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28 07:09
주일심방
1984. 2. 12. 주새
본문: 요한복음 14장 12절∼15절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사람은 어떻게 위대하다고 해도 죽는 일 외에는 하지를 못하는 것이 타락한 사람들입니다. 세계를 구원한다고, 인류를 어떻게 사랑한다고 해도 그 사람의 하는 일도 다른. 사람 죽이는 일 또 자신이 죽는 일 그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이 사람들입니다. 그것은 원죄와 본죄로 인해서 생명이신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져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자신도 살 수 있고 또 다른 사람들도 살릴 수 있습니다. 왜 그런고 하니 '내가 아버지에게로 감이라.' 예수님이 십자가의 대속의 공로로 베푸신 이 공로로 인해서 하나님과 저희들 사이에 가로막혀 있는 죄악을 대속하셨습니다. 이 증거로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실 때에 성전 휘장이 사람 손대지 않고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서 지성소와 성소 사이에 휘장이 갈라진 것은 하나님과 인간과 접하지 못하는 그 가리어져 있는 휘장이 갈라짐으로 다 하나 표적을 나타내어서 증거했습니다.
그런고로, 우리의 영이 중생된 것도 주님의 대속의 공로로 말미암아 성령과 진리로 다시 살아났고, 또 우리들이 살아난 이 생명을 가지고 다른 사람에게 전할 때에 그 사람도 중생하고, 신앙생활하는 그자의 전함을 인해서 또 중생이 됩니다.
또, 중생된 자가, 마음과 몸을 둘을 합해서 육이라고 하는데 그 육의 성화가 됩니다. 그 마음의 각 요소가 살아나게 되고 또 몸의 기능의 각 요소가 살아나게 됩니다. 우리는 살리는 운동을 하는 것이 우리 운동이요, 또 영원히 없어지지 아니할 산 영광을 평강을 사람들에게 전하여 주는 것이 우리 하는 일이요, 무궁한 산 기업을 끼쳐 주는 것이 우리의 하는 일입니다.
'너희들도 내가 하는 일을 할 뿐만 아니라 나보다 더 큰 일을 하게 된다' 그말은, 주님이 하시는 일을 할 수 있다 그 말은 주님이 오셔서 이 대속의 구속 역사를 하셨습니다. 우리도 구속 역사를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는 것은 예수님의 대속의 이 공로를 사람들에게 전함으로써 구속 역사가 이루어집니다.
나보다 더 큰 일을 할 수 있다 하는 그 말씀은 양적으로 말 한 것인데, 주님은 그때에 팔레스타인 그 한 지역에 복음을 전했지마는 우리는 더 넓게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말씀하신 대로 그렇게 증거할 수 있는 그 양을 가리켜서 말을 합니다.
또, 이것은 뭣 때문이냐? '내가 아버지에게로 감이라' 하는 말씀은 십자가에 못박혀 대속하심이라 하는 것을 말합니다. 또 '내 이름으로 너희들이 구하면 내가 시행한다.' 두 번이나 거듭 말씀하신 것은, 무엇 때문에 우리가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은 다 주님이,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신 주님이 그 일을 이루시는가? 이는 '아들로 인해서 아버지가 영광을 받으시기 위함이라' 그말은 대속하신 성자로 인해서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의 하나님을, 모르던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아서 하나님에게 감사와 영광을 돌리고 참 근본이시오. 부자이신 그분만을 바라봄으로 영육의 얻을 것을 얻어서 피조물로서 멸망에서 벗어나 영원함을 얻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내 계명을 지키리라'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그러면, 주님을 사랑하는 것은 주님이 우리에게 시키시는 대로 그대로 하는 것이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지 뭐 주님을 사랑한다고 아무리 말해도 그것도 소용없는 일. 또 아무리 자기가 어떤 다른 어떤 행동한다 해도 소용없습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하신 그, 표본대로 주님의 모형적 행위를 하는 것이 주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주님을 꼭 닮은 행위, 주님을 본받은 행위, 주님과 같은 행위, 또 주님이 그리고 우리에게 이렇게 하라고 말씀해 주신 그대로 하는 그것이 주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21장에 말씀하시기를 '요한의 아들 시몬아! 나를 이 사람들보다 더 사랑하느냐 내 어린 양을 먹이라.' 또 나를 사랑하느냐 내 양을 치라.' 또 거듭 '나를 사랑하느냐 내 양을 먹이라' 했습니다.
그러면, 계명이 뭐 이 계명인가? '내가 너희를 사랑함 같이 너희들도 형제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기까지 사랑하라 이에 더 큰 사랑이 없느니라. 그러면, 이제는 너희들을 종이라 하지 아니하고, 죄의 종이니 마귀의 종이 되지 아니하고 내 친구라 하리라' 말씀했습니다.
그런고로, 우리가 첫째는 주님께서 이렇게 대속하시고 뽑아 세워서 이런 권세를 주셨기 때문에, 한 생명이 우주보다 귀한데, 한 생명이 우주보다 귀하다 말은 고기 덩어리의 생명 그까짓 거야 아무 가치가 없습니다. 거기 가치 있는 생명으로 말씀하신 생명은 하나님과 인간이 둘이 결합이 돼 가지고 있으면 하나님과 인간과 둘이 하나가 되어 가지고 있다면 그 한사람의 가치는 우주의 주인입니다. 우주는 저희 것이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가치가 큽니다. 그런고로, 예수님이 우리를 대속해서 일꾼으로 뽑아 세웠기 때문에 이것이 제일 중요하고.
그 다음에는 너희들이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의 허락하심을 기다려라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을 얻고 예루살렘과 유다와 사마리아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예루살렘에서 기다리고 하는 것은 제자들이 그때 그런 박해 가운데에서도, 어려운 가운데서도, 죽이려고 하는 것이 전 팔레스타인에 있는 관민 전체요 종교가들과 전체가 다 죽이려고 하는 그 속에서 피해서 가지 안하고 다락방에서 기도하는 그 기도 끝에 성령의 충만함을 얻어 가지고 교회를 세우게 된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기도하지 안하면 성령의 권능을 얻을 수 없고 성령의 권능이 안 오면 인간을 구원할 수 없습니다. 왜? 성령의 권능이 아니면 그 사람을 사로잡고 있는 마귀를 물리칠 수가 없습니다. 마귀에게서 해방을 시킬 수가 없습니다.
또, 타락하고 부패함으로 마음이 강퍅하고 어두워져서 땅에 있는 것만 욕심이 가득 찼고 자기만을 위주로 중심으로 하는 욕심이 가득 찼는데 그에게 하나님의 도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성신의 감화라야 들어갑니다.
이러니까, 마귀를 쫓아내야 되니 성령의 권능을 가져야 되겠고 또 어두운 그 마음에 하나님의 도를 넣어 줘야, 땅에 것만 보는 자에게 땅의 것은 네가 오늘 떠날지 내일 떠날지 모르고, 하늘나라의 영원함이 있는 것을 말해 줘 봤자 그 사람들이 알아들을 리가 없는데 성신의 감화가 감동하면 그 심령이 밝아져서 땅의 것은 나그네 세상이요. 우리의 영주처는 하늘나라에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땅에 있는 모든 것을 하늘나라 위해서 투자하고 비용으로 다 이용할 수 있는 믿음의 사람들이 됩니다.
그런고로, 마귀에게서 해방도 시켜야 되겠고, 또 그 사람들에게 하나의 도가 그 속에 들어가서 깨달음이 있어져야 되겠으니까. 깨달음이 있어지는 데에도 성신의 감화가 아니면 안 되겠고, 이러니까, 이렇게 하려고 하면은 우리가 다른 길은 없고 기도하는 길밖에 없어. 기도하면 성신의 감화가 옵니다. 기도하면 성신의 감화가 옵니다.
'내 계명을 지키라' 그 말은 기도하면서 주님의 계명에 위반된 것 있으면 지금이라도 '요런 것은 내가 잘못됐습니다. 주님의 피로 사유해 주옵소서.' 잘못된 것을 주님 앞에 구해서 사유함을 받아, 자기를 깨끗케 하고 깨끗케 해야 성령이 오시지 깨끗케 안 하면 성령이 오시면 그 사람이 안 됩니다.
그러니까, 이 시간 자기가 자기를 깨끗케 이렇게 하면 성령이 오셔서 같이 역사합니다. 한 시간 깨끗케 하면 한 시간 성령님이 동행할 수 있고 하루 종일 깨끗케 하면 하루 종일 동행할 수가 있고, 또 일 년을 깨끗케 하면 일년을 동행할 수 있고. 평생을 깨끗케 하면 평생을 동행할 수가 있고, 깨끗케 하지 안하면 주님이 와서 동행하고 싶어도 동행하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이 시간 지금 아직까지 시간이 한 이십 구 분 가량 남았습니다.
다섯시 반에 출발할라 하면은, 남았으니까 기도합시다. 같이 모두 각 각 기도하면서 오늘, 내가 그동안도 생각을 가지고 있고 마음으로는 기도했지마는 이제 그 형제를 이 주일을 거룩하게 지켜서 이 주일날 특별히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받아야 될 터이니까, 이날에 주시는 은혜는 주님의 대속의 공로를 평일보다 더 밝히 깨닫는 은혜를 하나님이 주시고 또 대속함을 받은 자가 어떻게 살아서 주님을 영화롭게 하고 자기 영원을 준비해야 되는가 하는 거기에 있는 지혜 지식을 주시고 능력을 주시는 것이니까 이 주일날 중요한 것을 받는데 이걸 받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 뭐 무슨 영화 테레비라 했는가 뭐라 했지? 예? 만화 영화인가 이걸 그 시간에 똑 한답니다. 그것도, 저거는 저거 할 일 하고 우리는 우리 할 일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어떤 반사 한 분이 문공부에다가 진정서를 낸다고 써 가지고 온 것을 내가 봤습니다. 가만히 제가 기도하고 한 번 더 깊이 생각하니까 저거는 저거 일 하는데 남을 남의 일 못 하구로 간섭할 것이 아니라 우리는 우리 일 하면 된다. 암만 마귀가 그래봤자 하나님에게 기도해 하나님의 능력이 오면 그까짓 거 다 싹 사라지는데. 하나님께서 너거 기도가 얼마나 하며 얼마나 간절한가 해서, 마귀 할 일 해도 우리에게는 마귀를 능가할 수 있는 그런 능력이 우리에게 있으니까 기도하면 됩니다. 기도하면 그런 것 뭐 암만 만화 영화를 보고 있던 학생이라도 기도 많이 하고 성령이 같이 하는 반사 선생님이 가면 그만 성령님이 그 마음을 감동시키기 때문에 만화에서 뛰어나올 수 있고 또 가기도 전에 벌써 나와 가지고서 나를 기다리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또 가서 말을 하면은 한번 두번 말하면 깨달아져서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것은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권능을 얻고' 예루살렘과 유다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증인된다 이랬는데 내기에 권능없는 것이 그게 문제지.
권능이 없는 것 왜 하나님 권능 줄라 했는데 왜 권능이 없는가? 없는 것은 내게 거리낌이 있는 무슨 회개하지 안하는 거기에 있다든지 하나님께 기도 안했든지 그것 때문에 그런 것이니까 그것만 있으면 되니까 뭐 진정서고 뭐이고. 또 만화 영화한다고서 거기에 대해서, 행위야 밉지마는 그 사람 미워할까 두려우니까 그렇지도 안하고 우리가 기도하면 됩니다. 그런 것을 다 물리치고 그 마귀의 쇠사슬 속에서 하나님이 내게 맡겨 주신 그 양떼를 다 구출할 수 있을 그런 우리가 회개와 기도를 합시다.
그라고 다섯시 반 되면 출발합시다.
다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자유로 하되 충분한 기도를 하고 그래 가도록 합시다. 충분한 기도를 하고 다섯 시 반쯤 출발하면 됩니다. 또 이래 있다가 '아이구 뭐 시간 좀 기니까 기도하다가 조금 집에 가서 몸좀 녹여 가지고….' '그런 마귀 시험에 들지 말고 바로 여기에서 기도하다가, 오늘 아침에는 좀 푹한데, 뭐 추워도 기도로 물리칠 수 있고 더워도 기도로 물리칠 수 있고 마귀도 기도로 물리칠 수 있고 내 속에 게을한 마귀의 유혹도 기도로 물리칠 수 있고 간절한 열심도 기도로서 받아 가질 수 있습니다. 다섯 시 반 되면 종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