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가르쳐 주시는대로 알고 행할 것

 

1986. 10. 21. 새벽(화)

 

본문:로마서 4장 1절∼8절 그런즉 육신으로 우리 조상된 아브라함이 무엇을 얻었다 하리요 만일 아브라함이 행위로써 의롭다 하심을 얻었으면 자랑할 것이 있으려니와 하나님 앞에서는 없느니라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뇨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이것이 저에게 의로 여기신바 되었느니라 일하는 자에게는 그 삯을 은혜로 여기지 아니하고 빚으로 여기거니와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치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행복에 대하여 다윗의 말한바 그 불법을 사하심을 받고 그 죄를 가리우심을 받는 자는 복이 있고 주께서 그 죄를 인정치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함과 같으니라

 

“그런즉 육신으로 우리 조상된 아브라함이 무엇을 얻었다 하리요 만일 아브라함이 행위로써 의롭다 하심을 얻었으면 자랑할 것이 있으려니와 하나님 앞에서는 없느니라” 왜 없느냐 하면 말이요,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뇨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이것이 저에게 의로 여기신바 되었느니라 일하는 자에게는 그 삯을 은혜로 여기지 아니하고 빚으로 여기거니와” 빚 받는 것이라 말이오. 일하고 나서 품 받는 것은 빚 받는 것이라. 일해 준 것은 그 사람에게 빚을 지웠기 때문에 인제 빚을 받아야 돼. 갚음을 받아야 돼. 댓가를 받는다 그말이오.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치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행복에 대하여 다윗의 말한바 그 불법을 사하심을 받고 그 죄를 가리우심을 받는 자는 복이 있고 주께서 그 죄를 인정치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함과 같으니라”

어제 양성원에 가 가지고 이번 주간 내내 성경을 읽으면서 공부할 과제를 넷을 내어 줬습니다. 하나는 창세기로부터 읽으면서 잘못 안 것이, 이제까지 내가 잘못 안 것이 무엇인지 그것을 찾아서 기록을 하라. 또 네가 과거에 ‘내가 이것을 몰랐다’ 이제까지 몰랐던 것을 찾아서 기록을 하라. 또 셋째는 잘못 행한 것을 성경을 읽으면서 ‘이렇게 해야 되는데 내가 이거 잘못 했다’ 성경을 읽으면서 잘못 행한 것을 기록을 하라. ‘또 이것은 내가 해야 될 터인데 하지 안했다’ 행하지 아니한 것을, 해야 될 것을 하지 안한 그것을 찾아서 기록을 하라. 고거 네 가지를 성경 연구 제목으로 해 줬습니다. 그랬는데 그 학생들이 어느 정도 느끼고 있는지 그게 문제입니다.

무슨 말을 하면 좀 심각하게 듣기는 듣는 것 같습니다. 듣는 모양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듣는 뭐 눈초리를 보고, 듣는 머리 끄떡거리는 것 보고, 또 듣는 그 피부의 작용을 보고 그런 것을 보고도 짐작할 수 있지마는 그것 가지고는 모릅니다. 그저 열매를 보아야 압니다. 네가 바로 들었으면 열매가 맺는다 열매는 뭐인가? 열매는 껍데기 열매가 그이의 행위요 알맹이 열매는 그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 아침에, 어제 제목으로 내 준 거게 대해서 좀 보강을 시킬라고 이 말씀을 봤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의인으로 인정하시고 모든 믿는 자들의 믿음의 조상이라 그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믿음의 조상이라 말은 모든 믿는 자들의 믿음의 표본이라 그말입니다. 아브라함같이 믿어라. 아브라함의 그 믿음을 하나님께서 만족히 여기셔서 의롭다 만점으로 여겼습니다.

그라고, 하나님께서 늘 말씀하실 때마다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다’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말한 데도 제일 하나님이 많이 말씀하시고 기뻐하시기를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다’ 그렇게 말씀을 하시고 아브라함을 의롭다 하시고 하나님의 모든 축복을 아브라함에게 제일 많이 주어서 이루셨습니다.

그것은, 모든 선지자들이 많았고 과거에 의인들이 많았지마는 모든 의인보다 모든 선지자보다 아브라함을 하나님께서 제일 기뻐하셨습니다. 나면서 앉은뱅이를 낫게 한 데 대해서도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모든 선지들보다도 의인들보다도 아브라함을 제일 의인이라 이렇게 인정하시고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다’ 이렇게 자랑하시고 다른 사람에게 이 말 하는 것을 자랑으로 했지, 참 그 사람이 내 제자라 하는 거 ‘네 제자가 이런 제자가 있지 않나?’ 할 때에 수치스러운 거 있고, ‘아무것이 제자가 이렇다' 할 때 영광스러운 거 있고, 자식도 ‘이거 아무것이 자녀 아닌가?’ 그럴 때 크게 수치스러운 거 있고, ‘이것이 아무것이 자녀 아닌가?’ 할 때에 크게 영광스러운 거 있는 것입니다. 이러니까 하나님도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라 하는 것을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자랑삼아 했습니다.

그러면, 아브라함에게 뭣이 있어서 그랬는가? 아브라함의 행위가 훌륭했던가? 그거 아닙니다. 여게 똑똑히 말하기를 “아브라함이 행위로써 의롭다 하심이 아니라” 이렇게 말했습니다.

또, 사람들이 일하고 품삯 받는 것은 일을 해 준 것은 그 사람에게 빚을 지웠습니다. 내가 그 사람에게 빚을 지웠으니 빚을 받아야 될 것 아닙니까? 이러니까, 일하고 품삯을 안 받았으면 그 사람에게 지금 일한 그걸 빚을 줘 놨기 때문에 그 사람은 빚진 사람이요. 나는 빚을 준 사람이요, 나는 채권자요 그 사람은 채무자입니다. 이랬는데, 그 품삯을 받는 것은 지금 내가 일한, 일을 그 사람을 해 준 빚을 지웠는데 그 사람이 품삯을 주면 이제 그 사람에게 빚 다 받았기 때문에 일해 준 거 다 받은 셈입니다.

그러면 그는 일해 주고 돈 받는 것은 자기 일해 준 것을 지금 공으로 해 줬으니까 공으로 해 준 그 일 댓가를 지금 받는 것이 품삯 받는 것이기 때문에 공으로 받는 게 아니라. 그거 은혜가 아닙니다. 일을 안 하고 돈을 받았으면 그것은 은혜로 받은 것이지요. 이러니까 꼭 그 밑에 그래 해석을 해 놨어.

“일하는 자에게는 그 삯을 은혜로 여기지 아니하고 빚으로 여기거니와 일을 아니할지라도” 아니할지라도 주면 그거는 은혜로 여길 것이라 그말이오.

그래서, “경건치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행복에 대해서 다윗이 말한 바가 다음과 같다” 이랬습니다. 이러니까, 하나님을 믿으니 하나님이 그걸 제일 좋아하시고 만족하시고 의롭다 여겼습니다.

하나님 믿는 게 뭐인가? 하나님 믿는 게 아브라함이 어떻게 믿었던가? 아브라함도 사람이요 백팔십여 세까지 살았으니까 세상에 중얼거리는 인간들의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하나님 한 분이 가르쳐 주시는, 하나님이 가르쳐 주시는, 하나님이 가르쳐 주시는 그대로 배워 알았습니다.

하나님이 가르쳐 주시는 그대로만 배워서 알았지 천하 인간이 다 가르쳐 주고 지걸거린다 해도 그까짓 말을 그거 배우지도 안했고, 그대로 ‘그게 그렇다’ 그렇게 알고 인정하지도 안했습니다. 요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알겠습니까? 하나님이 가르치시는 그대로만 배우고 그대로만 알고 ‘그거 네가 잘못 배웠다’ 천하 인간이 다 달라들어도 그런 말 부인합니다. 하나님이 가르쳐 주시는 그대로만 알고 거게 반한 것은, 반대되는 것은 천하 인간이 다 말해도 무시했습니다. 그게 뭐이냐? 천하 인간보다도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인정하는 것입니다.

자기가 땅위에 있는 인간들의 많은 과학이 떠들고 있는 이거, 이 모든 과학이 말하는 그 모든 말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해 주신 이 말씀에 대해서 천하 과학이 다 반대해도 하나님이 가르치신 그대로 배워 알고 ‘그거 틀리게 배웠다’ 하는 것을 천하 과학이 다 달라들어 말해도 천하에서 말하는 과학을 부인했지 자기에게 가르쳐 주신 이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부인하지 않는 그것이 천하에 있는 과학보다 하나님을 더 귀중히 높여 섬기는 사람인 것입니다. 그러면 배워서 아는 데 대해서 이것으로서 하나님을 대우하고 또 하나님을 바로 알아 높이는 것이 되기 때문에 하나님이 기뻐했습니다.

그 사람이 ‘성경에 그렇게 말했지마는, 성경에 말씀했지마는 그래도 인간의 말도 그거 들어야 될 것 아닌가?’ 인간의 말을 하나님의 말씀과 같으면 인간 말을 들을 것입니까 하나님 말씀 들을 것입니까? 같으면, ‘인간 네가 말한다고 내가 듣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하신 말씀과 같이 말하니 너도 하나님에게 배웠구나.

네가 하나님이 가르치신 그대로 같이 말하니 네 말도 나는 인정은 하지, 네가 한다고 배우고 아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가르친 그대로 배워서 내가 배운 대로 네가 말하는 거 보니까 너도 틀리지 안했다. 그거는 맞았다 이렇게 너를 인정해 주지 나를 가르치시는 이는 하나님 한 분뿐이시다.’ “너희들이 선생이라 칭함을 받지 말라 선생은 한 분뿐이라.” 하는 것을 예수님께서 말씀을 하셨습니다.

또 그 다음에는 아브라함을 하나님이 무엇으로써 이렇게 좋아하시고 만족해 하셨는가? 하나님이 가르쳐 주신 그대로 알고, 하나님이 가르쳐 주신 그대로 알기도 하고 바라보기도 하고 행하기도 하고 하나님이 가르쳐 주시는 그대로 행동합니다. 하나님이 가르쳐 주신 그대로 행동하요. 그대로 행동하는 그것이 세상이 반대할 때도 있고 환경이 반대할 때 있지마는 나에게 가르쳐 주신 이분이 ‘내가 너한테 가르쳐 주는 것은 옳고 바르니까 내가 너에게 가르쳐 준 요대로 행해라. 그러면 내가 그 모든 것을 내가 다 책임지고 이루게 하겠다.’ 이분을 믿었습니다. 그것뿐이오. 아브라함을 하나님께서 기뻐한 것은 요거 둘뿐입니다.

하나님이 가르쳐 주시는 그 외의 것은 하나도 자기가 인정치 아니하고 만일 그 외에 딴것이 가르쳐 주는 것이 하나님이 가르쳐 주심과 같을 때에는 ‘아, 선생이 여기도 있고 여게 있구나.’ 둘로 생각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 한 분만이 내 선생님인데 이 사람도 우리 선생님 하나님에게 배운 거와 같이 말하는 거 보니까 이 사람도 하나님이 가르쳐 줬구나. 너도 하나님에게 배웠구나. 그러면 너도 배운, 너 배운 거와 나 배운 거 같다.’ 이래서 그를 자기와 한갖, 하나님에게 배운, 한 배움의 학생으로 생도로, 같이 배운 사람으로 그렇게 인정하지 ‘아, 하나님이 나에게 가르쳐 주신 거와 꼭 같이 가르쳐 주시네’ 그것을 하나님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이오.

그러기 때문에, 선생님을 하나님 한 분만으로 확정을 하고서 하나님이 가르쳐 주시는 그것만 자기가 배워서 그대로 아는 요거, 또 이렇게 가르쳐 주신 분이 이대로 행할 때에는 천하 인간이 볼 때 ‘그거는 어림도 없다, 안 된다. 안 된다.’ 할지라도 ‘이분이 가르쳐 주시는 대로 하면 그분은 전지 전능자라, 대주재자라, 만왕의 왕이시라, 대주권 개별 섭리자라, 이러기 때문에 그분이 가르쳐 주신 대로 내가 하면 가르쳐 주신 그분이 책임지고 기어코라도 이루신다’ 하는 요것을 확실히 믿고 그대로 행한 요것뿐입니다. 요걸 하나님이 의로 여기셨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우리는 제일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 하나님이 가르쳐 주시는 그대로만 아는 것이 제일 중요하고, 그 다음에는 ‘하나님이 가르쳐 주신 그대로 알고 그대로 행하는 것은 하나님이 책임지시기 때문에 천하 인간이 다 반대하고 이제까지 역사에 없는 일이라도 상관없다’ 그분은 역사를 창조했고 모든 존재를 창조했기 때문에 모든 존재가 다 반대해도 그분이 가르쳐 주시는 그대로 하라 하는 대로 하면 그분이 역사를 뒤비뜨리고 새 역사를 만들 수도 있고 하기 때문에 그분이 가르쳐 주시는 그대로 그분을, 그대로 해 줄 것을 알고 그대로 행하는 사람 요것을 하나님이 제일 기뻐하십니다.

어제 양성원 학생들에게 제목 가르친 것은 요 두가지를 연구하라 하는 것을 어제 가르친 것이 양성원 학생들이 일주간 동안 공부할 제목입니다. 그것도 여러분들이 많이 깨닫고 또 제가 일호 이호를 불러서 필기하라 한 게 있는데 그거는 여러분들이 이제까지 알아야 모르고 깊이깊이 연구해서 그것은 더 알기가 좀 힘드는 것입니다. 지금 온 세계의 조직신학이 그것을 해결을 못 지우고 있는 그 해결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좀 신중히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오늘 아침에는 아브라함의 믿음. 그래서, 빨간 죄인인데, 빨간 죄인인데, 주홍 같고 진홍 같은 붉은 빨간 죄인인데 하나님께서 “네가 요렇게 요렇게 알고 요렇게 요렇게 하라. 그러면 너는 하나님의 공심판에 의인으로 통과할 수 있는 의인이 된다.” 이것도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그것을 그대로 배워서 아는 것과 그대로 행하는 것이라. 그러기에 의가 없는 죄인이 의로 여기심을 받는, 공짜배기로 의로 여기심을 받는 그 사람이 복이 있다.

그 사람의 행복에 대해서 말씀하시기를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행복에 대하여 다윗의 말한 바 그 불법을 사하심을 받고 그 죄를 가리우심을 받는 자는 복이 있고 주께서 그 죄를 인정치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함과 같으니라 그런즉 이 행복이 할례자에게뇨 혹 무할례자에게도뇨 대저 우리가 말하기를 아브라함에게는 그 믿음을 의로 여기셨다 하노라” 요것이 우리 기독교의 첫 열쇠인 것입니다. 알겠습니까?

하나님이 가르쳐 주는 거, 하나님이 가르쳐 주시는 이 지식 외에는 옳은 것이 하나도 없다. 하나님이 가르쳐 주시는 요 지식만을 참되다 해서 배워 가지고 그대로 알고, 또 그대로 행하면 사람 보기에 전부 죽는 길입니다. 사람이 보면 전부 죽는 길이라.

다니엘도 하나님이 가르쳐 주시는 그대로 행하면 하나님이 책임지시고 해 주신다 요거 믿고 사자구덩이에 들어가도 그는 하나님의 가르쳐 주심을 참되다 인정하고 그분이 가르쳐 주시는 대로 할 때에는 행복되게 당신이 책임지고 해 주신다는 하나님의 그 책임성을 믿으니까 사자굴에 들어가면서 모두 다 이제 죽었다고 야단지기니까 다니엘은 뻥긋뻥긋 웃습니다. 이제 기도하는 자는 사자구덩이에 집어넣는다 하니까 다른 사람은 기회 만났다 좋아하는데 다니엘은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기도했습니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도 그런 사람이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이 가르쳐 주시는 그대로 알고, 그대로 알지 말라 하는 천하가 다 말할 때라도 미혹받지 안하고 그대로 아는 그 사람은 그대로 알면 안 된다 하는 자는 영원히 자기의 종이 되는 것입니다. 알겠습니까? 세상을 점령하고 인간을 점령한 길이 그 길이오. 그거 가지고 인간을 점령합니다. 하나님이 가르쳐 주시는 데 요렇다 말하는데 ‘그거 틀렸다’ 하고서 정죄하면 정죄한 그 사람은 영원히 그 사람에게 종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알겠습니까? 요것과, ‘하나님이 가르쳐 주시는 그대로 행하면 전부 절단나겠는데’ `인간 보기에는 절단날 것 같아도 가르쳐 주시는 그대로 행하면 그대로 행하라 하는 이분이 책임져 주신다’ 하는 이것을 믿고 행하는 그것뿐이라. 딴거 없어.

알겠습니까? 이게 예수 믿는 것이오.

이것이 저절로 자꾸 그런 게 믿어지는 줄 압니까? 그대로 하나 둘 순종해 보니까 ‘아, 과연!’ 베드로가 `헤, 밤새껏 고기 못 잡았는데 뭐 낮에 고기 잡으라고? 뭐 깊은 데는 또 하필, 깊은 데면 고기 많은 줄 아는구나. 아이구 선생님도 참 무식하다. 공연히 하늘나라니 뭐 하는 그런 거야 말해도 요새 말하기를 그거는 종교 의식이라. 그거는 눈에 보이지 않으니까 하늘나라 하면 거짓말해도 당장 나타나지 안하지마는 이거는 당장 지금 나타나 가지고 폭로가 돼 가지고 지금 코빵을 맞을 터인데 이렇다.’ 하는데, ‘그래 우리가 잡을까 싶어 하는 거는 아니지마는 선생이 말하니까 말한 데 의지해서 한번 던져 보지요’ 던져 보니까 나왔다 그말이오.

여게서 꽝 누르고 깨달아져서 자기도 어떤 죄인이라는 걸 알았고 주님은 어떤 분이라 알고, 이러니까 자기를 바로 알았고 하나님 바로 알고 이라니까 하나님 말씀대로 되니 ‘땅에 지저분한 이것보다도 영원 무궁한 것이 있는데 이거를 모르고 지금 이래 했다’ 하며 가슴을 치고 이라니까, “그러면 네가 지금부터는 사람 수입을 보리라” 말했습니다.

믿고 하나님의 말씀을 요게 참되다 요렇게 배워서 그대로 알지 안한 사람이면 희망 없고 또 안다 할지라도 그대로 행해 보지 안하는 사람은 ‘과연’이 나오지 않습니다. 우리 ○○○목사님은 기도하면 ‘과연 과연’ 하는데 그 ‘과연’ 하는 게 조그매 아마 깨달아져 가지고 하는 모양인데 자기가 이거는 도무지 불가능한데 행해 보니까 ‘과연. 과연.’ 행해 보니까 `과연 주님은 신실하다, 주님은 말씀한 대로 책임을 진다, 천하 인간이 반대해도 된다.’ 이것을 자기 모든 생활이 ‘과연. 과연.’ 이게 되어지는 것이 기독자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참되다 그 말씀을 들어 자기 지식 삼는 것과 그대로 생활 할 때에 하나님이 책임져 주실 것을 믿고 그대로 생활함으로 하나님이 하나 책임져 주시니까 ‘아이쿠 과연 이렇구나’ 또 둘 행하니까 책임져 주시니까 ‘아, 과연 이렇구나.’ 이리이리 해 가지고 믿음이 자라서 세상을 이기고 하나님의 후사가 되는 것입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오 분 기도 후에 권찰회 모입니다. ○○○집사님 왔습니까? 왔으면 손 들어 보십시오. 안 나왔네. 그집에는 왜 전화도 지금 딱 끊어놓고, 전화 내려놓고 말이요, 전화 내려놓고 하는 거 내려놓을 사람이 따로 있지, 전화 내려놓으면, 저 할 데나 전화 하고 전화 내려놓는 그거 아주 좋지 못한 일입니다. 혹 그 사람이 더 중요한 일이 있다든지 그때는 전화 오는 걸 받을 수가 없는 그런 형편이 되면은 그렇지마는 언제든지 전화 딱, 저 전화 할 때는 전화 딱 하고 그만 그 사람이 그런 사람이 아닌데 전화 끊어 놓으면은 나는 악질로 봅니다, 그만.

이 사람이 무슨 관례 그런 것도 아니고 뭐 그런 것도 아닌데, 남을 생각지 안하는데, 어제 아침에도 말했지요? 아무데든지 가 가지고 그 보니까 만난 사람들 보니까, 사람을 만나보니 그 사람들이 자기 아니고 남을 생각하는 사람이 있으면 ‘아, 이 동리 살 만하다. 이 골짝에 살 만하다. 이 지방에 살 만하다.’ 만나 보니까 만나는 사람마다 남은 생각지 안하고 저만 생각하는 그 인간이면 ‘여게는 그만 쓸쓸하고 지옥이다’ 그 지방도 정이 붙지 안하고 그 민족도 정이 붙지 않는 것입니다. 안 그렇습디까? 오늘 아침에 우리 저 별관에 대해서 얘기할 터인데 그 모일 사람들은 모여서, 이 집이 무너지고 이라면 좀 마음이 움직여져야 될 터인데 거게 대해 아무 관심 없는 것은, 저거 집에 변소간만 하나 무너져도 야단을 지기고 할 것인데 뭐 별관이 무너지거나 말거나 또 여기 치여 죽을 터이니까 아예 나와서 밤에 딴데 자라 이렇게 말해도 ‘그뭐 무너지면 무너지지’ 또 `죽으면 죽지' 그게 뭐이냐? 강퍅하고 죄가 가득히 있어서 지금 눈이 딴데 기울어져 있어 그런 거라, 딴데 기울어져서. 그게 뭐 간이나 크면 하지만 간은 콩내끼만도 못해. 고거 한 쌀내끼만도 못해. 싸래기 동가리만도 못해. 그런 게 그런 거라. 강퍅하고 미련해 하는 거라. 알겠습니까?

오늘 아침에도 뭐 나온 것이 얼마 안 돼. 한 팔백 명 될까 말까 그래요. 이러니까 여러분들이 뭐 하는 건지 몰라. 그것도 새벽기도 나온다 해도 하루 아침도 그거 실행을 못하는 그만 그따위 인간이 뭐, ‘그따위’ 욕이요. `그따위 인간이’ 이라면 ‘목사 입에서 그따위 인간이 뭐이라?' 다른 사람이 욕하지만 나는 그거 ‘그따위라’ 그렇게 하고 싶어.

왜? 안 나와도 자기 집에서나 딴데 산에서나 새벽기도 첫날 첫시간을 하나님하고 의논하는 사람이면 뭐 여기 꼭 나와야 됩니까? 이렇지마는, 쿨쿨 잠만 자고 나오기로 작정하고 손 들어 결심해 놓고 난 다음에도 하루 아침을 실행 못 한다면 그게 무슨 사람이요? 그거는, 나는 그따위라 하는데 성경은 뭐라 했소? 성경은 그 사람을 어짜라 했지요? ○장로님? 성경은 그 사람 뭐라고 했어? 나는 그따위라 했는데 성경은 뭐라고 말했어? 저 봐, 몰라 놓으니까 저거 돼야지? ○○○선생은? 어? 독사의 자식이라? 또 왜 엉뚱한 소리 하고 있노? 하, 이러기 때문에 탈이라. 저 ○○ ○집사? 나는 그따위라 하는데 성경에는 뭐라고 말했어? 자, 이러니까 여러분들이 마귀밥이 될 수밖에 없어. 자, ○○○선생? 죽이라 했어, 죽여. 죽여버려. 그건 죽여라. 그걸 죽이지 못하면 안 돼. 그걸 죽여야 돼. 내가 손 들고 작정했는데 내일 새벽기도 못 나오게 하는 그놈은 죽어야 돼.

그놈을 죽이면 고기덩어리를 죽여야 돼요, 뭘 죽여야 돼요? 악령 악성 악습 그놈이 들어서 만날 쿨쿨 자빠져 자다 보니까 그날 일어날라 하니까 안 됐고 또 하나님도 생각지 안하고 자기 중심으로 또 악령의 미혹받았으니까 그거 죽여야 돼.

자, 죽여야 됩니까 안 죽여야 됩니까? 새벽기도 나오라 했는데 못 나오게 한 거 성령이 그랍니까 참사람이 그랍니까 속사람이 그랍니까 옛사람 죽여야 될 옛사람 부패성 그놈이 그랍니까? 뭐이 그라요? 그러면 그놈을 죽여야 돼요 어째야 돼요? 죽여야 되는데 그따위 사람이라 하면, 그따위라 하면 그거 잘못 말하는 것이요? 아마 그말 듣고 난 다음에 욕을 뭐, ‘에이고, 거룩한 강단에서 목사님이 그따위라 한다. 이것만 봐도 진짜 목사 아니지 않아? 이거 가짜 목사 아니라? 어데 말을 이렇게 하는가?’ 그러면 그따위라 하는 말이 잘했어 못했어? 말해 봐요. 잘했어 못했어? ‘그런 분, 그런 존귀한 분, 새벽기도에 나오지 못하신 분, 못 하신 그 어른.’ 그래야 될까 ‘그따위라’ 해야 될까? ‘그놈은 죽여야 된다' 할까? 나는 그놈을 죽이고 싶어. 이러기 때문에 하나님은 내편이라. 나 말하는 걸 좋아하셔.

알겠습니까? 마귀란 놈들이 그렇게 꼬우는 꼬움에 빠지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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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7 하나님의 평강/ 빌립보서 4장 4절-7절/ 1987. 6. 3. 수저녁 선지자 2016.01.11
5286 하나님의 평강/ 빌립보서 4장 4절-7절/ 1987. 6. 4. 목새벽 선지자 2016.01.11
5285 하나님의 평강/ 빌립보서 4장 4절-7절/ 1987. 6. 5. 금저녁 선지자 2016.01.11
5284 하나님의 평강/ 빌립보서 4장 4절-7절/ 1987. 6. 6. 토새벽 선지자 2016.01.11
5283 하나님의 평가기준은 충성/ 마태복음 23장 19절-24장 2절/ 1984. 1. 24. 수새벽 선지자 2016.01.11
5282 하나님의 특사/ 롬 10장 8절-15절/ 1984. 5. 27. 주일새벽 선지자 2016.01.11
5281 하나님의 크심과 사랑과 우리의 소망/ 요한복음 1장 1절-15절/ 1984. 1. 1. 주일오전 선지자 2016.01.11
5280 하나님의 크심과 사랑과 우리의 소망/ 누가복음 18장 1절-8절/ 1983. 11. 23. 수새벽 선지자 2016.01.11
5279 하나님의 크심과 사랑과 우리의 소망/ 로마서 1장 17절/ 1984. 1. 1. 주일오후 선지자 2016.01.11
5278 하나님의 크심과 사랑과 우리의 소망/ 디모데전서 6장 17절-19절/ 1983. 11. 23. 수저녁 선지자 2016.01.11
5277 하나님의 축복-하나님의 명령/ 신명기 28장 1절-19절/ 1985. 1. 6. 주일오전 선지자 2016.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