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의 유래,은혜,준비


선지자선교회 1983년 11월 9일 수야

 

본문 : 히 4:4-11 제 칠 일에 관하여는 어디 이렇게 일렀으되 하나님은 제 칠 일에 그의 모든 일을  쉬셨다 하였으며 또 다시 거기 저희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으니  그러면 거기 들어갈 자들이 남아 있거니와 복음 전함을 먼저 받은 자들은 순종치  아니함을 인하여 들어가지 못하였으므로 오랜 후에 다윗의 글에 다시 어느 날을  정하여 오늘날이라고 미리 이같이 일렀으되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강퍅케 말라 하였나니 만일 여호수아가 저희에게 안식을 주었더면  그 후에 다른 날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리라 그런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 일을 쉬심과  같이 자기 일을 쉬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치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

 

 다음 주일 유치반 중간반 공과가 요한계시 1장 10절의 그 본문을 공부하게 될  것입니다.

 안식일은 이레되는 제칠일이요 주일은 제팔일입니다. 육체의 이스라엘에게  하나님께서 안식일을 주어 안식일날 복과 거룩함을 받는 날로 정해 주셨습니다.

안식일날 그들이 하나님 앞에 예배드릴 때에 하나님께서 그 자신들을 거룩한  사람으로 변화시켜 주시고 또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필요한 영의 축복과 육의  축복을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주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들이 안식일을 하나님이 시키시는 대로 지키지를 아니하고  그저 겉어머리 형식만 행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나 마음으로는 나를 멀리 하도다'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그 말씀대로, 하나님이 일차 창조를 하시고 일차 창조한 모든 것과 그 대표가  되는 사람들에게 안식일을 주어 가지고 안식일날 자체가 거룩하게 되는 것과  하나님의 축복을 받도록 해 주셨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순종하지 아니하므로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이 백성이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말씀을 하시고 다시 선지를 통해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 백성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고 다른 백성을 다시 내 안식에 들어오도록 그렇게 은혜를  베푸시겠다. 그리해서 새로 딴 날을 하루 정했다.' 그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안식일 날짜를 주일날로 날짜 변경은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지키는 법칙은 하나님이 변개하시지를 아니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안식일을  주일날로 변개해서 날짜는 변동했지마는 지키는 법칙은 안식일을 지킬 때의 그  법칙 그대로 날짜만 바꾸어서 주일을 지키면 되도록 그렇게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그래서 골로새 2장에는 '절기와 월삭과 안식일 이런 것은 다 폐하여질 것들이요  다 그림자다. 실상은 신약에 하나님께서 주일을 지켜서 구원 얻도록 하셨다.'  그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십계명의 제사계명을 육체의 이스라엘 출애굽시기 그때에 주신  계명으로서 제사계명을 안식일로 이렇게 표시를 했고 그뒤 안식일을 주일날로  바꾼 것을 성경에는 여러 군데 말씀했지마는 십계명에는 고치지 안하고 제칠일도  안식일이요 제팔일도 안식일인데 다만 속 뜻은 다 같은 안식일이지마는 표현한  이름은 안식일을 주일로 이렇게 바꿨습니다.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엿새 동안에 모든 일을 창조하시고 이레되는 날 창조하신  모든 것을 복주시는 날로 안식일로 정했고 또 변경된 주일은 주님이  도성인신하셔 가지고 십자가의 대속으로 우리의 구원을 완성하시고 그 뒤에  완성한 구원을 우리로 하여금 이제 받아 가지고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주님이 부활하신 그 날을 이제 이차 창조의 안식일로 정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십계명에 안식일이라는 그 안식일로 되어 있는 그 날짜를  변경하지 안하고 또 지키는 법칙을 변경하지 안하고 다른 성경에는 다 첫째  안식일은 폐지가 됐고 새로 안식할 날을, 안식을 준비하는 날을 따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주셨는데 그 날짜를 안식일이라고 하지 안하고 주님으로 말미암아 된  날이기 때문에 주의 날이라 이렇게 변개를 했습니다.

 했기 때문에 사람들은 '이 안식일은 성경에 그래 있지마는 주일날은 제사계명에  없는데 이거 어찌 되나?' 그렇게 사람들이 생각하고 구약에 안식일에 대한 그  법칙을 주일에 대한 법칙으로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지키도록 하신 거기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래서 악령은 이것을 노리고 사람들을 미혹시키기 위해서 안식교라 하는 그  교파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안식교는 교리적으로는 우리 정통 교리에서는  이단으로 정죄를 하고 있습니다.

 왜? 안식교가 정죄받는 것은 주일로 고쳐 지키지 안하고 안식일을 지키기  때문에 첫째 그것으로써 정죄를 받고, 둘째로는 성경이 안식일을 폐했다고  했는데 안식일을 지켜야 구원이 있고 안식일을 지키지 안하면 구원이 없다고  하기 때문에 이것으로써 또 정죄를 받았습니다.

 또 정죄받은 것은 안식교에서는 사람의 영이 없다고 합니다. '사람의 영이 없고  다만 사람은 고기덩어리와 마음과 생명 있는 목숨이 있는 이것밖에는 없다.

목숨을 가리켜서 사람들이 영이라고 말한다.' 그렇게 말을 해서 영을 부정하는  그런 교파이기 때문에 이단으로 정죄받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안식일을 계속해서 말하면 사람들이 알아듣기 쉽고 '이 안식일은 잘  지켜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을 하지마는 날짜를 주일날로 이렇게 변경을 해  놓으니까 안식일은 성경에 그렇게 지키라고 엄하게 말씀해 놨지마는 주일을  그렇게 지키라고는 엄하게 말씀하지 안했기 때문에 주일에 대한 관심들을 가지지  안합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이 성경을 몰라서 그렇습니다.

 안식일은 폐지됐고 주일날로 날을 변경해 가지고, 변개해 가지고 변개한 그  주일을 이스라엘이 안식일을 바로 지키지 못함으로 구원에 이르지 못한 그  법칙을 우리에게는 주일을 주시면서 그 법칙을 지키라고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구약에 안식일에 대한 그 모든 법칙은 우리가 주일날 그와  같이 지켜야 한다는 것을 우리가 알아야 합니다.

 주일은 날 중에는 제일 귀한 날이 주일날입니다. 왜 귀한 날인고 하니 하나님이  주일날 성령의 은혜와 진리의 은혜를 우리에게 주셔서 우리 자신들이 변화받도록  하시고 또 우리 모든 행위와 생활이 변화되도록 그렇게 하십니다. 그러기에 믿는  사람이 주일을 바로 지키지 아니하면 그 사람은 자신이 거룩한 사람으로  성화되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변화되는 그 성화의 은혜와 중생된 우리에게 필요한  세상 축복과 하늘 나라의 축복은 받지를 못합니다.

 그러기에 주일날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살 수 있는  사람으로 변화시켜 주시고 또 무궁한 하늘나라에서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 수 있는 우리 자신을 변화시켜 주시는 은혜를 주일에  주십니다.

 또 우리의 행위를 변화시켜 주시고, 지식을 변화시켜 주시고, 그러기 때문에 이  주일날 욕심도 모든 나쁜 욕심, 성품도 나쁜 성품, 모든 나쁜 것 못쓸 것 그런  것을 변화시켜서 하나님의 속성같이 깨끗하고 온전한 사람으로 성화시켜 주시는  것이 주일날입니다.

 또 하나님이 우리에게 필요한 온갖 축복을 주일날 주십니다. 주일날 축복을  주실 때에 하나님이 무슨 축복이라고 돈이든지 물건이든지 무슨 권세든지 그런  것을 주시지 아니하시고 하나님께서 진리로 주십니다. 말씀으로 주십니다.

 말씀으로 주시는데 말씀 그대로 행하면 돈도 되고, 권세도 되고, 지위도 되고,  형통도 되고, 병의 치료도 되고, 성공도 되고, 존영도 되고, 승리도 되고 모든  것이 다 됩니다.

 하나님이 없는 가운데에서 모든 우주와 영계를 말씀으로 창조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러기에 이차 창조 우리에게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모든 것과  세상과 내세에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축복을 주실 때도 말씀으로 주십니다.

말씀이면 됩니다. 말씀을 주실 때에 그 말씀을 받아 가지고 그대로 행하면 그  행함을 통해서 모든 것이 이루어집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 주일날은 믿는 사람들에게 자신 변화와 온갖 축복을 주시는  날이라 하는 것을 우리가 단단히 기억해야 됩니다. 주일날 축복을 받지 안하면  못 받습니다.

 또 주일날 성화를 받지 아니하면 못 받습니다. 다른 이 이방 사람들과 같이 월  화 수 목 하는 것 모양으로 첫째 둘째 여섯째날까지 엿새 동안은 우리가 주일날  받아 놓은 그 축복을 실상으로 만드는 날이 엿새 동안 하는 일입니다.

 주일날 자기가 말씀을 받고 또, 설교하는 데에서는 그 말씀 안 해도 강단에  왔을 때에 하나님이 성신의 감동으로 그 본인에게 깨닫게 해 주시든지 깨닫게 해  주신 그대로 엿새 동안에 해서 우리에게 필요한 온갖 축복을 우리가 다  만듭니다. 엿새 동안에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으로 주신 그 말씀을 가지고  실상을 만드는 것이 엿새 동안에 우리의 할 일입니다.

 또 엿새 동안에는 우리가 하나님의 성신의 감동으로 주일날 변화받은 자기가  변화받은 자기로 엿새 동안을 한번 실지로 살아서 변화받은 사람이 성장되고  연단되고 연성돼서 변화받은 사람이 튼튼하게 되어 지는 것이 엿새 동안입니다.

 주일날 변화받기를 마치 모종과 같이, 모종, 종묘, 이 모든 꽃 모종, 곡식 모종  하는 것 모양으로. 성화받은 모종과 같이 받은 것을 엿새 동안에 충실히 기르는  것이 엿새 동안에 하는 일이요,  또 주일날 하나님이 복으로 우리에게 말씀을 주셨는데 강단에서도 주시고  주일날 그 개인에게 성신이 감동해 가지고 깨닫게 하시는 그 말씀도 주시고,  주실 때에 그때에 그 말씀대로 엿새 동안에 행하면 다 복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주일날은 이렇게 중대한 날입니다.

 그런데 육체의 이스라엘들이 이 안식일을 껍데기로 지켜서 몸뚱이는 하나님이  시키는 대로 형식은 했지마는 마음을 바치지 안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지마는 마음으로는 나를  멀리한다. 외식하는 자들이다.' 그래 말했습니다.

 '외식함으로 너희들이 다 망한다' 그렇게 마태복음 23장에는 예수님이 일곱  번이나 이스라엘에게 대해서 화 있을진저 화 있을진저 서기관도 화 있고  바리새인도 화 있고 제사장도 화 있고 모두 전부 화 있으리라고 그렇게 진노해서  하나님이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이 주일이 날 중에 제일 귀중한 날입니다. 이레 중에  주일이 제일 중요한 날입니다. 주일을 만일 잘못 지켜서 그날 성화를 받지  못하고 축복인 말씀을 받지 못했으면, 이 사람에게는 이런 축복이 필요하고 저  사람에게는 저런 축복이 필요한데 강단에서는 그 모든 사람에게 대한 축복을  모릅니다. 강단에서는 그저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대로 설교합니다.

 설교를 할 때에 그 설교를 통해서, 혹은 설교를 통하지 안하고 직접적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이 사람에게는 이 축복이 필요하다 저 사람에게 저 축복이 필요하다  한 대로 그 축복이 필요한 대로 그 축복을 만들 수 있는 말씀을 깨닫게 해  주십니다. 말씀을 깨닫게 해 줘서 그 말씀대로 행하면 다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악령은 이 주일을 지키지 못하게 하려고 백방으로 노력을  합니다. 이 진리를 깨달은 성도들은 주일 지키려 하다가 그 생명을 뺏긴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6·25 때에 제 밑에 따라 다니는 사람도 주일 지키려 하다가  생명을 다 뺏겼습니다. 생명을 뺏겨도 주일을 범하지 안했습니다.

 또 살아 있는 사람들도 '오늘 주일은 인민군들이 사형을 시키려고 딱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오늘 주일은 만일 주일날 그날 예배를 보면은 그 교역자는 잡혀가서  사형을 받는다' 하는 그런 것을 그 지방과 면민이 다 그렇게 알고 '오늘은  교역자가 주일 예배보면 잡혀가 죽을 터이니까 오늘은 어짜든지 그만 예배를  산에 가 보든지 들에 보든지 보고 주일을 지키지 맙시다.' 이렇게 교인들이 많이  말했지마는 이 깨달은 교역자들은 주일을 하루도 안 뺐습니다. 하루도 빼지  안했습니다. 다 생명을 내놓고 주일을 지켰습니다.

 왜? 주일을 못 지키는 것은 생명 뺏기는 것보다도 더 큰 손해가기 때문에  주일은 죽어도 뺏기지 안했습니다. 주일을 빼앗기지 안한 사람들은 그 생명을  뺏겼느냐? 빼앗긴 사람들은 다 한없는 완성을 이루었고 또 그렇다고 해서 생명을  그들이 뺏지 못했습니다. 참새 한 마리도 하나님이 허락지 안하시면 그 생명이  땅에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깨닫지 못한 사람들은 주일을 지키려고 하면 직장에 어려운 문제가  있으니까 '이 직장에서 그만 면직을 당하겠다, 또 이 직장에서 퇴직을 당하겠다,  감원을 당하겠다,' 이 주일을 지키려 하다가는 이혼을 당하겠다.

 왜정 말년에는 제가 농산교회 가서 주일을 지키는데 그때에 경관들하고  면직원하고 이런 몽둥이를 가지고 마구 들어와서 패댑니다. 막 욕을 하면서  이놈들 관솔 따러 가지 안하고 이 주일 지킨다고 이라면서 뚜드리고 야단을  지기니까 교인들 가운데에 다대수가 그만 다 겁이 나서 쫓겨서 나갔습니다.

그러나 거기에 진리를 깨달은 사람들은 꼼짝도 안하고 앉아서 주일을  지켰습니다. 꼼짝도 안하고 앉아서 주일 지키는 사람들은 몽둥이를 하나도 안  맞았습니다. 나가는 사람들만 맞았지.

 '그 사람들도 몽둥이로 때렸으면 나갈 건데?' 아니요, 그 사람들이'나중에 뭐  때려도 때리지마는서도 하나님이 못 때리게 하시니까 못 때립니다.

 우리가 이렇게 주일이, 주일 실패하면 예수 믿는 사람은 다 실패입니다. 뭐  바라볼 것 하나도 없습니다. 만일 주일을 잘못 지켰다고 하면 그 사람은 자체가  거룩한 사람으로 변화되는 것도 실패, 자기에게 필요 있는 축복도 실패,  이러니까 아무것도 자기에게는 소득이 없습니다. 또 그다음에 주일을 지키면  그다음 주간에 소득이 생겨지지 요 주일 안 지켰으면 그다음 주간은 헛일입니다.

 주일에 성화되고 주일날 복인 말씀 받고 이래 가지고 엿새 동안에 성화를  모종적으로 종자적으로 성화받은 것을 엿새 동안에 충실히 강건하게 기르고, 또  주일날 축복을 말씀으로 받은 것을 엿새 동안에 실행함으로써 그 말씀이 축복이  이루어지는 그 실상이 이루어지는 이 일을 하는 것이 엿새 동안 하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 중에 제일 귀한 날은 주일날입니다. 주일날 실패했으면  이방인 말대로 월요일도 실패, 화요일도 실패, 수요일도 실패, 금요일도 실패,  토요일도 실패 다 실패입니다. 살기는 산다고 해도 아무 소출 없는 생활입니다.

그건 다 죽은 생활이요 헛생활입니다.

 그러기에 주남선 목사님이 말씀하시기를 '십계명 가운데 제일 기둥 되는 계명은  사계명이다' 그렇게 말합디다. 왜 사계명인가? 사계명인 것은 주일을 지켜  성화가 되고 축복인 그 진리를 받아 가지고 그래 가지고 일계명도 지키고,  이계명도 지키고, 삼계명도 지키고, 사계명도 지키지 주일을 지키지 안한 사람은  일 계명이고 이계명이고 십계명이고 지키지 못합니다. 주일을 지킨 사람이라야  그 사람이 일계명도 십계명까지도 지킬 수가 있기 때문에 주일 지키는 계명이  제일 중요한 계명이라 그렇게 말한 소리를 그때 들었는데 그때는 제가 이해를 잘  못 했는데 지금은 이제 살아가니까 점점 깊이 이해가 됩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주일날을 양보하지 맙시다. 성경에 보면 주일날 일을 안  함으로 일을 안 하는 그 주일날 수입하지 못하는 것을 엿새 동안에 어데다가  끼워 줘도 하나님이 끼워 주신다 이랬습니다. 엿새 동안에 주일날 수입할 것을  수입해 주신다고 하나님께서 말씀을 하셨습니다.

 '주일을 범하는 자는 용서 없이 죽이라' 하는 것이 그것이 성경입니다. 주일  범하는 사람은 용서 없이 죽이라. 죽이되 돌로 쳐서 죽이라. 여러 사람이 우  모아 가지고 돌을 먼 데서 던져 가지고 돌무더기를 모아 가지고 죽이라.' 하는  것이 그것이 주일 지키는 법입니다. 그러니까 안식일 지키는 법칙이 날짜만  바뀌었기 때문에 주일 지키는 그 법칙이 돼서 그렇습니다.

 지난 주일에 우리가 설교 말씀을 들었습니다. 사도 요한이가 사도 요한이니까  얼마나 성령에 충만한 사람이요 은혜를 많이 받은 사람이겠습니까? 진리가  풍성한 사도 아닙니까? 이랬는데 사도 요한이가 평생에 받지 못한 성신의 감화를  받았습니다. 평생에 받지 못한 심령의 눈이 환하게 밝아졌습니다. 평생에 그런  사람이 돼 보지 못한 사람이 됐습니다.

 그러면 그 사도 요한이가 주일을 어떻게 준비했기 때문에 그렇게 됐는가? 녜,  주일을 준비한 것이 다를 때 주일을 준비한 거와 좀 달랐습니다. 다를 때는  그들이 어쩌든지 정성을 들여서 조심해서 이렇게 주일을 준비했지마는 요번 주일  준비한 것은 그렇지 안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의 증거를 인해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엿새 동안에 살고  또 예수님을 다른 사람에게 나타내 보이려고 예수님의 형상대로 요대로 살려고  함으로 핍박을 많이 받았습니다.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해서 핍박을  받아 가지고 저 밧모섬이라는 그 섬으로 쫓겨갔습니다. 귀양을 갔습니다.

 이러니까 주님 때문에 진리를 지키는 이것 때문에 평소보다 사도 요한이가  고난을 많이 받으면서 주일을 준비했기 때문에 주일날 평생에 만나보지 못한  영감이 그에게 충만히 왔습니다.

 또 주일을 준비를 잘 해서 큰 역사한 일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에  십이 사도와 칠십 문도가 주일을 준비하는데 예루살렘에서는 지금 예수 믿는  사람들 잡아죽이려고 두루 찾고 돌아다니는데 그때에 하나님을 믿고 예수 믿는  사람들을 잡아죽이려고 예루살렘에 모든 로마 병정들 바리새교인들 서기관들  제사장들 유대교인들 꽉 들이 덮어 가지고 예수 믿는 사람들 찾으니까 잡히면  죽습니다. 잡히면 죽는 그런 죽음 속에서 하나님의 권능을 믿고 주일을  준비했습니다.

 이래 가지고 주일을 준비했는데 주일날 무엇이 임했습니까? 누가 압니까?  사도행전 2장에 무엇이 임했지요? 주일날 성령 강림이 임했습니다. 주일날 성령  강림이 임했습니다. 주일날 강림한 그 성령님의 권능과 지혜와 사랑과 은혜를  받아 가지고 신약 교회를 세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밧모섬에서 사도 요한이가 주일 준비한 이 준비보다 백 이십  명이 예루살렘에서 생명 내놓고 주일 준비한 그 준비가 더 컸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더 큰 은혜를 내렸고 또 사도 요한이는 자기 개인으로서는 평일에  준비한 것보다도 더 하나님과 진리의 말씀대로 함으로 인해서 그 어려움을  무릅쓰고 준비했기 때문에 평소에 받지 못하던 영감을 받아 가지고 그는 변화가  됐습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이 진리는 변하지 않습니다. 누구든지 주일을 지키라고 힘들여  주일을 준비하면 힘들인 것만치 그 주일날 하나님의 성신의 감화는 더 충만해질  것이고 주일 지키려고 준비하는 데에 아무 힘 없이 준비 하나도 안 하고 그저  주일 닥치니까 종전과 같이 그만 하던 일이나 쉬고 주일날 와 가지고 꾸벅꾸벅  졸든지 안 존다 할지라도 그 사람은 주일날 받는 은혜가 적습니다.

 다 같은 사람이라도 그날 주일을 지키려 하니까 회사에 문제가 있다, 자기  직장에 문제가 있다, 또 이 사회에 문제가 있다? 국가에서 주일 지키면 이제  죽인다 산다 하는 그런 어려운 문제가 있으면서 어려움을 무릅쓰고 주일 준비한  거와는 하나님의 은혜가 공평되게 꼭 그대로 정당하게 하나님이 은혜를  베풀어주십니다. 여러분들 요걸 우리가 알아야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주일은 수많은 사람들이 주일을 지키지마는 그 주일을 어느 정도  네가 정성을 들였으며, 어느 정도 마음을 썼으며, 어느 정도 네가 손해를  무릅쓰고, 어려움을 무릅쓰고 네가 주일을 준비했느냐 하는데 따라서 성신의  감화로 자체 변화와 복인 말씀을 우리에게 주십니다.

 그러기 때문에 혹 그럴 수 있습니다. 우리 서부교회 주일날 장년반이 한 삼천  명 가량 모이는데 삼천 명 모인 이 삼천 명이 주일을 준비한 그 준비의 양이 혹  한 사람 양만 못할 수도 있을 수 있겠습니다. 그러면 삼천 명이 주일날 은혜받는  그 양보다 한 사람 준비한 양이 많으면 그 한 사람이 은혜받는 양이 더 크고  많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주일은 우리가 주일을 준비하는 그 준비 여하에 따라서 성령의  은혜와 진리의 은혜가 자기에게 온다 하는 것을 우리가 기억해야 됩니다.-주일  헛 지키면 헛일입니다! 주일 헛 지키면 헛일이오.-주일을 준비한 것만치 성신의  감화가 와야 자기가 변화됩니다. 진리가 오고 진리와 함께 행할 수 있는 능력이  와야 진리 받아 가지고 그대로 행해야 실상의 복이 이루어집니다. 이러니까  이거는 준비 따라 다릅니다.

 그러기에 한 자리에서 어떤 사람은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자기의 복의 실상이  될 복의 말씀을 자기가 받고, 그러니까 엿새 동안에 자기가 변화한 성화된  사람으로 살 수 있는 성화의 종묘, 모종적인 그 성화를 받았고 또 축복인 그  말씀을 자기가 받아 가지고 한 사람은 충만히 받았는데 한 사람은 하나도 받지를  못하고 그 사람은 오기는 왔지마는 헛일하고 가는 사람이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 주일날 은혜는 성령의 은혜와 진리의 은혜인데 성령의  은혜는 자체를 변화하는 은혜고 진리의 은혜는 우리의 복을 만드는, 복을 만드는  그 진리입니다. 그 진리대로 행하면 복이 됩니다. 그래서 '믿음은 소망하는 것을  실상으로 만드는 것이 믿음이라'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이러니까, 개인이 주일 준비한 그 준비 여하에 따라서 한 자리에 있으나 그  사람이 영감으로 성화받는 것이나 진리로 축복받는 것이 준비한 대로 받아진다.

하나도 준비 안 했으면 와야 하나도 받지는 못한다. 또 교역자가 설교를 해서  주일을 지키는 데에 교역자가 준비한 그대로, 준비한 그대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영감을 전달할 수 있고 진리를 전달할 수 있다.

 아무리 그날 청산유수의 설교를 한다고 어떻게 오묘한 무슨 설교를 한다고 해도  그 교역자가 주일을 준비한 그 준비의 양만치 은혜가 내리지 준비한 양 이상은  내리지 않는다. 또 백성들이 주일을 준비한 양만치 은혜를 받지 준비한 양  이상을 받지를 못한다. 요것을 요한계시 1장 10절에 똑똑히 우리에게  보여줬습니다.

 그래서 사도 요한이는 준비가 그날 평소보다도 특별히 준비한 주일 준비를 해  가지고 주일을 만났을 때에 그는 사도지마는 이제까지 받은 성신의 감동과 같은  감동이 아니고 처음 받는 감동을 받아 가지고 그 감동을 받고 진리를 받으니까  사도 요한이가 사람이 변화돼 버렸습니다.

 사람이 변화되니까 지혜의 눈과 마음의 눈이 열려버렸습니다. 지혜의 눈과  마음의 눈이 이전보다 밝아졌습니다. 이전보다 밝아지고 나니까, 밝아지고 나니  자기를 보니 흉악한 것이 더 드러나고, 교만한 것이 더 드러나고, 잘못된 것이  더 드러나고,  이러니까 도무지 자기가 머리를 들 수 없는 데다가, 주님이 또 보이는 것이  과거와 같이 보이지 안하고 주님이 더 똑똑히 보이니까 주님이, 그 얼굴을  보니까 눈이 부셔서 얼굴이 부셔서, 얼굴이 부셔서 보지 못한 해와 같이 빛나지,  주님에게 속한 것은 예를 들면 터럭만한 것도 전부 눈과 같이 양털같이  거룩하지,  이러니까 그만 사도 요한이가 이 눈이 뜨여서 더 똑똑히 보이고 참사람이 더  됐다 그말이오. 참사람이 더 돼서 외식이 다 빠져서 없어져 버리고 진실한  사람이 더 되고 보니까 주님 앞에서 견딜 수 없어서 죽은 자와 같이  꺼꾸러졌습니다. 그렇기까지 사도 요한이가 변화됐습니다.

 그 주일날 변화된 것은 일생 변화된 것보다도 더 많이 변화됐습니다. 변화돼  가지고 사도 요한이가 요한계시 22장까지의 앞으로 이 세계에 되어질 모든  미래사를 싹 다 봤습니다. 미래사를 싹 다 보고 그가 미래사 본 것을 전부  예언을 다 해서 우리에게 기록해 준 것이 요한계시록 성경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주일을 준비를 하지 안하고 오면 성령의 감동 안  받으니까 자기가 성화되지 못하니 성화의 반대는 뭣됩니까? 악화됩니다. 악화.

축복이 되는 진리를 받지 못하니까 망할 자기 꾀 자기 생각만 늘어갑니다.

 이러니까 그 사람은 주일을 지킴으로써 더 강퍅해지고 더 사기, 협잡, 거짓말,  궤휼, 기만, 속이는 이런 사람 되어지고, 한 자리에서, 한 사람은 이렇게 복된데  한 자리에서 한 사람은 패망되는 그런 사람으로 변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사람들이 '주일날 설교에 은혜가 없다. 너무 길고 잠이 온다.' 그것은  첫째는 그 본인이 주일 준비를 잘 하지 안해 그렇습니다. 주일 준비를 잘 했으면  설교 냅두고 본문만 읽는다 해도 그 본문만 가지고도 그 사람은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또 복이 되는 그 진리를 깨닫게 됩니다.

 그러니까 그 사람이 본인이 준비를 하지 못해서 그렇게 들려지는 것 하나 있고,  또 교역자는 그말 들으면 '제가 자면서 무슨 은혜를 받을 건가?' 이리 말하나  설교하는 그 설교자도, 내가 설교자지마는 설교자가 주일 준비가 부족했습니다.

주일 준비가 충만했으면 그런 사람도 준비를 못 했어도 이 설교자가 준비가  충만했으면 그 영향으로, 그 혜택으로써 그에게 다소라도 감화와 진리가 갈 수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설교자나 교인이 이 주일 준비를 잘 하는 것, 잘 하는 것은  말씀대로 살려고 할 때에 애로가 있어도 양보하지 안하고 말씀대로 백난을  거치면서 말씀대로 사는 요것이 주일 준비입니다. 요렇게 주일 준비를  하면"하나님의 말씀과 예수의 증거를 인해서 밧모섬에 갇혔다 하는 거와 같이  요렇게 주일 준비를 목사도 하고 교인도 하면 우리 서부교회는 살게 될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목사님이 주일 준비를 잘 할 수 있도록 그렇게  기도를 많이 하시면 목사가 또 주일 준비를 잘 하면 여러분들도 은혜받고 또  여러분들도 주일 준비를 잘 하면 여러분들이 주일 준비를 잘 함으로써 내가 그  덕택에 은혜를 받고, 내가 주일 준비를 잘 하면 내 덕택에 여러분들이 은혜받고  이렇게 둘이 서로 살리고 서로 죽일 수 있는 것이 교역자와 교인들 사이에 참  아무도 모르는 신비한 관계입니다.

 그러므로 앞으로 주일을 어쩌든지 잘 준비해서 주일 준비는 엿새 동안 하나님  말씀대로 살고 어려워도 살고, 괴로워도 살고, 손해가도 살고 엿새 동안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요것이 주일 준비지 다른 준비 아닙니다. 이렇게 살고,  주일날은 매매도 또 업도 다 좋은 것이지마는 그것 안 해도 주일날 하나님께서  그 모가치를 준다 했으니까 주일날 은혜받기 위해서 그런 것 다 쉬고, 그 꾀  파서 꾀로 해서 점방 문 속으로는 매매하면서 겉어머리 문만 닫는 그건  외식으로써 이 큰 축복을 못 받는 자 되지 말고 어쩌든지 주일날은 매매를 딱  중단하고 또 자기 공부하는 사람은 학업을, 또 어떤 공무원 생활하는 사람은  공무원 사무를 모든 것 다 자기 업을 딱 중단하고,  왜? 왜 중단하느냐? 이 일이 주일날 자기가 영감으로 성화받고 축복인 진리  받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마음을 나누면 안 되니까 나눌 수 없으니까 그런  것 다 놓고 전력을 여기에 기울이자 그말이오. 그래 가지고 의복도 깨끗이, 몸도  깨끗이, 마음도 깨끗이, 정한 시간 정한 장소에 나와 가지고 자기의 전부를  마음과 정성과 그 생각과 지식을 성의를 다 합해 가지고 과거에 주님이 나에게  대속하신 그 은혜를 내가 생각을 하면서 이 은혜를 가만히 묵상하고 생각하니까  짧은 시간이지만 여러분들이 여기 와서 엎드려 가지고 생각하니 참 너무  감사해서 마음에 감격한 눈물이 남 보이게는 흘릴 수 없지마는 감격한 눈물이  자기에게 나옵니다. 그러면 준비가 잘 됐소. 그 마음 가지고 또 하나님 말씀을  받습니다. 그럴 때에 성화를 받습니다.

 성화받으면 성화받은 그 말씀을 또 오후예배 때도 또 성화받고 그 성화받은  것을 자기 집에 돌아가서도 이래 뭐 길을 가면서도 그 말씀을 생각하고 어디든지  좀 조용한 자리 가 가지고 생각하고 이래서,  주일날 열두시까지 다른 데에 마음을 뺏기지 말고 자기가 받은 바의 말씀으로  '내일부터 요대로 살겠다. 오늘 내가 성화받고 변화받은 요 나로 변화받은 나로,  내가 결심한 나로 요 마음으로 요대로 내가 주일날 받은 요대로 내일부터  살겠다.' 요것을 충분히 기도하고 준비를 해 놓으면 월요일부터 그 생활이  시작됩니다.

 생활이 시작되는데 또 새벽에 와서 기도하지, 또 낮에 기도하지 그 힘을  떨어뜨리지 말고 계속해서 이래 하면은 엿새 동안에 준비가 다 되지마는 실상을  잘 만들지마는 만일 그만 게을부리면 월요일보다 화요일날 힘이 떨어지고  화요일보다 수요일날 힘이 떨어지고, 그 다음에 목요일날 떨어지고 이래 자꾸  떨어지기 시작하면 또 은혜 받았던 것을 그것을 다 충실히 결실을 못 하고,  농사는 지어도 쭉정이가 반이 되는 것처럼 이렇게 신앙 생활하지마는 성공하지  못한 부분들이 많게 됩니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광고합니다.

 지금은 기도회에 등록한 사람 수가 삼천이백칠 명입니다. 매일 평균 기도하러  오는 사람은 육백칠십구 명입니다. 기도록에 기록하지 안한 분은 나가실 때에  일층 현관에서 접수를 하고 있으니까 거기 가서 자기 이름을 기록하고 자기  번호를 외워 가지고 기도하도록 합시다. 또 삼십 분 기도 후에 남반은 일층 이층  신관과 삼층 구관에서 철야기도가 있고 여반은 일층 이층 구관과 삼층 신축한  데서 철야기도회가 있습니다. 많이 참석해서 어쩌든지 기도하도록 합시다.

 그런데 아직 거기에다 난방 시설을 못 해서 미안합니다. 그 난방 시설은 지금  이렇게 하자 저렇게 하자 서로 의논이 각론이 돼 가지고 못 하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어떤 사람은 온풍기를 장치하자, 어떤 사람들은 곤로를 갖다 피우자,  어떤 사람은 인제 보일러가 있으니까 굴뚝만 세워 가지고 보일러를 가동하자  이렇게 말하는데 그래서 지금 일이 진행이 안 되고 있습니다.

 곤로를 갖다 피워도 그 자리에 환풍이 안 되니까 사람이 앉아 못 있을 것, 가스  때문에 사람이 못 앉아 있습니다. 또 온풍기를 시설하려 하면 우리 이 벽을 전부  뚫어 가지고 연돌을 막 전부 달아 올려야 됩니다. 연돌 전부 둘하면 둘 달아  올려야 되고 세 개 하면 셋 달아 올리고 전부 달아 올려서 여기다가 몇돌을  달아을려 놓으면 꼴보기가 싫어서 못 봅니다. 이러니까 그저 그만 저게 굴뚝해  가지고 이미 보일러 있 으니까 가동하면 될 건데 자꾸 꾀를 판다 그거요. 암만  그래 작정해도 또 의논이 나와. '이래 하자' 하니까 또 나는 '그러면 그래 보자'  이러니까 일은 진행 안 되고 떨기는 여러분들이 떱니다. 여러분이 떠는 거는 이  지금 이렇게 의논이 분분해 떠니까 여러분들이 기도해서 이 모든 장로님이나  집사님들의 마음이 한 뜻이 되어 가지고 꼭 옳은 것 바른 것을 하도록 그렇게 해  달라고 그것도 기도하십시오. 기도하면 됩니다.

 그러고 우리가 다음 주일날 의자에 대한 연보와 또 추수감사 연보도 절후를  지켜서 그래 할 했는데 오늘 아침에 권찰회에서 좀 날짜가 변경됐습니다. 왜?  우리가 연보에 대해서 갑자기 이래 하지 기도가 없었기 때문에 일주간 동안 좀  늦춰서 기도를 충분히 하고 해야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그 뜻을 다 명중해  딱 들어맞춰 가지고 하나님께 영광이 되겠다 이래서 일주일 동안 연기를  했습니다. 다음 주일에 하지 안하고 그다음 주일날 의자 연보와 추수감사 연보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연보하는 것을 아직까지 어린 교인들은 여기에는 자기의 있는 재산의  전부를 다해야 될 연보인지, 백분지 일만 해야 될 연보인지 반을 해야 될  연보인지 어린 교인들은 모릅니다. 이래 놓으니까 가만히 보면 백분의 일만 해야  될 연보를 어떤 사람은 있는 힘 다 거기다 기울여 연보합니다. 또 다 기울여 할  연보를 또 어떤 사람은 몰라 놓으니까 거기에는 백분지 일쫌 기울여 가지고 또  그래 합니다.

 지난번에 건축 연보를 하라 하니까 건축 연보를 돈 몇천 원 하는 사람, 자기 한  달 월급의 한 십분지 일쯤이나 내는 한 몇천 원 하는 그런 사람들 연보할 줄을  몰라 그렇습니다. 이러니까 그것은 구역장 들에게 물으면 대략 알 것입니다.

 요번에 연보할 액수는 지나간 건축 연보가 사억이 차왔는데 사억을 가지고 이래  했습니다. 사억을 우리는 그렇게 계획도 안 했는데 연보 하다 보니까 사억이  나왔었습니다. 그러면 이번에도 하나님이 쓸 것을 여러분들에게 감동시켜서  정확하게 주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람으로서 대략 들어야 할 돈은 한 일억  정도 들어야 됩니다. 이러니까 지난번에 연보한 것 사분지 일만 연보하면 충당이  되지 않느냐 그렇게 생각됩니다. 이러니까 그래 아시고 기도를 많이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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