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27 15:19
주를 기쁘시게 하는 것은 믿음뿐이다
1987. 1. 27. 새벽 (화)
본문:고린도후서 5장 8절∼10절 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거하는 그것이라 그런즉 우리는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우리가 땅위에 사는 것은 주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 땅위에 삽니다. 또 무궁세계에 가 가지고도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그것이 우리의 할 일입니다.
우리는 지금도 몰라 그렇지 사는 것이나,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것이나, 또 가도 주님을 기쁘시게 할라면, 산에 가도 주님을 기쁘시게 할라면 뭐 해야 됩니까? 뭘 해야 됩니까? 산에 가서도 주님을 기쁘시게 할라면 믿음 가져야 됩니다. 집에서도 들에서도.
그러면 믿음 가져야 되면 뭐 어떻게 하는 것이 믿음 가지는 것입니까? 아는 것이오, 아는 것. 그러기에 라오디게가 교회가 “너는 살았다 이름은 있으나 너는 죽은 자로다 그러기에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키어 회개하라”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이러니까, 내가 과거에 알던 것을 잊어버린 것을 생각하면 그게 주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과거에 내가 하나님께서 신구약 성경에 당신이 가르쳐 준 거, 신구약 성경은 당신이 가르쳐 주신 것인데 당신이 가르쳐 주신 것을 알았다가 잊어버렸습니다. 잊어버렸으면 내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 하고 근심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 기쁘시게 못 하니까 내게는 기쁨이 안 옵니다. 하나님을 근심되게 했으니까 내가 반드시 근심이 옵니다. 그러면 내게 근심이 오면 내가 하나님을 근심되게 해서 근심이 온다 요거 알아야 되겠고 또 기쁨도 땅에 속한 기쁨 있고 하늘에 속한 기쁨이 있는데 땅에 속한 기쁨은 반드시 그 뒤에는 사망입니다.
하늘에 속한 기쁨이 오면 그 기쁨은 반드시 생명과 평강이 오는 것입니다.
이래서, 그만 간단해요. 내게 근심이 오면 ‘하나님을 근심되게 한 일이 있구나’ 그것 찾으면 그만 됩니다. 또 내게 기쁨이 있으면 ‘하나님이 나를 기쁘시게 한다. 내가 하나님을 기쁘게 했는가보다.’ 기쁘게 한 그것도 찾고, 이래서, 그저 주님과 자기와의 관계로만 모든 것을 해결지울라고 해야 든든하고 거게는 뭐 백에 하나도 실수도 없고 돼지지 이 외의 마귀란 놈은 여러 수백 수천 방편을 줍니다. ‘이 방편 해라. 저 방편 해라.’ 그래 가지고 어떤 사람이 제일 화를 많이 당하느냐? 꾀 많은 사람이 제일 화를 많이 당합니다. 욕심 많은 사람이 제일 화를 많이 당합니다. 자기의 주장 많은 사람이 화를 많이 당하요.
그런고로, 요런 것을 외워요. “떠나든지 거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 딴거 힘쓰지 안해. “믿음이 없이는 주님을 기쁘시게 못 한다” 그러니까 어데 가든지 믿음 마련하면 주님 기쁘시게 하는 일이 됩니다. 믿음 마련하는 그것이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입니다. 믿음 마련하는 것이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
믿음을 마련하는 것이 뭐인데? 내가 하나님이 나에게 가르쳐 주신 것을 내가 잊어버린 게 있어. 잊어버린 거 그걸 내가 도로 찾아서 ‘내가 이거 잊어버렸습니다’ 사데 교회에 “네가 어떻게 받고 들은 거 잊어버린 그것이 죽은 것이라” 그랬어. “그러니까 다시 잊어버린 것을 다시 생각하고 찾아서 지켜 회개하라.” 그러니까 어데 가든지 하나님이 가르치신 이 지식으로만 기쁘시게 할 수 있고, 이 지식을 떠나면 하나님을 노엽게 하게 되고, 또 하나님에게 배운 지식을 그 다음에 이중으로 거듭 기쁘시게 하는 뭐입니까? 거듭 기쁘시게 하는 것은 믿는 것입니다.
거듭 기쁘시게 하는 건 믿는 것.
내가 잊어버린 지식을 다시 찾아서 생각하고 또 내가 모르는 지식을 또 하나 배워서 알고, 어데서? 성경을 읽음으로 성경 말씀을 들음으로 내가 모르는 지식을 다시 내가 얻어 가지고 알고, 잊어버렸던 지식을 다시 생각해서 알고, 이게 기쁘시게 하는 거라.
하나님의 지식을 받았던 것을 무시해서 잊어버린 것 다시 찾고 모르는 지식 다시 새로 배워서 갖추고, 잊어버린 거 다시 찾고 모르는 거 새로 알고 이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단계입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단계.
또 이단계로 기쁘시게 하는 거는 뭐입니까? 이단계로 기쁘시게 하는 것은 내가 몰랐던 거 알고 다시 모르던 것도 알고, 잊어버린 거 내가 알고 몰랐던 거 다시 알고 이 안 요것을 ‘내가 요대로 믿습니다’ 하고 내가 그대로 믿어. 믿을 때에 또 이차적으로 이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 됩니다. 그외 딴거는 기쁘시게 하는 게 없어요.
그 다음에 이제 이 삼차적이면 완성인데, 삼차적이면 완성인데 이 완성은 뭐인가? 이 완성은 내가 알고 믿는 그대로 내 현실이 닥치면, 내가 알고 믿는 그대로 행할라 한다고 행할 수 있는 줄 압니까? 안 됩니다. 알고 믿는 그대로 행할 마음을 가지고 소원을 가지고 있어도 그런 현실을 주님이 주셔야 행할 수 있어.
그러면 그런 현실 주실 때에는 내가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완성을 이루는 기회가 온 것이기 때문에 그런 기회를 놓지 말아요. 그만 뒤로 두지 마. 요대로 하면 물샐 틈이 없어요.
오늘 아침에는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 “믿음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기쁘시게 하지 못한다.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은 믿음뿐이다.” 믿음은 뭐이냐? 하나님이 가르쳐 주신 지식을 아는 것, 믿는 것, 행하는 것 이 세 가지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심십 분 기도를 놓지 말고 계속 합시다.
산에 가도, 이번에 구정을 맞이해 가지고 이 구정은 참 이거 하나의 풍속인데, 하나의 지방 풍속인데 이 풍속은 고약한 풍속이 돼 가지고 있어서 우상 많이 섬기고 또 모든 가족들이 만나는 건 좋지마는 만나면 서로 들씬거려 가지고 전부 마귀 운동이요 죄악의 운동만 자꾸 일으키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데, 그전보다도 모두 여러분들이 중간반 반사들도 주일학교 반사들도 또 권찰님들도 어짜든지 이 구정을 어떻게 할까? 이 구정을 닥치기 전에 우리가 산에 가서 기도해야 되겠다. 그래 가지고 산에 가서 기도하겠다고 모두 뭐 신청이 많이 들어왔어. 어데로 갈까? 뭐 꽃마을로 간다는 사람, 또 양산동으로 간다는 사람, 또 그 너머 산으로 간다는 사람이 많이 있는데, 그것도 거기 가도 그래요.
“떠나든지 거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기를 힘쓰노라” 주님을 기쁘시게 할라면 믿음이라야 기쁘시게 하지 딴거는 기쁘시게 못 해요.
그러니까 학생들을 데리고 가든지 자기 구역 식구를 데리고 가 가지고 이미 잊어버린 그 지식을 다시 소생시키고, 잊어버린 지식을 다시 소생시키고 이제까지 몰랐던 지식을 또 새로 배워서 알고 이라면 주님이 기뻐하시요. 기쁨이 시작해요.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 시작해요. 그라고 난 다음에 믿어요. 그라고 난 다음에 실행을 해요.
이래서 여기 오기 전에, 뭐 우리가 실행할 게 뭐입니까? 실행할 게 몇 가지입니까? 우리 실행할 것이 몇 가지입니까? 손가락으로 가리켜 보이소 우리 실행할 게 몇 가지입니까? 이거 또 모르네. 손가락으로 가리켜 봐, 실행할 게 몇 가지인지? 저 뒤에 뭐 서이도 들고 다섯도 들고 이런데, 녜, 일곱도 들고. 그것도 인제 그거 또 말하면 복잡한데 실행할 것은 간단하게 말하면 주님이 하지 말라는 것 안 하고 하라는 것 하면 됩니다. 간단한 둘뿐이라. 요 둘 드는 것이 간추려 들었어.
우리가 할 일은 뭐 할 일이냐 하면은 하지 말라는 것 안 하고 하라는 것 하면 돼요. 일곱 가지는 뭐입니까, 일곱 가지는? 하라는 것 그것이 일곱 가지라. 일곱 가지가 하라는 것이오. 하지 말라는 건 무엇입니까? 일곱 가지를 잊어버리지 말라는 게 그게 하지 말라는 거라. 잊어버리면 안 돼. 잊어버리는 거 하지 말아요.
앞으로 이 어려운 이 구정 죄 많이 짓는데 그때 그만 들씬들씬하면 안 돼.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부모에게 찾아가서 뭐 세배드리는 거 그런 거는 좋습니다.
좋지마는 미리 가라 그말이오. 미리 가든지 그리 안 하면 그 모든 마귀덩어리 다 뭉쳐 가지고 들씬들씬거릴 때 지나고 가든지, 지나고 가면 그동안에 ‘이놈 오지도 안하고 이렇다’ 이렇게 많은 논평을 받은 터이니까 아예 미리 가요.
‘나는 지금 이렇고 이렇고 그때 바쁜 일이 있어서 이제 미리 왔습니다’ 가 가지고, 그라면 뭐 예물을 가져 가든지 못 갈 형편이면 빈손으로 가서라도 가서 절을 하고 ‘과거에 내가 금년에는 이렇게 이렇게 지냈습니다. 이렇고 이렇고 하나님 은혜 받아서’ 이런 거 보고하고 ‘또 앞으로 어떻게 살겠습니다’ 이런 것도 부모에게 또 그렇게 의논도 하고 ‘그라고 그때 아마 구정에 그때는 제가 그런 일 있어 못 오겠습니다’ 이렇게 하고, 될 수 있는 대로, 사람들은 하나는 약하고 둘이 합하면 강해집니다. 이 마귀 역사들이 한테 똘똘 뭉치면 강해져요. 이러니까 그럴 때에 우리는 피해, 또. 힘이 있으면 좋아요. 힘이 있으면 가 가지고 뭐 친척이 수십 명이 모였다 할지라도 내가 혼자 가 가지고 복음으로 막 뚜드려 깨서 마귀 역사를 깨서 이래 할 수 있으면 가는 게 좋습니다. 이렇지만 그런 실력이 없으면 아예 조금 작전상 후퇴하고 이래 피해 가지고 있다가 하는 게 좋다 말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