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로 양육하라

 

1988. 5. 22. 주일오전

 

본문 : 고린도전서 15장 35절-44절 누가 묻기를 죽은 자들이 어떻게 다시 살며 어떠한 몸으로 오느냐 하리니  어리석은 자여 너의 뿌리는 씨가 죽지 않으면 살아나지 못하겠고 또 너의 뿌리는  것은 장래 형체를 뿌리는 것이 아니요 다만 밀이나 다른 것의 알갱이뿐이로되  하나님이 그 뜻대로 저에게 형체를 주시되 각 종자에게 그 형체를 주시느니라  육체는 다 같은 육체가 아니니 하나는 사람의 육체요 하나는 짐승의 육체요  하나는 새의 육체요 하나는 물고기의 육체라 하늘에 속한 형체도 있고 땅에 속한  형체도 있으나 하늘에 속한 자의 영광이 따로 있고 땅에 속한 자의 영광이 따로  있으니 해의 영광도 다르며 달의 영광도 다르며 별의 영광도 다른데 별과 별의  영광이 다르도다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며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며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

 

 신구약 성경 말씀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대속의 은혜를 받은 사람들에게 한해서  말씀하신 말씀입니다. 불택자에게는 상관없는 말씀이며 또 중생되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상관이 없는 말씀입니다. 영원 전 택함을 입고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로 중생된 사람들에게 한해서 말씀하신 말씀입니다.

 36절에. 이제 성구를 제가 말할 터이니까 읽으면서 자세히 들으시기 바랍니다.

말세의 모든 징조가 우리에게는 자꾸만 똑똑히 알리워집니다. 사람이 예수 믿는  일에 온갖 열심을 품고 또 충성도 하고 연보도 잘하고 전도도 잘하고 주일도 잘  지키고 이라면 이 사람은 믿는 사람으로 그래도 건전한 신앙의 사람이라 이렇게  모두 우리들이 인정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렇게 저렇게 환경을  변동시킬 때에 그런 사람들 가운데에 다 쭉쩡이와 같이 날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마태복음 3장에는 타작마당을 정하게 하고 알곡과 쭉정이를 키를  가지고 날려서 쭉정이는 날아가고 알곡은 거두어 곡간에 넣는 거와 같다 그렇게  말씀을 했습니다. 껍데기는 꼭 같이 준비돼 있어도 속에 알맹이가 없으면  헛일입니다. 이제 이것을 다루는 점점 역사를 하나님이 하시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러면, 알맹이는 무엇이 알맹이인가? 알맹이는 거기에 말하기를 성령으로 세례  받은 사람이라 그렇게 말씀을 했습니다.

 성령으로 세례 받았다는 말씀은 세 가지를 들어서 한 가지로 말씀한 것 입니다.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가 없는 사람에게는 성령이 가지를 못 합니다. 또 진리도  가지를 못합니다.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를 그사람이 확실히 믿을 때에 성령과  진리는 같이 있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와 성령을 우리가 모실 때에 뭘로 모시는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계시해 주신 신구약 성경 이 진리 말씀이 있기 때문에 이  말씀대로 제가 믿고 이 말씀대로 행하려고 하는 그 사람에게 주님와 피공로와  성령님이 같이 계시게 됩니다.

 그러기에. 알맹이 없으면 다 키로 날릴 때에 다 날아가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이런 환난 저런 환난, 이런 어려움 저런 어려움, 가정 어려움. 사회 어려움,  경제 어려움, 신체상 어려움, 어려움의 종류는 심히 많은데 그 어려움을 통틀어  말하기를 이 바람과 같다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키로 알곡 쪽정이를 나누는 것과  같은 이 키 바람인데 이런 어려움을 당할 때에 속에. 이 셋이 들어 있는 사람은  요동치 않고 그럴수록 더 믿음에 굳게 섭니다. 그러나 그 사람 속에 이 세  가지는 들어 있지 안하고 껍데기로 다른 사람 보기에 그 사람 점잔하다, 그 사람  도덕이 훌륭하다, 그 사람 진실하다, 그 사람 열심 있다, 전도를 많이 한다.

연보를 많이 한다 암만 해도 그 속에 진리가 없으면 헛일입니다.

 본디오 빌라도가 예수님을 정죄하자 안할라고 오만 방편을 쓰고 오만 노력을  허지마는 그 속에 진리가 없었기 때문에 그 사람은 결국은 예수님을 정죄해서  팔고야 말았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이제는 터가 왔습니다. 무슨 기분적으로 ‘그 교회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니까 갈 만하다’ 사람 많이 모인 것 보고 모이는것도 다 쭉정이요  헛일입니다. 또 거기에는 아주 언변의 웅변이 있으니까 시원하게 들을 만한  옹변이 있다고 해서 웅변 보고 모이는 것도 다 쭉정이입니다. 거기에는 인인  교제가 있고 사람이 서로 화목하고 참 아주 동정 있고 재미 있다 하는 인간  재미로 모이는 것도 다 헛일입니다.‘그 교회는 야외 애배도 잘 가고 또 무슨  연회들도 잘 열어서 잔치도 잘 하고 또 이렇게 저렇게 노는 재미 그런 것이  있으니까 좀 사회성이 있고 인간성이 있고 재미 있으니까 나는 그리 가겠다’  하고서 모이는 것도 다 헛일입니다.

 여기에도 별별 모임이 다 있겠는데 또 ‘나는 친척 있기 때문에 친척 끌려서  따라서 그리 모이겠다’ 이것도 가짜입니다. 또 부모네들이 거기에늘 대대로  다녔으니까 나도 거기에서 신앙생활 해야 되겠다 하는 이것도 쭉정이입니다. 다  쭉정이오.

 어쨌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한 말씀 한 말씀 자기가 읽든지 듣든지하고 이  말씀을 깨달은 깨달음이 자기 속에 박혀야 됩니다. 이 진리를 깨달음이 그 속에  있어서 이 진리에게 속해야 합니다. 그러면 진리에 속한 사람은 필연적으로  성령님에게 속하게 되고 진리와 성령님에게 속한 사람은 예수님의 사죄, 칭의,  화친의 그 사랑의 대속을 필연적으로그 사람이 믿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반사 선생님들이나 구역장님들도 ‘그저 교인이 물론 교회 나오면  강단에서 하는 설교 소리 듣고 되겠지’ 하지마는 그것은 참 거리가 멉니다.

아무리 학생들이 일학년 때 입학 해 가지고서 육학년 졸업을 교회에서 주일학교  졸업을 해도 아주 쭉정이 가짜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속에 이 진리가 들어가지  안하면 그렇습니다.

그런고로, 반사들도 학생 숫자를 늘굴라고 하지 말고 한 학생이라도 요 진리를  가르쳐서 고 속에 진리가 박혀야 됩니다.

 그 학생이 진리를 깨닫고 ‘요 진리는 내가 어기면 죽는다’ 하는 것을 알고  ‘요 진리대로 행할 때에는 천하가 다 달라 들어도 결국은 승리하고 결국은  성공한다’ 하는 것을 똑똑히 알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권찰들도 그러합니다. 어떤 구역들은 보면 숫자는 나오지마는그 구억  식구들에게 하나님의 진리를 듣는 귀를 열어 주지 않습니다.

 오늘도 보니까 여기 지금 성경상이 있는데, 이게 성경상인 모양인데 어떤  구억은 어짜든지 교인들을 강권해 가지고 그저 한 설교를 삼십번 사십 번 재독을  하고 또 산에 가서도 기도실에 가면 더 은혜가 덜 되기 때문에 저 산에 가도 좀  깊이 높은 데 가 가지고 조용한 데가서 밤에 가서 하루밤에 재독을 들으면 뭐  다섯 번 여섯 번 듣는답니다.

 이런데. 처음에 들을 때는 조는 사람이 많고 두번째는 적고 세 번째는 없고 네  번째부터는 모두 다 눈을 무릅쓰고 이 진리를 깨달을라고 하고 진리 깨달으니까  이 진리가 그 속에서 능력을 일으키고 불을 일으키니까 그들이 다 뜨거워집니다.

 이래서, 듣는 귀를 열어서 듣도록 그렇게 하고 ‘뭐 교회 나오먼 됐지’ 하고서  몇십 년 있어야 조용이 없습니다.

이래서, 나면서 앉은뱅이가 벌써 장성해서 뭐 스무살인지 서른살 인지  모르지마는 그때까지 있어도 성전에는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항상 메어다 놓는  자들이 성전 그 밖마당에 메어다 놓고서 구걸하면 구걸이나 서로 갈라먹고 성전  안에는 들어가지 못하니까 그거 구원은 없는 자입니다.

 이랬는데, 베드로가 가서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서서 걸으라’ 하고서 그 인간병을  고쳐 주니까 그때부터 그가 뛰놀면서 기뻐 즐거워하면서 성전을 출입했습니다.

 그래 나중에 출입하고 나니까 수십 년 동안 메어다 눙던. 업어다도 놓고 비가  와도 뭐 메다 놓고 이렇게 공든 사람 있지마는 공든 사람 싹 떼버리고 자기를  고쳐 준 베드로를 따라서 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너를 이렇게 수십 년 동안 업고 다니고 지고 다니고 이래했는데 우리는  돌보지 안하고 그만 베드로를 따라가느냐’ ‘듣기 싫다. 너희들은 삼십 년이고  사십 년이고 나를 성전 밖마당에서 구걸하는자만 만들고 구걸하면 너거 그거나  갈라먹고 했지 내게 무슨 구원줬느냐? 이 볘드로가 나를 인간병을 고쳐 줘서  내가 성전에 들어가게 되고 구원을 얻게 됐다.’ 하고서 그리 따라갔습니다.

 그거 무슨. 무엇을 계시합니까? 아무리 제가 그 사람을 사랑해서 공부도 많이  시키고 또 봉사도 많이 하고 또 권찰들은 심방도 많이 하고 협조도 많이 하고  많이 수고하고 애를 썼지마는 마지막에는 그 사람을 피와 성령과 진리의 이 세  가지 은혜로 인간병 고친 그 사람의 사람이 되고 맙니다.

 그러기에. 아무리 구역장이 평생 동안 애써 놔도 무슨 문제만 생기면다 날아가  버리고 아무것도 없습니다.

 평소에 진리를 가르쳐야 됩니다. 평소에 진리를 가르쳐서 성경을 가르쳐서  성경에 이렇지 않느냐 가르쳐 놓으면 나중에 가서 여러가지 미혹도 있고  어려움도 있을 때에 스스로 ‘성경에 이러니 이거는 이렇게 해서는 안 되겠다f  하고서 자기가 자기 자력으로서 굳치 서서요동치 아니할 뿐 아니라 혹 흔들린다  할지라도 가서 ‘너 성경을 뭐라고 배웠느냐? 성경이 뭐라고 말앴느냐?’ 성경  말씀 말해 주면 그 사람이 빠뜩 살아 서서 일어나게 됩니다.

 이러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어짜든지 자기 식구를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하나님 말씀을 들을 귀가 생기도록 귀가 열리도록 해야 될 것입니다.

 귀가 열리도록 해야 될 것이고. 또 다음에는 눈이 열리도록 해야 될 것입니다.

‘보자 저 사람은 하나님의 성경 말씀과 위반되는 생활 하는데 저래도 잘되네.’  ‘잘되는가 봐라’일 년 이태 오 쳔 십 년 잘 되지마는 그다음에는 절단납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한 사람은 혹 일 년 이태 삼 년 사 년 멸 해가 무슨 암흑이  있다 할지라도 마지막에는 모든 게 다 해결이 되는 것입니다. 이래 눈을 띄워  줘야 되겠고 귀를 열어 줘야 되겠고 또 성경을 스스로 보고 깨달을 수 있는  사람을 만들어야 되겠습니다.

 우리 교회에 다른 데서 예수 믿는 것보다 까 다롭기는 까 다롭다고 사람들이  말하지마는 예수 믿는 일에 만반의 준비를 다 시키고 있습니다. 연경과를 두고서  연경실 그 직원들을 두고 하나 하나를 가르쳐서 이라는데 우리 교회 벌써  통신과는 신구약 성경을 공부하는 것이고 고등과는 신구약 성경을 외우는 것인데  초등강을 졸업한 사람들이 상당한 수가 되어 있고 고등강을 졸업한 사람들이  상당한 수가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그 숫자가 있는가 모를세. 여기에 지금 신약을 하고 있는 이가 이 달에  나온 숫자입니다. 이 달에 나온 거. 신약을 공부한 것이 그 구십구장이 나왔고  또 구약 공부한 것이 백 십 구장이 나왔고 고등강 지금 점수가 삼백 십  오,점이고 이러니까,  이것보다도 요것 좀 내주십시오. 아무 구역에는 초등강 졸업한 사람이 몇  명이며 고등강 졸업한 사람이 몇 명이며 초등강 입학자가 또 고등강 입학자가 몇  명인가 이래야 환하게 그거 보지 뭐 알아서 필요한 거하지 그 나머지기는 필요  없어.

 이래서, 어떤 구역은 벌써 그 신구약을 다 외우기까지, 한목 쭉은 외우지  못하지마는, 토막 토막으로 외워서 외우기까지 그렇게 인도해서 제일 많은  구역은 고등강이 벌써 수십 명이 되고 초등강 아마 이거 신구약을 한번 성경  공부해 가지고 통과한 사람들은 많은 구역은뭐 수백 떼이 될 거라. 어떤 구역은  그런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러니까, 뭘로 가지고 그 사람들이 앞으로 오는 환난을 이길 것이며  무엇으로서 마귀의 유혹을 다 벗어날 것이며 무엇을 가지고서 구원을 이루어 갈  수가 있겠습니까? 이러기 때문에 지금은 이 성경을 연구하는데에 주력을 해야  됩니다.

 저도 하나님 앞에 작정하기는 내게 남은 힘 있는 힘 이거는 전부 성경 연구하는  것과 기도하는 것과 말씀을 증거하는 요 세 군데만 쓰고그 딴데는 하나도 안  쓰기로 그래 하나님 앞에 약속도 하고 그래 했는데도 이 일이 잘 안 됩니다.

 이 사람 사건 보다 보면 시간 뺏기고 저 사람 사건 보다 보면 시간 첫기고  그래서 그저 하는 것이 피해서 저 양산동 어데로 피난을 갈라고 가서 이렇게  해도 그것도 또 거기 갈라 하면 또 한 시간 오면한 시간 또 노쇠해 놓으니까  갔다 왔다 할라 하면 또 지쳐서 또 거기가면 또 좀 또 거석하고. 이래 놓으니까  이 일이 하고 싶어도 하지를 못해.

 젊을 때 어짜든지 성경을 많이 봐 둬야 됩니다. 성경 모르는 사람은 그거는 뭐  마귀란 놈이 통으로 삼키지 그까짓 거 아무 힘 없어. 자기 열심이나 지혜나  총명이나 그런 거 가지고 안 됩니다.

 앞으로 모든 환난이나 시험이 올 때에는 꼭 인간 요소 가지고는 이기는 게  하나도 없습니다. 인간 요소는 다 불 타 버리요. 마치 이 금덩이를 불에 넣고  태우면 잡철은 다 타 버리고 정금만 남는 것처럼 모든 환난을 닥치면 인간들의  인적 요소는 다 소멸돼 버리고 소멸 안되는 정금같은 진리, 성령,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 요 세 가지만 남습니다. 이 세 가지 능력으로 된 것만 남소. 이게  영생합니다. 이거는 멸망 시킬수가, 없어,   그러기 때문에, 남녀 권찰님들은 어짜든지 이 재독을 많이 듣기도록 하십시오.

재독도 그거 들어야 뭐인지 몰라. 이러기 에, 끌고 가요,. 강서꿔 기도할라고  하지 말아요. 기도보다도 그게 중해요. 속에 진리가 들어오면 변화되는데 우리가  기도하는 건 뭐 사람 변화되기 위해서 그런 것이지 다른 무슨 소용 있습니까?  이러니까 가거들랑은 한 번만 할 게 아니라, 또 기도실에 거기 앉아 가지고서  재독하는 거는 또 달라.

 저 만당에 OOO 집사님은 보면 양산동에 가는데 제일 높은 만당에 갑니다. 제일  높은 만당에 가 가지고서 거기 가서 뭐 하루 밤에 재독을 워 몇 번 한다 하더라?  몇 번까지? 손가락으로 가리켜 봐요. 몇 번까지? 몇 번까지 했어? 세 번? 네 번?  다섯 번? 저 몰라? 쪼그만 양반. 다섯 번? 하루 밤에 다섯 번까지 해요, 재독을.

 이라지 또 저 수요일밤에 또 꽃마을 산에 가서 또 재독하지 그래놓으니까 그  구역 사람들은 살림이 점점 일어나. 가정 생활이 점점 윤택해져.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에게 모든 것이 풍부해집니다.

 우리 교회는 그래도 지금으로부터 십 년 전과 오늘과는 아주 많은 차이가  왔습니다. 만신창같이 병든 것이 많이 치료됐습니다. 경제도 많이 치료가 됐고  그 사람의 행동도 많이 치료가 됐고 고기덩어리도 치료됐고 그 심령도 치료됐고  신앙도 치료가 많이 됐습니다.

 여기 치료가 많이 되니까 지금은 우상 만드느라고 야단입니다. 잘됐거든.

잘됐으니까 내가 잘해 그렇다 해 가지고서 하나님의 은혜인것은 자기가 생각지  안하고 제가 잘해 그렇다고서 날뛰는 그자들은 다 망해야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되지 안했고 제가 잘해 그렇다 하는자는 총총 망해야 됩니다. 전부  망해야 됩니다. 하나님 말씀이오.

 제가 하나님께 기도하고 회개하고 뜻대로 살라고 하니까 하나님이 긍휼히 여겨  주셔서 모든 것이 차차 좀 잘돼지면 더 겸손히 하나님에게 감사하고 영광을  돌리고 조심하지는 안 하고 조금만 돼 놓으면 이게 대가리가 커져 가지고 배를  쑥 내고 제가 잘 된듯이 하고 있습니다. 그자를 성경이 망한다고 했습니다.

 ‘목사님은 강단에서 저주한다’ 그런 자는 저주해야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 제 힘으로 됐다 하는 자는 망허야지! 그게 저주가 아니라. 망하지 말라고  하는 것이라. 망하지 말라고 하는 거.

망하기가 싫거든 자세히 생각해 보면 제가 하나님의 뜻대로 회개하고 살므로서  모든 일이 되어진 것을 제가 잘 알 것이라 그거요.

 여러분들,’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내가 이 말씀대로 살아야 될 터인데  잘못된 게 있다. 이렇게 내가 잘못된 게 있다.’ 자기의 잘못된 것을 깨닫고  이것을 고칠라고만 해도 당장 하나님의 축복이 오는 것을 볼 것입니다. 마음이  어두워 놓으니까 몰라.

 내가 하나님 앞에 거리끼는 것을, 거리끼는 마음 거리찌는 생각을 하고 보니까  이런 모든 것이 이렇게 암흑이 오고 모든 것이 지장이 생겨 진다. 여러 수백 번  수천 번 봤어. 봐도 무시하기 때문에 망하지.

 이것을 보고 깨닫고 고대로 졸졸 따라 나가면 벌써 이 서부교회가 굉장해졌을  터인데 요새는 지금 우상 만드느라고, 주일학교 반사 하던 것이 좀 세상 일이  잘되니까 제가 잘된 줄 알고 더 잘되기 위해서 세상 만들지 반사노릇 하는 데는  충성을 안 하고 있습니다. 그래 봐. 결국은 망하고 말아. 천지는 변해도 하나님  말씀은 변치 않습니다. 요동치 안해요.

 주님 위해서 수고하고 바쳐 가지고서 손해 본 자 누가 있습니까? 아무도 손해  본 자 없어.

 이래서, 서부교회 주일학교가 세계에 큰 어린이 교회라고 이 사실은 그래  되는지 안 되는지 모르나 모두 다 이렇게 좀 시찰하러 오는 사람 또 와서  배우겠다고 와서 견학하러 오는 사람 이래 온 회수가 구백한 이십인가 삼십 차례  됐습니다. 구백 이십 차례인가 삼십 차례가 됐어. 이게 사람의 뜻으로 합니까?  이랬는데, 이 일을 충성되게 해서 자기가 인간 구원에 충성되게 해서 자기의  주일학교 반사직 이 사명을 잘 하면 하나님이 복을 주는가 안주는가 볼터이고  요게 되고 난 다음에는 아무것도 아닌 거 그걸 뭐 그냥 뭣 뒈져 가고 병신 축에  병신 예수 믿구로 만들어 가지고서 제법 제딴에사 뭣이 좀 잘되고 하니까 요게  교만히 가지고서 그만 반사. 하는 거는 등한히 냅두고,  또 요런 거 장가 들여 보내 놓으니 장가 가 놓으니까 장가 들고 난 다음에는  계집은 내 계집이지 뭐 예수님께 무슨 상관 있나? 제 맘대로 해 가지고서 복음의  일도 못 하구로 딱 가로채 가지고 하는 고런 자들을 하나님이 축복을 줄까?  두려워. 몽둥이가 오면 그때는 피할 길이 없어,  저도 보고 있어요, 저 자는 어떤가 보자. 네가 그럴 터이니까 어짜든지, ‘오,  보자. 내가 반사 안 하고 어짜든지 내가 한번 잘살아 보겠다’ 하고서 힘을  전심전력을 기울이라. 밤낮으로 기울이라! 네 힘보다 주님의 능력은 크다.

네까짓 게 기울인다고 하나님께서 너한테 질 줄 아느냐 오늘까지 경험이 다  그것입니다.

 목사님 저래 하니까 나는 정반대로 한번 해 보겠다’ 하는 자가, 반대로해  보겠다고서 반대로 하면서 잘하겠다 하는 그자 지금은 비참하게 저 어데 가서  노래쟁이가 되고 있읍디다, 목사가  어짜든지 자기에게 소속한 식구를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귀를 열어 줘야 돼요.

하나님이 하시는 모든 역사를 볼 수 있는 눈을 띄워 줘야돼요. 그라고 성경을  읽혀서 성경 공부를 시켜야 됩니다. 성경 공부를 시켜야 돼.

 그렇게 하나님의 이 자녀를 알뜰히 기르기 위해서 심신을 기울이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버려 두지 쌀습니다. 네가 남에게 충성치 안하면  누가 너희 것을 너희에게 주겠느냐? 주님의 것을 알뜰히 돌보고 성심성의  기울이면 주님은 그에게 성심 성의 기울여서 해 주십니다. 신앙생활 하는 것은  주님하고 다 품앗이 하는 것이오. 아무것도 아닌 나 주님에게 바쳐서 주를 위해  살면 주님은 전지 전능자가 나 위해서삽니다. 누가 손해 갑니까?  이래서, 누가복음 16장에 ‘네가 남의 것에 충성치 않으면, 남의 것을 네가  알뜰히 하자 안하면 누가 네것을 알뜰히 해 주겠느냐?’ 성경 아닙니까?.

 주님이 구원하고자 하는 제게 붙여 주신 이 믿음의 자녀 주일학생이나 권속이나  이런 거야 어찌 됐든지 간에 내 새끼 내 자식만 잘 기르겠다 절대 안 됩니다. 해  보십시오. 되는가 해 보십시오.

 하나님은 살아 계십니다. 하나님은 소경이 아닙니다. 보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감각이 있고 모든 것을 비판할 줄 압니다. 하나님은 전지자시요 전능자시요  그분을 대우하지 않는 자를 하나님께서 영원한 멸망으로 보응시킵니다.

 자꾸 이렇게 말하니까 ‘백 목사는 자꾸 책망만 하지 너무 그래 예수 믿을라  하니까 힘이 들어서 안 되지, 뭐 그래 믿을라 하니까 놀 시간도 없지, 바쁘지,  꼼짝을 못 하지, 허 이제 요래 예수 믿으니까 놀 시간도 많고 뭐 숴 시간도 많고  구경할 시간도 많고 재미 있는 시간도 많고내 마음대로 하고 싶은 대로 할  시간도 많다 하지마는 마지막에 주님 앞에 설 때나 환난 당할 때에 그때는  그것이 마구 구더기처럼 막몰려서 찔려서 마구 절단납니다. 6.25 때에 많이  봤습니다.

 6.25 때 보니까 믿음대로 하나님께서 다 대우해서 믿음 없는 그까짓 거는 뭐  장관도 소용없고 대장도 소용없고 부자도 소용없고 사장도 소용없습니다. 마구  전부 쓰레기 밀듯이막 밀려 가지고 절단나 버리고 말아. 그래도 믿음 있는  사람은 토록또록하게 하나님께서 다 구별해서 낱낱이 간추려서 다 가려 놓고  구원하고 계시요.

 이거 오늘 이거 성경 상 주는 날인데 이것부터 좀 해야 되겠어. 성경 공부한  데에 여기에는 가입 수도 보고 또 신약 한 장 해 가지고 오면한 장을 한 점으로  신약 한 장 해 가지고 온 장수 점수도 보고 구약해 가지고 온 점수도 보고 또  고등강 점수도 보고 이래 가지고 총점수를 봅니다.

 그러면, 그 구역에는 입학한 사람이 영이라, 통신과 공부하기로 입학한 사람이  몇이라 고 점수 보고, 고걸 가입수. 지금 가입은 해 놓고 공부를 해서 공부해서  한 장 갖다 주면 한 점 두 장 갖다 주면 두 점, 신약 공부해서 가져온 거 한 점  두 점 고것을 점수로 치고 또 구약공부해 가지고 온 그것도 한 점 두 점 점수로  치고 또 고등강 또 해가지고 온 그것도 점수로 치고 이래 쳐 가지고셔 총점수로  하는데, 여기 부릅니다. 이거 설교보다 여러분들 더 나아. 이걸 우리가 해야지  안하면 소용 없어.

 일등에 이숙희 총점수가, 이백 칠십 사님. 이등에 이복순 종점수가 이백 사십  삼점. (일등부터 육십 육등까지 발표함)  이러니까, 다 같이 밥 먹고 다 같이 일하고 그 사람들은 그래도 자꾸 형편이  나아지는데, 성경 공부 많이 하는 사람들은 형편이 자꾸 나아지는데. 경제도  나아지고 구역도 커지고 모든 게 참 그 뭐 점점 이거는 뭐 말할 수 없이 자꾸  존귀해지고 높아지는데. 그거 안 하고 알뜰히 땅의 것만 바라보고 야단지기는  사람은 자꾸 오그라져 들어갑니다. 지금 그라면 우리가 예배를 마치고 시상식을  하는데 오늘은 예배 중에 지금 시상식을 합시다, 예배 중에. 예배 중에 시상식  하겠습니다. 자, 이제 상을 받으러 나오십시오.

 자, 일등 이숙희 구역. 이렇게 많아. 이게 그렇지마는 인제 앞으로는 하늘나라  가면 굉장하지. 뭐라고 쌓아도 이제 성경대로 믿은 거 고것만 알맹이지 그까짓  거 뭐 인간끼리 운동하는 거 아무 소용없어. 이복순구역. 네. 조경자 구역. 네.

 기도합시다.

 주님께서 천지는 없어져도 획 하나도 가감 없이 그대로 이루어질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에게 주사 이 말씀으로 성령을 받게 하시고 이 말씀으로 주님의  대속의 공로를 입게 하시고 이 은혜로 악령, 악성, 악습을 다 죽여 멸하고 온  세상을 정죄하고 영광의 구원을 이룰 수 있는 천천 금은에 비할 수 없는 주의  말씀을 우리에게 주셨지마는 저희들은 이 말씀을 듣기도 싫어하고 읽기도  싫어하고 일주간 내내 죄만 짓고 있다가 한 시간 이 말씀을 들을 때도 한 시간이  지나가면 염증을 내고 권태를 내고 망령과 패역을 부리니 주님 이것을 이대로  두면 멸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불쌍히 여겨 주셔서 어짜든지 악령, 악성, 악습, 이놈을 죽여 주시고 피공로와  성령과 진리로 중생된 새사람을 강건케 하사 죽기 전에 다 새사람으로 변화되고  구름 타고 오시기 전에 다 새사람으로 변화되어 모든 면을 의롭게 무장하여 주  앞에 기쁨으로 설 수 있는 저희들이 되도록 오늘 깨어서 전심전력 기울여  신앙생활 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시상을 받은 그 구역에 더욱 더 축복하시고  석기에 참가하지 못한 모든 구역들과 식구들도 이제부터 성경을 읽고 연구하고  외우고 이대로 살기를 힘쓰는 요것만이 우리의 영육이 살고 성공하는 길인것을  확정하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를 책임진 연경실 직원에도 주님이 항상 성령의 명철한 지혜와 총명으로  충성을 더하게 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기도)  주님, 우리에게 주신 이 성경 말씀은 이 안에 우리의 영생하는 생명과, 영원한  평강와 기쁨과 영원한 승리의 이 구원이 내재되어 우리에게 가르치고 있는 다  영생이며 또 보배며 승리와 평강이 되는 이 가치를 확실히 깨닫고,  죽은 지식, 죽이는 지식, 배암의 지식에 어리석게 여기에다가만 가치를 두고 이  일을 위해서는 비가 오든지 춥든지 바쁘든지 전심전력 기울여서 배우려고 하고  있지마는 참 보배로운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등한히 하고 있는  이것은 분명히 마귀 이놈에게 미혹 받아 이런 것이오니 불쌍히 여겨 주셔서  우리의 심령을 깨게 하사 땅 위에서는 물질로서는 신구약 성경책보다 더 큰  보배가 없고 또 우리의 보이지 않는 데에는 은밀히 계시는 신인 양성 일위로  부활하신 주님과 보이지 않는 하나님 이 외에 찾을 이도 없고, 믿을 만한 이도  없고, 의지할 만한 이도 없고, 부탁할 이도 없고, 맡길 이도 없고, 믿을 일도  없고, 지도받을 이도 없고, 의논할 이도 없는 이 궁극의 주님 외에 아무것도  없는 이 사실을 확신하는 저희들이 됨으로 마귀의 유혹에 끌려 이 세상 이 모든  유혹에 물들지 않는 저희들이 되도록 은혜를 주시옵소서.

 말세가 되어서 참 너무 거짓말이 많아서 참 말 찾기 어렵고 너무 죽이는  사이비한 길이 많아서 옳은 길을 찾기가 어려운 때에 누가 저희들을 바로  인도하겠습니까? 주님이 우리 각자 속에 피의 능력과 성령의 능력과 진리의  능력이 하나 하나를 인도하셔서 바른 길 걸어 구원을 잘 이루어 온 세계가 불탈  때에도 새 하늘과 새 땅으로 피난해주심을 입는 저희들이 다 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노아의 여덟 식구와 같이 다 깨끗이 준비하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많은 형제를 불러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이들은 주님의 자녀가 이제  되었사오니 주님이 장중에 잡으시고 나래 아래 품으시고 저들의모든 사정을  살피시사 저들이 주님 앞에 간구할 때 낱낱이 들어 주시고 바로 지도해 주시고  바로 해결해 주셔서 인정이 없고 사납고 거짓된 사망으로 관영한 세상에서도  염려 없이 평강 가운데서 구원을 잘 이룰 수 있도록 주님의 능력의 보호를 입혀  주시옵소서.

 이들을 구원하느라고 수고한 사랑하는 종들에게도 더욱이 주님의 뜨거운 사랑의  심장으로 불붙여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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