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다락방전도협회

  선지자선교회

연세대학교 정문 앞 굴다리에서 우측 방향 도로를 조금 올라가다보면 이화여자대학교 건물이 도로변 우측에 보인다. 그러니까 이화여지대학교 부속 초등학교가 보이고 그 옆에는 이화여자대학교 다락방전도협회 건물이 보인다.

 

한국교계가 이단으로 규정하고 있는 류광수의 다락방전도협회를 아는 사람들이라면 왜? 이화여자대학교에 다락방전도협회가 있는가하고 궁금하게 여길 것이다. 그뿐 아니라 이화여자대학교가 언제부터 류광수의 다락방 측이 되었는가 하고 우려 할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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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다락방전도협회 건물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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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교내에 있는 다락방전도협회 장소를 안내하는 표지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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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화여자대학교 홈페이지에 보면 직,부속기관에 다락방전도협회가 소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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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화여자대학교 교목실 홈페이지에서 소개하는 다락방전도협회이다.

 

다락방전도협회-이칭별칭.jpg     한국문화대사전에서 소개하고 있는 다락방전도협회이다.

 

다락방전도협회-류광수.jpg      daum.net 웹사이트에서 다락방전도협회를 클릭하면 위와 같은 글들이 뜬다.

 

       

이화여자대학교 다락방전도협회는 이단 류광수의 다락방전도협회와 동명(同名)이다. 이렇기 때문에 이름만 가지고는 류광수의 다락방전도협회와 같은 줄로 오해할 소지가 다분히 있다. 하나 예를 들어 이화여자대학교 신입생들이나 재학생들 중에서 이단 류광수 측의 다락방전도협회 사람들이 접촉할 때에 분별을 하지 못하고 학교 측의 다락방전도협회로 착각해서 저들에게 미혹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이화여자대학교 측에서는 이런 면이 있을 수 있는 것을 예상하고 심각히 받아서 이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본다. 그렇지 않고 우리가 먼저 다락방전도협회 이름을 가졌는데 이단이 같은 이름을 가졌을 뿐이라고 변명한다면 학교 측으로서는 대단히 무책임한 말이 된다. 예를 들어 한 제약회사가 치료제 이름을 정해서 생산유통하고 있는데 다른 제약회사가 같은 이름으로 쥐약을 생산유통 했다고 치자. 그래서 분별하지 못하고 쥐약을 치료제로 알고 먹으므로 인해 사람들이 상해를 입었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먼저 치료제의 이름을 지은 제약회사는 먼저 이름을 정했는데 저들이 같은 이름으로 정했을 뿐이므로 우리는 그에 대한 아무 책임이 없고 또 차후 어떤 대책을 세울 이유가 없다고 항변한다면 그 말을 누가 대꾸 없이 수긍하겠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란다.

 

이화여자대학교 측에 건의적 제안을 몇 가지 해본다. 하나는, 이화여자대학교 홈페이지와 교목실 홈페이지에서는 학교측 다락방전도협회를 소개할 때에 동명이 되는 이단 류광수의 다락방전도협회가 있다는 것을 알려야 할 것이다. 그런데 현재 그런 내용은 전혀 없다. 그리고 또 하나는, 이화여자대학교의 다락방전도협회 전신(前身)은 금란전도협회이다. 그렇다면 류광수의 다락방전도협회로 오해 받지 않도록 금란전도협회로 이름을 변경하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겟다. 그대로 두면 류광수의 다락방전도협회를 간접적으로 홍보하는 역할이 된다.

 

위와 같은 점이 염려되고 또 대책을 권면하기 위해 이화여자대학교 다락방전도협회 사무실을 방문하였다. 교목실에 소속된 기관이라 하여 교목실을 찾아갔고 교목실장 면담을 요청하였다. 마침 졸업식 행사가 있는 날이라 부재중이어서 쇠뿔도 단김에 빼라는 말이 있는 대로 이 참에 총장실을 찾아가서 면담을 요청하였다. 또한 졸업식 행사관계로 부재중이어서 비서실장에게 방문한 사유를 말하고 면담 시간을 정해서 연락해 주기를 청구하였다.

 

최근에 연세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에 외국 유학생들을 전도하기 위해 자주 가기 때문에 연락을 기다려봐서 2차 방문할 계획을 생각하고 있다. 대학 측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면담할 시간을 정해서 연락을 준다면 성숙한 열린 대학이라 여기고 감사할 것이다. 그렇지 않고 수수방관하는 자세로 나간다면 대학 측에서 어떤 해결책을 내놓을 때까지 건의적 투쟁을 계속할 수 밖에 없다는 결론이다.

 

부디 대학 측에서 이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그 대책을 수립하여 재학생들이 다락방이라는 이름으로 미혹 받지 않고, 또 다락방을 간접적으로 홍보하는 것이 근절되고, 또 교계에 오해를 주는 일이 없도록 대책을 수립해주기를 이글을 빌려 다시 한 번 간절히 청구하는 바이다.

      

주후 2016. 2. 27.

신촌로교회/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