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24 23:40
주님을 영접하는 실력
본문 : 마태복음 25장 1절∼13절
제목 : 주님을 영접하는 실력
요절 :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 (마25:13)
1. 기독교는 모험이나 돌발이나 임시적 방편을 쓰지 않는다. 언제나 예고하시고 예훈하시고 예명하시고 예견하셔서 예비함으로만 이루어지게 하시는 생명의 길이다.
2. 허영적으로나 허욕적으로나 허망적으로나 허심적 초절적으로 이루어지는 도가 아니다. 실질적이며 단계적으로 돌담을 쌓는 것과 같이 차각차각 순위적으로 하여 자라가는 도요 조립적이 아닌 구원이다.
3. 그러므로 등불을 예비하여 등불 들고 신랑을 맞이하라는 비유는 죄악으로만 관영되는 자기 현실에 하나님 모신 진리대로의 행위로 통과함으로 하나님과 진리와 자기가 하나되는 것을 말씀하셨다. 온 세상이 죄악으로 어두워질 때 진리대로의 의로운 거룩한 행위는 당장에 되는 것이 아니다. 자기의 평소의 현실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는 연습과 찾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연습을 하여 진리를 깨닫는 실력과 행하는 실력이 자라가는 이것을 가리켜 등불의 기름이라고 비유했다. 이 준비를 잘하고 못한 것을 시험하는 밤중 같은 죄악의 세력이 신앙을 방해하는 어려운 때가 반드시 오는 것을 가리켜 말씀하는 것이니 우리는 평소에 기름 준비 같은 진리와 영감대로의 생활 실력을 준비하여야 한다. 평소 준비가 없는 자는 다 패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