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1987. 4. 17. 지권찰회

 

본문:갈라디아서 5장 1절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자유에는 자기 행동 자유가 있고, 행동을 자유로 할 수 있고, 자기 행동을 자유할 때에 그 자유하는 행동을 아무도 방해하지 못할 그런 행동에 자유 있는 사람 있고, 또 행동에 자유는 있어도 마음에 자유는 없는 사람 있습니다. 마음은 어덴가 거리끼고 그렇게 붙들려 있는 그런 사람 있습니다.

또 마음에는 자유를 해도 양심에는 또 자유를 못 하는 사람 있습니다. 양심 자유까지는 해도 그 영이 자유하지 못하는 사람 있습니다.안 믿는 사람들도 양심 자유까지는 깨닫지 못한 잘못된 주관적 자유지마는 자유를 가질 수 있습니다. 안 믿는 사람들도 양심 자유까지는 가질 수 있습니다. 석가모니 같은 사람은 양심의 자유는 가진 사람입니다. 그러나 무식한 양심의 자유기 때문에 인간법에서는 자유하지마는 하나님의 대속법이 올 때에는 정죄받아서 자유하지 못하게 됩니다.

또 양심에는 자유해도 영에 자유 못 하는 사람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영에까지 자유하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자유하는 이 자유라 말은 아무것에게도 종되지 안해서 어데든지 거리끼지 않는 그것이 자유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를 자유하도록 불러 가지고 예수님 믿게 한 것이니까 우리는 아무데도 거리낄 게 없는 자유하는 사람이 돼야 됩니다. 어데든지 삐뚤어짐이 있으면 우리는 자유하지 못합니다. 반드시 삐뚤어짐이 있으면 제가 아무리 억세게 날뛰어도 결국은 구금을 당해야 됩니다. 결국은 붙들려 매여야 되고 또 갇혀야 됩니다.그러기 때문에 어데서든지 요 자유를 생각해서 아무데도 거리낌이 없도록 공산주의에 가서도 공산주의 저거가 나쁘다고 정죄했지 정말 하나님 앞에서는 올바른 길을 걸어서 아무것에게도 제재받지 안할 수 있는 그런 자유하는 사람이 되도록 우리는 노력해야 됩니다.

하나님 법에게도 자유하고 모든 사람들에게도 자유할 수 있도록 온전한 율법을 지켜서 삐뚤어진 게 없으면 우리는 자유합니다. 삐뚤어진 게 있으면 삐뚤어진 그것 때문에 꺾여지고 눌려지고 사람은 붙들려 매입니다.사람이 어데 억센 사람 없습니다. 잘못된 게 있으면 결국은 큰소리 못 하게 됩니다. 김일성이가 저렇게 떠들어 쌓아도 북한 그 어두운 백성들 가운데서는 그래 하지마는 이 세계에 나오면 그 사람은 자유하지 못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북 밖에를 안 나갈라고 애를 씁니다.

여러분들은 요것을 기억해서 어데서든지 잘못됨이 없도록 우리는 해야 됩니다.

말에고 행동에고 모든 처세고 잘못됨이 없이 그렇게 아주 광명한 빛에서 해야 되겠고 쪽 곧은 올바른 데에서 우리가 모든 언행심사를 해야 합니다.그러기에 구역장도 그 식구에게 거리낌이 없어야 되고, 또 믿는 가족들이 안 믿는 가족들에게 거리낌이 없어야 되고, 믿는 성도들이 불신자에게 거리낌이 없도록 어짜든지 옳게 바르게 곧게 깨끗하게 해야 자유할 수 있고 큰소리 할 수 있습니다.

그러고 집회 장소에 대해서 광고합니다. 벌써 시비들이 많이 있는 모양인데 제가 집회 책임자 ○○○목사한테 전화를 했었는데, 그○○목사님이 천막터를 자기가 금년에는 책임 안 졌다고 전달이 안 된 모양입니다. 옳은 말에 복종 안 하면 반드시 뒤에 가서 사고가 일어나고 그 후유증이 있는 것입니다.

이 천막터에 대해서 광고합니다. 똑똑히 듣고 요대로 실행해요.

첫째로, 돈을 주고 산 터도 타인이 이 년 쳤으면, 주인은 안 치고 타인이 이 년을 쳤으면 지주는 대금만 받고 강제로 양보를 당합니다. 알아듣겠습니까? 돈을 주고 산 터라도 이 년을 다른 사람이 쳤으면 그 사람이 이제 권리가 있습니다. 그 사람이 차지하고 삼 년 되는 해에 터 주인이 와서 내 터니까 내라 해도 그것은 안 줄 수 있습니다. 다만 그 대금은 지불해야 됩니다. 대금은 지불해야 됩니다. 또, 그래도 이 세상 토지 모양으로 그 대지 주인이 절대권이 없습니다.

둘째로, 개인이 산 것 아니고 기도원 대지는, 기도원에 대지는 일 년 안 치고 있으면 그 이듬해 이년째 되는 해는 다른 사람이 칠 수 있는데 일 년은 안 쳤지마는 그 원 빌린 주인이 나서면, 일 년은 안 쳐서 다른 사람이 쳤지마는 그 이듬해는 그 빌린 주인이 자기 터에 와서 칠라고 둘이 시비가 있을 때에는, 이 사람은 일 년 친 권리가 있고 저 사람은 또 그것을 처음에 자기가 기도원에서 이양받은 그 권리가 있고 이럴 때에는 둘이 권리가 같은 게 아니고 먼저 그 터 주인이 권리가 더 있기 때문에 그분이 치게 됩니다. 그러나 한 해 더 다른 사람이 천막을 쳤으면은 친 사람 권리가 더 커서 이 년을 안 쳤으면 그 사람은 와 가지고서 터를 내라 할 권리가 없고 그거는 완전히 빼앗겨야 합니다.

또 셋째로 기도원 대지는 어데든지 빈터는 누구나 잡아 칠 수 있습니다. 기도원 대지는 지금 요번에 산 산이 다 기도원 대지이기 때문에 거게는 빈데가 있으면 누구든지 와서 자리잡아 가지고서 칠 수 있습니다.

또 넷째로, 기도원 대지는, 기도원 대지는 감나무 있는 그거 전부 기도원 대지입니다. 그 밑에 밭은 개인 소유요 그것은 아닙니다. 그 밭은 개인 소유인데 기도원에서 일 년에 이십만 원씩 세를 주고 그것을 빌려 씁니다. 이러니까 거게도 칠 수는 있습니다. 기도원 대지는 언제든지 빈터는 누구나 터를 잡아서 천막 칠 수 있습니다.

다섯째로, 기도원 대지는 누가 정지를 하여 놓은 것이라도, 다른 사람이 터를 닦아 놨습니다. 터를 닦아 놓은 것이라도 천막을 안 쳤으면 누구든지 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천막터를 닦아 놔도 그해 천막 안 쳤을 때에는 누구든지 거기서 천막을 칠 수 있습니다. 그 이듬해 정지해 놓은 주인이 칠라 할 때에는 내 주어야 합니다. 천막 터를 닦아 놓고 아무도 안 쳤을 때에는 누구든지 칠 수 있고 그 이듬해 터 닦은 사람이 와 가지고서 내가 올해는 쳐야 되겠다 그렇게 말할 때에는 그 터를 닦은 사람에게 내 줘야 됩니다. 이년째도 안 칠 때에는 닦아 놓은 것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만 치는 사람 그 사람의, 이미 쳐 가지고 있는 그 사람의 터가 되고 다만 정지한 비용만 내 주면 됩니다.

또 표말이나, 말뚝을 표시해 표말을 박아놓은 것이나 줄로 표시해 놓은 것이나 어떻게 표시하여 놓은 것은 표시 안 한 사람보다는 권리가 있습니다. 말뚝을 박아서 표시를 해 놨든지 줄을 쳐서 표시해 놨다든지 해 놓은 사람은 표시 안 한 사람보다는 권리가 있습니다. 터를 닦아 천막을 칠라는 사람에게 그 권리가 무효가 됩니다. 내가 말뚝 박아 놨다 해도 천막 안 쳤을 때에는 그뒤에 누구든지 와서 천막을 칠 때에는 말뚝 박아 놓은 게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또 줄 쳐놓은 게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또 여섯째로, 천막터를 넓힐라고 할 때에는 옆에 천막이 없는 빈들판이면 얼마든지 넓힐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옆에 천막이 있을 때에는 남의 천막터를 내가 침범하지 못합니다.

또 일곱째로, 이러나 서로 타협을 했을 때는, 서로 상호간에 타협을 했을 때에는 아무 상관이 없이 다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벌써 기별이 오기를 ‘서울서, 서부교회서 모두 천막터를 와서 다 잡아놓고 모두 다 이래 놨다 하는데 그러면 늦게 간 사람들은 우리는 몰라서 천막터를 못 잡았다.’ 그렇게 지금 말하고 있는 교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게 상관 없습니다. 우리 서부교회서 암만 터를 닦아놔도, 터를 닦아 놨거든 금년에 천막을 치십시오. 천막을 안 치면 소용 없습니다. 안 치면, 천막 안 치고 빈터에다 다른 천막 와서 칠라 하면은 ‘못 친다. 우리가 닦아 놨다.’ 그런 소리 못 합니다. 그거 꼭 바른 이치대로 해야 되기 때문에.

그러고 또 말하기를 ‘작년에 천막 재작년에 천막 쳤다 할지라도 올해는 우리 교회서 그 산을 샀기 때문에, 과거에는 우리 교회 산이 아니지마는, 터가 아니지마는 올해는 우리 기도실 터가 됐기 때문에 올부터는 전부 기도실에서 주장을 해 가지고서 쳤던 사람이고 안 쳤던 사람이고 기도원에서 다 주권을 가지고 준다.’ 그렇게 말한다는 말을 전해 왔는데 그런 말은 그거는 불가한 시비가 날 것입니다. 시비가 나면 주최측에서 ‘이 사람이 닦았으니까 네가 여기 천막을 칠라면 명년에 내 줄래 안 줄래?’ ‘명년에 나는 안 내 주고 지금 빈터기 때문에 나는 쳐야 되겠다’ 하면은 쳐야 됩니다. 그거 권리가 있습니다.그러면 인제 두번째로, 내 달라 하다가 내 주지 안할 때에는 요구할 것이 ‘터를 닦은 돈이 비용이 들었으니까 그 비용은 내라’ 하면 그 비용은 줘야 됩니다. 이러니까 요렇게 해야 시비가 안 나지 엉뚱한 짓 하면 시비가 나 쌓아서 안 돼요.

우리 교회에 뉘 구역으로 붙이느냐 하는 데 대해서는 어떤 사람이든지 교회에 먼저 데리고 온 그 사람에게 소속을 시킨다 하는 요 법칙이 어떻게 잘됐는지 요거는 뭐 아무 시비를 해도 그 시비가 없어집니다. 그런 걸 다 생각하고 그걸 정해 놓은 것이기 때문에 옳게 정한 것을 아무리 반대해도 반대한 그 사람이 마지막에는 참 수치만 당하지 소용이 없습니다. 꼭 요래서 다른 교회와 신강하지 말고 이번에 가거들랑 수치스러운 일 하지 말고 그렇게 하는 게 좋을 것입니다.

또 그러고 버드나무 갱문에 거게 모두 우리가 터를 잡은 것은 위에 산에 터가 없어서 그랬습니다. 터가 없어서 그랬는데 산에는 그 터에 조금 흠점이 있는 것은 거게서 식사를 짓지 못하기 때문에 그게 지금 곤란합니다. 그러니까 밥하는 장소는 밑에 평지에 하나 해 놓고 그저 교인들은 할 수 있으면 그위에 숲속으로 안으로 올라가는 게 좋습니다. 저 버드나무 갱문에 거게는 다 시설이 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편리는 하지마는 만일 홍수가 지면은 거기 전부 물이 다 들어가 버립니다. 이러니까 할 수 있으면 산으로 장소를 옮겨서 그래 하는 것이 좋을 것이고 또 거게보다 버드나무 있는 데가 더 편리한 사람은 거게 하도록 하고 그래 하십시오.

요거 꼭 지켜 줘야 됩니다. 안 지켜 주면 안 돼요. 돈을 주고 샀더란대도 이 년을 안 쳤으면 이 년 친 사람 터가 됩니다. 뒤에 돈만 받지 그다음에 찾지 못합니다.

그러나 둘이 약속하기를 ‘금년 치고 내 주마’ 또 한 해도 `또 치고 내 주마’ 약속했으면 약속을 지켜서 내 줘야 됩니다. 또 자기가 암만 닦아 놓은 터라도 비어 있으면 다른 사람 칩니다. 치면은 비용은 내 줘야 됩니다.

또 닦아 놓은 터에 다른 사람이 쳤고 자기는 닦았고 둘이 시비가 있을 때에는, 그 이듬해 시비가 있을 때에는 친 사람보다 닦은 사람이 먼저 권리가 있어서 대금을 받고 안 내 주면 그 사람이 치게 됩니다. 그 천막 친 사람보다 천막터를 닦은 사람이 조금 동등 권리에서 조금 권리가 낫습니다. 녜, 그렇게 알아서 해 주십시오.

다 같이 기도합시다.

금번 대구집회 때에 주님이 함께 하사 모든 것을 은혜로 역사해 주셔서 은혜받는 데 지장없이 형통케 하여 주시고 모든 관민의 협조와 만물의 협조와 자연의 협조가 있도록 하여 주셔서 좋은 일기를 주시고 또 교통이나 강에 대한 위험 안보를 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금번에 사람병을 완전히 고쳐서 몸병도 마음병도 영병도 다 고쳐서 옛사람은 완전히 죽이고 피와 성령과 진리로 중생된 새사람으로 강건하여 주님을 영화롭게 기쁘시게 할 수 있는 사람들로 완전히 성화시켜 주시고 악령이 일체 틈 못 타게 하시고 주님이 친히 역사해 주시옵소서.

이 천막터나 상호 관계에서 조그마치도 죄짓지 안하고 거룩한 행실과 경건이 이루어지도록 힘쓰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는 자가 모르는 자를 잘 타이르고 지도해서 아무 분요함이 없게 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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