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교회를 위하는 길

2007.05.14 15:55

반석 조회 수: 추천:

중국교회를 위하는 길
선지자선교회
이름 : 반석     번호 : 225
게시일 : 2007/03/26 (월) AM 10:59:17  (수정 2007/03/30 (금) AM 00:03:31)    조회 : 30  

■ 중국교회를 위하는 길


한국교회는 중국교회와 여러 방면으로 많은 교류를 가지고 있습니다. 중국교회 중에서도 조선족교회는 한족교회보다 더 많은 교류와 교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같은 민족이고 또 그래서 언어가 통하여 그러한 줄 압니다. 또 그 이면에는 주님의 큰 뜻이 계시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 순회 길에 조선족 목회자를 만났더니 하는 말씀이 계셨습니다.

"한국교회가 중국교회를 위하는 길은 한국교회가 선교사를 중국에 보내지 않는 것이라" 하셨습니다.

그 의미를 알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하는 뜻을 어느 정도 긍정하는 표현을 지었더니 이어서 또 하시는 말씀이 계셨습니다.

"그렇게 말씀드려도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듣는 선교사님들이 계십니다." 하셨습니다.

한국교회가 이런 말을 들으면 어떤 분 중에서는 이제까지 한 것을 은혜도 모르는 배은망덕의 소리라 흥분하는 분들도 계시겠습니다.

그렇기에 주님과 복음만 전해야지 그 외에 것은 전해야 그 당시에는 그 무슨 효력이 있는 것 같으나 결국에는 이런 결과의 반응이 나타납니다. 이렇게 잘못하면 그 한 것이 무용한 것이 되는 것을 한국교회가 이제 차츰 알아가고 있습니다.

중국교회도 이제 유아기는 조금 벗어 난 것 같습니다. 소년기에는 소년기에 맞는 수준의 동역이 필요합니다. 또 청년기에는 청년기대로 또 장년기에는 장년기대로 필요한 동역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오직 주님과 복음만을 전해야 하는 그 당연성을 늦은 감이 있어나 오늘에 와서 한국교회가 점점 돌아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중국교회에 선교사를 보내지 않는 것이 중국교회를 위하는 것이라'는 이 말이 한국교회가 중국교회에 지금껏 동역한 것에 대한 중국교회의 신실한 목회자들의 진단입니다.

주님과 복음 이외의 것을 전하면 많은 수고하고도 이러한 대접을 받게 됩니다.

주님께서는 이러함을 절도며 강도라 하셨습니다. 양의 우리의 문으로 들어가지 않는 자는 절도며 강도라 하셨습니다. 주님과 복음만을 전하지 않고 그 외의 것을 전하면 그것이 바로 절도며 강도라 하셨습니다.

(요10:1)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양의 우리에 문으로 들어가지 아니하고 다른 데로 넘어가는 자는 절도며 강도요

주님과 복음 외의 것으로 선교의 힘으로 삼는 것 중에 대표적인 것을 말하면 돈입니다. 돈으로 사람을 모으고 끕니다. 그러나 조만간 그에 대한 대접은 감사가 아니라 불목으로 돌아옵니다.

그래서 선교는 금과 은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입니다.

(행3:6) 베드로가 가로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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