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15:6) 일곱 재앙을 가진 일곱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맑고 빛난 세마포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일곱 재앙을 가진 일곱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일곱 재앙을 가진 일곱 천사가’는 계15:1에 ‘또 하늘에 크고 이상한 다른 이적을 보매 일곱 천사가 일곱 재앙을 가졌으니 곧 마지막 재앙이라 하나님의 진노가 이것으로 마치리로다’ 하셨으니, 그 일곱 재앙 곧 마지막 재앙을 가진 그 일곱 천사를 말씀합니다. 또 계15:7에 ‘네 생물 중에 하나가 세세에 계신 하나님의 진노를 가득히 담은 금대접 일곱을 그 일곱 천사에게 주니’ 하셨으므로, 하나님의 진노를 가득히 담은 금대접 일곱 재앙을 가진 일곱 천사가 하는 말씀입니다

‘성전으로부터 나와’는 증거궤 위 속죄소 위의 두 그룹 사이에서 말씀하시는 하늘의 증거 장막의 그 성전으로부터 나와 하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증거궤 위 속죄소 위의 두 그룹 곧 주 하나님을 옹위하는 천사가 지성소 그 성전으로부터 나와 하는 말씀입니다.

○‘맑고 빛난 세마포 옷을 입고’

계19:8에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하셨으니, 깨끗하고 빛난 세마포 옷을 입고 하는 말씀입니다. 즉 일곱 재앙을 가진 일곱 천사가 주님의 使者로서 옳은 행실 곧 참된 행실로 수종하는 것을 말씀합니다. 곧 하나님의 지성법의 심판을 수종하는 것을 말씀합니다.

○‘가슴에 금띠를 띠고’

엡6:14에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하셨으니, 義에 흉배를 붙이고 하는 말씀입니다. 곧 일곱 재앙을 가진 일곱 천사가 주님의 使者로서 義에 행실로 수종하는 것을 말씀합니다. 곧 하나님의 지공법의 심판을 수종하는 천사를 말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