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몸이 된 성도의 위치


선지자선교회 1982년 7월 28일 수새

 

본문 : 엡 1:22-23 또 만물을 그 발 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

 

 교회는 주님의 몸이 되어 있습니다. 또 주님은 교회의 머리가 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될 것이 아니고 되어 있습니다. 주님은 교회의 머리요 교회는 그의  몸입니다. 교회는 구속받은 우리들을 가리켜서 교회라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구속으로 인하여 주님의 몸이 되었고 주님은 우리의 머리가  되어 있습니다.

 뭐 하려고 이렇게 신인양성 일위이신 주님이 우리의 머리가 되셨고 우리는 또  그의 몸으로 이렇게 만드셨는가?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이미 창조해 놓으신  영계와 물질계의, 이미 창조해 놓으신 모든 피조물들에게 하나님이 각양의  역사를 하시는데 그 역사를 대리하도록 하시기 위해 가지고 이렇게 구속으로  연결을 시키신 것입니다.

 우리를 연결시키신 면이 창조주가 되도록 하기 위해서 창조주적인 연결도  아니요 또 심판하시는 그 심판적인 연결도 아닙니다. 의로운 자들이 그리스도와  함께 와서 심판한다 말은 그것은 다른 각도에서 말씀했습니다.

 다만 하나님의 몸이 되고 하나님은 우리의 머리 되신 것은 하나님이 창조해  놓으신 영계와 물질계의 모든 것에게 영원히 하나님이 시은자로, 통치자로, 또  구속자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모든 생명과 신령과 은혜의 그 역사를 하나님  대리하도록 하시기 위해서 우리를 하나님 몸으로 이렇게 이미 삼으신 것입니다.

 그러면 지금 우리는 우리가 하나님의 몸이 되려고 하는 것 아니고 하나님의 몸  되어있는 것이 하나님의 몸 노릇을 할 수 있도록 확정지우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하나님의 그 무한하신 충만이 우리의 것이 될 수 있는 것이,  영원히 우리 것으로 우리가 살 수 있는 것이 우리들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온갖 면의 그 충만을 가지고 우리가 영생 할 수 있는 것이 우리들입니다.

 그것을 가리켜서 고린도전서 15장 42절 이하에 보면 '썩을 것으로 심고'  심는다는 말을 했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살고' 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심는  것은 자기에게 가진 것을 없애는 것이 심는 것인네, 자기에게 가진 것을 없애되  없애기 위해서 없애는 것이 아니라 없애는 그것은 없이 함으로 더 많아지고  커지고 더 좋아지도록 하기 위해서 없애는 그것을 가리켜서 심는다 그렇게  말합니다. 하나를 심으면 백배도 되는 것처럼.

 그런고로 하나님의 지체, 하나님의 몸이 되어있는 우리들이 자기와 세상으로 살  것이 우리들입니다. 누구든지 자기에게 있는 전부를 다 가지고 어떻게 사느냐?  전부를 다 가지고 자기를 위해서, 세상을 위해서 자기로 삽니다. 자기의 모든  것을 자기가 자기 마음대로, 자기로 삽니다. 자기 것으로 살고, 또 세상 것으로  살아 자기가 더 되어지고 세상 것이 더 되어지는 것이 타락한 우리들의  생활인데, 심는 것은 어떤 것이 심는 것인가?  자기로 살 것을 자기로 살지 아니하고 주님으로 사는 것이 그것이 심는 것이요,  또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의 소망으로 살지 아니하고 하늘나라의 것과  하늘나라의 소망으로 사는 것이 그것이 심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현실을 만났을 때에 어떻게 사느냐? 현실을 만났을 때에  자기로 사느냐 하나님으로 사느냐, 세상을 향하여 사느냐 하늘나라를 향하여  사느냐 요 두 가지 길 중에 하나인데, 자기로 세상을 향하여 살면 이는 썩은  것이 그대로 썩어 버리고, 아주 썩어 버리고, 약한 것이 아주 약해져 버리고,  더러운 것이 완전히 더러워져 버리고, 이것을 심을 때에 자기로 살 것을 주님,  하나님 곧 주님으로 살면 전지 전능자가 되고, 또 세상을 소망하여 살 것을  하늘나라를 소망하는 소망으로 살면 이는 영원함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이미 하나님의 몸이 되어있는 자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그 충만이 우리를 통하여 만물들에게 영원히 나타날 수 있는, 하나님 노릇을 할  수 있는 우리들이 되어 있는데 이것이 그대로 살면, 하나님의 몸이 되어있는 이  몸으로 살면 이는 영원히 하나님의 몸이요 하나님의 지체가 되고, 이것을 다시  도로 찾아 가지고, 구속을 버리고 도로 찾아서 자기로, 세상 소망을 향하여 살면  영원한 사망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 믿는 사람은 지극히 큰 영화롭고 존귀하고 능력있는 자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기에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의 보호함을 입었다'  말했습니다.

 우리가 입는 것이 아니고 입고 하나님의 몸이 되어있는 우리들인데, 또  하나님이 우리의 머리가 되어있는 우리들인데, 하나님이 모든 피조물에게 대해서  하나님 노릇 하도록 해 놓은 것이 우리들인데 이 현실에서 이것이 확정됩니다.

 이 현실에서 심는 것, 이 현실에서 다음 졸은 것을 바라서 현재에 손해보는  이것은 심는 것이요, 다음에 좋은 것은 버리고 현재 좋도록 사는 것은 심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이런 소속과 입장을 가진 우리들이기 때문에 현재 저  좋도록 살면 멸망이고, 현재를 장래 좋도록, 주님 좋도록, 천국 좋도록, 현재를  장래 좋도록 현재를 희생하면 심는 것이 되고, 현재 좋도록 하기 위해서 자기의  장래를 희생하면 심지 않고 그것을 그대로 망치는 자가 되어지는 것입니다. 요거  간단합니다.

 그러면 네가 현재를 하나님의 몸이 되어있는 이것 좋도록 현재를 사느냐,  현재를 하나님과 관련없는 너와 세상 좋도록 사느냐 요것입니다.

 우리가 아는 것 가지고 되는 것은 아니고, 제가 어떤 사람들 봤는데 '이것이  진리야 진리다. 옳기야 옳다. 당신이 말하는 것과 주장하는 것이 옳기야 옳다.

이는 틀림없이 옳다. 옳지마는 그대로 하면 당장에 우리에게 큰 해가 오기  때문에 이것은 어쩔 수 없다.' 그러니까 옳은 줄 알지마는 부득이 그렇게 하면  현재 큰 손해가 갈 터이니까 할 수 없다는 사람을 많이 봤습니다. 막바로  그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몸이 되어있는 이 소망, 이미 되어있는데. '하나님의 몸으로  살 이 소망을 위하여 현재를 손해보느냐, 현재의 유익을 위해서 하나님의 몸인  이것을 손해를 보느냐?' 요 둘 중에 하나입니다. 핑계하지 못합니다. 모든 잘나  자와 지혜있는 자가 여기에서 스스로 속고 맙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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