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형상

 

1981. 1. 10. 새벽 (토)

 

본문:요한계시록 18장 1절∼8절 이 일 후에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권세를 가졌는데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지더라 힘센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를 인하여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들이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땅의 상고들도 그의  사치의 세력을 인하여 치부하였도다 하더라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그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지라 그가 준 그대로 그에게 주고 그의 행위대로 갚절을 갚아주고 그의  섞은 잔에도 갑절이나 섞어 그에게 주라 그가 어떻게 자기를 영화롭게 하였으며  사치하였든지 그만큼 고난과 애통으로 갚아주라 그가 마음에 말하기를 나는  여황으로 앉은 자요 과부가 아니라 결단코 애통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그러므로 하루 동안에 그 재앙들이 이르리니 곧 사망과 애통과 흉년이라 그가  또한 불에 살라지리니 그를 심판하신 주 하나님은 강하신 자이심이니라

 

여기에 큰 천사라, 힘센 천사라, 또 그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지더라 이렇게  표현한 것은 하나님께서 이렇게 성도와 이 세상을 말씀하시는 그것이 곧  심판이요 끝나는 것인데,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시고 정죄했으면 그것이  심판으로 끝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아직까지 이렇게 하시지 안하시고  하나님의 대리자를 보내 가지고 이렇다고 말씀하시는 것은 미리 예고해서  하나님의 이 진노가 멸망을 시키기 전에 피난하라고 이 구원하려고 하나님의  심부름꾼을 보내 가지고 이 사실을 전달하는 것입니다.

그런 일을 나타내서 말씀하신 것인데 이 천사가 힘이 센 천사라, 또 큰 권세를  가진 천사라,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지더라 하신 것은 하나님이 직접 하신  것은 아니고 하나님의 사자를 시켜서 간접으로 이렇게 하시는 것이지마는 이  전달하는 하나님의 사자가 “그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지더라” 하는 것은 그의  노고, 그의 공로로 인해서 땅에 영광이 충만한 것을 말합니다.

그러면 이는 천사 중에 한 천사로 이렇게 표현해서 큰 권세를 가진 천사라  하심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하시는데 하나님의 심부름, 하나님의 전달, 하나님의  대리자로서 이렇게 전달하는 것을 말씀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는 혹은 그리스도의 영이라, 혹은 예수님이라, 구원을 책임맡고  이 구원을 위해서 땅위에 큰 공로를 베풀 이 구원을 책임진 어떤 존재라  그렇게들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거기에 대해서는 우리가 판명하기가  어렵습니다.

다만 땅에 이 구속받은 자들의 구원을 위해서 큰 역할을 해서 땅에 있는 모든  것들이 멸망받는 것이나 구원을 얻은 것이나 모두가 다 그 공로에 대해서  감사하고 찬양을 할 수 있는 그런 공로자라는 것을 그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지더라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그 천사라고 표시한 것은 하나님께서 땅을 이렇게 정죄하고  선포했으면 이것이 심판이 되는데, 멸망이 되는데, 멸망되는 이것을 멸망시키지  아니하고 하나님께서 구원을 위해서 예언적으로 예고적으로 경고적으로 이렇게  알려주는, 구원의 시기가 남아 있고 구원을 위해서 알려주는 소식이라 하는 것을  나타내는 데에 거기에 중점이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큰 성, 바벨론 이 큰 성에 대해서 예언한다. 이 바벨론으로 말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신정국가 그 육체의 이스라엘 때에 이 바벨론과 하나님과의  관계된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대적한 일들, 대적한 일들, 또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낸 일들, 또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많이 시험하고 방해한 일들,  이렇게 하나님과 대립적으로 역사 한 그 일이 애굽이 많이 있었고 또 바벨론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벨론이라, 이렇게 표시한 것은 이 바벨론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을  연단하고 하나님 백성들을 평가하고, 하나님의 백성들이 믿음을 지키면 하나님께  영광을 크게 돌릴 수 있도록 되어 있고, 하나님 백성들이 하나님을 떠나는 것은  그것은 참 비참하게 망하는 그런 역할을 그런 데에 이용이 되도록 한 이  세상이라 하는 것을 가리켜서 바벨론이라 이렇게 이름했습니다. 바벨론은 세상을  가리킨 것입니다.

그런데 세상은 “귀신의 처소” 귀신이 가득 찬 세상이라, 더러운 영이 가득 찬  세상이라, 더러운 영들이 모인 곳이라, 또 “각종 더럽고” 요 더럽다고  표시하는 것은 전부 예수님의 구속을 떠난 것, 구속을 버린 것 구속을 버린 그  면을 가리켜서 더럽다 그렇게 말씀한 것입니다.

마음으로 구속을 버린 마음, 구속을 버린 생각, 구속을 버린 소원, 구속을 버린  욕심, 구속을 버린 경영, 구속을 가루는 운동, 구속을 잊어버리게 만드는 모든  사상, 주의, 지식, 문화, 그 모든 것들을 다 한 말로 말해서 더러운 것들이라  그렇게 말씀한 것입니다.

더러운 마음이라면 그 더러움은 세상이 말하는 대로 어떤 그 세상 도덕을  기준해서 더러운 그런 것도 아니고 또 어떤 그 과학을 기준해서 과학에 비추어  볼 때에 이것은 부정하다 하는 그런 것도 아니고 예수님의 구속을 기준한  더러움입니다.

“각종 더럽고 가증” 여기 가증이라 가증이라 이러는 것은 이것은 참람되다는  말과 같은 말입니다. 가증이라 말은 참람되다는 말과 같은 말입니다. 가증스러운  것 참람된 것은 무엇인가? 하나님에게만 주권이 되어 있는데 하나님의 주권에  이탈된 모든 행위들을 가리켜서 가증이라 참람이라 이렇게 표현한 것입니다.

우리의 생명이라든지 활동이라든지 또 우리의 그 심리라든지 우리의 경영이나 또  우리 밖에 있는 모든 것들이나 그것이 전부 다 하나님 한 분이 주권해 가지고  예정하셨고 주권해 가지고 예정하신 그대로 주권의 능력으로 이 일을 이루어  나가고 있는데 자신이 그것을 무시하고 자기가 생명에 대해서든지, 이 다음 시간  살 수 있다 하는 그것도 다 참람이요 가증이요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들은 잠깐 보이다 없어지는 안개라”(약 4:14)  했습니다. 그러면 자기가 경영하는 것, 무엇이라도 ‘이것은 내가 할 수 있다’  지극히 작은 것도 할 수 없는 것인데 있다고 생각하는 그런 것들이 다 가증한  것들이요 또 참람된 것들입니다.

또 주권은 하나님에게 있는데 무슨 우리가 공산주의를 대할 때에, 어떤 악독한  자를 대할 때에, 강팍한 자들을 대할 때에, 혹독한 그 세력들을 대할 때에 그럴  때에 그것이 다 주님의 주권 하나로서 주님의 섭리 하나로서 그로 인해서  움직이고 있는 이 사실을 믿는 것이 믿음이요 그렇지 않고 그것이 독립할 수  있고, 자존할 수 있고, 그것에게 주권이 있다고 이렇게 생각하는 이것도  가증스러운 것을, 참람된 것을 환영하는 것이 됩니다. 인정하는 것이 됩니다.

만일 다니엘이 사자구덩이에 들어갈 때에 ‘이제 나는 사자구덩이에 던지움을  받았으니까 나는 이제 죽었다.’ 했으면 그것이 무엇이냐? 가증 참람 거기에  동참죄가 됩니다. 그것을 인정하고 환영하는 그 동참이 되는 것입니다.

이 가증이라는 것은 하나님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이 뭐 할  수 있다고, 하는 줄로 인정하는 그런 것이 다 합해서 가증입니다. 그렇게  발표하는 것들이 다 참람입니다, 참람.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이 새는 아무런 뿌리박지  아니하고 주위와 환경에 따라서 얼마든지 피동되는 그런 것들을 가리켜서 이  새로 새들이라고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그러면 믿는 사람이, “사랑에 뿌리를 박고” 하는 그말은 ‘주님의 구속에  뿌리를 박고’ 하는 말입니다. 주님의 구속에 뿌리를 박고, 사죄 주신 사죄를  근거하고, 칭의를 근거하고, 하나님과 화평을 이룬 그 화평에 근거를 하고,  말하자면 그것이 거기에서 발원이 돼야 된다 말이오. 거기에서 발원되고,  거기에서 나오는 힘, 거기에서 나오는 계획, 거기에서 나오는 소원, 전부가  거기에서 나오는 것, 어린양의 보좌에서 흘러나오는 물, 성전 빗장에서 배어  나오는 그 물이 일천 척 일천 척 일천 척 흐르니까 어떻다고 말씀하신 그것 다  상징으로 말씀하신 것인데 그것을 말합니다. 거기에 뿌리박지 안하고, 뿌리박지  안하고 환경과 주위에 따라서 변해가는 것 그런 그 신앙성 인격성 그런 것을  가리켜서 여기에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행동을 귀하게 여기는 것은 또 미워하시는 것은 그  행동 그것이 하나님이 수입하려는 목적이 아니고 그것은 그것으로 인해서 그  사람의 모든 속성들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귀하게 여기시는 것입니다.

이러기에 여기에 말씀한 것은 그 신앙 인격, 신앙의 질, 신앙의 사상, 그 신앙의  인품, 다시 말하면 그 사람의 그 인간성, 그 사람의 속성 그것을 하나님께서  수입으로 삼으십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목적입니다.

그것을 뭐라고 말하는고 하니 그것이 곧 하나님의 모형입니다, 하나님의 형상.

“볼 수 없는 하나님의 형상이 곧 예수님이시요” “예수님의 그 형상을 우리로  하여금 덧입도록 하기 위해서 우리를 부르셨다”(고후 5:4)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그런데 이 세상이 귀신, 더러운 영, 더럽고 가증한 이 새, 이런 이것이 죄악이요  이게 다 삐뚤어진 것들인데 “죄악이 하늘까지 관영했다” 그말은 귀신이 세계에  가득찼다 그말이오. 더러운 영이 가득 찼다 말이오. 더럽고 가증한 그 사상 주의  그런 것들이 가득 찼고 새들적인 그런 인간성, 인격성, 신앙성 이런 것들이 가득  차 있는 이 세상인데 구속을 받은 성도들도, 여기에 물들어서 이와같이 되어지는  이것이 인간인데 이와같이 되어지지 안하고 여기에 달리,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고 여기에서 물들지 안하고, 감염되지 안하고, 염색되지 안하고 이것을  이용해서 자기가 하나님과 이질적인 그런 것을 발견을 하고 하나님과 동질의  것으로 만드는 그것이 하나님의 형상을 입는 것입니다.

이것을 위해서 우리를 둬 두시는 것인데 기독자들이 이런 세상에게 감염되고  속화되어 가지고 멸망받는 그런 것을 경고해서 여기에 말씀하시기를 4절에 보면  “내 백성아, 거기에서 나와서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게 다 삐뚤어진  것이라 그말입니다. 그의 죄라 말은 그의 삐뚤어진 것에 참여하지 말고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이것 때문에 우리에게 이  예언적으로 경고적으로 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이것은 그 행동보다도 그의 인격에 그 중심을 두고 하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그 행동에서 인격이 되어져 가는 것인데 이 외부의 것을 표현한 것은 그  속에 이로 인해서 인격이 그렇게 되어지는 이것을 중심해서 주님이 우리에게  경고해 주시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직접 하시는 것은 아니지마는 하나님의 대리자인데 우리의  구원, 세상을 구원함에 큰 공로, 크게 감사를 받을, 영광이라 말은 우리  구속받은 자들에게 한없는 감사를 받을 수 있는 존재요 모든 피조물들에게  감사를 받을 수 있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이 말씀을 특별히 말한 것은 하나님의 직접적인 이렇게 판단 정죄라면  그것이 곧 심판인데 이 심판될 것을 미리 하나님이 긍휼히 여겨 알려서 구원되게  하려고 알리는 것이라. 그러나 권위 있는 이 사실이라, 변하지 않는 절대성 가진  것이라 하는 것을 말씀합니다.

그러기에 “큰 성 바벨론이여” 그러면 이 세상은 어떤 세상이냐? 하나님을  거슬리는 백성들을 망치는 세상입니다. 하나님을 거슬리는 백성들을 망치는  세상이요, 하나님을 거슬리는 백성들은 생포도 되고 또 말할 수 없는 그 참혹한  일로 멸망도 하고 하는 이 세상이라, 또 하나님에게 복종하는 그 복종은 망하는  것 같으나 망하지 안하고 그것이 흥하게 하는 그 세상이라,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며 성도들이 하나님에게 대해서 어떻게 행한 그것을 예비 심판으로  세상에서 그 결과를 드러내 주는 세상이라.

그러면 하나님의 구원에 대해서 대립을 하는 대립적인 면으로 가지고 있으나  실은 하나님의 구원을 위해서 이용되는 이 세상이라 하는 것을 표현해서 곧  세상은 간단하게 말하면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과 바벨론과의 관계와 같다  말씀한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다니엘과 같은 그런 역항적인 세상을 가지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라는 것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런데 그것이 왜 이렇게 하나님이 진노하시느냐? 하나님이 진노하시면 얼마나  진노하시느냐? 하나님이 진노하시는 진노가 얼마나 강하며 얼마나 뜨거우며  얼마나 그 진노가 심하냐? 그것을 표현해서 여기에 음행이라 그렇게  표현했습니다.

요 음행이라는 것은 본부를 두고서 말한 것이라. 하나님은 본남편이라는 요  면에서 지금 애정과 연결을 가리켜서 그 면에서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게  인격성, 하나님의 신격과 인격, 그 신성과 인간성, 그 신성과 인간성이 원형과  모형이 결합되는 그 결합에 거기에서 제일 미워하는 것이라 그말이오. 제일  미워하는 것이라, 하나님께 제일 충격이 많은 것이라, 하나님이 제일 분개하는  것이라, 그것을 말합니다.

요 음행이라는 것은 하나님과의 그 결합성이 그것이 변질돼서 변절해서 그것이  하나님을 버리고 다른 것을 따라갈 때에 하나님에게는, 하나님을 배반하는 그  인간성, 그 인격성, 그 미움성 그것을 표현해서 여기에 음행이라 그렇게 말한  것입니다.

시편 73편 끝에 보면 성도들이 하나님을 떠나는 그것을 “음행하는 행위와 같이  하나님을 빨리 떠나는 그자는 멸망을 받아야 된다” 하는 그것을 거기에 강조해  놨습니다. 그것이 뭐이냐? 하나님과 이렇게 구속으로, 이것 때문에 하나님과  우리가 하나되어서 이렇게 결합돼서 동행 요것을, 하나님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다 기울이고 우리는 하나님께 다 기울여, 하나님은 지극히 크신 분이신데 지극히  크신 분이 우리를 당신의 대상으로 당신의 상대로 삼기 위해서 목적을 정하셨고  이것 위해서 예정과 창조와 섭리를 하셔 가지고 하나님도 요렇게 요 결합을  이루시려고 요것을 하나님께서 원하셔서 여기에 조그마치라도 방해되어지는 이것  때문에 사죄의 공로를 베푸셨고, 또 진리의 칭의의 공로를 베푸셨고, 하나님과  친교를 요렇게 맺어서, 기업적으로는 부모와 자식으로, 또 거기에 인격의 아주 다정다감의 아주 밀접한  것은 남편과 아내로, 신랑과 신부로, 또 우리에게 대해서 넓은 의미에서 우리를  보호하는 여기에는 목자와 양으로, 또 움직임에 직접적인 같이 움직이는 면에  있어서는 하나님은 머리 우리는 그의 몸, 우리와 대외에 통치에 대한 그것은 그  면을 나타낼 때는 그리스도로 더불어 영원히 왕노릇 한다. 이것은 그 밀접한  관계를 요런 면으로 말하면 요렇고 그렇다고 말한 것입니다.

이런데 이것 바라서 주님이 이것을 원하셔서 이렇게 하셨는데 마치 아내가  본남편을 버리고 간부로 더불어 음행하는 그와 같은 그런 하나님에게는  미움성이요, 제일 분개하는 분개성이요, 하나님이 제일 소원하시는 그 소원을  그것을 배반하고 반역하는 면인 것을 말합니다. 그게 뭐이냐? 우리의 행동보다도  우리의 인격성입니다.

우리 영은 하나돼 가지고 있는데 우리의 마음이, 우리의 뜻이, 우리의 성품이,  우리의 정성이, 우리 욕망이 그것이 하나님을 배반하는 그 인간성, 인격성, 그  인질 그것을 지금 여기에 표현해서 귀신이라, 더러운 영이라, 더럽고 가증한  새라 요렇게 표현했는데 그게 뭐이냐? 그것이 막바로 음행이다. 그것이  하나님으로서 제일 진노케 하는 것이다.

그 진노라. 그런데 그것이 포도주라. 그것을 마시는 자마다 자극이 심해. 그것을  자기가 처음에는 그런 것을 보고, 그런 것을 듣고, 그런 것을 접하고, 그런 것을  자기 마음에 행위에 잠깐 용납해도 ‘이것 가지고 어떻게 되겠나, 뭐? 이것  용납한다 할지라도 내가 한번 기계적으로 한번 쓰지. 일시 방편으로 쓰지. 잠깐  이렇게 이용하지.’하지마는 그것은 자기에게 아주 취하게 하는 자극시키는  자극성이 알콜성 모양으로 이것이 아주 자극성이 심해서 결국은 자기가 그  자극성화돼 가지고서 그대로의 사람이 된다 한다 하는 그 독소를 말합니다. 이  귀신성, 이 더러운 영성, 더럽고 가증한 이 새성. 그 포도주를 인하여 만국이  무너졌다. 만국이 무너졌다. 이 모든 세상이 무너진 것은 이것 때문에 무너졌다.

뭣 때문에? 음행의 포도주에 취해. 포도주에 취해 가지고서 무너졌다. 포도주에  취해 가지고 다 음행해서 무너졌다. 음행해 무너지는 그것이 뭐이냐 하면은  새떼노릇, 귀신노릇, 더러운 영노릇 그것에 미혹받아 가지고 망했다.

그랬는데 그것이 뭐이냐? 또 말해 또 그것을 또 되새깁니다. 그게 뭐이냐? 땅의  왕들이다. 그게 왕들이다. 그것이 뭐이냐? 자기에게, 자기 중심인 자기 주권,  자기 주권, 자기 중심, 그 인질 인품이 들어서 그렇게 했다.

뭣 때문에 그 귀신 접해 가지고 귀신으로 말미암아 그와 같이 됐느냐? 그것이  자기 속에 자기 중심, 자기 주장, 자기 주권, 자기가 자기를 주권해. 자기가  자기를 주권하는 그게 왕이다. 그게 왕이다. 그게 왕이니까 대왕과 싸운다. 그  왕이니까, 왕이니까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려 하니까 하나님으로 대립되지  않느냐? 이것 땅에 있는 왕들이라 그말은 하나님과 대립된 대적의 원수라 그말입니다.

그것을 표현해서 여기에 특별히 그 면을 표현해 가지고 그 면을 하나님의  대적면을 표현하고 그것이 제가 저를 주장하는 자주자, 자기가 자기를 주장하는  자주자, 그자가, 또 이렇게 되새겨 말합니다. 왕들이라.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이 왕들이기 때문에 여기에, 제가 저를 주장하기  때문에 여기 음행죄를 지었다. 하나님을 배반하는 죄를 지었다. 어떻게 배반하는  죄를 지었느냐? 이렇기 때문에 자기가 왕이고 자기가 주장이기 때문에 귀신,  더러운 영, 이 새 이것에 감염되고 염색됐다 속화됐다.

그런데, 또 표현합니다. “음행하였으며 땅에 상고들도” 땅에 상고들, 상고라  말은 장사꾼이라 말입니다, 장사꾼. 이것이 뭐이냐? 말하자면 장사성이다.

장사하는 사람은, 장사하는 사람은 목표가 뭐이냐 하면 이건만 봅니다, 이건.

이건주의자기 때문에 이건을 위해서는 수단 방법은 가루지 안해. 이건이 위주지,  인격 위주도 아니요 도덕이 위주도 아니요 그는 다만 자기 이해 관계 그것이  중심이요 그것이 본위요 그게 위주라.

이것이 자기를 표준해서 자기에게 유익이 되나 안 되나? 자기에게 유익이 되나  안 되나 요것만을 표준해 가지고 수단과 방법을 가루지 안한 요것이, 혹  말하기를 ‘그 사람은 상인의 곤조를 가졌다.’ `그 사람은?' `그 사람은 그것  곧 상인이다. 상인이다. 그는 장사성이다. 그렇게 하는 일은 그것 장사성이다.

그 일은 지금 장사성이다. 그 사람은 상인성이 있다. 그 말은 그 장사적인  말이다.’ 합니다. 요렇게, “상고라” 요 인격을 표현해서 말합니다. 요렇게  하는 그것이 장사꾼 같은 그런 그 인격성이다. 그것 하나님이 미워합니다.

그것 미워해서 “상고들도 그 사치의 세력을 인하여 치부하였도다 하더라” 그  사치의 세력, 그 사치는 자기를 꾸미는 것 말이요, 어짜든지 요래야 자기가 좀  영광스러워질까, 자기가 유익될까, 그 상인성, 어짜면 요래야 다른 사람이 좀  나를 낫게 여겨 줄까, 좀 좋게 여겨 줄까, 환영을 받을까, 나를 권위 있게  인정을 할까? 전부 말마디 말 생각 행동 계획 그것이 자기를 사치스럽게 하는 그런 성질의  것들이 있습니다. 자기를 사치스럽게 하는 그 인격, 여러분들이 이래 하고서  실물을 보면 이것을 더 똑똑히 알게 될 것입니다. 자기를 모르면 다른 사람을  보아서 알 것입니다.

사도행전 8장 22절에 시몬이가 그렇게 충성했고, 그렇게 봉사했고, 그렇게  유력했고,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았지마는 베드로가 말하기를 ‘네 속에  악이 가득 찼다. 너는 이 도에서는 받을 것이 아무것도 없다.’ 왜? 그것이 다 자기 중심이요, 자기 나타나기 위해서, 자기 영광스럽게 하기  위해서, 자기 높이기 위해서, 자기 빛내기 위해서, 요 사치, 말하자면 어떤  여인이 자기를 귀고리를 달고 뭘 달고 모든 것을 자기를 장식해서 자기 아름답게  꾸미는 것이 사치 아닙니까? 요 사치라 말은 자기 인격을, 자기 인격을 꾸미기 위해서, 예수님을 영광스럽게  해서 예수님의 장식물이 돼야 될 건데, 자기가 예수님에게 속한 예수님의  장식물이 돼야 될 터인데 자기를 중심해 자기를 장식한다 그말이오. 인간에게  요런 인간 부패성 요 요소가 있는 요것을 잘 이용해 가지고, 이용해 가지고  자기는 부자가 됐다. 자기가 부자가 됐다.

목회도 제일 목회자가 요것 잘 알 수 있습니다. 자기가 모르면 다른 사람을 보면  압니다. 여기에 말한 대로 ‘요것은 요게 있다. 조건 조게 있다. 요게 있다.

이것은 장사꾼이다. 이것은 지금 자기를 사치스럽게 꾸미고 있는 자이다. 이건  새떼다. 이건 새는 아니다. 이거는 새는 아니지마는 더러운 영이다. 이것은  귀신은 아니다. 귀신 접선은 아니다. 이건 더러운 영에 접선됐다.’ 요것을  낱낱이 남을 보아서 알 수있다 그말이오.

그러기 때문에 성경에 말하기를 제 눈에 들보를 먼저 보라고 하지 안했습니다.

남의 눈에 티가 발견된 그 남의 눈에 티를 발견해 가지고 그 티로 인해서  자기에게 들보를 발견하라 그렇게 하는 것이 성경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남을  보아서 깨달으라 그말이오.

“사치의 세력을 인해서” 사치의 세력. 인간들이, 인간들이 자기를 꾸미려는,  자기를 꾸미려는 그 세력이 사람들에게 강합니다. 그 사람을 다스리는 세력이 그  사람이 자기 꾸미려는 세력이 그 사람에게 강해서 자기를 꾸미려는 그 세력이 그  사람을 주장하고 있어. 자기를 주장하고 있으니까 그것을 이용해 가지고서  자기가 부자가 됩니다.

그것을 이용해 가지고 부자가 돼. 요것이 요 외부에 장사꾼들이 지금 ‘명년  올여름에는, 올여름에는 사람들이 무슨 옷을 입겠는가? 올여름에 사용할 그  원단은 문채를 어떻게 놓을까? 어떻게 그것을 짤까? 어떻게 하면 될까?’ 요것을  연구해 가지고서 금년 여름에 척 내놓으면 모든 사람들이 새것 나왔다고 막 그리  다 기울어져 가지고 하면은 큰 붐을 일으키고 큰 돈벌이를 합니다.

그 인간들의 사치성, 인간 사치성, 내나 그것이 보이는 요것으로써 우리에게  요것이 자연계시요 요게 일반계시입니다. 요것을 가지고 볼 수 없는 것을  성경보고 알 수 없는 건 요것 가지고 보여주고, 또 성경 가지고 우리가 모르는  것을 보여주고, 영감으로 보여주고 이렇게 하는 것이니까, 여기에 상징한 이것은  현재 세상에 있는 이것을 가리키면서 이것으로써 우리에게 신앙 인격 문제 것을  지금 발표해서 가르치고 있습니다.

보면 어떤 사람은 자꾸 그 사람의 사치의 세력이 그 사람을 지배하고 있는 줄  알고, 사치의 세력이 지배하고 있는 줄 알고 그 사람을 설설 높여서 그 사람을  설설 없는 걸 있는 것처럼 높여 가지고서 그 사람을 기쁘게 이렇게 해 가지고서  그걸 이용해서 저는 치부됐습니다. 부자가 됐습니다. 많은 벌이를 했습니다.

이러니까 우리가 이 세상 이것이 가득히 찼으니 이것을 다 헤치고 이것을  벗어나서 주를 찾아가야 되고 주와 가까와져야 되고 하게 하는 것이 그것이  신앙인 것입니다.

짧은 시간에는 안 되는 것이고 여러분들이 그저 이렇게 머리만 떼서 이래 놓으면  가서 실지의 세상을 실물을 보면은 깨달을 수가 있습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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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하나님의 크심과 사랑과 우리의 소망/ 요한복음 1장 1절-15절/ 1984. 1. 1. 주일오전 선지자 2016.01.11
315 하나님의 특사/ 롬 10장 8절-15절/ 1984. 5. 27. 주일새벽 선지자 2016.01.11
314 하나님의 평가기준은 충성/ 마태복음 23장 19절-24장 2절/ 1984. 1. 24. 수새벽 선지자 2016.01.11
313 하나님의 평강/ 빌립보서 4장 4절-7절/ 1987. 6. 6. 토새벽 선지자 2016.01.11
312 하나님의 평강/ 빌립보서 4장 4절-7절/ 1987. 6. 5. 금저녁 선지자 2016.01.11
311 하나님의 평강/ 빌립보서 4장 4절-7절/ 1987. 6. 4. 목새벽 선지자 2016.01.11
310 하나님의 평강/ 빌립보서 4장 4절-7절/ 1987. 6. 3. 수저녁 선지자 2016.01.11
309 하나님의 표적/ 출애굽기 20장 1절-2절/ 1985. 6. 1. 토새벽 선지자 2016.01.11
308 하나님의 형상/ 시편 17장 1절-15절/ 1983. 6. 1.수새벽 선지자 2016.01.11
» 하나님의 형상/ 요한계시록 18장 1절-8절/ 1981. 1. 10. 토새벽 선지자 2016.01.11
306 하나님의 형상/ 누가복음 5장 8절-11절/ 1979. 8. 11. 토새벽 선지자 2016.01.11
305 하나님의 형상/ 로마서 8장 29절-30절/ 1979. 8. 12. 주일오전 선지자 2016.01.11
304 하나님의 형상-사랑/ 요한 1서 2장 24절-29절/ 1986. 8. 2. 토새벽 선지자 2016.01.11
303 하나님의 형상-사랑/ 요한일서 4장 16절-5장 4절/ 1986. 8. 23. 토새벽 선지자 2016.01.11
302 하나님이 가르쳐 주시는대로 알고 행할 것/ 로마서 4장 1절-8절/ 1986. 10. 21. 화새벽 선지자 2016.01.11
301 하나님이 제일 기뻐하시는 세 가지/ 고린도후서 5장 8절-10절/ 1986. 3. 9. 주일새벽 선지자 2016.01.11
300 하나님이 제일 기뻐하시는 세 가지/ 고린도후서 5장 9절-10절/ 1986. 3. 9. 주일학교 공과 선지자 2016.01.11
299 하나님이 제일 기뻐하시는 세 가지/ 고린도후서 5장 9절-10절/ 1986. 3. 16. 주일새벽 선지자 2016.01.11
298 하나님이 제일 기뻐하시는 세 가지/ 고린도 후서 5장 8절-10절/ 1986. 3. 5. 수저녁 선지자 2016.01.11
297 하나님이 제일 기뻐하시는 세 가지/ 고린도후서 5장 8절-10절/ 1986. 3. 9. 주일오전 선지자 2016.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