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27 22:34
주일날 은혜와 축복
1982. 6. 13. 주새
본문:히브리서 4장 4절~11절 상반절 제칠일에 관하여는 어디 이렇게 일렀으되 하나님은 제칠일에 그의 모든 일을 쉬셨다 하였으며 또 다시 거기 저희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으니 그러면 거기 들어갈 자들이 남아 있거니와 복음 전함을 먼저 받은 자들은 순종치 아니함을 인하여 들어가지 못하였으므로 오랜 후에 다윗의 글에 다시 어느 날을 정하여 오늘날이라고 미리 이같이 일렀으되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강퍅케 말라 하였나니 만일 여호수아가 저희에게 안식을 주었더면 그 후에 다른 날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리라 그런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 일을 쉬심과 같이 자기 일을 쉬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하나님께서 처음에 인간에게 안식일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이 안식에 들어가는 날을 주셨는데, 안식에 들어가는 이날을 통해서 주시는 은혜를 바로 받지를 못해서 이 안식에 들어가는 일을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오셔서 십자가에 못박히시고 다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새 안식일을 주셨습니다. 새 안식일은 곧 주일입니다.
구약 시대도 안식일 그날에 모든 은혜를 받아 가지고 엿새 동안을 구원 준비 잘해 가지고 무궁세계에 들어가는 영원한 구원을 이루었는데, 이 백성들이, 먼저 복음받은 이 백성들은 순종치 아니함으로 첫째 하나님이 주신 안식은 인간에게 있어서 실패했습니다. 실패를 해서 다시 새 안식에 들어가는 것을 예수님의 공로를 통해서 들어가도록 새 안식일을 주셨습니다. 이것이 주일입니다.
그러기에 이 주일날은 날 중에 제일 귀한 날입니다. 이 주일날 자기가 예수님의 죽으심과 살으심으로 말미암은 은혜를 자기가 받아 가지고 이 주일날 변화된 자기가 엿새 동안에 훈련받고, 또 주일날 복받은 이것을, 주일날 말씀으로 복을 받은 것을 엿새 동안에, 월 화 수 목 금 토 엿새 동안에 이 말씀대로 행함으로 실상의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 주일은 새 안식에 들어가는 날인데, 안식이라 말은, ‘안식일’하는 말은 안식에 들어가게 하는 날이라 그말입니다. 이제 이 주일은 안식에 들어가게 하는 날인데 이날을 안식일이라 이렇게 말하지 아니하고 주일이라 말한 것은 처음에 말한 안식일과 혼돈될 것이고 구별되지 못할 것이기 때문에, 주일이라 한 것은 주님의 날이라 하는 말입니다. 주님의 날이라 말은 하나님이 구원하시는 날이라 말이요, 자기가 구원을 받는다는 뜻으로 주일이라 그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기에 이 주일은 아무 일도 하지 말라는 말은 그날은 놀고 자라 말 아니오.
엿새 동안에 자기가 신앙생활 할 수 있는 모든 능력을 이 주일날 다 받습니다.
자체에 대해서는 자신이 성화되는 능력을 받고, 또 자기가 가지고 있어야 할 필요한 모든 것을 축복으로 받는 날입니다.
그러기에 ‘거룩과 복을 주는 날, 복 주어 거룩하게 했다’ 하는 그것이 구약시대는 순종치 아니함으로 실패했고, 신약시대에 다시 새날을 주셔 가지고 안식에 들어가는 이 은혜를 주일날 받도록 한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일주일 동안 사는 가운데에 주일날이 제일 중요합니다. 주일날 자신이 하나님의 능력을 받아 변화되어 가지고, 또 주일날 하나님이 온갖 자기에게 필요한 복을 각자에게 달리 주십니다. 그러면 그 복을 주실 때에 복이라는 그것을 뭘로 주시느냐? 말씀 가지고 주십니다. 말씀 가지고 주실 때에 그 말씀이 곧 그대로 하면 그 복이 돼 버립니다.
이러기 때문에 이 주일은 자신이 하나님 앞에 권능을 받는 날이요 변화되는 날이요, 또 자기에게 필요한, 금생과 내세에 필요한 모든 것을 복받는 날이기 때문에 주일이 제일 중요합니다. 주일날 모든 종자적으로 받은 것을 엿새 동안에 기르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이 주일을 인해서 과거에 순교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왜정 말년에도 주일 지키기가 우리에게는 제일 힘들었습니다. 주일 지킬 때에는 경관들이 와 가지고 지키지 못하게 총을 가지고 와서 방해를 하고, 주일날 비워 내라고 하고, 몽둥이를 가지고 뚜드려서 주일 예배보지 못하게 관솔가지 따러 가라고 하고, 경관들이 이러니까 주일을 다 못 지켰습니다, 모두 도망치고.
제가 다니던 농산교회도 주일날 그러니까 그 교역자하고 저하고 어떤 집사, ○○○집사라고 그 집사 한 분하고 그 세 분 외에는 전 부 도망 다 쳐 버렸습니다. 세 분만 남아 있으면서 그들이 뭐 어떻게 하든지 주일을 지켰습니다. 남아 있는 우리들에게는 몽둥이를 때리지를 않았습니다.
이 주일은 자신이, 자신이 자기에게 필요한 능력을 받는 날이요, 또 자기에게 필요한 영과 육의 온갖 축복을 받는 날이기 때문에 날 중에 귀한 날입니다. 이 주일을 바로 지켜서 주일날 받을 은혜를 다 받아 가지고 이제 엿새 동안에 받은 은혜를 연단시킵니다. 받은 은혜를 한번 연습하고, 받은 은혜를 한번 써 먹고, 받은 축복을 실상으로 만드는 것이 엿새 동안입니다.
다 같이 기도합시다.
첫째 안식일로 실패한 우리 인류에게 주님의 십자가의 사활로 새 안식에 들어가는 이 주일을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이 주일을 미혹시키는 안식교가 있사오니 이런 미혹에 들지 않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또 이것을 주신 것은 이것으로 인해서 여기에 안식에 미혹받지 아니하고 구별하라는 주의 계시인 것을 아옵나이다.
이 주일날 주님 앞에 나아와서 주님이 대속하신 것을 진정 주일날 찬양하고 감사하는 것이 이것이 진정이요, 이렇게 감사하고 찬양하는 것만치 자기에게 성화 축복의 은혜가 와서 엿새 동안의 세상 살이를 승리할 수 있는 이 종자적인 은혜가 주일날 있는 것을 저들이 확실히 깨닫게 하여 주시고, 이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며, 모든 성도들이 주일을 거룩하게 지킬 수 있도록 인도하고 권유할 수 있는 확신을 가지고 권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종들과 동행하여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이제 지금 출발하겠습니다. 주일을 바로 못 지키면 예수 믿어도 다 헛일입니다.
이제 주일에 받는 은혜의 가치를 말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