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자선교회
●(계6:14) 하늘은 종이 축이 말리는 것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기우매
○‘하늘은 종이 축이 말리는 것같이 떠나가고’
벧후3:10에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하셨으니,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는 가고 하는 말씀입니다./ 또한 벧후3:12에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하셨으므로,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하는 말씀입니다./ 벧후3:13에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하셨으니, 새 하늘이 되는 것을 말씀합니다.
• 벧후3:3-13의 주님의 재림의 때
<서론>
1. 노아 때의 물 심판
벧후3:5-6에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저희가 부러 잊으려 함이로다 *이로 말미암아 그 때 세상은 물의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하셨으니,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한 것이라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땅이 물에서 나와 성립되게 하시므로 땅이 물 위에 성립되어 있는 것을 인간들은 부러 잊으려 함이로다 하셨습니다. 이로 말미암아 노아 때는 하나님께서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되었다는 것을 보여 주시기 위해서 그 때 세상은 물의 넘침으로 멸망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하신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곧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이것이 노아 때의 물 심판입니다.
2. 주님 재림 때의 불 심판
벧후3:10-12에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하셨으니, 1)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2)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3)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하셨습니다.
<연구>
1. 상관성
벧후3;10에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와 벧후3:12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의 상관성과 또 벧후3:10에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와 벧후3:12에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의 상관성을 상고해보면 이 말씀에 대한 표현성의 도리가 있음을 알게 됩니다.
2. 표현성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와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의 표현성과 또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와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의 표현성을 상고해 보면 이 말씀에 대한 전개성의 도리가 있음을 알게 됩니다.
3. 전개성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한 후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했고 또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한 후에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하셨습니다. 이래서 이 말씀에 대한 상관성과 표현성과 그리고 그 전개성을 상고해보면 하늘과 체질과 땅이 각각 4 단계의 상관성이 적용됨을 깨닫게 됩니다.
1) 하늘이 풀어지리니
①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②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③또 하늘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④이러므로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2) 체질이 풀어지리니
①체질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②또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③또 체질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④이러므로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3) 땅이 풀어지리니
①땅이 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②또 땅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③또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④이러므로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주석>
1. 하늘
하늘이라 말하는 것은 영계를 말하는 것도 있고 또 우주 전체를 말한 것도 있고 또 한 시대와 세계를 가리켜서 말한 것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주의 공간을 하늘이라 표시한 것도 있고(창1:8), 지금 예수님의 재림의 불심판 받기 이전의 모든 조직과 모든 존재들의 운영을 가리켜서 하늘이라고 말한 것도 있고(계20:11), 또 영계를 하늘이라고 말한 것도 있고(골1:16), 또 평가적으로 그 이상이 없는 지극히 높은 것을 가리켜서 하늘이라 말한 것도 있기 때문에(마6:9) 성경에 하늘이라는 말씀이 있을 때에는 아래 위 성구를 봐서 범위를 잡고 깨달아야 합니다.
2. 체질
시103:14-16에 ‘이는 저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진토임을 기억하심이로다 *인생은 그 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 *그것은 바람이 지나면 없어지나니 그 곳이 다시 알지 못하거니와’ 하셨으니, 인생 육체의 근본 성질을 체질로 말씀하셨습니다.(시103:14)
3. 땅
땅이라는 것은 우주계를 땅이라 표시할 때도 있고(창1;2), 우주계의 뭍을 땅이라 표시할 때도 있고(창1:10), 지역을 말할 때도 있고(창2:11), 이 세상을 땅이라 표시 할 때(창6:11)도 있습니다.
4. 큰 소리로 떠나가고
창3:10에 ‘가로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하셨으니, '큰 소리'는 주님의 재림이 임하는 큰 소리에 거룩한 행실과 경건이 없는 그 벗은 자들이 두려워 숨는 것을 상징한 말씀입니다.
5. 불에 타서 풀어지고
창19:24에 ‘여호와께서 하늘 곧 여호와에게로서 유황과 불을 비같이 소돔과 고모라에 내리사’ 하셨으니, '불'은 거룩한 행실과 경건이 없는 것은 태워 소멸시키는 것을 상징합니다.
6.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창1:9에 ‘하나님이 가라사대 천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매 그대로 되니라’ 하셨으니, '드러나리로다'는 물에 잠겨 있을 때는 거룩한 행실과 경건이 있는지 없는지 잘 나타나 보이지 않지만 물에서 드러나면 그 실체가 환하게 나타나 보입니다.
7.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창43:21에 ‘객점에 이르러 자루를 풀어본즉 각인의 돈이 본수대로 자루 아구에 있기로 우리가 도로 가져왔고’ 하셨으니, '풀어지리니'는 자루를 풀면 그 안에 있는 본수 그대로 나타나는 것을 말씀합니다.
8. 거룩한 행실
창2:3에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이 날에 안식하셨음이더라’ 하셨으니, '거룩'은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또 창조하신 것을 재창조하시는 분이신 것을 믿는 것이 거룩입니다.
그래서 십계명 중에 제 일계명은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출20:3)'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없는 가운데서 모든 만물을 지으신 분이신 것을 아는 것이 제 일의 거룩입니다.
제 이계명은 '출20:4-6)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하셨습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계시는데 하나님 외에 그 어떤 것으로 하나님의 자리에 올려놓지 않는 것이 제 이의 거룩입니다.
제 삼계명은 '(출20:7)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나 여호와는 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여호와시니 하나님의 계약을 지키고 지키지 않음에 따라 복과 저주가 반드시 있음을 아는 것이 제 삼의 거룩입니다.
제 사계명은 '(출20:8-11)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 칠 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 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 칠 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하셨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창조주 하나님으로 아는 것이 거룩이며 이 거룩이 안식의 근원이므로 그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것이 제 사의 거룩입니다.
레11:45에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습니다. 1)'내가 거룩하니'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거룩하신 하나님이시라는 말씀입니다. 2)'너희도 거룩할지어다'는 우리의 하나님이 되시려고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거룩하신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믿는 것이 우리의 거룩이라 하는 말씀입니다.
9. 경건
신33:8에 ‘레위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주의 둠밈과 우림이 주의 경건한 자에게 있도다 주께서 그를 맛사에서 시험하시고 므리바 물가에서 그와 다투셨도다’ 하셨으니, 둠밈과 우림은 제사장의 판결 흉패에 넣고 하나님의 판결의 가르침을 받은 그 둠밈과 우림입니다. 그러므로 '경건'은 하나님께서 옳다 아니다!, 맞다 거르다!, 하라 하지 말라! 이렇게 하나님께서 판결해주시는 그 가르침대로 하는 것이 경건입니다.
눅2:25에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이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하셨으니, 성령이 그 위에 계시는 자를 경건한 자라고 말씀하셨으므로 성령의 감동대로 사는 것이 경건입니다.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기우매’
벧후3:10에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하셨으니,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하는 말씀입니다./ 또한 벧후3:12에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하셨으니, 이 성구에서는 땅이 불에 탄다는 말씀은 없지만 벧후3:10-12 말씀을 상고하면 땅도 하늘과 같이 불에 타서 풀어지는 것으로 깨달을 수 있습니다./ 벧후3:13에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하셨으니, 새 땅이 되는 것을 말씀합니다.
‘산’은 시68:16에 ‘너희 높은 산들아 어찌하여 하나님이 거하시려 하는 산을 시기하여 보느뇨 진실로 여호와께서 이 산에 영영히 거하시리로다’ 하셨으니,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상 권세와 세상 영광을 상징합니다.
‘섬’은 겔27:15에 ‘드단 사람은 네 장사가 되었음이여 여러 섬이 너와 통상하여 상아와 오목을 가져 네 물품을 무역하였도다’ 하셨으니, 성도를 미혹하는 세상 권세와 세상 영광을 상징합니다.
‘제 자리에서 옮기우매’는 벧후3:10에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하셨으니,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하는 말씀입니다./ 계16:19-20에는 ‘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만국의 성들도 무너지니 큰 성 바벨론이 하나님 앞에 기억하신 바 되어 그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잔을 받으매 *각 섬도 없어지고 산악도 간데없더라’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