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18 16:21
종말에 대한 지혜
본문 : 요한계시록 18장 1절∼8절
제목 : 종말에 대한 지혜
요절 : 그가 어떻게 자기를 영화롭게 하였으며 사치하였든지 그만큼 고난과 애통으로 갚아 주라 그가 마음에 말하기를 나는 여황으로 앉은 자요 과부가 아니라 결단코 애통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계18:7)
1. 우주는 그 안에 있는 만물들을 존재케 한 조물주의 목적과 존재하고 있는 그것들의 목적은 하나이니 곧 이 사물 속에서 경건의 구원과 음행의 멸망을 성숙케 하여 이 역사가 끝나면 모든 존재는 영생과 영멸로 불덩어리를 통하여 분리되어진다. 사람들의 욕심과 온갖 정은 어둡게 만들어 멸망과 구원의 이 두 가지가 이루어지고 있는 이것은 알지도 못하고 사물 그것만을 상대하여 취사선택으로 일생을 속아 멸망으로 완전히 빼앗기고 말기 쉽다.
그런고로 우리의 할 일은 경건이요 성공도 경건이다. 죽음에서 육의 사는 것도 경건을 주고는 바꿀 수 없다. 하물며 물질이나 지식이나 지위 권세 이것들을 인하여 경건을 양보할 수 없는 것이다.
2. 경건은 하나님을 위함이요 기쁘게 함이요 영화롭게 함이니 하나님의 법칙을 따라 행하여 자타와 만물을 조물주에게서 지음받은 것과 그에게 귀속되는 것으로만 영생하는 이 생명의 법칙을 내가 행하고 가르쳐 자타로 하나님으로 말미암은 영원한 생명과 축복과 평강을 얻도록 하는 것이 하나님을 위함이요 기쁘시게 하는 것이요 영화롭게 하는 것이요 경건이다.
경건의 반대인 음행은 이 사실을 미혹받아 잊어버리고 자기나 인간이나 어떤 단체나 어떤 만물이나 일이나 그것을 위하여 경건을 파는 그 모든 심신의 행동과 인격이 하나님께 대한 인격 종교 음행이다.
3. 그런고로 우리는 언제나 교훈의 절정으로 어느 곳 어느 때 무엇에서나 하나님을 생각하는 것이나 자기와 피조물을 생각하는 것의 이 두 가지로 나누어지나니 하나님을 생각하고 그를 위하는 그 길을 택하여 그의 법칙을 따르는 것이냐 자기와 어떤 피조물을 위하여 따르는 것이냐 이 두 가지를 계속 구별하여 승리와 실패와 구원과 멸망을 알고 결정지워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