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 ■ 공심판 대속과 사심판 구속 - 출간본

2007.08.12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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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 공심판 대속과 사심판 구속 - 출간본
선지자선교회
(고후5:14-15)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저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니라

<서론>

주님의 대속 두 가지

주님의 대속이 두 가지 있으니 하나는 이미 지나간 대속이요, 하나는 앞으로 이루어질 대속입니다.

고후5:14에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하는 것은 지나간 대속을 말합니다.

고후5:15에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니라' 하는 것은 앞으로 입혀 주실 대속을 가리켜서 말씀합니다.

'산 자들로 하여금' 하는 말씀은 우리 살아 있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주님의 대속을 이미 입은 사람들은 입은 대속은 벗지 못합니다.

<본론>

1. 하나님의 심판 두 가지

심판이 둘 있으니 하나님의 공심판과 그리스도의 사심판이 있습니다. 대속 받은 우리에게 대한 공심판은 이미 지나갔습니다. 그러나 사심판은 앞으로 계속 심판이 되고 있는 심판입니다.

공심판과 사심판을 우리가 구별하지 못하고 혼동하면 절단 납니다. 절단 나는 것은 공심판에 관한 것이 절단 나는 것이 아니라 사심판에 관한 것이 절단 납니다.

2. 받은 구속과 받을 구속

주님의 구속은 이미 받은 것이 있고, 앞으로 받아 나가는 것이 있으니, 받은 구속과 받을 구속을 구별하지 못하면 받을 구속이 절단 납니다.

성경에는 공심판에 대한 말씀과 사심판에 대한 말씀이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이미 받은 구속에 대해서 하신 말씀이 있고, 앞으로 받을 구속에 대한 말씀이 있습니다.

받은 구속과 공심판에 대한 말씀은 많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많지를 못하고, 앞으로 받을 구속과 사심판에 대해서는 말씀이 많습니다. 대개는 이 말씀들입니다.

3. 공심판에 대한 대속

공심판은 하나님께서 영원 전에 택하신 자라야 예수님께서 공심판을 대신 받아 주시지 택하지 안한 자에게는 상관이 없습니다. 이것은 인간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가 대속을 얻어 공심판을 면하려고 애를 써서 면해지는 것 아닙니다. 또 이 대속을 받으려고 해서 받아진 것 아닙니다. 나기 전에 받았습니다. 나기 전에 대속을 받았고, 나기 전에 벌써 공심판을 통과했습니다.

그래서 중생에 대해서 우리가 깨닫고 믿는 것은 자기가 알기 전에 중생 되었습니다. 그런고로 주님의 구속이 이미 다 완성된 것입니다. 내가 알기도 전에 택함이 된 것이요, 내가 알기도 전에 구속을 받아 공심판에서 면제된 것이요, 내가 알기도 전에 중생이 된 것입니다.

이런 것을 구별하기 위해서 기본구원이니 건설구원이니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나누지 않을 수 없어서 기본구원 또 건설구원으로 나눈 것입니다. 공연히 말쟁이가 되어서 어지럽게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대신 죽으신 것은 공심판에 대한 죽으심입니다. 우리가 중생 되기 전 또 우리가 나기 전 아담이 범죄 한 그 범죄에 동참한 그 죄까지 또 우리가 중생 후 모든 범죄까지 전부 예수님께서 대속 하셨습니다. 이것이 공심판에 대한 주님의 대속입니다.

공심판에 대한 대속은 과거, 현재, 미래 중생 후 그리스도를 자기 구주로 신앙한 행위 후의 모든 죄까지, 모든 의까지, 모든 하나님과 불목까지 대신 담당하셔서 완전 구원을 이루어 놓으신 것이 그리스도의 공심판 대속입니다. 이 대속은 완전입니다. 완전 대속을 이루어 놓으셨습니다. 공심판 대속은 우리의 주관은 상관이 없습니다. 이것은 순전히 객관역사입니다.

4. 사심판에 대한 대속

그러나 그리스도의 심판에 관련된 대속은 다시 하나님께서 약속을 하셨습니다. 사심판 곧 그리스도의 심판 역사는 '행한 대로 갚는다(고후5:10)'고 하셨으니 우리의 행위가 관련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행위심판에는 행위심판에 대한 하나님의 계약이 있기 때문에 이것은 꼭 자기가 행한 것같이 행하는, 자기가 행해서 된 것같이 여겨질 만한 자기의 전부를 다하는, 자기 주관을 다하는 거기에서 구원이 되고 통과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뜻을 다해서 해야 영생한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심판에 통과될 것을 말씀합니다.

그리스도의 심판에 통과 못 되면 영생이 못 됩니다. 그리스도의 심판에 통과될 것은 다해야 되는 것입니다. 다해야 되는 이것은 다하면 다하는 그것 가지고 되느냐? 하면 다해도 기본구원을 입은 자가 다해야 되는 것이지 기본구원을 입지 못한 자는 안 됩니다. 아무리 같은 행위를 해도 기본구원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안 됩니다.

5. 대속을 믿은 자의 행위라야 의가 됨

'너희들이 율법을 행함으로 의를 얻으려고 하지 말아라! 믿음으로 의를 얻어라!(롬3:28)' 하신 말씀은 하나님의 공심판 대속을 인정하고, 공심판 대속을 배경으로 근거로 믿고 행해야 생명에 속해서 영생할 수가 있다는 말씀입니다.

(롬3:28)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공심판 대속을 믿은 자의 행위라야 의가 된다는 것이지, 믿음으로 공심판의 의가 자기 것 된다는 말씀이 아닙니다. 이것을 똑똑히 구별해야 됩니다. 그렇기에 자기가 믿으면 하나님의 공심판이 면제되고, 안 믿으면 면제가 안 된다는 것 절대 아닙니다. 이것을 혼동시키면 안 됩니다. 공심판 통과는 본인이 믿든지 안 믿든지 통과되었습니다. 자기가 아무리 공심판 통과를 안 하려고 해도 이미 통과되었습니다. '대신하여 죽었은즉(고후15:14)' 했으니 이것은 과거사입니다.

(고후5:14)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6. 공심판 대속과 사심판 구속

그러므로 공심판과 사심판을 구별할 줄을 알아야 되고, 또 공심판에 대한 대속과 사심판에 대한 구속을 구별할 줄 알아야 됩니다. 이래서 대속과 구속을 말합니다.

'대속'이란 말이 있고 '구속'이란 말이 있는데, 대속을 받은 자가 대속을 뿌리로, 근거로, 토대로, 종자로 삼아서 구속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마귀란 놈이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을 마구 혼돈 시켜서 무엇 때문에 구원을 쪼개고 나누느냐 합니다. 또 무엇 때문에 심판을 나누어서 말하느냐고 말합니다. 그러나 심판에는 그리스도의 사심판이 있고, 하나님의 공심판이 있으니 이것을 구별해야 합니다. 공심판 통과는 이미 우리가 나기도 전에 얻었는데 택한 자면 다 얻었습니다.

공심판 통과로 얻은 이 구원을 자기가 믿고 안 믿는 데서 구원이 되고 안 된다는 것을 롬3:28에 '믿음으로 되는 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믿음으로 의를 얻는 것은 믿음 후에 하나님의 공심판 통과가 된 것 아닙니다. 믿음 전에 하나님의 공심판 통과는 이미 다 되었습니다. 이것을 구별하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이 마귀에게 미혹 받아서 자꾸 혼동되고 있는 것입니다.

(롬3:28)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7. 인간의 행위와 관련된 부분은 전부 건설구원에 해당

우리에게 공심판과 사심판이 있습니다. 또 이미 그리스도의 대속을 받은 것이 있고 또 이미 그리스도의 대속을 받은 자가 앞으로 받을 구속이 있습니다. 앞으로 받을 구속은 자기를 다해야 되지 다하지 안 하면 안 됩니다.

그러면 행위를 주장하니까 율법주의라 합니다. 율법주의가 무엇인지 성경을 상고도 하지 않고 그렇게 말하는 것은 그 속에 진리를 대항하는 악이 들어 있어서 그렇습니다. 진리에는 내 진리 남의 진리가 없습니다. 의도 나의 의(義) 남의 의가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승리도 내 것 남의 것이 없습니다.

내가 깨달았든지 남이 깨달았든지 바로 깨달은 것이면 다 주님의 것이요 자기의 것이지, 바로 깨달은 것도 내가 깨달은 것은 보배이고 다른 사람이 깨달은 것은 틀립니까! 그것은 다 악으로 좇아 나온 것입니다.

그런고로 이것을 잘 구별해서 성경에는 기본구원에 관한 말씀은 간단하게 있고, 거의가 다 건설구원에 대한 말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의 행위와 관련된 것은 전부 건설구원에 있는 것이지 기본구원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공심판 통과에는 상관이 없습니다. 믿지 않는다고 공심판 구원이 없어지느냐? 절대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공심판 구원 얻은 자는 제가 지옥 가려고 아무리 하나님께 어떻게 한다 할지라도 그는 지옥을 못 가는 것이 절대성입니다. 또 아무리 그 사람이 애쓰고 힘써도 공심판 대속을 받지 못한 자는 하늘나라에 갈 수 없는 것이 또 절대성입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잘 구별해야 되겠습니다.

<결론>

기본구원은 공심판 통과, 건설구원은 사심판 통과

우리가 노력할 것은 건설구원에 대한 우리의 노력입니다. 건설구원은 기본구원을 믿으면 기본구원의 효력이 자기의 건설구원을 이룰 수 있도록 뒷받침이 되어지고, 기본구원을 믿지 않으면 건설구원을 이루는 뒷받침이 되지 안 할 뿐이지 안 믿는다고 기본구원이 변동되는 것은 아닌 것입니다.

그런고로 예수님의 대속으로 얻은 기본구원은 공심판을 통과하고, 또 예수님의 대속을 믿음으로 얻은 건설구원은 그리스도의 사심판을 통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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