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28 07:25
죽도록 충성하라
1986. 9. 19. 지권찰회
본문:요한계시록 2장 10절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야고보서 1장 12절에도 “시험을 받고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 했습니다. 그게도 어떤 환경이나 현실이 변해져도 자기 신앙만이 요동치 아니하는 사람이라야 생명의 면류관 얻습니다. 여게는 “네가 죽도록 충성하면 생명의 면류관 얻는다”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그러면 두 군데, “어떤 환난이 와도 네가 변동 말고 그 신앙을 계속 지켜야 생명의 면류관 얻는다” 또 계시 2장 10절에는 “죽도록 충성해야 생명의 면류관 얻는다” 꼭 같은 말입니다. 우리가 여러가지 변해지는 현실 속에서 자기 신앙을 계속 지킬라고 하면은 죽도록 충성하면, 그저 생명 내놓고 충성하는 일이 안 되면 그 일을 못 합니다. 이러기 때문에 모든 성경은 건설구원을 이룰라고 하면은 죽도록 충성해야 된다 하는 것은 꼭 공통적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 권찰 사명 맡은 것도 이 일을 잘 감당할라고 하면은 여러가지 애로가 많이 있습니다. 농사 짓는 것도 뭐 비 올 때도 있고, 추울 때도 있고, 바람 불 때도 있고, 몸이 피곤할 때도 있고, 별별 일들이 있지마는 그런 것을 다 극복해야 농부가 좋은 추수를 보지 그런 것을 극복하지 못하고 가면 농사 지어 봐야 헛일입니다.
그거 모양으로 이 권찰직을 보는 사람들은 더욱 더 그러합니다. 이 권찰직을 볼라고 하면은 그 맡은 식구가 별별 일이 다 있습니다. 별별 일이 있어도 그래도 참고 견뎌서 그것을 끝까지 꼭 옳게 바르게만 인도하면 승리합니다. 왜? 우리가 옳고 바르게 하는 것을 자기 있는 힘을 다 기울여서 하기만 하면 하나님이 도와 주시기 때문에 결국은 승리합니다. 자기 하는 일을 어짜든지 어떤 애로가 있어도 요동치 말고 끝까지 계속해야 좋은 성과를 봅니다.
다 같이 기도합시다.
우리들에게 귀한 직책을 주신 주님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 일은 사망에서 영원한 생명으로 구출하는 일이오니 땅위에서 일 중에는 제일 가치 있고 또 어려운 일인 것을 압니다. 이 일은 인간의 힘으로서는 아무도 할 수 없다고 하셨고 다만 우리의 있는 힘을 다 기울이는 그자에게 주님께서 감동되어 도와 주시므로 사람이 할 수 없는 영원한 생명 역사와 천국의 모든 것이 건설되는 것을 말씀하셨사오니 이 진리를 밝히 깨닫고 사랑하는 종들로 하여금 이 일을 감당해 가다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는 저희들 되게 하시고, 또 이 모든 일을 할 때에 주님이 함께 하시는 것을 보고 이럼으로써 죽은 이 모든 사망과 마귀의 일들이 깨어지고 주님의 생명 운동이 이루어지는 이 깊은 속에 비추어 나오는 이 빛을 보고 항상 피곤치 안하고 기뻐 즐거워 감당할 수 있는 저희들이 되도록 성신의 감화 감동으로 우리 마음을 항상 깨끗게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