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19 17:05
■ 관념의 전환
우리가 매일 밥을 짓는다. 우리가 전기밥솥에서 밥을 하면서 밥이 되겠나? 안되겠나? 믿지 못하는 사람은 없다. 왜냐하면 전기 코드를 연결하고 쌀을 씻어 물을 조절하면 보슬보슬한 밥이 되기 때문이다. 또 물을 좀 적게 넣으면 꼬둘밥이 되고 물을 좀 많이 넣으면 질척한 밥이 되는 것도 안다. 이것은 이에 대한 이치가 불변하기 때문이다. 만약에 진리적 물리를 믿지 못한다면 밥을 지를 때마다 밥이 되나 안 되나 공연한 걱정 근심을 할 것이다.
우리가 매일 신앙생활을 한다. 여기에서 진리적 도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고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것이다. 우리가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않아도 주께서 주신다. 그런데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해놓고도 걱정 근심하는 것은 공연한 것이다. 즉 믿음이 적은 자들이다. 걱정 근심할 것은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고 있나? 하는데 있다.
그러므로 관념의 전환이 필요하다. 즉 현상은 그 속에 진리적 이치가 나타난 것뿐이라는 것을.
첨부: 관념 자체는 육신의 속한 것이기에 지식적 전환이 되어도 생기의 능력이 없다. 그러므로 주 예수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충만한 지식적 전환이라야 생기의 지극히 큰 능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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