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13 02:50
땅과 바다, 풀과 씨 맺는 채소와 씨 가진 열매(셋째 날 창조)
본문: (창1:9-13) 하나님이 가라사대 천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매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칭하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칭하시니라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과목을 내라 하시매 그대로 되어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셋째 날이니라
- 천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 뭍을 땅이라 칭하시고
- 모인 물을 바다라 칭하시니라
-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과목을 내라
(서론)
(히브리서 11:3)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안다.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보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으로 말미암아 지음 받은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이 지으신 셋째 날 창조에서 보이는 것과 또 보이지 않는 것은 무엇인지 성경을 근거해서 알아보자.
(고린도후서 4:18)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
예수 믿는 우리들이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다. 그런 것은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기 때문이다. 예수 믿는 우리들은 보이지 아니하는 것까지 보는 자들이며 또 영원한 것 까지 소망하는 자들이다.
(본론)
1. 천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보이는 천하는 보이지 않는 천하로 말미암아 지음 받은 것이다. 그러면 보이지 않는 천하는 무엇인가?
※ ‘천하’는 마귀가 온 천하를 거짓말로 꾀는 죄악 세상을 말씀한다.
1) 천하
(계11: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천하는 하늘 아래 즉 그리스도의 나라가 아닌 죄악의 세상 나라를 말씀한다.
(마16:2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사람이 만일 세상 나라의 온 천하를 얻고도 그리스도 나라의 영생을 얻지 못하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그렇다면 사람이 무엇을 주고 영생하는 자기와 바꾸겠느냐 하는 말씀이다.
(계12:9) 큰 용이 내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쫓기니라
큰 용 곧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다. 땅으로 내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쫓겼다. 뱀 곧 마귀는 에덴 동산에서 아담과 하와를 거짓말로 꾀어 선악과를 따먹게 하였다. 이와 같이 지금 우리를 미혹한다.
(행4:11-12)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다. 우리를 죄에서 구속하신 예수 그리스도외에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다. 천하 곧 죄악의 멸망의 세상 나라에서 구원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예수 그리스도시다,
2)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창7:19-23) 물이 땅에 더욱 창일하매 천하에 높은 산이 다 덮였더니 *물이 불어서 십오 규빗이 오르매 산들이 덮인지라 *땅 위에 움직이는 생물이 다 죽었으니 곧 새와 육축과 들짐승과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모든 사람이라 *육지에 있어 코로 생물의 기식을 호흡하는 것은 다 죽었더라 *지면의 모든 생물을 쓸어 버리시니 곧 사람과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라 이들은 땅에서 쓸어 버림을 당하였으되 홀로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던 자만 남았더라
하나님께서 노아시대에 죄악 세상 나라를 물로 심판을 하셨다. 즉 물이 땅에 창일하매 천하에 높은 산이 다 덮여 땅 위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이 다 죽었다. 오직 하나님과 동행하는 노아 여덟 식구만 구원을 얻었다. 즉 천하에 물이 한 곳으로 모이는 하나님의 심판이 있고 그 가운데 하나님의 구원역사도 있다.
2.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칭하시고
1) 뭍
하나님께서 셋째 날에 보이는 뭍을 지으셨다. 보이는 뭍은 보이지 않는 뭍으로 말미암아 지음 받은 것이다. 그러면 보이지 않는 뭍 곧 보이지 않는 땅은 무엇인가?
※ ‘땅’은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지 아니하는 육신의 사람과 육신의 사람에게 속한 것을 말씀한다.
2) 땅
(계17:1-2) 또 일곱 대접을 가진 일곱 천사 중 하나가 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많은 물 위에 앉은 큰 음녀의 받을 심판을 네게 보이리라 *땅의 임금들도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에 거하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 하고
큰 음녀의 음행의 포도주에 취한 자가 땅에 거하는 자들이다. 즉 온 천하를 거짓말로 꾀는 마귀에게 미혹 받은 자 곧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지 아니하는 육신의 사람이 땅에 거하는 자들이다.
(창3:17-19)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 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너의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생령의 사람 곧 아담이 선악과를 따먹음으로 말미암아 흙으로 돌아갔다. 흙으로 돌아간 사람은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지 아니하는 육신의 사람을 말한다.
(창4:3-5)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 제물은 열납하셨으나 *가인과 그 제물은 열납하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심히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다. 즉 믿는 자라 하지만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지 아니하는 육신의 사람으로 사는 것을 말씀한다.
(창6: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땅은 흙으로 돌아간 사람 곧 여호와의 신 곧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지 아니하는 육체의 사람 곧 육신의 사람을 말씀한다.
(창11:1-9) 온 땅의 구음이 하나이요 언어가 하나이었더라 *이에 그들이 동방으로 옮기다가 시날 평지를 만나 거기 거하고 *서로 말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 *또 말하되 자, 성과 대를 쌓아 대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여호와께서 인생들의 쌓는 성과 대를 보시려고 강림하셨더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 무리가 한 족속이요 언어도 하나이므로 이같이 시작하였으니 이후로는 그 경영하는 일을 금지할 수 없으리로다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케 하여 그들로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신 고로 그들이 성 쌓기를 그쳤더라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케 하셨음이라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
온 땅에 구음이 하나이요 언어가 하나가 되어 벽돌과 진흙으로 성과 대를 쌓아 대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다. 즉 땅의 인간의 육신의 것으로 하늘의 하나님의 것으로 비기려하는 이것이 멸망의 바벨성을 쌓은 것이다.
3. 모인 물을 바다라 칭하시니라
1) 모인 물
하나님께서 셋째 날에 보이는 모인 물을 지으셨다. 보이는 모인 물은 보이지 않는 모인 물로 말미암아 지음 받은 것이다. 하나님께서 보이는 모인 뭍에 대하여 보이지 않는 모인 물을 바다라 칭하셨다. 그러면 보이지 않는 바다는 무엇인가?
※ ‘바다’는 하나님께서 죄악의 세상을 멸망시키는 심판을 말씀한다.
2) 바다
(출14:26-2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바다 위로 내어밀어 물이 애굽 사람들과 그 병거들과 마병들 위에 다시 흐르게 하라 하시니 *모세가 곧 손을 바다 위로 내어밀매 새벽에 미쳐 바다의 그 세력이 회복된지라 애굽 사람들이 물을 거스려 도망하나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을 바다 가운데 엎으시니 *물이 다시 흘러 병거들과 기병들을 덮되 그들의 뒤를 쫓아 바다에 들어간 바로의 군대를 다 덮고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더라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은 바다 가운데 육지로 행하였고 물이 좌우에 벽이 되었었더라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바다 위로 내어밀어 물이 애굽 사람들과 그 병거와 그 마병들 위에 다시 흐르게 하라 하셨다. 모세가 곧 손을 바다 위로 내어밀매 이스라엘 자손의 뒤를 쫓아 바다에 들어간 바로의 군대를 다 덮고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고 멸망으로 심판하셨다. 그러므로 바다는 하나님께서 멸망시키는 심판을 말씀한다.
(마14:25-32) 밤 사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 *제자들이 그 바다 위로 걸어오심을 보고 놀라 유령이라 하며 무서워하여 소리지르거늘 *예수께서 즉시 일러 가라사대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만일 주시어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한대 *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질러 가로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저를 붙잡으시며 가라사대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배에 함께 오르매 바람이 그치는지라
밤 사경에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는 예수님은 죄악 세상을 심판하시는 주님이신 것을 말씀한다. 즉 이스라엘 자손이 홍해 바다를 육지로 행할 때에 쫓던 애굽 사람들과 그 병거와 그 마병들을 바다에 멸망시키신 여호와이시다.
주님의 제자들은 홍해 바다를 육지로 행하게 하시는 구원의 주님을 보고 놀라 무서워하여 소리 질렀다. 즉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주신 권능 곧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마10:1)을 행할 때에 죄악 세상의 핍박을 두려워하는 것을 말씀한다.
예수님께서 즉시 일러 가라사대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 하셨다. 즉 창조주 하나님이시며 이스라엘을 출애굽 시키신 구원자 하나님이시라 하셨다.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만일 주시어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하였다. 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갔다. 즉 예수님께서 주신 세 가지 권능을 행한 증거가 베드로에게 있었다. 그런데도 베드로가 바람을 보고 무서워하여 곧 죄악 세상의 핍박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갔다.
베드로가 소리질러 가로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였다. 예수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즉 세 가지 권능을 주신 손을 내밀어 저를 붙잡으시며 가라사대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배에 함께 오르매 바람이 그쳤다.
이 말씀에서 구원의 도리는 다음과 같다. 우리의 할 일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일이며 또 주님께서 주신 세 가지 권능을 행하는 것이다. 그러면 죄악 세상의 핍박은 창조주 하나님이시며 이스라엘을 출애굽 시키신 하나님께서 지키시고 보호하신다.
(계18:21) 이에 한 힘센 천사가 큰 맷돌 같은 돌을 들어 바다에 던져 가로되 큰 성 바벨론이 이같이 몹시 떨어져 결코 다시 보이지 아니하리로다
큰 맷돌 같은 돌을 들어 바다에 던지면 결코 다시 보이지 아니한다. 이같이 육신의 사람들이 쌓아올린 큰 성 바벨론이 몹시 떨어져 결코 다시 보이지 아니한다. 그러므로 바다는 멸망의 심판을 말씀한다.
(계13:1-6)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는 열 면류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참람된 이름들이 있더라 *내가 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 *그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더니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매 온 땅이 이상히 여겨 짐승을 따르고 *용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므로 용에게 경배하며 짐승에게 경배하여 가로되 누가 이 짐승과 같으뇨 누가 능히 이로 더불어 싸우리요 하더라 *또 짐승이 큰 말과 참람된 말 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두 달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훼방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거하는 자들을 훼방하더라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즉 멸망의 심판을 받는 죄악의 육신의 사람들을 말씀한다.
‘그 뿔에는 열 면류관이 있고’ 즉 멸망의 세상권세와 멸망의 세상영광을 말씀한다.
‘그 머리들에는 참람된 이름들이 있더라’ 즉 멸망의 세상권세와 세상영광을 가진 육신의 사람들이 창조주 되시고 이스라엘을 출애굽 시키신 하나님을 향하여 훼방하는 것을 말씀한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을 훼방하는 것을 말씀한다.
(벧전3:20)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 예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순종치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
노아 심판 때에 하나님의 이름을 훼방하는 자들을 즉시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하나님께서 오래 참고 기다리신 것은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노아의 여덟 식구가 있기 때문이다. 지금도 불심판을 즉시 아니하시고 기다리시는 것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를 구원하시기 위함이다.
4.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과목을 내라
하나님께서 셋째 날에 땅은 보이는 풀과 씨 맺는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과목을 내라 하셨다. 보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으로 말미암아 지은 것이다. 그러면 보이지 아니하는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는 무엇인가?
※ 땅은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지 아니하는 육신의 사람으로써 멸망할 것도 내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받아 성령의 사람으로써 영생할 것도 낸다.
1) 풀
(벧전1:24)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육체(창6:3)는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는 육신의 사람을 말씀한다. 그러므로 육신의 사람은 풀과 같고 육신의 사람이 쌓아올린 그 모든 권세와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진다고 하셨다. 육신의 사람이 쌓아올린 권세와 영광은 무엇인가? 곧 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훼방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거하는 자들을 훼방하는데 쓰는 권세와 영광이다.
2) 씨 맺는 채소
(마13:23) 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혹 백 배, 혹 육십 배, 혹 삼십 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씨 맺는 채소는 곧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깨닫는 자니 혹 백 백, 혹 육십 배, 혹 삼십 배의 결실하는 것이다.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자가(엡1:7)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 자(엡1:13)이다.
3) 씨 가진 열매 맺는 과목
(요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씨 가진 열매 맺는 과목은 예수님은 포도나무요 우리는 가지로써 많은 과실을 맺는 것을 말씀한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셨으니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고, 눌린 자를 자유케 하는(눅4:18) 과실이다.
(결론)
(롬1:20-23)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우준하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 하셨다.
‘천하’는 마귀가 온 천하를 거짓말로 꾀는 죄악 세상이다.
‘땅’은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지 아니하는 육신의 사람과 육신의 사람에게 속한 것이다.
‘바다’는 하나님께서 죄악의 세상을 멸망시키는 심판이다.
땅은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지 아니하는 육신의 사람으로써 멸망할 것도 내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받아 성령의 사람으로써 영생할 것도 낸다.
이렇게 하나님을 알지만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우준하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다고 책망하신다.
(롬8:24-25)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었다. 하나님의 아들들이 된 우리의 소망이 땅에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우리가 보지 못하는 하늘나라의 영생의 구원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하셨다. 참음으로 기다리는 것은 이 땅 보이는 세상에서 부르시면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골1:16)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그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하나님으로 말미암고 하나님을 위하여 창조되었다. 즉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우리들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받은 하나님의 아들들이 된 우리를 위하여 창조되었다. 그러므로 이것을 믿고 담대히 신앙생활과 목회생활을 해야 할 것이다.
- 2016. 3. 13. 주일예배 설교원고
- 신촌로교회/선지자문서선교회
- 김반석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