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14 22:10
창4:2-5의 '가인과 아벨' 연구
(행16:31) 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
(서론)
주 예수를 믿으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셨다. 그러면 주 예수를 믿는 것은 무엇이며, 또 주 예수를 믿어서 얻는 것은 무엇이기에 구원이 되는가?
얼마 전에 누가 질문하였다. “믿음의 표준이 무엇입니까?” 그렇다. 우리는 주 예수를 믿는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받은 자들이다. 그러면 어떻게 믿는 것이 믿음의 표준일까? 당연하고 기본적이며 지극히 크고 중요하며 절실한 질문이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은 히브리서 11장에 믿음의 선진들에 대한 말씀이 있다. 즉 표준적 믿음에 대한 말씀이 있다. 오늘 주일은 믿음의 선진 가운데 아벨의 믿음에 대한 구원의 도리를 전하고자 한다.
(본론)
(히11:4)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거하심이라 저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오히려 말하느니라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다. 그러면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드린 것은 무엇인가?
(창4:2-5) 그가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 아벨은 양 치는 자이었고 가인은 농사하는 자이었더라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 제물은 열납하셨으나 *가인과 그 제물은 열납하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심히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가인과 아벨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성경을 근거하여 자세히 증거 하고자 한다.
1. 가인
가인은 농사하는 자이었다.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더니 가인과 그 제물은 열납하지 아니하셨다. 그러면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린 것은 무엇인가?
땅의 소산은 흙에 속한 육신의 소산을 말씀한다. 그러면 육신의 소산은 무엇인가?
(창3:19)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땅은 흙을 말하고 흙은 육신을 말씀한다.
(롬7:5) 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에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죄의 정욕이 우리 지체 중에 역사하여 우리로 사망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였더니
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라고 하셨다. 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 전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기 전이다. 그러면 육신으로 있을 때는 어떤 사람인가?
(롬5: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우리가 연약한 때는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지 아니하는 육신의 연약한 자를 말씀한다. 그러므로 육신의 연약한 자로 사는 것이 땅의 소산으로 하나님께 제물을 드리는 것이다.
(롬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는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자를 말씀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로 사는 것이 땅의 소산으로 하나님께 제물을 드리는 것이다.
(롬5: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우리가 하나님과 원수 되었을 때는 성령의 생각으로 살지 않고 육신의 생각으로 사는 자이다. 그러므로 육신의 생각으로 사는 것이 땅의 소산으로 하나님께 제물을 드리는 것이다.
2. 아벨
아벨은 양 치는 자이었고,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여호와께 제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 제물을 열납하셨다. 이것이 믿음의 선진 아벨의 믿음이다. 이것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는 믿음의 표준이다. 그러면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여호와께 제물로 드린 것은 무엇인가?
‘양의 첫 새끼’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을 말씀하고, ‘그 기름’은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내게 기름을 부으신 것을 말씀한다.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이 양의 첫 새끼이다.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다. 이것이 양의 첫 새끼로 하나님께 제물을 드린 것이다.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신다. 이것이 양의 첫 새끼의 기름으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린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받으신 아벨의 제사이며 아벨의 믿음이다.
(결론)
(행16:31) 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
아벨의 믿음은 주 예수를 믿는 믿음이다. 이 아벨의 믿음은 아벨 자신과 아벨의 집이 구원을 얻은 것이다. 이 믿음으로 얻는 구원은 진리이다. 우리들도 아벨의 믿음으로 살면 반드시 나와 나의 집이 구원을 얻는다.
(마9:27-31) 예수께서 거기서 떠나가실새 두 소경이 따라오며 소리질러 가로되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더니 *예수께서 집에 들어가시매 소경들이 나아오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대답하되 주여 그러하오이다 하니 *이에 예수께서 저희 눈을 만지시며 가라사대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신대 *그 눈들이 밝아진지라 예수께서 엄히 경계하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알게 하지 말라 하셨으나 *저희가 나가서 예수의 소문을 그 온 땅에 전파하니라
두 소경이 주 예수를 따라오며 소리질러 가로되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였다. 예수께서 집에 들어가시매 소경들이 나아오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하셨다. 두 소경이 대답하되 주여 그러하오이다 하였다. 이에 주 예수께서 저희 눈을 만지시며 가라사대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신대 그 눈들이 밝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