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자선교회
●(계20:2)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잡아 일천 년 동안 결박하여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계12:9에 ‘큰 용이 내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쫓기니라’ 하셨으니, 큰 용이 내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입니다.(계12:9 주석 참조)
○‘잡아 일천 년 동안 결박하여’
‘잡아’는 천사가 무저갱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 손에 가지고 잡아 하는 말씀입니다.
‘일천 년 동안’은 시90:4에는 ‘주의 목전에는 천 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 경점 같을 뿐임이니이다’ 하셨고, 벧후3:8에는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은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하셨으니, 일천 년 동안은 이 땅의 역사 세계에서 말하는 年數를 말하는 것은 아니고 구원 받을 자가 구원을 다 이루도록 기다리시는 주님의 심정을 나타내어서 하루가 천 년 같다 하셨고, 그리고 심판할 자를 속히 심판하시려는 주님의 심정을 나타내어서 천 년이 하루 같다 하시는 그 일천 년 동안을 말씀합니다.
‘결박하여’는 마22:13에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수족을 결박하여 바깥 어두움에 내어 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하셨으니, 수족을 결박하여 바깥 어두움에 내어 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는 그 결박을 말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