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11 02:20
행위대로 판단
본문 : 벧전 1:17-19 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판단하시는 자를 너희가 아버지라 부른즉 너희의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
우리는 조만간에 세상을 떠서 주님 앞에 설 것입니다. 주님 앞에 설 때에 그때에 주님의 심판에서 언도 내리는 대로 그대로 우리는 영원한 보응을 받아야만 합니다. 심판장 되신 주님께서 어떻게 판정을 내리시든지 판정 받는 그대로 우리는 영원을 맞이해서 살아야만 하는 우리들입니다. 그때에 주님이 판정하시기를 어떻게 판정하시는고 하니 '외모로 보시지 않고' 라고 했습니다.
외모로 보시지 않는다 그 말은 껍데기 모양을 보시지 않는다 하는 말입니다. 그 껍데기 모양은 어떤 게 껍데기 모양인고? 이 세상에 속한 지위나 권세나 명예나 재물이나 영광이나 부요나 평강이나 그런 것을 다 가리켜서 외모 껍데기 외모라 그렇게 말씀한 것입니다.
그러면 알맹이는 뭐인가? 알맹이는 예수님의 대속의 그 사죄의 공로와 칭의의 공로와 화친의 그 공로를 어느 정도 내가 입고 있으며 보존하고 있느냐 하는 그것이 알맹이입니다. 그걸 가리켜서 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판단하신다. 행위대로 판단하신다는 말은 그 행위가 하나님의 그 대형의 사죄를 받았으니 네가 성경 말씀을 얼마나 어기지 안했으며 또, 성경 말씀을 얼마나 지켰나 보자. 네가 영감을 성신의 감화를 얼마나 소멸했으며 또, 얼마나 성신의 감화대로 했나. 또, 네가 하나님에게 하나님을 배반하고 네가 얼마나 이 세상하고 하나가 됐나, 또, 세상을 배반하고 하나님하고 한 덩어리가 얼마나 돼나 하는 것을 보시는 것입니다. 그래 최고는 하나님하고 우리하고 하나가 된 그대로 영원한 대우를 하십니다.
그러기 때문에, 나그네로 지낼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 우리는 나그네라 그 말은 이사 갈 사람들이라 말입니다. 이사 갈 사람들 하늘나라로 이사 갈 사람들이기 때문에 이사 갈 이 세상에서야 오늘 떠날지 내일 떠날지 모르니까 이 세상에서야 그까짓 거 암만 좋아 봤자 떠나면 그만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영원히 가서 살 그 자리에는 그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것을 말씀합니다. 그런고로 나그네로 지낼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기에, '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판단하시는 자를 너희가 아버지라 부른즉 너희의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 우리는 이사 갈 사람들이요, 이사 갈 사람들인 줄 모르고 지금 오늘 이사 갈 지 내일 이사 갈지 모르는 사람이 이사 갈 그 집만 수리한다고 하는 그런 것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이미 그 집은 이사를 갈 것이니까 그대로 둬 두고 이제 가서 살 곳을 준비해야 돼지요. 그러기 때문에 너희들이 나그네로 지낼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 그 말은 나그네가 나그네인 줄을 모르고 이 세상에서 영원히 살줄로 알고 그렇게 망령된 자가 되지 않도록 주의해라 그 말입니다.
그런고로, 외모로 취하지 않는다. 외모로 취하지 않는다는 것은 이 세상 뭐 재산이 많다, 지위가 많다, 지식이 많다, 권세가 많다, 영광이 많다, 또, 몸이 건강하다, 잘났다 그런거 다 아무 소용없다 말이오. 그거 보지 안하고 외모를 취하지 아니 하시고, 외모 보고 영원을 판단해서 정해 주는 거 아니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판단해 주신다. 그 행위대로 판단하신다 말은 그 행위가 어떤 행위인가?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를 입은 자로 살면 그 행위가 제일 좋은 행위요,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를 저버리고 제 마음대로 제 뜻대로, 제 주장대로 살면 제일 불쌍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기도합시다.
언제 떠날지 모르는 나그네 세상에서 영원한 하늘나라를 알게 해 주시고 이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주님의 십자가의 대속의 공로를 주신 주님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 공로를 입은 사람마다 하나님의 심판을 다 무난히 통과하여 생명의 나라에 들어갈 수가 있고 이 공로를 입지 못한 사람들은 다 유황 불못으로 가게 되는 줄을 저들이 압니다. 이 시간도 우리에게 경고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나그네 세상이요 행인 같은 저희들이오니 한 자욱 한 자욱 조심해서 빠지지 않게 하시고 어서 이사 갈 준비를 잘하여 영광의 나라에 가 가지고 과연 영광스럽게 존귀하게 구비하게 부강하게 살 수 있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오늘이라는 한 시간 한 시간의 생활을 조심 있게 하여 거룩하게 거룩하게 온전하게 깨끗하게 참되게 가치 있게 염려나 후회 할 것이 없는 생애를 이룰 수 있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리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