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 준비

 

1983. 11. 11. 금새.

 

본문 : 벧후 3:9-14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주님의 재림이 가까왔다고 말씀하시고 벌써 근 이천 년이 지나갔습니다. 그것은  이 역사 세계를 세 토막으로 나누어 노아 이전 시대를 시작 시대라, 또 노아  이후 주님 초림하실 때까지를 중간 시대라, 또 주님 승천하신 후 재림 때까지를  말세라 그렇게 세 토막으로 나누어서 말씀했기 때문에 신약 시대에 될 일들을 다  말세라 이렇게 성경에 기록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다른 성경들의 또 신약 시대 가운데에 예수님의 재림이 신약 시대의 끝  곧 이 역사 세계의 일단 끝이 나는데 그 끝은 언제가 될지 그 끝의 날을 아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고 했지마는 또 하나님께서 여 러가지를 징조를 말씀하시면서  "이런 징조가 이루어지거든 곧 재림이 가까운 줄을 알아라" 하는 여러가지  징조로 말씀하신 일이 있습니다. 그러면 그 징조는 거의 다 이루어졌고 예수님의  재림만 남았지 다 이루어졌다고 그렇게 볼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믿는 사람들에게 첫째로 주의 주시는 것이 예수님이  재림하신다 재림하신다 하고 재림 때까지의 시간이 길기 때문에 사람들은 마음이  해 이해져서 예수님의 재림에 대해서 무관심한 그런 사람들이 되기 쉽다고  주의를 주셨습니다.

 재림에 대해서는 무관심하고 사람들이 먹는 것 의식주 또 사고 파는 것, 또  자기의 처소 집짓는 것, 또 남녀 이성 관계에 시집가고 장가가는 것, 이게 다  세상 일을 말하는 것인데, 세상 일에 점점 빠져서, 악령이 세상 것을 자꾸  발달시켜 주는고로 세상이 발달돼 나가는 그대로의 모든 발달된, 소위 문화인데  문화 혜 택을 자기가 받으려고 하니까 그 댓가를 내어야 되는 것이니 사람은  점점 세상 것에 기울여 하나님에게 기울이는 것이 차차 바꾸어져 빈 약해지게  만드는 것이 악령의 역사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첫째 주의시킨 것이 주님의 재림이 더디다고 해서 재림이 없는  것이 아니고 한 사람이라도 회개에 더 이르도록 하나님이 오래 참으셔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재림이 더딜수록 자신이 회개치 안한 그 점을 하나님이  기다리시는 것인 줄 알고 회개에 열중해라, 주의 재림이 도적같이 임한다 그렇게  말했습니다.

 도적같이 임한다 말은 주님이 도적같이 오신다는 말이 아니고 주님이 오시는  것은 갑자기 사람들이 뜻하지 못할 때에 오시는데 주님이 오시면 인간들이  하나님의 법칙을 떠나서 가진 자유든지, 소유든지, 또 자기의 모든 쾌락이든지,  영광이나 성공이나 권세나 어떤 것이든지 다 그 시간으로 완전히 철거되고  빼앗기게 된다 하는 것을 말씀했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오셔도 빼앗기지 안할 것들을 우리에게 말씀하셨고 예수님이  오시면 다 빼앗길 것을 말씀했습니다. 대체로 말하면 예수님 안에 있는 자기의  생애도 자유도 쾌락도 소유도 그는 영영하지마는 예수님 밖에 있는 것은 다  멸망받습니다. 예수님 안에 있는 것은 어떤 것이 예수님 안에 있는가? 예수님이  주신 사죄와 칭의와 화친 안에 있는 것입니다. 사죄는 죄가 없는 그 의로움 안에  있고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그것은 그대로 있지마는 죄가 섞여 있는 것은 다  재림하시면 끝납니다. 또 의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피동되는 것인데 하나님으로  인해서 움직이지 안하고 인간으로 무슨 세상 무엇으로 인해서 움직여지는 것은  다 끝납니다. 하나님과 하나되지 안한 것도 다 끝납니다.

 그러기 때문에 "도적같이 온다" 주님이 오늘이라도 오시면 내것 안 될 것이  무엇인가, 또 내 개인의 생명이 오늘 끝나면 내것 되지 못할 것이 무엇인가 하는  그것을 계산하고 살라는 말씀인 것입니다. 예수님이 재림하시면 "모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그러면 모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진다는 말씀은 모든 세상에 이루어져 있는 모든 제도나  조직이나 건설이나 나열이나 그런 것이 일단 다 해소됩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심판받아서 해소되고 모든 비밀이 다 드러납니다. 모든 비밀이 하나도 없이 다  드러납니다.

 그러면 이 두 가지를 말했습니다. 하나는 모든 것이 불타서 없어진다, 모든  비밀이 드러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그러기 때문에 예수님의 재림이 갑자기 온다. 사람들은 노아 때와 같이 땅의  것에 다 빠져서 예수님의 재림을 맞이할 준비는 아무 생각이 없다. 그런데 그  날이 오면 모든 인간들의 가진 것이 다 불타서 없어질 뿐만 아니라 자기의 그  비밀이 다 드러나게 된다. 모든 땅에 있는 일이 다 드러나게 된다,  '이렇게 모든 것이 풀어지고 모든 것이 드러나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그 준비를 말하기를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거룩한 행실, 거룩한 행실이라 말은 자기의 언행심사를 자꾸 구별합니다.

구별하고 또 구별하고, 이는 첫째 하나님 말씀을 준해서 '하나님 말씀에 어찌  되나? 또 자기 양심에 준해서 이것이 어찌 되나? 이 영감에 대해서 어찌 되나?'  자기 행위를 자꾸 구별해서 살피는 이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위에 말한 것은 모두 주의를 준 것이고 그날이면 다 갑자기 자기의 자유도  없어지고, 소유도 없어지고, 쾌락도 없어지고, 모든 조직도 나 열해 놓은 모든  현실들이 다 없어지고 다 풀어진다.

 그리고 또 자기의 모든 비밀이 다 드러난다. 이렇기 때문에 네가 할 일은, 네가  할 일은 뭐이냐? 네가 할 일은 거룩한 행실 하나하고, 경건 하나하고, '주의  날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사모하고 바라보라 이 세 가지 할 일이 우리의 할  일이라고 말씀했습니다.

 그러면 다른 것은 다 이런 형편이 이러니 갑자기 모든 사람들이 도적맞게  된다는 것은 다 자기의 것이 다 없어진다는 말입니다. 또 모든 것이 다 불타서  멸망한다는 것입니다. 또 인간의 모든 비밀이 드러난 다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할 일이 무엇이냐? 할 일 세 가지를 말 했습니다. 하나는 거룩한 행실,  하나는 경건, 하나는 주님의 날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바라보고 사모하는 것 이  세 가지가 우리의 할 일입니다.

 거룩한 행실은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법규와 잣대를 삼아 가지고 '내게 혹 그때  인간 비밀이 다 폭로되면 부끄러울 것이나 없을까? 또 그때에 도적맞을 것이나  없을까? 또 그때에 내게 하나님의 심관받을 그런 언행심사는 없을까?'  자기의 과거를 살피고 현재를 살펴서 어쩌든지 자기를 가리고 가리고 삣고 깎고  닦고 또 씹고 이래서 오늘 주님이 오셔도 자기의 생명이 끝나도 담대히 기쁨으로  평안함으로 주를 맞이할 수 있는 모든 준비를 해라. 이것이 거룩한 행실입니다.

거룩한 생활. 거룩한 생활은 자꾸 구별하는 것입니다. 자꾸 따지는 것. 그런데  악령은 점점 주의 재림 때가 가까울수록이 사람들을 자기의 과거 현재에 대한  행위와 자기의 모든 심정과 지식과 소망과 그 모든 것을 따지지 못하도록  복잡하게 만듭니다. 그런 것 따질 여가가 없고 날마다 의식주에 참 급급하고, 또  자기 남은 일이 있으면 행락에 급급하고, 또 취미는 모두 이 땅위의 것을 주고  받고 빼앗고 빼앗기고 하는 여기에 급급하지 곧 오늘 주님이 오실런지 내일  오실런지 모르는데,  마치 우리가 촬영을 하면 그 현상대로 탁 박혀져 뭐 눈을 감았으면 감았고  그대로 박혀지지 않습니까? 이와 마찬가지로 오늘까지에 된 현상이 그대로 딱  영원한 고정적으로 변동 못 할 그 시기가 언제 올지 모르는데 자기를 살펴서  구별하지 안하고, 자기 행위를 살펴서 구별하지 안하고, 자기의 활동 무대를  살펴서 구별해서 이 지극히 크고 무서운 이 사실을 해결짓고 난 다음에 이것  저것을 할 일이지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안하고 생각도 안 하고 세상에 빠져 있는  샤람은 술취한 사람이요 그 사람은 자는 사람이기 때문에 도적맞습니다.

 그러므로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경건함이라는 것은 모든 생활을 주를  중심해서 말씀대로 사는 것이 경건입니다. 경건은 주를 위해서 말씀대로 사는  것이 경건입니다. 자기 명예 위해서도 주의 말씀 대로 살 수 있고, 땅위에 복을  위해서 주의 말씀대로 살 수도 있고, 자기의 모든 영광이나 위신이나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것이나 그런 것 때문에 주의 말씀대로 살 수 있습니다. 그런 것은 다  소용이 없습니다.

 주님을 위해서 주님 중심으로, 사나 죽으나 주의 것이라 떠나든지 거하든지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 외기를 원하노라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기를  원하노라 주님을 위주로 중심으로 하는 일이 단번에 되는 게 아니고 이 일을  평소에 많은 연습을 해서 연성이 되는 것입니다.

 주님을 위해 하나님의 주신 법칙대로 사는 것이 경건입니다. 아무리 주님을  위한다고 하는 마음을 가져도 주의 법칙대로 살지 안하면 그는 경건이 못  됩니다. 또 아무리 주의 법칙대로 산다고 해도 주님 위주로 중심으로 한 것이  아니면 또 경건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주의 날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바라보고  사모하라 주님의 재림의 날이 기달피는 자가 되고 두려운 사람이 되는 사람이  되지마라.

 자기가 주의 재림을 준비하는데 전부 다 전력을 다 기울인 사람은 그 기울여  준비하는 것이 고단하고 또 힘들기 때문에 준비해 놓은 사람은 어서 주님  오시기를 기달피게 되고, 또 어떤 사람은 주님에 대해서는 관심없고 현상  세계에서만 분망하고, 어떤 사람은 주의 재림을 가끔 생각하고 준비하지  못했으니 마음 가운데에 주님 오시는 것이 더뎠으면 좋겠다 싶기도 합니다.

 그러기에 우리 준비한 일이 바로 됐나 안 됐나 하는 그 표시는 자기가 주님의  재림에 대해서 고대하고 '어서 주님의 재림이 왔으면 좋겠다' 하는 주님의  재림에 대해서 고대하는 이런 네 마음이냐 네 사람이냐? 주님의 재림에 대해서  어서 왔으면 좋겠다 하는 고대되는 사람도 있고 안 왔으면 좋겠다 싶은 사람도  있고 재림에 대해서는 까마득히 생각도 없이 사는 사람 있고 이 세 가지 종류의  사람이 인생인 것입니다.

 그러기에 주의 재림을 생각지 안하고 세상 일에만 날마다 분망해서, 밤에는  '내일 뭣 할까?' 또 낮에는 '언제, 내일은 무슨 일 할까?' 이렇게 그저 자꾸  세상 일이 꼬리를 물고 들어서서 세상 일에만 분망하고 주의 재림에 대해서는  생각 없는 사람은 그 사람은 두말할 것 없이 도적맞을 사람입니다. 이것도 못쓸  사람이요 지혜 없는 사람이요 또 주의 재림에 대해서 두렵기만 하고 떨리는 그  사람도 이 사람도 무지한 사람이오.

 내가 내 신앙 준비가 어떠한가 하는 것을 자기가 저울에 달아보고 또 이것  시험해 볼 때에 이제 됐다 안 됐다 하는 것처럼, 마치 말에 곰이 겨울에는 다  동면을 하기 때문에 겨우내 다 잠자고 아무것도 먹지 안하고 동면하기 때문에  겨울에 굴에 들어갈 때에 나무에 올라가 가지고 통 떨어져보고 아프면 또 더  살을 찌우고, 이제 암만 떨어져도 높은 데 떨어져도 틔 튕기는 것이 공 모양으로  튕기고 아프지 안하면 '이제는 됐다' 하고 그래 들어간다 합니다. 그것이  동물이지마는.

 이것 모양으로 내가 주넘의 재림에 대한 준비가 됐나 안 됐나 하는 그 시험은  주님이 재림하신다는 그것을 자기가 생각할 때에 '어서 재 림이 됐으면 좋겠다.

어서 재림하셨으면 좋겠다.' 재림이 고대해지는 그것이 이제 준비가 바로 된  것이고 고대해지지 안하면 준비가 바로 되지 안한 것입니다.

 그러면 이 셋 종류 사람 가운데에 고대하는 사람이 되어야 되고, 고대하는  사람이 되는 그 준비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합으로 준비해야  되는데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준비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말을 하면 주의  날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바라보고 사모 한다 그러면 그 사람의 소망하는 것이  주의 날에 가 있어야 됩니다. 그 사람의 소망하는 것이 주의 날에 가 있어야  되고, 그 사람은 간절한 것이 주의 날헤 가 있어야 되고, 사모가 주의 날에 가  있어야 됩니다.

 살기는 지금 여기에서 살고 있는데 그 사람이 소망하기를 그 사람의 소망은  돈에 있고, 권세에 있고, 사업에 있고, 땅에 있는 이것에게 소망이 있는 사람은  그게 멸망할 징조입니다. 소망은 어데 가 있어야 되느냐 하면 그 날에 가 있어야  됩니다.

 자기가 무엇이든지 해 놓고 그걸 평가할 때에 '보자, 오늘 주님이 오신다면은  어찌 되느냐?' 주님이 오시는 날, 주님의 재림 날, 자기 죽음의 날, 자기 죽음은  개인 끝나는 날이요 주님의 재림은 이 우주가 끝나는 날인데 주님의 재림과  자기의 모든 것을 비교해 봅니다. 비교해 봐서 '이 경영은, 이 경영은 죽지.

안하고 세상에서 살면 필요하지마는 만일 죽음이 온다든지 주님의 재림이 오시면  이것 필요 없는 일이다. 이 일은 주님의 재림이 될수록 이 일은 필요하다. 이  물건은 필요하다. 이 준비는 필요하다.' 자기의 준비하는 것이나, 경영하는  것이나, 모든 비판하고 평가하는 것을 다 어데다 대고 평가하느냐? 주님의  재림에다 대고 평가를 합니다. 비판합니다.

 계획할 때에 '이 계획이 돈벌이가 되나 안 되나? 내 위신이 올라가나 안  올라가나? 이것이 승리를 하나 안 하나?' 땅의 것으로 생각하지 안하고 주님의  재림을 표준해 가지고 모든 것을 평가합니다. '내 죽음이 와서 내 죽음이 오면  어찌 되느냐? 주님의 재림이 오면 어찌 되느냐?' 이렇게 해서 자기의 모든  평가하는 것이 다 주님의 재림에 있습니다. 주의 날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바라본다 바라본다 말은 소망한다 그말이오. 그러면 자기의 모든 경영이 그 날을  소망해서 경영하고 자기의 모든 평가가 그 날을 소망함으로 평가하고, 이래서  소망이 전부 거기에 가 있고 또 자기 간절이 다 그 날에 가 있습니다.

 소망도 그 날에 가서 있고, 간절도 그 날에 가서 있고, 사모도 그 날에 가  있고, 이러니까 소망도 그 날에, 주님의 재림 날 자기 죽는 날, 간절도 주님의  재림 날 자기 죽는 날, 사모도 주님의, 재림 날 죽는 날 전부 거기에 가서 다  집결돼 있습니다.

 거기에 가서 집결되어 있는 그 소망을 지금 이루고, 아무리 지금 자기가 무슨  경영을 해도 그 날에 필요 없는 소망이면 가지지 않습니다. 그 날에 필요한  소망이면 가집니다. 또 자기가 아무리 분망해도 자기 생 각은 항상 재림 그 날에  가 있습니다. "사모한다" 그 날에 있습니다. 자기의 간절도 그 날에 가  있습니다.

 그 날의 것을, 내 마음도 생각도 소망도 간절도, 내 자모도 내 소망도 간절도,  간절 사모 소망 이 세 가지, 내 소망도 간절도 사모도 전부가 예수님의 재림의  날 내 죽는 그 날 거기에 가 있으면서 거기에서 경영하고 경영한 것을 오늘에  일하고, 그 날에 후회할 것을 오늘에 정리하고 그 날에 두렵고 부끄러울 것을  오늘에 정리하고, 그 날에 모든 부러울 것을 오늘에 준비하고, 그 날에 부러울  것이라야 오늘에 부러워하고 그 날에 두려울 것이 오늘 두렵고, 그 날에  부끄러울 것이라야 오늘 부끄럽지 딴거는 부끄럽지 않다 말이오.

 이러니까 자기의 소망과 사모와 간절이 그 날에 있고 그 날에 있는 간절과  사모와 소망을 오늘에 이룹니다.

 그러므로 오늘이라는 살아 있는 현재 생활을 전부 예수님의 재림하시는 날 내가  죽는 날 그 날에 내 소망도 두고 그 날에 내 간절도 있고 내 사모도 그날에  두고, 그 날 것을 사모하고 그 날 것에 간절하고 그 날 것을 소망하는 이것을  오늘에 하는 사람이 깨어 있는 사람입니다.

 그 날은 인간의 종말이 그 날인데 인간의 전생애가 그 날에 가서 똘똘 뭉쳐 그  날에 하나님의 심판 앞에 딱 드러날 터인데 이것은 무시하고 생각하지 안하고  오늘 떠나면 필요 없고 그만되는 이 일에만 급급하고 분분한 자가 죽은  자입니다. "살았다는 이름은 있으나 네가 실상은 죽었다" '너는 생명은 있지마는  죽은 자와 같이 아무 동작이 없으니까 너는 자는 자다"  그러기에 우리는 이것을 기억해야 됩니다. 갑자기 내 죽음도 이릅니다. 젊음이  필요 없소. 건강이 필요 있습니까? 권세가 필요 있습니까? 버마에 된 그 사건  그렇게 될 줄이야 뉘가 알았겠소? 그러게 다 우리에게 자연계시입니다. '네가  건강해도, 권세 있어도, 구비해도, 땅위에 어떤 세력이라도 네 생명은 자유하지  못한다. 네 생명은 내게 주권되어 있다.' 주님이 하십니다. 주님에게 주권되어  있습니다.

 젊음도, 조건도, '내가 이렇게 분망한 일을 시작해 놨으니까 하나님도 이런  데서 나를 부를까? 내가 많은 자녀들을 낳아 놓고 이렇게 아 직까지 양육하고  있는데 이렇게 지금 내 할 일이 총총한데 하나님이 야속하게 내 생명을 부를까?'  그런 게 조건 안 됩니다. 그런 것을 자꾸 불러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여 주시고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언제 끝날지 모른다. 끝나면 도적맞을 것 있고 끝나면 내가  가지고 갈 것 있다. 끝나면 가지고 갈 것, 끝날 때에 내게 실속 있을 것, 내게  필요한 것, 끝날 그때에 내게 부끄럼 그게 부끄러움이지 끝날 그때에 내가  영광스러운 그게 영광이지.

 그러므로 마지막 결말이 뭐이든지 결말, 결말 결실, 마지막에 결말에 거기에서  좋아야 되지 장사하는 사람이 아무리 수지를 부지런히 한다 하지라도 마지막에  결말에 남은 것이 있어야 남은 것이지 그 안에 많이 들어가고 나가고 하면은 그  수입 지출하면 무슨 소용 있습니까? 결말에 자기 수입이 있어야 되지.

 이것 모양으로 인생의 결말, 인생의 종말, 인생의 종결 이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 결말을 보고 살아라. 그 종말을 보고 살아라. 그러기 때문에 네가 소망하는  것도 그 날 수입을, 그 날 유익을 네 모든 부 끄럽고 수치스러운 것도 그 날을,  네가 사모도 그 날을, 그러기 때문에 간절도 그 날의 것으로 가지고 네가 오늘  준비해라.

 이 모든 이렇게 이리 되니까 이렇게 될 것을 알고 네가 소망하는 것도 그 날에,  네 간절도 그 날에, 네가 사모하는 것도 그 날에 이 그 날의 것을, 그 날에 가면  소용 없고, 후회해 봤자 소용 없고 가슴쳐도 소용 없고, 이 갈아도 소용  없으니까 그 날의 것을 오늘에 네가 모든 것을 정리해라. 그 날의 것을 오늘  정리하고, 그 날의 것을 오늘 준비하고, 그 날의 것을 오늘에 갖추어 가지는  것이 그것이 주님의 재림에 대해서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지극히 큰 일이요 이 영원을 결정짓는 오늘인데 오늘 준비가 세상에  두고 갈 그것만을 위해서 하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오. 그게 다 육체가 된  사람입니다. 짐승화된 사람이오. 영은 없는 사람이오.

 그러기 때문에 "살리는 것은 영이요 육은 무익하다" 했습니다. 살리는 것은  영이라 말은 성령이라 말이오. 성령님만이 우리에게 살리는 역사를 하지, 썩을  것을 썩지 안할 것으로, 약한 것을 강한 것으로, 욕된 것을 영광스러운 것으로,  혈육의 것을 신령한 것으로 유한한 것을 무한한 것으로 이렇게 바꾸는 것은  성령이 우리를 감동시켜서 그 감동대로 우리가 해야 되어지는 것이지,  "육은 무익하다" 육은 인간의 두뇌하고 마음하고 이 고기덩어리하고, 불신자의  이 이십세기의 문화는 아무리 떠들어 봤자 그것이 육의 것입니다. 육의  소산이오. 육의 소산은 인간의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필요하지마는 세상이  끝나는 그 시간에 주님의 재림 오는 시간에는 아무 필요 없습니다. 아무 필요  없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살리는 것은 성령이요 육은 무익하니라"  요한복음 6장에 말씀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요 세 가지 항상 시험해야 되겠습니다. '보자, 내 사모가 어디  있노? 내 사모가 땅에 있나? 내 사모하는 것, 내 사모하는 것이 땅에 있나? 내  사모하는 것이 전적 주님 재림과 나는 세상을 떠날 사람이너 떠날 사람이기  때문에 이 말 해야 되겠다. 떠날 사람이기 때문에 이 일 해야 되겠다. 떠날  사람이기 때문에 내가 이 일을 내가 조심해서 해야 되겠다. 떠날 사람이기  때문에 내 소망이 그 날 있기 때문에 이 일을 해야 되겠다. 내 간절이 거기 있기  때문에 이것 해야 되겠다.' 그 날에 소망과 사모와 간절이 잇는 그것을 준비하는  것은 오늘입니다.

 그 날의 소망을 오늘 준비하고, 그 날의 이 간절을 오늘 준비하고, 그날의  사모를 오늘 해야 되지 그 날의 사모, 그 날의 간절, 그 날의 소망이 아닌 것을  오늘에 하는 것은 어리석고 미친 자와 같은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깨어 있어야 합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기도회에 자기 명단을 올려놓고 매일 기도하는 사람은 숫자가 삼 천이백삼십삼  명입니다. 그러고 여기, 다른 데서 기도하지 안하고 여기 예배당에 와서  기도하는 사람 하루 매일 평균 칠백육십일 명입니다. 또 기도하러 오신 장로님은  일곱 분이 와서 기도했습니다. 남은 분들은 다른 데 가서 기도하고 장로님 일곱  분은 여기 와서 기도하고 권사님 네 분은 다 여기 와서 기도했고 그랬습니다.

 어쩌든지 기도합시다. 지금은 기도할 때지 지금은 땅의 것을 탐할 때가  아닙니다. 엘리사가 말하기를 지금은 돈을 탐할 때가 아니라고 말씀한 것처럼  지금은 땅의 것을 사모할 때가 아닙니다. 땅의 것을 사모하지도 말고, 땅의 것을  바라보지도 말고, 땅의 것에 대해서 간절하지도 말고 주님의 재림에 대해서  사모하고 간절하고 소망하면 땅의 것은 하나님께서 꼭 적당하게 해 주십니다.

 하나님이 계약한 것 틀림없습니다.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뭐? 의식주의 세상 생활을 하나님 께서 더 적절하게 해  준다, 했습니다. 이러니까 일 한다고 분망하다고 사는 것 아니요. 하나님이 하지  말라는 일을 안 하고 하나님이 하라는 일만 하면 만사가 다 형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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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9 재림에 대해서 일곱가지/ 베드로후서 3장 10절-13절/ 850818주전 선지자 2015.12.17
1468 재림에 대해서 일곱가지/ 베드로후서 3장 6절-14절/ 850822목새 선지자 2015.12.17
1467 재림의 때 해결책/ 학개 2장 18절-23절/ 811007수야 선지자 2015.12.17
1466 재림이 가까우니 회개하라/ 마태복음 24장 29절-51절/ 830927화새 선지자 2015.12.17
1465 재림준비/ 마태복음 24장 42절-44절/ 800530금새 선지자 2015.12.17
1464 재림준비/ 베드로후서 3장 6절-14절/ 870724금야 선지자 2015.12.17
1463 재림준비/ 베드로후서 3장 6절-14절/ 870412주전 선지자 2015.12.17
1462 재림준비/ 요한계시록 1장 5절-8절/ 850812월새 선지자 2015.12.17
1461 재림준비/ 마태복음 24절 42졸-51절/ 800529목새 선지자 2015.12.17
1460 재림준비 / 베드로후서 3장 9절-14절/ 870413월새 선지자 2015.12.17
1459 재림준비/ 마태복음 34장 37절-51절/ 800528수야 선지자 2015.12.17
1458 재림준비/ 마태복음 24장 42절-44절/ 800528수새 선지자 2015.12.17
1457 재림준비/ 베드로후서 3장 5절-14절/ 870722수새 선지자 2015.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