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6. ■ 부활을 위해 심을 재료와 심는 방식 - 출간본
선지자선교회
(고전15:42-49)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며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며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
1. 세상의 것
1-1) 세상의 것은 네 가지에 속함
①썩을 것 ②욕된 것 ③약한 것 ④육의 것을 말씀하신 것은 세상에 속한 것에 대해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썩을 것도 세상에 다 들었고, 욕된 것도 세상에 다 들었고, 약한 것도 세상에 다 들었고, 육의 몸도 세상에 다 들었습니다. 이 세상에 이런 저런 것의 수가 많으나 전부는 이 네 가지 외에 것은 없습니다. 이 네 가지 안에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세상에 있는 것은 전부 다 썩을 것, 수치스러운 것, 약한 것, 혈육의 몸이라는 말입니다. 세상에는 썩을 것, 욕된 것, 약한 것, 육의 몸, 이 외에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이 안에 들지 안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이것을 확정해야 됩니다.
1-2) 그리스도 밖의 것은 전부가 세상의 것
무엇이든지 그리스도 밖에 있는 것은 전부가 다 썩을 것이며, 욕된 것이며, 약한 것이며, 육의 몸입니다. 하나도 그 외 다른 것이 없습니다. 이것도 자꾸 익혀서 수천 번 익혀야 됩니다.
그리스도 밖에 세상에 있는 것은 전부가 썩을 것이며, 영원히 욕 얻어먹을 것들이며, 털끝 만한 힘도 없는 약한 것들이며, 좀 있으면 쪼글쪼글 송장 될 혈육의 것들입니다. 이 네 가지는 곧 세상을 정평 정가 해놓은 것입니다. 이것부터 알아야 됩니다.
2. 네 가지 심는 것
2-1) 네 가지 심어서 영생 할 것으로 추수
썩을 것 심어서 썩지 안 할 것으로 영생하고, 욕된 것 심어서 영광스러운 것으로 영생하고, 약한 것 심어서 강한 것으로 영생하고, 백 년만 지내도 쪼글쪼글해서 송장 되는 혈육의 몸 심어서 억억만 년 가도 늙지도, 쇠하지도, 주름잡히지도, 영원히 죽지도 안 하는 신령한 몸으로 영생합니다.
그런고로 썩을 것 한 뭉텅이 주고 썩지 안 할 것 한 뭉텅이 바꾸면 손해입니까? 아닙니다. 그것은 억억만 배 더 유익입니다. 이것을 사람들이 안 믿습니다. 천지는 변해도 획 하나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주셨는데 말입니다.
신령한 몸은 늙지 않습니다. 신령한 몸은 공간이 있든지 없든지 상관이 없습니다. 시간에 제한을 받지 않습니다. 억억만 년 지나도 시간, 공간, 모든 종별, 모든 제한을 완전히 벗어서 완전에 나아갔기 때문에 그러한 몸을 가리켜서 신령한 몸이라 말씀하셨습니다.
2-2) 행동은 부활의 원인이 됨
세상에서 자기가 사는 행동이 부활의 원인이 됩니다. 부활과 행동은 둘이 아니고 하나입니다. 그 행동에는 반드시 그 부활이지, 행동은 해놓고 부활을 다른 것으로 바라 봐야 소용없습니다. 그 행동에는 그 부활입니다. 이런 하나님의 진리가 있기 때문에 땅 위에서 행동을 조심하려고 애를 쓰는 것입니다.
2-3) 심는 행동은 없어지는 것
심는 행동은 어떤 것이 심는 행동입니까? 자기가 곡식 종자를 한 움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한 움큼 가지고 있는 것이 심는 것입니까? 가지고 있는 것이 없어져야 심는 것입니까? 없어져야 심는 것입니다.
심었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심었다는 것은 없어지지 아니할 것으로서 영원히 부활하도록 만드는 것이 심는 것입니다. 심는 것은 하나를 심어서 많은 수입을 보려고 하는 것이 심는 것입니다. 그래서 심을 때는 없어지나 심어서 많은 수입을 볼 때를 생각하고 기쁨으로 즐거움으로 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썩어질 것으로 심고' 하는 말씀은 썩어질 것을 가지고 다음에 가치 있는 영광스러운 부활을 소망해서 행동하는 것을 가리켜서 심는 것이라 말씀한 것입니다. 심는 것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을 장래에 큰 수입을 얻기 위해서 투자하는 그것이 심는 것입니다.
2-4) 부활을 위해서 행동하는 사람이 심는 사람
썩을 것, 욕된 것, 약한 것, 혈육의 몸, 이것을 영원 무궁한 영광스러운 부활을 소망해서 그 부활에 추수를 하려고, 그 부활에 수입을 받으려고, 그 부활에 성공을 하려고 이 세상에 가지고 있는 것을 부활을 위해서 행동하는 사람이 심는 사람입니다. 심는 행동은 무엇이 심는 행동인고 하니 부활을 위해서 행동하는 것이 심는 행동입니다.
부활을 위해서 행동하면 어떤 것 가지고 부활을 위해서 행동하는가? 썩을 것, 약한 것, 욕된 것, 혈육의 몸 가지고, 좋은 부활을 위해서 행동하는 데에 사용을 해서 썩을 것이 영원히 썩지 아니할 것으로 부활하고, 욕된 것이 영원히 영광스러운 것으로 부활하고, 약한 것이 영원히 강한 것으로 부활하고, 혈육의 몸이 영원한 신령한 몸으로 부활하는 이것을 위해서 행동하는 사람이 심는 사람입니다.
갈6:7-8에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하셨습니다.
3. 심는 것 둘, 그에 따른 추수도 둘
3-1) 심는 두 종류
이 세상에서 심는 것이 두 종류의 추수가 있습니다. 심어서 부활에서 추수하는 추수가 있고, 심어서 이 세상에서 추수하는 추수가 있습니다. 심어서 세상에서 추수하려고 심는 사람도 있고, 세상에서 추수하지 않고 영원한 세계에서 추수하려고 심는 사람도 있습니다.
3-2) 세상에서 추수하려고 심는 사람
썩을 것으로 심고 썩을 것으로 거두고, 욕된 것으로 심고 욕된 것으로 거두고, 약한 것으로 심고 약한 것으로 거두고, 육의 몸으로 심어서 육의 몸으로 추수하는 사람 있습니다.
3-3) 영원한 세계에서 추수하려고 심는 사람
또 썩을 것으로 심어서 썩을 것으로 추수하지 않고 영원히 썩지 아니할 것으로 추수하고, 욕된 것으로 심어서 영원히 영광스러운 것으로 추수하고, 약한 것으로 심어서 영원히 강한 것으로 추수하고, 늙어 쪼글쪼글한 혈육의 몸으로 심어서 영원히 억억만년 살아도 쇠하지도 낡아지지도 주름도 안 잡히고 늙지도 죽지도 안 하는 몸으로 부활하는 이것을 위해서 심는 사람 있습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썩을 것, 욕된 것, 약한 것, 혈육의 몸 이것을 싹 먹어치울 것이 아니라 심어서 늘궈 먹어야 합니다. 그런데 심어서 늘궈도 여전히 썩을 것 한 개 심어서 썩을 것 열 개 얻고, 욕된 것 하나 심어서 욕된 것 열 개 얻고, 약한 것 하나 심어서 약한 것 열 개 얻고, 혈육의 몸 하나 심어서 혈육의 몸 더 뚱뚱하게 살진 것 얻습니다.
3-4) 성령을 위하여 심는자
심는 것이 두 종류 있습니다. 갈6:7에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하시고, 또 이어서 갈56:8에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하셨습니다.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 라는 말씀은 진리로 심은 자를 말하고, 영감으로 심은 자를 말합니다. 진리와 영감으로 심은 자는 영생을 거둔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심는 것이 둘 있고 그에 따른 추수도 둘 있습니다.
4. 심을 재료 네 가지와 심는 방식 두 가지
4-1) 심는 종자 네 가지
우리가 심을 재료는 몇 가지 가지고 있습니까? 우리가 심을 종자 곧 영원한 부활을 위해서 오늘 행동할 수 있는 모든 것이 심을 종자인데 이 종자를 몇 가지 가지고 있습니까? ①썩을 것 ②욕된 것 ③약한 것 ④육의 것으로서 심을 수 있는 종자는 네 가지입니다.
4-2) 심는 방식 두 가지
그러면 이 네 가지 종류를 심을 때 심는 방식은 몇 종류 있습니까? 둘입니다. 썩어질 것 가지고 썩어질 추수 위해서 심는 방법 하나 있고, 썩어질 것 심어서 영원히 썩지 않을 추수를 위해서 심는 것이 있습니다.
욕된 것 심어서 욕된 것 더 많이 추수하는 것 하나 있고, 욕된 것 심어서 영광스러운 것 추수하는 것 있고, 약한 것 심어서 약한 것 더 많이 추수하는 것 있고, 약한 것 가지고 영원히 강한 것 추수하는 것 있고, 혈육의 몸으로 심어서 더 썩을 몸뚱이 추수하는 것 있고, 혈육의 몸으로 심어서 영원히 썩지 않을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는 추수가 있습니다.
<결론>
땅에서 추수하지 않고 영원무궁 세계에서 추수해야 합니다. 세상 떠나는 날까지 심다가 가야 합니다. 심기만 하고 추수는 하늘나라에 가서 해야 합니다.
네 가지 가지고 우리가 영원한 부활을 위해서 지금 심어야 되겠는데 그러면 심는 방법은 몇 가지입니까?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육을 위해서 심는 자는 썩어진 것을 거두고, 또 하나는 성령을 위해서 심는 자는 영생을 거둡니다.
평생 예수 믿어도 도덕이나 말하고 또 사람에게 후하게 해라, 선하게 해라, 항상 웃어 줘라, 항상 살살 등이나 두드려 주고 어루만져 줘라 하는 그것도 좋지만 심어서 영원한 하늘나라 추수가 없으면 다 소용 없는 것입니다. 그것은 다 썩을 것을 위해서 심는 것입니다.
부활이 있습니다. 부활이 없으면 마구잡이로 살지만 부활이 있습니다. 우리가 죽기는 오늘 죽을지 내일 죽을지 모릅니다. 부활은 영원한 부활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죽을지 내일 죽을지 모르는 그것 안 죽으려고 사는 천치(天痴) 바보 노릇 하지말고 영원한 부활을 위해서 아낌없이 심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