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1984. 7. 22. 주일 오전 

 

본문 : 요한계시록 17장 1절∼14절  또 일곱 대접을 가진 일곱 천사 중 하나가 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많은 물 위에 앉은 큰 음녀의 받을 심판을 네게 보이리라 땅의 임금들도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에 거하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 하고 곧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광야로 가니라 내가 보니 여자가 붉은빛 짐승을 탔는데 그  짐승의 몸에 참람된 이름들이 가득하고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으며 그 여자는  자주빛과 붉은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더라 그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 또 내가 보매 이 여자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한지라  내가 그 여자를 보고 기이히 여기고 크게 기이히 여기니 천사가 가로되 왜  기이히 여기느냐 내가 여자와 그의 탄 바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의 비밀을  네게 이르리라 네가 본 짐승은 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으나 장차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와 멸망으로 들어갈 자니 땅에 거하는 자들로서 창세 이후로 생명책에  녹명되지 못한 자들이 이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으나 장차 나을 짐승을 보고  기이히 여기리라 지혜 있는 뜻이 여기 있으니 그 일곱 머리는 여자가 앉은 일곱  산이요 또 일곱 왕이라 다섯은 망하였고 하나는 있고 다른 이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으나 이르면 반드시 잠간동안 계속하리라 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어진  짐승은 여덟째 왕이니 일곱 중에 속한 자라 저가 멸망으로 들어가리라 네가 보던  열 뿔은 열 왕이니 아직 나라를 얻지 못하였으나 다만 짐승으로 더불어 임금처럼  권세를 일시동안 받으리라 저희가 한 뜻을 가지고 자기의 능력과 권세를  짐승에게 주더라 저희가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자 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선지자선교회  17장 1절로부터 읽고 간단하게 주해를 해 내려가겠습니다. 두 번 안할 터이니까  잘 기억하도록 하십시오.

 여러분들이 처음에 들으면 혹 이해가 미치지 못할 그런 어린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단단히 기억하고 놓지 말고 잡고 있으면 구원이 됩니다.

 "또 일곱 대접을 가진 일곱 천사 중 하나가 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일곱 대접은, 재앙은 여러 가지 재앙이 있는데 대접 재앙으로 상징 한  것은 대접은 물을 담은 것을 쏟으면 단번에, 다 남김없이 쏟는 거와 마찬 가지로  하나님의 마지막 재앙을 담고 있는 그 순서를 가리켜서 일곱 대접이라 그렇게  말했습니다. 일곱 대접 재앙입니다.

 "천사가 와서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많은 물위에 앉은 큰 음녀의 받을  심판을 네게 보이리라" 많은 물위라 말은, 많은 나라, 백성, 방언, 족속들을  타고 앉아있는 음녀는 세상 문화를 말합니다. 음녀는 세상 문화인데, 세상  문화가 하나님의 아들들을 꾀어서 하나님의 아들의 유업을 상속 받지 못하도록  미혹시키는 그 문화를 가리켜서 음녀라 그렇게 말씀합니다. 세상 문화는  믿음으로 그 문화를 이용해서 하나님을 더 가까이 잘 섬기면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 되고, 세상 문화로 안해서 미혹을 받아 하나님과 멀어져서 구원을 손해  보게 되면 그 사람에게는 세상 문화가 음녀가 되는 것입니다. 음녀는 하나님의  아들들을 꾀어가지고 유업 받지 못하게 하는 세상 문화를 가리켜서 음녀라  말했습니다.

 2절에, "땅에 임금들도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의 임금들이라 말은 땅에서  남의 종이 되지 안하고 자주장으로 사는 모든 잘난 사람들을 가리켜서 땅의  임금들이라 그렇게 말합니다. 누구에게 매여서 살지 안하고 자주장하고 사는  그런 사람들을 가리켜서 왕이라 말합니다. '땅의 임금들이 그들로 더불어  음행했다.' 땅에서 자주장으로 사는 모든 사람들이 이 음녀로 더불어 음행했다.

세상 문화로 더불어 한 덩어리가 되어, 가지고 문화에게 미혹 받아 가지고 다  문화가 끄는 대로 끌려가게 됐고 하나님 믿는 사람들도 이 문화에 미혹 받아  가지고 하나님 섬기는 믿음을 저버린 것을 말합니다.

 "땅에 거하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 하고" 땅에서 잘난 사람들은  이 세상 문화를 차지하고 문화를 저거 아내 같이 삼아 가지고 단짝이 돼서 살고  그렇게 못한 못난 사람들은 이 세상 문화를 제것 삼아 가지고 미혹 받아서  문화와 함께 움직이는 그런 일도 하지 못하고 음행케 하는 포도주만 먹고  취했다. 이 세상 문화에 미혹 돼서 세상 문화를 제것 삼아 차지하고저 하는 이  세상 주의의 사상에만 도취되어 있다 그말입니다.

 "곧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광야로 가니라" 성령님의 사람들은 이렇게 분주  복잡한 화려한 세상 속에 있으면서도 그 사람을 항상 광야로 인도합니다. 광야는  의지할 곳이 없고 바라볼 곳이 없고, 믿을 것이 없고 아무런 보호가 없고 쓸쓸한  외로운 곳이 광야 요 모든 맹수들만이 가득 찬 곳이 광야입니다. 성신의  사람들을 팡야로 인도한다 그 말은 성신의 사람들은 과연 이 세상이 광야 같은  세상이라는 것을 깨닫고 그 사람은 광야 세상에 살게 된다 하는 말입니다.

세상에서는 참 의지할 것 없 그 바라볼 것 없고. 믿을 것 없고. 맡길 것 없고,  따라갈 것 없고. 쓸쓸한 광야에 맹수들만 가득 찬 거와같이 이 세상은 참으로  성신의 사람들이 볼 때에는 하나도 그렇게 내가 이용할 거는 있지만 믿거나  의지하거 나 바라보거나 믿을 거나 따라갈 것은 하나도 없고 모두 맹수와 같이  무자비한 참 인정과 동정 없는 악만이 세상을 다 주장하고 있다. 모두 다 서로  사랑 또 봉사 또 이웃돕기 이렇게 말하지만 겉은 그래도 속은 전부 자기를  나타내기 위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속에는 아무런 참 사랑은 없는 걸  말합니다.

 "내가 보니 여자가" 여자는 이 음녀를 말합니다. 세상 문화를 말합니다.

"여자가 붉은 빛 짐승을 탔는데" 붉은 빛 짐승을 탔다 말은, 짐승은 무저갱에  갇혀 있던 악령이 이제는 최종적으로 나와서 세상을 악독하게 이끌고 있는  말세를 가리켜서 붉은 빛 짐승이라. 붉은 빛 짐승이라 하는 것은 노기를 품은  세상이라, 모든 살해 악독으로 가득 찬 세상이라. 말세는 그렇습니다. 지금  어디서 무슨 무슨 위성이라 어떻다 어떻다 그저 어디 미사일을 만든다 또 무슨  핵을 어떻게 했다 수소탄이 나왔다 원자탄이 나왔다 또 무성자탄이 나왔다, 이  모든 것이 다 세상이 노기를 품고, 세상이 앞으로 모두 살해의 악독을 가지고  되어 있는 이 세상을 음녀가 타고 앉았더라, 세상 문화가 그것을 턱 타고  앉았더라.

 "탔는데 그 짐승의 몸에 참람된 이름들이 가득하고" 타고 있는 이 악독 한  악령이 마지막으로 나와 가지고 모든 세상을 악하게 이렇게 자꾸 충격시켜서  실은 살풍경으로 미혹시키고 있는 이 세상인데. 세상에는 참람된 이름들이 가득  찼더라. 참람된 이름이라 말은 하나님 없어도 산다 이것 있으면 된다 하는 그런  것. 하나님을 무시하는 모든 말과 행위들을 가리켜서 참람이라 그렇게 말을  합니다. 세상은 하나님 없으면 안 된다는 말은 못 듣습니다. 하나님이 노하면 안  된다는 말은 없습니다. 하나님 없어도 과학 있으면 산다. 하나님 없어도 사람  있으면 산다. 하나님 없어도 모두 다 열심히 하면 산다. 하나님 없어도 신무기만  발달, 발명해 가지고 어느 나라보다 강대하기만 강대하면 산다. 이런 것들이 다  여기 말하기를 참람 된 이름들이라 말한 것입니다.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으며" 그 짐승은 한 마리인데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다 했습니다. 일곱 머리는, 그 다음에 보면 일곱 머리는 일곱 산이라 그렇게  해석을 해 놨습니다. 일곱 산이라 말은 산은 우뚝 솟은 게 산 아닙니까? 이  세상에 우뚝 솟은 위대한 모든 사상들 모든 정치사상이나 종교 사상이나 도덕  사상이나 이런 무슨 유물주의 사상이나 민주주의 사상이나 어쨌든지 이 세상에  산. 아주 뜸벅 뜸벅 높은 산봉우리 모양으로 그렇게 세상에 굵닥 굵닥한 모든  사상 머리들을 가리켜서 일곱 머리라 그렇게 말했습니다. 일곱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만수인데 하나님이 정해 놓은 그 전부를 가리켜서 일곱이라 했고, 일곱  머리라 하는 것은 하나님이 정해 놓은 그 커단 커단한, 굵닥굵닥한 모든  사상들과 주의들과 세력들을 말합니다.

 "열 뿔이 있으며" 열 뿔은 뿔은 힘을 상징한 것입니다. 이래서, 열 뿔이 있다  말은 열은 인간의 만수입니다. 그러니까, 세상에 있는 이런 힘 저런 힘. 과학의  힘도 뿔에 들어갔고 문화의 힘도 뿔에 들어갔고 또 모든 종교의 힘도 뿔에  들어갔고, 정치의 힘도 뿔에 들어갔고, 모든 지식의 힘도 뿔에 들어갔고, 모든  지식의 힘도 뿔에 들어갔고, 전부 이 뿔은 힘을 가리켜 말합니다.

 "열 뿔이 있으며 그 여자는" "그 여자는" 음녀는 말입니다. 음녀는 어떻게 돼  가지고 있느냐? "그 여자는" 음녀는 "자주 빛과 붉은 빛 옷을 입고" 자주 빛이라  말은 왕이 입는 왕복을 상징합니다. 자주 빛이라 말은 아주 세상 문화가 제가  왕처럼 문화가 제일이라, 문화가 제일이라 하는 그 참람된, 아주 사람들이 보면  혹할 만한 그런 아주, 모든 사람들이 '이 문화가 제일이라. 천상천하에 문화가  제일이라.' 하는 그런 참람된 명예와 영광을 가지고 있는 걸 말합니다.

 "자주 빛과 붉은 빛 옷을 입었다" 말은 노기 품은 옷을 입었다. 세상 문화가  보니까 아주 외부로 볼 때에는 영광과 존귀의 다 왕의 세력을 가졌고 제일  그것이 천상천하의 제일 지존한 만능, 과학 만능이라 이렇게 하는 그런 내부를  가졌고 겉으머리는 보니까 다 노기를 품고 있더라. 그 문화의 외모는 오늘에도  꽝 터지면 다 죽는다.

 언제 내가 신문을 보니까 '지금 핵이 터지면 어느 나라만 아니라 전 인류는  일시에 전멸이 된다. 이라니까 소련도 핵은 터뜨리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말하지만 하나님이 터뜨리게 하면 터뜨리지 별 수 있습니까? 감정이 나면 제  부모도 죽이고 아내도 죽이고 자녀도 죽이고 죽이는데 사람이 부애나면 저 죽는  게 생각 납니까? '내 죽을 바에야 모두 다 죽여 버리고 죽자.' 그런 생각 가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세계의 제일 강대국의 모두 다 정권자들은 조그만한 가방  하나 들고 다니는데 그게 단추만 꼭 누르면 세계는 핵으로 확 타 버리는 그걸  거머쥐고 다닙니다. 그라기 때문에 그 사람 오는 것을 신변을 보장해야 되지 그  사람 폭탄이나 해 가지고 암살해 던져 버리면 그것 터져 버리는 날이면 세계는  몰살하기 때문에 자기 신변을 그것 가지고 지키고 다니는 것입니다. "붉은 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그 세상 문화가 어떻게,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몄다?' 어떻게 장식을 잘해 놨는지 세상 문화의 매력에 끌리지 안할  사람 없습니다. 세상 문화의 매력에 다 끌려 가지고 하나님의 장자의 기업이고  뭐이고 그거 다 생각 없고 그만 거기에 다 끌립니다. 이래서 히브리서에는  말씀하시기를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에서가 한 그릇 팥죽에 장자의 기업을 판  거와 같은 그런 망령된 자가 있을까 두려워하라.' 이 세상에 모두 다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민 그 음녀의 아름다움에, 세상 문화의 아름다움에 혹해 가지고  '나는 하나님의 장자라. 나는 죽을 자라. 부활할 자라. 하나님의 심판 받을  자라.영원무궁세계에서 영생을 할 자라.' 이런 거 다 잊어버리고 현재에  번쩍번쩍하는 세상 문화 거기에만 욕심을 품어 가지고 날뛰는 것을 말합니다.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잔을 가졌는데" 손에 금잔을 가졌다 말은, 손에 이  여인이 금잔을 가졌는데. 이 문화가 금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더라" 이 금잔에 가득 차더라. 이 금잔에는 술이  들었습니다. 이 금잔에 가득 찼는데. 이 금잔은 말하는 것은 뭐이냐 하면 세계의  그 모든 문화의 그 실존, 그 실존 그가 무엇을 거머쥐고 일하느냐 하면 세상의  이 모든 지식을 가지고 일하는데 이 지식을 가리켜서 '금잔에 담긴 가증한  것이요 모든 음행한 것이 가득 찼더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 금잔이라는 것은 세상에 있는 모든 교훈 지식을 가리 켜서  말하는데, 이 교훈 지식을 하나님의 말씀에 복종을 시키면 그것이 보배로운  선물이 되고 그 지식에게 끌려가면 죽습니다. 그것을 여러분들이 알아야 될  것입니다. 이런 교훈은 너무 범위가 넓어서 잘 강단에서 안 나옵니다. 잘 말 안  합니다. 이러기 때문에, 그저 자기는 음녀의 품안에, 음녀의 품안에서 좋아서  노래 부르고 기뻐하고 나보다 더 복된 사람 없다고 음녀 품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하늘의 것과 땅의 것을 유업으로 받을 장자의 이 유업 받을 것도  솔빡 다 잊어버리고 그 문화 속에서 지금 뛰고 굴리면서 저는 행복되다고  생각하고 있고, 이러니까, 모든 사람이 그것만 부러워해서 강단에서 그것만  말하고. 또 그것만 부러워하고 그것 받은 사람들은 다 복 받았다 은혜 받았다  기뻐하고 자기는 우쭐해지 그 하늘나라의 장자의 기업을 위해서 땅에서 희생하고  고생하고 자기의 모든 것을 투자하는 십자가의 걸음은 미련타 미련타 하고 있는  것이 세상 인것입니다. 들으면서 자꾸 회개를 해야 될 겁니다.

 "그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이 이마라는 이것은 음녀의 이마를 말 하는  것 아닙니다. 음녀의 이마의 이마를 말하는 게 아니고, 금잔을 또 사람으로  비유해 가지고 이마를 말합니다.

 금잔의 이마에 기록 됐는데 "비밀이라" 이 세상의 지식이라는 것을 사람들이  알기 어렵게 깊숙하니까, 팔만대장경은 알기 어렵기 때문에 그 가치가 있다  이렇게 모두 생각합니다. 어려우면 모두 가치 있는 줄 알고 암만 어려워도  거짓말이면 가치 없고 아무리 쉬워도 옳은 말이면 가치가 있습니다. 이것도 다  지식이 꺼꾸로 돼 그렇습니다. 비밀이라 알기 어렵다.

 "큰 바벨론이라" 18장에 가 보면 압니다. 큰 바벨론은 멸망 받을 세상을  가리켜서 바벨론이라 그렇게 말합니다. "큰 바벨론이라" 그 지식은 멸망 받을  세상들이라. 그 지식은, 이 지식이 이것이 세상을 멸망시킬 멸망 받을  지식들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하나님의 아들들을 꾀우는 세상  모든 번쩍 거리는 문화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더라" 모든 하나님의  아들들을 꼬우는 것이 이 지식에서 나왔고, 이 책에서 나왔고, 이 모든 학식에서  나왔다 그말입니다. 이것도 잘 해석해서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에, 어떤 자는 세상 지식을 음행의 포도주로 마시고 있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세상 지식을 하나님이 주신 보배로운 이용할 그 도구로 선물로 받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고 각각 다릅니다. 이러니까, 세상에 있는 문화나  지식이나 과학이나 이런 것이 잘 이용하면 복이 되는데 잘못 이용하기 때문에  사람들에게는 음녀가 되었고 음행의 포도주가 되었고 이렇게 다 되는 것입니다.

 "또 내가 보매 이 여자가" 음녀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한지라" 이러니까, 이 세상 문화라는 이 문화. 세상 문화라는 이 문화가  기독교와 맞지 안하니까 문화가 기독교와 맞지 않는다고 이래 가지고, 모든  순교자들이 세상과 맞지 않는다고 해 가지고 세상에 죽임 받았으니, 세상에 있는  모든 문화라는 이 역사 이 건설 이것으로 인해서 하나님의 성도들이 많이 죽음을  받았다 그말입니다.

 "피에 취한지라 내가 그 여자를 보고 기이히 여기고 크게 기이히 여기니" 사도  요한이 이 계시 가운데서 음녀 이 여자를 보고 '이상하다. 이상하다.' 여기니까  천사가 말합니다. "기이히 여기니 왜 기이히 여기느냐 내가 여자와 그의 탄 바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의 비밀을 네게 이르리라" 일곱 머리와 열 뿔 그  짐승의 비밀을 내가 너 한데 말해 주겠다, 비밀을 말해 주겠다. 천사가 사도  요한에게 말합니다.

 이거는 들으면 무슨 말인지 잘 안 들리는데, 성경을 아는 사람들, 참 예수를  진실히 믿는 사람들은 이런 말씀에는 한 말씀에서 가슴이 찌럭찌럭한 그 자기의  생명의 판정을 딱딱 지웁니다. "비밀을 네게 이르리라 네가 본 짐승은 전에  있었다가 시방은 없으나" 있었다가 없다 말은 이 짐승은 무저갱이에 갇혀 있던  악령이 나와서 악령 적 세상 만든 것을 가리켜서 짐승이라 이렇게 말합니다.

악령이 주관하는 세상. 이래서 전에 있었다가 없었다. 나와 가지고. 구약  이스라엘 말년에 이 무저갱에 갇혔던 이 사탄이 나와 가지고 이스라엘을 잡아  흔드니까 이스라엘이 전부 낙심되고 미혹 되어서, 메시아 가 왔지만 다 메시아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지 메시아를 구주로 영접한 사람은 몇 사람 없었습니다.

또 노아 홍수전에 갇혀 가지고 있다가서 노아 홍수가 임박할 때 내놓으니까 전부  미혹 받아 가지고. 다 이 무저갱이에서 나온 마귀에게 미혹 받아서 이 짐승 이  음녀에게 미혹 받아 가지고 하나님이 주시는 구원을 다 잊어버리고 노아의 여덟  식구만 겨우 구원에 참예를 했습니다.

 "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으나 장차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와" 마귀가 언제든지  있지만 마귀에게 하나님께서 제한을 줍니다. 욥에게도 말하기를 '네가 욥의  소유나 자녀에게 대해서는 마음대로 해하지만 욥의 생명은 건드리지 말아라.' 그  제한을 주신 그 제한을 말하는 것인데, 전에는 얼마든지 한 번 나와서 인간을  마구잡이로 꼬왔지만 하나님이 택한 자들은 '네가 어느 정도는 꼬우지만  최종까지는 꼬우지 말아라.' 한정해 놓은 그 한정을 가리켜서 감옥이라  무저갱이라 그렇게 말합니다.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우면 이것이 해방 돼 나옵니다. 무저갱에 갇혔던 마귀가  나오니까, 노아 때에 꾀어 가지고 여덟 식구 외에는 다 미혹 받아 가지고 다  음녀에게 미혹 받아 가지고 멸망 받은 거와같이 또 이스라엘 종교 말년 때에도  무저갱에 갇혔던 이 마귀가 나와서, 제한했던 그 마귀를 이제는 무제한으로 '네  마음대로 한번 꾀어 봐라' 하니까 이스라엘을 다 꾀어서 몇 사람만 메시아를  영접하고 나머지기는 다 십자가에 못박는 그런 사람들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제 이 무저갱에 갇힌 마귀가 지금은 우리 서부교회 주일학교 학생들 전도할  때 그가 방해하지 못합니다. 방해하지 못하도록 하기 때문에 모두 다 그저  전도하면 나오고 예수 믿고 이라지만 마지막에는 마귀 이놈을 척 내놓으면 예수  믿는 학생들도 다 못 나가구로 이리 꾀고 저리 꾀고 할 터이니까 이제  마지막까지 달려 가지고 있는 알곡이 얼마나 될는지 모르겠습니다. 또  마지막에까지 달려 가지고 있는 목사가 몇 명이나 될는지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에까지 달려 가지고 있는 장로들이 몇 명이나 될는지 모릅니다.

마지막에까지 달려 가지고 있는 반사들이, 집사들이. 권사들이 권찰들이 몇  명이나 될지 모른다 그거요.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와 멸망으로 들어갈 자니" 그래 가지고 나와서 잠시  하나님의 성도를 유혹시킬 대로 유혹시키고 난 다음에는 멸망으로 들어가서 저도  멸망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땅에 거하는 자들로서" 땅에 사는 자들로서 "창세 이후로 생명책에 녹명되지  못한 자들이" 못한 자들이라 말은 택함을 받지 못하고 중생을 받지 못한  사람들은 다 그 세력에 쓸려 가지고 그 세력에게 끌리지 안하는 사람 하나도  없습니다. 택한 자들도 이제 준비 잘못한 자들은 다 끌려가서 건설구원은 다  뺏기고 맙니다. 기본구원은 뺏기지 안하지만 건설구원은 다 뺏깁니다.

 "녹명되지 못한 자들이 이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으나 장차 나을 짐승을 보고  기이히 여기리라" 이제 무저갱에서 마귀가 나와 가지고 마귀 술책을 가지고  사람들을 거머쥐고 이렇게 운동하고 저렇게 운동하고 이라니까 모든 사람이 눈이  둥그라이 '야, 참 사람도 굉장하구나. 사람도 날아도 다니고 오만 것 다  하는구나' 이래서, '사람이 제일이지 하나님이 어디 있나? 사람이 능치 못할  것이 없다.'  미국은 말이요, 미국에 있는 청년 신자들은 자기 부모네들이 '예수 믿고 천당  가자' 하면 픽 픽 웃는답니다. 왜? '아 지금 사람이 달나라에도, 달에도 가고  어디도 가고, 하늘나라는 달 있는 데가 하늘나라 아닌가? 달에도 가고 별에도  가고 다 가는데 지금 뭐 케케묵은 예수 믿어 천당 가자고 그런 국칙스런 소리  하고 있냐고. 지금 인공위성을 타고 달에도 가고 별에도 가는데.' 그렇게 말하면  낙심 많이 한답니다. 낙심을 많이 해요. 이러니까, 미국도 청교도들이 복음을  전하기는 전했지만 복음을 똑똑히 전하지를 못했고 어쩌든지 그저 수수한  도덕주의로 화목주의로 이렇게 전해서, 기독교 유물주의로 전해서 미국이 복을  받아서 물질은 풍성히 받았지만 신앙은 똑똑히 받지를 못했습니다. 제가 미국의  선교사들이 나와 가지고 설교하는데 똑똑히 '아' 깜짝 놀라면서 회개할 만한  그런 소리는 한 마디도 못들었습니다.

 "시방 없으나 장차 나을 짐승을 보고 기이히 여기리라 지혜 있는 뜻이 여기  있으니" 지혜 있는 사람, 성령의 지혜를 받은 사람들의 뜻은 여기에 있으니 "그  일곱 머리는 여자가 앉은 일곱 산이요" 보십시오. 일곱 머리는 여자가 앉은 일곱  산이라, 일곱 산이라. 이 세상 문화가 타고 앉은 굵닥 굵닥한 사상, 단체, 주의,  종교 이런 것들이라. "일곱 산이요 또 일곱 왕이라" 또 보십시오. 일곱 왕이라,  주권자 아닙니까? "왕이라. 다섯은 망하였고 하나는 있고 다른 이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으나 이르면 반드시 잠간 동안 계속하리라" 이제 그런 것이 시대  시대마다 벌써 창세 이후 육천 년 동안에 그것이 나왔다가 갇혔다가. 내놨다가  가두었다가, 내놓으면 사람을 유혹시켜서 전멸을 시키고 또 잡아 가두어 놓고 또  하나님 백성들을 양육을 시키고 훈련시키고 난 다음에는 또 그걸 내놔 가지고 또  시험해서 알곡 쭉정이를 또 나타내고 이런 일을 몇 번 했는데 이제 남은 거 하나  남았다 그 말입니다.

 "계속 하리라 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어진 짐승은 여덟째 왕이니 일곱 중에 속한  자라 저희가 멸망으로 들어가리라" 이래서, 이제 세상이 요걸 보면 세상이 이  세상으로 됐다가 저 세상으로 됐다가 이 옷 입었다가 저 옷 입었다가 이 일  했다가 저 일 했다가 하는 것을 성경을 보면 환하이 봅니다. 세상 속에 파묻힌  사람은 몰라요. 문화 속에 파묻힌 사람은 몰라요. 세상을 한 알밤 한 개처럼  들고 요리 조리 살펴봐요. 뭐 세계가 큽니까? 세상이 크지 안해. 세계가 크지  않습니다. 이것을 꿀밤 한 개와같이, 계란 한 개같이 거머쥐고 요래 째작  째작하면 보면 앞뒤 속 내부까지 환하게 다 볼 수 있습니다. 그 안에 파묻힌  사람은 못 봐. 그 안에 파묻힌 자는 못 보지만 파묻히지 않은 자는 우주와 영계  하늘과 땅의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 될 그때에 모든 것을 통치하고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 할 그런 자가 이제 이거 물질계라 하는 이런 것은  뒤적거리면서 볼 수 있는 실력이 있어야 합니다.

 "들어가리라 네가 보던 열 뿔은 열 왕이니" 이제 권세라 말입니다. 힘이라  말입니다. "아직 나라를 얻지 못하였으나" 아직 나라를 얻지 못했다 말은 세상에  있는 힘이 똘똘 뭉쳐서 하나 되는 것을 아직까지 한 번도 돼 보지 안했다.

그말입니다. "못하였으나 다만 짐승으로 더불어 임금처럼 권세를 일시 동안  받으리라 저희가 한 뜻을 가지고 자기 능력과 권세를 짐승에게 주더라" 악령이  주관하는 세상에게 주더라.

 그러면, 요한복음 14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30절이하에 보면 '세상 임금이  오겠으나 내게는 상관이 없다. 와서 제야 날 십자가에 못박든지 말든지 어떻게  하든지 나는 내가 하나님을 어떻게, 아버지를 어떻게 사랑하며 그 명령을 어떻게  지키는 것을 저에게 보일 것뿐이다.' 그러고 난 다음에 '내가 세상을 이겼다.'  말씀했옵니다. 부활하시고 난 다음에 '내가 세상을 이겼다.' 말씀했습니다.

이러니까, 이 세상은 악령이 주관하는 나라인데. 악령이 제한적 권리를 가지고  세상을 유혹하다가 마지막에는 무제한으로 있는 힘 다해서 유혹해라 하는 그것이  마지막에 성도에게 박해가 오는 최종 결정을 지우는 때인 것입니다. 그때를 잘  해야 됩니다.

 14절에 따라합시다. 저희가!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이래서, 짐승,  일곱 머리, 열 뿔 이것은 똘똘 뭉쳐서 한 덩어리가 됩니다. 한 덩어리가 되어서  음녀는 저거가 미워서 불로 다 살라 버린다 그 말입니다. 이 셋이 한 덩어리가  될 때에는 이 세상 찬란스러운 문화라 하는 것은 다 저거 손으로 태워 버립니다.

그게 뭐이냐 하면 저거끼리 연극 전쟁에서 이 모든 세상 문화라 하는 거는 다  잿바닥을 만든다 그 말입니다.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그러니까, 이것만 간단합니다. 온 세계는  짐승, 일곱 머리, 열 뿔 이 셋이 합해서 하나 된 것. 세상의 힘, 세상의 모든  사상. 모든 악령이 주관하는 세상 똘똘 뭉쳐서 한 덩어리 되고, 또 한  덩어리있습니다. 어린 양과 택함을 입은 성도들과 또 진리와 이것이 한 덩어리  된 뭉텅이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말세에는 이 두 가지 뭉텅이로 딱 갈라집니다. 갈라지는데 이제 어린  양과 진리와 십자가의 이 대속 받은 택한 자들과 뭉쳐 가지고 하나 된 것을  가리켜서 교회라. 이제 이 셋이 합해서 하나 된 것을 가리켜서 말세의 세상이라.

이제 세상하고 교회하고 둘이 이와 같이 이 두 세력이 싸우게 됩니다. 싸우는데,  13장 14장 15장에 보면 싸울 때에 이 짐승, 머리, 뿔 이래 가지고 한 덩어리 된  이 덩어리에 거기에 가담하지 안하면 몇 이든지 죽인다 했습니다. 이것이 뭐이냐  하면 인본주의 단체입니다.

 따라합시다.

 인본주의 단체! 인본주의 단체! 어린 양과 진리와 택함을, 중생 입은 성도들과  한 덩어리 된 것을 가리켜서 신본주의 단체. 따라합시다. 신본주의 단체!  신본주의 단체!

 주님이 구름 타고 오실 때에는 인본주의 단체와 신본주의 단체와 이 두  덩어리가 서로 싸워서, 인본주의는 신본주의를 끌어서 자기편을 삼으려고 하고,  신본주의는 인본주의를 끌어서 자기편을 삼으려고 이렇게 애를 씁니다.

인본주의는 미혹과 유혹과 강제와 무력과 몇 이든지 죽이는 것과 이런 것을  가지고, 이 유혹과 세력을 가지고 신본주의에 속한 자를 끌어서 인본주의에  돌아오도록 하려고 하고, 신본주의는 전도와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인본주의에  속한 사람을 신본주의로 돌아오게 하는 이 일이 마지막에는 박삭 박삭 박삭 박삭  막 일어날 겁니다. 바글바글하이 이래 심히 일어날 것입니다. 일어나는데,  인본주의 속에 있는 사람들도 하나님이 택한 사람으로서 중생된 사람들도 거기에  많이 있는데, 택함 받고 중생된 사람으로서 진실한 사람들은 신본주의로  돌아옵니다. 신본주의로 돌아옵니다. 돌아오고, 또 신본주의에 있는 사람들도  택함을 입고 중생만 했지 진실의 준비를 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다 죽기가  두려워서, 생활에 어려우니까, 외롭기가 두려워서, 그들에게 배척이 두려워서 다  인본주의로 다 돌아가게 됩니다. 이래서, 인본주의의 결말은 멸망이요  신본주의의 결말은 구원입니다. 이것으로써 두 가지를 구별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앞으로 이 커다란 두 가지 세력으로서 큰 두 뭉텅이가 된다는  것을 단단히 기억하고 있어야 될 것입니다. 기억하고. 이제 인본주의는  신본주의를 끌어서 인본주의 만들기 위해서 백방의 노력을 할 때에 그때에  생명까지 내놓지 안하면 안 끌려 갈 수가 없습니다. 소유와 몸과 생명을 다  뺏겨도 '나는 신본주의에 속해 있고 죽어도 신본주의에 속해서 죽지 인본주의로  끌려가지 않겠다.' 하는 사람들이 남을 것입니다. 또 끝까지 인본주의에 있는  사람들을 신본주의가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예수님의 구속을 전함으로써  그래도 그런 가운데서도 회개하고 다시 신본주의로 돌아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제가 어떤 책을 읽어 보니까 저 지금 소련 공산 치하에 있다가 온 사람들이 그  내용을 기록해 놨는데 거기에서 가서 설교를 하면 모든 사람들이, 설교 하려  하면 하라고 자꾸 설교하라 하고 저게 누가 오면 입을 딱 이라면 가만히  있다가서 또 저리 가고 나면 또 설교하라고 이래 가지고, 설교하는 거기에서도  예수 믿겠다고 작정하고 생명 내놓고 나오는 사람들이 많고 그래 그래도. 죽을  뻔 죽을 뻔 몇 번 했는데 안 죽고 안 죽고 저 소도로 저리 둘러서 와 가지고, 이  민주주의 치하에 와 가지고 그 소식을 전하는 그런 책을 제가 언제 한번 읽은  일이 있습니다. 얼마 전에.

 이런데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 터이요"  어린 양이라 말은 예수교를 말합니다. 예수교는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세상을 당신이 만들었는데 예수교를 없앨라 하면 됩니까? 예수교  때문에 하나님께서, 인본주의도 하나님이 만들어서 지금 신본주의의 알맹이를  추리기 위해서 인본주의를 만든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인본주의는 딴게  아니라 인본주의 그것도 하나님이 만들었다 그 말이오.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부르심을 입었다 말은 중생 됐다  말입니다. 중생 돼서 예수 믿는 것. "빼심을 얻고" 이거는 택함을 입었다  말입니다. 중생 입고 선택 받은 사람도 진실이 없는 사람은 다 못 이기고  끌려갑니다. 진실 없는 사람은 다 끌려갑니다.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부르심을 입고 빼심을 얻어도 다 이기는 것 아니고 진실한 자 들만 이긴다.

진실한 자들은, 끝까지 인본주의에 끌려가지 안하고 신본주의에 붙은 사람 그  사람이 영계와 물질계가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될 때에 그때 그리스도로 더불어  영원히 왕 노릇 할 사람입니다. 그 사람들이 영원히 제사장 될 사람들입니다. 그  사람들이 선지자 될 사람들입니다. 그 사람들이 왕으로 될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이 언제 오실는지 모르지만 잠시 잠간 후면 오십니다. 오시면  주님을 위해서 소유와 몸과 생명과 소유를 바쳐 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좌에, 보좌에 앉아서, '내 보좌에' 주님의 보좌에 앉아  가지고 영계와 물질계가 통일된 그 나라를 통치하는 것을 우리 눈으로 볼 날이  가까왔습니다! 가까웠습니다!  따라합시다.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진실한 자들은 이기로다!  진실은, 지식 진실, 행위 진실, 사람 진실 이 세 가지 진실한 사람들은 그들이  침해하지 못합니다. 그들이 해하지 못합니다. 요동치 않습니다.

 그러면, 진실한 지식은 어떤 게 진실한 지식인가? 세상 학문을 다 알아도  그거는 다 반거짓말 학문이기 때문에 진실이 아닙니다. 신구약 성경에 기록된  영감 지식만을 자기 지식으로 삼고, 다른 지식은 가지고 있지만 그것은 이용할  것으로 삼고 영감 지식만이 자기의 복종할 지식으로 아는 그 사람의 지식이  진실한 지식입니다. 신구약 성경 말씀대로의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이 진실한  지식이오.

 진실한 행위는 신구약 성경 말씀대로 그대로 또박 또박 행동한 그 행동이  진실한 행위입니다.

 진실한 사람은 신구약 성경에 말씀해 놓은 하나님의 속성대로 하나님과.

하나님은 아니지만 하나님의 속성과 꼭 같은 하나님의 모양대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된 그 참사람이 진실한 사람인 것입니다. 이 사람은 이깁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이 진실한 사람이 되기를 힘쓰고 진실한 지식이나 진실한 행위나  진실한 사람을 이 인본주의에게 뺏기지 안하도록 눈을 뜨고 깨어서 싸워야  됩니다. 진실한 이 지식을 양보 안 하려 하면 죽이는 일도 있습니다. 진실한  지식을 양보 안 하다가 죽은 사람. 진실한 행위를 양보 안 하다가 죽은 사람,  진실한 사람을 변질 안 하려 하다가 죽은 사람, 진실한 지식, 진실한 행위,  진실한 사람으로 살아도 그들이 꼼짝 못 하고 끝까지 견디는 사람.

 왜정 말년에도 신사참배 안한 사람은 두드려 맞고 감옥에 갇힌 사람, 안 갇히고  돌아다니면서 그들이 박해를 해도 담대히 말하는 사람들은 갇히지 도 안하고  맞지도 안하고 또 돌아다니면서 신사참배 반대하고 그렇게 산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러니까, 진실한 자들은 이깁니다.

 그러므로 이 진실을, 우리의 최후의 승패의 결정이 이 진실 세 가지를  양보하느냐 안 하느냐, 인본주의 단체에게 이 세 가지를 뺏기느냐 안 뺏기느냐  하는 것에 우리의 최후의 승리와 영원한 영광은 결정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단단히 굳게 잡고 우리는 이 세 가지를 지킬라고 하다가 자기의 소유를 뺏기면.

뺏겨도 이 세 가지만 뺏기지 마십시오. 자기의 몸뚱이를 뺏겨도. 뺏겨서 감옥에  갇히고 두드려서 떡이 돼도 이 세 가지만 뺏기지 마십시오. 생명을 뺏겨도 이 세  가지만 뺏기지 마십시오. 있어야 뺏기지 없는 걸 어떻게 뭐 뺏기고 할 거나 뭐  있습니까? 이러니까, 우리가 할 것은 이 세 가지를 지금 마련한 것입니다.

진실한 지식, 진실한 행위 진실한 사람을 마련하고 마련해 놓은 거는 어떻게  해도 뺏기지 마십시오. 뺏기지 말고 끝까지 견디는 사람은 구원을 얻습니다.

 우리의 나라는 땅에 있지 않습니다. 우리의 나라는 하늘에 있습니다. 잠시 잠간  후면 주님이 오셔서 만물을 복종케 하는 당신의 능력으로 우리의 천한 몸을  당신의 부활하신 영화로운 몸과같이 변화시킵니다. 변화시키면 그때는 죽음도,  늙음도, 쇠함도, 이별도, 아픈 것도, 병드는 것도, 슬픈 것도 없고 진리와  영감의 능력으로 빛과 사랑이 넘치는 거기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모든  만물이 환영하고 기뻐할 수 있는 그렇게 복되게 영광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는  우리가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구차한 땅위의 생활 이게 제일이 아니오. 여기는  잠깐 있다가 갈 나그네 생활입니다. 우리의 영주처는 하늘에 있습니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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