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의 값은 사망

 

1984. 12. 14. 지권찰회

 

본문 : 로마서 6장 23절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이 말씀을 지난 권찰회 때도 이 말씀을 우리가 생각했습니다.

 우리 신앙생활은 무엇이든지 하나씩 확정을 짓고 나가야 됩니다. 확정 안 짓는  그런 사람은 암만 알아 봐야 소용없습니다. 하나씩이라도 단정을 짓고 변동없이  그 면은 그대로 뭐 좋든지 나쁘든지 괴롭든지 어렵든지 그만 고대로 변하지  안하고 한번 확정 지은 것은 고대로 해 나가고 사람이 연약해서 그대로 하지  못했을 때에는 즉시 회개를 하고 이렇게 해서 단정을 지워 가지고 나가야 되지  항상 이런가 저런가 머뭇거리다가 다 망하고 맙니다. 그 머뭇거리는 시간에 세월  다 가 버리고 다 헛일 합니다.

 '죄의 값은 사망이요' 그만 죄 있으면 다 망합니다. 죽고 망하지 뭐 별 수  없습니다. 죄 있는 사업, 죄 있는 사상, 죄 있는 가정, 죄 있는 개인 죄 있는  목회, 죄 있는 무슨 그 활동, 죄 있는 사업 뭐이든지 죄 있으면 다 망합니다.

그저 죄 있으면 망한다 하는 요것을 요거는 확고부동하게 우리는 가져야  되겠습니다. 죄 있으면 망한다. 아무리 좋은 가정이라도 죄 있으면 망하고  아무리 좋은 부부라도 죄 있으면 망하고 아무리 좋은 그 친구라도 죄 있으면  망하고 아무리 잘난 사람이라도 죄 있으면 망하고 아무리 명철하고 뭐 슬기 있고  오만 기능이 구비해도 죄 있으면 망합니다. 죄 있는 말도 그 말이 망하고 죄  있는 행동도 망하고 죄 있는 생각도 망하고 죄 있는 마음도 망하고 죄 있는  친구도 망하고 죄 있는 정도 망하고 죄 있는 사랑도 망하고 죄 있는 단체도  망하고 뭐 죄 있는 거는 다 망합니다. 이거는 틀림이 없습니다. 이러니까 요런  거는 확정 지웁시다.

 이래서 교인들에게 우리는 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우리 할 일이요, 또  교인들이 축복 받게 하는 것이 우리 할 일 아닙니까? 그러면 망하는 것은 두말  없이 죄 있으면 망합니다.

 그러면, 죄라 하면 뭐이 죄인가? 하나님의 말씀을 근거해 가지고 그 말씀에  삐뚤어진 것이 죄입니다. 그 말씀에 삐뚤어지다니? 그러면 무엇이든지 하나님  말씀대로 되지 안한 것은 다 죄입니다. 사람이 어리석은 것도 죄입니다.

어리석은 것도 죄를 회개 안해서 어리석지 죄를 회개 하면 아무리 어리석은  사람이라도 제일 명철한 사람도 될 수 있습니다. 사람이 어리석은 것도 죄, 꼬임  받는 것도 죄, 미련한 것도 죄 등신도 죄, 망할 것만 자꾸 하는 것도 죄, 그  사람이 그 잘못된 점이 있는 것은 사람은 어리석어서 자기에게 좋은 점 잘된  점이 있는 그것은 안 봐도 좋습니다. 그만 그 값은 나옵니다. 자기에게 잘못된  그런 걸 찾아야 될 터인데 사람마다 제게 있는 장점 그거 보고 삽니다. 제게  있는 장점 제게 있는 장점 그거 보고 다른 사람 뭐 장점보다 제 장점 떡 가지고  다른 사람 보면은 단점하고 대면 내가 제일이다 그 자는 망할 자입니다. 자기의  장점만 보고 자기의 단점 볼 줄 모르는 자. 그러기 때문에 자기가 죄인인 줄  알고 사는 사람은 희망이 있고 잘난 줄 아는 사람은 헛일입니다. 아무리 열심히  해 봤자 골만 빠지지 됩니까? 죄 있으면 안 됩니다.

 그러기에, 본인은 본인의 죄를 잘 모릅니다. 예를 들면은 자기 낯에 검정이  묻었는지 뭐 눈꼽재기가 끼었는지 누가 압니까? 입에 뭐이 묻었는지 모릅니다.

이러나 다른 사람이 보면 알 수 있다 그말이오. 이러니까 혹 우리가 자기 아마  서로 이야기할 때에 자기 눈에, 눈을 이래 거석하면 아, 내 눈에 뭐 있는 갑다  싶어서 다른 사람이 나보고 그가 눈을 비비는데 또 입가에도 내가 닦으면 아, 내  입에 뭐이 달렸는갑다 이래 닦습니다. 이거 모양으로 다른 사람은 보고 알지마는  자기는 보면 모르니까 구역장들은 또 권찰 지권찰들은 자기 맡은 식구 본인이  모르는 거 알 수 있습니다. 너거 집에는 뭣 때문에 망한다 하는 거 환하게 알 수  있다 그거요. 아, 그걸 모릅니까? 환하게 압니다.

 그러면, 알면 그것을 그 일 닥쳐서 대번에 딱 말하면 그 일이 잘 안 되고. 미리  이래 그런 일 닥치기 전에 다른 사람을 비추어서 이래 말해 주면은 제게 닥치면  그때는 말하면 나를 훼방하고 나를 욕심 부리고 나 저주한다 이라지마는서도  미리부터 가르쳐 놓으면 그 일이 닥치면 말을 안 해도 제가 반성합니다. 반성을  잘 가르쳐 놓은 사람은 그렇습니다. 잘 가르쳐 놓은 사람은 그 사람은 '또 이제  권찰님은 나 지금 뭐 죄 지어 망했다고 할 거로구만' 제가 안다 그말이오. 무슨  죄를 지었는데? '뭐 이것 때문에 망한다 할거로구만' 안다 그거요. 그러면 그  책임 없습니다. 그라고 난 다음에 제가 그걸 고치지 안하고 망하는 것은 상관이  없습니다.

 에스겔 33장에 보면은. 파수군이 나팔을 들고 있는데 그 하나님의 진노가 와  가지고서 그 단체든지 그 가정이든지 망하게 될 때에 그때에 네가 이리이리 하면  망한다 하는 것을 그 나팔을 불고 난 다음에 그 본인들이 회개 안해서 망하면  책임 없다. 그러나 네가 그것을 말해 주지 안해 가지고 망하면은 파수군 네게  망하는 것을 네가 그 값을 내야 된다. 네 손에서 그 피를 도로 찾으리라 네  손에서 그 피를 뽑아내겠다 그래 말했어.

 이러니까 그만 죄값은 사망입니다. 뭣 때문에 죽자 살자 자꾸 일하고 해도  성과가 없는가? 죄 때문에. 무슨 죄인고 그걸 찾아 보라 말이오. 죄는 뭐 별 게  죄 아닙니다. 하나님 말씀에 위반된 것이 다 죄요. 그러면 죄라 하는 그것을  간추려 볼라고 하면 십계명을 가지고 간추려 보면 쉽습니다. 십계명, 일계명  이계명 삼계명 사계명 오계명 육계명 칠계명 팔계명 구계명 십계명 이걸로  간추려 보면 그만 알기 쉬워  그러니까, 어짜든지 죄의 값은 사망이니까 자기 맡은 식구에게 될 수 있으면 그  식구가 상하지 안하고 죄를 깨달아서 회개하도록 그렇게 하는 것이 참 좋고,  서툴러서 그거 못 하면 그 사람하고 좀 사이가 좀 벌어져도 그 죄를 말해서  나중에 삐꿔서 자기 구역에 안 하고 나는 딴 구역에 갈라다 가도 그 사람에게  죄를 말해 가지고서 그걸 고치게 했으면 가도 하나님 앞에서는 상이 있습니다.

실은 그 사람을 살린 사람입니다.

 ○○○ 목사님이 거창읍 ○○교회 있을 때에 그 교회에 있을 때에 마구 이 교회  세력이 ○○○ 목사를 얼마나 엎었든지 그만 다 죽어 가. 왔는데 등신이 됐어,  고만 죄에 눌려 가지고 죄의 세력들이 막 달라 붙어 가지고서 뭐 도끼로 쪼아  죽인다, 뭐 어짠다. 뭐 또 배척을 하고 이래 하고 하니까 고만 혼이 나가  버렸어. 완전히 등신이 돼 버렸어. 내가 그걸 알면서도 '너 연탄 가스 먹었나?  와 갑자기 등신이 됐노, 네가?' 뭐 가스는 그래 안 나온다고서. 그래 그걸  말했어. '네가 하나님이 배후에 계시니까 걱정하지 말고 그 교회에 가 가지고서  죄 있는 것은 마구 치리해라. 연보 제일 많이 한 사람도 죄가 있으면 모두  치리해서 그만 그 치리를 해 버리라. 대중 앞에. 아무리 그 사람이 언변이 좋고  친구가 많아서 들석들석하고 돌아다니며 운동하는 그 파가 당파가 많아도 치리  해 버리라 그만. 죄 있거든 치리해라.' 그래 가지고 죄 있는 거 한 너덧  치리하고 나니까 그만 그 교회가 조용하고 그때는 내가 거창에서 소문을 이래  들으니까 '예수 믿을라면 ○○교회로 보내야 된다' '야, 너거 마누라 교회  나가는데 어데 나오노?' '아무데 나간다.' '아니다. 예수 믿을라면 ○○ 교회로  보내라' 안 믿는 남편들이 마누라를 교회 내 보낼라면 ○○ 교회로 보내라. 또  믿을라면 ○○ 교회 가 믿으라. 이러니까 ○○ 교회가 갑자기 부흥이 됐어. 그  동 그 읍에서 제일 큰 교회가 됐습니다. 이라다가 그 뒤에 교역자들이  인본주의로 이래 가지고 머물머물거리다 보니까 교회가 푹 내려와서 지금 다른  교회 반쪼가리 밖에 안 돼 가지고 있어.

 그 죄의 값은 사망입니다.

 그러니까 그 수술도 말이요, 수술도 지금 여기 맹장염이 앓고 있는데 맹장염  앓는 그걸 수술을 잘 하면 아픈 걸 전혀 모릅니다. 고게 몽혼시켜 가지고서  마취를 시켜 가지고 수술을 잘 해 놓고 조절해서 주면 하나도 아픈 줄도 모르게  이래 가지고 그만 요것이 잘 진통도 조금 조금씩 이래 가지고 차차 차차 이래  가지고 하면은 빨리 아픈 것 하나도 모르고 맹장 수술합니다. 그러나 이 의사가  서툴러 놓으면 맹장 수술하는데 그 서툴지 또 칼로 그 의료 기구도 그렇지 이래  놓으면 그만 삼십 분이면 할 것을 한 시간이나 끌어 놓으면 그 사람 그만 벌써  마취한 거는 다 깨어나지 죽을 지경입니다. 이래도 안 떼내면 그 맹장 그놈이  터져 놓으면 인제 복막염이 돼지지 그래 가지고서, 우리 ○○○권찰님은 요번에  그 수술 했는데 그 맹장이 터져 가지고 그 복막염이 됐어. 아픈 거 참는 것도  좋은 것도 있지만 나쁜 것도 있다 말이오. 맹장염이 그만치 터질 만치 그러니  아파서 그만 이랬으면 될 건데 아파도 꾹 참자 하고 참으니까 터져 가지고서  그만 복막염이 돼 버렸어. 이번에 수술해서 치료를 했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그 사람에게 병이 들어 있는 그걸 죄 병 들어 있는 그것을  상우지 안하고 잘 수술해서 그 사람의 마음에 자극도 받지 안하고 오해도 하지  안하고 마음에 감사하고 그것이 잘 치료가 되면 참 좋은데 그렇게 못 하고  서툴러서 그 말한다는 것이 그 사람에게 감정나게 오해하게 '아, 내 이 구역에  있기 싫다.' 딴 데로 갈 만치 그만치 오해하도록 해도 그걸 치료해 줬으면  맹장이 터져 가지고서 복막염으로 죽는 것보다 낫다 그거요.

 이러니까 어짜든지 자기 맡은 식구에게 죄가 섞여 있지 않도록 그것을 눈을  뜨고서 살피십시오. 벌써 자기 식구들이 죄 있는 사업을 하거 들랑 그거는 망할  줄 알아야 됩니다. 틀림없이 망할 줄 알아야 돼요. 이러니까 그것을 말해 주는  것이 좋은 거라. 이거 하지 말아라 이거 이라면 망한다. 성경을 말하며 요래  요래 하니까 망한다 이래 말해 주면 그 사람이 그것을 돌아서면 멸망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은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영생이라 그 말은 은혜라 말은 공짜배기라.

하나님이 공짜배기로 해 주시는 것은 예수 안에 영생이라. 예수 안에 영생이라  말은 완전 안에 영생이라 말과 한가지입니다. 죄없지 의롭지 하나님과 이렇게  동행하지 이러니까 완전 속에서 영생하는 것이다. 영생은 뭘로 영생하나?  그리스도로 영생한다. 도덕의 완전, 사랑의 완전, 지혜 지식의 완전, 능력의  완전으로 영생한다. 공짜배기로 해 주는 거, 하나님이 공짜배기로 해 주는 거.

그러니까 오늘 아침에도 봤지마는서도 하나님이 우리에게 해 주시는 그것을  우리가 받을라고 애를 써야 되지 하나님이 해 주시는 거는 안 받고 박차내고  제힘으로 뭐 해 볼라 하니까 자꾸 망하기만 망한다 그말이오. 하나님이 해  주시는 것을 공으로 받는 길이 뭐입니까? 하나님이 시키시는 대로만 하면은 그만  공으로 해 주시오

 이러니까, 죄는 뭐이 죄냐? 하나님 시키는 거 어기는 것이 죄요, 아, 하나님  시키는 거 어기는 그거 고쳐 버리고 하나님 시키시는 대로만 하면 고만 하나님이  공짜배기로 해 주는 그거는 뭐 모든 면이 완전입니다.

 이러니까, 이제 이것을 자꾸 듣기 싫어도 평소에 말해요 평소에. 어짜든지 우리  그 사업에나 직장에나 생활에나 계획에나 경영에나 뭣이든지 우리 노력에나  가정에나 죄 있으면 망한다. 죄 없어야 된다. 죄 있으면 망한다. 죄의 값은  사망이라. 자꾸 뭐 입에서 뭐 너무 진절머리가 나도 죄의 값은 사망이라  한번 따라 합시다. 죄의 값은 사망이라! 죄의 값은 사망이라! 자, 느려 안  됐어. 자꾸 합시다. 죄의 값은 사망! 죄의 값은 사망! 자 똑똑히 따라 해요,  자꾸, 죄의 값은 사망! 죄의 값은 사망! 아 큰 소리로 따라 해요.

 우리가 이것만 알아 가지고 우리 속에만 꽉 배어 놓으면 그러면 삽니다. 우리  죄 그놈 빠져 나오면 마귀 그까짓 거 우리 해하지 못해요. 그만 하나님 축복  와요.

 그래서 자꾸 이걸 가르쳐 주고. 은혜는 영생이라. 은혜는 예수 그리스도 안이라  하는데 그거 내비두고, 은혜는 영생이라, 은혜는 영생이라. 은혜는 영생이라는  것은 하나님이 공짜배기로 해 주는 거는 영생이라. 공짜배기는 얼마나 좋습니까?  공짜배기로 해 주는 것을 받는 것은 하나님이 시키시는 대로만 하면 공짜배기로  해 주는 것 받습니다. 하나님이 시키시는 거 뭐 이런 거 저런 거 하는 것을  말하지만 아니오. 너 이래라 그래서 시키는 대로 하면 저거 해줍니다. 우리  시키시는 대로 하는 그것이 뭐 잘 되는 것이 아니라 시키시는 대로 하는 것은  우리 구원 이루어지는 것이고, 우리 구원 이루어진 한 일을 하면은 다른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필요한 걸 다 해 주십니다.

 기도합시다.

 주님, 저희들이 땅위에 사는 동안은 주님을 어떻게 섬기고 두려워 하며 높이며  영화롭게 존귀케 하는 이 일을 연습해서 숙달시키는 것이 세상이요, 또 주님이  인도하심을 따라서 시키시는 대로 척척 모든 일을 능숙히 할 수 있는 순종을  연습하는 세상인 줄 압니다. 하나님을 높여 섬기는 것과 주님에게 순종하는 요  두 가지만 완성이 되면 영원 무궁세계에 가서 하늘나라에서 주님의 지체 노릇을  만물의 중보 노릇을 우리의 사명을 다하고 영원토록 주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는  자가 될 줄을 압니다. 땅위에서 이 일을 연습하기 위해서 하는 것인 것을 깨닫고  항상 주님의 뜻을 찾기를 힘쓰며 행하기를 힘쓰고 어데서든지 주님을 두려워  하며 사랑하며 영화롭게 기쁘시게 하기를 힘쓰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금번에 이 성탄 때에 각각 흩어져서 간단한 그 음식으로 이웃으로 더불어 같이  즐길라고 할 때에 성령의 축복이 함께 하시고 우리에게 성신의 감동이 같이  하셔서 다른 사람에게 밉상이 보이는 일이 없고 모든 사람에게 덕 있는 생활을  할 수 있고 언행 심사가 그들에게 감화를 줄 수 있어 금번 기회에 사귀어서  복음으로 더불어 사귀어지는 일 결과가 이루어지게 하시고, 전도지를 전할라 할  때도 주님이 축복하시고 은혜를 주셔서 금번에 백만 장이 이 부산 시내에 다  전해지도록 주님이 축복하시고 연약한 우리들을 도와 주시옵소서.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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