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18 11:56
■ 눅13:4-5의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여덟 사람의 죄’ 연구
(눅13:4-5) 또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치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하셨다. 너희도 만일 회개치 아니하면 이와 같이 다 망하리라 하셨다. 그러면 예루살렘에 거한 사람의 죄는 무엇인가?
(눅13:6-9) 이에 비유로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한지라 *과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 실과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 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느냐 *대답하여 가로되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이후에 만일 실과가 열면 이어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 버리소서 하였다 하시니라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하였다.
과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 실과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 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느냐 하였다.
대답하여 가로되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이후에 만일 실과가 열면 이어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 버리소서 하였다.
그러므로 예루살렘에 거한 모든 사람의 죄는 무엇인가? 포도원에 심은 무화과나무가 그 열매의 과실을 맺지 아니하므로 찍어버리는 것과 같다. 그러면 포도원은 무엇이며 무화과나무의 그 열매의 실과는 무엇인가?
‘포도원’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엡1:7) 것이다.
‘무화과나무의 실과’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자가(엡1:7)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엡1:13) 것이다. 약속의 성령의 인치심은 보혜사 성령으로써(요14:16, 요14:26, 요15:26) 곧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눌린 자를 자유케 하는(눅4:18) 것이다. 이것은 곧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갈5:22-23)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