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기목사님 별세하셨습니다

  선지자선교회

경남 남해 다초교회 이만기 목사님께서 별세 하셨습니다.

 

이만기 목사진 사진.jpeg  

별세: 201639일 오전 10시경

생년: 1920(96)

 

입관예배: 2016. 3. 10() 부산 동아대병원 장례식장

출상예배: 2016. 3. 11() 부산 동아대병원 장례식장 (오전 10시)

하관예배: 2016. 3. 11() 서부교회 묘지 (김해 장유)

 

다음은 이만기 목사님 생애 약력입니다.

 

이만기 목사님 약력1.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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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백영희목회설교록에서 찾아 본 이만기 목사님입니다.

 

백영희목회설교록( 1979. 11. 15. 목 새벽)

 

그러기에 성도는 어떤 세상이 다 떠는 그 자리에서도 세상이 두려워 떨고 절망하는 그 자리에서도 성도는 절망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 자리에서도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자가 나에게 모든 완전한 것을 손에 들고 나에게 주시려고 이 현실을 만들었다 이 현실에 주님이 나에게 시키시는 대로 하면 완전한 것은 내 것 된다 이것을 깨닫기 때문에 어디든지 유익이라 어떤 현실에서도 유익이라 어떤 현실에서도 유익이요 성공이요 이렇기 때문에 믿는 참 믿는 자에게는 절망이 없는 것입니다. 여러 가지로 주의 일을 하지만 절망이 없어 내가 조심하는 것은 공산주의들이 와서 또 하나님이 하나님이 이제 조심하라면 조심해야지 피하라 할 때는 피해야지 안 피하면 안 됩니다 또 피하지 말라 할 때는 안 피해야 되고 그것이 뭐 어려워 피하라 할 때는 피해야 되고 피하지 말라 할 때는 안 피해야 성공이 됩니다. 6·25때는 피하지 말고 거기 있어라 해라서 공산주의자들이 맨날 사형시킨다고 내일 사형하러 온다 모레 사형하러 온다 모레 인민재판 한다 내일 인민재판 한다 그렇게 말해도 한 시간도 요동치 아니하고 거기서 꼭 수요일 금요일 주일 오전 오후 새벽기도 꼭 인도 했어.

 

이렇지만 하루 밤에는 이렇게 누워 자는데 마음이 이상해 지금 따라야 된다. 앉아서 기도하고 좀 이상하다해서 우리 교회 집사 한분이 있었는데 남자였는데 그분이 지금 이만기 목사님이였는데 이만기 목사님이 집사였는데 아무래도 그 사람을 데려가야 된다 놔 두고 가면 안 된다. 그래서 가서 자는 걸 일으켜가지고 가자 여기 있으면 안 된다 따라와라 자는 것을 흔들어서 깨워서 데리고 갔어 가서 거기서 아마 여기서 신호대 쯤 가니까 총소리가 나 그때 막 바로 나 나가자 나가서 몇 발 가고 나서 인민군이 그때 공비들 공비가 나를 찾으러 왔어. 나를 찾으러 왔는데 그럴 때 있어서 죽는 것은 가치 없다 그 말이요 막 가자 찾으러 와서 내가 없으니까 찾다가 없으니까 사택에 찾아도 없으니까 그 경찰서 지서 거기다 총을 쏴서 교전이 되었어.

 

그때 전쟁이 돼서 삼일동안 북상 위천 양면은 인민 공화국이 되었어. 나흘 만에 국군이 들어와서 다시 탈환을 했어. 자기 현실에 하나님이 시키시는 그게 문제라 시키시는 그것을 바로 찾아서 하는 그것이 문제라. 바로하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예수님을 믿는 자는 그가 반드시 계신 것과 반드시 계신 것과 주의하라 할 때는 주의해야 되고 피하라 할 때는 피해야 되고, 거기 있으라 할 때는 있어야 돼.

 

백영희목회설교록(1983. 9. 20. 화 새벽)

 

제가 6·25 때에 인민군이 점령하고 난 다음에 집회를 그대로 계속하니까 그들이 '저놈들은 우리 망하라고 지금 저거 하나님에게 하루 세 번씩 종치며 기도한다' 하면서 날마다 지금 오늘이 사형날이라 내일이 사형날이라 그래도 그 날이 자꾸 밀려 나가는데, 그게 하나도 뭐 상관없었고 집회하는 그날 새벽에, 그날 새벽에 마지막 집회요.

 

마지막 집회라서 할 설교 없어. 내가 말하기를 '오늘 아침에는 여러분들에게 준비되는 말씀을 다 이제 두 달 동안이나 해서 계속 두 달 동안 세 번씩 모여 가지고 집회를 해서 다 했으니까 할 말이 없으니 오늘 아침에는 아무 말씀 증거할 말씀이 없습니다. 이러니까 산상보훈 마태복음 5장에 있는 말씀이나 읽고 그칠까요?' 그래 말했어요.

 

그래 가지고서 말씀을 떡 읽고 나니까 또 하나님이 거기 대해서 말씀을 주시는데 말씀을 이렇게 설교를 하고 있는데 뭐 탈칵거리더니마는 문이 출입구가 서인데 그 세 군데 다 인민군이 총을 가지고 탁 누르면서 이래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때 나도 무슨 신강인지도 모르고 자꾸 설교를 이래 하니까 저쪽에 가서 무엇이 총을 들고서 무엇을 말을 해요.

 

그때에 나도 모르게 튀어나온 말이 '앉아!' 고함을 소리 했어. '앉아!' 이러니까 그만 그 사람들이 거기 쭉발치고 앉습니다. 하나님의 그 능력의 말이 됩니다. 그래 가지고서 그 이만기 목사님더러 하도 조우면서 가서 나오라 하라 하니까 이만기 그때 집사가 못 견뎌서 이래 들어 오는데 또 그때 들어오면 무슨 말 할 건데 나도 모르게 내 속에 툭 튀어나오는 말이? '어데라고 들어와?' 안 가느냐고 고함을 지르니까 그만 벌벌 떨려서 기어나가 버려.

 

그러니까 그 사람들이 떡 하는 말이 '우리도 예수 믿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도 예배보러 왔습니다.' 그때 갑자기 변해서, 잡아 죽이러 온 사람이 예배보러 왔다는 사람으로 변해져요. 떡 예배보러 앉더니마는 또, 또 뭐라고 한 삼 분인가 사 분인가 앉았더니마는, 아마 위에 지령을 받았던 모양이라. 앉았더니마는 '빨리 나오라 해라' 또 그 위에서 고함을 질렀어. 안 앉느냐고 이래 고함을 지르니까 암말도 안 하고 또 푹 쭈그려 앉아. 그 뭐 그때는 참 그 뒤에 보면, 그 사람이 호령하는 명령하는 대로 복종이라. 그런 일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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