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제일 기뻐하시는 세 가지

 

1986. 3. 9. 주일새벽

 

본문:고린도후서 5장 8절∼10절 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거하는 그것이라 그런즉 우리는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우리가 생겨진 것도 하나님 우리 아버지 그분으로 말미암아 생겨졌고 부모에게서 나왔으나 나온 그 부모는 하나님이 우리를 만들어 내실 때에 당신이 만들어 놓은 우리의 부모를 하나의 기구로 써 가지고서 그를 통해서 우리를 만드신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를 없는 가운데에서 만드신 분도 그분이요, 또 우리를 일생 동안 뭐 먹이고 입히고 마시고 또 숨쉬게 하고 활동하게 하고 이렇게 보호하시고 기른 분도 그분이요, 또 우리가 세상에서 죽으면 그것으로 끝나는 줄 알아도 끝나는 게 아니고 세상을 떠나서 죽으면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에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데 살아나면 살아나는 그자는 영원히 죽지 안하는 자로 살아납니다.

살아나면 살아나는 그자가 하나님 앞에 가서 다 재판을 받게 됩니다. 또 이분 앞에 다 재판 받습니다.

이분이 지었고 이분이 보호하고 이분이 길렀고 이분이 또 이렇게 살아라 시켰는데 시킨 대로 살았는지 안 살았는지 뒤에 검사가 있습니다.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 가지고 부활해 가지고 이분 앞에 가서 검사를 맡아. 그 검사를 가리켜서 뭐라고 말했느냐 하면은 그리스도의 심판이라고 말했습니다. 검사를 맡는데 검사할 때 어떻게 검사하는가? 두 가지로 검사합니다. 선악으로 검사합니다.

선악으로 검사하요.

선악으로 검사하다니? 선악으로 검사하는데 선은 뭐이 선입니까? 뭣이 선이요? 하나님 중심 위주가 선입니다. 네가 하나님 중심으로 살았나 하나님 위주로 살았나 인간 말 위주로 살았나 인간 말 중심으로 살았나, 하나님 말씀 중심으로 살았나 위주로 살았나 하나님을 위해서 그분을 중심으로 살았느냐, 피조물 네나 피조물 어떤 것이나 피조물 중심으로 위주로 살았느냐 그거와, 고거 촐촐 추려 가지고서 무궁세계에 보내서 영생시킵니다. 다 영광스럽게 합니다.

또, 악은 뭐입니까? 악은 자기 중심이나 피조물 중심을 가리켜서 악이라 그렇게 말합니다. 네가, 네나 피조물이나, 자기는 피조물이거든. 피조물 중심이면 자기 들어갔소 안 들어갔소? 녜? 피조물 중심이면 자기도 들어갔소 안 들어갔소? 들어갔습니다. 자기 중심이라는 것은 사람이, 그 사람은 민족주의자라 그 사람은 애국자라. 애국자인데 그 사람은 애국자이면 다른 사람도 사랑하느냐 하면은 저거 나라만 사랑합니다. 알겠습니까, 애국자가? 그것도 내 나라기 때문에, 장 그것도 속에 파고 들어가 보면 내라 말이오. 자기라 말이오.

그러면, 하나님 중심 위주로 살았느냐 자기 중심 위주로 살았느냐? 이런데 또 자기 중심 위주라 하는 것을 말하면 사람이 못 알아 들으니까 부득이 피조물 중심이라 해석해 놓은 거라 그말이오. 피조물 중심이라 말이나 자기 중심이라 말이나 꼭 같은 말이오. 자기 중심을 분석하면은 모든 피조물 중심이오. 자기 중심 속에는 모든 피조물이 다 들었습니다. 요 두 가지 가지고 심판합니다.

선악간에 그 행함을 따라서 하나님이 영원히 갚아 주신다. 자기 중심으로 살았으니까 ‘너는 네 중심으로 살았고 피조물 중심으로 살았기 때문에 내게는 상관이 없다. 가거라.’ 그러니까 하나님 없는 곳으로 가니까 지옥이지 그러면, 우리 믿는 사람이, 중생된 영은 그것이 하나님 중심으로 중생했습니까 피조물 중심으로 중생했습니까? 하나님 중심으로 중생했소. 그 중생은 우리가 한 거 아니라. 하나님이 만들어 놓은 거요. 하나님이 중생시켰기 때문에 중생된 영은 무궁세계의 하늘나라 가지마는 이 마음과 고기덩어리의 기능이라는 거, 마음과 고기덩어리의 기능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 말씀 듣고 구원을 해야 되기 때문에 한 시간 한 시간 살 때에 마음의 기능을 자기 중심 자기 위주로 사용을 하고 또 하나님 중심 하나님 위주로 사용하는데 이 둘 중에 하나인데 마음의 기능이라 하는 것은 자기 중심이나 피조물 중심으로 움직인 것은 다 영원한 멸망입니다.

그러면, 택한 자의 기능이 영원한 지옥에 갑니까 안 갑니까? 예? 지옥에 가요? 안 가요? 택한 자의 이 심신의 기능도 영원한 지옥에 가게 되고 또 택한 자의 이 심신의 기능이 하늘나라에 갈 수 있습니까 없습니까? 갈 수도 있습니다. 하늘나라 갈 수도 있고 지옥 갈 수도 있다 그말이오. 영은 다 하늘나라 갔지마는서도 이 마음과 고기덩어리의 기능이라 하는 것 이거 실력이라 하는 것 이것은 아무리 중생된 사람이라도 그 기능이 하늘나라에 갈 수도 있고 지옥 갈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거는 어째 그런가? 그거는 선을 행했으면은 하늘나라 가고 악을 행했으면은 지옥을 가게 됩니다. 선악을 신학자들이 목사들이 선악을 해석을 하기를 뭐라 했느냐 공자가 선악 말한 선악, 불교에서 선악 말한 선악, 인간들이 배암의 지식으로 선악 말한 그 선악을 선악으로 그 해석으로 그래 하지. 성경이 말한 대로, 성경은 선은 뭐이냐? 하나님 중심 위주로 하는 것을 선이라 하고 악은 이 피조물 중심 위주로 하는 것을 악이라 그렇게 했다 말이오. 이랬는데 선악간에 어떻게 했든지 행함 따라서 갚아 준다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이러니까, 중생된 사람이 일생 동안 목사노릇 했는데, 일생 동안 장로노릇했는데, 일생 동안 권사노릇 권찰노릇했는데, 반사노릇 했는데 가 보니까 영만 가 있고 이 고기덩어리 마음은 형체만 가 있고, 기능, 이 손, 내 손 이게 기능입니까 손에 이래 이래하는 게 기능입니까? 이래 하는 게 기능이요 이 형체가 기능이요? 움직이는 게 기능. 나는 에이 비이 시도 몰라, 뭐 에이자도 잘 몰라요 뭐 어째 그래 쓰는 것 같은데 또 잘 몰라. 잊어 버렸어. 다른 사람은 이 손을 가지고서 영어를 뭐 팔팔 팔팔팔 이래 쓰는데, 이래 씁니다. 독일어를 쓰고 불란서어를 이래 쓰는데 내 손은 그런 거 하나도 못 써.

그러면 내가 그런 거 쓰는 기능이 내 손에 있소 없소? 그게 기능이라 말이오.

형체는 부활해 가지고 하늘나라 갔지마는서도 기능은 하나도 없어.

또, 어떤 사람은 말을 못 하는데 소진 장의라 하는 사람은 말을 잘해서 그때 삼국이 지금 원수가 돼 가지고 싸우는데, 원수가 돼 가지고 싸우는데 그 사람이 삼국 정승을 했어. 삼국 정승. 소진 장의라는 사람은 말을 잘했는데 그 사람은 이 세 나라가 원수인데 이 나라의 정승도 하고 이 나라의 정승도 하고 이 나라의 정승도 했다 말이지. 그러면 이 나라 정승이면 원수의 나라 정승이면 저거 나라 해칠 것 아닙니까? 그거 세 나라가 정승을 해도 세 나라가 그 사람 아니면 죽겠다고 달라붙었다 말이오. 말을 잘해.

그러면, 말 잘하는데 입이 이게, 입 이게 기능입니까 속에서 말하는 그게 기능입니까? 입이 말하는 그 기능은 눈으로 보입니까 안 보입니까? 안 보여.

이러기 때문에 택한 자요 중생된 자라도 영은 하늘나라 가 있지마는서도, 이 마음의 형체와 고기덩어리의 형체는 부활해 가지고 하늘나라 가 있지마는서도 속의 기능은 다 빠져 버렸어. 기능은 하나도 없어. 기능은 하나도 없으니까, 기능은 어데 가고? 기능은 전부 유황불 구렁텅이에 타고 있어, 지금.

왜? 기능은, 그 기능은 움직이기를 악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상관 없어.

하나님 반대하고 피조물 중심으로 했는데 하나님이 뭐 할라고 하늘나라 보내겠소.

‘이놈아 가거라’ 유황불 구렁텅이에 타지.

그러니까, 어떤 사람이 하늘나라 갔는데, 영은 하늘나라 가서 있는데 제 심신의 기능은 저 지옥에서 타고 있다 말이오. 지옥에서 타고 지금 죽겠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마음의 기능 몸의 기능이 아프다 소리 할 줄 아요 모르요? 마음의 기능과 몸의 기능이 아프다 뜨겁다 소리를 할 줄 아요 모르요? 몰라? 몰라? ‘뜨겁다’ 입이 말하는데 `뜨겁다' 입이 말하는데 이 입이 말합니까 혀와 말하는 그 기능이 말합니까? 기능이 말해. 기능이 말하니까, 영은 하늘나라 가 있지마는서도 제가 제 욕심대로 살고 이와 같이 살아 가지고서 이제 그 기능은 전부 지옥에 가서 불타니까 막 타면서 죽겠다고서 호소한다 말이오. 그러면 하늘나라 가 있는 그 영이 평안하겠소 안 평안하겠소? 평안 하겠소 안 평안하겠소? 안 평안하지.

그러니까, 집짓는 비유에 풀과 나무와 짚으로 지은 사람이 있고 금과 은과 보석으로 지은 사람이 있는데, 그거 비유입니다. 하나님이 불로 가지고 심판을 하시는데 금과 은과 보석으로 지은 것은 하나도 타지 안하고 그대로 있고 풀과 나무와 짚으로 지은 것은 다 탔다. 그러니까 자기 공력이 다 불탔다 말이오.

자기의 일생 동안, 공력이 불탄 것은 뭐이 불탔소? 집이 불탔으니까 건축이 불탔다 말인데 몇 가지 건축이 불탔습니까? 세 가지 <주:자기, 자기의 이력, 자기의 소유.> 건축이 불타 버렸어. 그러니까 ‘저는 구원을 얻으나’ 그게 다 불타도 구원은 얻습니다. 중생된 영은 하늘나라 갑니다. ‘구원을 얻으나’ 뭐라 했습니까? 뭐 어떻게 불가운데서 구원 얻은 거와 같다 했어. 불 가운데서 구원 얻는 거와 같다고.

그러면, 불 가운데 구원 얻었다는 것은 저 밑에서 자기 심신의 기능이 지옥에서 탄다고 포독거리고 이래 쌓으니까 제 심신의 기능은 다 저기서 불타 버리는데 저 영하고 형체하고만 있으니까 그뭐 좋을 게 뭐 있겠소? 그러니까 불 가운데 구원 얻은 거와 같다. 뜨겁다 말이오. 마음이 뜨겁고 부끄럽고 고통스럽다 그말이오.

하늘나라는 뭐 고통이 없는 줄 압니까? 하늘나라가 얼마나 좋기만 좋은 줄 아요? 하늘나가 가면 하나님이 심판하시고자 한 것인데 그게, 그렇지 않애.

그러기 때문에, ‘자기 공력이 불타면 수치를 당할 것이고, 자기 공력이 남아 있으면 상을 받으리라 그러기 때문에 저는 구원을 얻되 불가운데 구원을 얻은 거와 같다’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그러니까, 고린도후서 5장에는 말하기를 여기 이렇게 말했어. 고린도후서 5장 3절에, ‘이렇게 입음은 벗은 자들로 발견되지 않으려 함이라’ 바울이 지금 탄식하면서 애쓰는 것은 뭣 때문이냐? 이제 하늘나라 가서 벗고, 벌거벗고 있는 자, 벌거벗고 있다니? 벌거벗고 있다 뭘 벌거벗었어? 영이, 영이 뭘 벗었소? 심신의 기능을 벗었다 말이오. 심신 기능 다 벗어 버리고 이제 형체만 가져 왔기 때문에. 그러니까 그거 불쌍하다 그거요. 이걸 알고 우리가 건설해야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오늘 공과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 세 가지를 말하라 이게 문답인데, 기쁘시게 하는 것, 첫째는 뭐이냐? 하나님 그분이 어떤 분인가, 그분이 또 우리에게 어떻게 교훈하셨는가, 하나님이 말씀해 놓으신 대로 성경이 말한 대로 하나님을 믿고 또 성경이 가르치는 대로 고 말씀을 틀림없다. 성경이 가르치는 대로 하나님은 이거는 틀림없다 믿고 또 성경이 가르치는 대로 말씀은 틀림없다 믿고,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 드리는 걸 이걸 제일 기뻐합니다.

믿어 드리는 것.

암만 자식을 길러도 자식이 부모 안 믿으면 그때부터 떨어집니다. 자식이 부모를 안 믿는데 부모가 어떻게 자식에게 뭘 교훈하겠소? 아무리 좋은 선생님이라도 제자가 선생님을 안 믿는 데는 그만 그걸로 그만 끊어져 버립니다. 알겠습니까? 아무리 훌륭하고 좋은 사도라도 사도의 교훈을 안 믿으면 헛일이라. 안 믿는 것보다도 더 배척하는 게 없어. 안 믿는 거보다.

하나님을 제일 박대하고 하나님을 제일 멸시하고 하나님을 제일 배척하는 거는 뭐냐 하면 그분을 믿지 않는 거라 말이오. 암만 성경이 말해도 안 믿어. 암만 성경에 말씀해도 안 믿어. 그보다도 제일 배척하고 분하게 여기는 거 없어.

하나님이 그저 참고 있지 당신 안 믿고 당신 말씀 안 믿는 거는 ‘보자’ 이래 가지고 복수하는 거 어데 복수합니까? 복수해서 어데로 보냅니까? 언제 복수합니까? 그리스도의 심판에서 딱 결정해 가지고 영원한 지옥에서 던져 버린다 그말이오.

천하가 다 안 믿어도, 야, 믿지마라 믿지마라 해도 하나님 당신을 믿고, 당신의 크심을 믿고 당신의 말씀을 믿고 이 둘을 믿는 사람, 그 둘 믿을라 하니까 세상에서 핍박받고 조롱받고, 남편에게도 핍박받고 가족에게도 핍박받고 사회에도 직장에도 핍박받고, 조롱받고 핍박받고 그래도 하나님 믿는 것과 하나님 말씀 믿는 것을 변동 안 해. 하나님이 이거 제일 당신을 대우한 거요. 이거 제일 당신이 기뻐하셔. 제일 기쁜 것은 이거 기뻐하는 것이오.

둘째 기쁜 거는 뭐이냐 이분에게 모든 게 달렸기 때문에 인간 가지고 의논하지 안하고 무슨 일만 있으면 하나님한테 속삭속삭 하면서 하나님 앞에 기도해.

‘주님이여, 이런 어려운 일이 있는데 이거 좀 가르쳐 주십시오. 이 어려운 일이 있는데 이거 좀 도와 주십시오. 이렇게 원수 대적들이 많은데 이거 내가 어떻게 하겠습니까? 좀 도와 주십시오. 나는 이런 게 없습니다. 좀 도와 주십시오. 아이구 이거 아랫도리가 아파서 못 견디겠습니다. 좀 낫아 주십시오. 암병이 들어서 못 견디겠으니 좀 낫아 주십시오. 이거 뭐 관절염이 나는 병이 들어 가지고서 못 견디겠으니까 좀 낫아 주십시오.’ 이렇게 모든 걸 그분에게 주권 있는 줄 알고 그저 모든 것을 그분과 더불어 의논하고 그분에게 잘못된 것을 고하고, 잘못된 거 있으면, 뭐 잘못된 거 있으면은 천하 인간이 다 화해하는 것보다도 그분에 잘못 됐으면 큰일 났기 때문에 그분에게 잘못된 것을 자복을 하고 또 그분이 또 뭐 주신 것을 감사를 하고 그분에게 사정을 고하고 그분에게 간구를 하고, 당신을 이렇게 당신을 믿고 당신의 말씀을 믿기 때문에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을 둘째로 기뻐합니다.

‘하나님이여, 나로 하여금 당신을 믿게 해 주옵소서. 성경에 기록한 대로 당신의 전능을 믿게 해 주옵소서. 전능의 사랑이 날 보호하고 있는 것을 믿게 해 주옵소서. 하나님이 모든 걸 주권하고 개별적으로 섭리하시는 걸 내가 믿게 해 주옵소서’ 이걸 자꾸 믿게 해 달라고 기도하지, 또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고 살게 해 달라고 기도하지, 또 무슨 사건이 있으면 기도하지, 모든 문제 있으면 기도하지, 자기 잘 만들어 달라고 기도하지, 자기 겸손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지 회개시켜 달라고 기도하지 모든 걸 하나님에게 달라붙습니다. 이 세상 사람은 자꾸 뭐 줄라 해야 좋아하지 달라 하면 싫어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걸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안하는 하나님입니다. 당신에게 달라 하는 걸 좋아합니다. 달라 하는 걸 좋아해.

달라 할수록이 좋아하는 것은 어떤 자가 달라 할수록이 좋아합니까? 한번 대답해 보십시오. 요 말귀를 알아 듣는가 몰라. 어떤 자가 달라 하는 것을 좋아합니까? 어떤 자가 달라 할수록이 좋아하지요? 이거 생전 그런 생활 해 보지도 못한 모양이라. 자꾸 달라 할수록이 자꾸 좋습니다. 달라 할수록이 자꾸 좋소. 당신 아니면, 자기 아니면 못 살겠다고 ‘주십시오. 이거 없으면 큰일납니다’ 자꾸 달라 할수록이 좋은 사람? 젊은 사람들 모르는가배.○○○장로님 한번 대답해 봐요. 이거 참 모르네. ○○○장로님. 주기를 원하는 자? 어떤 게 주기를 원하는 자인데? 생전 연애도 안 해 본 모양이라. 연애도 안 해 봤어. 사랑하는 자는 달라 할수록이 좋습니다. 사랑하는 자는 달라 할수록이 좋아.

남자는 기백이 그것입니다. 사랑하는 자가 달라 할수록이 좋아. ‘여보 이것도 당신이 아니면 안 됩니다’ 뭐 어찌 됐는간에 사랑하는 자가 나만 믿어 주고, 나만 믿어 주고 나만 바라보고 나만 의지하고 나에게만 뭘 달라 하고 나 아니면 안 될 줄 알고 나에게는 달라 할수록이 좋아합니다. 달라 할수록이 좋아해요.

달라 할수록이 좋아 하는데 그러니까 달라 할 때 대번에 척 줍니까 시들쿠고 줍니까? 한번 대답해 봐요, 여반에. 그거 모르면 헛일이야. 사랑하는 자에게 내가 달라 하면 대번에 척 줍니까 시들쿠고 줍니까? 잘 줘요? 대번에 줘? 대번에 줘? 대번에 안 줘. 달라 할수록이 좋거든.

그래 백지 주고 싶어서, 이걸 달라 하면 내가 이거 좋은 것 주겠는데 해도 내가 주고 싶은 걸 달라 하면 대번에 줄 건데 대번에 안 줘. 주고 싶은데 달라 해도 안 줄 듯이 이래 가지고서 이거 자꾸 ‘주십시오. 주십시오. 달라붙고 ‘주십시오.

주십시오.’ 자꾸 달라 할수록이 달라 하는 소리가 좋아서 그래 대번에 주지 안합니다. 오래 신강하고 줘요. 그거 아마 그런 생활을 못 한 모양이라.

자녀가 학교 가면서 학비를 달라 합니다. 안 주고 있습니다. 자꾸 따라다니며 또 ‘주십시오. 오늘 꼭 안 가져 가면 안 됩니다.’ 자꾸 하는 것이 그거, 나한테 우리집에 자녀들은 뭐 달라 하면 울어. 내가 잘 안 줘서. 그거 오해를 하고 있다 말이오, 오해를 하고. 돈 타기 힘들다 그래 하는데, 실은 그게 아니라. 달라 하는 게 좋아서 말이지. 달라 하는 게 좋아서. 나한테 그래 달라붙고 말이지 달라붙고, 애걸 복걸 달라붙고 이제 참 ‘아니면 안 됩니다’ 이렇게 들어붙기를 원한다 그말이오. 사랑하는 자는 자기가 사랑하는 자가 자꾸 달라 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되 당신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당신을 믿어 주는 것을 제일 좋아하고 그다음에는 당신에게 달라고 달라붙는 것을 좋아한다 그거요.

알겠습니까?

세째로는 당신이 좋아하는 게 뭐입니까? 세째로는 좋아하는 게 뭐이요? 시키는 대로 행하는 것. 당신을 믿고 당신을 믿기 때문에 기도했고, 당신을 믿고 당신을 믿기 때문에 기도했기 때문에 이제 기도했으니까 그래도 뿍뿍 행한다 말이오.

‘저거 어짤라고 저거 하느냐?’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하나님께 기도해 놨기 때문에 하나님이 들어 주실 거라 말이오. ‘저거 어짤라고 저래 하는가?’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하나님에게 기도해 놨기 때문에 그대로 행하는 사람.

그래 인제, 기도하는 것과 행동하는 것은 필연성이라야 됩니다. 알겠습니까? 하나님을 믿는 것은 이거는 말씀을 따라서 하나님이 은혜를 줘서 믿음의 선물을 줘서 내가 믿는 것이고 하나님을 믿으면, 하나님과 하나님 말씀을 믿게 되면은, 하나님과 하나님 말씀을 믿게 되면은 기도가 필연적으로 안 할 수 없습니까, 그것도 기도해야 되겠다고 이성 판단으로 해 가지고서 기도합니까? 이성 판단의 기도 그거 밉상스러워. 싫어. 본능의 기도를 하나님이 원하시지.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보니 기도라는 것은 필연적으로 기도하게 돼. 필연적으로 기도하게 돼요, 필연적으로 요번 공과에 그걸 말해 놨어. 필연적으로 기도하게 돼.

또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필연적으로 기도해 놨으니까 그 사람의 행동은 필연적으로 행하게 돼. 안 행할 수 없고 필연적으로라 말이오. 내가 기도도 해 놨지 하나님 믿지 그러니까 고대로 하면 될터이니까 다른 곁길을 가지 안 해. 그대로 하나님이 시키시는 대로 그대로 가지.

필연성의 기도. 기도도 필연성의 기도라야 되고 행동도 필연성의 행동이라야 되고 믿음은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그 믿음을 가지고 믿어야 된다 그말이오. 그래, 이렇게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면 해결이 돼. 모든 염려도 겁도 두려움도 악도 독도 시기도 모든 죄악은 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면, 그분에게 다 있는데 인간하고 시비할 게 뭐 있어야지. 인간들이 다 달라들어서 날 해할라 할지라도 그분이 주권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해할라 할수록이 우습지. ‘암만 해 봐라’ 해할라 할수록이 오히려 비웃고 우습지 뭐 겁이 나서 뻘뻘 떨지 안하다 말이오. 암만 다 달라들어도 하나님 그분에게 주권되어 있지 딴 데 주권이 없거든.

또,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는 고것만 성공하는 법인데 하나님 말씀 어기는 그것 행하면서, 하나님 말씀 어겨서 뭐 방해를 하고 뭐 하는 걸 볼 때에 위험하게 보이지 ‘아이구, 저 사람 저 불쌍하다’ 이렇게 보이지 하나님 말씀 어겨서 뭐 하는 것이 일시로 되는 것이 보인다고 해 가지고서 부러운 그런 사람은 믿음이 없는 사람이라.

오늘 주일은 요 세 가지를 꼭 가르치십시오. 하나님이 제일 기뻐하시는 거는 뭐이냐?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것을 제일 기뻐합니다. 믿어 주는 거.

믿어 드리는 거. 믿지 안하는 게 섭섭해. 이제까지 자식을 길러 놨는데 부모를 안 믿습니다. 그보다 더 섭섭한 것이 없어. 부모 것을 갖다 쓰는 것도 관계 없어.

갖다 쓰는 것도 안 아깝고 달라 하는 것도 안 아깝고 아무것도 아까운 게 없지만 부모와 부모의 말을 믿지 않는 것 그거보다 더 이상 섭섭한 게 없어요.

또, 무슨 일이 있어도 ‘야야 뭐 어찌 되노?’ `뭐 있습니다' 부모에게 의논하지 안하고 부모에게 기도하지 안하고 부모에게 간구하지 안하고 부모야 말해 봤자 소용 있나 무시하기 때문에 그분으로 더불어 의논하지 안하고 그분에게 간구하지 안하고 뭣을 그분이 해 줘도 엉뚱하게, 부모가 해 줬는데 옆에 기생이 해 준 줄 알고, 옆에 사기꾼 그것들이 해 준 줄 알고, 이제 부모가 해 준 것도 딴거 엉뚱한 것이 해 줬다고 생각하니까 그놈 망할 놈이라 말이오. 안 그렇겠어? 이러니까 기도 안 하는 거 하나님이 분합니다.

우리 사람들도 그렇지 않소? 사람도 그래. 너희들이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도 대접하라, 모든 율법이요 선지자가 다 이것이다 그렇게 말씀하셨어.

이러니까 우리 마음이나 하나님 마음이나, 하나님의 마음의 모형으로 된 마음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어짜든지 하나님이 제일 섭섭하고 분하게 여기는 게 뭐이냐? 당신을 믿어 주지 않는 것. 당신 믿지 않는 것. 의심하고 믿어 주지 않는 것. 당신 말 곧이 듣지 안하고 의심하는 것. 그게 제일 분하고 둘째로는 당신과 의논하지 안하고 딴것으로 더불어 의논하는 게 둘째로 분합니다. 세째로 분한 것은 당신 시키는 대로 안 하고 어만 거 시키는 대로 하는 거 분하다 그말이오.

어떨 때는 강단에서 설교할 때에, 보면 하나님을 믿지 안하는 행동 또 그분과 의논하지 안하는 행동 또 그분 시키는 대로 하지 안하는 행동 그런 행동 보면 분하다 그말이오. 분하니까 강단에서 설교하다가 그걸 보고서 그런 점을 보고서 고함을 지르고 뚜드리면 고함을 지르면 ‘왜 설교를 하며 혈기를 내는가? 인제, 분한, 분해서 그렇게 분하게 하는 거 하나님이 기뻐하겠소 싫어하겠소? 기뻐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손 들어 봐. 분히 여기는 걸 하나님이 기뻐하시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손 들어 봐. 섭섭하시겠다고 생각하는 사람 손 들어 봐. 왜 이것도 저것도 안 들어. 누가 하나님의 분을 가지고 하나님의 질투를 가지고 하나님의 분을 가지고서 분을 내니까 하나님이 보고 분하게 여기는 걸 그사람이 보고 분하게 여기니까 하나님의 노가 풀렸어? 그 사람의 이름이 뭐이야? 예? 비느하스! 들으면 기억하고 있어야지.

그러니까, 옳은 목사가 설교할 때에 그 교인에 대해서 하나님이 아주 분하게 여기는 것을 그 목사가 분하게 여겨서 설교하면 하나님의 노가 풀어집니다.

‘네가 그렇게 분하게 여기니 내 마음이 풀린다’ 또 소망을 둡니다. 하나님은 분하게 여기는데, 하나님이 분하게 여기는데, 하나님은 분하게 여겨서 이놈 이라는데 저는 무슨 의인처럼 따둑 거리면서 ‘야, 안 그러나!’ 위로하고, 위로하고 이라는 거 하나님이 참 분하게 여기십니다.

그런고로, 하나님의 희로 애락에 우리가 따라서 희로 애락을 해야지 하나님은 슬퍼하는데 저는 기뻐하고 하나님은 분하게 여기는데 저는 고맙게 여기고 하나님은 노하는데 저는 웃고 앉았고 그거 되겠습니까? 오늘은 세 가지 고것을 단단히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이 제일 기뻐하시는 게 뭐이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 세 가지를 말하라 이랬는데 하나는 믿는 것, 하나는 기도하는 것, 하나는 그러니까 시키는 대로 하는 것, 행하는 것. 믿는 것, 기도하는 것, 행하는 것 이 세 가지라.

이걸 자꾸 기도도 안 하고 이래 놓으니까 속에 들어 있지 않는데, 이게 들어 가지고서 그저, 심방하는 학생들도 이 세 가지 이거 기뻐하는 것 이거 안 하면 망하는 것인데, 이걸 가르쳐야 되겠다 말이오. 모아 놓고 가르쳐야지. 그러니까 ‘이거 가르쳐야 되겠다’ 이러니까 만나러 가면서도 이 생각 나오고 만나서 심방할 때 이 생각 나오고 자꾸 이것만 자꾸 나오는 거라.

그래 가지고 속에 있는데, 십 분 분반 공부입니까, 얼마 분반 공부요? 십 오분. 뭐 십 오분이면 굉장해. 어제 오 분씩 설교해도 설교 잘 하대요, 보니까. 이런데 십 오분이면 굉장하다 말이오. 십 오분이면 그 학생들 완전히 뒤비트려 놓을 거라.

그렇지 않겠소? 가르칠 거 줄 게 있어야 가서 심방할 때 힘이 나는 것이지 ‘오늘 뭘 가르칠꼬 데려다 놓고? 오늘 또 이 분반 공부할 때 이거 또 뭘 가르칠까 이거 참 그거 십 오분 이거 견디기가 힘들세?’ 이라면 벌써 힘 다 빠져. 그러니까 공과 준비를 단단히 하는 데에서 이거 알려야 되겠다. 이거 안 알리면 큰일이다. 너 이거 오늘 와서 이 말씀 안 들으면 죽는다. 망한다. 네가 박사가 되면 뭐할거고? 이 말씀 안 들으면 죽는다.’ 말씀 안 들으면 죽지 않습니까? 모든 것이 이 세 가지에 매여 가지고 있는데,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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