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댓가는 감사

 

1984. 11. 10. 금새벽

 

본문 : 시편 136편 1 절∼9절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 다 모든 신에  뛰어나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모든 주에 뛰어나신  주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홀로 큰 기사를 행하시는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지혜로 하늘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땅을 물 위에 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큰 빛들와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해로 낮을 주관케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달과  별들로 밤을 주관케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이 우주와 영계 이 둘로 존재를 나눌 수 있습니다. 영계와 우주를 하나님이  창조하시고 그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을 창조하셨습니다. 어떤 이단설은 창조가  성경에 기록된 대로 육천 년이 아니고 수억 년이 되었다고 그렇게 주장을  합니다. 또 영계는 먼저 창조하고 이 물질계 우주는 다음에 창조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성경에는 우리가 가서 살 영원한 나라를 이 세상을 창조할 때에  같이 창조되어 있다고 그렇게 마태복음 25 장에 말씀 돼 있습니다.

 앞으로는 악령들이 하나님께서 지식을 열어서. 사람들에게 지식을 열어  보이는고로 사람들의 지식이 점점 더해집니다. 그래서 그들이 보지 못한 지식을  접하게 되고 상상 못 했던 지식을 접하게 됩니다. 그런 것들이 다 실물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예를 든다면 지금 원자라든지 수소라든지하는 그 비밀, 또  인간들 인체 안에 온갖 그 세포가 있고 상상 못할 그런 모든 각종의 힘들이  내포되어 조직되어 있다는 그런 것들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차차 지식을 열어 줘 가지고 사람들의 지식이  점점 광다해집니다. 아주 넓어지고 많아집니다. 광다해지니까 사람들이 보지  못했던 것을 많이 발견해서 보게 되니까, 하나님께서 보게 하실 때에 그 하나를  보는데 그 하나와 관련된 면은 수천 수만 수억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관련된 모든 것들은 다 보이지 아니하시고 하나의 일면만 하나님이 보여  주시니까 그 다음에 남은 모든 면은 제 생각대로 지껄입니다. 제 생각대로  지껄여서 그저 어떤 자는 이렇다 저렇다 이래 가지고 생각과 생각이 서로  대립되고 마찰되다가 그것이 나중에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서 서로 가감이 돼  가지고서 일차가 되는 것도 있고, 또 일치 되나 거기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보여  주지 안할 면은 보여 주지 안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안다고 하는, 사람들이  발표하고 사람들이 주장한 모든 크고 작은 넓고 좁은 모든 지식이 다 심판을  받아서 하나도 남김없이 다 폐해 진다, 다 폐지된다 그렇게 성경에  말씀했습니다.

 그 폐지되는 이유는, 그것이 옳고 바른 것은 하나님이 폐지시킬 수 없습니다.

옳고 바른 것을 폐지시키면 진리와 정의와 공의가 다 깨어지기 때문에 하나님은  옳은 것을 폐지시키지 아니하고 바른 것을 폐지시키지 아니하시고 참된 것을  폐지시키지 아니하십니다. 그런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그 모든 다 지식이  폐해지리라 이렇게 말씀하신 것은 한 말로 인간들이 안다고 지낀 모든 지식은 다  전부 정죄를 받고 다 심판을 받고 다 삐뚤어졌기 때문에 다 폐지를 당하게 된다  하는 그 말씀입니다.

 그러나, 그 말씀은 그대로 기록되어 있지마는 이 말씀을 택자들에게는 영감으로  알려 주시니까 그것을 알고 확실히 믿어지고, '이십 세기의 발달된 인간의  지식을 자랑하고 있으나 그 모든 것이 다 반거짓말쟁이라 반 거짓말이라. 그  모든 것이 속이고 속는 것뿐이라. 전부 반거짓말이니 그것이 거짓말쟁이에게서  나왔고 거짓말쟁이들의 애비에게서 나왔다.' 거짓말 쟁이는 타락한 인간들이 다  거짓말쟁이요 거짓말쟁이 애비는 타락한 천사 사탄인 것입니다. 거기에서 나왔다  그렇게 했습니다.

 이렇게 이 모든 것이 다 이렇게 되어 가니까 사람들이 하나님의 도리를  훼방하는데 있어서도 차차 차차 훼방하는 범위가 넓어집니다. 넓어지고 커지고  많아집니다. 이래 가지고 신구약 육십 육 권 도리는 천지는 변해도 획 하나도  변할 수 없다고 주님이 이렇게 권위를 보증하셨지마는 이 말씀을 어짜든지  권위를 떨어트려서 사람들로 히여금 믿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 악령의 역사이기  때문에, 악령이 인간들이 볼 수 있는 이 모든 지식, 물리의 지식 과학이라든지,  모든 인간 심리의 지식이라든지, 또 인체에 대한 지식이라든지, 모든 생물  무생물 이런 것들에 대한 지식이 차차 하나님이 열어 주셔서 발달이 되니까,  되는 그것이 하나님이 원만하게 다 열어 주시지를 안하시고 조금씩 열어  주시는데, 열어 주시는 그걸 가지고서 자기네들이 열어 주시는 것을 아는  데까지만 알고 그 이상을 나가지 안하는 겸손한 자가 되면 탈선이 안 되겠는데  하나 알면 제가 만들어 넣기는 추측 추상으로서 열 개도 백 개도 더 만들어  냅니다. 모든 이종교가 다 그런 것입니다. 불교는 그러기 때문에 추상이라  추론이라 추측이라 추망이라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종교들이 다  그렇습니다. 추측해서, 미루어서 '그럴 것이다, 그럴 것이다, 그럴 것이다' 하는  거와 같이 모든 인간들의 지식들이 다 그러합니다.

 그래 가지고 저희들의 생각대로의 모든 것을 주장하는 것 '그럴 것이다. 아마  그렇지 않겠느냐?' 이런 것을 생각대로 주장해 가지고 그것을 이제 원형으로  삼습니다. 그 지식을 원형으로 삼습니다. 만물보다 거짓된 인간의 지식을  원형으로 삼아 가지고 이제 모든 제가 아는 지식 밖의 것을 어떤 것이든지,  인간의 지식이든지 하나님의 지식이든지 무슨 지식이든지 제가 아는 지식을  원형으로 삼고 잣대와 같이 삼고 근본으로 삼아 가지고 그 밖에 있는 지식들을  다 비판하고 평가해서 제 지식에 맞은 것은 인정하고 맞지 안하는 것은 다  부인하게 됩니다.

 이러기 때문에, 인간들의 지식과 지식이 시비가 나 가지고 어느 시대에는  이것이 옳다고 만장일치로 다 모두 인정한 것이 한 시대가 지나가면 그 거는  틀렸다 또 이렇게 돼서, 누가 말하기를 세상은 꿩 꼬리 철학이라, 꿩 꼬리를, 꿩  꼬리를 놓고서 모두 다 그들이 '이게 무슨 털이냐? 이게 털은 털인데 제일 큰  털이니까 아마 이거 동물 쳐놓고는 제일 큰 동물이 코끼리라고 하니까 이거  코끼리 털인가 보다' 코끼리는 털이 하나도 없습니다. '아, 이거 사자 털이라'  이라니까, '사자가 제일 크기 때문에 이게 큰 짐승의 털이니까 사자털이 맞지  않느냐?' '그렇다. 맞다' 코끼리 털이 맞다 했는데 좀 있다 보니까 사자 털을  말하는 사람이 역설을 하니까 '아, 사자 털이 맞다, 곰 털이 맞다.' 다 알았는데  마지막에 실상은 그거 꿩, 조그만한 새의 털이라 그 말이오. 세상을 보고서  논평하는 사람이 그렇게 논평을 했습니다. 세상 지식은 다 뭣 꼬리 철학이요  꿩꼬리 지식이라. 이러기 때문에 하나도 정확지 안하고 갈지(之)자 걸음을 걷고  있습니다.

 이런 지식을 자꾸 이렇게 하나님이 삐뚤어지게 하는게 아니고 저희들로  삐뚤어지도록 고렇게 하나님이 하십니다. 하셔서. 그거 다 예정된 것인데, 하나  내 보이니까 그 하나 지식을 가지고서 조짜배기를 저거 마음대로 추측 추론으로  추상으로서 만들어 낸 것이 몇십 배 되니까 그렇게 이 진실성 없는, 책임성  없는, 실질성 없는 이런 지식을 토대로 해 가지고 이제는 하나님의 지식을 손을  대서 비판해 봅니다. 이래 가지고 하나님의 지식을 저거 생각대로 성경을 이렇다  저렇다 해 가지고 그렇게 논평하는 그런 자들이 소위 말하기를 고등 비평가라  그렇게 말해. 고등 비평가라.

 고등 비평가라 말은 지성 비평가라 그 말입니다. 아주 광문 다학한 수많은  지식들을 가진 자들이 성경을 이렇다 저렇다 말하니까 예수 믿는 사람들이 고만  거기에 유혹을 받아 가지고서 '이러니까 이거는 옛날 미개한 때에 사람들을,  하나 미신같이 줘 가지고서 인간들을 권선 징악으로, 선은 권하고 악은 징계하는  권선 징악의 한 방편으로 썼지 지금 같은 현명한 이런 아주 개화된 때에는 이  기독교 같은 이런 모두 기만적인 그런 미신적인 그런 교훈은 다 끝을 거두게  됐다' 그렇게 말해 가지고서 아주 성경 말씀을 부인합니다. 이래서, 유식한  사람들은 다 거의 성경들을 다 부인하고 과학자들은 거의 성경들을 다 부인하고  또 학자들은 성경들을 부인합니다.

 얼마 전에도 학자들이 '이 민주주의보다 공산주의가 그것이 옳다.'  사회주의라는 맛을 조금 보고 그 일면만 보니까 '이것이 사회주의가 돼야 인간은  살 수가 있다' 이래 가지고 일본에 있는 대학자들 미국에 있는 대학자들이  학자들이 떠들고 일어나면서 공산주의가 좋다고 이래 가지고 그거 그렇게 해서  민주주의에서 상당히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러나 그들이 또 좀 생각해 보니까  아니라서 지금 시침한지 그 모든 압력이 심하니까 시침 한지 모르겠습니다.

 어쨌든지 인간은 지식으로 망합니다. 처음부터 해와 때부터 해와가 자기  생각으로 망했습니다. 마귀라고, 마귀가 그래 말하는데 마귀가 해와의 심리를  이용해 가지고서 해와가 그렇게 오해하도록, 저에게 추측 추론 하도록 해  가지고서 에덴 동산에서부터 마귀가 말하는데 따라서 인간의 생각이 거기에  피동돼 가지고서 삐뚤어지게 모든 것을 지식하는 거기에서 결과는 뭣 됐느냐  하면은 하나님 말씀 부인하게 됐고 하나님 말씀 부인함으로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그 모든 권위를 무시해서 범해 가지고 그 값으로 인간들이 다 죽고 있는 이  죽음이 왔습니다. 이것을, 다 사람마다 자연인이라면 다 이 죽음을 당도하고  있지마는 벌써 오래 됐으니까 사람들이 범죄의 값이 있어 무섭다 하는 그런 것을  느끼는 그 실감도 많이 다 희박해져서 거의 없다고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왜 하나님이 이렇게 하시느냐? 이렇게 복잡다다하게 하시는 것은 무엇 때문에  하나님이 이렇게 하시느냐? 하시는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앞으로 영원  무궁한 그 하늘나라를 유업으로 주고 또 그 유업을 주는 데에는 등급이 있어야  되니까 등급 차이가 있어야 되니까 등급 차이를 내기 위해서 이런 것들을 다  내십니다.

 등급 차이라니? 등급 차이가 뭐인데? (이거 안 할라 해도 할 수 없어 말이  안나와서 합니다. 이해 하십시오. 이제 나이가 많으면 그저, 김 현봉 목사님이  이럴 때 이랬는데 이거 뭐 어짤 수 없어. 아주 그만 자꾸 늙어지니까 어짤 수  없어. 좀 있으면 좀 더 살면 다른 사람들에게 좀 유익하겠는데, 이 깨달은 것을  다른 사람에게 전해줘야 될 터인데, 참 모두 못 깨닫고 있으니 염려라  이랬는데도 회개를 또 합니다.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막대기라도 당신의 뜻을  이를 수 있는데 그 뭐 사람 하나도 없어도 당신이 다 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유혹되는 인간의 지식들을 자꾸 이렇게 사람들이 만들어 내도록 이렇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목적이 어디 있느냐? 하나님의 목적은 어데 있느냐? 믿음을,  믿음을 연단하기 위해서 있는 것입니다. 믿음을 연단 하다니?  하나님께서 신구약 성경 말씀을 하나님의 지식이라고 우리에게 말씀하셔 가지고  하나님의 지식을 우리에게 선포해 주셨고, 또 하나님의 계약을 선포해 주셨고,  또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실 소망을 선포해 주셨고, 또 하나님께서 미래  영원무궁토록 당신이 하실 일을 다 우리에게 알려 주셨다 그거요. 알려  주셨는데, 이는 뭐 아는 데에 그렇게 뭐 많은 힘이 드는 것도 아니고 찍해야 책  해 봤자 육십 육 권 요 신구약 성경 한 권이고 또 그것을 꼭꼭 다 행해야 되는  것이 아니라 행하는 것은 그저 몇 가지뿐입니다. 행 하는, 것은 뭐 백분지 일도  다 못 행합니다.

 그런데, 이 사실을 믿는 거, 이 사실을 인정하는 거, 이 사실을 사실대로  자기가 지식하고, 지식하고, 이 지식하는 대로 이것이 실상이라 이렇게 인정하는  거, 인정하는 거 그것을 가리켜서 믿음이라 그렇게 말합니다. 인정하는 거, 믿는  거.

 그러면, 인정하면 거짓부리 인정도 너무 세상에 많기 때문에, 인간은 다  만물보다 거짓됐기 때문에, 거짓부리 인정이 많으니 인정 다 했다고 달라 들  것입니다. 이 다음에 심판에 가면은 인정 다 했다고 달라들어요. '나도 다  믿었습니다. 나도 육십 육 권 도리를 다 인정 다 했습니다. 거기에 소망을 다  인정 다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때에 '이는 이는 이 사실을 이것을  인정했기 때문에 이 상급을 준다. 인정했기 때문에 인정한 대로 내가 인정한  것을 준다. 믿었기 때문에 믿은 대로 준다.' 자꾸 이라니까 모든 사람들이 '나도  다 육십 육 권 도리를 다 믿고 예수 믿었었기 때문에 내게도 주시겠지' 했는데  주지 안하고 지나갑니다. 그러면 '나는 와 믿었는데 안 주십니까?' 다 이렇게  말할 것이라 그 말이오.

 그런고로, 하나님은 알고 계시니까 그라든지 말든지 당신이 당신 뜻대로  판단한다고 했습니다. 법 아는 자는 법아는 자는 법으로 판단하고 법 모르는  자에게는 법 없이 그만 판단해서 그대로 하나님이 아시는 대로 처리해 나간다고  했습니다. 꼭 인간에게 알려야 되는 거는 아니요. 그러나 사랑하는 자들 위해서,  사랑하는 자들을 위해서, 자기가 인정 안 하면서 하는 줄 알고 또 다른 사람들도  그 예수 믿는 그 사람이 예수를 잘 믿는다고 유명한 목사 장로가 됐지마는 인정  안 하면서 인정한다고 하는 거짓말쟁이도 모르고 이라기 때문에 거짓말쟁이를  거짓말쟁이로 알도록 이렇게 하시기 위해서, 그러면 택자들의 구원을 이루는 그  건설을 위해서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이래서, 보자. 네가 하나님이, 하나님만이 자존자이심을 네가 믿으면 네가  믿으면 모든 네가 처음 보는 어떤 것이 다 나타날 때에 '이것이 뭣인가? 이것도,  이것도, 이것의 원인도 우리 주님이시다.' 또 무슨 큰 세력이 나타납니다.

세력이 나타날 때에 '이 세력도 주님이 창조하신 것이다.' 모두 이 사람에게  이런 거 보이고 저 사람에게 저런 거 보이는 것이 어떤 걸 보이느냐? 하나님이  말씀하셔서 하나님은 이런 하나님이라, 하나님의 계획은 이런 계획이라,  하나님의 약속은 이런 약속이라, 하나님께서 인간들에게 대해서 어떻게 관리하고  어떻게 통치하고 어떻게 보응하고 어떻게 다 심판하신다 하는 것을 다 나타냈기  때문에, 첫째는 하나님에게 대해서 인정하나 안 하나, 믿나 안 믿나? 믿으면, 그  사람이고 현실을 당했을 때에 믿으면 그 마음이 믿는 마음이 됐을 것이고 또 안  믿으면 안 믿는 마음이 됐을 것이고, 믿으면 믿음으로 인해서 평안함이 됐을  것이고 안 믿으면 안 믿음으로써 불안함이 됐을 것이고, 믿으면 믿음으로써  기쁨이 됐을 것이고 안 믿으면 안 믿음으로 인해서 고통이 됐을 것이라 말이오.

 그러면, 하나님이 선포해 놓은 지식의 말씀이 조금 인정되는 거 많이 인정되는  거, 다 믿어지는 거 믿어지지 않는 거 하는 그것이 그 사람의 마음 마음에 다  나타나고 그 사람의 행동에 나타나고, 그 사람의 태도에 나타나고, 그 사람의  안면에 나타나고 전부 나타납니다. 나타나서, 참 하나님이, 전능하신 분이 우리  아버지시라. 이 아버지가 다 창조한 것이라. 하늘의 것이나 땅의 것이나  아버지가 다 우리에게 유업으로 주실 것이라 하면은 그 사람이 모든 걸 대할  때에 얼마나 배짱이 있으며 얼마나 기분이 좋으며 얼마나, 참 너무 고자세 해  가지고서 그만 오히려 범죄하기 쉬울 만치 그럴 건데,  자, 아버지의 보호를 믿나, '지극히 큰 능력의 보호를 입었나니' 했는데 보호를  믿나 안 믿나? 자, 조그만한 일 닥치니까 조금 믿는 자 많이 믿는 자 그  층어리가 다 나타납니다. 이리니까 그게 떡 어떤 환난이 한번 턱 지나가고  나면은 사람들이 '저 사람을 우리 노선에는 총회장을 만들어야 된다. 또 저  사람을 노회장을 만들어야 된다.' '뭐 저런 사람이야' '아, 그 사람이 믿음이  좋으니까 그 사람 만들어야 된다.' '그런 거야 뭐 부스러기 그까짓 거'  이랬는데. 환난이 한번 지나가고 나면은 인간들이 부스러기라고 알아 주지도  못하고 그까짓 거 발 아래 밟힌 때와 같이, 먼지같이 여겼던 그것이 환난을  지나가고 나면은 그게 이제 대왕이 됩니다. 대왕이 되고 뭐 평소 때에 총회장  노회장 큰 대가리라고 하던 그자들이 환난 지나고 나면 고만 똥이 돼 가지고 푹  쳐박힙니다. 쳐박혀도 그게 또 상했지요. 상했다가서 상했던 머리 하나가 다시  나음을 받는다 하는 그런, 그 진리가 참 무한한데, 알기 얼마나 어려운지  모릅니다. 그게 푹 쪼그라졌던 것이 몇 해 지나고 나면 차차 차차 운동하고 운동  해 가지고서 그만 그 사람이 또 총회장 되고 또 노회장 됩니다. 인간은 이렇게  거짓돼요.

 문화인보다도. 지성인들보다도 미개인들은 더 망각성이 빠릅니다. 또 그이의  판단성의 범위가 너무 좁습니다. 이래 가지고 그 사람이 뭐 몇십 년 동안 나빠도  일 한 가지만 잘해도 깜짝 놀래 가지고 그 사람을 제일로 그만 추앙합니다.

그러나 지성인들은 '보자. 두고 보자.' 일 년 해도 '보자' 이 년 해도 '보자'  나중에 십년 쯤 되니까 무엇이 삐뚤어진게 나옵니다. '봐라. 삐뚤어지지  안했느냐?' 이러니까, 문화인일 수록이 판단이 더디고 야만인일수록이 아주  속평을 하게 됩니다.

 이래서, 모두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이 믿음 하나를 가지고 모든 것이 다  해결되도록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이 인간들이 모르는, 인간들은,  죽어도 다시 살아난다 하는 그것을 인간들은 몰랐습니다. 아브라함 시대는  아무도 몰랐습니다. 몰랐는데, 아브라함은 이삭을 혈육 자손을 낳을 수 있는,  생육할 수 있는 아들로 삼아 주시겠다고 하나님이 약속을 했는데 이삭을 잡아서  번제로, 불에 태워서 번제로 드리라고 할 때에 아브라함은 그때에 단마음으로  순종하면서 무엇을 지식했는고 하니 '아 잿덩이라도 하나님께서 살려서 아들  낳고 딸 낳도록 할 수 있다' 하는 것을 아브라함은 믿음을 가지고서 알았어. 이  말씀도 믿고 이 말씀을 믿다 보니까 그 모순 속에서 거기에서 인간이 알지  못하는 새로운 지식이 발견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이래서, 하나님은 이렇게 모든 것을 창조해 놓으시고 또 인간들의 이 삐뚤어진  지식을 얼마든지 내 가지고 말세가 돼 갈수록 혼잡 혼합하도록 혼잡되도록,  복잡하도록, 이렇게 사이비하도록 아주 기묘하게 이런 모든 속이고 속는 지식을  인류에게 가득차게 해서, 얼마나 하느냐? 하늘까지 관영한다 했습니다. 죄가  하늘까지, 계시록에 보면 노아 때는 땅에 관영 했다 하지마는 예수님 재림  때에는 죄가 하늘까지 관영하다 했습니다. 하늘까지 관영하다 그 말은 무슨  말인고 하니 삐뚤어진 것이 우주에 가득 찼다 그말입니다. 우주에. 우주에 가득  찼다.

 '하늘에 있는 별을 끌어다가 그걸 인용해 가지그 이렇기 때문에 성경이  삐뚤어졌다. 또 모든 인간들의 과학을 가지고서 증명하면서 이렇기 때문에  성경이 삐뚤어졌다. 이 성경은 미개한 야만 시대에 인간을 하나의 미혹시키고  기만적으로 이렇게 해 가지고서 미신적으로 지도하는 것이지 실상은 아니다.

그런데 오늘 시대에 성경대로 예수 믿겠다 하는 것은 그 어리석은 일이다.' '네  좋습니다. 네 믿어야지요 잘 믿으십시오.' 지성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면 그  사람들이 '아, 예. 수고 하십니다. 잘 믿으십시오' 할 때에 그 사람들이 뭣  때문에 하는 줄 압니까?  그 사람들이 그렇게 말하는 것은 그저 '우리 같은 지성인은 그런 거짓부리를  가지고서 이런 거짓 천국 있다 이렇게 말하지 안해도 다 자기 양심을 가지고서.

지성적이니까 인격적을 가지고서 이렇게 해 나가지마는 이런 사람들은 이거 다  그런 무슨 거짓부리 소망을 주며, 뭣 줄께 뭣 줄께 꼬아야 되지 꼬우지 안하면  안 될 사람들이기 때문이 이 사람들은 지금 천국 있다는 말에 꼬여 가지고서  죄도 짓지 안하고 이라니까 이 기독교가 들어서 거짓말 천국을 말함으로  말미암아 사람들의 그 악이 얼마나 제재가 많이 되는지 모른다.'  이러기 때문에, 전도하면서, 열심히 전도하니까 이것을 제딴에는 아주 그런 걸  초월했다 해 가지고서 '예, 수고하십니다. 예, 모두 믿어야지요' 하는 그 말은  '너는 미개 유치한 자이기 때문에 그런데 끌려 가지고라도 악을 행하지 안하니까  이것을 그렇지 않다 하는 날이면 이 사람이 그만 절망해 가지고서 부랑자 될  터이니까 그저 달개서 오, 오, 그래 그래 맞다. 맞다. 어짜든지 그래 그래 해라'  이렇게 한다는, 아주 그 사람을 무시하고서 그 위에 썩 초월한 그런 지성인으로  알아 가지고서 그렇게 이 세상을 거짓말로 해 가지고서 권선 징악의 도라고  생각해 가지고서 권성 징악하는 한 동지자 동역자로 제가 생각하고서 '이런  것들은 유치하니까 그래라도 가지고서 악을 행하지 말고 살아라' 이라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인정해요.

 제가 한 이십 년 한 이십오 년 전인가 그때 서울 다니면서 복음을 전할 때 인데  내려오면서 어떤 사람이 그 사람이 좀 아마 지성인 같아요. 그래 전도지를  주면서 '예수 믿고 구원 얻습시다.' 이라니까 '예. 예, 수고하십니다. 모두  믿음을 가져야지요. 믿음은 좋지요. 믿음은 참 보배지요' 하는데 그 속이 환하이  보인다 말이오. 보이는데 이제 내가 말한 대로, 그때 그 사람 보고 내가 그런  거라.

 그라기 때문에 내가 그래 그 사람에게 '예수 믿는 것은 천국을 가기 위해서  믿습니다. 세상에서 잘되기 위해 믿는게 아니고 천국 가기 위해서 믿습니다.'  이라니까 이 사람이 좀 뿔룩거려요. '언는 가운데 하나님이, 창조하신 창조주가  인간에게 모든 힘을 주시고 행동여하를 살피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있습니다. 인간 죽음이 선악과를 먹음으로써 원죄로 인해서 죽었습니다.'  이라니까 이 사람이 상이 새파라이 해 가지고서 '여보시오. 내가 내가 누군 줄  알고 그라고 있소. 내가 자기와 같은 그런 무식한 자인 줄 알고 있소? 내가  그런데 꼬여 가지고서 내가 그런 미신에게 꼬여 가지고 내가 끌려갈 줄 알고?  자기나 믿지. 자기나 믿기 때문에 자기 믿는 걸 내가 잘한다고 이라는데 뭐  천국이 뭐이니 그따위 소리 하지마십시오. 사람들 어리석은 자는 그래  어리석어서 그런데 꼬이지 안하면 죄를 지을 그런 자나 그렇게 기만적으로  그렇게 하지, 그걸 사실인 줄 알고?' 누구한테 와 가지고 뭐 천국이니 뭐  지옥이니 뭐 심판이니 뭐 창조주니 뭐 그따위 소리 하고 있냐구서 이래 가지고  내 놀이 된다 말이오  내가 말하기를 '여보시오. 내가 전할 때에 당신이 그속을 가지고 있는 그속을  내가 봤기 때문에 그 말을 내가 역부러 했습니다. 자기 속이 환하이 보이고  있습니다. 자기가 자기에게 속았습니다. 하나님은 계십니다. 하나님이 선악과  먹음으로 사람이 죽는다 하는 그 죽음에 자기는 보통 부정 모혈로 났기 때문에  그 죽음에 동참 안 할 수 없습니다. 암만 안 죽을래야 안 죽을 수 없습니다.

자기가 안 죽고 지금이라도 한 천 살이든지 만 날이든지 살아 가지고서 그렇게  말하면 인정돼지마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다 늙어지고 죽어지네요. 많이  늙었네요. 이랬는데 무슨 큰소리를 합니까?' 이래 가지고 자꾸 말하니까  제딴에는 뭐 촉분을 지르는게 되는가 고만 분해서 막 이래 쌓아도, 분해 쌓아도  내게 무진장의 하나님의 진리가 속에 환하이 보고 있고 제딴에는 아는 것이  틀렸다 그 말이오. 꼭꼭 찝어서 자꾸 이래 말을 하니까 고만 나중에는 성을 내  가지고 '에이, 에이' 이라더니만 저리 옮겨 가 버려요, 그만.

 OOO씨하고 서로 겸상을 하면서, 그분이 또 감리교 교인입니다. 뭐 처음에  얘기를 뭐 이래 저래 내비워 놓는데 모르는 척 하고서 '예 예' 이라다가 나중에  이래 놔두면 안 되겠다 싶어서 한 마디씩 가다가서 이제 그 말하는 것을 '고  너머 요게 있습니다.' 하는 것으로써 고걸 몇 마디 말하니까 그만 큰 모욕을  당했거든. 여가 있다가는 히거 수치 당하고 모욕당하겠다 싶으니까 '아, 나는  시간이 바빠서 그만, 미안합니다. 고만 식사 하시이소. 나는 그만 가겠습니다.'  그래 그만 뺑소니 놀음 해버린다. 말이오. 도망쳐 버려요.

 그래 이 세상에 모든 지식들을 이렇게 해 가지고서 하나님의 도를 업신 여기고  거짓말이라고 이렇게 다 의심하고 믿지 못하도록 하려는 이 운동이 점점 심해져  갑니다.

 내가 어제도 복음 신문에서 나온 그것을 청년들에게 보이기만 보이고 그만  시간이 없어서, 약속해서 아홉시에 모을라해서 그것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  읽지를 못하고 말았습니다. 언젠가 한번, 내 가방 속에 들었는데 한 번 말해  주겠습니다.

 성경을 가지고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인데. 하나님의 독생자인데. 하나님의  독생자가 한 분뿐 아니다. 많다. 수가 많다. 또 우리가 사는 지구만 아니라 지구  외에도 생물들이 많이 살아 있고 하나님의 아들들이 많다. 이래서, 하나님의  아들들의 장자의 총회라 하는 것이 성경에 있지 않느냐? 성경에 있는데. 장자  총회, 장자들의 숫자가 많다. 그러기 때문에, 한 둘 같으면 총회라 하느냐?  총회라 하는 거는 숫자가 많기 때문에 총회라고 하는 것이다. 또 창조하실 때에  우리가 어떻게 창조할까 이라는 것은 혼자가 아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의 수가  많기 때문에 그분들과 다의 논해 가지고 다 창조한 것이다.' 이래 가지고서 뭐  어떻게 천체와 우주를 다 들어 가지고서 이렇게 성경을 인용해 가지고 말하니까  사람들이 거기 유혹 받기 쉽다 그 말이오.

 그러면, 오늘 아침에 하는 말은 다른 말이 아닙니다. 신구약 성경 육십 육 권은  하나님이 나타내신 하나님의 말씀이라. 배암 말도 있고 오만 거, 나귀 말도 있고  별말 다 있습니다. 있으나 그 말을 하나님께서 '이런 말이 있었다. 배암이  이렇게 말했다. 나귀가 이렇게 말했다.' 하나님이 일단 그것을 이런 말 저런  말을 한 것도 우리에게 말씀해 주셨기 때문에 그 말씀은, 나귀 말도 나귀가 그런  말 했다 그걸 우리가 믿는다 말이오.

 그러기에 신구약 성경에 하신 말씀은 하나님이 말씀하신 하나님의 지식 이거  때문에 요 지식은 참된 지식이요 요 지식은 획 하나도 가감이 없이, 천지는  변해도 이 획 하나도 변하지 안하고 요대로 다 이루어지고야 만다,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다 이루어지고야 만다 하는 요 사실을 인정하는 자, 여기에  성경에 기록한 대로의 하나님을 믿는 자, 성경에 기록한 대로의 하나님의 역사를  믿는 자. 성경에 기록한 대로의 하나님의 계약을 믿는 자 성경에 기록한 대로의  우리의 소망을 믿는 자, 성경에 기록한 대로의 이 소망을 성취하는 그 방편을  믿는 자, 믿는 자. 믿는데, 믿느냐 안 믿느냐 하는 것을 시험할 때에 고  시험하는 문제를 한 문제를 딱 냈을 때에 믿는 사람은 거기에서 믿음으로 인해서  마음이 달라지고, 믿음으로 인해서 고기덩어리의 신경도 달라지고, 기분도  달라지고 안면도 달라지고, 눈초리도 달라지고, 행동도 달라지고 다 달라진다  그거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왜 광야로 인도하셨느냐? 여기 136편에 보면  '이스라엘을 광야로 인도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광야로 인도한 것을, 앗수르 저리 가면은 나흘 길이면 가는데 원 때문에 사십  년이나 걸리는 데로 인도했는데 감사할게 뭐 있느냐 그 말이오. 감사할 이유는  하나만 말하면 이스라엘 백성을 홍해에다 딱 접근시켜 놓고, 거기는, 홍해는  암석이 많은 곳이라 딴 데로 피할 곳도 없이 딱 외통길로 딱 접근시켜 놓고  뒤에서 애굽 병정들이 추격해 오니까 어찌 됩니까? 그만 거기 만났으니까 앞으로  가도 홍해에 빠져 죽을 거 또 뒤로 돌아가도 다 죽여 버릴거. 이러니까  거기에서는 살 길이 없는 그 항편에 딱 몰아들었는데. 그때에 모세와 여호수아와  갈렙. 그 세 사람은 하나님이 말씀하신 그 말씀을 믿기 때문에, 말씀하신 대로의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그저 다른 사람은 죽겠다고 그만 거의 새파라이 그만  질려서 지금 벌써 거의 다 사경에 이르렀는데 이 세 사람은 벙긋벙긋 웃으면서  있습니다. 이러니까 그 모든 사람들이 '우리를 요렇게 요 외통목으로 요래 몰아  가지고서 요리 끌고 와 가지고 우리를 물에 넣어 죽일라고, 애굽에 죽일라고  네가 했기 때문에 모세와 갈렙과 여호수아를 돌로 쳐서 죽일라고 이와 같이  했지마는 그때는 돌로 칠 그만 그런 용기도 없다 말이오. 마음에 분개 하지만  분개한 것도. 너무 무서움이 많으니까.

 이래 가지고 이라니까 모세가 있다가 '야, 놀래지 말아라. 하나님의 하시는  솜씨를 한번 보자.' 이제 하나님 하시는 솜씨를 한번 보고 싶으니까 구경할라고  좋아서 입이 벙긋거리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하신 말씀을 믿지 않기 때문에 안 믿는 자들은 안 믿는 보응으로써 두려워서  졸려 죽을 지경이라. 믿는 사람들은 기쁘고 즐거웠어. 그러면, 그것이 뭐이냐?  믿는 그 효력을 본 그것이 그때 기쁘고 즐겁고 담대하고 평안한 것이고, 믿지  않는 그 죄값을, 그때에 두려워서 참 기절해 죽을 만치 된 고것이 믿지 않는  죄값이라. 믿지 않는 표라.

 이와 마찬가지로 이 세상의 모든 것이 시험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이  시험이라. 참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과 하나님의 이 계약하신 말씀을 믿느냐  안 믿느냐 하는 그 모든 시험이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는 것이니까 얼마나  쉽습니까?  '애굽에 이제 장자 재앙 내린다' 하니까 장자 재앙이 이제까지 안 내렸는데 뭐  내려?' 시시하이 여겼지. '장자 재앙 내릴 때에 너거 양 잡아 먹고' 그 사람들은  목축하기 때문에 양고기로 삽니다. 고기, 육식을 해요. 고기만 먹고 살아요.

그렇게 곡물은 별로이 없었어요. 다 고기만 먹고 살지. 곡물도 먹기는  먹었지마는.

 이런데, 장 먹는 양 잡아 가지고서 먹고서 그 피를 문설주에 뿌리면 장자  재앙이 내릴 때에 다 뿌린 집에는 넘어간다. 뛰어 넘어가고 그 집에는 재앙이  가지 않는다. 이래서, 넘을 유(逾)자 넘을 월(越)자, 뛰어넘는 절기라 그래서  유월절이라 그래 유월절은 오월 유월이 유월절이 아녀고 넘을 유(逾)자 넘을  월(越)자, 뛰어넘는다, 양의 피 발린 데에는 장자 재앙이 그 집에는 안 들어  가고서 훌쩍 뛰어넘어서 이제 또 피 안 발린 그 집에만 들어가서 장자 재앙이  내린다 이래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을 그러면 그 장자 재앙. 왕도 피하지 못하고  장관도 피하지 못하고 대장도 피하지 못하고 부자도 피하지 못하는데 양 먹고  문설주에 피만 바르면 그만 되는데 그거 얼마나 쉽습니까? 피 바른 사람들은 다  장자 재앙에 하나도 당하지 안했습니다. 다 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모든  일을 하십니다.

 나아만 대장에게도 '가다가 요단강에 씻어라. 일곱번 씻고 가거라' 얼마나  쉽습니까? 너무 쉽게 말했기 때문에 그만 나아만 대장이 분개했다. 말이오.

"이놈. 우리를 놀리고 있나? 버선발로 나와서 영접할 줄 알았더니마는 문도 열어  보지도 안하고서, '그래. 돌아가라 해라. 가다가 요단강에 일곱번 씻고 돌아가라  해라' 이렇게 어데 참 푸대접하는 일이 이런 일이 어디 있노?" 분개했다 말이오.

와 분개했습니까? 너무 쉽게 쉬운 방편을 주시니까 분개했어. 그러니까 그부하가  있다가 '아, 그렇게 거석 할게 아니라 해 보고 안 돼야 뒤에 거짓말했다고  우리가 복수를 하지 그렇게 있습니까?' '안 된다. 이놈 군대 데리고서 쏵 쳐서  전멸을 시키겠다' 이라니까 '아, 그래도 한번 해 봐야 안 됩니까?' '그래. 해  보고 안 돼야 그놈한테 말할 말 있지.' 가 가지고서 일곱 번 씻으니까 아이  살과같이 매끈하게 나았다 말이오. 그러니까 와 가지고 항복하고 가지  안했습니까?  사람들은 오늘도 하나님이 계약한 말씀을 너무 쉽게. 쉽게, 인간이 상상도 못  할 계약에 있는 지극히 큰 소망을 이루게 되니까. 너무 쉽게 지극히 큰 소망을  이루게 되니까 믿지 아니하니 그자들이 다 업수이 여기고 거짓말로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들에게는 쉽게 이루게 했소. 사랑하는  자들에게는 잠 준다 그 말은 사랑하는 자들은 수월하게 산다 그 말이오.

수월하게 살고 평안하게 산다 그 말이오. 사랑하는 자들이 평안하게 삽니다.

믿음 있는 사람들은 육신의 생활에는 그까짓 거 뭐 생각해 보지도 안하요.

육신의 생활은. '뭐 어떻게 먹고 살까?'  여기에서 사업하는 사람들도 있겠는데, 육신의 사업하는 사람흘은, 믿음의  사람이라면 육신의 사업 그까짓 거야 되든지 말든지 그저 생각나는 대로  삐뜻삐뜻 딴거만 생각하다가 뻐뜩 생각하면 '아, 이래야지' 생각나는 대로 슬슬  던져 놔도 그게 막 대풍이 들어서 마구 대 흥왕이 됩니다. 다만 어데 다가  주력하는고? 주력하는 것은 어떻게 하면 주님의 뜻을 이루고 주님을 기쁘시게  할꼬, 영화롭게 할꼬, 죄 안 짓고 의롭게 살꼬, 하나님 모시고 동행할까 여기에  대해시 주력하지 뭐 세상 먹을 거 그런 거, 나 예수 믿고 난 다음에 거기에  대해서는 걱정해 본 일이 한 번도 없습니다. 한 번도 없었어. 자꾸 저절로 다  되는데 걱정할 필요가 뭐 있습니까? 이러니까, 사랑하는 자에게는 잠을 주신다는  말이 이제 사랑하는 자들이 세상 일에 대해서는 너무. 모두 다 수월하게 됐어,  수월하게.

 제가 빌딩 한 채를, 빌딩 한 채를 지을라고 막 죽자껏 노력을 해 가지고서 '아,  그 사람 대성공을 했다' 무슨 성공 했는데? 뭐 양복 한벌 입고 막 이래 이래  흔듭니다. 뭐 성공했는데? '아, 그 사람 큰 빌딩이 한 채 있어.' 허, 빌딩  그까짓 거 한 채 아니라 억억만 채면 뭐할 건가 말이지? 그것도 하나 할라고  애를 쓰는데 하늘의 것과 땅의 것과 이제 것과 장래 것과 사망과 생명과 모든  것이 다 너의 것이 될 수 있는 길이 있다. 어떻게 하면? 공부를 많이 해야  됩니까? 아니야. 네가 그리스도의 것만 되면 된다. 네가 예수님의 것만 되면  된다. 주님이 가라 하면 가고 오라 하면 오고 성경이 말씀한 대로 믿고 인정하면  된다 그 말이오. 인정하면 된다.

 이렇게 쉬운 길을 내 주셨는데 그거는 너무 쉬우니까 그게 믿어지지 않는다  말이오. 안 믿으니까, 안 믿어지니, 안 믿으니까 그것이 어렵고. 하나님을  믿으니까. 하나님은 전능자시니 못 할게 뭐 있습니까? 그분이 독생자도 주신  것을 확실히 믿으면 독생자도 주셨는데 엿새 동안에 만드는 거 그까짓 거  우리에게 얼마나 주시지 안 주시겠는가? 로마 8장에 말하기를 '하나님이  독생자도 너희들의 대속주로 주셨는데 하물뗘 모든 만물을 은사로 너희들에게  주시지 않겠느냐 왜 너희들이 뻘뻘 떨고 망령만 부리고 있느냐' 그렇게 말씀했다  말이오. 이러니까, 하나님이 이렇게 믿는 자는 세상에서부터 대우해서 사랑하는  자에게 잠을 주시고, 믿지 않는 자에게는 골이 빠지게 하고 믿지 않는 자 가다가  자꾸 보이는 것은 안됨으로써 자기 부인케 합니다. 안 믿는 자들이 하는 데에  마찰이 있는 것은 자기 부인케 하는 것이오. '아 해도 안 되는 구나' 해도 안  되는 것을 보고 '인간이 암만 애써도 안 된다' 이라고 나서도 고 이튿날 또 제가  해야 될 줄 알지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함으로 될 줄을 모릅니다. 그러기 때문에,  예수 믿는 자 중에 제일 불쌍하고 박복한 자가 제 힘으로 해야 되지, 하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을 믿음으로, 그분이 하라는 것만 하고 안 하라는 거는 안 해도  좋아. 그분이 백 가지 가운데에 한 가지만 하라 하면 그것만 하면 만족이야. 다  돼 버려요. 이러니까, 또 하나님은 우리에게 일 많이 시키지 안해요. 많이  시키지 안하는데 그러기 때문에 하늘나라에 가 보니까 명상 제일 많이 한 사람이  봉사 많이 했고 성공 많이 했고, 높은 자리에 앉았고, 수입이 제일  많았더랍니다. 명상 눈 감고 성경 말씀 기억합니다. 기억합니다. 그럴 때는 뭐  얼마든지 시간이 거석한데 꼭 뭣이 안 돼서 그래. 어제 아침에도 이 136편에  대해서 한 열흘 생각하니까 어떻게 기쁘고 감사한지, 뭐 거기에 다 수입 다  되는데, 믿으면 다 수입이 다 돼 버리는데. 다 되는데 원이 와 가지고서 전화가  오고 오고 이래 가지고서 자꾸 이라니까 이래사, 고만 참 실은 또 그것도 안  하면 다른 사람의 구원이 안 되기 때문에 그런 것이고 다른 사람 구원이 내  구원이 되기 때문에 그렇고, 일 면으로만 생각하면 그만 명상에서 거기에서 수입  다 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여기에 시편 136편에 여러 가지를 말씀했습니다. 7절까지 하다가서  말았는데, 7절에 '큰 빛들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이 말씀은, 하나님이 이 태양을 지으셨는데 태양으로 인해서 오는  은혜가 우리에게 한이 없다. 한이 없어. 영원토록 있다. 태양으로, 태양으로  있는 은혜.

 어제 아침에 내가 태양에 대해서 좀 한번 생각해 봤는데, 이러니까, 나는  채소를 먹는데 채소도, 나 채소 먹어라고 하나님이 태양을 주셨지, 또 공기도  그렇지 태양 이거 아니면 또 이거 모두 다 병균이 다 들어 가지고 다 안되겠지.

그러면, 태양으로 인해서 치료하는 거, 태양으로 인해서 또 그 모든 걸 자라게  하는 거, 태양으로 인해서 보호하는 거. 태양으로 인해서 원수를 막는 거 뭐  태양이 내게, 태양을 통해서 하나님이 혜택 주시는 것을 생각해도 한 한 시간  반쯤 생각했는데 끝이 없어. 한없어. 그런데, 그것을, 그 혜택을 입혀 주는 것을  우리가 그 혜택을 입을라고 애를 씀으로써 입을라 하면 골빠져. 골빠져도 그까짓  억억만분의 일도 못 입어요. 못 입어요. 못 입는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인자라 말은 너희를 사랑하시고, 너희를 아끼시고, 너희에게 각양  은혜를 베푸시는 그 인자. 그것을 가리켜서 인자라 이랬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는 끝없는 사랑, 끝없는 보호, 끝없는 시은. 은혜 베푸는 은혜. 이로  가지고서, 내가 몰라 그렇지, 내가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억억만 배도 더  돼요. 그게 뭐, 해 하나를 가만히 생각해도 이거 땅도 해가 없으면 안 되지,  그것으로 말미암아 내가 모르는 원수 모든 제재되는 거, 내가 모르는 모든 것이  나 위해서 모두 다 존재해 가지고서 나를 위해서 이루어지는 거, 자라는 거, 또  이 모든 것이 서로 상통해서 이래 되는 거, 빛의 혜택이나 온도의 혜택이나  치료의 혜택이나 그것이 또 인제 이 모든 것을 개간하는 혜택이나 부화하는  혜택이나 모두 다 화합하는 혜택이나. 뭐 그거 뭐 측량 못 해. 이러니까,  과학자들이 예수를 잘 믿을려면은 참 잘 믿을 수 있는데 눈을 딱 가리워 줘  놓으니까 모른다 그 말이오.

 이렇게 있는데, 이렇게 무한정의 그혜택이 무한정으로 있는데, 무한정으로 지금  재여 가지고 있는데 그 혜택을 어떻게 입을라냐? 감사하라. 감사하면 된다. '아,  태양의 혜택이 많으니 감사합니다.' 그거 가지고는 하나님이 안 들어 주시요.

그거는 무지한 감사요 그거는 벌 감사기 때문에 하나님을 업신여기는 거라,  그러면. 힛빛에 대해서 감사라고 한다면은 아, 밭에 턱 가 가지고서 '아,  주님이여, 여기에 이렇게 온도를 주셔서' 그거 아니면 얼어 버려요. 태양 없으면  대번에 얼어 버려요. '온도를 주셔서 이렇게 따뜻하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또  여기 모든 충제를 다 제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또 이것들을 자라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뭐 거기에 대해서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 고걸, '요 은혜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그겁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것을 알고, 감사하고, 하나님이 주셨으니  요것을 하나님의 뜻대로 바로 써야 되겠다. 하나님이 주신 것을 알고, 그분에게  감사하고, 그분이 주신 목적은 뭐이냐? 우리 구원을 위해서 주셨어. 창조를 우리  구원을 위해서 창조했어. 우리 구원을 위해서 주셨다. 이러니까 요걸 어떻게  하면 내 구원이 되겠느냐 해서, 몇 가지 안 돼요. 그것을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것인 것을 확실히 깨닫고, 거기에 대해서 그 진실한 감사를 하고, 이분이 내  구원 위해 주셨기 때문에 이것을 내 구원을 위한다면은 어떻게 활용하면 구원이  돼지겠느냐 알고 구원에 유익되도록 활용하고 그라면 자꾸 와요, 자꾸.

무진장해. 무진장 하게 자꾸 온다 말이오.

 무슨 댓가가 아니라. 은혜 주는데 먼저 우리에게 은혜 주시고 그 다음에 댓가를  뒤에 받습니다. 우리가 구하기 전에 은혜 주셨어, 우리가 뭐 사람으로 날라고  났습니까? 우리가 모든 거 다 은혜 받고 난 다음에 찍해야 알지 은혜 받기 전에  아는 사람 하나도 없습니다. 받기 전에 다 당신이 주셨지. 주신 거, 먼저 구하고  받은 자 없습니다. 다 주심을 받고 난 다음에 그 사람이 깨달아서 찍해야 제일  날쌘 사람이 뭐이냐 하면은 '하나님이 이거 주셨다' 아는 사람이 제일 빠른  사람이오. 그 다음에는 '아, 하나님에게 감사합니다.' 하는 이것이 둘째로 빠른  사람이오. 그 다음에 세째로 빠른 사람. '이러니까 이거 조심있게 활용해야  되겠다' 하는 것을 알고 고대로 하는 사람이 이제 완전자입니다. 완전자요,  거기에 대해서.

 이러니까, 우리는 하나님이 먼저 하시는데 뒤에 따라가면서. 뒤 따라가면서  어떻게 하기도 힘든다 말이오. 이러기 때문에, 앞서 가지 말고 하나님에게  붙들려서 뒤따라 가거라 그 말은 뭐이냐? 하나님이 먼저 나에게 생각 못 한  은혜를 베풀어 주셨으면 그 다음에 나는 속히 '이거 하나님이 주셨다' 그거 아는  것도 급해요 우리 힘으로서는 더 이상 하나님이 요구하지 안해요. '아 하나님이  이거 주셨다.' '감사합니다.' 구원 위해서 줬기 때문에 이 구원을 위해서 이것을  활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겠느냐' 그만 하면 다 돼요. 그만하면, 그만하면 또  주시고 또 주시고 또 주시고 이라기 때문에, 인간이 다 잘될라고 애를 쓰지마는  인간의 노력이 암만 해 봤자 뭐 제가 부산의 제일도 되기 어려울 걸? 대신동에  제일도 되기 어렵다 그 말이오.

 네가 내 말에 복종하면 천하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난다고 하지 안했습니까?  뛰어난다고. 이거 당신이 해 주시는 거라. 이러니까 '네 손으로 하는 모든 것에  하나님이 축복하셔서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안하고 주고 꾸지 안하는 그런  사람이 되게 하리라. 머리가 되고 꼬리 되지 않게 하리라.' 이거 다 하나님이  하시는 거라. 하나님이 하시는 거.

 여러분들, 하나 예를 들면은, 하나님이 안 하신 게 하나도 없어. 전부 하나님이  공으로 하셨어. 자, 고기도 전부 하나님이 길러 놓은 거 운반비, 인간, 인간의  인건비만 냈지, 인건비 냈지 하기는 전부 하나님이 하셨어. 이러니까, 곡식도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이러니까, 곡식 되는 데에, 제가 O정권 되고 난 다음에 풍년 지는 때가  있었는네, 그 풍년 지는 때에, O 정권 때 풍년 지는 때가 있었는데 그때 보니까,  제가 논겨 모를 심으고 난 다음에 이제, 모 다 심었다고서 시원한다 그 말이오.

모춤 있는 걸 베베 들어 가지고, 훼훼 들어 가지고 저 비탈에다가 일마나 나는  고 싶어서 한번 집어던저 놨읍니다. 던져 놓고 나는 몰랐어. 이랬는데, 비탈이라  논도 아니고 비탈인네 밭이 우리 밭이 거기 있어서 가니까, 가을에 가니까 어짠  나락이 누러이 익어서 척척 더리셔 가지고 있어. 그래서 '아. 여기 누가 갓다  심었노?' 보니까 내가 던진 모춤이라. 모춤이 거기에 가 가지고서 넌져져 가지고  둑 퍼드러졌는데 하나님께 비를 때 맞줘 주니까 기게 있는 것이 어떻게 무성하게  자라서 풍년으로 자났어. 그해 풍년이 굉장했었읍니다. 이러니까 하나님이 풍년  주시면 막 얼마든지 되는 것이고, 흉년이 들 때에는 죽자껏 노력해야 쌀 한  내끼를 구경 못하고 모두 다 굶어 죽을 지경 된다 말이오.

 이러니까 하나님이 하신다는 이걸 알고 다만 우리 할 일이 뭐이냐? 하나님 주신  것인 것을 우리가 깨닫고, 하나님이 주신 것을 깨닫고, 그러면, 하나님이 주신  하나님의 것이라 말이오. 이러니까 소유를 바로 하지. 또 하나님이 내게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감사하고, 그다음에 구원 위해 주셨기 때문에 이것을  어떻게 하면 구원에 유익되도록 쓰겠느냐 요렇게만 하면 저절로 돼요, 자꾸.

 당장 부자 되고 저절로 다 되는데 요게 삐뚤어졌기 때문에 그자에게 주면은  제것이라고 알고 제가 했다고 해 가지고서 교만해 가지고 뒤로 자빠 져서  뒤꼭지가 깨질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줄 수가 없다 그 말이오.

우리가 교만한 거 회개를 해야 됩니다. 우리가 손으로 해 가지고 뭐하겠소?  손으로 해 가지고 아무것도 못 합니다. 어떻게 손으로 해 가지고서 그 모든 걸  다 점령할 수가 있겠습니까? 어떻게 세계의 머리가 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축복으로 돼요. 축복으로 되기 때문에 축복 받을 수 있는 그 길을 우리가 걸어야  되지 축복을 무시하고서 제 힘으로 하겠다 하는 자에게. 하나님이 축복만으로  되도록 해 놨기 때문에 제 힘으로써 자기를 의지하는 자는 뭐라고 했습니까?  '스스로 섰다 하는 자는' 뭐라 했습니까? '넘어질까 조심하라' 스스로 섰다 그  말은 뭐이냐 하면은 제 힘으로 했다고 하는 자는 받드시 넘어진다 그 말이오.

넘어질 터이니까. 틀림없이 넘어지기는 넘어지니까 조심하라 그 말은 '아이구  내가 했다 하니까 이거 넘어지겠구나. 어서 또 회개해야 되겠다.' 조심하라 말은  회개하라 그 말이오.

 네, 오늘 아침에도 이 말씀을 좀 할라 하다가 이제 봉지만 떼고 말았습니다.

 이러니까, 여러분들 여기에 죽 보면 모든 거 다 말해 놨어요. 이런 문제 저런  문제 다 말해 놨어요. 다 말해 놨기 때문에, '내게 당면된 문제는 이 문제다.'  이 문제면 그 문제를 내가 인간 사귀어 가지고 해결할라고 하고 또 뭐 내  노력으로 해결할라 하는 그런 어리석은 짓을 하지 말아야 됩니다. 암만 할라 해  봤자 점점 오그라들고서 함정에 빠집니다.

 그런 어려운 문제가 당했으면은 '아, 내게 당한 문제는 요 절수 종류에 속했다.

요 절수 종류에 속했다. 요 절수 종류에 속했으니 요 종류에 대해서 내가  감사하지 못하기 때문에 막혀서 그렇다고 하더라. 그러니까 감사를 해야  되겠다.'고 종류에 대한 것을 하나 둘 찾습니다. 요래 찾아서 자꾸 찾아. 보니까  찾아 보니까 '아이구. 이거 참 하나님이 내가 알기도 전에 은혜를 줬구나.' 은혜  은혜 은혜라 하는게 자꾸 느껴지니까 '이것도 은혜인데 내가' 은혜를 은혜로  알고 감사했으면 댓가를 냈는데 은혜를 내가 했다고 했기 때문에 도적질했다 그  말이오. 그런 거 아닙니까? 당신이 주신 걸 감사하면, 은혜는 감사하면 댓가가  되는데 감사하지 안했으니까 도적질 아닙니까? '요 도적질 했구나.'  하나 둘 자꾸 찾아내니까 뭐 전부 나중에는 근심 걱정인데 근심 걱정 다  내버리고 주님이 모든 거 주신 거 고것만, 고 면만 생각해도 마음이 후련하게  흐뭇하게 마음의 부자가 돼. 마음이 평안하고 그만 안심이 되고 만족이 됩니다.

이래 가지고 차차 차차 자꾸 찾아서 감사를 하니까 자기 마음 부터가, 그렇게  어려운 문제가 '그까짓 거 문제 없다. 된다. 된다' 되는 자신이 있고 용기가  생기고, 또 안 돼 봤자 무슨 문제고?' 담대하고 평강이 오는데, 차차 차차 자꾸  요렇게 찾아 가지고, 고 종류에 대해서 찾아서 감사하니까, 자꾸 감사해  들어가다 보니까, 감사해서 들어가고 들어가고 들어가고 보니까. 들어가다  보니까 하나님이 고 면에 대해서 해결할 마음을 주십니다. 머리를 딱 주십니다.

'요렇게 하면 된다' 하는 것이 빛이 보입니다. '아, 요렇게 요렇게 하면 요게  해결이 되겠구나' 하는 빛이 보입니다. 빛이 보이니까, 고게 뭐이냐 하면은 고  면에 대한 은혜가 수도 꼭지를 바로 여니까 방울이 물방울이 통통 떨어진다  말이오. 떨어지면 물 나올 것 아닙니까? 그래 가지고 또 하나 또 찾으니까 또  나온다 말이오. 하나 찾아 가지고 또 감사하니까 이제 물이 어북 쨀쨀쨀쨀  나옵니다. '하 하나님의 말씀, 말씀대로'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자꾸 찾아서 감사하니까 이게 나와.

 또 감사하니까 나오면서 제가 생각하기를 '이래 참 내가 이것을 전혀 몰랐으니,  모르는 자에게 주님이 주셨으면 내가 그걸 얼마나 악용하고 얼마나 교만해서 몇  배나 망했겠느냐?' 찾아 보니까 '참 이래야 하나님이 주시겠고 이래야 하나님이  주시는 걸 받을 수 있겠구나' 이래 가지고서 또 찾습니다. 찾아 가지고서 감사  감사 하니까 어북 물이 쨀쨀쨀 나옵니다. 나중에 감사해야 될 것을 다 찾아  가지고서 마지막으로 '감사합니다.' 하면은 꽝 터집니다. 막 물이 쏵 그만 쎄게  콸콸 나온다 그거요.

 이래 하나님이 엿새 동안에 지었는데 뭐 지은 우리의 인간 노력을 원하는 줄  압니까? 당신을 믿는 거, 의지하는 거, 복종하는 거. 맡기는 거 그 분을.

그분에게 복종하는 거. 그분을 알고, 그분을 믿고 그분을 바라보고 그분에게  맡겨 놓고, 그분을 의지하고, 그분에게 복종하는 이것만을 당신이 원하십니다.

이라면 되는 건데 자꾸 안 하고 하기 때문에 안 된다 그 말이오.

 그러면, 그래 가지고 그 은혜가 오니까, 하나님의 은혜가 옵니다. 그 면의  은혜가 옵니다. 은혜가 오니까, 어제 가니까 그 사람이 독사같이 그러던 사람이,  그라던 사람이 내가 떡 가니까 그 사람이 먼저 말합니다. '아이구, 이거 너무  그렇게 걱정하지 마십시오.' 또 걱정을, 마음을 놓으라고 안심을 줍니다. 또  그렇게 '안돼 안돼. 그건 내가 죽어도 못 해줘. 안 돼 안 돼' 하던 사람이 '아,  이거 너무해서 안 됐습니다. 미안하게 됐습니다. 내가 어떻게 이렇게 할 때까지  협조를 해 줄 터이니까 해 보십시오.' 또 이래 거석하니까 어떤 사람이 척  만나니까 '아, 이번에 경영하는 거 그리하면은 큰일납니다. 그 뒤에 이런 이런  위험성이 있습니다.' 알려 주지 망할 거 다 알려 주지, 또 성공할 거 알려 주지,  또 모든 것이 협조해 주지. 여러분들 가 봐요.

 전도를 하면서. 전도를 하면서 여기에서 내가 기도를 많이 하고 가서 전도지를  전하면은 그 사람이 얼마나 친절히 받고 이와 같이 하는지. 하는데 또 내가  덜렇덜렁 해 가지고서 그만 이래 벌로 전해 버리면 대번에 탁 맞칩니다. 대번에  반박을 주고서 아주 냉면을 줍니다. 냉면을 줘. 그래 나는 그거 의심을 했어.

'이거 내가 전도할 때에 내가 변해서 그 사람들이 그렇게 내게 호감으로 호의로  대접을 하느냐. 그 사람이. 내가 기도했더니만 그 사람이 변해졌느냐?' 참 몰라.

모를 만치 내가 변해져서 그 사람의 마음이 이와 같이 환영으로 대하도록  변해졌나 그 사람이 변해져서 변해졌나 잘 모르겠어  이런데, 가만히 알고 보니까, 이제 알고 보니까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하나님께서 내 마음도 변화시켰고 내 태도도 변화시켰고 벌써 안면까지 변화  시키니 그사람이, 웃는 얼굴 싫어하는 사람 누가 있습니까? 내 안면을 당신이  변화시키니 그 사람이 안면을 보니까 기분이 좋다 그 말이오. 기분이 좋으니까  이래 되는데, 이제 또 하나님이 내 안면을 마귀 상을 만들어 놓으니까 만나니까.

암만 주러 가도 밉상이 있지 않소? 주러 가도 밉상이 있다 하지 안해요? 얼굴을  보니까, 피부를 보니까 밉상이라 그 말이오. 부애가 난다 그거요. 또 그 사람  마음을 변화시키지, 하나님이 이 모든 걸 이래 가지고서 역사해서. 햇빛으로  말미암아, 사람으로 말미암아, 오는 그 은혜가 천 가지 만 가지도 아니오.

얼마나 그 환경에 쬐여 가지고 이와 같이 들어오는 것인데. 그분이 주시면 이  전체를 짜 가지고 다 들어오니까 누가 방해를 하겠소? 그분이 안 주시면 전체가  다 그런데 저 혼자 어떻게 서지겠소?

 그런고로, '땅을 물 위에 펴신 이에게 감사하라' 땅에 대한 혜택, 하늘에 대한  혜택 하나님의 계약에 대한 혜택, 하나님에 대한 혜택. 이거 뭐 밤을 통해서  주는 혜택, 낮을 통해서 주는 혜택, 이 혜택을, 우리가 공부하는 것은 그분이  은혜를 주시는 이거 공부하는 것이 우리 전력이오. 그 은혜를 주신 거 그거  공부하고, 거기에 대해서 감사하고, 거기에 대해서 죄 짓지 말고 거기에 대해서  하나님이 쓰라는 대로 고렇게 바로 쓰고 이라면 다 돼. 우리가 뭐 자꾸 노력하는  그자 아니라. 우리 노력은, 우리 힘은 유한 한데 우리 힘을, 제 힘으로 창조를  할라고 제 힘으로 뭐 할라고 그런 망령을 부리지 말고, 우리 힘은 다 어데  기울이느냐? 하나님이 내게 은혜 주신 그 은혜를 연구하는데.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 것을 연구하는 데, 그래 가지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바로 되고,  하나님의 섭리를 아는 지식이 바로 되고 하나님이 계약 해 놓은 그 계약을 바로  알고, 하나님이 주신 소망을 바로 알고. 여기에 대해서 하나님이 하라 하시는  대로 복종만 하면 돼. 믿음만 가지면 돼. 믿음만 가지면 다 되는데 이 좋고 쉬운  방편은 쓰지 안하고 망령을 부려.

 일국이 낫울래 해도 낫우지 못하는데 일곱 번 씻으니까 나아 버렸는데. 오병  이어에 축사하고 주니까 오천명이 먹고 남았는데 오만 명이면 안 남겠소? 오만  명이면 더 많이 남지. 오십만 명이면 더 많이 남지. 오천만 명이면 더 많이 남지  하나님은 무한하신 창조주인데, 이 각종의 은혜를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고  은혜의 '은혜의 줄이 네게 연결돼 있다. 줄이 연결돼 있다.' 연결돼 있는데 이미  베풀어 놓은 은혜, 피조물은 한정이 있지마는, 한정이 있지마는고 한정 있는  햇빛을 통해서 너에게 주시는 은혜, 고 해는 한정돼 있지마는 해 배후에 창조주  하나님이 연결돼 있기 때문에 그 해로 통한 은혜가 영원히 있다. 영원히 있다.

그 영원히 있는 것은 고 해를 통해서 오는 고 은혜도 해를 통하여 들어가니까  해를 창조하신 주님에게까지 연결돼 있기 때문에 무한으로 창조해서 영원  무궁하다 그 말이오.

 그러기 때문에 시편 이 136편을 우리가 일생 동안 명상해도 모자라고 일생 동안  먹어도 양식이 모자라고 여기에도 일생 동안 먹어도 만족 만족으로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꼭 믿음으로 살고 보이는 것으로 사는  그런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안해야 됩니다.

 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어짜든지 믿읍시다. 믿어야 됩니다. 믿음은 능치 못할 것이 없어. 믿음은  능력입니다. 믿음은 모든 것을 제일 크게 수입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믿음보다  우리에게 더 큰 수입을 주는 것이 있는 줄 압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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