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의 목적


선지자선교회 19888년 2월 3일 수새

 

본문 : 고전 9:19-27 내가 모든 사람에게 자유하였으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 유대인들에게는 내가 유대인과 같이 된 것은 유대인들을  얻고자 함이요 율법 아래 있는 자들에게는 내가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나 율법  아래 있는 자같이 된 것은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율법 없는  자에게는 내가 하나님께는 율법 없는 자가 아니요 도리어 그리스도의 율법 아래  있는 자나 율법 없는 자와 같이 된 것은 율법 없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라 약한  자들에게는 내가 약한 자와 같이 된 것은 약한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여러  사람에게 내가 여러 모양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몇 사람들을 구원코자 함이니  내가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함은 복음에 참여하고자 함이라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아날지라도 오직 상 얻는 자는 하나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얻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저희는 썩을 면류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그러므로 내가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같이 아니하여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함이로라

 

 우리가, 이 싸움을 싸우는 목적은 어데 있는가? 우리를 구속하신 주님을  사랑하기 위함이요 그를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 우리가 싸우는 싸움입니다.

 그러면, 이 싸움은 무슨 싸움인가? 죄로 더불어 싸워 다시는 죄에 종이 되지  안하고 죄를 정복하는 싸움이요, 또 다시는 사망에게 종이 되지 아니하고  사망으로 더불어 싸워서 사망을 이기고 정복하는 우리의 싸움이요, 또 우리가 이  싸우는 것은 곧 마귀로 더불어 싸우는 싸움인데 마귀를 이기고 마귀의 종되지  않기 위한 싸움입니다.

 그러면, 왜 이 싸움을 싸우는가? 우리가 마귀 그놈에게 유혹을 받고 그것에게  꼬임을 받아 가지고 우리가 범죄해서 사망했던 것입니다. 전인류는 사망할 자가  아니고 사망했던 것입니다.

 이런데, 요새 우리 진영에서는 '영 죽은 나를 살리려' 하는 그 찬송가사에  대해서 '영 죽을 나를' 이렇게 죽을 나라고 그렇게 강하게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고 '영 죽은 나를' 이렇게 강하게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우리  진영에서도 두 주장이 있습니다.

 영 죽었다 말은 영 죽어버렸다 말이오. 영 죽은 나를 예수님이 살릴라고  십자가에 대속하셨다 이렇게 깨닫고 믿는 사람도 있고 영 죽을 나를 안 죽도록  예수님께서 이렇게 대속하셨다 이렇게 깨닫는 사람도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죽은 자기를 주님이 대속해서 살릴라고 오셨는지 죽을 나를  살릴라고 오셨는지, 죽을 나를 살리려고 오셨다고 생각하는 분들 손 들어  봅시다. 죽은 나를 살릴라고 오신 것으로 아는 사람들 손 들어봅시다. 네,  여러분들이 이래도 변해진다 그거요, 이게 맞습니다.

 만일 죽지도 안한 죽을 수 있는 그걸 살리기 위해서 하면은 주님이죽을 필요가  없습니다. 안 죽고 살릴 수 있습니다. 죽은 우리를 살려야하기 때문에 대신  죽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데, 이래도 박사 이름 가진 사람이 말하면 고만 설설 따라갑니다. 목사들도  창자도 없고, 뭐 사람 창자 없어요. 참 몇 닢 푼치 안 됩니다. 말하는 대로 이래  줄줄 따라가고 속에 뼈가지가 아무도 없어. 이러기 때문에 신앙생활하는 것  같지마는 시대 따라서 이런 시대 되면 이런 것 되고 저런 시대 되면 저래 되고  속에 아무런 창자가 없어.

그 겉어머리는 이 바울처럼 이 사람 당하면 이 사람 된 것 같고 저 사람 당하면  저 사람 된 것 같지마는 속에 뼉다구는 죽어도 변하지 않습니다. 그게  사람입니다.

 안 믿는 사람들은 천국은 못 가지마는 그래도 자기의 그 깨달음의 절개를  죽어도 지키는 그게 학자요. 뭐 어려움 있으면 자기 학설을 이랬다가 저랬다가  하는 그게 학자 아니오.

 또, 나라를 위해서 자기가 죽어도 자기 섬기던 그 정권을 섬기는 그것이  충성이지 그저 창기 모양으로 이 정권 되면 여기에서 저 정권 되면 저게서,  그렇게 못 합니다. 그 정권이라야 그 사상이라야 하지 그 사상에 반대되는 그런  사상을 못 하는 것이라 그거요.

 그런 것을 좀 뼈가지가 있고 사람이 뭐 깨달아야 뭐이 돼지지. 그저, 이번에  정권 운동에 대해서도 보면 말이지, 요래야 인기를 끌까 하면은 수단 방법  가리지 않습니다. 조라면 인기를 끌까 해서 그런 길이 있으면 수단 방법 가리지  않습니다. 뭐 자기 목이 달아나도 자기 마음에 요게 옳다 싶으면 고걸 거머쥐고  나가는 고 사람이라야 우리가 나라도 맡길 수 있고 우리를 좀 무슨 뭐  세상적이라도 맡길 수 있지 그 팔방미인으로 형편 따라서 변해지는 창기 같은  그런 인품들에게 뭘 맡기겠어, 맡기기를?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민주주의의, 이거  참 직선제가 됐지만 직선할 만한 그런 민도는 못 됐습니다.

 우리의 목적은 어데 있는가? 주님이 영 죽은 나를 살리려고 당신이 하나님이  사람되어 오셔 가지고서 이와같이 죽기까지 하셔셔 우리를 여기에서 구출해  주셨기 때문에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셨으니 우리도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고  영원히 주님을 사랑하기 위해서 땅 위에서 사랑할 준비를 하고 또 사랑하는 이  일을 우리가 하는 것입니다.

 예수를 뭣할라고 믿느냐? 처음에는 천국 가기 위해서 구원 얻기 위해서  예수님을 믿지마는 예수님 믿고 난 다음에 구원을 얻고 난 다음에는 네가 뭐  할라고 세상에 사느냐 하면은 주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 주님을 나도  사랑하기 위해서 그거 하기 위해서 땅 위에 사는 것입니다.

 그러면, 주님을 기쁘시게 하고 사랑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세 번 물으실 때에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이렇게 시몬 베드로가 대답을  하니까 '내 어린 양을 먹이라' 두 번째는 '내 양을 쳐라' 또 세 번째도 '내 양을  먹이라'  이러기 때문에, 바울이 어떻게 하는지 이 모양 저 모양 해서라도 한사람이라도  더 얻어서 구원하기 위해서, 무식한 사람에게는 무식한 사람으로 유식한  사람에게는 유식한 사람으로 유대인에게는 유대인처럼 또 이방인에게는  이방인처럼 이렇게 상대방을 따라서 상대방의 동류가 돼 주고 동무가 돼 주는  것은 그 사람을 얻기 위해서 하는 것이지그 사람에게 자기의 편리를 위해서  따라가기 위해서 하는 것 아닙니다.

 이러니까,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서 하는 이 싸움이라. 사람을 구원하기 위한  싸움이라. 사람을 구원하기 위한 싸움이니 사람을 어데서 구원하는가? 죄에서  구원하고 사망에서 구원하고 마귀에게서 구원합니다. 이 구원하기 위해서 싸우는  싸움입니다.

 그러면, 이 죄와 사망과 마귀에서 구원하는 일을 왜 우리가 그 일을 하는가?  예수님이 나를 거기에서 구원했기 때문에 예수님은 그러면 내죄를 멸하기 위해서  어엎체 해서 멸했습니까? 예수님이 내 죄를 멸하고 사망을 멸하고 마귀를 이기기  위해서 어떻게 했습니까? 죽기까지 하셔 가지고서 멸했습니다.

 또, 나를 하나님 앞에 아무 흠과 점이 없는 사람 되도록 하기 위해서죽기까지  법을 지키고 우리 대신 우리 의무와 책임 본분을 다 대신 행해가지고서 행하는데  죽기까지 행하셔 가지고 우리를 하나님의 공심판에 통과시키는 생명과 자유를  주셨습니다.

 또 죽기까지, 우리가 원수된 것을 죽기까지 하셔 가지고서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이루셨습니다.

 이러니까, 먼저 우리가 죄와 사망과 마귀로 더불어 싸우는 싸움이요, 또 우리가  지금 이긴 행동은 무엇을 하느냐? 그거 죄와 사망과 마귀를 이기고 우리는 있는  생명을 다해서 하나님의 법도를 지키는 것이요, 또 죄를 짓지 않는 것이요, 또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한 그 화평을 빼앗기지 않는 것이요, 그것이 우리의  싸움이라.

 그러니까, 죄로 더불어 싸워서 죄를 이기고 마귀로 더불어 싸워서 마귀를  이기고 사망으로 더불어 싸워서 사망을 이기는 그것이 우리의 씨름이요 우리의  싸움인 것입니다.

 이 전투가 제일 가치 잇는 전투요 권위 있는 전투입니다. 뭐 땅 위에 동서양이  싸운다, 동서양 싸우는 싸움이 큽니까 마귀하고 싸우는 싸움이 큽니까? 마귀하고  싸우는 싸움이 그 싸움이 동서양 전체가 다붙어서 세계 전쟁하는 그런 것 억억만  배도 더 큽니다. 그까짓 전쟁이야 그거 뭐 아주 뽀스래기 전쟁이요, 그거는.

 마귀는 벌써 육천 년 동안이나 이거 점령하고 있는 이것을 다 탈환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싸움이 큰 싸움입니다. 우리는 마귀로 더불어 싸우는 싸움 이 싸움을  우리가 싸우고 있어.

 이러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공산주의와 민주주의가 싸우는데 민주주의에  충성된 그 성정이라면 공산주의와 싸울 때에 민주주의의 그 군인이 -아군  있지요-그 군인이 뭐 짜증을 지기고 옆구리 쥐박는다고 그걸 따를 수가 없어.

왜? 앞에 지금 큰 적군이 있기 때문에 그놈하고 싸우니까 그저 거기에서는  발길로 차도 그만 '잘못했습니다' 하고 어짜든가 이거 지금, 이거하고' 싸우다  보면 저거 못 싸울 것이기 때문에, 또 이걸 그래야 이게 또 같이 또 이래 싸우게  될 터이기 때문에. 대를 사랑하는 사람은 소를 희생하지 안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이 죄로 더불어 싸우다 보니까 이 땅 위에. 인간의  시시비비하는 그런 것을 따라올 수가 없고, 이러니까 여기 바울이 말하기를  '내가 모든 사람에게 자유하였으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것은' 이거  어데든지 아무 거리낌 없이 살았기 때문에 어데든지 자유할 수 있지마는 이  사람에게도 큰 소리 못 하고 저 사람에게도 큰 소리 못하는 것은 그 사람을 내가  잃어버리면 그게 마귀 자식이 되기 때문에, 마귀가 옆에 보고 나하고 서로  시비하면은 마귀 그놈이 나하고 그 사람하고 대적하는 고걸 통해서 대적하다  보면은 하나님 편에 선 나하고 대적이 되니까 그 사람이 마귀하고 한 덩어리기  때문에 그 사람을 마귀에게 뺏기게 됐다 말이오. 이러기 때문에 부득이 못  합니다.

 여기 가정에서도 그래요. 요새 여자의 세계라 이라는데 여자들은 집안에만  있으니까 집안만 생각하니 거기에서 제 욕심도 부리고 그렇게 하고 있지마는  남자라 하는 것은 좀 외부에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이 모든 외곽을 보니까 그  대외에 적을 보니까 부득이 집구석에 이래도 그만 참아라 그만 견뎌라. 왜?  그라다 보면은 내 가정 밖에 있는 적으로 더불어 싸울 수 없기 때문에 외부를  보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또, 외국에 벌써 많이 다니고 외국을, 국제를 알고 있는 사람은 저거 국가  안에서 뭐 이런 것 저런 것 뭐 시비한다 해도 그거하고 따를 수가 없어. 저 자기  국경 밖에 외국에 있는 모든 적이 있는 이걸 생각하면 아무리 그 자기  국내에서는 이 광주가 이렇게 하고 저렇게 하고 이렇게 하지마는 그래도  사랑해야 되겠고 하나가 돼야 되겠고 돼야 우리 한국 밖에 있는 국장 밖에 있는  적으로 더불어 싸울 수 있다 말이오. 이러니까, 그 포부가 크고 자꾸 시야가  넓고 큰 적을 상대하는 사람은 자연히 사소한 그런 것을 양보하지 안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죄로 더불어 싸우는 사람, 마귀로 더불어 싸우는 사람,  사망으로 더불어 싸우는 사람,  사망으로 더불어 싸우는 것은 어떤 게 사망으로 더불어 싸우는 것입니까? 저  ○, 너는 지슴 대학 몇 학년이고? 사학년이가? 사학년 다니는 게 새벽기도  나오나? 사학년 다니면 새벽기도 안 나와야지! 이게 고등학교만 가도 새벽기도  안 나오요. 대학 가면 의례히 안 나올줄 아요. 이게 외국에 유학 갔다 오면  의례히 안 나올 줄 알아. 그놈은 망합니다. 고놈은 망해! 고놈은 망해야 되지  어짤 거라! 제까짓 놈이 하나님을 무시하고 땅 위에 그런 것을 크게 여기니까  망해야 될 것 아니겠소? 하나님보다 세상의 지식이 크다고 생각하는 놈이  망하겠소 안 망하겠소? 망하겠소 안 망하겠소? 망하겠다고 생각하는 분들 손  들어 봐. 망해.

 그게 몰라 그렇지 배워서 조금씩 더 알아 갈수록이 하나님은 더 큰 분입니다.

사람이 지식이 커 갈수록이, 어린 것은 골목에 골목대장 깡패 그놈만 무서워하지  거기에 지금 그 지방장관 시장이 왔습니다. 시장이 이와같이 털털한 옷 입고  가니까 깡패 대장 그놈만 겁을 내지 시장 오는 그까짓 거야 '여보 당신이  뭐이요?' 이렇게 아주 멸시를 하지마는 그거 몰라 그런 거라. 나중에 사람이  조금 커지면 깡패 대장 그까짓 놈이야 그렇지마는 이분을 법을 가지고서 시를  다스리기 때문에 크다 말이오. 더 두려워한다 말이오. 성현이라야  능지성현이라고서.

 이러니까, 좀 지식이 잊어 갈수록이 '하나님 그 자체가 어떤 분이라 그분보다  더 두려운 분이 없고 높은 분이 없어. 그분이 모든 존재를 창조한 걸 생각하면은  그분보다 크고 높은 분이 없어.

 그분이 나를 구원하지 안하면, 우리에게 급살 병균이 여기에 있어 없어? 지금  우리 여기 입가에 급살 병균이 여기 붙어 있어 없어? 없다고 생각합니까? 있다고  생각합니까?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 손 들어봐요. 여기에 있어요. 순간도 떨어질  때는 없어요. 입에 여기 급살 병균이 꽉 있어요. 이걸 주님이 다 막아요. 안  막으면 직살해요. 그러니까, 밉상스레 보이면 하나님이 이놈 안 되겠다 싶으면  고만 당신이 막는 것만 안 막으면 금방 그만 직살돼 버리고 마는 거라.

 내가 말 들으니까, 그 참 청년이라고 뽐내지 마. 젊은 사람들이 나보다 앞에  죽을는지 몰라. 어제 내가 말 들었는데, 참 내가 좋아하는 청년인데  ○○○목사님이 여기 있다 갔습니다. 좋아하는 청년인데 그만 심방갔다 와  가지고서 '갑갑하다. 속이 좀 갑갑하다.' 하더니마서도 그만 가버렸어. 아주  젊은 청년입니다. 또 좋은 일꾼이요, 지금 상주 가서 교회를 맡아 가지고  일하다가 그만 그랬어.

 이러니까, 이분에게 모든 게 달렸으니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모르는 그거는  아직까지 등신이고 어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유치한 자입니다. 하나님을 제일  두려워하는 사람은 그 사람은 벌써 위인이요 인간 중에는 대인인 것입니다.

 이래서, 우리가 싸움 중에는 죄로 더불어 싸우고 마귀로 더불어 싸우고  사망으로 더불어 싸우는 게 제일 큰 싸움인데 사망으로 더불어 싸우는 그 싸움이  어떤 것이 사망으로 더불어 싸우는 싸움입니까? ○선생, 한번 알아 봐. 죄로  더불어 싸우는 것? ○ 선생, 인제 그거 봐. 저게 중간반 반사니까, 너희 뭐  대학생 아니라 박사보다도 낫다 말이오. 사망으로 더불어 싸우는 것은 뭐이냐  하면은 하나님하고 안 끊어질라고 싸우는 게 그것이 사망으로 더불어 싸우는  것입니다. 생명이 뭐이냐 하면 하나님하고 연결돼 있는 것이 생명이요 사망은  뭐이냐? 하나님과 연결이 끊어진 것이 사망이라. 알겠습니까? 이러니까 이 세  가지 싸우는 싸움이 우리 싸움이라.

 싸워서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뭐한다 했습니까? 모든 일에 절제해. 절제하는  데 절제하기 전에 뭐 해야 됩니까, 싸우는 데에는? 여기에 필요한 구비 요소가  뭐인가 그것부터 찾아야 돼.

 구비 요소부터 찾고, 둘째는 뭐해야 되는가? 이 구비 요소 가운데에 뭣이  모자란다 없다 하면 채워야지. 이거는 필요가 없는 거다 하면은 내 던져  버려야지  이제 필요 있는 종류만 다 챙겨 놨습니다. 챙기고 난 다음에는 그 다음에는  뭐해야 됩니까? 있어야 할 종류들이 다 있습니다. 그라면 그 다음에 뭐해야  돼요? 너? 있어야 할 종류들히 다 있는데 뭐해야 돼, 그 다음에는? 그래 인제 다  종류대로 갖춰 놓고 난 다음에는 양을 조사해야 돼, 양을. 이거는 있기는  있다마는 양이 모자란다. 이거는 있는데 양이 너무 많다. 많은 것은 적도록  덜어야 되겠고, 감해야 되겠고 적은 것은 더 많아지도록 보태야 되겠고,  이라고 난 다음에는 뭐해야 됩니까? 뭐 맞춰야 돼요? 시간을 맞춰야 돼. 시기를  맞춰야 돼. 시기를 맞춰서 모든 세상에 일반에 어떤 그 전투든지 승리 성공을  원하는 사람은 이 방편을 가지고 하면은 실패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다 그러기 때문에 모든 성공이 그이의 바로 함에 달렸어  내가 어젠가 언제 내가 그런 말 들었는데 ○○○씨는 그이는 사업으로써 성공한  위인입니다. 그런데 그분은 사람 한번 썼다가는 버리지를 안해요. 썼다가는  버리지를 안하는데, 먼저 시험치고 뭣 치고 다 이래 쳐 놓고 난 다음에는 최후에  자기가 면접을 해요. 면접 하면은 혹 한 마디 물어보든지 그리 안 하면 안 물어  보고 거석하든지.

 척 면접하면은 그 사람은 사람의 상을 잘 봐. 상을 요새 상쟁이 상이 아니고,  모든 사람을 이래 다 겪어 보면 저 사람은 저런 단점이 있다, 조래 생긴 사람은  조런 장점이 있다, 조런 사람은 조 고집이 있다, 조런 사람은 뺄쭉나다, 조거는  경거 망동하다, 조거는 느리다, 조거는 깍쟁이다, 욕심쟁이다, 흉측하다,  웅큼하다 그게 다 나와 있다 말이오. 그분이 사람에 대해서 유식해.

 이래 쭉 이래 가지코 혹 미심스러우면 말 한 마디 묻고 고만 그라면 그만  거기에서 자꾸 줄로 그을 거는 긋고 합격은 합격 고만 이래 가지고 이래 가지고  했는데 그래 놓으니까 사람을 바로 쓰니까 그분의 하는 업이 그렇츰 성공이  됐지, 우리 나라에서는 제일 아니가? 둘째가? 저 ○○○장로님 잘 알겠지.

○○○씨 우리 나라에서는 뭐 사업으로서는 어찌 됩니까? 둘째요 셋째요 첫째요?  첫째? 첫째라, 첫째. 그런데 그건 뭐이냐 하면 사람을 아는, 사람 아는 지식이  있기 때문에 사람을 바로 알아서 그렇다 그거요.

 그러니까, 이 말씀을 배워서 배워서 이대로 하면 세상 일도 성공하고 천국 일도  성공하고 모두 다 되는데 제일 인제, 마지막으로 한 마디만,  인간을 제일 무지하게 만들고 망하게 만드는, 자기를 망하게 만들고 자기를  무지하게 만들고 자기를 협조하는 사람들을 다 없구로 만들고 전부 그렇게  자멸하는 것 중에 제일 자멸하는, 자멸케 하는 것, 자기를 자멸케 하는 것 그거  뭐입니까? 그거 뭐이지요? 교만? 뭐? 네 말해. 저 봐, 말도 못 하는 게  '아아아아아아아아악' 이란다. 악 맞았어. 백점이라.

 자기중심 위주 하늣 그것이 자기를 망칩니다. 뭣이든지 자기중심이 되면 사리  판단 가치 평가가 바로 되지 못합니다.

 이제 오늘 아침에는 우리가 싸우는 대상은 이 세 가지라 하는 요것만 기억하고,  어째 어데 가든지 죄로 더불어서 싸워, 죄로 더불어 싸우는 것은 내가 죄를  범하는 죄의 종이 되는 것이고 어데서든지 죄를 범하지 안하면 내가 죄를 이기는  것 입니다. 내가 죄를 이기고 다른 사람을 죄에서 구출하는 데에도 내가 죄를  이겨야 그 사람을 점령하고 있는 그죄를 내가 정복해서 구출할 수 있지 그리 안  하면 못 하는 것입니다. 죄를 이기는 것,  또, 사망을 이기는 것, 사망을 이기는 거는 어떤 게 사망을 이기는거라?  하나님과 끊치지 않는 것, 끊치지 않는 것.

 이러니까, 모두 다 신사 참배 하라 하니까 고만 하고 '너 천조 대신 이름으로써  세례 줘라 그렇지 않으면 죽여 버린다' 이러니까 천조 대신 이름으로 저 송도  앞바다에 가서 세례를 줬어.

 그게 하나님과 끊어지는 것이요 잇는 것이요? 끊겨지는 겁니까 잇기는 겁니까?  그게 끊겨지는 그게 죽는 거라. 그만 금생도 죽고 내세도 자기의 일생 동안  신앙생활한 거는 단번에 그만 팍 다 죽어 버려서 건설구원은 하나도 남아 있지  안해요. 이런 일이 앞으로 있기 때문에 하루 삼십 분 기도를 놓지 말고 하라  하는 거라.

 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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