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26 18:01
■ 눅6:39의 ‘소경이 소경을 인도할 수 있느냐’ 연구
(눅6:39) 또 비유로 말씀하시되 소경이 소경을 인도할 수 있느냐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지 아니하겠느냐
소경이 소경을 인도할 수 있느냐 하셨다. 그러면 소경이 무엇인가?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소경은 눈먼 자이다. 그러면 눈먼 자는 어떤 자인가?
(고후4:18)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
믿는 우리들은 보이지 않는 것 즉 영원함을 바라보아야 한다. 그런데 보이는 것 즉 잠깐을 바라보는 것이 눈먼 자 곧 소경이다.
(골1:16)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보이는 것이나 보이지 않는 만물이 다 그리스도로 말미암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창조되었다. 이것을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눈먼 자이다.
(히11:1-3)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보이는 것이나 보이지 않는 만물이 다 그리스도로 말미암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창조된 것을 선진들이 믿음으로써 증거를 얻었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믿음으로써 얻는 증거가 있지 아니하면 이것이 눈먼 자이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시기를 “소경이 소경을 인도할 수 있느냐” 하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