릴 수 없는 신앙이 흠이니 곧 티입니다.

레3:1에 ‘사람이 만일 화목제의 희생을 예물로 드리되 소로 드리려거든 수컷이나 암컷이나 흠 없는 것으로 여호와 앞에 드릴지니’ 하셨으니, 화목제를 드릴 수 없는 신앙이 흠이니 곧 티입니다.

레4:32에 ‘그가 만일 어린 양을 속죄제물로 가져오려거든 흠 없는 암컷을 끌어다가’ 하셨으니, 속죄제물을 드릴 수 없는 신앙이 흠이니 곧 티입니다.

레5:15에 ‘누구든지 여호와의 성물에 대하여 그릇 범과하였거든 여호와께 속건제를 드리되 너의 지정한 가치를 따라 성소의 세겔로 몇 세겔 은에 상당한 흠 없는 숫양을 떼 중에서 끌어다가 속건제로 드려서’ 하셨으니, 그릇 범과하여 여호와께 속건제를 드릴 수 없는 신앙이 흠이니 곧 티입니다.

눅1:6에 ‘이 두 사람이 하나님 앞에 의인이니 주의 모든 계명과 규례대로 흠이 없이 행하더라’ 하셨으니,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못하고 규례대로 살지 못하는 신앙이 흠 있는 신앙이니 곧 티입니다.

●(마7:4)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주님께서 들보가 있는 자에게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하신 말씀이 위의 들보와 티에 대한 해석을 보면 이해가 될 것입니다.

●(마7:5)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주님께서 들보가 있는 자에게 왜 외식하는 자라고 하셨는지 위의 들보에 대한 해석을 보면 이해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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