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16 15:05
인본주의를 대항 할 것
1988. 10. 21. 지권찰회
본문:시편 1편 1절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악인의 꾀를 좇지 않는다, 악인과 항상 서로 협동하지 말고 타협하지 말고 악인으로 더불어 언제든지 나타나게 투쟁하든지 은밀히 투쟁하든지 악인으로 더불어 싸우는 그 싸움이 계속해야 됩니다. 은밀히 하는 게 좋고 안 될 때에는 나타난 싸움까지도 해야 됩니다.
악인으로 더불어 서로 마찰이 있어야 되지 악인으로 더불어 마찰이 없고 타협이 되면 그거는 아무짝도 못쓸 사람인 것입니다. 그게 사람 좋고 하지마는 그거는 창기라, 창기적 인격이요 신앙이지 참된 깨끗한 신앙은 아닙니다.
악인은 뭐이 악인인고 하니 악인은 뭐 사람이 흉악한 사람 뭐 혹은 욕심쟁이 독한 사람 뭐 이런 걸 보고서 악이라 하는데 악은 오늘까지 악이라 하는 이 악에 대해서 전부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악을 말했지 성경이 말하는 악을 말하지 안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성경이 말하는 악을 가져야 됩니다.
이 악은 뭐인고 하니 하나님 중심 아닌 것은 전부 악입니다. 하나님 중심 아닌 거는 전체가 다 악이오. 이러니까 아무리 그 사람이 무슨 선을 하고 열심을 하고 뭐 연보를 잘하고 교회 일을 아무리 충성해도 그게 악으로 한다면, 자기 중심 자기 위주로 한다면 그게 내나 하나님의 나라를 제 나라 삼을라 하는 그게 도적이요 절도요 강도요 이리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일을 잘하든지 못하든지 사람 보기에 선하다 의롭다 뭐 아무리 그렇게 칭찬하는 말이 있어도 속에 중심이 바꿔져서 하나님 중심이어야 되지 자기 중심 자기 위주라면, 자기 중심 자기 위주야 세상 사람들 다 자기 중심 자기 위주로 자기 위해서 모든 언행 심사를 다 하는 것인데 그뭐 예수 믿는 사람이 자기 중심으로 예수 믿는 도를 이용하면은 악인 중에 더 악인이지. 왜? 예수 믿는 도까지 자기가 자기 중심 자기 위주로 이용하니까 악인 중에 악인이 아니겠습니까? 이러니까,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하는 그 말은 악인들이 행동하는 것과 주장하는 것과 하는 거게 대해서는 찬성하고 협동하고 따라가지 안한다 그말이오.
그게 신자입니다.
요새는 악인을 다 좋아해. 저도 악인이고 남도 악인이고 자기 중심을 그걸 다 모든 사람이 다 좋아합니다. 자기 중심을 전부 좋아하요. 그래 자기 중심자끼리 모이면 다 좋아하지마는 결국은 그게 싸움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중심의 사람들은, 제일 미워하는 것이 누구냐 하면은 자기 중심의 사람들이 제일 미워합니다. 자기 중심의 사람들이 누구를 제일 미워하는고 하니 하나님 중심의 사람들을 제일 미워하요.
「악인의 꾀를 좇지 안하며」 자기 중심 자기 위주의 말이나 행동이나 운동이나 계획이나 그런 것을 따라가지 않는 자가 그자가 복있는 자라 그말이오. 현재 그 따라가면 평안하고 좋고 동무 많고 뭐 좋지, 재미 있고. 그렇지마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탈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눈을 가지고서 지권찰을 보든지 교인을 보든지 볼 때에 저 사람은 신앙 생활을 하되 아직까지 거듭나지 못해서, 영은 중생됐지마는서도 육으로 말하면 거듭나지 못해서 항상 옛사람이요 자기 중심 자기 위주의 사람이다 하는 그것을 잘 살펴보고, 그러면 그걸 나타나게 말하면 서로 분쟁이 날 터이니까 나타나지 안하고 슬슬 해서 그 사람 속에 자기 중심이라는 것이 망한다는 것을 지식으로도 가르쳐 주고 또 그런 현실로도 또 증거도 보여 주고 이렇게 해서 그 자기가 떠나기 전에 그 사람을 자기 중심 자기 위주의 그걸 완전히 쏙 뽑아서 불로 바짝 태워 버려야 그게 자기 노력한 것이 참 노력이 되지 그거 못 태우면 마귀일만 실컷 많이 했어. 마귀일만 하고 만 거라.
그러니까, 여러분들 우리가 자기 중심, 내 중심 내 위주, 내 중심 내 위주 그걸 자기가 미워하기를 죽기까지 미워해도 어렵습니다. 그런데 그걸 미워하지 안하고 자기 중심 자기 위주를 할라고 애를 쓰고, 오히려. 또 그렇게 자기 중심 자기 위주로 내게 대해서 사는 사람을 제 편이라 해서 협조하고 좋아하면 그거는 죽고 또 죽은 거라. 죽고 또 죽고 뿌리까지 뽑혀 열매 없는 가을 나무라 하는 그런 것이 다 그런 성질로 죽어가는 것을 가리켜서 말합니다.
그래서,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한다,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한다, 죄인의 길은 뭐입니까? 죄인의 길은 무슨, 무엇을, 죄인의 길이라 하는 것을 한 말로 말하면 뭐이요, 죄인의 길이라 하는 것은? 한 말로 말하면 뭐이지? 죄인의 길이라 말은 하나님의 법도에 위반된 행위가 다 죄인의 길입니다. 삐뚤어진 것, 어데? 대한민국 헌법에 비추어 가지고서 삐뚤어진 것? 아니오. 그거야 삐뚤어진다 해도 오히려 삐뚤어지는 게 잘 되는 것도 있습니다.
왜정 말년에는 내선일치요 정신통일이라고 해 가지고서 신사참배 안 하는 사람은 막 죽이고 가두고 때리고 이랬는데 그러니까 일본 나라 법칙은 신사참배 하라 하는 것이지마는서도 안 하는 게 의인이요. 그와 마찬가지로 삐뚤어졌다 말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해서 삐뚤어진 것을 가리켜 말합니다. 하나님 말씀에 삐뚤어진 것.
하나님 말씀에 삐뚤어진 그런 행동이나 그런 주장이나 길이나 가면은 거게는 가서 서지도 안해야 돼. 거기 참여 안 해야 돼.
어짜든지 하나님의 진리에 삐뚤어진 데는 참여 안 해야 되는데 인간들이 보면 그거는 꼭 하나님 중심에 삐뚤어진 것 인본주의를 좋아합니다. 하나님보다 인간을 좋아하는 인간은 인본주의에 안 떨어질 수가 없어요. 인본주의.
그러니까, 인본주의를 우리가 대항해야 제 구원이 바로 이루어지고 또 내 자신이 내 자신의 중심, 내 중심 내 위주 이걸 죽여 버리고, 이래서 자기 것 죽이기가 어려워.
자기 중심 자기 위주를 자기에게 있는 것은 죽이기 어렵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있는 걸 이걸 많이 대항하는 가운데에서 자기 중심 자기 위주가 죽어집니다.
다른 사람이 그 자기 중심 자기 위주를 하는 걸 보면은 저거는 자기 중심 자기 위주다 이래 가지고 그게 미워서 그걸 대항하고 대항하다가 보니까 자기 속에도 자기 중심 자기 위주라 하는 그것을 발견하고 미워할 수가 있지 다른 사람 대항하지 안하는 자가, 뭐 신사처럼 ‘다른 사람을 그럴 것 없이 내나 내 중심 내 위주로 안 살아야지’ 그라는 자는 전부 그거는 제가 사는 줄 알아도 다 헛일했어. 그래서 모든 성경은 남을 보아서 깨달으라 그렇게 말했어.
자, 기도합시다.
주님, 우리에게 밤중 같은 세상 속에서 빛을 보게 해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주님의 피로 인하여서 옳은 길 삐뚤어진 길, 하나님 중심 피조물 중심 이것을 구별해서 멸망을 피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하나님의 축복을 영육과 금생 내세에 받을 수 있는 길을 알려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이대로 저들이 실행하여 주님에게는 영광과 기쁨이 되고 우리 모든 자신들에게는 복이 될 수 있는 이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저희들 되게 해 주시옵소서.
이 결혼식 이런 것도 다 주를 위해서 하는 일이니 주님 보시기에 기뻐하시도록 그 방편을 쓰고 모든 사람들에게 마귀가 틈탈 수 있는 그런 잘못된 폐되는 그런 일들을 다 피하고 바로 모든 것을 이행할 수 있도록 은총을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