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대립된 자리에 서지말라


선지자선교회 1982년 10월 1일 금새

 

본문 : 요한복음 11장 36절-44절 이에 유대인들이 말하되 보라 그를 어떻게 사랑하였는가 하며 그중에 어떤이는  말하되 소경의 눈을 뜨게 한 이 사람이 그 사람은 죽지 않게 할 수 없었더냐  하더라 이에 예수께서 다시 통분히 여기시며 무덤에 가시니 무덤은 굴이라 돌로  막았거늘 예수께서 가라사대 돌을 옮겨 놓으라 하시니 그 죽은 자의 누이  마르다가 가로되 주여 죽은 지가 나흘이 되었으매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신대 돌을 옮겨 놓으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 보시고  가라사대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그러나 이 말씀하옵는 것은 둘러선 무리를 위함이니 곧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저희로 믿게 하려 함이니이다 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

 

 어제 아침에도 이 말씀을 증거했는데, 예수님이 그 유대인들의 하는 말에 대해서  통분히 여겼습니다. 통분히 여기신 이유가 무엇인가? 그 밑에 해석이 되어  있습니다. 통분히 여기신 이유는 그들이 예수님이 증거하는 말씀도 들었고 또  여러가지로 표적을 보여서도 알렸지마는 아직도 예수님이 하늘에서 아버지로  말미암아 오신 저들의 구주인 것을 믿지 않는 그것을 통분히 여겼습니다.

 저들에게 해로운 것은 어떤 것이든지 다 제거해 주시고 또 저들에게 필요한  것은 어떤 것이든지 다 충족시켜 주시려고 오신 참 메시야인데 이 구주를 인정치  아니하고 항상 의심하는 편에 서서 있고 또 항상 대적하는 편에 서서 있고  주님을 환영하고 믿는 편에 서지 아니한 일에 대해서 통분히 여기신 것입니다.

 '소경의 눈을 띄우니까 떴는데 왜 이는 죽지 않게 하지 못했느냐?'하는 그 말에  그 사람이 서기를 예수님을 구주로 섬기는 편에 섰는가? 훼방하는 편에 섰는가?  믿는 편에 섰는가? 의심하는 편에 섰는가? 메시야를 영접하는 편에 서지 않고  훼방하는 편에 섰고, 메시야로 인정하고 믿는 편에 서지 않고 믿지 않는 편에 선  그것을 주님이 통분히 여기신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 다음에 주님이 아버지에게 기도하면서 '내 말을 항상 들으시는 것을  감사하나이다. 또 지금도 들으시는 것을 감사하나이다.' 이렇게 말하는 것은 왜 그  모든 무리들에게 보이게 기도하고, '또 아버지가 나를 보내신 것, 내 말을 듣는  것을 감사하나이다.' 고 이렇게 말씀하느냐? 이 말씀을 하시는 것은 이 무리들이  지금도 믿지 않기 때문에 '내가 아버지께로 온 것을 저들로 하여금 믿게 하려  함이니이다.' 말씀했습니다.

 우리가 여기에서 받을 교훈, 주님이 우리에게 하고자 하시는, 그 알리고자  하시는 계시는 하나는 주님을 주님으로 사랑하고 영접하고 믿고 바라보는 주님  편에 서지 않고, 예수님을 따라 다니지마는 항상 대항하는 편, 시험하는 편,  의심하는 편, 마귀 편에 서가지고 주님 편에 서지 아니한 그것을 주님이 통분히  여기시는 이것을 우리가 여기에서 계시 받아야 할 것입니다.

 '환영하지 아니하는 자는 대적하는 자라' 환영하는 자와 대적하는 자 그 둘로  쪼개집니다. 환영도 안 하고 대적도 안 하고 자기는 중간에 서서 그렇게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소. 꼭 이게 아니면 저것이지 중간은 없습니다.

 믿는 사람도 보면, 오늘도 보면 저 사람이 참으로 예수님 편에서 예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을 옹호하고 예수님을 증거하려고, 다른 사람에게 알리려고,  예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을 바라보고 의지해서 예수님 편이 된 자와 예수님  편이 되지 않고 언제든지 예수님의 대립편에 서가지고 말도 하고, 행동도 하고,  재직회도 하고 당회도 하고 또 총공회도 하고 하는 자를 환하게 보면 압니다.

'저자는 예수님의 편에 선 자가 아니라'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걸 주님이  통분히 여기십니다. 그것을 우리가 여기에서 계시 받아야 하겠고,  또 하나는 예수님께서, 신구약 성경 말씀은 다 주님이 하신 말씀인데 주님이  나기도 전에 기록된 말씀을 어떻게 주님이 하신 말씀이라? 주님이 사람으로  나타나신 것은 근 이천 년이지마는 창세기 1장에 '천지를 창조하시다' '물 위에  운행하시더라.' 또 '사람을 어떻게 지을까' 하실 그 때에 삼위일체 중에 한 분이신  하나님이시요 그 때에 모든 걸 창조하시고 물 위에 걸어 다니신 분이 예수님의  신성 그리스도시요, 아담이 숲속에 숨었을 때에 찾아가신 분이 내나 예수님의  신성 그리스도십니다. 그러기 때문에 나타나기는 이렇게 나타나셨지마는 일찍부터  없는 가운데서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그때부터 나타나서 역사하신 분이십니다.

 그런고로 한 가지 우리에게 가르치는 것은 주님이 선포해 놓으신 것은 창세기  1장도 주님이 모세를 통해서 기록하신 것인데, 사실은 지나갔고 지나간 후에  모세를 감동시켜 과거 이리 이리 됐다 하는 것을 기록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과거  현재 미래에 제한이 없습니다. 언제든지 현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원 전의  것이나 영원 후의 것이나 우리는 시간에 제한을 받기 때문에 어제 거는 모르고  현재 거는 알고 또 세월이 지나가면 희미해지지마는 주님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신구약 성경에 된다고 한 말씀은 다 주님이 하신 말씀이요, 안 된다고  한 말씀도 다 주님이 하신 말씀이오. 이러기 때문에 주님이 된다고 하신 것은  그것이 어떻게 고통스러운 일, 근심의 일. 큰 일, 낭패가 된 일, 망하는 일, 죽는  일 어떤 일이라 할지라도 기회가 지나가기 전에는 주님이 된다고 하시는 것은  주님이 이 일을 능히 해 주실 수 있는 이 사실을 인정하고 거기에 대해서  가로막힌 그것만 바라보면서 틔우면 됩니다.

 가로막힌 것을 틔우는 그것이 나사로 살아난 것 아니오. 틔운 그것이 나사로  살아난 것이 아니고 '틔우라' 하신 그분이 살려 냈고, 또 그가 죽어 있는 것을  '잔다 우리가 깨우러 가자' 말씀했습니다. 당신이 된다 했어. 썩어서 냄새가  나지마는 깨어날 수 있다, 살아날 수 있다는 말이오. 당신이 된다고 한 일인데  썩어 냄새나는 것이 무슨 상관 있어? 에스겔 골짜기에는 해골 떼들이 다 피와  가죽과 힘줄을 얻어서 일어난 큰 군대가 되는 것을 보였습니다.

 이러니까 주님이 성경에 '이 일은 네가 믿기만 하면 된다. 하나님이 해 주실 수  있다. 이는 복귀될 수 있다. 이는 다시 회복될 수 있다 다시 살아날 수 있다. 고칠  수 있다.' 네 명예든지 지위든지 권세든지 네 어떤 행복이든지 네 가정이든지 네  몸이든지 어떤 것이든지 성경에 된다고 한 것은 기회가 지나가지 아니하고 살아  있는 동안에는 그것을 주님이 된다고 성경에 말씀했기 때문에 당신이 해 주실  것을 믿고 당신이 거기에서 '이것이 막혀 있으니까 이것을 제하라. 이 돌이  막혔으니까 이 돌도 옮겨 놔라. 이 돌도 옮겨 놔라.' 말씀한 것처럼,  내가 그 사업에 아주 절단이 났으면 죽기 전에 주님에게 구하면 모든 것을  형통하게 축복해서 들어가도 나와도 모든, 심지어 도구까지 다 축복해 주시겠다고  말씀했으니까, '오늘 내가 네게 명한 것을 지켜 행하면. 했으니까 그것도 당신이  해 주시마고 했기 때문에 이 사실을, 이 약속을 믿고, 또 이렇게 해 주실 수 있는  분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그러면 그분이 '이 일에 이게 틀렸으니까 이리 옮겨  놓아라 저리 옮겨 놓아라.' 말씀하신 무엇인가 잘못된 것, 시작부터 무엇이  잘못됐는가 잘못된 그것을 옮겨 놓는 것이 시간 걸리지 옮겨 놓으면 즉시 주님이  그것을 다시 부활시켜 주시고 복구해 주십니다. 옛날과 같이 복구를 해 주십니다.

 이러니까, 이것을 우리가 받아서 또 믿어야 됩니다. 당신이 약속으로 선포해  놓은 것은 어떤 것이든지 안 된다고 한 것은 그것은 안 된다는 것을 믿어야  됩니다. 안 믿는 것이 주님에게 통분하게 하는 일이오. 된다고 하신 것은 된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믿고 암만 바라봐도 돌을 옮겨 놓으라 할 때에 옮겨 놓지  않으면 헛일이라. 옮겨 놓으니까 됐어.

 이게 무엇 때문에 있느냐? 나사로 죽은 거 살리려고 한 것 아니오. 이것으로  우리에게 아버지가 주님을 보내셨다는 것. 또 주님이 아버지에게 구하니까  들으시는 것. 요한복음 14장 14절에는 그래 말씀해 놨습니다. '너희가 무엇이든지  내 이름으로 내게 구하라' 그 다음에 무엇이라고 했습니까? '내가 시행하리라'  했습니다. '네가 무엇이든지 내 이름으로 네게 구하라 내가 시행하겠다 네가  무엇이든지 아버지의 이름으로 아버지께 구하라 아버지가 시행하리라' 그 약속이  우리에게 계대됐습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주님이 통분히 여기시는 그 입장을 벗어나야 됩니다. 주님의  통분히 여기시는 그 입장에 평신도도, 권찰도, 반사도, 집사도, 장로도, 목사도 그  반대되는 그 편에 매우 서기 쉬운 것입니다. 이러니까 그 편에 서면 주님이  통분히 여기시는, 주님의 원수로서 자기는 '나는 시온에 둔 반석이니 내 위에  떨어지는 자는 부서지고 그 위에 반석이 떨어질 때는 가루가 되리라' 그 대적하는  자는 망합니다. 의인도 대적하는 자는 '너를 축복하는 자는 축복 받을 것이고  너를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으리라' 했는데,  이러니까 주님의 대립 입장에서지 않아야 됩니다. 대립  입장에 서지 않아야,  주님이 노여워하는 일 안 해야 된다 말이오. 고범죄를 지으면 안 돼. 주님이  노여워하는 줄 알면서 하면 제가 망할 수밖에 없는 거라.

 주님을 대립하는 자리에 서지 말고 주님이 약속으로 선포해 놓은 것은 어떻게  어려운 일이라도, 어떻게 낭파된 것이라도, 어떻게 절단 난 것이라도 '나 같이  만신창이 된 못쓸 인간' 상관없어. '이제는 일어날 수 없는 이 모든 경제'  상관없어. '이제는 낱낱이 다 파괴가 된 가정' 상관 없어.

 주님이 된다고 하신 것은 제가 거기에서 이 일에 대해서 주님과 이 사건이  축복의 사건이 되지 못하고, 이 가정이 축복의 가정이 되지 못하고, 내 몸이  축복의 몸이 되지 못하고, 내 권세와 지위가 축복의 것이 되지 못하고, 축복이 못  오도록 가로막은 것은 내가 가로막았으니까 내가 가로막은 게 무엇인가 이것을  하나씩 찾아 가지고 회개 하면 돼.

 이러니까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내가 하지 않았느냐' 그 말 했는데  믿지 않기 때문에 나누라고 다시 말씀했습니다. 이러니까 대립의 자리에서지 말고  주님이 통분히 여기게 하지 말 것.

 그 다음에는 당신이 오신 것은 우리에게 모든 나쁜 것, 우리에게 해로운 것 다  제거 하시고 우리에게 필요한 것 다 구비해 주시기로 그거 하러 오셨어. 그거  하려고 하나님이 사람 되어 오셨어 이 사실을 인정하고 바라보면서 당신이 옮겨  놓으라 하는 돌만 옮겨 놓으면 됩니다. 한 개 두 개, 하나 잘못한 것 둘 잘못한  요것만 해결 지우면 그 일을, '이거 해결 짓는 다고 이것 가지고 뭣 되겠느냐?'  해결 짓는다고 해결 짓는 그 제가 옮겨 놓는 그것 가지고 되는 것 아니라 옮겨  놓으라 하는 그분이 없는 가운데서 모든 걸 창조하신 분이요 전능자시요 또  약속에 신실하신 계약자이기 때문에 그분이 이행을 합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요  두 가지를 단단히 기억합시다.

 '너희가 무엇이든지 내 이름으로 내게 구하라 그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14장  14절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그런고로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우리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봅니다. 믿는  것은 하나님이 약속한 이 약속을 인정하는 것, 망한다고 하신 것은 망할 것을  알고 그 일 안 하면 망하지 않아. 또 된다고 하신 것은 당신이 시킨 대로 하면,  될 것을 인정하고 하면 돼.

 그런고로 대립의 자리에 서지 말 것.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이런 성구는 요절입니다. 기억하기 쉬우니까  항상 기억해. 요 성구만 기억하면 거기에 따른 나사로 문제에 대한 것을 다  자기가 연상할 수 있고 연상하면 자기의 수많은 그 함정 속에서 헤어 나올 수  있습니다. 수많은 낭패와 실패를 다 복귀할 수 있습니다. 다시 복(復)자, 옛  고(古)자, 다시 옛날과 같이 복귀할 수 있고 또 새로 신설할 수 있습니다.

 믿는 데서 능력이 나오지 제가 알고 버리는데 능력 안 나옵니다. 그러니까  주님이 '이거는 망한다' 하니까 망한다는 그거는 안 해야지. 망하는 걸 제가 하면  제가 하나님보다 강합니까! 망한다는 건 안 하고 이러면 된다는 건 해야지.

천지는 없어져도 하나도 가감이 없는 책임진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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