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19 15:16
주권 하나님
본문 : 출19:3-6 모세가 하나님 앞에 올라가니 여호와께서 산에서 그를 불러 가라사대 너는 이같이 야곱 족속에게 이르고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라 나의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할지니라
우리는 매년 대구 집회는 기차로 가고, 또 가깝지마는 거창 집회에 갈 때는 산골이기 때문에 대개 교회들이 오는 거리가 멉니다. 기차도 없고 이러니까 버스를 타고 가는데 우리 교회서만 해도 버스가 팔십여 대가 한목 나서서 가니까 그뭐 아주 위험한 걸음입니다. 또 충분히 쉬고 나서 가는 게 아니고 그저 한 두 시간 자고 혹은 열두시에 나서는 사람들, 열두시만 딱 지나면 나서는 사람들, 또 세시에 나서는 사람들 이래 가지고 여기 부산에만 해도 굉장히 많은 차들이 같이 가고 있습니다. 요새는 뭐 아주 사고율이 많습니다. 사람들의 마음도 좀 강퍅해졌고 또 헛되이 담대해졌고 또 그렇게 조심도 안 합니다.
지금 이런 위험 걸음을 우리가 걷고 있는데 오늘 이 생각이 나서 이 말씀을 봉독했습니다. '나의 애굽 사람에게' 그말은 애굽 사람이 하나님의 사람이 아니라 '내가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주님이 애굽 사람들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또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해방시켜서 가나안까지 가게 하는 데에는 전부 기적입니다. 인간의 힘으로 된 게 아니고 초인간의 기적으로 인도해서 무사히 갔었는데 이 은혜가 우리가 이번에 거창 가는 데 함께 간다면 뭐 문제가 없겠습니다.
그 다음에 5절에 보니까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세계가 다 내게 속했다 그 말씀은 세계가 다 주님의 주권에 속했다 그말입니다. 주님의 주권에. 그러면 세계의 활동계를 주님이 다 주권하고 계십니다. 뭐 개미 한 마리 움직이는 그런 것도 그 활동을 주님이 주권하고 계시고 또 이 나라들이 움직이는 그런 것도 주님이 다 주권하고 계십니다. 활동 하는 모든 활동 세계를 주님이 다 주권하고 계시고.
또 사람들의 심리 세계를 주님이 다 주권하고 계십니다. 사람의 심리 세계.
그러기 때문에 어떤 사람이 내게 대해서 뭐 악하게 하든지 선하게 하든지 내게 잔인하게 하든지 어쨌든지 세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심리를 주님이 다 주권하고 계십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사람이 어떤 행동을 할지라도 이 행동은 주님이 주권하시는 행동이라, 주님이 물론 주권하실 때에 사람을 시켜서 하시는 행동도 있고 마귀를 시켜서 하시는 행동도 있고 뭐 여러 당신의 것을 활용해 가지고 당신의 주권의 뜻을 이룹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무슨 자연의, 일본 나라 같은 나라도 지금 지진이 일어났다고 이렇게들 말하고 또 공중에서 뭐 비행기가 추락했다는 그런 것도 많이 요새는 들려지고, 세계가, '많은 사람들이 빨리 왕래 하리라' 하는 그 말씀은 이 세계가 아주 축소돼서 좁아진다 그말입니다. 좁아져서 뭐 당일 소식을 다 압니다. 세계에 있는 소식을 다 알고 또 눈으로 보기도 합니다. 그런 것이 다 이 세계가 좁아지는 그런 현상을 나타내고 있는 것입니다.
이래서 활동계를 다 주님이 주권하고 계시지, 또 심리계를, 마음을 이래 먹고 저래 먹는 심리계를 주권하고 계시지, 또 모든 생명계를 다 주권하고 계십니다.
주님이 인간들의 생명계를, 생명 세계를 다 주권하고 계십니다. 이러니까 사람들이 생명이 튼튼하다 하지마는 하나님에게 주권돼 있기 때문에 언제 그 생명이 끊어질란지 모릅니다.
활동계도 주님이 주권하고 계시고, 또 심리계도 주권하고 계시고, 또 생명계도 주권하고 계시고, 또 이 공간을 당신이 또 주권하고 계십니다. 공간. 공간이라면은 조그만한 이 공간이라도 그분이 주권하고 계시기 때문에 그 사람이 여게서 한 일 미터반 되는 데라도 여게서 갈라 해도 못 갑니다. 주님이 공간을 주권하고 계시기 때문에 아무리 갈라 해도 못 갑니다. 천하 사람이 다 달라들어도 못 갑니다. 꼭 공간은 당신이 허락해야 한뼘이라도 가고 오고 하는 것입니다. 공간도 그분이 주권하고 계시오.
또 시간계도 그분이 주권하고 계십니다. 요 사람은 몇 날 몇 시에 떠나거라 하면 그거는 떠나야 됩니다. 또 너는 몇 날 몇 시에 나야 된다 하면 나야 됩니다. 또 다른 사람은 열 달 만에 낳는데 너는 여덟 달 만에 나와야 된다 하면 나와야 됩니다. 이 모든 시간계도 당신이 다 주권하고 계십니다. 그라면 몇 가지 주권하고 계십니까? 활동계, 또? 심리계 또? 생명계, 또? 공간계, 또? 시간계.
이거 다 당신이 주권하고 계십니다.
'보았느니라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이 말은 세계가 다 주님에게 주님의 주권에 다 매여, 가지고 그대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하나도 어기지 못합니다.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고할지니라' 우리는 시간계, 공간계 또 생사계, 또 활동계, 모든 심리계 이것을 전부 주님이 다 주권하고 계시는 이분인 것을 알고, 이런 면을 다 주권하고 계시기 때문에 내가 그분에게 잘 돌봐 주심을 얻기 위해서 그분을 두려워하고 그분에게 순종을 하면 하나님께서 그와 같이 하셔서 그런 사람은 모든 일에 형통해집니다.
그래서 오늘 오후에는 우리가 거창에 세계서도 모아들고 전국에서 모아드는데 이 모든 것을 주권하고 계시는 주님께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오고 가는 데에 평안하게 잘 왔다 가게 해 달라고 이렇게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 내 소유가 되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전달해라' 이래서 오늘 우리들도 이 시간에, 우리 주님이 크고 작은 모든 것을 주권하고 계십니다. 모든 걸 주권하고 계시요. 뭐 비행기도 요새는 어떻게 잘 뭐 추락을 하는지, 또 자동차도 잘 뒤벼지고, 또 배도 잘 파선도 되고 이라는데 이런 것을 전부 주권하고 계시는 이가 계십니다. 암만 깨뜨릴라 해도 못 깨뜨리고 암만 보존할라 해도 보존할 수 없는 주권하고 계시는 우리 주님이 계시니까 우리 주님이 이 모든 것에 대해서 주권을 하고 계신다는 이 사실을 인정하는 것을 당신이 기져 하십니다.
그래 우리 이 시간에 '주님이 모든 것을 다 주권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저는 차 타고 가면 그렇게 말합니다. '주님이 주권하고 계시기 때문에 이 기사에게 건강을 주시고, 건전한 정신을 주시고, 또 조심하는 그런 조심을 주시고, 또 지혜의 기능을 줘서 잘 운행해서 교통에 사고가 없도록 해 주옵소서.' 그러나 이 주관만 잘해 가지고 안 되고 모든 사고들은 대개 보면은 객관성에서 일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잘해야 되지 다른 사람들이 잘못하면 제가 암만 잘해 봤자 소용이 없습니다. 이러니까 '모든 다른 사람들의 심리나, 신경이나, 정신이나, 활동이나, 시간계나 그런 것을 잘 주관하셔서 교통에 안보를 주시옵소서.' 가만히 내가 이 교통에 대해서 하나님이 안보해 달라고 이렇게 기도를 하며 생각하니까 이분밖에는 안보해 줄 이가 없습니다. 이분 외에는 아무도 해 줄 이가 없어. 그뭐 다른 사람이 쿡 튀어 오면 몰라. 그러니까 시간계 공간계, 활동계, 심리계, 생사계 이것을 주권하시는 그분이니 그분에게나 우리가 '이 교통 안보가 되도록 해 주십시오' 그렇게 구하지 딴데는 구할 자리가 없어. 아무리 뭐 교통부 장관이라도 소용이 없고 어떤 과학자에게라도 구해 봤자 소용이 없어. 그분밖에는 이걸 조절할 분이 없어. 그래서 그분에게 나는 그래 기도를 하고 그래 타고 옵니다.
오늘 우리는 늘 알고 있는 말씀이지마는 한번 더, 우리가 지금 가다가 차 뒤벼지면 뭐 몰사 안 합니까? 며칠 전에 O목사님 둘째 아들이 요게 어데 뭐 공부하러 가더라던가 어찌 가 가지고 그래 그만, 거게 횡단 도로인데, 아이들은 신호대만 요래 딱 보다가 신호대가 신호가 딱 떨어지면 막 뛰어가거든요. 그거 똑 '요이 땡' 하는 것 모양으로 그래 한다 말이오. 이래 놓으니까 이놈이 그만 일호로 달아났어.
일호로 달아났는데 저 사람은 또 인제 '신호가 인제 바뀌었으니까 또 한번쯤은 가도 안 되겠느냐?' 또 갔다 말이오. 그래 가지고 차 안에서 둘둘 말려 가지고 한 십 미터정도 끌려갔어요. 끌려갔대, 나는 안 봤는데, 한 십 미터정도 이래 갔는데, 차 안에 들어 가지고. 그래 청소 하는 사람이 나는 직접 못 들었고, 뭐 나았으면 됐지 뭐. 간접으로 들으니까 여기 할 수 없어 이리 중앙병원으로 데려오니까 숨은 떨어졌고 목숨은 없고 그런데 아이는 죽었다 하고 이 중앙병원에 갔는데, 갖다 놔 가지고 그래 조금 뭘 주사를 놨다 하더나 어째 놓으니까 그래 살아나더라고.
그래 보니까 여기서 안 되니까 저 큰 병원으로 가라 해 가지고 큰 병원으로 갔는데 온 전신에 뭐 성한 데가 없어. 전부 안 터지고 뭐 안 다친 데가 없어.
그라니 의사가 말하기를 '이렇츰 여러군데가 이리 골고루 상해도 야 이거 참 생명이 남아 있으니 다행이다' 그래 가지고 이제 엑스레이를 찍으니까 뭐 이 안에 골 있는 데가 부어서, 터지지는 안했는데 부어서 이거는 나으면 다행하지만 안 나으면 정신 병자가 된다는 그런 말 하고 했는데.
그래 인제 내가 가 가지고 늦게사, 그날 밤에 수요일 예배던가? 예배 보고 그래 인제 한 열시나 돼서 수요일 예배 보고 저녁 먹고 천천히 내가 갔습니다. 가 보니까 뭐 그래 가지고 있어. 그래 인제 거기 가서 머리가 자꾸 아프다 하고 이란다 해서 '괜찮다' 기도하고 나니까 그만 머리가 안 아프대요. 머리가 안 아프고 이래서 그래 인제 그 이튿날 아침에 내가 있다가 보니까, 뭐 죄짓지 안한 사람인데 그거는 하나님이 독수리의 날개로 넘어가는 그런 무슨 기적을 보이기 위해 이런 것이지 뭐 그럴 게 없는 것이니까 그거 병원에 둘 필요가 없다. 그래 내가 퇴원을 시키라 했다 말이오.
퇴원을 시키라 하니까 그 병원에서 안 된다고 퇴원 못 시킨다고. 자꾸 그거는 관계 없으니까, 책임은 우리가 질 터이니까 퇴원시키라고. 그래 돈을 뭐 다 치료비를 다 주니까 저희들은 '아마 큰 병원으로 가는가보다' 이랬다 말이오.
이랬는데 그걸 집에 대려다 놨어. 집에 갖다 데려다 놓고 이랬는데 그래 인제 뛰어 돌아다니지는 못해도 돌아다니면서 그래 뭐 밥먹고 잘 먹습니다. 그래 인제 이번에 아마 집회 갈 거야. 그래 내가 꼭 두 번인가 세 번 가 보고는 내가 그 다음에는 가 보지를 못했어요. 인제 그만 거의 다 나았기 때문에 갈 게 없다 이랬어.
그런 것도 하나님이 이래 건지시면 돼요. 우리 둘째딸 OO집사는 조 앞에 저기서 추럭 차 속에 들어갔는데, 차 속에 들어갔는데 차가 그 축에 넘어갔다 말이오. 차 속에 발통에 갈렸으니까 바짝 끊어질 것 아니요? 그랬는데, 모두 다 발통이 이리 넘어갔다 이래 쌓는데 또 와 보니까 또 살았어. 또 살아서 또 괜찮애. 지금까지 살고 지금까지 뭐 그래도 근근히 잘 지냅니다. 하나님은 능치 못하심이 없어요.
이거 좀 하나님라 능력을 믿으라 하는 거라.
그래서, 오늘 오후에는 자 그뭐 주권 많지마는 첫째 활동하는 거 이거, 뭐 차가, 차가 우르르르 뭐 아주 속력을 내 가지고 가다가도, 속력 내는데 요만큼 갔는데 하나님께서 공간계를 이래 요만큼 가다가 그 다음에는 '못 와' 하면은 그만 못 오는 거라. 꼼짝 못하는 거라, 그만. 바다물도 아무리 이래 쌓아도 하나님께서 딱 이 공간에 너는 어데까지 오라 하면 더 못 와요. 공간계를 하나님이 주권하고 계시지 활동계를 주권하고 계시지.
그래 나는 그걸 믿어요. 공산주의가 이렇게 칼로든지 총으로든지 이래 딱 할라 해도 이래도 네가 암만 방아쇠를 당겨도 하나님께서 활동계를 주장하기 때문에 탄환 그놈이 하나님이 허락지 안하면 그 탄환이 네가 암만 댕겨 봤자 꼼짝도 못한다. 탄환이 꼼짝도 못 한다. 우리는 이런 하나님을 믿습니다. 활동계를, 또 제가 이거 방아쇠 당길라고 했는데 암만 댕길라 해야 손이 뭐 오그라져야 댕기지.
이런 하나님을 우리가 믿습니다. 또 생사계를 주권하고 있어. 죽고 사는 것을 주권하고 있어. 이걸 다 믿어요.
여기 목사 유명한 목사 이름이 뭐입니까? 박 뭐입니까, 여게? 이적 많이 한 목사? 저 강원도에 있다 온 사람? 이거 요새 신출내기 신앙들이 돼 놔서 이거 뭐 뒤에 가서 어찌 될지 몰라요. 박재봉 목사가 여기 인민군에게 붙들려 가지고 이제는, 보니까 '하, 요놈이 박재봉이 로구나. 요놈 인제 참 단단히 잡았다.' 죽일라고 그래 가지고 저거가 지금 야나지게 죽일라고 딱 그래 가지고 있는데, 그래도 박재봉 목사는 '죽이고 살리는 건 너거에게 권리가 없어. 하나님께 권리가 있지.' 그래 내가 박재봉목사라고 이라고, 이라는데 하나님께 그저 뭐 기도만 하고 떡 이래 있는데, 어떤 사람이 오더니마는 '요놈이 박재봉이가? 요놈은 내가 죽인다. 요놈이 들어 교회 부흥을 일으키고 돌아다니면서 우리 공산주의 망하라 하니까 요놈은 내가 처단한다고'그래 장교가 와 가지고 그라니까 인제 저거가 다 내놔 주고 인제 그래 가지고 딱 앞에 걸려 놓고 총을 들고 이래 가지고 가면서 저 골짝으로 가라 하더래요, 그래 골짝으로 떡 가 가지고, 골짝에 가니까 '나도 예수 믿는 사람입니다. 목사님 어짜든지 욕봤습니다. 지금 여기서는 요리 가면 되니까 요리 가시이소.' 그래서 그래 넘어왔어요.
뭐 6·25 때 보니까 기적이 어떻게 많은지. 모두 죽을 지경에서 살아나지 안한 사람 하나도 없어. O목사님은 하도 믿음을 지키고 이라니까 그 사람들이 이놈은 죽여 버려야 된다고. '앞에 걸어가라' 걸어가라 하고 뒤에서 총을 암만 파야 이놈의 총이 나가나, 제발? 뭐 마음대로 해 봐라. 암반 해야 총이 안 나가. 총이 안 나가 할 수 없어 총구로 뚜드리면서 이놈의 새끼 도무지 총이 나갔으면 그만 대번 죽였을 터인데 총알이 암만 해도 안 나간다고. 그래 가지고 거게서 6·25를 이겼습니다.
그래 인제 자, 오늘 활동계, 또? 심리계, 그 심리계를 주관하는 것은, 봐, 금방 박재봉 잡혔다 하니까 심리계 주관하니까 '야, 너 박재봉 가서 좀 구원해라' 하니까 그 장교가 어데서 뛰어왔는지 뛰어와 가지고 '박재봉이 잡했어?' 이놈 내가 처단한다고. 그래 가지고 저 데리고 가서 내놓고, 공산주의자든지 뭐이든지 심리를 주님이 주권하고 계신다는 것을 믿을 때 당신은 흐뭇합니다. 우리가 믿을 때에 흐뭇해요. 믿을 때에 당신이 우리 위해서 역사하고 싶어.
그분의 주권을 믿는 거게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은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나도 왜정 말년 때 그때 한창 신사참배만 안 해도 죽일라 하는데 내가, 그때 주재소라. 주재소에 끌려가 가지고 말하기를 '너거 아무 효험도 없는 신에다가 무슨 거기다가 절하라 하노?' 이라니까 막 성을 내 가지고 당장 벌받아 죽는다고.
그래 내가 있다가 '너거 그 천조대신 그거 나를 달라. 내가 너거 앞에서 내가 불로 태울께. 배우면 나 이거 벌받아 죽을 것 아니가?' 그라니까 또 일본 국기에 대해서 말하기에 '일본 국기는 나라 표기 대문에 그것도 너거 뭐 신인 줄 아나? 나를 달라. 너거 앞에서 내가 태울께. 아무 효험 없다. 거기 속지 말아라.' 이라면 그 사람들이 당장 그뭐 사형일 건데 그말 해도 그만 말이 없어. 한 말도 없어, 그만.
그 심리계를 딱 나는 주관 하는 것을 믿기 때문에 네놈들이 암만 그란다 해도 주님이 마음을 가지라 하면 가지고 가지지 말라 하면 안 가지고, 말하라 하면 말하고 말 하지 말라 하면 안 하고, 또 암만 네가 나를 뚜드릴라고 이래 울러매도 딱 이라고 난 다음에 '중지' 하면 요래 가지고 가만히 발발 떨고 있지 때리지를 못한다 그 말이오. 우리 주님은 이런 주님이라.
이러니까 차를 타고 가다가 이래 떡 탈선이 돼도 그만 딱 중간에 '중단' 하면 거기까지 와서 더 못 가 버려. 그러니까 모든 것을 주님이 주권하고 계신다는 것을 믿기 때문에 되는 일은 다 당신의 뜻대로 됩니다. 그러니까 하나도 원망 불평할 것도 없어요.
이래서, 여게 보니까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잘 지키면' 이제 독수리 날개로 우리를 업어 건너요. 상하지 안해요. 이러니까 오늘 오후에는 '주님이여, 이제 주님 말씀을 거창 집회 가 가지고 잘 듣고 잘 배우고 요 말씀대로 꼭 실행해서 주님 시키시는 대로 할 터이니까 오고 갈 때에 교통에 아무 사고 없이 해 주십시오.' 하는 것을 우리가 기도합시다. 기도하면 우리가 잘 갔다 올 수가 있소. 그라고, 오후에는 이게 인제 예배입니다. 요거 그만 설교 다 했어. 요거 믿어요. 하나님께서 활동하는 것을, 개미 한 마리 수염을 요리 요리 하는 것도 당신이 주권하고 계시요. 당신이 주권하는데 수염을 요래 했다가 요래 하구로 하면 요래 가지고, 그거는 그래 가지고 있다가 뭐 그래 가지고 있어요. 또 죽으라 하면 죽어 버리요. 또 그라다 몇 시간 뒤에 또 요라라면 또 요래. 요걸 믿어야 돼요. 하나님의 활동성에 대해서 주권을 믿으십시오.
또 인간의 심리의 주권을 믿으십시오. '저놈이 나한데 왜 저렇게 악한 마음을 가지노?' 주님이 악한 마음 가지게 한 거라. 주님이 그렇게 마음을 가지게 하는 것인 줄 알고 거기서 나 할 일이 뭐인가 찾아야 돼. 사람들이 이런 마음 저런 마음 가진다고 사람에게 부담을 시켜 가지고 원망 불평하면은 다 멸망받아요.
하나님이 주권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이, 주권자가 그렇게 하시는 것이니 '뭣 때문에 이제 이 사람이 내게 대해서 이런 마음을 가지노?' 그것을 생각해서 자기에게 해당된 일, 할 일 하면은 그만 해결돼 버려. 심리계, 또? 공간계, 또? 시간계, 또? 생사계. 뭐 모든 걸 주권하고 계셔, 이런데 우리가 이번에 가서 '잘 배워 가지고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 하고 하나님 잘 섬기겠습니다.' 하는 그건 걸 약속을 해요. 그러니까 '오고 가는 데에 교통의 안보를 주십시오' 그렇게 하나님께 기도를 해요.
자, 다 같이 이제 통성으로 간절히 한번 기도합시다.
'요번 집회에 가 가지고 주님이 주시는 말씀 한 마디도 떨어뜨리지 안하고 낱낱이 들어서 딱 강직하고 당신 뜻대로 순종해서 살 터이니까 모든 것의 주권을 가지신 주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하는 것을 기도해요.
그라면 차 사고 안 납니다.
이거 우스운 소리 같지마는 주님이 기뻐하시요. 우리가 지금 몇천 명이 버스로 운행하는데 눈에 보이지도 안하는 그분에게 '우리가 가서 말씀 배워 가지고 주님 말씀대로 잘 순종할 터이니까 어짜든지 교통에 안보를 주셔서 평안히 갔다 오게 해 주옵소서' 이렇게 주님에게 이래 구하면 사람 보기에는 정신빠진 미친 소리 같고 정신 이상자 같지마는 만유의 대주재 되신 그분은 기뻐합니다. '백 목사! 너 내가 사랑한다. 이렇게 할 때 뭐뭐뭐 이래 할 터인데 내게 권리가 있는 줄 알고 나한테 이렇게 약속을 하고 간구하라 이렇게 하니 너는 참 내 마음에 맞은 사람이라. 내 종이야.' 기뻐하셔요. 알겠어? 기뻐하시요. 이거 기뻐하십니다.
그라면 찬송 하나 하고 일찍 마치고 또 인제 갈 준비 또 합시다.
166장 예수가 거느리시니 즐겁고 태평하구나 주야에 자고 깨는 것 예수가 거느리시네 날 항상 거느리시고 날 친히 거느리시네 날 항상 거느리시고 날 친히 거느리시네
때때로 우고 만나면 때때로 기쁨 만나네 풍파 중에 거느리고 평안할 때 거느리네 날 항상 거느리시고 난 친히 거느리시네 난 항상 거느 리시고 날 친히 거느리시네
내 주의 손을 붙잡고 천국에 올라가겠네 괴로우나 즐거우나 예수가 거느리시네 난 항상 거느리시고 난 친히 거느리시네 난 항상 거느리시고 난 친히 거느리시네
이 세상 이별할 때에 음부의 권세 이기네 천국에 있을 때에도 예수가 거느리시네 날 항상 거느리시고 날 친히 거느리시네 날 항상 거느리시고 날 친히 거느리시네 아멘
오늘 오후에 세 가지. 비행기 타고 가도 그래요. 이라면 문제가 없어요. 세 가지, 짜다라 '주님 -죽을 지경이니까-나를 살려 주십시오.' 그런 소리 암만 해 봐야 소용 없어. 안 들어.
'당신이 모든 걸 주권하고 계신 걸 믿습니다! 당신의 주권을 믿습니다! 암만 공중에 떨어져서 바다 가운데 떨어져도 생사계를 당신이 주권하고 계시기 때문에 떨어지는 게 나를 죽이지 못합니다. 공중에 비행기가 폭발이 돼도 폭발이 나를 죽이지 못합니다. 생사의 주권을 당신이 가졌습니다.' 요것을 믿는 믿음 가지고, 하나 믿음 가지고, '나를 잘 살려 주면 당신 말씀 잘 순종해서 잘 섬기겠습니다.' 약속 조건 딱 하고 하나님께 기도해. 이거 할 줄 몰라요, 모두 다? 이거 몰라 가지고 낭패당하는 것이지. 요 세 가지만 알면 낭패 안 당해요. 이번에 미국서 오면서 뭐 추락 잘하는 비행기 그 비행기 안 탈라 했는데 그 비행기 타게 돼 놔서 그라면 뭐 가슴이 도근거려서 말하기를 '아이구 그런데 우리 가족들이 죽어도 한목 죽으니까 뭐 그만 안 괜찮느냐?' 그래 하고 왔다고. 뭐할라고 죽을라고 그라고 있어? 그것 보다도 이거 믿지. '주여! 당신이 주권하고 계신 걸 믿습니다! 나를 잘 갔다 오게 하면 내가 하나님 말씀 지켜서 잘 섬기겠습니다.' 요거 둘째, 그라고 난 다음에 '나를 평안히 보호해 주시옵소서.' 세 가지. 요것만 하면 다 돼요. 오후에도 이거 큰 문제, 중한 문제를 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