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력할 것

 

1984. 6. 26. 화새 

 

본문 : 출애굽기 20장 1절∼3절 하나님이 이 모든 맡씀으로 일러 가라사대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너의 하나님 여호와로라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이것이 십계명 중에 첫째되는 일계명입니다.

 육체의 이스라엘은 애굽에서 하나님이 구출해 내셨고, 신령한 이스라엘 된  우리들은 세상에서 구출해 내셨습니다. 육체의 이스라엘을 하나님이 구출하시지  아니하셨던들 그들은 애굽에서 완전히 멸망 받았습니다. 그와 같이 우리 신령한  이스라엘된 우리들은 하나님께서 세상에 있는 동안에 세상에서 구출하셔서  예수님을 믿게 만드셨습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구출을 받지 못했다고 하면  우리는 장수를 하든지 단명을 가졌든지 우리가 사람으로 태어나서 사는  세상살이는 완전히 영멸이 되고야 말 우리들입니다.

 일 계명을 말씀하기 전에 이스라엘에게 애굽 탄압과 전멸시키는 권세 아래에서  구출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것을 제일 먼저 경고했습니다. 우리 믿는 사람들은 이  십계명이 간단하게 우리가 지킬 법규에 대해서 명료하게 그렇게 가르쳐 주시고  있는데 그 선두에다가 애굽 멸망에서 구출해 낸 것을 기억하라 하는 것을 먼저  말했습니다. 거기에서 구출 하지 안했으면 뭐 두 말 할 것이 없이 다 죽임을  받습니다. 다 살해를 받습니다. 그것을 생각해 야, '내가 애굽에 있었으면 완전  멸망을 받을 자인데 하나님의 구원으로 이렇게 구원이 됐으니' 하는 이것을  생각해야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마음이 있지 그것을 생각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계명은 매우 까다로운 계명이요 귀찮스러운 명령인데 그 명령을 지킬 리가 없는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오늘 우리도 만일 예수님 믿게 하지 아니하셨으면 우리는 안  믿는 사람들과 같이 세상살이 뭐 이런 취미, 저런 취미 이러 욕심 저런 욕심,  이런 주관 저런 주관에서 일생은 세상 보고 살고, 세상에 있는 것 준비하고,  세상에 있는 것 위해서 살다가 세상 떠나면, 수많은 사람들이 다 하나도  가져가는 것이 없고 하나도 자기 것 만든 것이 없고 다 마지막에는 전부 다 두고  자기는 멸망으로 외로이 가야 되는 것입니다. 또 몸뚱이를 아껴 그랬지만 그거는  송장이 되고야 마는 것이고, 또 그걸로 끝나는 게 아니고 심판받아서 영원한  지옥에 가게 되는 것이 사람들입니다. 이것을 생각하고 깨달아야 '모든 사람이  멸망받는데 거기에서 나를 구출하셨으니 구출받은 우리들은 아무나따나  마구잡이로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생명의 법칙을 주셨으니 이 법칙이  까다롭고 힘들고 조심하지 안하면 지킬 수 없을지라도 마구잡이 사람이 아니고  우리가 희망을 가진 영영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당연히 조심하고 또 힘쓰고  깨어서 이 영생하는 법칙을 지키는 것이 마땅하다' 이렇게 알게 되지, 그것을  생각지 못한다면 이 계명 지킬 가치가 있다든지, 필요가 있다든지,  마땅하다든지, 그렇게 생각할 리는 없는 것입니다. 언제나 우리는 그것을  기억합시다.

 1절에는 그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1절과 2절은. 3절은 제일계명, 제일 되는  계명을 말씀한 것입니다.

 '너는 나 외에' 네가 하나님의 구출을 받아서 세상에서 나왔으니 너는  마구잡이로 소망 없는 사람이 아니고, 이 세상만 보고 살 사람이 아니고 영원한  소망을 가지고 살 사람이니, '너는 나 외에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나 외에 다른 신을 네게 있게 하지 말지니라' 그 말은,  신이라고 여기에 표시한 것은 자기보다 모든 능력이 크고 자기의 모든 모자라는  것을 다 보충해 줄 수 있는 그런 위치에 있는 것을 가리켜서 여기에 신이라  그렇게 말했습니다. 그러기에, 이종교가 철학이나 과학과 다릅니다. 종교와는  다릅니다. 종교라는 것은, 어떤 종교든지 종교라고 하는 것은 자기 이상의 어떤  능력 있는 존재를 자기가 바라보고 의지하고 믿고 그의 혜택을 입어서 자기가 잘  돼 보려는 그런 욕망을 가지는 것이 다 종교입니다. 그것이 없는 그런 어떤  논리나 또 이치를 말하는 것은 종교는 아닙니다.

 '나 외에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그러면, 하나님 외에 너보다 나은  것이 많고 너보다 큰 것이 많지마는 하나님 한 분이면 되니까 하나님 한 분  외에, '하나님 가지고 모자라니까 하나님 외에 이것도 저것도 모든 것을 필요로  삼아서 그렇게 가져야 되겠다' 하는 그것이 일 계명을 범하는 것입니다. 물론  이질적의 것이 아니고 동질의 것이고, 한 계통의 것, 하나님이 뭐 내게 주셔서  가지는 것은 천도 만도 더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내게 계셔서  하나님이 나에게 무엇을 주시면 그만하면 족하지 하나님만 가지고는 모자라겠다  해서 하나님 외에 딴것을 자기의 필요로 가지는 것은 전부 일계명을 범하는  것입니다. 자기가 필요한 모든 것을 가지되 하나님이 이 필요한 것을 나에게  가지게 해 주셨으니 그분이 주신 선물로 자기가 받아 가지고 가지는 것은 그것은  얼마든지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시는 것만큼은 구비하지  못하니까 하나님 주시는 것 다 필요하지마는 하나님 외에, 하나님이 주시는 것  외에 다른 것도, 내가 그런, 것도 필요하니까 그런 것도 가져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하면 제 일계명을 범하는 사람인데,  그러면 하나님이 주시는 것 외에 딴것도 필요하니까 가져야 되겠다 하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이 주시는 것 외에 딴것을 가지는 것인가?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우리가 사는 법칙을 줬습니다. 법칙을 주셨었는데 그  법칙대로 사는 것은 이 법칙대로 살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다  주신다 이렇게 믿기 때문에 그 법칙대로 살고, 그 법칙대로 살다가 그 법칙을  어길 때에는 사람이 '이것은 하나님 법칙에 어기는 일이지마는 아무래도 내가  이거는 있어야 되겠다. 하나님에게는, 하나님에게서는 이것을 얻지 못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것 외에, 이것만큼은 내가 하나님이 주시는 것 외에 내가  사사로이 받아 가져야 되겠다.' '가져야 되겠다.' 하는 고것이 하나님이 주시지  안하는 것인데, 그러면, 하나님이 주시는 것 외에 사사로이 자기가 이것을  가져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것이 뭐인가? 그것은 하나님의 법칙을 어겨서 그것을  취해야 된다는 것, 하나님 법칙을 어겨서 마음을 가졌다든지, 생각을  가졌다든지, 소욕을 가졌다든지, 하나님 법칙을 위반해서 말을 한다든지, 행동을  한다든지, 하나님 법칙을 어겨서 하는 것은 이거는 하나님이 주시는 것  아니지마는 나에게 필요하다 생각이 되기 때문에 사람들이 하나님의 법칙을  어겨서 그것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은 사람이 시기하는 것, 시기한다 하면은 시기 그거는 하나님 이  주시지 않습니다. 안 주는데, '하나님이 주시지 안한 것이지마는 나는  여기에서는 시기를 안 할 수가 없다' 이래 가지고, 가족끼리도 속에 시기가 가득  찼습니다. 시기가 가득 차서 시어머니는 며느리를 시기하고 며느리는 시어머니를  시기하고, 또 형은 동생을 시기하고 동생은 형을 시기하고 또 누이 형제끼리도  또 서로 시기하고, 동역자끼리도 시기하고, 친구끼리도 시기하고. 모든 이런  저런 사업을 한다든지 무슨 직장을 가져서 어떤 직무를 한다든지 하면서, 시기는  그거는 참 좋고 죄가 되는 것인데, 다른 사람 좋은 것 보고서 나도 그와 같이  하려고 애쓰는 것은 좋겠는데, 다른 사람 그렇게 좋아지는 것은 보기가 싫고  마음에 마땅치 않고 하는 그런 더러운 시기하는 그런 것은 안 해야 되겠는데  고걸 한다 이거요. 나중에 가죽 껍데기를 휘떡 벗겨 보면 죄인이 의인으로  나타나고 감쪽같이 그렇게 지혜 있고 민첩하게 해 놔서 가루어 놓은 의인이라고  하는 것이 굉장한 죄인이라서 참 낯을 들지 못할 것이고 아주 흉측하게 발바닥에  차여서 파묻히게 될 것입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죄인으로 나타날 때는 뭐 우사할 것 다 했기 때문에 뭐  거석하지마는서도 칭찬받을 때에 정말로 칭찬 받을 만한 뭐 내용이 있는가,  공연히 자기가 이렇게 덮고 가루고 외식을 만들어 놔서 다른 사람이 속아 가지고  그와 같이 칭찬하고 있는가 우리는 똑바로 판단하고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런 것은 아닌 줄 알지마는서도 '아, 내가 이 시기심을 가졌는데' 이 세상에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시기해 가지고서, 저거 둘이 좋아하니 시기해 가지고서,  꼭둑각시가 뭐 이래 서이 만든 것, 요새 그것 없데. 나 그것하나 사고 싶어.

누구 하나 있거든 나 선물로 하나 사 달라고요. 눈을 요래 만들어서 아주  시기해서 빼쪽하이 요런 것 있고, 또 하나는 바보같이 이래 있고. 또 하나는  삐꿔서 피하고 분해서 있는 것 같고 그거 세 개인가 있는데 그거 누가 하나 나  좀 사 줘요, 선물로. 그거 그때 봤는데 그것 보니까 참 매력이 있는데 그거 그만  지금 나는, 아이들 가지고 노는 것만 봤지 못 가져 봤어. 그것 보면, 그거 누가  잘 만들었어. 그 잘 만들은 그런 것은 지금 잘 팔려야 될 건데, 모두 다 가지고  요렇게 인간이 요런 인간이 됐다, 당장 그렇습니다. 그것 보면 보고 '아, 저  사람 속에 지금 시기 들었구나. 저 사람 속에 뭐 불만이 들어 삐꾸고 있구나.'  대번에 알 수 있어요. 어떻게 그거 보니 심리를 이용해서 잘 만들었어요.

 의례히 그거는, 이 시기는 안 해야 될 줄 알면서 시기를 한다 그거요. 그  시기는 안 해야 될 줄 알면서도, 자기는 하나님의 계명을 어겨서 시기하는  것이지마는서도 그 시기를 안 가질 수 없는 그 시기 가지는 그것은 자기에게 안  가져야 될 줄 안다 하지마는 실상은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또 사람들이 안 된 욕심, 잘못된 욕심 나쁜 욕심 그런 것은 성경에  위반되기 때문에 하나님 법에 그런 욕심은 안 가져야 된다고 하는 것을 제가  성경을 읽어서 알면서도 그 욕심은 가지게 된다 그거요. 욕심을 가지면 그것도  하나님의 법칙을 어겨서 자기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가지는 것이오.

 모든 죄를 범한다는 것은, 죄악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법칙을 어기지마는서도  요것만큼은 내가 안 하고 못 견디겠다, 요 분함을, 분함을 내는 분함을 가지는  분개하는 것, 분개하는 것도 성경에 분을 품지 말라고, 이랬는데 그 분개한  그것도 하나님의 법칙을 어기는 것이라 말이오. 그러나 그것도 사람이 요 분은  죽어도 요 분은 안 가질 수 없다, 요 분은, 내가 요 거는 꼭 분을 풀고 말 거다.

어떻게 분을 풀라고 달라들고 그것을 가지는 그것은 뭐 이냐? 그것이 하나님의  법칙을 어기는 것인데, 자기 딴에는 그것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해 가지고서  법칙을 어기면서 가지는 그 전부는 다 일계명을 범하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사람들이 거기에서 망 하고 맙니다.

 이러 것은 다 아주 저급의 것이고, 낮은 것이고, 우리는 요 일계명을 내가  지키느냐 안 지키느냐 하는 것을 잘 살펴 볼 때에 거기에서 좀 어떤 면으로  연구해야 되느냐 하는 것을 우리가 몇 가지 생각을 가져야 됩니다.

 우리는 우리의 생활에 있어서 무엇이 내기에 필요하냐? 유효하냐, 무엇 이  내기에 유효하냐, 무엇이 내기에 유효하냐? 나는 무엇을 유효로  효력 있다  그말이오. 유효라 말은 필요라 그 말과 같은 말입니다. 무엇이 내기에 효력이  있는가? 어디다가 효력을 두는가? 무엇에다가 효력을 두는가? 이거는 참 내기에  유효하다, 참 필요하다, 아주 이거는 나에게 요긴 하다 내가 이것 가지고.

이것이 있기 때문에 내가 유지가 되고, 이것이 있기 때문에 내가 이름이  올라가고, 이것이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나를 대우하고 이것이 있기 때문에  내가 이 세상에서 경제적으로나 명예적으로 나 활동적으로나 권위적으로나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는 것으로나 이것이 있기 때문에 내가 이렇게 이 세상 생활을 할  때에 내가 천해지지 안하고 어렵지 안하고 내기에 효력이 있다. 나는 내 생활에  무엇이 제일 유효한가, 뭐이 효력이 있는가, 유효한가, 사람들은 이것을 찾기  마련입니다. 무엇이 자기에게 유효한가 자기에게 유효한 것을, 가장 유효한 것,  가장 필요한 것 유익한 것 그것을 찾기 마련인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다 그것을  찾는 지혜를 가졌습니다. 가져서 '보자. 내게 무엇이 유효하나?' 부모들이  자식을 기를 때도. 보자, 부모 마음에 무엇이 우리 사람들에게 유효하냐?  그러면, 자식에게는 무엇이 제일 유효하겠는가? 그 유효한 것을 선택해 가지고서  그것을 마련해 줄라고 애를 쓰는 것입니다. 모두 다 밥을 굶으면서라도 공부를  시킬라고 애를 쓰는 것은 공부가 제일 유효하다 이렇게 생각이 되어지기 때문에  공부시킬라고 애를 쓰는 것입니다. 그러면, 나는 지금, 내가 돈을 유효하다고  유효를 돈에다 두느냐 유효를 내 배짱에다 두느냐. 유효를 내가 웅크리고 악독을  부리는데 두느냐? 어떤 사람은 옳은 것은 못 하니까 어데든지 그 사람은 독함을,  독한 소리를 하고 악한 소리를 하고 막 성을 내가지고 이래 가지고 있어야 다른  사람이 좀 알아주고 좀 이러기 때문에 그것을 유효로 삼아. 무식한 사람들은  그래요.

 나도 그런 것 많이 봐요. 그 사람 있는데는 웃고 살면 그만 멸시합니다. 웃고  살면 그만 멸시하고 그만 막먹을라고 하고 고만 이렇게 아주 못 쓰게 굽니다. 그  사람한테는 그 사람한테. 그 사람을 바로 조절을 할라 하고 그 사람한테 그래도  사람으로 인정을 받을라 하면은 띠 하이 성을 내가지고. 막 이래 성을 내가지고  웅크려 가지고 말도 안 하고 이래 가지고 있어야 그 사람이 조금 조심을 하고,  '이거 잘못하면 안 되겠다.' 주의를 하고, 또 내게 대해서 뭐 좀 정신을 차리고  조심을 하고 좀 사람같이 대우하지, 그만 웃으면서 지내면 고만 멸시를 합니다.

그런 못된 인간들도 꽉 찼어. 여기 꽉 찼어. 이라니까, 내가 얼마동안 처세할  때에는 막 성을 내가지고 이래 가지고 있어야 되지 그렇지 않으면 그만 그  사람이 멸시를 한다 말이요. 그러니까, 이러다가 가만히 생각하니까 '야, 이거  이 사람한테 그렇게 여겨지기 위해서 자꾸 이러다 보니까 그만 나중에, 성낸  얼굴을 삼 년을 그리면 그만 성낸 얼굴로 변화된다 하는 모양으로 이거 그만  완전히 그만 성낸 얼굴로 변해질 터이니까 나 망하겠다. 그까짓 인간이야 뭐  제야 멸시를 하거나 말거나, 방종하거나 말거나, 삐뚤어져 나가거나 말거나 나는  나 대로 살아야 되겠다.' 이것을 각오를 하고서 제야 어떻게 하든지 기쁨으로  살고 웃음으로 살고 이래 살면 그게 아주 멸시를 하고 띠 하이 그란다 말이오.

하거나 말거나, 네가 지옥을 가거나 말거나 내비둬라 그만. 그럴 때는 부애가 나  가지고 그만 그래 가지고 해도 그래도 그게 오래 못 간다 그 말이오. 별별 인간  많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인간들의 천도 만도 넘은 심리 형태라 하는 것, 심리 상태라  하는 그것은, 천도 만도 넘은 그것이 뭐이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우리의  구원에 대해서 필요한 지식을 주시기 위해서 그런 것을 다 그렇게 보여 주는  것이니 그것늘 천태만상의 그 모든 인간들의 심리 상태 그것을 우리가 볼 때마다  내 속에 그런 것이 있는 것이니까 그것을 뽑으라고 하나님이 가르쳐 주시는  것이니까 그것을 뽑을 것으로 알고 하면 유익이 있습니다. 참 재미가 있습니다.

 나는 효력을 무엇에다 두느냐? 돈에 두느냐, 배짱에 두느냐. 성을 엉크리는데  두느냐?  기차 타고 가면은 경상도쟁이는 표가 나요. 경상도쟁이는 표가 나요.

경상도쟁이는 뭐이냐 하면은 가면 띠 하이 이래 가지고 '음' 이래 가지고 띠  하이 있으면 '아이고 저거 경상도쟁이로구나.' 경상도 사람은 띠 하이 해  가지고서 어짜든지 둘이 먹고 하나 안 주는 것같이 그라든지 그리 안 하면 모든  사람을 막 압력 해 가지고 하든지 그게 경상도쟁이입니다. 아주 추태요. 나는  경상도쟁이지마는서도 추태 있어요. 아주 더러운 것. 또 그것도 장점이 있기는  있어. 가볍게 아무 속에 지조 없이 창기 모양으로, 창기 모양으로 날뛰는 그런  면에 대해서는 그게 좀 좋아요. 기차 타고 가면서 어떤 사람 보니까, 어째 보니  그 사람하고 눈이 마주쳤다 말이오. 마주쳤으면 그 사람은 날 이래 가지고  눈싸움을 하고 있는 거라. 눈싸움을, 공연히 그 사람이 이래 가지고 있으니 그걸  상대하면 그거 수치스럽고 인간 같지 않고 이라니까 거기에서 눈을 돌려 시선을  딴 데로 돌리면 '혜,나한테 졌다 내 안청에 떨어졌다.' 이거는 그걸 가지고 있는  모양이라. 그런 못난 사람도 있어요. 뭐 별별 사람 다 있어.

 어떤 사람은 효력을 자기의 기술에다 둡니다. 손재주, 손 기술에다 효력을  둡니다. 또 어떤 사람은 자기의 거짓말에다가 효력을 둡니다. 또 어떤 사람은  자기 지식에다가 효력을 둡니다. 어떤 사람은 자기의 직책에다가 효력을 둡니다.

자기는, '이 사람은 기사라' 기사에 다가 효력을 둡니다. 또 그 사람은 '이  사람은, 저는 공장장이라' 공장장에다가 효력을 둡니다. 또 이 사람은  교수에다가 효력을 둡니다. 또 이 사람은 관직을 가져서 과장이면 과장  거기에다가 효력을 둡니다. 이거 무슨 말인 줄 못 알아듣는 모양이지. 무슨,  어디까지 나가는 말인지 못 알아듣기 때문에 재미가 없으니까 졸지. 저 열심쟁이  좀 눈 좀 떠.

 그러면, 효력을 두니까. 자, 어디다가 효력을 두든지 거기에다가 효력을 두는  사람은 가치를 거기에다 둡니다. 그러면, 효력을 어디다. 두느냐 고걸 우리가  생각해야 되겠고, 두 번째는 가치를 어디다가 두느냐? 자, 가치를 어디다  두느냐? 그러면, 가치를 어디다가 두겠습니까? 대개 효력을 두는 거기에다가  가치를 둡니다.

 그러면, 또 셋째는 그러면 사모를 어디다가 둡니까. 사모? 그러면, 어디다가  사모를 하겠습니까? 사모를 어디 두겠습니까? 저 아따, 저 뭐꼬? 다. 노인이  되면 이거 참 잊어버리는 게 많아. 그러니까, 암만 해도 글자 하나를 암만  찾을라 해도 생각을 해도 모르는 거라. 저 ○○○조사님 동서, 그러면, 효력을,  만일 효력을 그 사람은 지식에다 두고 하는 사람은 가치도 지식에다 두게  됩니다. 또 사모는 어디다가 둘꼬? 저 ○○○조사님 동생, 사모는 어디다가  두겠소? 대개는 사모도 거기에 두기 쉽습니다. 사모도 거기다 두기 쉬워.

 또 그러면, 노력은 어디다가 둡니까? 노력도 거기다 두기 쉽습니다. 일본  말에는 그런 말이 있어요. '좋아하는 것은 익숙하게 된다, 무엇이든지 자기가  좋아하는 것은 익숙하게 된다.' 그런 말 있어. '자기가 좋아하는 것은 익숙하게  된다.' '수끼고도와 모노노 죠우스나레'(すきことわ ものの もょうすなわ) 하는  그런 말이 있어요. '자기가 좋아하는 것은 익숙하게 된다.'

 그러기 때문에, 그 사람의 행동은 자기가 무엇이 자기에게 제일 효력이 있다고  생각이 되는가? 효력이 있다고 생각하는, 자기에게는 이것이 제일 유효하다  생각하는 거기에다가 주력하기 쉽습니다. 또 자기는 무엇을 가치로 삼는가  가치를 어니다. 두는가? 돈에다가 가치를 두는가? 권세에다가 가치를 두는가  지위에다가 가치를 두는가, 지식에다가 가치를 두는가? 또 자기의 어떤 사람은  용모에다가 가치를 둬. 자꾸 이거만 뭐 씻고 깎고 이래 닦고 이래 가지고.

 그것도 좋아요. 화장하는 것 좋아요. 나 화장하는 것 반대하지 않아 화장하는  것 좋고, 구약에 보면 '화장품을 제한다.' 이랬는데 화장해도 나쁜 의도로  화장하는 게 나쁘지, 어짜든지 사람에게 그거는 좀 예의 바르게 다른 사람  기분을 좋도록 그렇게 깨끔하게 해 가지고 나타나기 위해서 화장하는 사람은  좋아요. 나는 화장에 단점이 있어서 그거 안 됐어. 이거 수염도 얼른 깎아야 될  건데 수염을 깎을라다가 또 잊어버리고 해서 어제 주일에도 수염이 지단하이  허연 수염이 엉거춤하이 이라니까 보기 참 싫다 그말이오. 이거 나빠요.

문화인들은 '수염을 깎지 안하고 사람을 맞이하는 것은 그 사람을 멸시하는 것이  된다.' 요래 깨달았기 때문에 수염을 꼭 깎는데 나는 그런 것을 별로 관념이  없어서 고만 수염을 못 깎아요. 그렇습니다. 누가 온다, 손님이 온다 하는데,  자, 손님이 온다 하는데 옷을 갈아입고 있는 것이, 옷을 갈아입는 것이 손님  대우이겠소 막 떨어진 옷 아무나따나 입고 손님맞이하는 것이 손님을 대우하는  것이겠소? ○○○목사님 한번 대답해 봐요. 네, 옷을 갈아입고 하는 것이 손님  대우이지. 떡 가서 보면 옷을 그래도 없으면 없는 옷이라도 뭘 갈아입고 하면  '이거 그래도 날 손님이라고 대우를 하는구나' 이래 보지마는 아무나따나 손에다  뭐 흙칠을 하고 이래 옷치장 하지도 안하고 이래 떡 나오면은 '이 사람이 나를  아주 이렇게 멸시를 하는구나' 그렇게 사람이 생각하는 것이 그것이 다 당연한  일이라 말이오. 사실이라, 그게.

 자, 그러니까. 우리가 요 네 가지를, 내가 효력을 어디다. 두느냐? 내기에  무엇이 제일 효력이 있다고 생각을 하느냐, 저는 거기에다가 주력을 합니다.

주력을 해요. '아, 다른 사람이 나를 뭣 가지고 알아주겠노?' 이거 줄에 잘 달려  가지고- 돌아다니는 묘기, 묘기, 저 테레비전에서 묘기 본 사람 손들어 봐요.

묘기 한 번이라도 본 사람 손들어 봐요. 네, 아따 그거는 다 잘 봤다. 묘기,  묘기가 자기에게, 자기는, 자기는 묘기가 자기에게 제일 효력을 주고 있어. 묘기  때문에 돈도 나오고 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청하고 이러면, 자, 그 사람은  묘기에다가 효력을 둡니다. '아, 이것이 내게 제일 참 유효하다.' 그러면, 그  사람은 가치를 어디다가 두고 있습니까? 가치를 어디다가 두겠소? 묘기에다가  가치 두기 쉽습니다. 또 그 사람은 꿈에나 생시에나 사모는 뭘 하겠습니까?  사모도 묘기가 되기 쉽다 그말이오. 그 사람이 그저 밤이나 낮이나 제일  주력하고 애를 쓰고 힘쓰는 것이 어디다가 대고 주력을 하겠습니까? 묘기에 대고  주력을 해요. 묘기 하는 사람들. 이 뭐 체육하는 사람들. 운동하는 그런  사람들도. 그런 사람들은 또 거기에다 주력을 해요. 그 체육에. 운동하는 사람은  남녀 이성 동침으로써 자기를 망치는 그런 일은 별로이 없다 그말이오. 왜? 몸이  건강해져야 될 것이기 때문에 몸 건강하기 위해서 그런 추접한 짓에 그 정력을  다 기울이지 않는다 말이오. 그런 사람은 그래요. 또 묘기하는 사람도 그런  면에는 절제를 많이 해요. 왜? 그러면 그 몸뚱이가 누꿀누꿀하이 잘 듣지 안하기  때문에 그 몸뚱이를 가지고서 자꾸 이래 할라 하는 사람은 그런 면에는 장점이  있어. 또. 없는 게 아니라.

 그 사람이 자기가 그래 생각하는 대로 자기가 거기에다가 사모를 둡니다. 항상  그것만 생각하고 거기다가 주력을 합니다. 이러기 때문에, 우리는 내 효력은  어디에 있는가? 내기에 효력 있는 것은 무언가? 내게 유효한 것은 뭐인가?  내기에 유효를 무엇으로 유효를 정해 놓고 있노? 어디다가 가치를 두고 있노?  무엇을 사모하고 있노? 무엇에다가 주력을 하고 있노?

 이런데, 우리 구주 하나님. 주 하나님. 주님 외에 다른 것에게 뭐 효력이나  가치나 사모나 주력이나 둔 사람은, 그거는 가치 있는. 모든 사람이 고귀하게  여긴다는 아주 고귀한 데다가 두고서 고렇게 이 네 가지를 기울이는 자나. 어떤  자는 이것 노름하는데다가 그것 기울이는 사람이나. 하나는 금으로 만든 우상  섬기는 자이고 하나는 흙덩이로 만든 우상 섬기는 자라. 우상의 질만 다르지 꼭  같이 우상 섬기기 때문에 모조리 다 멸망입니다. 여러분들, 모조리 다 멸망이오.

이거 무슨 말인지? 모조리 다 멸망이라.

 이러기 때문에. 제일 복 있는 사람이. 하나님이 내게 제일 필요하다. 하나님이  내게 제일 필요하다. 아. 내게는 하나님님이 제일 가치 있다. 하나님만이 내게는  제일 가치 있다 뭐보다도. 돈보다도 지위보다도 지식보다도 명예보다도  영광보다도 하나님만 이 내게 제일 가치 있다. 이러니까 하나님만이 자기가 제일  사모하고. 이러니까 자연히 가치가 거기에 있어. 효력이 거기에 있어. 사모가  거기에 있어. 그러니까 주력도 거기에다 둔다 말이오. 거기에다 두는 사람 그  사람이 제일 복이 있습니다. 제일 복이 있어.

 이런데, 자기가 살펴봐요. 나는 효력을 어디다 두느냐? 가치를 어디다 두느냐?  사모를 어디다 두느냐? 주력을 어디다 두느냐? 네 딴에는 '내가 사모할 만하고  이거는 가치를 참 가치로 둘 만하고 이것은 아주 내기에 효력 있고 이거는 내가  주력할 만하다 모든 사람이 부러워하고 칭찬하고 아주 존귀하다고. 노벨상을  타니까 모든 사람이 칭찬하고 이라는데도 그것은 우상중에는 보석으로, 제일  값비싼 보석으로 만든 우상 그 우상이라고는 할 수 있지마는서도 그것이  하나님은 아닙니다. 우상은 우상입니다. 이러니까. 제 딴에는 '아. 내가 이렇게  지금 효력으로 가치로 주력하고 있는 것은 이렇게 가치 있는 것 이런 걸  주력하고 있지만, 나는 이 보석으로 만든 우상이기 때문에 여기 섬기고 절하고  이라지마는서도. 아, 저 인간은 얄궂은 흙뭉텅이를 하나 갖다 놓고서 거기다가  섬기고 절하네. 그놈이나 네 놈이나 꼭 같이 멸망은 꼭 같다 그말이오. 이거  알아야 돼요. 사람들이 모두 다 이래 가지고 여기에다 가치 저기에다 가치,  여기에도 효력 저기에도 효력, 이것 사모 저것 사모. 이것 주력 저것 주력  하는데 꼭 같은 것들이라.

 이러기 때문에. 하나님 외에 효력이 있는 사람이 불쌍한 사람이요. 하나님 외에  자기에게 가치 있는 것이 있는 사람이 불쌍한 사람이요, 하나님 외에 자기의  사모할 것이 있는 사람이 불쌍한 사람이요. 하나님 외에 자기의 주력할 것이  있는 사람이 불쌍한 사람이라. 불쌍한 사람이라. 이러니까. 하나님에게만 효력을  두고, 고분만이 내기에 제일 효력이 있다, 다른 것 아무 효력 없고 그분만이  효력 있다, 그분만이 내게 대해서는 가치 있다. 그분만이 내기에는 참 내가  사모할 만하다. 그분에게만 내가 주력할 만하 다 요렇게 여긴 사람이 참 복 있는  사람입니다. 이라면 그 사람은 사모도 자꾸 거기에다가 주력도 자꾸 거기에다가  인제 그게 가치인 줄 알았기 때문에 전부가 다 그리 기울어집니다. 자기에게,  그분이 나에게 제일 효력 있다 생각하기 때문에 다 전부가 다 그리 기울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어떤 사람에게는 그러하고 어떤 사람에게는 안 그리 되느냐?  하나님은 누구에게든지 다, 불택자에게도 다 그렇게 됩니다. 불택자에게도 다  하나님이, 인생에게나 피조물에게나 하나님이 제일 유효한 것이 피조물이 억억만  종이 많지마는서도 그 중에 하나님만이 나에게 제일 유효합니다. 하나님만이  나에게 제일 유효해요. 하나님만이 내기에 제일 가치 있는 분이라. 평가한다면  하나님만이 내게 제일 가치 있어. 하나님만 이 내가 제일. 하나님만이 제일  사모할 만한 분이라. 하나님만이 내가 주력할, 거기다가 기울일 만한 분이라  그거요. 이런데 왜 이분을 이렇게 여기지 못하고 이분을 이렇게 알지 못하고  엉뚱한 것을 가지고. '네가 자꾸 그리 주력하면 그게 우상 된다.' 저는 모르지.

'허. 이게 내게 제일 효력이 있는데. 이것으로 내 가치가 올라가는데, 이것으로  내 가치가 올라가는데, 이것으로 효력이 있는데' 이러니까 밤낮 그거  사모합니다. 밤낮 거기에 주력합니다. 이러기 때문에 '부자가 하늘나라 들어가는  것이 약대가 바늘구멍으로 들어가는 것보다 더 어렵다' 이랬습니다. '약대가  바늘구멍으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늘나라 들어가는 것보다 쉽다' 이렇게  말했소.

 이렇게 제 일 계명을 어기는 이런 것을 가득히 가지고서, 그게 저 망하는  것인데. 자, 그게 저 망치는 것인데, 두 말 할 것 없이 저 망치는 것인데.

일생을 망치고 영원을 망치는 그건데. 저 망치는 것인데 저 망치는 것을  가지고서 자랑을 합니다. '저 사람이 와 저리 뒤로 저뻥해?' 저 망치는 것을  가지고, 자. 그 사람 바른 눈을 가지고서, 저 망칠 것을 가지고서 좋아하고  자랑하고 뛰고 굴리면 그 사람이 정식. 바른 사람이요 미친 사람이요? 예? 아,  자기 망칠 것을 가지고 자기 망칠 줄을 모르고 자기 망칠 것을 가지고 막  자랑하고 좋아하고 뛰고 굴리고 배짱을 내고 이래 쌓습니다. 그러면 그 사람  미친 사람이요 정신이 있는 사람이소? 미친 사람이라 고 생각하는 분들 손 한번  들어 봐요. 미친 사람이라. 미친 사람! 미친 사랑인 줄 알아야 돼! 미친 사람인  줄 알아야 돼! 이거 알기 어려워! 성경을 백 독을 읽고 뭐 뭐 몇십 독 읽고 천  독 읽어도 아는 게 아니라! 이거는 그래 가지고 성경 읽는다고 아는 것 아니야.

이것은 자기가 성경 말씀을 인정하고 고대로 살아서 그 결과를 본 사람이라야  알게 된다 그말이요. 당신을 바라보고 의지하고 복종하고 그 결과를 보면  아이구, 이분 보다 내게 효력 있는 분이 없구나. 이분보다 나에게 제일 참 제일  가치 있는 분이 없구나.' '뭐, 무엇보다 무엇보다' 아니다. 평가적으로 말하면  그분을 바라보고 의지하고 그분에게 접하는 게 제일 가치가 있더라. 그분이 제일  가치 있다 이러니까 그분을 사모하고 그분에게 주력하고 이렇게 됩니다.

 오늘 아침 이 말씀을 가지고 여러분들이 잘 생각해 봐요. 나는 어떤 사람인가?  내 사모는 어디에 있는가? 내 사모는 어디에 있는가? 공연히 사모하지 안할 것을  사모해 가지고서 눈이 뻐꿈 들어가고 또 자살도 하고, 며칠 전에 여기에  자살했소. 며칠 전에 자살했소. 우리 교인인지 모르겠어요. 며칠 전에  자살했어요. 다노모시 하다가 자살했어. '저 사람 와 저런가?' 사모하지 안할 것  사모해 가지고서 눈이 뻐꿈하이 들어가서 다 죽어 가지. 사모하지 안할 것  사모해 가지고서 지금 자기를 밧줄로 찬찬 얽어 매 가지고서 자유하지 못하고  죽을 지경이지 자기에게 멸망할 것인데 무슨 자기에게 가치 있는 것? 가치 없는  놈의 것을 가치 있다고 이래 가지고서 자기를 망치지. 전부 유효를 잘못  깨달았고, 가치를 잘못 뒀고, 주력을 잘못 둬서 인생들이 다 망치고 다 멸망받는  것입니다. 요것을 바로 깨닫고 수정하도록 노력을 합시다. 요것을 바로 가지는  것.

 여호와 하나님 외에 너희에게 무엇이 효력 있다고 생각지 마라. 하나도 효력  있는 것 없다. 여호와 하나님을 떠나면 네가, 돈이 효력 있는 줄 아느냐? 돈으로  너는 망한다. 지식으로 효력 있는 줄 아느냐? 지식으로 망 한다. 여호와  하나님보다 무엇이든지 그것을 앞세우고 위에다 두고, 사모도. 그것이 여호와  하나님보다 사모도 더. 주력도 더, 가치도 더, 효력도 더 그러면 너는 그것으로  틀림없이 일생 동안을 망하고 일생 동안을 속고 만다 하는 것입니다. 들을 귀가  있는 사람은 들어야 돼요.

 그라고. 구역장들. 앞으로는 말이요 구역장들 지금 설교 말씀 새김질 잘 하는  사람이면 마구 모아 놓고 할 것이오. 구역장이 제가 교인을 뭘로 기를 거라?  오라 오라 하는 것도 좋기는 좋지마는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아서 들어야  되지. 제일 중요한 것이. 암만 데려다 놔 봤자 하나님 말씀 듣는 귀를 열어 주지  안하면 그거 나중에 가서 다 도망치고 맙니다. 도망 안치고 서부 교회에서 연보  잘하고 있어도 앞으로 환난 오면 정조 팔 창기밖에 안 되기 때문에 다 소용없는  것이 되고 만다 그말이오.

 이러니까, 이제 구역장으로서는 자격이 제일 어떤 게 자격이냐 하면은,  과거에는 오라 오라. 다니면서 부지런히 데리러 다니는 것이 자격이지만 지금  앞으로는, 인제 그런 시대가 지나갔어. 벌써 주일학교는 오래전부터 내가 선포를  했어. 지나갔어. 지금은 이제 하나님의 말씀을 그 식구가 듣도록 해 가지고서 그  사람에게 붙여 놓으니까 하나님 말씀 듣는 귀가 열립니다. 가 가지고서 '어제  주일에는 그 사람에게 요긴한 것, 어제 주일에는' 알 만한 것을 하나 묻습니다.

알 만한 것을 물으니까 고거 대답합니다.' 아이구. 아주 잘 들었네.' 또 이래 뭐  대답해. 그러니까 '아이구 역장이 와 가지고서 나한테 이런 것을 묻는데 내가  어제 대답을 하니까 잘 들었다 한다 그러면 그 사람이 교만할 거라 말이오. 그래  놓고는 또 인제 고 사람에게 필요 있는 것을 하나 물으면서 대답을 할 동 말  동하는 것을 딱 묻는다 말이오. 물으면 그 사람이 대답하려고 가웃가웃 이래  쌓는데, 못 해서 가웃가웃 그라는데 그때 조그매 그 따까리만 떼 준다 말이오.

따까리를 딱 떼 주니 '아! 아, 이겁니다. 이겁니다.' '아, 그래, 그래. 이래  가지고서. 또 나중에는. 또 그라면 제가 '내가 설교 들은 것 다 아는데 이럴 터  이니까, 또 이거 교만할 터이니까 나중에 가서는 암만 해 봤자 모르는 것 암만  해 봤자 모르는 것을 딱 묻는다 말이오. '그거 모르겠는데요. 요래 말해 줘도  모르고 저래 말해 줘도 모르고 모르는데 모를 때 그것을 딱 이래 말하면 '야.

구역장은 구역장이다. 언제 그런 말씀이 있었습니까?' '그런 말 없었는가 너  재독 들을 때 가서 들어 보라고.' '그래요? 그런 말씀이 있었습니까?' 이래서  목사 설교 듣고는 잘 몰랐는데 재독을 할 때에 가서 새김질을 해 주니까 알아  가지고 고만 효력을 봤다 그말이오. 효력을 봤어. 그러니까. 자꾸 하나님 말씀  들어서 깨닫는데다가,  저 ○○○목사님 속잠은 자고 겉으머리 몸뚱이만 가지고 지금, 눈을  간조처름하이, 이 말씀에 정신이 똑 바로 차려지지 안하면 헛일이야, 헛일. 뭐  목사라고 다 아는 줄 알아? 목사도 몰라요 이거. 잘. 뭐인지 일생 동안 생각도  못 하고 지나가는 것인데 되나 안 되나 목사 이름만 가지면 고만 되는 줄 알아.

이러니까, 목사 장립시켜 놓으니까 '내가 지금 목사 됐는데 이래 뻐뜨려  가지고서. 이거 주먹을 가지고서 그만 사람을 칠라 한다 말이오. 선배를.

마구잡이라. 주먹이 세니까. 주먹 세 가지고 그런데 그거 내가 한 사십만 됐으면  그까짓 것 암만 내가 목사라도 멱살을 들고서 한번 택 꽂아 가지고서 '이놈의  새끼. 너 힘으로 대항하니까 힘 좀 맛 좀 봐라' 이래 놓고 가르칠  것이지마는서도 그랄 수도 없지, 그만 주먹으로 대항해. 목사만 되면, 목사면 다  아는 줄 알아? 아니야. 어림도 없어. 목사 사태가 났어. 사태. 목사에 치어  죽어.

 이러니까, 어떤. 누가 와서 자꾸 이야기를 하는데 내가 좀 마음에 민망해서  '아. 이거' 나 들어라고 하는 모양이라. '목사님이 이렇게 재산 도피를 할라  하다가서 당장에 잡혔기 때문에 이거는 뭐, 이 신바닥에다가 달러를 넣어 가다가  이래 되고 이래 됐으니가 고만 형사 문제입니다. 이거 묶여 갑니다. 그래도 이런  것만큼은 좀 주의를 해야 되지' 하는데 내가 그래서 사람이 안 그럴 수가 있나?  야, 나는 그보다 더한 죄도 있다. 그런 소리 하지 마라. 내 이라고 말기는  말아도, 또 있다가 또 부석부석 자꾸 나와요. 나오는데 '아, 제일교포 교회들이  어떤가 그 교회 상황을 한번 시찰하러 갈라고 간 시찰 위원들이 가 가지고서  어떤 요리집에 가서 음식을 먹고 나니까 좋은 예쁜 그릇이 있거든. 그 예쁜  그릇이 있는 걸 그걸 하필 옹무니에다. 부두둑 위에다가 딱 숨겨 놨다 말이오.

설마 뒤져도 여기야 안 만지지 싶어서 거기다가 숨겨 놨다 말이오. 숨겨 놨는데  떡 나가니까, 나가니까 '아. 이거 목사님. 그걸 와 가져가십니까?' '내가 뭘  가져가? 사람을 도둑으로 아나?' 막 시뻘거이 낯이 뻘거이 해댔다 말이오 해  댔는데, 그라니까, '저기 보이소.' 테레비전을 보이는데 테레비전을 보니까  자기가 그걸 가지고서 웅무니에 쑤셔 넣느라고 막 이래 쌓는 것이 다  나왔더래요. 그래 가지고 또 자기는 '내가 뭘 가지고가?' 낯이 뻘거이 해 가지고  대항하고 해 대는 것도 다 나왔더래요. 고만 그 목사가 폭 녹아 버렸어. 그만  절단 안 났습니까? 이런데. 이게 다 목사인데 뭐 지금 그러냐고 이래 쌓아면서  어떤 교회 가니까 어떤 목사가 욕질을 하면서 그렇게 설교를 했대요. 그래도  욕질을 하기는 해도 입은 상그랍지마는 그래도 바른말 하기는 하는 거라.

말하기를 신학교 졸업해 가지고서 전도 부인들이 와 가지고 일 안 한다고  이라는데. 이 가시나년들이 와 가지고 일도 하도 안하고 공연히 자빠져 놀고  돌아다니면서 연애나 하고 돌아다닌다고서. 이라면서 뭐. 그 전도 부인을  가시나년들이라 하더래요. 허허 허허. 그러니까, 좀 무디디 하기는 하지마는서도  그래도 그것도, 안 해야 되지마는 그래도 거기서도 좋은 점이 있기는 있더라고서  그렇게 뉘가 와서 애기를 해요. 나 들어라고 얘기 하는 거라. 그래 내가 잘  받았다고 이래 했습니다.

 우리가 스스로 자기를 연구해야 됩니다. 누가 자기 연구해 줄 수 있습니까?  첫째는 하나님을 연구하고, 두번째는 자기를 연구해야 됩니다. 신구 약 성경  말씀은 진리인데, 진리는 하나님 연구하는 진리요 자기 연구하는 진리요. 이  진리가 아니면, 하나님 연구를 못 해 이 진리가 아니면 자기 연구를 못해.

이러기 때문에. 이 진리는 하나님 연구하는데도 필요하고, 자기 연구하는데도  필요하고, 남 연구하는데도 필요하고 일 연구하는데도 필요하고. 물건  연구하는데도 필요하고. 행동 연구하는데도 필요 하고. 말 연구 하는데도  필요하고 어데든지 필요해요. 이 진리는 어데든지 필요해. 이러니까, 이 진리는  연구하는데 필요하지마는서도 우리는 자기가 자기를 연구해야 됩니다.

 나는 보자. 효력은 어데다가, 무엇이 내게 제일 효력 있다고 생각하노? 효력은  어데다 두느냐? 내가 무엇이 제일 가치 있다고 생각하느냐, 가치는 어디다  두느냐? 그 입술로. 입술로 말하는 가치와 실상으로 가치로 두는 것과. 입술로  효력을 두는 것과 실상 자기가 효력을 두는 것과 달라. 가치와 효력을 두는데  거기에 사모가 간다 그말이오. 사모가 가는 그게 바로 그거라. 사모가 가는  그것이. 또 자기 주력하는 그것이 바로 그거라, 주력 하는 그게.

 우리 ○목사님을 들어 말하기 때문에. 나 그거 잘 말 안해. 그런 걸 말 해도  효력 있는 사람 말하지. 말을 해도 감당해 사람에게 말하지 삐꿔 가지고서  '나한테 인신공격한다' 하는 그자에게 그런 진주를 줄 택이 뭐 있는가? 그게  진주인데. 내가 희생하는, 내가 희생을 하고서 그에게 진주를 주는 건데. 아무나  따나 진주를 줘? 진주 주면 밟고 물러오는 개에게 진주를 줘? 안 줘. 이러니까,  지금부터 한 이십 년 전에 ○○○집사님 참 모르는 사람 없어. 그래서  유명해졌어. 예배 시간마다 한 번 두 번은 불립니다. 존다고. ○○○모르는 사람  없었어요. 그때. 그래도. 그래도 그게 병만 치료가 되지 저 삐꿔서 도망치지  안할 사람이기 때문에 내가 그랬지 도망칠 사람 같으면 그거 뭐 그래 놓으면  생전 만나지도 못할 터인데 뒤에 고치지 못할 터이니까 그런 참 칼을 가지고  당장 수술을 척척 못 해 낸다 말이오. 수술을 못 해. 이러니까, 여기에서,  강단에서 꾸중하면은 당장 지금 수술을 하는 것이니까 그만 수술을 달게만  받으면 대번 치료가 되는 것 인데, 그 수술 받아 가지고. 수술은 좋은 거  아니라. 아프지 뭐. 따갑고 아프지 안해요?

 오늘 아침에 몇 가지? 몇 가지 배웠습니까? 손가락으로 가리켜 봐요. 저기는 와  전부 먹통이네. ○○○씨. 와 손 안 들어? 죄 지었구먼 또. 못 알아듣는 것  보니까. 자. 오늘 아침에 몇 가지 배웠어요? 손가락으로 가리켜 봐요. 남반은  거의 다 드는데 여반은 다 뭐요? 자. 손 봐요. 넷. 자. 손 넷 들어요. 저  ○○○씨도 넷 들어. 속에 손을 들었나? 나 보구로 들어야 되지 안 보구로  들으면 소용 있는가? 이 넷.

 하나는 내가 무엇에다가 효력을 두느냐. 무엇이 내게 제일 효력이 있다. 무엇이  내게는 제일 유효하다. 내가 유효로 삼는 것은 무엇이냐. 내가 유효를 어디다가  두느냐? 아. 내게는 이게 제일 가치 있다. 나는 가치를 무엇에다가 두느냐? 둘.

또 나는 지금 밤으로 낮으로 어쨌든지 내 뭐라고 말은 뭐라고 한다 해도 사모는  어디가 있느냐. 내 사모는 어디 가 가지고 있느냐? 하나는 뭐야? ○○○. 노력.

대답은 잘한다. 속잠 자네 안 잤나? 안 자야 돼. 자면 죽어. 이 네 가지 단단히  기억을 해요. 자기를 연구해. 나는 어디 두는가 요걸 연구해서 고것을 고쳐서  바루어야 되지 그걸 바루지 안하면 암만 예수 믿어야 헛일입니다. 고것을 바로  해야 되지.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그저 산에도 가고, 들에도. 비을 때 또 산에 가면 더 좋습니다. 비올 때 산에  가서 기도를 그냥 하는 게 아니라 저 농촌에 있는 사람은. 또 양산도 없어요.

삿갓 써요. 삿갓 이놈 쓰고, 도롱이라고 있어요. 옛날 도롱이. 지금이야  갑바(교정자 주:비옷)가 얼마나 좋아요? 도롱이 입고 삿갓 쓰고 또 소고삐를  들고, 이래 저 산에 가서 소고삐 들고 먹이면서. 성경 볼라 하면 소고삐 들고  먹여야 돼. 놓고 먹이면 소가 어디로 갔는지 모르니까. 소고삐를 들고 삿갓 쓰고  도롱이 입고 성경 들고 또 서적들 읽으면서, 독서 읽으면서 자꾸 이래 가다가  자빠지면 또 일어나고 이래 이래 하면서 예수 믿는 다고서. 도시 사람들 예수  믿는 것 이거 뭐 꾀만 있어 가지고서 껍데기만. 외식으로 발라 맞췄지 속에 질이  아무 것도 없어. 아래 삼꺼불을 물으니까 삼꺼불이 뭐인지 몰라요. 삼꺼불 아는  사람이 몇 사람 없어, 보니까.

 어짜든지 산에도 가고, 들에도 가고. 기도해요. 여기 앉아서도 또 저리 가.

여기에는 산만해. 여반은 저기 얼마나 멉니까? 저 구석에 가 가지고는 뭐 고함을  뭐 어떻게 질러도 관계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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