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 ■ 하나님의 형상 - 출간본

1. 하나님의 형상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것은 영체도 물체도 없으신 무형의 하나님께서 활동 역사 하시므로 나타난 하나님의 본질과 본성을 하나님의 형상이라 말합니다.

2. 영체도 물체도 없으신 하나님

하나님은 형체가 없으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물질로 된 형체도 없으시고 영질로 된 형체도 없으십니다. 그 이유는 형체가 있으면 벌써 그 형체 자체가 유한 안에 들었기 때문에 하나님으로서는 유한의 하나님이 될 수 없는고로 하나님은 영체도 없으시고 물체도 없으십니다.(약1:17)

(약1:17)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하나님은 물체도 없으시고 영체도 없으신 영원 자존자시며 완전자이시기 때문에 형체를 가질 수 없고 형체 안에 계실 수도 없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무형의 존재이신데 성경에는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창1:27)

(창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3. 하나님의 속성이 나타난 것이 하나님의 형상

하나님의 형상은 하나님의 역사를 통해서와 또 하나님의 계시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본질과 본성 곧 하나님의 속성이 우리에게 나타난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영원하시고 무한하신 속성을 가르쳐서 말합니다. 또 우리들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속성과 같은 속성을 가진 자로 지음 받았다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만물을 지으실 때 하나님의 속성대로 지으셨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형체적인 형상은 없으시나 하나님의 신성의 속성들이 성경에 나타났고(요5:39) 만물에게 나타났습니다.(롬1:20) 그러므로 하나님의 형상은 하나님의 속성들을 가르쳐서 하나님의 형상이라 말씀하신 것입니다.  

(요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롬1: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