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27 15:24
주를 위해서 법도대로 한 것은 책임짐
1986. 3. 7. 지권찰회
본문:고린도후서 5장 14절∼15절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저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니라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강하게 권고하시는 것은 누구든지 예수 믿는 사람이라면 크나 작으나 무슨 일을 하든지 무슨 경영을 하든지 무슨 처리를 하든지 또 건설 시공을 하든지 모든 것을 자기를 대속하신 주님을 위해서 하라.
이것이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으로 우리를 권면하는 것입니다. 대속하신 주님을 위해 하라.
그 이유는, 대속하셨기 때문에 주님을 위해서 해야 되고, 원인은 주님이 우리를 대속해 주셨기 때문에 주님 위해서 해야 되고, 또 그 결과가 주님 위해서 한 것은 전부가 다 주님이 책임을 지시고 우리를 생명과 평강으로 다 이루어지게 해 주시지마는 구속 받은 사람이 주님을 위하지 않고 자신을 위해서 살든지 다른 무엇을 위해서 사는 것은 주님이 둬 두시지 않습니다. 주님이 그 모든 것을 다 대적해서 기어코라도 멸망을 시키고 마는 것이 주님이십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권찰 일 보는 것도, 뭐 자기 구역의 수가 많다는 명예 위해서 하는 것도 다 썩은 일, 또 목사 좋게 하는 것도 썩은 일, 또 구역 일을 잘 보면 자기의 육적으로 무슨 보수가 있는 것을 위해서 하는 것도 다 썩은 일, 또 사람 구원만을 위해서 하는 것도 다 썩은 일, 그저 주님 위하는 것이 아니면 다 썩은 일입니다.
사람 구원하는 것도 주님이 십자가에서 대속의 공로를 베푸셨으니 내가 이 공로로 구원 받은 내가 주님의 소원하시니 인간 구원을 위해서 나도 다 바치겠다, 교인이 나오는 것 보고 기뻐하는 것도 주님이 원하시는 인간 구원이 됐으니 기쁘다, 또 이 사람이 구원 얻었으니 기쁘다 그것도 좋지마는 그것뿐이라면 그것도 다 멸망의 짓이요 아무 소용없습니다. 나를 대속하신 주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일이기 때문에 주님 때문에 이 인간 구원되는 것이 참 기쁘고 즐겁습니다. 주님 때문에 식구가 붇는 것이 기쁘고 즐겁습니다. 주님 때문에 이 구역이 자꾸 부흥된다고 다른 사람들이 칭찬하는 그것도 주님 때문에 기쁘고 즐겁습니다. 전부 ‘주님 때문에’ 주님 위한 것이 아니면 전부 썩은 일이요 망한 일입니다. 그 어리석은 일을 하지 맙시다.
어짜든지, 세상에 원수가 누구입니까? 원수는 자기가 위하는 자기 그것이 원수입니다. 자기를 위하는 것은 전부 다 자기를 망치는 것이요 자기 아닌 원수를 위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거 다 망할 일입니다. 그러면 자기라는 것은 주님을 위해서 쓰고, 주님을 위해서 가지고, 주님을 위해서 보호를 하고, 주님을 위해서 건강도, 주님을 위해서 건강을 만들고 또 건강을 잘 보존하고 위생 주의를 하고, 주님을 위해서 먹고 마시고 입고 심방도 하고 전도도 하고 공부도 하고, 주님을 위해서 하면 그 모든 것이 다 결과는 생명과 평강이 돼지마는 주님 위하지 안한 것은 어떤 자라도 그 자는 자멸하는, 자살하는 행위입니다. 아무 소용없어.
어리석소.
그러기 때문에, 이 세상에서 자기가 자기를, 자기만을 위하는 그것을 하나님이 보시고 비웃고 참 불쌍하고 가련하다 이랍니다. 암만 말해도 안 곧이 듣고, 아주 저를 위해서 뭐 철두 철미하게 방위선을 열도 더 하고, 또 내무 공작을 열도 더하고, 또 자기를 위해서 사람을 주 모아서 자기 사람 만들어 가지고 인성을 만들어 놓고 암만 해 봤자 너 망하는 네 자살 행위뿐이다. 그런 사람을 보고 믿음의 사람들은 참 불쌍히 여기고 저를 불쌍히 여겨서 저를 구출해 주시옵소서 이렇게 기도하지 안하면 주님이 섭섭해 합니다. 그까짓 걸 보고서 부러워하거나 두려워하거나 뭐 위대하게 보는 그런 것은 예수 믿는 사람 아니오. 성경 모르는 사람입니다.
그런고로, 우리가 무슨 일을 하든지 주를 위해서 해야 그 일에 하나님이 축복하시고 같이 하시고 또 주를 위해서 한 것이라야 결과적으로 자기에게 멸망받는 그 일이 되지를 안하는 것입니다. 주님을 위해서 주님의 법도대로 한 것은 주님이 다 책임을 지십니다.
그러기에, 자기를 위하고 자기 꾀 지혜대로 하는 사람을 보고 부러워하지 마십시오. 자기를 위해서 자기 꾀대로 하는 사람을 부러워하지 말고 그 사람이 자살 행위를 하고 있기 때문에 불쌍하고 가련해서 위해서 기도나 하든지 그리 안 하면 지나가든지 할 일이지 그런 것을 부러워하는 것은 소경이요 그 눈이 꺼꾸로 돼서 색경을 써서 그렇지, 세상이라는 색경을 써서 그렇지 바로 보는 것은 아닌 것입니다.
기도 합시다.
주님, 악마가 택함을 받은 중생된 성도들까지도 밤낮으로 유혹을 하고 있다. 이 유혹에 끌리지 안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성령의 감화 감동만이 끌리지 않도록 우리 마음을 인도할 수가 있음을 압니다.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서로 말을 하든지 일을 하든지 어떤 상관을 할 때에 저를 위해 주면 좋다는 요것은 순전히, 자기를 위해 주는 거는 멸망뿐이지 산 것은 하나도 없는데 자기 위해 주면 좋아하니 이 간교한 마귀의 자식이요 마귀의 밥이 될 수밖에 없고 저야 손해가 되든지 말든지 어쨌든지 하나님 위하는 말이라면 하나님 위하는 일이라면, 하나님 위하는 움직임이라면 기뻐하고 즐거워할 수 있는, 자기를 완전히 부인하는 주님으로 사는 저희들이 되도록 은혜를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