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28 08:03
중생된 성도
본문 : 벧전1:22∼25
제목 : 중생된 성도
요절 :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벧전1:25)
1. 그리스도인을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인하여 중생 시켜 주셨으니 육으로 살지 말고 중생된 영, 이미 가진 새 사람이 사는 진리, 종의 생활로 사람을 장성하게 기르라고 하셨다. 육체로 사는 생활은 하나님과 진리를 떠난 자타의 피조물 주체로 중심으로 사는 것이니 이것은 이웃을, 자체를 위하려는 성질과 방편이 것들이다. 그러나 그와 반대인 영생을 가진 산자의 생애는 자기 아닌 모든 것을 위하는 자기 봉사, 사랑의 생애가 본질과 본성이요 행동인 것이다.
그러므로 천국 실력은 사랑이요, 대우나 환영받는 것도 사랑이다. 사랑은 생시나 늙어서나 죽음에서나 영원 무궁 나라에서나 상대방에게 불변적인 유익이 되는 내 행위가 참 사랑이다. 이것은 진리 순종으로만 가능한 것이다. 만일 유일한 애정 상대가 있었다 할지라도 이것이 죽을 때나 하나님의 심판에서나 천구에 가서나 그 때에 유익하게 한 것이 되지 못하였다고 하면 사랑이 아니요 일종의 유혹이 된 것이다.
2. 지금은 내 자체와 나에게 소속한 인간과 사물을 구원할 수도 있고 둘째 죽음으로 영원히 희망이 없는 영원한 사망으로 사망시킬 수 있는 기회이다.
내가 그에게 대해서나 그것을 사용하거나 그것에게 순종할 때에 하나님의 인도 곧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할 때에는 그것들을 영원한 생명으로 속량하는 것이 된다. 그러기에 만물들이 탄식하며 고대한다.
내 호주머니 안에 있는 백 원 한 장은 주인으로 만난 나에게 살려 주기를 간구한다. 내가 진리 순종으로 그것을 보관하고 사용하면 그는 나로 인하여 살아났다.
무궁세계에서 나를 찬양하면서 나를 섬기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속량하지 안하고 하나님과 진리와 인연이 끊어진 세상 그 무엇이나 영광도 다 풀과 같이 조만간에 멸망 받고야 마는 것이니 나와 내게 속한 자와 내 소유와 나와 직접 간접으로 관련된 모든 것은 영원히 살릴 수 있는 방편을 주신 구원의 도리이기 때문에 이 말씀을 복음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