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과 구원

1989. 1. 29. 주새

본문: 계 2:23 또 내가 사망으로 그의 자녀를 죽이리니 모든 교회가 나는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는 자인 좀 알지라 내가 너희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 주리라

 찬송가 190장 '새벽부터 우리 사랑함으로써' 찬송  우리가 소유나 이런 시간이나 그런 것을 다 바쳐서 노력하는 것을 가리켜서  여게 말씀합니다. 이러니까 아마 이 추수 때는 주일학교 반사들이 그때에 추수가  제일 많지 않나 그렇게 싶습니다.

 그래도 이 나이 많은 사람들은 그렇지만 이 반사 선생님들은 참 자기가 지금  자라려 하니까 학교 다니고, 또 자기 직장에서 바쁘고 이런데 그 모든 시간에  탈선되기 쉬운데, 우리도 그만한 나이 때는 탈선 행위 많이 했는데 그럴 때에  지금 자기를 절제해서 인간 구원에 이렇게 바쳐서 일한다는 것이 이게 하나님이  얼마나 복되도록 써 주시는 것인지 모릅니다.

 뭐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오늘 아침에도 저도 기도할 때에 이 아침에 날씨가  이렇게 좀 추으니까 그 한창 지금 곤하게 발육될 때지, 또 우리 반사들 가운데는  방 한 간에 뭐 무슨 연탄 보일러 땔 수 없어서 냉돌에 자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런데 일어나 가지고 하려 하면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그러나 그 속에 능력이  접선만 되면 십자가상에도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했는데 못 할 것 없으니까  그 능력으로 접해 달라 그렇게 기도를 했었습니다. 찬송 한번 더 합시다.

 오늘 아침에는 설교는 안 하고 거기 대해 조금 기도하기 위해서니까 이 뜻을  생각하면서 자기가 이 인간 자타를 구원하는 복음 운동할 때에 여러 가지 어려움  있는 그 어려움을 그것을 뭣 때문에 그리 하는 것인지 그 이유를 알아야 되겠고,  원인을 알아야 되겠고, 소속을 알아야 되겠고, 그 결과의 추수가 어떻게 된다는  거, 제가 늘 말했지요. 주님 앞에 설 때에는 딴것보다도 자기에게 소속한 그거  구원하는 것이 제일 안면 있는 것입니다.

 유학 갔던 청년이 돌아오니까 마누라는 늙어 쪼글쪼글하이 할마이가 됐지마는  '저거 왜 저런가? 내가 재혼해야 되겠다' 이랬는데 보니까 그때 쭈글쭈글 낳아만  놓고 가 버렸는데 그걸 어떻게 알뜰히 키워 놨는지 모두 미꿈미꿈한 그런 훌룽한  청년들이 돼 가지고 있는 걸 보고 그만 그 마누라 앞에 울면서 자복을 하면서  '내가 이 모든 것을 다 맡겨 놓고 갔는데 이렇게 잘 참 혼자 고생했으니까 이제  당신은 가만히 계십시오. 내가 지금 봉사하고 그래 받들겠습니다.' 이렇게  말했다는 말 내가 들었습니다. 그걸 내가 여러분들에게 여러번 말했지요. 한번 더  합시다.

 통성으로 기도드립시다.

 오늘 아침에는 우리가 늘 기도하지마는 또 특별히 오늘 아침에 이 주일학교를  위해서 기도하다가 자유로 가겠습니다. 기도할 때에 첫째 기도할 것은 모든 남녀  학생들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학생들 위해서 기도하고, 또 다음에는 보조반사  선생님들과 반사 선생님들을 위해서 기도를 하고, 또 셋째로는 부장 선생님들과  총무와 이 주일학교 교장을 위해서 기도하고 오늘 아침에는 이 세 가지를 위해서  기도합시다.

 주일학교 학생 남녀 학생들과, 또 둘째로는 보조반사 선생님들과 반사 선생님들  위해서 기도하고, 셋째로는 부장들과 총무들과 주일학교 교장을 위해서 기도하고  이렇게 세 가지 종목으로 기도를 할 터인데, 기도할 때 어떻게 기도할 것인가? 그  학생들도 교회에 나오는 학생들은 다 그것이 택한 자라면 다 중생됐습니다.

중생되기 전에는 신앙 행위를 시작하지 못합니다. 택한 자들은 중생 후에  시작하고 혹 택하지 아니한 마귀가 보내는 그런 사람들은 택함을 받지 않아도  마귀 저거 일꾼으로 보내는 게 있지마는 그런 것은 끼어 있을 수도 있지마는  그런 거는 우리가 있다고 생각해도 좋고 안 해도 좋습니다.

 이러니까 전부 학생들도 다 중생된 사람들이오. 또 반사나 보조반사들도 다  중생된 사람들이오. 또 부장과 총무와 그 서기들 또 주일학교 교장 선생 전부 다  중생된 사람들입니다.

 그러면, 중생했으면 우리가 잘 아는 대로 뭘로 중생헛는가? 첫째 예수님의  피공로, 예수님의 피공로로 중생했고, 또 영감으로 중생했고, 진리로 중생했고,  하나님을 향한 영생의 소망으로 중생했습니다. 이러니까 이 중생한 이 네 가지  중생시킨 이 네 가지 능력은 전능의 능력을 가졌고 전지의 지혜를 가졌습니다.

완전한 능력이십니다. 이 능력이 엿새 동안에 우주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이 능력이 영원한 멸망에서 살려서 중생시켜 가지고 영생하도록,  하나님의 자녀가 되도록 이래 혔기 때문에 다 그 속에 이 네 가지 능력이 들어  있습니다. 이 능력이 들어 있는데 이 네 가지 능력이 움직여 가지고 그 사람이  움직인 행동은 다 영생이 됩니다. 이러기 때문에 이 능력이 속에서 역사해 주기를  위해서 우리가 기도해야 됩니다. 그 학생들에게도 속에 이 네 가지 능력이 들어  있으니 이 능력이 그들 속에서, 밖에서 이래 권면하는 것도 있지마는 그 속에서  이 네 가지 능력이 역사하셔 가지고 그들이 이 네 가지 능력으로 말 미암아 '이제  하나님 아버지 자녀가 됐다.' '영생을 가졌다' '앞으로는 하늘과 땅의 것을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다 통일될 때에 그때에 모든 것의 그 중보자로서 유업으로 받을  수 있는 우리들이다' 또 '우리 속에는 전지 전능의 능력이 있다' 하는 요것을 그  학생들이 깨달아서, 자기 자체가 어떠한 능력을 가진 자인 것과, 어떠한 희망을  가진 자인 것과, 어떻게 살아야 된다는 것인것을, 사죄 받았기 때문에 죄로 더불어  싸우는 생활해야 되고, 의를 건설하는 생활해야 된다는 그것을 그 속에 성령의  감동과 진리와 예수님이 부활시켜서 대속하신 이 세 가지 대속의 능력과 영생이,  하나님을 향하여 소망 이것이 속에 자꾸 깨달아집니다. 이게 깨달아지지 않으면  아무리 전도해도 그 아이가 예수를 믿지 못할 뿐 아니라 믿는다고 한다고 해도  그까짓 거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이러니까 이 네 가지 능력이 그 속에 역사하면 이 능력은 악령, 악성, 악습으로  된 이 세상의 모든 죄악을 이기는 능력입니다. 이 능력이라면 주위 환경에 있는  모든 것을 다 이길 수 있습니다. 세상을 이길 수 있습니다. 뭐 비오고 춥고 하는  그것이 길 수 있고, '이 육덩이가 아이구, 죽으면 어쩌나 병들면 어쩌나?' 하는  그런 것도 다 이길 수 있습니다. 모든 걸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이 능력이 학생들 속에서 역사해 주시기를 기도하고, 또 반사 선생님들과 부장  선생님들 속에서도 이 네 가지 능력이. 역사해 주기를 기도하고 또 총무나 이  교장에 대해서도 속에서 이 네 가지 능력이 역사해 줘서 이 네 가지 능력으로  말미암아 모든 자기 주위 환경과 육신의 생각 그런 걸 다 이기고, 이기고 남음이  있어서 모든 것을 다 이기고 나을 수 있도록,  그런데 이 나올라 하는 데에 방해하는 것이 있습니다. 방해하는 그 놈이 이름이  뭐인고 하니 옛사람이란 놈인데, 옛사람이란 놈 그거는 뭐인고 하니 악령, 악성,  악습, 자기 중심, 자기 중심으로써 움직인 거, 자기 위주 자기 중심 그게 자기가  아니고 자기를 멸망시키는 악령 악성 악습 그놈이 들어서 우리 마음을 주관해  가지고 자기 중심으로 살라 하는 것입니다.

 이러니까 이 네 가지 능력이 역사하면 '내 중심으로 사는 건 이거 멸망이다.

이거는 자살 행위다' 하는 이걸 알기 때문에 '자기 중심으로 살자' 하는 그놈을  마음에서 꺾어 버립니다. 그 생각을 꺾어 버립니다. '오늘 따뜻하게 테레비나 보고  있자' 하는 그게 뭐이냐? 육신의 생각이기 때문에 그걸 꺾어 버립니다. 그러면 다  나을 수 있으니까, 이 네 가지 능력이 학생들 각자 속에서 역사하고, 또 반사들  속에 역사하고, 부장들 속에도 역사하고, 모든 교장들이나 총무 속에도 역사해  가지고 심방을 해도 이 네 가지 능력이 든 사람과, 네 가지 능력이 역사하는 이  둘이 한테 합해서 이 능력이 서로 화합하고 이렇게 단합하고 교제해 가지고  그렇게 역사하도록 그래서 우리 주일학교는 제가 늘 기도하기를 '유치반은 만오천,  중간반 사천 장년반 오천' 그래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래 기도하고 있는데, 그러면  만오천이 나와 가지고 그것이 나중에 결실하게 되면 자꾸 그래 될 건데 그거는  그래 가지고 자꾸 이제 퍼쳐 나갑니다. 여기서 그래 가지고 저 다른 교회도 가고,  딴 지방도 가고 이래 가면 이 복음이 아이들 속에 지금 심겨 준 그 복음이 어데  가든지 나중에 승리를 합니다. 이래 가지고 이 복음이 세계를 점령하고 승리할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아침에 우리가 이 일을 위해서 기도해야 되겠는데 기도할 것  뭐이냐? 세 가지 종류, 세 가지 종류. 학생들, 반사 선생님들, 부장과 총무와 교장  선생님 이거 셋 종류를 위해서 기도하는바, 셋 종류 속에 다 이 네 가지 능력이  들어 가지고 있으니까 이 능력은 무한한 능력입니다. 이 능력이 그 속에서 역사해  달라고 이제 주님에게 기도합시다.

 '내 이름으로 기도하면 내가 다 시행하겠다 약속했기 때문에' 주님에게 이 네  가지 능력이 각자 속에서 역사해 가지고 이 능력으로 말미암아 추위고 뭐  세상이고 공산주의 속에서도 이 네 가지 능력이 역사해 가지고 그런 걸 다  이기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그런 의로 승리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그렇게 되는 것이니까 어쩌든지 이 네 가지 능력이 그 속에서 역사해 주시기를  기도합시다.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그러면 다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가고 저  뒤에는 불을 끄고 뒤에 조그매만 밝게 해 놔서 그저 통로나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