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29 09:41
천국 가치관
본문 : 고후 9:9-10 기록한 바 저가 흩어 가난한 자들에게 주었으니 그의 의가 영원토록 있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심는 자에게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는 이가 너희 심을 것을 주사 풍성하게 하시고 너희 의의 열매를 더하게 하시리니
우리는 양심을 쓰지 안하기 때문에, 모든 깨닫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이 어두워집니다. 양심이라는 것은 뭐인고 하니 자기 마음 중에 제일 밝은 마음이요 제일 지혜로운 명철한 마음입니다. 우리 마음에는 아주 둔탁한 마음도 있고, 또 명철한 그런 밝은 마음도 있습니다.
사람이, 모든 사람들이 다 고민하는 잘못된, 죄되는 그런 것을 생각하면 그 마음이 어두워집니다. 이것도 듣는 귀가 없으면 못 알아 듣습니다. 자기가 실지로 느껴야 합니다. 실감으로 느껴야 되지 느끼지 안한 것은 암만 해야 헛일입니다. 사람이 그만 느낌이 없이 겉으머리 이래 지식으로만 줄줄 미끌어져가면 그 사람 참 불쌍한 사람이요. 또, 설교자도 말로만 줄줄 미끌어져가면 참 불쌍한 사람입니다. 지식이 그것이 실상이 안 되면 자기에게 역효과를 냅니다. 말이 자기에게 안에 있는 중심과 함께 움직이지 안하면 그 말은 자기를 큰 패망케 합니다. 왜? 그 말이 자기를 끌고 가는 그 고삐와 같은 것인데, 속에 진실이 없이 말을 이래 하게 되면 자기도 모르게 자꾸 심판으로 끌고 가게 됩니다. 사람이, 자기가 이래 무슨 말을 이래 들을 때에, 성경 말씀을 듣든지 들을 때에 그 좀 양심을 써야 됩니다.
마음이 아주 어두운 마음이 있습니다. 자기에게도 말이요 아주 어두운 마음으로 살 때도 있습니다. 어두운 마음으로 살 때도 있고, 또 자기가 아주 어두운 마음보다 조금 나은 둔탁한 마음으로 살 수도 있습니다. 둔탁한 마음, 어두운 마음, 먹장같이 깜깜하게 어두운 마음, 어둡지는 안해도 그 마음이 둔하고 탁해서 무엇을 예민하게 모르는 그런 마음도 있습니다. 그보다 조금 나은 맑은 마음이 있습니다. 맑은 마음. 맑은 마음. 그 다음에 아주 광명한 마음이 있습니다. 광명한 마음.
그러면, 지금 오늘 아침에 마음을 내가 몇 가지로 말했습니까? 네가지로 말했지요. 제일 처음에는 어떤 마음? 먹장같이 어두운 마음, 아주 깜깜하게 뭐 그믐 밤같이 어두운 마음이라면 아주 참 진한 소경이겠습니다. 소경, 소경같이 그렇게 어두운 마음도 있고, 그 다음에는 또 무슨 마음이라 했소? 둔탁한 마음.
마음이 마치, 눈이 뭐 이것 저것을 구별하지 못하고 색깔을 구별 하지 못하는 눈, 다 같은 눈도 말이요. 색깔을, 검은 색인지 누른 색인지 푸른 색인지 포르꼬름한 색인지 색깔을 구별하지 못하는 그 눈을 뭐라고 말하지요? 색명이라 합니까? 색맹. 색깔에 대해서 맹인이라 말이지요. 색맹이라, 아주 그것을, 둔탁한 그런 마음입니다. 또. 그 다음에 무슨 마음이라 했습니까? 맑은 마음.
눈이 맑아서 무엇이든지 보면 가까운 것은 이렇게 봅니다. 가까운 근시자, 가까운 것은 봅니다. 그러나 먼데 것은 못 봅니다. 또, 아주 광명한 마음이 있는데 광명한 마음은, 그것은 무엇이든지 닥치면 일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그만 영원을 생각하고, 하나 턱 보면 거기에 대해서 영원까지를 생각하고, 하나 떡 보면 그 하나에서 거기에 관련된 백이고 열이고 천이고 만이고 다 폭넓게 곧은 것을 다 생각해 알고 하는, 마음의 층어리를 이렇게 넷으로 말했지마는, 그 마음의 층어리를 우리가 모르거든 육신의 그 눈의 층어리를 생각하면 알 수 있습니다. 말하니까 넷으로 말하는 것이지, 알아듣기 쉽게. 그것은 뭣 네 층어리 뿐만 아니라 층어리는 심히 많습니다.
나이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커다란 이런 윤곽은 보이지마는 세밀한 것은 안 보입니다. 저도 무슨 성경을 이래 보통 보는 큰 성경 그것도 이래 볼 라고 해도 안 보입니다. 이러니까, 눈을 찌그리고, 애를 써 보면은 그저 그 글자가 이래 보일 만침 그렇다 그 말이요. 육신의 눈이 여러 모양으로 어두운 거와같이 마음의 눈도 더욱 더 층어리가 많습니다. 그러기에, 귀있는 자는 들으라 하는 말씀은 자기에게 아주 광명한 마음이 있는 사람은 듣는다 그 말입니다. 광명한 마음이 있는 사람은 듣는다. 광명한 마음이 있는 그 사람은, 특별히 그런 사람이 있는가? 특별히 좀 차이는 있기는 있지마는 자기가 가 꾸면 광명한 마음이 됩니다. 아주 자기가 잘 치료를 하고 가꾸면 광명한 마음 이 되는데, 그 광명한 마음이 되는 그 치료는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내게서 안약을 사서 발라서 보게 하라 그렇게 말했습니다. 자꾸 성경 말씀을 참되다 인정하고 생각하게 되면은 자기는 하나만 생각하던 자가 둘을 생각하게 되고, 또 일시만 생각하던 자가 장구한 것을 생각하게 되고, 또 성경 말씀을 가지고 생각해 보면 자기는 거울을 보기 전에는 자기 얼굴을 몰랐는데 보면 아는 것처럼, 자기가 성경을 보니까 '아, 나는 요 면이 잘못됐구나, 조 면이 잘 못됐구나.' 하는 그런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것이 뭐이냐 하면 눈이, 마음의 눈이 치료를 받는 것입니다.
사람이 자기가 그만 물질만 생각할 때에는, 물질만 생각해 물질 하나만 생각하니까, 사람이라는 것은 물질만 상대하는 것이 아니고 사람도 상대하고 일도 상대하고 또 이런 모든 형편 사정 모든 것을 상대할 것이 많은데, 자기가 현실에서 비판해서 어떻게 처리해 나가야 될것이냐 하면 자기는 이런 면 저런 면 저런 면 이런 면 뭐, 예를 들면은 열 가지 면을 자기가 상대해서 열 가지 면으로 그런 것을 심사해서 열 가지 면으로 틀림없이 들어맞아야 될 터인데, 그 사람은 한 가지 물질이라는 그 면만 생각하니까 아홉 가지 면은 생각 할 수도 없고, 생각하지도 안했다 이거요. 그러니까, 그 사람의 비판하고 평가해 가지고서 이렇게 해야 되겠다 최종적으로 결정한 그 결정이 십분지 일 밖에는 안 맞으니까 십분지 구는 틀렸을 것이라 그거요.
그러기 때문에, 사람이 제일 먹장같이 어두운 마음은 무엇을 생각하면 어두운 마음이 되요? 또 잊어 버렸는가베. 먹장같이 어두운 마음은 뭘 생각하면 먹장같이 어두운 마음이 되요? 녜, 일반 사람들이 죄라고 생각하는 것,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것, 그거는 그래 가지면, 그런 생각 가지면 안된다 하는 그런 것. 죄를 생각하면 먹장같이 어두워집니다. 그 사람이 어떤 데 독을 가지고, 독을 가지고서 생각하든지, 악을 가지고 생각하든지, 원수를 갚는 복수를 가지고 생각하든지, 분을 가지고 생각하든지 이렇게 생각하게 되면은 그만 그 사람의 마음이 아주 둔탁해서 아무 뭐 구별하지 못하는 그런 먹장같은 마음이 돼 버리고 맙니다. 그 다음에는 둔탁한 마음을 가지게 되는데, 둔탁한 마음은 뭘 생각하면 둔탁한 마음이 되요? 둔탁한 마음은 이 세상에 무엇이든지 한 가지로 치우치면 탁한 마음이 됩니다. 그 사람은 돈만 생각하든지, 그리 안하면 자기의 지위만 생각하든지, 권세만 생각하든지, 또 자기의 무슨 애정만 생각하든지, 자기의 가정만 생각하든지, 무엇이든지 한 가지만 이렇게 생각하게 되면은 그 사람의 마음이 그만 그 면뿐이지, 딴 면은 깜깜하기 때문에 둔탁한 마음이 돼 버립니다.
그 사람이 그 맑은 마음을 가지게 되는 것은 그래도 이 세상에서 사람들이 이래야 된다 저래야 된다 사람들이 다 세워 놓은 법을 가지고 생각해 보고, 사람들이 도덕이라는 그 도덕을 가지고 생각해 보고, 도덕으로도 생각해 보고, 법으로도 생각해 보고, 또 예의로도 생각해 보고, 이면 경우로도 생각해 보고 체면으로도 생각해 보고 이렇게 여러 가지로 생각하면은 그 사람의 마음이 맑아집니다.
그래도 아주 광명의 마음은 안 됩니다. 광명의 마음은, 하나님과 하늘나라를 생각하게 되면은 사람들의 마음이 광명한 마음이 돼 버립니다. 하늘나라를 정말로 생각하게 되면은 이 세상의 모든 것에 제재받지 아니하고, 과연 이것이 하늘나라에 어찌 되느냐. 내가 가 가지고서 심판을 받으면 심판에는 어찌 되느냐 그 심판을 생각하는 사람의 마음은 광명해집니다. 또 내가 하나님을 영원히 모시고 살 터인데, 하나님 앞에 가서 서게 될 때에는 내게 어떻게 되느냐 그분을 생각하게 되면은 그 마음이 광명해집니다.
그래서, 너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둬라 보물이 있는 곳에는 마음도 있느니라 그렇게 말해 놓고, 네 눈이 어두우면 모든 것이 어둡고 눈이 밝으면 모든 것이 밝다 그렇게 말해 놨습니다. 그 말이 무슨 말인고 하니. 네 마음이 하늘나라에 가서 있게 되면은 밝은 눈과같이 네 마음의 눈이 밝기 때문에 모든 것을, 뭐 국가 중심으로 생각해도 생각하면 그 나라에, 그 나라 국경 안의 것은 생각하기 때문에 국경 안에는 조화를 맞추지마는 다른 나라, 국제간에 남의 나라에 대해서는 생각을 못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북에 있는 김일성이나 김정일이나 거기에 있는 사람들의 교훈이 그 이북이라는 그 나라의 국경 안의 것만 생각하지 그 국경 밖에 있는 다른 나라를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그 마음이 좁아져서 그런 것입니다. 사람이 이 세상에서 옳다고 하는 것 그런 걸 생각하면 마음이 광명해지고, 하나님과 하나님의 심판과 하늘나라와 영원을 생각하면은 그 사람의 마음이 아주 광명해집니다.
그러기에, 그 사람의 눈은 멀리 보고, 넓게 보고, 또 길게 여러 억천만 년도 더 되는 길게 보고, 길게 생각하고, 길게도 생각하고. 모든 존재의 이 광대하게 넓게도 생각하고, 또 아주 높게도 생각하고. 하나님께까지 이르기까지 높게도 생각하고 이라면은 그 마음이 근시자가 안 되고 아주 광명한 그런 눈이 됩니다.
이렇게 자기 마음의 눈을 밝게 할라고 애를 쓰는 사람, 그러면, 그 사람은 자기가 만일 행동하는 것은 자기 사리 판단한 그대로 행동하게 되는데, 자기 사리 판단이 잘못되면 행동이 잘못될 터이니까 행동이 잘못되면 어떻느냐? 이 세상에서 행동 하나 잘못됐을 때에, 우리가 후회되는 일이 많습니다. 행동 하나 잘못돼 가지고서 그 다음에 참 가슴을 찢을 만침 후회되고, 참 자살할 만침 후회되는 일도 많이 있습니다. 잠깐 동안 행동 잘못해 가지고. 이러니까, 자기가 그때에 판단력이 잘못돼 가지고서, 마음에 생각이 잘못돼 가지고서 일시에 저질러 놓은 일을 가지고서 일생 동안 그것을 수습할래야 수습하지 못하고, 고쳐 볼래야 고쳐 보지 못하고, 그것을 메꿔서 다시 복구해 볼래야 복구 하지 못하는 그린 잘못된 일이 많습니다. 자기가 세상에서 해 놓은 그 일로서 자기에게, 사람이 비판 잘못하면 행동이 잘못된다 행동 잘못되면 하나의 행동 잘못된 그것의 손해를 복구를 할라고 하면, 굴지를 메울라고 하면은 그거는 십 년 이십 년 걸려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니고 평생 걸려도 안 되는 것도 있다. 자기의 행동의 잘못으로서 거기에 대한 그 손해의 영향이라 하는 것이 크고 넓고 많다는 그것을 느끼는 그것도 마음이 밝은 마음이라야 느끼게 됩니다. 그것을 느끼는 사람, 그것을 느끼는 사람이 비로소 아! 내가 현실에서 모든 것을 아무나따나 되는 대로 비판할 것이 아니라 이것이 참 바로 비판하지 안하면 큰 낭파가 되겠구나! 자기 현실에 생각하는 그 마음의 눈이 어두우면 그 어두움이 얼마나 기막히다는 그것을 느끼는 사람이라야 마음의 눈이 밝아서 참 이거 사리 판단을 바로 못 하게 되면 큰일난다 이거 느끼지, 그 어두운 사람은 그런걸 느끼지 못합니다. 느끼지 못해요. 못하고, 어떤 사람은 조브랍게 일시에 자기의 유익 취한 그 자기 소원대로 성공한 그 성공이 영원히 자기를 망치는 일이지마는 그것만 보니까 그 일시 자기 소원대로의 성공이 되어지면 아! 다행이다! 쾌감을 가진다 그 말이요. 그것이 영원히 그것을 복구할래도 복구를 하지 못하는 그런 일들인데.
이러니까, 이 세상에서도 자기의 그 행동 여하의 결과가 그렇다는 것을 넓게 깊게 생각하는 사람이 행동에 대해서 이거 참 잘못되면 어찌 되느냐 걱정이 되어지고 이것이 잘못되면 이거 절단나는데 어찌 되느냐, 그 행동에 잘못 되는 그것이 비판과 생각의 잘못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이것이 잘못되면 어찌 되느냐? 이러기 때문에, 자기가 그 현실에, 이걸 바로 생각하나 삐뚤어지게 생각하나, 바른 것 같으나 실은 사이비한 것으로 안된 생각을 가지나, 어디로 치우쳤나, 요것이 어디 붙들려 매여서 내 마음의, 생각이라면 마음의 눈인데 이 생각이 어떤 것에 붙들려 매여 가지고서 잘못되나 하는 그것을 알게 되기 때문에 육체에 병드는 것보다도 심령 병드는 것히 더 문제다. 육체 병신보다 심령 병신이 더 문제다. 비로소 그것을 생각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그런 것을 자꾸 생각해서 할 수 있는 그것이 마음의 눈이 밝은 사람이요, 계시록 일곱 교회에 말한 귀있는 그 귀인데, 이것을 좀 생각해야 될 터인데 자기의 감각으로서 기억하면 되는 줄 압니다. 말은 기억하면 되는 줄 알 그 들으면 되는 줄 알고, 기억하고 자기가 거기에 대해서 기억하고 있고, 기억하고 있고 말할 수 있으면 다 되는 줄 압니다. 기억과 말에서 다 된 것이 아니고 자기 말, 기억 그거와 자기의 현실에 행동할 때에 그것이 어떻게 효력을 주느냐, 어떻게 작용을 하느냐 하는 그것이 문제이고, 또 기억하고 말 할 수 있는 것이 자기의 과거를 이것을 다 저울질할 수 있고 심사해서 정평 정가해야 될 터인데 자기 과거를 보는, 심사하는 그것이 있나, 자기 미래에 대해서 영원 장래에 대해서 심사하는 것이 있나, 거기에 대해서 아무것도 없고, 이거는 참 똑 녹음기와 마찬가지로 기억하고 말하면 다 된 줄 알니다. 그런 것을 우리가, 설교하는 사람이 설교를 들으면 그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 저 사람은 기억만 하고 있는 사람이요, 말만 하고 있는 사람이다. 저 사람이 거기에 대해서 과거를 그걸 가지고서 좀 살펴 봤으면 저래 말하지 안하고, 살펴 봤으면 이것도 봤을 것이고, 저것도 봤을 것이고, 이런 저런 생각을 가질 것인데 아무 그런 생각 가지지 안하니까 과거를 저 사람이 자기가 알고 있는 그 지식 가지고서 과거를 돌아 보지 못했다. 과거를 다시 말하면 살펴 보지 못했다. 그 지식을 가지고서 과거를 비판하고 평가해 보지 못했다. 심사해 보지 못했다 저 사람이 자기가 기억하고 있는, 말하고 있는 그 지식 가지고서 미래의 영원 장래를 자기가 거기에 대해서 아무런 생각해 보지 안했다. 이러니까, 현재도 그만 마귀에게 꼬여 가지고서 현재는 전부 과거 가지고서, 또 미래 가지고, 그만 현재는, 현재를 과거에다 갖다 붙여 가지고서 현재를 과거보고 과거에 대해서 말하고 미래에 대해서 말했지 현재에 대해서는 말하지 안했다! 그런 사람이, 예를 들면 현재에 어떻게 해야 될 터인데 자기는 내가 과거에 이런 것 잘못됐다 하는 그거 암만 해 봐야 소용없습니다. 앞으로 내가 이렇게 하겠다 이것만 자기가 하지 현재라 하는 것은 도둑 다 맞아서 싹 빼 놓고 아무 판련없이 이렇게 산다 그거요, 이렇게 우리의 눈을 스스로 밝게 할라고 애를 써야 눈이 밝아지지 그렇지 안하면 눈이 밝아지지 않습니다.
사람은 그 마음의 눈 어두운 것이 기가 막합니다. 무엇을 생각하는데 그 생각이, 그만 생각하면 현재 과거 미래에 대해서 여기에서부터 이 행적으로는 주변에 자기 독립으로 쭉 나가고 높이 깊이 멀게 길게 이렇게 환하게 생각해 지지를 아니하고 그만 자기는 좁은 범위에서만 생각하고 그 다음에 남은 범위가 생각이 돼지지 안할 때에는, 그 마음의 눈이 어두울 때에는 기가 막히는, 마음의 눈 어두운 것이 육체의 눈 어두운 것보다, 육체가 병드는 것보다 마음의 눈이 어두우면 심한 고통을 느끼는 사람이 있고, 몸이 병들어 드러 누웠을지라도 이제 마음의 눈이 어두워서 길게 멀게 생각할 때에는 답답함이 없이 그렇게 사는 사람도 있다 그거요 그런고로, 우리가 마음의 눈을 잘 가꾸어서 밝아야만 되겠습니다.
지난밤에 내가 재독하는 것을 들었는데,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에게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자들에게 평화로다.' 그것이, 하늘나라는 어떤 나라인가, 하늘나라의 그 비판과 평가는, 대우는, 가치는 어떠한 것인가 하는 것을 우리에게 하나 보여줬다고서 그런 말씀을 했습니다. 하늘나라의 가치는 그러합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것은, 그 하나님이 독생자를 내놨기 때문에 하늘나라에서는 모두 영광이라고 그렇게 높이 대우랍니다. 또 독생자가 거기에 순종해서 창조주가 사람되어 이렇게 오셨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린것입니다. 또,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자라, 기뻐하심을 입었다는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심인데 하나님이 기뻐하심은 뭐이 기뻐하심인가? 당신이 당신의 독생자를 내놓고 독생자가 모든 것을 다 대속하는, 원수를 대속하는, 원수의 딩할 모든 것을 대신 당하는 이 대속하는, 독생자 내놓고 대속할라고 지금 시작했고, 대속할라고 시작을 해서, 대속하기를 지금 시작해서 계속하고 하는, 또 앞으로, 하나님은 전지자이기 때문에 대속할 그런 것을 생각하고 그것을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은 그걸 기뻐하시는데 하나님의 그 기뻐하시는 그 기뻐하심을 입은 자, 그 말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 곧 대속 그것을 입은 자들에게는 뭐이 되느냐? 평화가 된다. 그거는, 평화가 된다 말은 모든 것이 다 평안하고 화합하고 모든 것에 부족함이 없는 그 평강과 사랑과 생명과 모든 희망이 넘치는 그 모든 전부를 다 한 말로 해서 평화라 그렇게 말한 것입니다. '평화로다.' 이러면, 하늘나라는 어떤 그 가치관을 가졌는가 하는 그것도 자기가 깊이 좀 생각해서 마음 눈이 밝은 사람은 거게 대해서 좀 자극이 강할 것이요, 실감이 강할 것이요, 실감이 강한 것 만치 그 사람의 행동에 변동이 있을 것이요, 비판과 평가에 변동이 있을 것이요, 아무 실감이 없는 사람은 그 사람은 무슨 자기의 비판이나 평가나 자기 생각하기나 자기의 느끼는 것이나 자기의 희로애락이나 자기의 근심이나 걱정이나 두려움이나 뭐, 행동이나 그런 것이, 마음의 움직임이나 몸의 움직임이 거게 따라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거기에 빠르다는 것을, 다 빠르게 있지마는 자기가 자기를 모릅니다.
지금 뭐 두말할 것 없이 이 세상에 있는, 우리 한국에 있는 사람들이 자기의 생각하는 것이나 움직이는 것이나 귀중히 여기는 것을, 그것을 마음 대로 할 수가 있습니다. 뭐이냐? 사람들은 제일 가치있는 데로 마음이 기울어지는 것이, 그것이 사람입니다. 사람입니다. 가치있는 것으로, 언제는, 그때에 메추리 알이 그것이 비싸다고 이래 가지고서 메추리 알을 마구 사람들이, 그뭐 밥은 못 먹어도 메추리 알은 먹어야 된다. 메추리 알은 먹어야 되다 이래 가지고 메추리 알이 아주 그 가치가 있다 이렇게 돼 놓으니까 뭐 그때 메추리 한 마리에 굉장히 댓가가 비쌌습니다. 그라고, 메추리를 먹이는데 뭘 먹이느냐? 제일 고급, 꼭 미꾸라지만 먹여야 되고, 또 그것만 먹여도 안 되고 생선 중에는 제일 고급 생선을 이리 저리 섞여 먹여야 된다 하기 때문에 메추리 한 마리 하루 먹는 것이 얼마의 가치를 먹느냐 하면은 아주 사람이 귀골 사람들 하나 먹는 가치를 먹었습니다. 이래 가지고서 알을 얼마를 냈느냐 하면 메추리 한 마리가 알을 하루 세 개씩 낳았다 말이요. 세 차례 알을 낳았소. 그래 가지고 메추리 세월이 나는데 뭐 아주 모두다 부자들도 가난한 사람들도 메추리 먹여야 된다고 했는데, 그때에 만일 메추리 알이 말이지요 무진장으로 메추리 알이 그렇게 시세가 나고 가치가 있다고 해 가지고서 뭐 하루 억만 개가 나도, 하루 산더미 만침 나도 얼마든지 그렇게 가치있게 처리되는 그런 길이 생겼다고 하면은 온 전국 사람은 뭐 하겠습니까? 농사짓겠소, 길쌈을 하겠소, 장사를 하겠소, 뭐 하겠소? 온 전국 사람은 전부 다 팔아 가지고 뭐 하는 대로 다 그 업을 바꾸겠지요? 메추리 기르는데로 다 바꿉니다. 전부, 이 상점이 없을 것입니다. 메추리 하는 데로 다 바꿀 것이요. 왜? 그라면 우리가 입을 옷은 없는데 어짤 거야, 아 메추리 알만 팔아 가지고 외국에 돈 보내면 그 뭐 얼마든지 사 올 수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수지 계산을 맞추어 가지고서 이 메추리 기르는 것이 모든 것보다 수입이 제일 낫다 하면은 사람은 그리 쭉 달릴 것입니다. 그게 뭐이냐? 그게 제일 가치 있다고 보기 때문에 그렇게 딸린다 그거요.
장사하는 사람들도 어느 것이 이거 시세가 날 건가 그것을 잘 점을 쳐 가지고서 바로 쳤으면 그 사람이 성공하고 그걸 잘못쳤으면 헛일한다 이거요.
이러니까 사람들은 다 이 가치를 따라가고 있다 하는 그것을 우리가 좀 알아야 합니다. 가치를 따라가고 있다. 만일 공부를 해서, 공부가 제일 가치 있다 이라면은 뭐 자기가 어떻게 하든지 전부 공부하는 사람 다 돼 버릴것이요 그러나 공부한 것이 다 해가 되어지고 아무 소용이 없다 하는 그것을 사람들이 알게 됐으면 공부할 사람 하나도 없을 것이요. 공부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을 것이라.
이 말 해도 이거 무슨 말인지 여러분들은 지금 못 느낀다 이거요. 이 지금 농부들이, 농부들이 농사에 이 농사 지어야 되겠나 저 농사 지어야 되겠나 하는 그것이 뭐이냐 하면은, 뭘 보고 하느냐? 자 어느 것이 좀 값이 비쌀 것인가? 거게 따라서 그 사람의 모든 하우스 안에 있는 종자는 다 바꿔지고 맙니다. 또, 그 사람이 겨울에 애써 가지고 농사짓는데 그것이 하나도 소용이 없고 그 가치가 없어서 자본의 십분지 일도 못 받게 되면은 하우스는, 명년 겨울에는 하우스라는 것이 한내끼도 없을 것입니다. 다 그렇지 않소? 도야지가 수지 맞는다 하니까 모든 것 팔아 가지고 뭐 귀골들이 다 도야지 똥을 막주물고 도야지가 세월나서 도야지 한 마리, 새끼 한 마리 얼마라 하니까 도야지 새끼를 나중에 추울 때에는 방에 이불 밑에 재이고 사람들이 거머 안고 줄줄 빨고 막 이렇게 보호하지마는 그만 도야지 고기가 값이 없어 도야지 시세가 떨어져 버리면은 도야지 새끼를 이거 길러 봐야 아무것도 안되니까 전부 그냥, 팔라해도 안 되니까 가지고 가거라 가지고 가라 해도 안 되니까 이거 뭐 그냥 볼 수도 없고 전부 다 쓸어다 내 버려 버립니다. 모든 것이 가치를 따라간다. 인간은 그 가치를 따라간다는 그것을 우리가 깨달아야 합니다. 시장도 가치 따라서 물건이 나옵니다.
이러니까, 모두 다 어느 것이 값이 비쌀까 하는 가치 따라서, 왜 따라가느냐? 가치있는 그것이 가치있지 가치없는 그것은 취할 수가 없다 그 말이요. 사람이 농사지어서 쌀을 먹는 것이지마는 쌀의 가치가 아주 떨어져서 그 쌀은 그 투자한 것의 백 분지 알도 안 된다고 하면은 농사지을 사람 하나도 없을 것이요.
가치있는 것 자꾸 하지, 우리는 이렇게 땅 위에서도 그 가치를 따라서 움직이고 있는 것이 우리들인데 하늘나라는 어떤 것을 가치로 삼는가 하는, 그 나라에 대한 그 가치를 우리가 좀 바로 생각한다고 하면은 그 나라를 갈 우리들이기 때문에 준비하는 우리들의 태도와 행동이 달라질 것입니다. 그 나라의 가치를 우리가 아무리 말한다고 해도, 그것을 입술로는 암만 말해도 실지로 그 나라의 가치를 자기가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자기 행동이 그리 기울어지지를 안한다 그거요.
그 나라의 가치는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에게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자들에게 평화로다.' 그러면 기뻐하심은, 하늘나라의, 그 하늘나라의 기쁨이 뭐이며 하늘나라의 영광이 뭐입니까? 하늘나라의 모든 존재들이 다 아! 이는 참 존귀하다! 이렇게 높이 평가하고 존귀하다고 섬기고 환영하고 칭찬하고 찬양하고 찬성하고 이렇게 제일 귀중하게 여겨 주는 그것이 뭐이냐? 독생자를 보낸 일과 하나님이 사람되어온 그 일이라 그거요.
또, 하늘나라의 기쁨은 뭐이냐? 기뻐하심은 뭐, 기뻐하심은 하나님이 기뻐하심인데 하나님이 기뻐하심은 뭐이냐? 내나 그것이라 그거요. 하나님이 기뻐하심이 그거요. 하늘나라에서 영광이라 하는 그 일을 만들어 놓은 그것을 보고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그 나라가, 나라의 정권자가, 정권자가 이것을 귀중하게, 언제는 중농 정책이라 농사짓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중농 정책을 이렇게 택하니까 마구 들어가 농사지을라고 야단지기고, 농사지을라고 야단지기는데, 그러니까, 농사지을라고 야단지기는데 과연 농사지어 가지고서 그 농작물 산물이 그것이 참 잘 매매가 되고 얼마든지 무제한적으로 매매가 되면은 전부 도시에 있는 사람 하나도 없이 다 농사지으러 다 들어갈 것이라 그 말이요. 그러나 그라지마는 그것이, 그래서, 일시로 나라에서는 그렇게 말했지마는 나중에 그 처분을 못 하니까 그만 농산물이 제일 가치없이 돼 버리니까 아이구 손해봤다 하고 전부 도시로 또 장사하러 다 나온다 그거요.
정권자가 돈을 제일로, 귀부로, 부가 제일이라 이렇게 가치를 높여 주면 전부 돈벌이 다 합니다. 벼슬을 귀하다고 생각하면 전부 벼슬 삽니다. 요새, 조금 전에는 뭐 뭐 할것 없이 이 공무원 생활이 제일이다-그 벼슬입니다.-공무원 생활이 제일이다 제일 안정되고 제일 낫다 이러니까 막 공무원 생활로, 그리 모두 사람들이 출세할라고 애를 쓰고 이랬는데 가끔가다 공무원 생활의 그 지혜있는 정치가가 공무원 생활을 가끔가다, 공무원 생활 해 가지고서 이렇게 폭리로 척척하는 것, 뭐 공무원 생활하니까 세력있으니 얼마든지 착취할 수 있고 뭐 그 세력에 전부, 백성들은 그 관공서와 관계를 가지지 아니할 수 없는데 관공서와 관계 가지는 그 관계에 하나만 가져도 거게 대해서 그걸, 굴지를 해결할라 하면은 번 돈 다 싹싹 다 들어가야 된다 그 말이요. 그러면 앉아서 그것만 착취를 착착 하면은 당장에 졸부들이 된다 말이요. 졸부들이 돼 이러니까, 공무원 생활에 마구 머리를 당기고 이래 싸잡고 들어 갔는데, 공무원 생활 해 가지고 착취한 그 사람의 재산 조사가 세밀히 돼 가지고서 그만, 이거 지금 이거는 네가 요런 계산으로 했으면 요래밖에는 안 됐을 것인데요 계산 이상이 됐으니까 너는 이제 분명히 부정이 있다 해 가지고 그것을 다 착취죄로 다 몰수를 싹싹 해 버리니까 아 이것이 죽자껏 해 봐야 몰수밖에는 못 당하는구나, 헛일이니까 또 다 달아나고. 이러니까, 나라에서 요리 하면은 요리 되고 조리 하면 조리 되고 모두 다 거기에서, 정권자의 그 정치에 따라서, 평가에 따라서 모든 것이 다 조절이 되고 달라진다 그거요. 그래서, 옛날도 그 도덕을 중요시하는 도덕을 중하게 여긴다 할 때에는 벼슬 살 사람이 하나도 없어요.
'소부 허유' 하는 그 시대에는 가 소부가, 자기가 지금 귀를 씻고 있는데 허유라는 사람이 송아지를 몰고 오다가서 이래 물을 먹일라 하니까 위에서 귀를 씻고 있거든. '야 이 사람 와 귀를 씻는고?' '오늘 더러운 말을 들어서 내가 귀를 씻네.' '무슨 더러운 말인가?' '아 날 정승하라고 하지 않는가.' 정승이 벼슬인데 '아 그래 더러운 정승 그 벼슬 그까짓 거.' 정승 하라는 그 더러운말 듣고 귀 씻은 그 물 우리는 송아지 안 먹인다고서 송아지를 저 위로 몰고 올라가서 그 위에 올라가서 먹였다 그 말이요. 그것이 그때는 도덕, 덕인, 도덕가가 귀하지, 도덕가가 귀하지 그까짓 거 벼슬사는, 순 벼슬 사는것, 이래 가지고서 모두 그 아전놈들을 사람이라 하지 안하고, 아전놈들이라 하면 보통 이 공무원을 아전이라 말합니다. 아전, 아전놈들이라 이렇게 말하고, 또 나중에 좀 올라가 가지고서는 그 벼슬 산다 하지마는 아 벼슬 사는 그 더러운 벼슬 살아 가지고 착취하고, 벼슬 사는 것은 더럽다 해 가지고서 사람들이 벼슬 안 살라 했다 그 말이요. 다 도덕이 귀해서 도덕가가 될라 하고 벼슬 안 살라 했는데.
이라다가, 인자 벼슬 사는 걸 귀중히 여겨, 아무래도 벼슬 살 사람이 없으니까 벼슬 사는 것을 이걸 귀중히 여기야 되겠다. 이러니까, 벼슬을 살라하면은 공부를 해야 되고 지식이 있어야 그 벼슬을 살지 벼슬이 없으면 안 된다 그 말이요. 벼슬이 제일이다 하니까 마구 공부할라고 이래 하니 자기가 공부만, 책만 보고 이라고 도무지 이거 아무 농사를 짓지 안 하니까 나라는 점점 가난해지고 사람들은 전부 공부하는 데로만 다 주력을 한다 그 말이요 이러니까, 그 마누라가 남편이 벌지는 안하고 자꾸 글만 읽는다고 이 쌓고 있으니까, 그래도 모든 사람이 그걸 높이 평가하니 그래 가지고 무엇이나 할까 싶어 가지고서 할 수 없어서, 그때는 다 농산이 없으니까 뭐 식량이 곤란하다 말이요.
피를 훑어 가지고서, 피를 훑어 가지고서 피를 말려 가지고 그것을 이래 도구 방아에다 찧어 가지고서 죽을 써서 남편을 먹이니까 그거 한모금 마시고도 자꾸 글만 읽는다 말이요.
이러니까, 한번은 갔다 오니까, 소나기가 왔는데 피 덕석이 떠내려가. 피 덕석이 있으니까 그거나 좀 채서 치우든지 안하고서 글만 읽으니까, 비가 오거나 말거나 앉았으니까 그만 피 덕석이 떠내려 갔다 그 말이요.
그러니까, 이까짓 놈의, 공부하는 이깟 놈의 새끼 데리고 못 살겠다 하면서, 피 덕석이 떠내려갔으니까 그래 그만 도망쳐 가지고서 이혼하고 가 버렸다 말이요.
이혼을 하고서 그만 도망을 쳐서 가 버렸는데 그 뒤에 가 가지고 이래 살다가 어디서 원이 되어 가지고, 지금으로 말하면 원이면 군수입니다. 원이 돼 가지고 내려 온다고서 야단을 하는데 가만히 가서 보니까, 그 말을 들어보니까 자기 남편이라 말이요. 자기 남편이 원이 돼 가지고 지금 고을살이 내려온다 하니까 그 자기 부인이 가 가지고서, 아내가 이거 잘못한 걸 사과를 하고서 지금 가서 다시 그 원의 아내로서 살아야 되겠다. 가니까, 가 가지고서, 내가 과거에 잘못되어서 내가 피 덕석 떠내려가는 것 보고 하도 억장이 무너져서, 내가 당신에게 봉사를 얼마나 했습니까 이렇지만 하도 억장이 무너져서 내가 그만 피 덕석 떠내려가는 것 보고 내가 그만 도망을 쳐서, 부애가 나서, 지금 이래 가지고 내가 지금 사는데, 그래도 내가 지금 딴 데 가도 안하고 이래 살고 있으니까 날 영접해 주십시요 하니까, 가서 물을 한 그릇 떠 가지고 오라고서, 물 한 그릇 떠 가지고 오니까 '그래 물을 땅에 한번 쏟으십시요' 부으니까 '또 한번 담아 보십시요.' '한 그릇 담은 물을 쏟아놨는데 그게 한 그릇 담길 수가 있습니까?' 그라니 '이와 같습니다.' 하고 그만 가 버리거든 그런 이야기가 있다 이거요. 이러니까, 그때는 글을 또 귀중하게 여겼다 말이요 글을 귀중하게 여기니까 모든 사람이 공부만 할라 하지 이 실업을 하지 안 할라 하니까 나라가 가난해진다 말이요. 가난해지니까 이 실업이 제일이다 돈이 제일이다 해야 되겠다 말이요. 돈이 제일이다 제일이라야 된다 하니까 글 보다도 돈이 낫고 도덕보다도 돈이 낫고 이러니까 그 나라에서 아주 귀부를, 귀부 정책 귀부 정책, 귀부 정책을, 지금은 뭐 귀농 정책을 한다 하지마는, 귀부 정책을 하니까 모든 사람이 다 돈벌이만 하고 이러니까 도덕도 다 없어져 버리니까, 이래 가지고서 그것을 안 휘언 씨가 우리나라에 끌어 왔는데, 그러니까 자연히 고려장을 했다 말이요. 고려 말년에는 고려장이 됐어 고려장도 그때가 고려 나라가 아주 이 중국이니 이런 연방의 압제를 받았기 때문에 우리나라도 이제 귀부를 해 가지고서 부자가 되어야 되겠다 해서 귀부 정책을 고려 시대에 했습니다. 고려 시대에는 우리나라가 아주 부요해졌습니다. 부요해 가지고서 그때에 다른 나라의, 뭐 일본 저런 것은 아주 가난하고, 아주 부자가 됐었습니다. 그렇게까지 귀부 정책을 하는 거기에서 고려장이 나왔다 그 말이요. 도덕 없지 글 없지 이러니까, 돈만 아니까 그 부모가 이거 이렇게 자꾸 그게만 달라 하고 이러니까 이래 가지고서는 재산을 못 모으겠으니까 이거 어떻게 해야 되겠느냐 이랬다 말이요. 이러니까, 그거는 그라면 안 되니까, 그래도 너희들이 그대로 재산을 모아야 되지, 절약해야 되지 그리 하면 안 된다 이라는데 자꾸 그 쌓는다 말이요, 그라면 저 어데 한쪽 방에 이렇게 가둬 놓고서 그래 놓고 그만 대접하기로 해라. 자꾸 그러니까, 그리말고 저 산에다가 구덩이를 파 가지고서, 돈 벌 수 없는 사람 됐거들랑 그리 되 가지고서 것다 밥을 안 죽을 만침만 연명해서 갔다 주라 이래 놨다 말이요. 이래 놨는데, 그러니까, 고려장 할 때에는 그 반드시 거기에 먹을 그릇이 있고 밥 주는 구멍이 있고 이래 가지고 있는데, 그래 가지고서 갔다 놓는데, 그때 얼마나 남존 여비로 이래 놨던지 모두 며느리 된 사람들은 다 고생을 다했다 말이요. 이러니까, 밥을 며느리가 갖다가 딱 주다가서 밥이 없어서 죽었다 하면 나중에 조사, 죽었으면 반드시 조사를 간다 말이요. 죽었으면 조사가 가니까 조사 갈때에 먹을 것이 없었으면 형(形)을 줘야 돼, 형을 주니까 갔다가 딱 넣고 난 다음에 숨구멍을 막아 버리니까 죽는다 말이요, 가 보니까 죽기는 죽었는데 음식은 있다 이거요. 그러면 돼. 그게 고려장입니다. 고려 말년에 고려장이 거기에서 나왔다 말이요. 고려장이 고려 시대에 귀부 정치를 해서 그것이 됐습니다.
그때에, 그래서 이 고려장 이것을 없애야 되지, 다시 도덕을 끌어 와야 되지, 도덕없으면, 삼강 오륜이 없으면 안 되겠다 이래 가지고 그걸 그때 그칠라고 애를 쓰는데, 중국에 그 주공 때에 귀부 정치하는 것을 주공이 나서 가지고서 그것을 그친 일이 있어서 그때에 중국에 그친 것을 보고 우리나라에 그 안휘언 선생이라 하는 선생이 그 역사에서 중국 역사를 보고 연구해 가지고 제사 제도를 끌어 왔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제사를 지내면 그 선조의 혼령이 망하고 흥하게 하는 모든 흥망 성쇠를 주장하는 것인데 그 부모를 그라면 안 된다 이래 가지고서 제사 제도를 끄내 가지고 '왕은 제어 천' 하고, 왕은 하나님에게 제사를 드리고, '공후 백작은 제어 삼묘'하고, 공후 백작 벼슬 하는 사람들은 삼배 봉 제사를 하고, 또 보통 이 서민들은 '숙소어 제어 부모' 하라. 자기 자는데에서 자기 부모에게 제사하라. 이 제사 제도를 그때 내 가지고서 제사 제도가 고려 때, 고려 말년에 고려장 제도 그걸, 이 악풍을 없애기 위해서 제사 제도를 중국에서 가다가 그렇게 했다 그거요.
그러니까, 제사라는 것 뭐 문제를 가지고 많이 말하는 사람들 있는데 무슨 그런 것 가지고서 말해 주면은, 그 역사에 다른 나라는 없었습니다. 일본 나라에서 마쓰리라 하는 그거는 제사라는 말인데, 마쓰리라 말은 이 개인을 전하는 것이 아니고 큰 종교를 가리켜서 말했는데 지금은 자꾸 이래서 일본 나라도 뭐 군인들의 위령제, 저기에도 위령탑, 이래 가지고서 모두 전쟁 가서 죽은 사람들을 이거, 이거 모양으로 정치가들이 전쟁 가서 죽은 사람들을 알아 줘야 되고, 또 거기에, 전쟁에 가서 죽은 사람의 가족들을 뭐라 하노? 예? 뭐라 하지? 옳지, 원호가족. 그래 자꾸 하는 그것은 뭐이냐 하면 이래야 전쟁에 가서 싸울 사람이 있겠고 전쟁하겠다 해 가지고서 그 모두가 다 정권자들이 그렇게 정책적으로 하는 것이요. 묘를 만든 것도 그것입니다. 내가 왕인데 내 밑에 정승있는 그 사람들이 다 묘를 이래 만들어서 그래야, 봐라 너거 할아버지가 내 밑에 정승노릇했다. 이 계통이 있어야 자기 왕권이 유지될 것이기 때문에 왕권 유지에 좋은 그 방책을 연구해 낸 것이 이 토장입니다. 토장. 묘쓰는 것.
이랬는데, 또 돌팔이가 들어붙어 가지고서 묘쓰는 데는 산운이 있다 이래 가지고, 산운 아무것도 없는 것입니다. 산운이 없어. 자기 집터는 효력있습니다.
집터는 효력있는 것이 사람들이 경치 좋은 데 가 있으면 이런 마음도 들고 또 저런 장소에 있으면 저런 마음 들고 마음이 변해 진다 말이요. 마음이 변해지니까 그이의 생활이 변해진다 이거요.
이래서, 사람들은 자꾸 어디든지 가치있는 가치를 따라가는데 이 세상에서는 가치를 뭘로 가치로 봅니까? 이 세상에는 가치로 보는 것이 마태복음 20장에 보면 있다 말이요. 세상에는 권리 있는 사람들이 모두 사람들을 다 눌루고 또 세력있는 사람이 가난한 사람들의 것을 착취하고 하는 그것이 이제 권리라 말이요. 저 사람은 몇 사람이나 눌루고 있나, 그게 그 사람의 영광이요, 저 사람은 몇 사람이나 그 사람에게 이 모든 세금을 바치고 있나, 그것이 영광입니다.
하늘나라는, 너희들의 나라는 그와 정반대다. 예수님께서 말씀했습니다.
너희들이 높은 자가 되고저 하면 종이 되어야 될 것이다. 내 나라에는 높은 자 가 되고저 하면 종이 되어야 될 것이고, 으뜸이 되고저 하면은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내가 세상에 온 것은 섬김을 받을라고 온 것이 아니고, 모든 사람을 눌루라고 온 것이 아니고 내가 모든 사람을 섬기되 내 생명까지 다 바쳐서 섬기는 자 되기 위해서, 종 노릇하기 위해서 왔다 내 나라는 이런 나라다 하는 것을 말했습니다. 하늘나라는 이런 나라라 이거요. 그러니까, 하늘나라는 세상과 정반대입니다.
요걸 여러분들이 좀 느껴져야 될 것이라 말이요. 하늘나라는 세상 나라와 정 반대입니다. 세상 나라는 자기 위주 중심이라는 이걸 사람들이, 말해도 몰라, 선은 하나님 위주 중심이요, 악은 자기 중심이라는 그 말을 암만 말해도 지금 교역자들이 모른다 그 말이요. 교역자들이 모른다 그거요. 그 말을 못 알아들어요. 이러니까, 악을 자기 중심이라, 악이라고 한 말에 다른 데 쓰인 것도 있지마는 악와 근본 뜻은 그것입니다. 그것을, 악에 대한 정의를 내는 신학이 없디 그 말이요 이만침 악이라는 것 그걸 파묻어 놨기 때문에 모른다 그 말이요. 악이면 뭐 사람에게 다 악하고 독하게 부랑지기고 하는 그것이 악인 줄 알지만 그게 아니야. 악은, 피조물 중심은 어떻게, 톨스토이가 빛이요, 공자가 악이요, 맹자가 악이요, 세상에 도덕이 악이요, 석가모니 가 악이요, 피조물 중심이 악이라? 자존자 조물주 중심이 아니면 따져 들어 가면 그것이, 다 악이라 그 말이요. 그 심령이 어두워 놓으니까, 그 따져 들어 가는 밝은 마음이 없기 때문에 거기에 빠져 들어가지 못하니까 그 말을 믿지 안해.
악을, 피조물 중심이 악이라 이 말을 하면은 이거 무식한 말이라 치우친 무식한 말이라 해서 그 우리 진영에 박사들은 그 말을 쾌히 못하고 있습니다. 내가 그걸 봅니다. 설교할 때 보면 거기 대해서, 악의 정의를 이거는 피조물 중심, 선은 하나님 중심. 이말은, 선이라 악이라 다른 데 쓰이는 데가 여러 수천 군데가 있는데 이걸 그렇게만 정의해 버리면 안 되는데 이거는 너무 치우치고 무식한 말이라서 따라오기가 부끄럽고, 따라오기가 부끄러워서 다른 사람 보기에 무식하다 할까 싶어서 차마 못 따라오고 있는걸 내가 보고 있다 그 말이요. 그 말할 때에 그러나 맞습니다! 틀림없습니다! 틀림없어 이거는! 영원히 가도 틀림없습니다! 심령이 어두워서 거기까지 이 번져서 생각해 보지를 못하기 때문에 지금 그렇게 된다 이거요.
그런고로, 우리 마음의 눈을 밝혀야 됩니다. 마음의 눈이 밝아지는 건 자기가, 예를 들면은 백 미터 산에 올라갔으면 백 미터 산에서 보이는 것만 보이지 천 미터 산에서 올라간 것은 보이지 않습니다. 천 미터 산에 올라 가면은 더 많이 보이고 널리 보입니다. 그 마음의 눈이 높아짐에 따라서 보이는 면적이 넓어진다 그 말이요. 보이는 길이가, 세월이 길어져. 어떤 사람은 내일도 모르고 오늘밖에 모르고, 오늘밖에 모르고 어떤 사람은 내일 까지 보고 어떤 사람은 늙어서까지 보고 어떤 사람은 자기 자손대까지 보고 어떤 사람은 그 영원 무궁 장래까지 본다 그 말이요. 눈이라 하는 것은 이 멀리 보는 것도 층하가 한이 없소 그러기 때문에, 우리 눈을 밝힐라고 애를 써야 됩니다. '안약을 사서 발라서 보게 하라.' 안약 바르는 것은 성경대로 내가 만 사물관을 그렇게 바꿀라고 애쓴다 그 말이요. 하늘나라는,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에게 평화로다' 하는 이 하늘나라의 가치관을 말해 놨습니다. 여기는. 하늘나라의 가치관. 이랬으니까, 우리가 땅 위에서 하늘나라의 가치의 사람으로 자꾸 자기를 변화시킬라고 애를 써야 됩니다.
우리가, 이 세상은 정반대입니다. 제가 그 뭐 민족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고 그것이 뭐이냐, 민족사랑하는 것이 남의 민족 사랑하요 제 민족 사랑하요? 제 민족 사랑하요. 민족이라면 민족이라는 감옥 가운데 들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민족은 자기 민족이고 남의 민족이고 자타의 민족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면, 내 민족 내 나라 우리 인류 그것은 다, 자기만 아는 것은 감옥이 쪽 그저 솔고, 또 자기, 내 가정 하면은 조금 감옥이 너르고, 또 우리 사회 하면 좀 너르고 또 우리 민족하면 좀 더 너르고, 우리나라 하면 좀 더 너르고. 일본서 이래 하는 것 보면은 '우리 일본'만 했지 일본 나라 외 다른 걸 생각지 안해.
그러니까 대만하고 그렇츰 자유 중국하고 교제가 있어서 교분좋게 이렇게 지냈지마는 자기네들이 유리하지 안하고 해로울 때에는 그만 자유 중국하고 절교를 딱 했대. 중공하고 할라 하면 절교를 해야 되기 때문에 절교를 딱 하고 저 중공하고 손을 잡을라고, 그게 뭐이냐 하면은 그 일본이라 하는 자기 민족 자기 국가라 하는 그 테두리 속에 들었다 그 말이요. 또 소련도 거기에 들었고, 조금, 제일 이 세상에서는 제일 넓은 테두리 속에 든 것이 뭐이냐 하면은 요 미국이, 민주주의가 좀 넓은 테두리 속에 들었다 말이요. 이렇지마는 그 사람들이 세상이라는 또 이 감옥 속에 들었지 세상 넘은 영원 무궁을 모른다 이거요. 모두 다 감옥 가운데 들었어. 이 감옥을 벗어나야 돼. 이러니까, 하늘나라의 가치는 이렇게 가치 한다.
이런데, 오늘 아침에 이 말씀을 본 것은 뭐이냐 하면은 하늘나라의 가치대로 우리가 사는데 안심하고 살아라, 담대히 살아라, 왜? 네가 있는 거 그거 희생해 가지고서, 네게 있는 것을 주어서 다른 사람으로 있게 하는 그 일, 예수님의 사신 요 방편대로의 생애 요 생애를 할라고 하면은 써 버려서 없어지면 어짤라고, 이렇게 생각하지마는 그 없어질 것이면 영원히 없어질 것인데 그것을 영원한 것으로 바꿨기 때문에 그것은 영원한 의, 의라 말은 구원이라 말인데 구원이 됐으니까 유익하고, 없어지지 안할 것은 네가 이렇게 투자해 가지고 없어졌으면 없어지지 안 할 것은 또 주고 또 투자하니까 또 주 그 투자하니까 또 주고 투자해 또 주는 것은, 또 주는 그것은 투자했으니까 그 댓가로 줍니까 새것으로 줍니까? 투자한 것은 의가 됐다 그 말은, 의가 됐다 말은 뭐이냐 하면은 하나님의 그 순종의 결과됐다 그 말인데 순종의 결과됐다 그말은 구원됐다 그 말입니다. 구원됐다. 구원은 전부 하나님으로 동하고 정하는 그것이 구원입니다.
이러니까, 얼마든지 안심하고, 만일 없어질 것이면 해서 뒤에 다시 하나님 이 새로 주지 안할 것이라 말이요. 새로 주지 안한 것은 뭐이냐, 없어질 때가 됐으니까, 새로 주지 안할 것이니까 그거는 써서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쓰나 안 쓰나 없어진다 말이요. 없어질 것 썼으니까 그것이 의가 됐으니까 그것도 폐물 이용으로 잘 됐고, 없어지지 안할 매에, 없어지기 전에, 아직까지 없어 질 때가 안 됐는데 했으면은 다시, 없어지니까 또 주고 또 주고 자꾸 이래 주니까 이것은 이제 자꾸 새것을 얻어 가지고 자꾸 이래 하니까, 새것 얻으니까 한 번 얻은 사람보다 두 번 얻은 것이 낫고 두 번 얻은 것보다 백 번 얻은것이 낫고 백번 얻어 가지고서 의를 만드는 것이 낫다 그거요. 요걸 믿어야 돼 요 요걸. 요걸 믿어야 됩니다. 요걸 믿고 우리가 자꾸 연습을 해서 하늘나라의 법칙대로의 자기 본질과 본성을 가지고 자기 지식을 가지고, 마치 세상 법칙에 익숙해서 세상 법칙을 따라서 자기의 모든 생애가 이루어지는 것처럼 하늘나라의 법칙에 따라서 자기 생애가 이루어지도록 자기 변화를 시키기를 노력을 해야 된다 이거요.
녜,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설교는 이래 하지마는 듣는 사람이 얼마나 있는지. 유식한 사람들은 못 들어요.
지식있는 사람들은 못 들어요. 지식있는 사람들은 못 듣고 아마 지식 없는 그 사람은 그대로 들어서 인정을 하면 거기에는 믿음이 될런지 몰라 우리가 저절로 느껴야 됩니다. 마음의 눈이 밝지 안하면 들어야 모릅니다. 못 들으면 저만 손해라. 일생 동안 살아도 세상 법대로 살면 소용이 없는 것이니까, 우리는 하늘 법대로 사는 것 뭐 할라고 합니까? 하늘 법대로 사는 데에서 자기를 변화시킬라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 새벽에 별로이 뭐 의논할 거 없을 것 같은데.
광고 하겠습니다. 지금 오늘이 그믐날 아닙니까? 오늘이 삼십 일일이지? 삼 십 일일이니까, 뭐 아무 날이나 한가지지마는 그래도 일 년의 마지막 날이며 내일이 일 년의 머리날이 됩니다. 세수 날. 송구영신의 날이 되니까 뭐 할 수 있는데까지는 정리할 걸 다 정리해서 내일 새해를 맞이하는 데에 좀 모든 것 간추려 정리하고서 새것으로 맞이하도록 그렇게 모든 것을 자기 힘대로는 좀 갖추어서 정리해 가지고 준비하도록 그렇게 합시다. 녜, 아무 가책될 것 없이 지장될 것 없이 다 정리해서 갖추어 가지고 새해를 맞이하도록 그렇게 합시다.
그 좀 장로님들도 다 말해요. 그 속에 교만들 들면 안 돼. 새벽기도 나오는 것은 뭐 여기에서 은혜받을라 하는 그것도 아니요. 새벽기도 나오는 것은 그래 하십시요, 자기가 평생 처음 만나는 날이요. 오늘은 평생 처음 만나는 날이요.
새로 만나는 새 날이요. 새 날, 처음 만나는 날 이 날에 제일 먼저 하나님을 상대해서 하나님을 섬기는 일 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일 하고, 그것 때문에 새벽기도 나와. 하나님 섬기는 일 먼저 해야 되겠다 하나님 섬기는 일로 하고, 이러니까, 여기 안 나와도 그 마음을 가진 사람은 자기 집에서, 혼자 산중에 있으면 거기서라도 오늘 첫날 만나서 첫 시간에 하나님 섬겨야 되겠다. 하나님 섬기는 날로 자기 혼자 예배를 드려도 예배를 드릴 것이라 말이오. 섬기는 그 뜻에서 하고, 둘째로는 오늘 이 모든 일 할 때에 이 하나님, 나의 구주가 되시는 이 하나님으로 더불어 모든 것을 문의하고 의논해야 되겠다. 이 하루의 일을 의논해야 되겠다. 의논하기 위해서 자기는 새벽을 지켜야 될 것이고, 셋째로는 내가 오늘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겠으니까 하나님께 모든 것을 단단히 부탁을 해야 되겠다 이래서 이 새벽 예배를 드리는 사람이 되어져야 되지 이것은 생각지 안하고 뭐 아이구 오늘 은혜가 없더라 아무도 설교도 안 하더라, 설교 안 해도 저는 제 하나님을 상대해서 이 하나님 상대하는 세 가지, 먼저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해야 되겠고, 그분에게 의논해야 되겠고, 그분에게 무엇을 간구해야 되겠고, 넷째로는 뭐이라 했지요? 넷째로 뭐이라 했소? 예? 녜, 이걸 기억해야 되는데 기억도 안하지, 기억도 안하지 이러니까 머리가 바보가 돼 버리고 만다 말이요. 모두가 통통 비어서 바보가 돼 버리고 말아. 넷째는 다른 사람의 덕을 위해서, 자기를 보는 사람이 있다 말이요. 장로면 가 아무 장로님 안 왔더라 아무 권찰님도 안 왔더라 그 사람이 나 전도했는데 그 사람도 안 나왔더라, 저를 보고서 약해질 사람이 있기 때문에 그 사람의, 남을 봐서, 덕을 위해서 나오는 이것이 넷째라 이거요. 그래서 나오고, 그 다음에 이제, 그 다음에 은혜받는 일이요 그 다음에 설교 말씀 들어 가지고서 은혜받는 그것이 다섯째입니다. 다섯째.
오늘 아침에는 권찰회 없습니다.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