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29 09:57
천주교-교황무오,목회자의 설교준비
1989. 4. 3. 양성원 경건회.
본문: 고전 2:1-5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며 두려워하며 심히 떨었노라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지혜의 권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여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일반 평신도들도 그러하고 또 이 은사 위치에 있는 사람들도 여게 기록한 대로 여러 모양이 있습니다. 그 위에 1장 22절에 보면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오직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하나님의 미련한 것이 사람보다 지혜 있고 하나님의 약한 것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은 본인이 알든지 모르든지 우리의 전생활은 주 하나님을 상대하는 생활입니다. 뭐 자기가 하나님을 생각하고 하든지 하나님을 생각지 아니하고 하든지 우리의 신앙 생활에 있어서 비판도 주님이 하시고 거게 대한 보응도 주님 혼자 하십니다. 물론 듣는 이도 보는 이도 많지마는 그거는 다 껍데기요 아무건 실지의 상관은 없는 것들입니다.
그런데 예수 믿는 사람들 또 이렇게 목회 양성원에서 목회자가 될라고 공부하는 가운데서도 여러가지 종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혼자 있든지 여럿 있든지 또 뭐 큰 일이나 작은 일이나 바쁜 일이나 누그러운 일이나 우리의 전생활은 주님과만 상관 있는 생활이다. 우리 생활은 주님이 모든 것을 검사하시고 또 거세서 정평 정가해서 보응으로 갚으시는 역사를 하신다.
그 외에 피조물끼리 이런 것 저런 것 있지마는 그런 거는 다 알속 없는 풀과 같고 풀의 꽃과 같고 또 말라지고 시들어지는 것 그런 것 같기 때문에 그건 건 실상이 아닌 그림자와 꼭 같은 것입니다. 그런데 믿는 사람들이 여게 대한 확고한 지식을 가지지 안하는 데에서 엉뚱한 짓을 많이 합니다.
우리의 온갖 움직임은 그것은 살피고, 정확히 살피고 계시는 이도 주님 한 분이시요, 또 거게 대해서 가치를 따지고 진가를 따지시는 이도 주님이시요, 또 거게 대해서 정확한 보웅으로 영원히 베푸시는 이도 주님이십니다. 사람이 보이는 데에 모든 피조물과 상대되는 일들이니까 되는 줄 알지마는 그것은 다 껍데기요 실상은 아닙니다.
이러니까 사람들이 거게서 된 것 같은데 안 된 것 있고 안 된 것 같은데 된 것 있고 또 어떤 사람은 미련하게 보이는 십자가의 생활을 하고 어떤 자는 아주 날카롭고 민첩한 그런 아주 인본의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이래서 어느 신학교든지 또, 우리는 이 양성원이라고 말했는데 제가 무디의 성경학교라 하는 그 학교에 그것이 한 이 년, 이 년 전까지 그대로 보수해 나가고 가장 은혜롭게 나간다 하는 그런 말을 들어서 거게 대한 것을 미국으로 연락해 가지고 들어 봤습니다.
작년까지 그대로 보수해 나왔는데 그 차차 차차 병이 들어 가지고, 성경학교라 하니까 이것은 아주 지지한 그런 아주 유치한 것이고 그째서 성경학교가 신학으로 좀 승격이 되고 또 신학교가 신학대학으로 또 승격이 되고 또 신학대학이 이제 신학대학원으로 승격이 돼 가지고서 학위를 줄 수 있도록 하는 이것을 처음에 그 무디 선생은 아예 그런 것을 참 똑똑히 알고 해독이 있고 그것은 아무 가치 없다는 것을 생각하고 그런 것을 다 피한다고 피해서 모든 계획을 해 놓은 것이 마귀란 놈이 자꾸 이렇게 저렇게 방편을 취해 가지고서 무디 선생이 피해 놓은 거와 전부 막고 이래 가지고 그것이 무디 선생이 말한 거게다가 가치를 두지 안하고 거게다가 소망을 두지 안하고 꼭 세상과 같은 가치와 소망을 두고 보니까 그 격으로 하고 보니 이 성경학교는 아주 유치하고 천한 것이 돼져서 한번 좀 잘나 보겠다고 자꾸 승격한다는 것이 지금 신학대학원에까지 벌써 시작을 했다든가 뭐 이렇게 됐다 말을 들었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오늘도 그저 옳은 것을 알면 삐뚤어진 거는 뭐 억억만도 넘어도 그까짓 거야 알 것도 없고 옳은 것 알아서 옳은 것 아니면 다 미뚤어졌다 그만 한목 도매금으로 정죄해 버리면 그만인 것입니다. 그러나 마귀가 부절히 역사하기 때문에 사람의 심령이 성령으로 시작했다가 육체로 마쳐서 자꾸 이렇게 타락해서 세상화돼 나가고 있는 그것이 주님의 재림 때까지의 일입니다.
그래서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올 때 믿는 자를 보겠느냐 하는 그 말씀은 말은 말씀이 포함돼 있지마는 하나님께서 평가하는, 하나님께서 가치로 정하는 그 가치를 하나님이 정가하는 대로 '이거는 한 닢푼치다, 이거는 한닢푼치도 안 된다, 이거는 참 제일 고귀한 가치다.' 이렇게 하나님이 가치로 여기는 그대로 가치를 보수하고 그것을 가치로 여겨서 가치관이 하나님과 동일된 그런 사람을 보겠느냐 하는 그말과 꼭 같은 말입니다.
지금 믿는 사람들이 가치를 아주 성경과는 달리 봅니다. 이래서 목사라 하면 그것은 시시하고 박사라 하면은 그것은 좀 가치 있기 때문에 이제 그 사람을 소개할라면 박사 말합니다. '아무 박사!' '아무 목사' 한 것은 천하기 때문에 박사로 그렇게 소개합니다. 박사는 그것은 마귀가 준 그것이지 성직은 아닙니다.
목사는 성직입니다.
으례히 말하는 사람도 그 사람을 존경해서 그래 말하고 또 듣는 사람도 그것이 자기를 후대하고 존대하는 말인 줄 알고 존칭으로 그렇게 듣고 이래서 뭐 전체가 다 혼미 귀신을 넣어 놔서 세계가 다 혼미돼 있습니다.
세상 것을 보아서 신령한 것도 차차 알아질 수가 있는 건데 미국 같은 나라도 요새는 완전히 혼미 귀신이 들어서 모든 정신이 다 혼미돼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도 다 혼미돼 있소. 요새 이 보면 O대통령 가족들이 전부 마구 도둑질했다고 해 가지고서 뭐 얼마라? 몇 명이? 서른 몇 명이라던가 마흔 몇 명이라던가 감옥에 가서 갇혀 있다 하는데 고것도 불쌍하고 어리석은 사람들이고 그란다 해 가지고 그게 뭐 제것이 될 것이며 또 그거 있다고 해도 제것이라 해도 그게 또 하나님이 축복해야 그거 먹는 것이 유익이 되지 축복 안 하면 그게 저주되지 유익될 게 아무것도 없는데 그래 가지고 'OOO여사가 지금 시세로 몇 억짜리 임야를 다른 사람 이름으로 해 놨다, 어쨌다.' 이런 것은 그것은 죄라고 이렇게 규명해 가지고서 모두가 다 죄라고 생각합니다. 어북 유식한 사람들에게도 그거는 큰 죄를 지었다 이렇게 말을 합디다.
이 노사분규들이, 일어나 가지고 뭐 그동안에 뭐 불로 태워 없앤 거는 그런 것보다 훨씬 많은 재물을 태워 없앴습니다.
이렇게 재도 안 남구는 그거는 나쁘다고 하지 안하고 또 그거 진압했다고 그거 뭐 '공권력을' 공권력이 뭐인지 뭐이니, 그 안 되면 공권력이라도 다 해야 되고 대대력이라도 해서 진압을 해서 불을 끄고 못 하구로 해야지. 이래 가지고서 말하기를 신문기자도 보니까 '이렇게 공권력을 발동시켜 가지고 이와 같이 해서 진압은 됐지마는 이게 불안하다, 불씨는 남아 있다.' 그놈의 새끼가 내나, 지금 이거 또 인제 불을 일으키라 그 말이오. 전부 환장이야. 신문기자들 전부 환장, 정치가 환장, 또 국회의원들 완전히 환장, 대통령도 환장 전부 다 환장이라.
이러니까 그래 불태운 것은 암만 해도 그거는 정죄하지 안하고서 그까짓 놈이야 재 명의로 어떻게 해 놨어도 나중에 잘못하면 또 그거 게워낼 수도 있고 또 그까짓 개 누구 이룸으로 있던들 내나 떠 가지고 갈 게 아니니까 그거 국내에 있으니까 그거야 우리나라 소유지 딴데 도피 안 하면 이 사람 명의로 있든지 저 사람 명의로 있든지 무슨 상관 있소, 있기를? 그까짓 거, 크게 말하면 말이지.
이렇지.
장기집권 칠 년만 해도 장기 정권 했다고서 막 야단을 지기는 놈들이 김일성이는 사십여 년을 해방 이후로 혼자 장기 정권 했는데 이 장기 정권한 그거는 좋다고 자꾸 김일성이 닮아가고 김일성이 따라가자고 자꾸 하는 이것도 환장이라 그 말이오. 어떻게 육칠 년 장기 정권 그거는 장기 정권이라고 말을 이래 하면서 그거 그렇게 해방 이후로 오늘까지 장기 정권한 그거는 왜 정죄하지 안하고 그거는 좋다고 김일성이 뭣 때문에 따르고 있느냐 말이요, 따라 갈라고 하고 있느냐 말이오. 이것도 환장, 또 '통일'하면 크게 아주 민족 애민족자로 알고 통일을 반대하면 이거는 아주 비민족자요 아주 애국자 아니고 애민족자 아닌 걸로 이래서 그 말은 부끄러운 소리로 못 해. 말하면 막 와 한다 말이오. '이거는 통일에 걸린다.' 이거 지금 평화 통일에 걸린다.' 통일이 뭐인데? 뺄갱이 하고 민주주의하고 하면 그것은 두 놈 중에 한 놈이 죽어야 됩니다. 둘 중에 하나가 안 죽으면은 못 견뎌.
그렇지 않겠어? 양하고 이리하고 둘이 모이면 양이 죽든지 이리가 죽든지 죽어야 되지 안 죽으면 그거 싸우고 살해라 말이오.
그러니까 통일은 전쟁이요 전쟁은 살륙이라, 이걸 전연히 모르고 자꾸 이 정치하는 자들도 통일 반대하면 무슨 죄인 줄 알고, 이거 이러니까 이 교인들이라 하는 것도 지금 좌경 말만하면 뒈질 줄 알고 이 목사들이 지금 오그라 붙이는데 그런 것 다 모가지 다 끊깁니다. 그러면 공산주의되면 목사들 내비 둘 건가? 안내비 둬. 다른 걸 보지. 자, 이북에 기독교가 있어? 기독교 없어요. 있다 말 그거는 저거가 가면으로. '여기도 기독교 있다' 하면서 내나 저거 주장을 그래 가지고서 교회 뭐 하나, 무슨 교회라 하더라? 요번에? 봉수교회 시작한 지가 작년 십이월인가 그때 시작했어. 그전에 없던 거.
이렇게 교회가 없지 중공에 교회가 없지 또 소련에 교회가 없지 인제 민주주의가 공산화된 그 나라에 교회가 어찌 됐습니까? 월남은 어찌 됐어? 전부 있는 대로 학살 다 해 버렸습니다. 캄보디아도 학살 다 했어. 이러니까 이놈 내나 뒈질 놈들이 죽기를 두려워서 말 못 하는 것 보면 그것도 다 비정상이라.
제가 6.25 때에 점령지에 있었는데 이놈들이 말이지, 야전선 있지 않아? 야전선 그놈으로 이래 모두 묶었다 말이오. 묶어서 오십 명을 묶어 가지고 가는데 뒤에 따라다니는 놈은 따바리 총 들고 한 놈이 따라가. 한 놈이. 그놈의 새끼 이래 가지고 있는데 우 해 가지고 대가리를 때려 둘러대도 그놈을 한 놈이야 못 죽여? 가면 지금 죽는 거라 말이지.
황산 너, 황산 앞에 앞산 알지? 그 앞산에 거기 지금 묻을라고 그리 간다 말이오. 가는데 꺼득꺼득 가는 거라. 가는데, 이놈들 파기 시작 하니까 한 놈을 허리를 묶어 가지고서 파게 만들어 가지고 '너 그 팔 풀어 줄 터이니까 구멍이 파라' 몇 놈 파라 하니까, 저 들어갈 구덩이인데 파라 하니까 안 팔라고 이라니 총부리로 때려주니까 그 구덩이를 다 파. 삽 들고 파는데 그만 그놈을 뚜드려 주면 그만 그럴거 아니라? 그게 그렇츰 못난 거라, 사람이 말이지.
그래 가지고 다 파 놓고 난 다음에 '들어가가라' 그뭐 들어갈 거나 뭐 있어? 안 되면 뭐 죽으면 밖에 죽으면 끌어다 넣기나. 또 힘이 들지. 이런데 '안 들어갈래 이놈의 새끼'이래 하니까 겁이 나 들어간다 말이오. 그 인간이 그렇츰, 약한 거라.
뭐한다고 거기 제가 기어 들어가. 기어 들어가기를? 그래 가지고 오십 명을 구덩이를 저거 손으로 파 가지고서 거기 들어가서 뒈지는 걸 봤어. 바로 내가 시무하는 위천교회 거기서 건너다 보는데 저 O집사? 저 O집사 마을에 가는 그 바로 거게인데 지금 우리 교회 바로 옆이라. 거기 오십 명 죽이는 걸 봤어.
그러고 뭐 부자간에 죽이는 것 봤습니다. '너 지금 너거 아버지 안 죽이면 너를 죽일 터이니까 자, 너 죽이고 또 너거 아버지는 암만 해도 죽는다. 우리에게 지금 범인이기 때문에 죽으니까 너는 너거 아버지 죽으나 안 죽으나 죽을 것이고 너거 아버지 죽이면 너는 산다.' 가만히 수지 계산 맞추니까 아버지 안 죽이고 나까지 죽는 것보다는, 이미 아버지는 죽을 아버지니까 죽이고 그만 나 하나 사는 게 낫다. 수지 계산이 낫거든, 그걸. 그래 가지고 다 저거 손으로 자식 죽이고 또 애비 죽이고 하는 것 봤다 그거요.
이 지금 이건 양심인데 공산주의 이거 양보를 해서 그렇게 그리 신앙 생활을 인정 할 거라고 생각을 하고, 이런데 이 남한 교회들은 가만히 좌경 소리 강단에서 좌경 소리 말하다가는 맞아 죽을까 싶어서 말 안 해, 지금. 그러니까 좌익이 오면 기독자는 살해한다 하는 그런 말은 한 마디도 교인들이 들을 수가 없지. 목사놈들이 말 안 하는데 누가 들을 거라 듣기를? 이것도 전부 비정상, 여러분들이 정신 차려야 돼.
그러나 우리는 말이요, 우리가 꼭 민주주의 정권하에서만 신앙 생활 할 사람들이 아니라. 이거 여러분들이 이거 큰 소리라. 민주주의 정 권하에서 신앙 생활 할 사람들이 아니라. 또 공산주의 정권하에서 신앙 생활 못 할 사람들이 아니라.
이러니까 바벨론으로 포로되어 갈 때는 가고 포로됐으면 인제 거기 가서 신앙 생활 하고 또 해방되면. 해방되면 돌아와서 신앙 생활 하고 애굽으로 팔려가면 또 애굽에 거기 가 또 신앙 생활 하고 그까짓 세상 그거야 우리 주님이 다 주권해 가지고 하기 때문에 이 나라가 됐든지 저 나라가 됐든지 제까짓 놈들이 뭐 하는 게 아니라 우리 주님이 다 주권으로 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여게서도 신앙 저게서도 신앙 해 가지고서 세상이 뭐 천번 만번 변해도 거게서 내 신앙이 변하지 안하고 계속하는 그것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것이기 때문에 인내에 온전함을 이루면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사람 되어지는 거라.
이런데 이것이 다 평소에 신앙 생활에서 되는 것입니다. 다 같은 신학교를 다니고 이래 다니지마는 그 사람이 가치를 어데다가 두느냐 하는 그게 문제야.
여러분들이 양성원 여기 와 있지마는 가치를 어데 두요? 훌륭한 목회자 되는 데다 두요? 큰 교회 세워 놓고 사례 많이 받고 이래 가지고 아주 부자로 신사로 이래 사는 데 거기 가치를 둡니까? 무슨 혁명을 개혁을 일으켜 가지고서 무슨 개혁주의자가 되고 혁명주의자가 돼 가지고서 많은 무리들을 끌어서 거게서 왕노릇 장 자노릇 하는 거게다 가치를 둡니까? 어데가 가치를 두요? 대학자가 되는 데에 가치를 두요? 또 무슨 말하면 이적과 기사가 나타나 가지고서 뭐. 앉은뱅이가 일어선다, 또 죽은 자가 살아난다, 사람들이 다 은혜를 받아서 마구 녹아진다 그런 데다 가치를 둡니까 어데다 가치 두요? 유대인들은 기적을 원한다 했어. '유대인들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들은 지혜를 구한다' 여게서도 여기 오면서 어짜든지 지식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 지식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은 여게서 신구약 성경에 이거 다 보는데 뭐 다 보니까, 이 지식은 별 지식이 아니고 식구약 성경이 아닌 지식, 철학 지식이나, 사학 지식이나, 모든 이종교에 대한 지식이나, 동서양에 무슨 소식들 지식이나 이런 것 그건 걸로 유식해질라고서 그런 지식을 배우러 오는 사람들은 와 봤자 그런 지식이 없으면 '여기는 배울 게 아무것도 없다. 배울 게 없다.' 야 이놈아 너는 뭣 배울래, 이놈아? 여게서도 지식을 자기가 가치로 삼아서 지식을 얻고자 하는 사람 있고 또 자기가 무슨 이 세상에서 목회 생활 할 때 무슨 신유의 역사가 나타나는 그것을 가치로 삼는 사람도 있고 별별 사람들 다 있습니다.
이런데 여기 바울은 단연코 말했어. 내가 너거들에게 가서 이 복음을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하지 아니하였나니' 이제 이 복음을 전할 때, 하나님의 도를 전할 때에 어떻게 하면 유식한 말을 해 가지고서 그 말도 고등 술어를 써서, 이거. 문자를 써 가지고서, 아주 고급 문자를 써서, 그 인간들 해 놓은 거는 보면은 단어를 읽을래야 어떻게 단어가 어려운지, 그거 읽을라면 한글이면 한글 사전을 찾아봐서 찾아봐 어찌 깊은 말, 깊은 말 내써야 가치가 있거든, 아주 깊은 단어를 내써야 가치가 있어. 어려운 단어를 내써야 가치가 있어. 희귀한 단어를 내써야 가치가 있어. 이 썩었다 그거요. 이래 가지고서 단어다가 가치를 두니까 단어만 아주 다른 사람이 알기 어려운 거 힘드는 거 아주 회귀한 거 그런 것 단어에만 힘을 쓰지 예수 믿는 도에 대해서는, 하나도 힘을 쓰지 안해. 아무것도 내용은 없는 것이 단어만 어렵게 만들어.
이라면 그것을 가치를 알아서 '아따 그 강사는 유식하더라' 뭐 저거 안 들은 소리 세상에 있는 그런 걸 말하면 유식하더라고, 신구약 성경 말씀은 말해야 그까짓 거 시쁘게 봅니다.
바울은 그렇지 안했어. 바울은 뭣했어? '어떻게 하면 이거 고등 술어를 배워 가지고서 설교할 때에 아주 유식한 문자로 고등술어를 쓸까, 아주 연달된 그런 아름다운 수사학을 연구해 가지고 수사적인 그런 말을 쓸까?' 그런 데다가 관심을 가지지 안했어.
어데다 관심을 가졌어? '너희 중에서' '너희 중에서' 너희 중에서 이 증거를 하고 너희 중에서 하는 말은, 다른 데서도 그래 하지만 너희 중에서도, 너거 가운데 있을 때도, 너거 가운데 있을 때도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이게 예수 믿는 사람입니다.
성경을 봐도 산에 기도하러 가도 이거 외에 없어. '세상에 하나님이 어떻게 돼 가지고 이거 지금 하나님이 사람되어 왔나? 뭣 하러 사람되어 왔나?' 이러니까 하늘의 것과 땅의 것과 땅 아래 있는 모든 것들이 주님 앞에 무릎을 꿇고 주라 시인했지. 가치가 여게 있어.
이러기 때문에 '예수님은 하나님이시요 사람이신데 하나님이 사람 되신' 이것을 자꾸 '여게 지금 참 가치가 있다. 여게 천상 천하의 하나님 다음에는 이제 가치 있다. 피조물에게는 이제 가치 있다.' 여게 가치가 있는 걸 알기 때문에 이거 알아 볼라고, 이거 아는 거 이거 연구, 어떻게 예수가 뭐이 예수가? 예수를 아는 거.
그리스도를 아는 거, 그리스도라니? 제사장 선지 왕 그게 영원 전 하나님의 이름인데, 제사장이라? 제사장! 모든 천하의 생활 온 천하 점령하는. 것보다도 제사장 그 직이 제일 고귀하고 제사장 생활이 제일 귀하다. 제사장 선지 왕,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와 예수 그리스도의 직책을 감당하는 미련한 십자가의 도 십자가에 못박히신 것, '십자가에 못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했다 예수님에서 십자가세 못힌 거 얼마나 미련하고 어러석습니까? 요 비밀을 알아서 자기는 어짜든지 예수 그리스도로 자기의 소유의 보배의 그 실력의 전부를 삼고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박히신 그걸 배우고 배우고 배워서 자꾸 그 일에 능숙하도록 해 가지고 그 일 실패하지 안할라 하는 그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딴기로 작정했어.
내가 어떤 사람 여기 내 밑에 있는 사람인데 그 사람을 어데 개척 교회 하라고 보냈더니마는 목회는 하지 안하고서 공부했어. 공부해 가지고서 공부를 해서 헬라어도 공부했고 히브리어도 공부했고 라틴어는 공부를 안 했는데 했고 공부했어. 공부, '뭐라고 쌓아도 목회하는, 것보다 나는 공부를 해서 유식해야 뭣 되지.' 이래 가지고서 전력을 기울여서 공부했어. 내가 모든 사람 앞에서 말했어.
'너는 네가 목회자로 나가서 목회 실력은 하나님으로 부요해져야 되지 지식 그까짓 거, 가지고는 목회하는 게 아니다. 너는 목회하면서 하나님 네 하나님 삼을 줄은 모르고 하나님이 너와 같이 하시고 이러니까 이를 하나님이 '이거 붙들고 써야 되겠다' 하나님께 쓰이는 것도 너는 무시하고 또 하나님이 너와 같이 해야 된다는 그것도 무시하고 하나님 무시하고 지식만 있다고 네가 해 가지고서 했기 때문에 너는 지식으로 망한다. 내가 그걸 여럿 앞에서 말했어. 요 지식이 들어서 너를 망친다' 고 지식이 들어서 망쳤어. 그 지식 때문에 탈선의 길을 걸어가고 있어.
여러분들, 여게서도 여러분들이 이 사도 바울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박히신 것 외에 딴데는 가치를 두지 안하고 이것만이 가치 있다 해 가지고서 날마다 성경을 봐도. 기도를 해도, 목희를 해도, 설교를 해도, 설교 준비를 해도 항상 가치를 예수, 예수, 자존자, 창조주, 전지 전능자가 그분이 예수가 됐으니까 그 비밀, 도성인신하신 그 비밀, 그분이 영원한 그리스도가 된 그 비밀, 그랬는데 그 하는 일은 보니까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 일이라.
이 비밀을 깨닫고 날마다 자기도 이 예수 그리스도의 직을 감당하기 위해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을 자기가 벗지 않고 입고 살기 위해서 내가 입고 입으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 대속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 주기 위해서 고난당하는 것, 죽는 것, 천한 것, 어려움 당하는 것, 이것만을 자기 전공으로 삼고 이것만을 생명길인 줄 알고 그저 이 힘 얻을라고, 이거 연습하고, 성경 봐도 십자가에 못박히는 그것만 자꾸 지금 찾고 있는 거라. '하, 요라니까 못박힌다.' 십자가에 원수되는 그것을 피하고 십자가의 군병이 되는 요게만 전심 전력 전 욕심을 가지고서 요렇게 요거 외에는 아무것도 가치로 삼지 안했다 그 말이오.
이거 외에는 알지 않기로.
여러분들이 여게서 이 배우는 거 얼마나 배우겠소, 그까짓 거 배우는 거? 제가 지난번에도 경건회때 와 가지고서 제가 말했는데 여러분들이 말하는 말은 하나님이 한 마디도 땅에 떨어뜨리지 안해야 그분이 해야 되는 것이지 입이 뭐 비틀어지도록 말라빠지도록 제까짓 게 말해 봤자 하나님이 싹 뭉캐 버리면 그만이지 하나님이 그 말 가치로 안 여기는데 무슨 소용 있소? 한 마디도 말해 놓은 걸 하나님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안하도록 그것을 단단히 강직해 놓으니까 그래 놓으니까 그 사람들이 뭐라고 말했소? 사무엘을 뭐라 했습니까? 뭐라고 말했지? 이 학생? 백성들이 뭐라고 말했어? 봐, 이건 것 다 헛된 데에 욕망을 두고, 뭐 거게다 욕심을 부리면 그 외에 딴 말이 없는데.
뭐라고 했어? 백성들이 사무엘을 뭐라고 했어? 종인 줄? 백성들이 이는 하나님의 선지자다 인정을 했어. 하나님이 인정하게 하니까 되는 것이지.
인간이 암만 천번 만번 타일러도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해 안 하도록 하면 곡해하고 오해하게 하면은 오해합니다. 사람이 말해 가지고서 인간들이 이해하고 듣는 것 아니오. 나는 그런 경험을 내가 실지로 체험을 했어. 왜? 내가 우리 아내에게, 아내에게 남편이 얼마나 좋은 말 할 것 아니겠소? 옳은 말, 내가 역부로 해 봤어. 옳은 말, 백 번도 하고 천 번도 해도 하나님이 듣도록 안 하면 안 들어.
꼭 부인해요. 부정한다 그 말이오.
여러분들이 설교하면서 교인들이 설교 소리를 듣고서 인정한다는 게 하나님이 인정하게 해서 하는 것이지 뭐 제 말 가지고서 언변으로 설득을 시키는 건 줄 압니까? 그렇게 깨달은 자들은 목회를 못해요.
'아무리 친한 터도 안 된다. 아무리 믿을 만한 자리도 안 된다.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에 그 복음을 상대방이 듣고 이해한다는 이것은 하나님의 감동의 역사가 아니면 안 된다.' 요걸 경험과 체험에서 확실히 깨달아. 이라니까 자, 사무엘이 말해 놓은 거 한 마디도 땅에 떨어지지 안하지.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안하니까 그게 다 어데 있겠어? 땅에 떨어지지 안하니까 하늘에 올라갔겠소 어데 가 있어? 어데 가 있어? 너, 어데 가 있겠노? 어? 어데 가 있겠지? 사무엘 천막에 가 있나? 어데 가 있어? 이거 똑똑하다 하는 세 벌똑똑이로구만.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안하니까 어데로 갔을꼬'? 하늘에 갔을까? 어데 갔을까? 백성들 심령 속에 꼭 박혀 있어. 그러니까 제놈들이 어떻게 그걸 어기겠어? 못 어겨.
이래야 돼지는 것이지. 목회하는 것이 목회자가 설교를 하면 그 말씀이 그 교인 속에 딱 박혀서 요동치 안해져야 되지. 반대해도 안 돼. 반대해도 거기 박히면 박힌다 그거요.
이러니까 권위가 있는 것이지, 아이고! 이 서부교회는 자꾸 목사님이 죽으라 하면 죽고 살라 하면 사니까 목사 백 목사가 지금 왕노릇 하고 그거는 완전히 신격화됐다고서 이렇게, 신격화가 못 돼 탈이지 백성들이 신격화 인정하는 게 좋습니다. 그게 뭐이냐? 하나님의 말씀을 땅에 떨어지지 않고 그 심령에 박히기 때문에 그런 거라.
그들이 또 하나님의 선지자로 인정하니까 사무엘의 말을 누가 거절하겠소? 벌벌 떨고 듣지. 조그만한 꼬마인데. 그 사람들이 그 주변에 있는 연방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그래 놓으니까 사십 년을 통치했지마는 거게서 다 와서 굴복만했지 전쟁하자 하는 놈들이 한 놈도 없어. 전쟁이 없었어. 모두 화친하자 하지.
그러니까 그분은 그러니까 뭐 모두 절절절 매니까 힘 가지고서 이것도 점령해서 자꾸 국경을 넓혀서 자꾸 점령을 해 가지고서 나라에 국경을 자꾸 넓혀서 이래 할 건데 사무엘은 하나님이 하라 하는 것만 하지 하지 말라 하는 것 안 하거든.
이래 놓으니까 사십 년 동안 전쟁도 없고 국경을 넓히지도 안했어.
이러니까, '예수 그리스도와 그 십자가에 못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성경 봐도 이 세 가지만 연구해. 설교 준비한다 하는 게 이 세 가지만 연구해. 이 세 가지만 연구하니까 설교가 나와. 그 설교가 아름답고 깨끗한 설교야. 이 세 가지만 연구 하니까 머리를 들 수가 없어.
교만하지 안해. 교만할 수가 없어. 저도 겸손하지, 듣는 사람들도 좋아하고 겸손하지, 하나님 기뻐하시지.
여러분들이 뭐 다른 데 가서 천 마디 만 마디 설교를 들어 봤자 무슨 소용 있어? 옳은 것 바른 것 여러분들이 살 수 있는 그 길을 하나 말해 주면 이것 가지고 그만 가지면 살아. 요것만 해도.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내가 말로 가지고 뭐 할라고 하지 안했다. 지혜로운 말로 가지고 다른 사람들을 설복을 시켜서, 이해를 시켜서, 아주 교묘한 문자를 써서, 또 살살 간질러 가면서, 간교를 부려 가면서, 달래 가면서, 뭘로 달콤한 엿가래를 주면서, 하나님이 보고 계셔. 하나님이 보고. '얘, 이놈! 내가 피로 값 주고 산 자인데 네가, 이놈아 네 입술 가지고 네가 그와같이 하니까 네 입술에 내가 상당한 보응을 줘서' 하나님이 저주하시지. 이러기 때문에 웅변 가지고 지식 가지고 목회하는 자들이 늙어서 다 배척 안 당하는 자가 하나도 없습니다. 한국도 보십시오.
예수 그리스도와 그 십자가에 못박히신 것 그 외에는 자랑할 것도 없고, 부러워할 것도 없고, 소원할 것도 없고, 노력할 것도 없고, 찾을 것도 없고, 연구할 것도 없고, 증거할 것도 없고, 이것만 하는 자는 늙어서 꼬꾸라져서, 꼬꾸라져도, 아주 쪼그라진 할마이더라도 마구 젊은 청년들이 줄줄 따라. 그 송장을 줄줄 빨아. 여러분들.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하나님의 증거는 하나님의 복음이지. 하나님이 우리를 어떻세 사랑하시고 어떻게 구원하신다는 하나님의 역사를 증거할 때에, 복음을 증거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말할 때에 '주님이 어떻게 보시나? 어떻게 하나?' 주님도 생각하지 안하고 주님을 소경으로 알고 인간만 보고서 주님을 아주 그렇게 멸시하는데 멸시받는 그 주님이 그와 함께 할 거라? 설교하면서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안하고 '하나님이 이 설교 어떻게 보느냐, 이거 어떻게 하느냐?' 하나님 생각하지 안하는 그자에게 마귀 말 나오지 무슨 설교가 나오요, 나오기를? 찍해야 조금 시작하다가 나중에 가서는 귀신이 들어 놓으면은 그만 제 자랑이나 하고 나중에 가서 엉뚱이 소리나 하고 이라니까 항상 제 기대에 어긋나지. 저는 환영받기를 원하는데 배척을 하지, 그래 부흥되지 않고 교회는 자꾸 쇠퇴해져 가지.
그래서 여러분들 요것을 기억하고 오늘은 이제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너희 중에서 하는 건 너거 가운데서 전할 때, 너거가 아시아 있을 때도 그렇고 얘루살렘 갈 때도 그렇고 마게도냐 갈 때도 그렇고 또 뭐 어데 갈 때도 다 그래. 말로 가지고 하지 안하고 그저 예수 그리스도와 그 십자가 못 박힌 것, 이거 연구해서 이거 증거하고 이거 연구하고 또 이거 본받고 이 사람 될라고 애쓰는 거 그거 외에는 딴게 없어.
이래서 여러분들이 요것을 단단히 기억하고 내가 기도할 때도 성경을 볼 때도 산에 갈 때도 여러분 혼자 있을 때도 어짜든지 나는 예수를 연구해야 되겠고 그리스도를 연구해야 되겠고 십자가에 못박히신 것을 연구해야 되겠고 그러면 그 결과를 연구해야 되겠고, 그 외에 딴게 없어. 이라면 여러분들이 외식자가 안 됩니다. 잠깐 한번 여게 대해서 한번 기도하면서 작정을 하십시다.
다 같이 기도합시다.
지난번에 야고보서 외우는 데 참여 안 한 사람 손들어 보십시오. 오늘은 지난번에. 야고보서를 다 외웠었는데 외운 사람들은 다시 그것을 한번 더 외우도록 한번 외워보십시오. 한번 외운 것은 그것을 놓지 않도록 하십시오.
외우고. 난 다음에 또 며칠 있다가 외우면 처음 외우는 것보다는 낫지마는, 어렵습니다, 잊어버렸으니까. 그러기에 여러번 외워서 해야 그것이 자기 것이 되지 그냥 기계적으로 외우는 그것은 뭐 그만 그 시간 지나가 버리면 없습니다.
이러니까 먼저 공부한 사람들은 그것을 외우도록 그렇게 하고 오늘 남은 시간은 야고보서를 외우도록 해서 다 외운 사람은 외웠다고 그것을 여게서 교학실장에게 보고를 하고 못 외운 사람은, 못 외운 것을 보고를 하고.
야고보서를 공부하지 안한 그 사람들은 에베소서를 요번에 외우도록, 오늘부터 외우도록 그렇게 작정하십시오. 작정을 하고, 처음에는 자꾸 외울라고 하지 말고 읽으면서 거게서 여러분들이 성경의 내용을 뜻을 모르는 그런 것을 기록을 하십시오. '여게 대해서는 뭐인지 모르겠다.' 성경에다 대고 자꾸 줄을 치는 그건 일 하지 말고. 기록을 하십시오. 기록을 하고 나서 나중에 외울라고 자꾸 달라들어 가지고서 외우면서 자꾸 보면은 아마 모르는 것이 거의 다 알아질 것이고 안다고 생각한 것이 모른 것이 돼질 것입니다. 야고보서에 대해서 자기는 '요거 모르겠다' 한 그것을 자꾸 외우면 그거 알게 됩니다. 물을 것 없이 환하게 알게 됩니다. 가르칠 것 없이 알게 되고 또 '이런 것은 다 아는 거다' 싶었는데 거게 모르는 것이 더러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지난번에 야고보서에서 모르는 것 다 모두 기록해 가지고 그 질문할 때에 그때 다 해석을 다 해 줬지요? 그랬는데 또 그건 새로 외우도록 해서 오늘 만일 못 외우면 내일까지 외워서라도 외우도록 그래 하십시오. 하고, 또 야고보서를 그래 가지고 외우면서 거게서 또 모르는 그런 것이 있으면은 그것을 끝까지 모르는 게 있으면은 기록을 해서 내놓으라 하십시오. 기록을 해 주면 내가 거기서 그것을 내가 아는 대로는 해석을 해 줄 터이니까.
요 성경을 바로 알기 시작하면 아주 간단합니다. 이 하나이기 때문에. 성경은 하나기 때문에 간단하지마는 삐뚤어져서 자꾸 이거 삐뚤어져 놓으면 이 헝클어지기만 헝클어지고 그만 다 헛일이라. 그만 크게 말하면 성경은 인본주의 신본주의요. 하나님 중심으로 성경은 기록해 놨는데 인간 중심으로 해석하면 안 돼요.
성경을 일반 세상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하는 그 성경 해석은 그것은 순전히 세상주의요. 이 사람들이 해석해서 과학에 맞도록 과학적으로 성경 해석하는 그것도 그것이 하나의 인본주의 유물주의입니다. 유물주의 해석이 됩니다. 이제 그런 걸 초월해 가지고서 하나님 중심으로 해석되는 그거라야 바로 해석이 되는 거라.
그래서 그저 뭐 야고보서 한 권만 그걸 잘 달통을 하면은 그만 다른 성경도 그와 같이 연구하면 내 답이오. 그러니까 그거 꼭 외우도록 그렇게 하십시오.
지난번에 어찌 됐어요? 다 외웠습니까? 못 외운 분 있습니까? 못 외운 사람들은 그만 그 자리에 못 외웠다고 지내버려 버리면 안 돼. 못 외운 사람은 집에 가서 그 동안에 공부해 가지고 외웠겠지요? 그때에 여기서 학기가 마쳐질 때까지 야고보서를 외우지 못한 사람들 손 한번 들어 봅시다. 못 한 사람들, 외우지 못한 사람들? 그때 그라면 다섯이 못 외웠는가배. 다섯이 못 외웠는데 그뒤에 가서 집에 가서 외웠습니까 안 외웠습니까? 다 외웠습니까? 계속해서 외웠으면 그 사람은 알속을 차린 사람이고 그만 그때 반 외우고 지내 보냈으니까 헛일이다 하는 그것은 헛일입니다. 꼭 외우도록 하십시오, 어짜든지. 그 야고보서 다 외운 사람은 외운 것으로서 여기, 여게는 지금 우리 총공회도 위원들도 있고 또 양성원에 위원들도 교수들도 있지마는 저는 양성원 이 공부하는 이거는 뭐, 첫째는 그 사람이 목사 될 만한 신앙 인격이 있어야 됩니다. 어데 내놔도 하나님의 영광을 가루지 안하고 '저거는 참 목사라'할 수 있는 목사로 인정받을 만한 신앙 인격 그건 인격이 있어야 돼요.
신앙 인격이 있어야 되고 둘째로는 목회에 실력이 있어야 되고, 성경은 뭐 앵무새 모양으로 지식적으로 아는 그것 뭐, 성경 아는 것이 그이의 목회로 빛이 나와야 되고 인격으로 빚이 나와야 되지 인격도 없고 아무 목회도 없는 것이 성경만 줄줄 안다 하면은 주석이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이러니까 여러분들이 요 시키는 대로 꼭 요대로 해서, 교학실장? 먼저 말이요, 야고보서를 다 외운 사람들은 외운 사람으로서 그렇게 외운 그 증표를 줘요, 외운.
덜 외운 사람은 그 동안에 방학 동안에 가 가지고 외워 가지고서 가져왔으면은 그걸 또 강을 해 가지고서 외운 사람은 외운 것을 언제든지, 한번 그란 것은 가다가 하지말고 뭐 안 되면 팔십점 칠십점 구십점 받아도 기어코라도 외우다가 틀려도 외울라고 애를 써 외우는 것으로써 좀 점수가 깎여져도 그래 외우도록 그래 해요.
그래서, 야고보서에도 거게 있는 도리를 뭐. 유력한 목사들에게 가서 물어 보십시오. 뭐인지 모릅니다. 거게 대해서 모를 것 없이 바로 알았다면 그거는 큰 보배입니다. 그만하면 또 그만 그대로 나가면 다른 성경도 그래 연구하면 자꾸 돼져요. 그래서 못 외운 사람들은 지금 외워서 그걸 점수를 얻고 다 외운 사람들은 언제든지 이걸 외운 것은 그래도 며칠만에 한번씩 외워야 이게 잊어버리지 안하고 냅두면 자꾸 잊어버려져요. 그러니까 재독으로 오늘 이 내에 다 한번 외우도록 해 보십시요, 못 외운 사람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