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의 종말


선지자선교회 1977년 19공과

 

본문 : 요한계시록 20장 11절∼15절

제목 : 존재의 종말

요절 :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데없더라(계 20 : 11)


1. 계시록은 상징적으로 해석하여야 될 부분이 심히 많다. 본문에 있어서   (1) 수많은 지위 중에 그 이상이 없는 높은 지위를 가르쳐 큰 보좌라 하였고  모든 것을 심판하실 권을 가진 지성과 지공권을 가진 것을 흰 보좌라 가르쳤다.

영계와 우주에 수많은 지위는 다 이 지위 아래에 속한 것이요 또 이 지위에 앉은  자에게 심판을 받아야만 한다. 여기에 앉으신 분은 신인 양성 일위이신  예수님이시다.


 (2) 이 심판 앞에 인류로 세상에 왔던 자는 신, 불신자간에 무론 대소하고 다 그  앞에 서게 된다. 심판대 앞에 두 책이 있었으니 하나는 생명책이요 또  행동책이었다. 인생과 만물의 재세의 모든 움직임 안팎의 것이 다 하나님의  보존에 보존되어 있는 것을 가르쳐 책이라 하셨으니 생명책은 예수님 안에서  영감 행동이 보존된 것이요 일반책은 전 인류의 언행심사의 모든 움직임이  보존되어 있는 것이니 이대로 누구나 심판을 받아 어떤 자는 영생으로 어떤 자는  영멸로 가게 된다.


3.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대속을 입어 이 생명책에 그 자신이 기록된 사람은 천국  구원을 받고 행동이 기록된 사람은 기록된 것 만치 상을 받게 된다. 생명책에  녹명 되지 못한 사람이 지옥을 면할 수 없으며 생명의 나라에 갈 수가 없고 또  택한 자라도 생명록에 기록된 행위가 없으면 하늘의 상은 받을 수 없는 것이다.

지옥을 불 못 이라 말씀하신 것은 한없이 소멸되고 한없이 타락되는 이 고통과  무가치를 천해짐이 무한한 것을 가르쳐 불못으로 상징하였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 사실을 맞추어서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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