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체와 복음

 

1982. 5. 19. 수밤

 

본문베드로전서 121~25너희는 저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시고 영광을 주신 하나님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는 자니 너희 믿음과 소망이 하나님께 있게 하셨느니라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피차 사랑하라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선지자선교회

21공과입니다.

요절은,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제목은 육체와 복음.

일대지. 육체는 심신으로 된 사람이 주장하고 이 육체가 가지고 사는 모든 것이 육체에 속한 것들이다. 복음 외의 것은 다 육체의 것이요, 복음의 영광 외의 것은 다 육체의 영광들이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기 전 알기 전 사람은 첫째아담에게 속한 사람이요 또 그것들이 가지고 사는 것은 다 육체에 속한 것들이다. 또 그것들의 좋고 아름답고 기쁘고 또 모든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부러워할 만한 것도 육체의 영광들이다.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모든 육체는 풀과 같이 말라지고 그 영광은 풀의 꽃과 같이 떨어져 아름다움이 없어진다고 하셨다. 육체의 것과 거기 속한 영광의 것들 그것은 조속히 말라지는 것과 같이 멸해지고 또 영광에 속한 모든 것은 정반대의 결과로 화하여진다.

예를 들면 있으면 없어지는 것으로, 아름다움은 흉한 것으로, 즐거움은 근심으로, 기쁨은 슬픔으로, 만나는 것은 이별로 지는 것으로 변하여지고 마는 것이니 우리는 이 성구로 인생관을 삼아야 한다.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다고 하신 말씀은 곧 우리가 받은 복음이다. 복음은 세 가지 기초적인 은혜와 두 가지 건설적인 은혜 곧 이 두 가지 구원을 말씀하는 것이다.

첫째 신인양성일위의 사활의 대속의 은혜와 둘째는 하나님의 살아 계심과 항상 있는 말씀으로 중생된 것과 셋째는 그리스도로 우리의 믿음과 소망이 하나님에게만 있게 하신 것을 완성하는 것이다. 넷째 이 기초 위에 진리 순종으로 자기 영혼을 깨끗게 하는 것과 다섯째로 거짓이 없는 사랑을 건설하게 되었으니 피차 뜨겁게 사랑을 건설하는 것이다. 이것이 복음이다.

이를 행하는 자는 영원히 피곤치 않고 목마르지 아니하고 생명수 강가에서 영원한 평강과 행복을 누리게 된다. 그리스도인이 이것을 깨닫고 이것을 위하여 욕망하고 노력함이 없으면 전생활은 다 헛된 생활이다. 기본구원으로 하늘나라는 가지마는 하늘나라와 그 영광은 이것에서 결정되는 것이다.

 

다음 주일 주일학교 학생들을 가르칠 공과요 또 중간반 학생들을 가르칠 공과입니다.

사람들이 지식이 바로 되면 자연히 비판도 평가도 소원도 욕망도 바로 되는 것이고 지식이 삐뚤어지면 모든 생각하는 것과 원하는 것과 경영하는 것이 다 삐뚤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바른 지식을 가지는 것과 삐뚤어진 지식을 가지는 이것이 사람의 생사와 흥망성쇠가 다 거기에 매이게 되는 것입니다.

다음 주일 학생들에게 가르칠 것은 육체와 그 영광이 무엇이며, 또 복음이 무엇인가 하는 이 두 가지를 잘 가르쳐 인식을 시켜서 육체를 볼 때에 육체인 줄 알고, 육체의 영광을 볼 때에는 육체의 영광인 줄을 알고, 육체와 그 영광은 풀과 같이 마르고 꽃과 같이 떨어져 쇠잔해지는 이 사실을 바로 알게 되면 그 사람은 육체의 소망으로는 살 수 없는 사람이 됩니다. 육체의 영광만으로는 도무지 견딜 수 없는 인생 비관을 품게 됩니다. 이 두 가지로 사람이 얼마나 비참하고 가련하고 스스로 자기를 멸망시키는 가련한 인생이라 하는 것을 알게 해야 되고,이런 절망과 낙망과 비참 속에 들어 있는 사람이 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얼마나 영광스러운 행복을 가질 수 있게 되는 이 길을 깨달아 낙망에서 소망을 가지고, 비관에서 기쁨을 가지고, 모든 불행에서 이 행복을 바라보면서 인생살이를 피곤치 않게 기쁘고 즐거움으로 일생이라 하는 것을 하루같이 이렇게 기쁨으로 영원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되도록 우리는 가르쳐야 합니다.

오늘도 어떤 학교 교장이 서부교회에 찾아와서 가까운 데 교회를 두고 먼 교회 나가 가지고 아이를 버려서 가출한 지 2주일이나 되어도 들어오지 않았다.’ 그렇게 와 가지고 책임 추궁 비슷하게 말을 하러 왔더라고. 그래서 조사를 해 본 결과 그 아이가 서부교회 나오기 전에 나쁜 동무들과 휩쓸려서 이렇던 아이가 서부교회 나오고 난 다음에는 그런 일이 전혀 없고 참 좋은 학생으로 나왔는데 그 부모네들이 가까운 교회 가고 먼 교회 가지 말라고 강하게 막아서, 막아도 교회에 나오고 나오다가 기어코 부모네들이 들어 강제로 막으니까 교회 나오지를 못하고 두 주간 동안 그만 교회 안 나오고 나쁜 동무들하고 휩쓸려서 빠져 버리니까 그만 그 동무한테 끌려 가지고 두 주일 서부교회 안 나오고 그 후에 가출한 지가 한 두 주간 가량 됐다고 합니다.

제가 듣는 대로는 서부교회 나오는 학생들을 집에서 못 나가도록 해 가지고 낙심을 시킨 지 혹은 반년 혹은 1년만에 아주 비참한 학생이 되어서 그때는 부모네들이 아무리 할래도 할 도리가 없으니까 마지막에 뭐 살인도 나고 자살도 하고 이래 가지고 참 비참하게 된 그런 것을 제가 몇건 들었었습니다. 오늘 어떤 부장 선생님이 그 사실이 너무 정반대로 된 그것을 생각하고 갈려고 했는데 다 모두 퇴근도 하고 없어서 못 만나고 왔다고 이럽니다.

악령은 정반대로 그런 역사를 합니다. 구원을 방해하도록 방해를 지겨 놓고 구원을 방해함으로 절단이 나면 그 책임은 또 교회다가 씌웁니다. 그것은 신앙을 방해한 그 사람이 책임져야 되고, 그 부모가 책임져야 되고, 학교 선생이 책임져야 되고, 인간끼리 안 져도 하나님 앞에서는 자기네들이 져야 할 것입니다.

그런고로 교회에서 주일학교 반사 선생님들이든지 부장 선생님들이든지 이 진리를 가르칠 때에 이 진리가 똑똑히 그 학생들에게 들어가서 속에서 베여서 이 진리가 그 학생들을 주장하면 다 거룩한 백성들이 됩니다. 다 위대하고 용감스러운 백성들이 됩니다. 아마 그것은 또 그분들이 말하기를 서부교회에서는 잘 가르치기 때문에 학생들이 그리 모여든다 하는 것도 알더랍니다.

이러니까, 뭐라고 쌓아도 주일학교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은 서부교회에서 가르치는 것이 옳고 바르고 참되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러니까 이 가르치는 일을 방해하는 것은 악령의 역사도 있고, 또 기독교를 반대하는 공산주의의 은밀한 역사도 있고, 잘못 생각한 교회들의 시기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지마는 그 일을 일으키시는 이는 주님이십니다.

이러기 때문에 이럴수록 우리가 깨어서 사람을 진리로 가르쳐서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셔서 학생들을 더 많이 보내 주실 것이오. 또 그분들도 몰라 그렇지 참사람을 어두운 데서 광명으로 돌아오게 하는 이 서부교회 복음이라는 것을 알면 그 선생님들도 우리에게 부탁을 할 것입니다, 잘 좀 거느려 달라고. 이러니까 요는 우리가 학생들을 바로 가르쳐 기르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내일은 가면, 학교에서는 물론 수신을 가르치지마는 지식을 가르치고, 교회에서는 그 학생을 사람 되게 하는 참사람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교회와 학교가 서로 손을 마주잡고 그 학생을 기르고 거기다가 가정까지 합해서 이 셋이 합해서 삼각적으로, 학교, 교회, 가정 이 셋이 합해 가지고 학생을 기르면 그 학생이 대단히 유망해질 것입니다. 이런 좋은 길을 방해하는 그런 것을 학교에서도 물리치게 하자는 것을 내일 아침에 가 가지고 얘기할려고 합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반사들이나 부장 선생님들이 학생을 가르칠 때에, 또 장년반을 가르치는 목사님이 가르칠 때에 그저 사람이 수만 모여 가지고 형식으로 예배드린다 하다가 헤어질 것이 아니고 이 말씀을 꼭 배워야 됩니다. 이 진리의 말씀을 바로 가르쳐야 되고, 이 말씀이 그 속에 들어가게 되면 이 말씀이 그 사람을 변화를 시킵니다.

비유하기를 그렇게 비유했습니다. 가루 서 말에 조그만한 누룩이 그 속에 들어가면 이 누룩이 가루 서말을 전부 변화를 시켜버립니다. 이것 모양으로 사람에게 하나님 말씀이 그 속에 박히면 이 말씀이 그 사람을 변화를 시켜 버립니다.

이러니까 우리가 주력할 것은 이 말씀을 어쩌든지 학생들에게 바로 가르쳐서 이 진리와 영감이 그 속에서 그 사람을 변화시키도록 하는 이 일을 해야 우리가 성공이 되지 아무리 교회에 몇십 년 나왔다 할지라도 성화되지 않으면, 변화가 되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이러니까 주일학교 반사들도, 중간반 반사들도 먼저 하나님의 진리를 똑똑히 배워 가지고 자기가 배워서 안 것을 학생들에게 전하면 학생들도 알게 됩니다. 그러나 자기가 감화받지 않았으면 지식만 갔지 감화는 안 갑니다. 자기가 이 말씀에서 또 감화를 진정 받고 학생들을 가르치면 학생들도 감화를 받습니다. 또 자기가 이 진리의 말씀으로 회개를 하고 실행을 하면서 가르치면 그 학생들도 회개하고 실행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먼저 반사, 부장 선생님, 또 목사님이 이 진리의 말씀으로 은혜를 받는 것이 첫째입니다. 내가 은혜를 먼저 받으면 부장들 받고, 반사들 받고, 학생들 받고, 교인들 받고, 이러기 때문에 우리의 사는 것이나 모든 행복은 이 진리의 말씀에서, 은혜받는 여기에 모든 것이 매였습니다. 자기 개인도 매였고, 가정도 매였고, 그 사람의 사업도 매였고, 이러기에 그 나라에 참 신앙생활을 잘하는 사람들이 그 나라에 많으면 그 나라는 대강대국이 되어집니다. 그러나 그 나라에 신앙이 없으면 절단이 납니다. 그러면 공산주의 국가들은 무신론을 주장해도 강하게 되어지는데성경에 보면 하나님을 섬기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회개와 믿음을 가지지 않으면 하나님이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애쓰던 그 사랑의 열심을 하나님의 백성들이 회개 안 하니까 하나님의 백성들을 뚜드리는 몽둥이를 만드는 데에 힘을 쓴다 이랬습니다.

이북에 김일성이는 남한 교회를 때릴려고 몽둥이를 지금 자꾸 실행하고, ‘몽둥이가 이래 있으니까 회개해라. 회개 안 하면 이 몽둥이에 맞는다.’ 이렇게 몽둥이로 우리에게 보여지는 것이오. 소련이 저렇게 강해지는 것은 미국이 지금 낙관하고 신앙을 버리기 때문에 너희가 신앙 버리면 이 소련이라는 무신론 국가 이 몽둥이를 만들어 가지고 너희를 뚜드리겠다하는 이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그 나라의 세력을 안 믿는 사람들은 국력 대 국력으로 대결할려고 하지마는 실은 하나님의 교회인 성도들의 신앙이 그것을 약하게도 만들 수 있고 강하게도 만들 수 있습니다.

우리가 신앙으로 강해지면 하나님이 그것을 슬슬 약하게 만듭니다. 우리가 신앙에 굳게 서서 하나님이 만족하게 되면 우리는 손 안 대도 그것은 다 없어지고 무신론주의자들이 하나님 믿는 사람이 다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믿음에 굳게 서지 않고 망령을 부리면 그 세력이 점점 강해 가지고, 그래도 회개하지는 않고 어디로 피난이나 가면 될 줄로 알고 이 나라 저 나라 망명이나 하고 도피나 하고 이럴려 하면 도피도 못하게 하고 볼끈 붙들어 매놓고 그 몽둥이를 가지고 우리에게 뚜드려서 조져댈 것입니다.

이러니까 지금은 참 좋은 때입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극도로 심해진 때요 믿음이 극도로 없어진 때이니까 이때에 믿음을 가지면 참 그 믿음은 보배로운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크게 칭송을 받고 대우를 받을 것입니다. 천하에 믿음이 없어졌는데 노아의 여덟식구가 믿음을 가지니까 하나님이 그 여덟 식구에게 대해서 얼마나 기뻐하고, 믿지 않는 그 모든 믿음 없는 자들을 홍수로 멸망시키고 그 여덟 식구를 높이 들었습니까?지금은 믿음을 배반하는 이렇게 때가 됐고, 믿음을 배반하므로 하나님께서 몽둥이를 드는 때가 됐으니 믿음을 가진 개인, 믿음을 가진 가정, 믿음을 가진 교회는 하나님께서 천인 만인이 네 곁에서 거꾸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는 오지는 못하리라말씀하신 대로 높이 들 것입니다.

이러니까 이때에 자기 가정을 구출할 자가 누구며 자기를 구출할 자가 누구입니까? 또 교회를 구출할 교회가 어느 교회겠습니까? 이때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 그대로 믿고 그대로 인정하고 우리가 고치면 됩니다. 공산주의를 약화시키는 것은 우리의 회개의 힘밖에는 없고, 공산주의를 강하게 만드는 것은 우리가 믿음을 떠나 망령과 패역을 부리는 이 길뿐인 것입니다.

 

그다음 주일에 이 모든 육체 그 영광 이 두 가지를 똑똑히 인식시키고, 또 복음을 똑똑히 인식을 시켜서 이 두 종류의 지식을 단단히 가지면 그 학생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생활을 안 하고는 못 견디게 됩니다. 자연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학생이 되고야 마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먼저 내가 은혜받아야 되고 그다음에는 권찰님들, 부장님들, 장로님들, 반사 선생님들이 은혜받아야 되고 그다음에는 이 은혜가 번져 나가서 학생들에게 다 가득 가득 담겨져야 할 것입니다.

육체와 그 영광은 풀과 꽃과 같다 이랬습니다. 무엇이? 풀은 아무리 청청하지마는 잠시 후면 그 풀은 그만 말라 버립니다. 가을이 오면 다 마르지 않습니까? 또 꽃은 아름답지마는 그 꽃이 어디 열흘 더 가는 꽃이 있습니까? 아름다운 꽃은 아침에 피었다가 해 돋으면 지는 꽃이 제일 아름답고, 꽃 중에도 아주 추접하고 꽃 같지 않은 거 그런 것은 여러 날 갈 수 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육체도 풀과 같이 아무리 청청하고 아름답고 좋아도 잠시 후면 버쩍 마르는 풀같이 다 절단나고, 또 육체의 영광도 아무리 아름답고 사람들이 좋아서 못 견딜만치 기뻐해도 잠시 후면 그까짓 거 없어집니다.

 

그러면 육체가 어떤 것이 육체인가? 육체를 지금 말하겠습니다.

육체는 사람의 마음과 고깃덩어리가, 이것이 영하고, 중생된 산 영하고 마음하고 이 고깃덩어리하고 셋이 한 덩어리가 되어 가지고 있으면 그것을 가리켜서 참사람이라 이렇게 말합니다, 참사람. 또 심신으로 된 육과 영을 나누면 육은 육체요 영은 영으로 됩니다. 영과 육이 둘이 합해졌을 때에는 이거는 사람이라, 참사람이라. 영과 육이 나눠졌을 때에는 영은 영이라 하고 육은 육체라 그렇게 말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모든 육체라 하는 것은 무엇을 가리키는고 하니 사람의 마음과 그 몸이 중생된 영을 배반하고, 중생된 영과 단합이 되지 아니하고 영은 배반하고 마음하고 고깃덩어리하고 둘이 합해 가지고 제 주장대로 하는 그것이 다 육체입니다. 우리 마음, 내 마음과 내 몸을 중생된 영, 다시 말하면 진리와 성령과 중생된 내 영이 내 마음을 주장하고 한 덩어리가 됐으면 이 마음은 참사람의 마음입니다. 그러나 내 마음이 하나님도 진리도 중생된 영도 상관하지 아니하고 마음과 고깃덩어리 제가 주장을 해 가지고 하는 그것이 육체입니다.

그러기에 영감받지 아니하고 인간이 인간들의 마음과 생각과 소원과 지혜와 능력으로 사는 것은 그 전부가 다 육체입니다. 우리가 예수님 믿기 전에 살던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육체의 사람입니다.

성경에 육체의 생각은 망한다. 육체의 소욕은 다 죽고 망하는 것뿐이다.’ 그렇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안 믿을 때에 사는 사람은 다 육체의 사람입니다. 또 안 믿을 때에 사는 사람이 좋아하고 기뻐하고 가진 그 모든 것은 육체의 영광인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세상에 믿는 사람이나 안 믿는 사람이나 그 마음을 하나님이 주장하지 아니할 때에는 그 마음이 육체입니다. 그 몸도 육체입니다. 아무리 믿는 목사, 장로라 할지라도 그 마음과 몸을 하나님이 주장하지 아니하시고 제 욕심이, 제 주장이, 제 뜻이, 제 소원이, 자기가 자기 마음과 몸을 주장할 때에는 육체입니다. 그것은 다 망하고 맙니다. 사람의 마음을 하나님과 진리가 주장하면 그 마음은 하나님같이 됩니다. 그 마음을 하나님과 진리와 상관없이 마음과 육체 그 둘이 합작해 가지고 주장할 때에는 그것이 육체입니다. 그것은 다 멸망입니다.

또 영광은 하나님과 자기와 합작해서 하나님의 성경 말씀이 인정하는 것, 하나님의 성경 말씀대로 된 것 그것은 영원한 영광이지마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되지 아니하고 그 육체가 만들어 놓은 모든 것은 다 그것은 풀의 꽃과 같은 그런 육체의 영광인 것입니다.

명예도, 지위도, 권세도, 행락도, 돈도, 가정도, 가정도 육체의 가정이 있고 참사람의 가정이 있습니다. 부부간도 육체의 부부가 있고 참사람의 부부가 있습니다. 사업도 참사람이 하는 사업이 있고 육체가 하는 사업이 있습니다. 육체가 하는 사업은 하나님과 진리와 중생된 영은 상관없이 심신이 주장해 가지고 저희 법대로 하는 것은 육체의 사업입니다. 육체의 사업이 시작은 육체의 사업으로 했지마는 이제는 그 사업주가 회개를 하고 그 사업을 하나님과 진리와 중생된 영이 주장을 하도록 회개를 해서 하나님의 뜻에 맞도록 하면 그것이 육체의 사업이 되지 않고 참사람의 사업이 됩니다. 성도의 사업이 되는 것입니다.

이래서 하나님과 진리와 결합된 심신은 살고 하나님과 진리와 떠난 심신은 다 육체이니 망합니다. 아무리 좋아도 망합니다. 또 하나님과 진리와 그 사람이 합해 가지고 하나님의 뜻대로 가진 그 모든 영광은 영원한 영광이 되지마는 하나님과 진리를 거슬려 가진 그 영광은 다 풀의 꽃과 같기 때문에 잠시 후면 다 절단나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자기 마음이든지 자기 몸이든지 자기의 가진 것이든지 그것이 하나님과 진리와 연결됐으면 가치있고 하나님과 진리와 중생된 영과 관계가 끊어진 것이면 천하가 제일 좋다고 부러워하는 것이라도 그것은 풀과 같이 잠시 후면 망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이것을 기억해야 되겠고,그러기 때문에 다 같이 교실에서 공부를 하지마는 그 학생이 육체가 공부해서 육체를 가르치고 육체가 공부하는 그 학생이 있고, 육체의 영광을 지금 준비하는 학생이 있고, 한 의자에 앉아서 있지마는 육체로 하지 않고 복음을 지금 공부하고 있고 복음으로 마련하고 있는 그런 학생도 있고, 외모에 보기는 꼭 같지마는 속은 다릅니다.

그러기 때문에 복음이 아니면 전체가 망합니다. 복음만이 영생하는 것입니다.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곧 너희에게 전한 이 복음이 세세토록 있는 말씀이니라그러면 복음이 뭐이냐? 복음은 그 위에 세 가지 기초에다가 두 가지 건설을 가리켜서 말씀했습니다.

세 가지 기초는 우리가 힘쓸 것 없이 하나님이 다 해 주신 것입니다. 세 가지 기초 이거는 하나님이 해 주신 것이기 때문에 써 먹기만 하면 됩니다. 이 세 가지 기초는 하나님이 만들어 주신 것이기 때문에 인정하고 써 먹으면 됩니다. 우리가 만든 거 아니오. 이 인정하는 것을 세상 지혜가 있고 통달한 사람들은 그 말을 참말로 곧이 듣는다해서 스스로 제가 속습니다. 그러나 천지는 변해도 변하지 않습니다.

세 가지 기초 중에 첫째 기초는 뭐이냐? 주님이 죽으심으로 사죄와 칭의와 화친의 이 대속을 해 주었습니다.

그거 뭐 해석할려고 하면 많은데 여러분들 다 알고 있고. 이러니까 예수님의 죽으심은 양면 대속을 한 것이 예수님의 죽으심입니다. 예수님의 부활하심은 양면 대속을 받은 이 대속을 우리가 영원히 살아 써 먹고 누리는 이 새생명을 가지도록 하기 위해서 예수님이 죽은 가운데서 부활하신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죽으심의 공로, 예수님의 살으심의 공로, 예수님의 사활의 공로를 우리가 다 받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공로를 믿으면, 이 공로를, 참으로 이 세 가지 사활의 공로를 믿으면, 세 가지 사활의 공로, 세 가지 사활의 공로를 써 먹는 부활의 공로 이 공로를 우리가 믿고 인정하면 이 터 위에 세워집니다.

또 하나는 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는 하나님이신데 하나님이 이 세 가지 일을 하실려고 책임을 지고 나선 하나님을 이름을 가리켜서 그리스도라 말합니다. 세 가지 무슨 일? 인간으로 하나님과 피조물 사이에 중보자의 이 조화를 잘 감당할 수 있는 중보자 제사장, 제사장을, 이 만물보다 거짓된 인간을 하나님의 제사장으로 만드시는 이 일을 할려고 하나님이신 그리스도가 오셨습니다. 또 하나님과 피조물 사이에 하나님의 그 무한하신 지혜를 피조물들에게 전달해 주는 이 선지자를 만드실려고 왔습니다. 또 하나는 하나님의 그 무한하신 능력을 피조물들에게 갖다 줘서 피조물들이 능력있는 자 되도록 하는 이 중간의 제사장, 선지자, 왕 이 세 가지를 겸전한 사람을 만들기 위해서 책임지고 나오신 분이 그리스도인데, 이 그리스도를 힘입어서, 중보자 그리스도를 힘입어 우리가 땅에 있는 그 어떤 것들에게 소망을 가지지 않고 하나님에게만 소망을 가지고, 땅에 있는 어떤 자를 우리의 표본으로 삼지 않고 하나님을 우리의 표본으로 삼고 이래서 믿음과 소망이 하나님에게, 암만 우리가 있어 봤자 인간 힘으로는 억만 분의 일도 만들지 못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사활의 공로를 믿고 그리스도가 우리를 제사장으로 선지자로 왕으로, 완전한 중보자로, 완전한 하나님의 모형자로 이렇게 만들어 주실 것을 믿고 자기가 힘을 쓸 때에, 믿고 힘을 쓸 때에 믿는 믿음, 믿고 힘을 쓸 때에 믿는 이 믿음으로 인해서 하나님의 능력이 와 가지고 온전한 제사장 선지자 왕을 하나님이 만들어 주십니다. 이것이 우리의 자본입니다.

또 하나는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우리가 중생됐습니다. 새벽기도 나오는 사람들은 살아 있음으로 우리가 중생됐다하는 뜻을 배웠지마는 다른 사람들은 배우지를 못했습니다. 내가 금요일날 밤에는 한국에서 제일 유력한 사람의 주석을 내가 여기 대해서 여러분들에게 읽어 줄 것입니다. 그 주석이 어떻게 말해 놨는지? 여러분들이 들어도 귀넘어 듣는다 그거요.

우리가 중생된 것도 말할 수 없는 참 큰 능력으로 중생됐는데, 중생됐지마는 자기가 중생된 자인 것을 인정하고 이 사람으로 살려고 하는 믿음을 가지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됩니다. 이 세 가지가 우리에게는 자본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래 가지고 우리는 그 위에 할일 두 가지가 뭐이 두 가지가 있는가? 두 가지는 우리의 심신을 하나님이 보실 때에 만족할 수 있는 깨끗한 심신으로, 영혼을 깨끗게 한다 말은 우리의 심신을 깨끗게 한다 말입니다. 영혼이라는 것은 영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이 육이 영에게 속하여 있을 때에는, 영에게 속한 혼이 될 때에는 영혼이라 그렇게 말합니다. 이 육을 가리켜 말하는 것입니다. “진리의 말씀을 순종함으로, 진리를 순종함으로 네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이것이 우리 할일입니다.

그러면 그 현실 현실에서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이 진리대로 순종하면 자기 심신은 하나님의 그 순종을 통해서 그리스도가 깨끗게 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자기 심신을 깨끗게 할 것, 자기 마음을 깨끗게 할 것, 자기 몸을 깨끗게 할 것. 심신을 깨끗게 하니까 그 마음의 생각도 깨끗할 것, 소원도 깨끗할 것, 비판도 깨끗할 것, 평가도 깨끗할 것, 마음의 뜻도 깨끗할 것, 몸이 깨끗하니까 그 입술에 나오는 말도 깨끗할 것, 행동도 깨끗할 것, 생각도 깨끗할 것, 보는 것도 깨끗할 것, 듣는 것도 깨끗할 것 다 깨끗해지지 않습니까?이렇게 진리를 순종함으로 영혼을 깨끗하게 하는 이것이 교회인데, 이렇게 학생들을 진리의 말씀을 가르쳐서 그 진리의 말씀을 순종하면 그 학생들의 심신이 인간이 상상 못할 만침, 놀랄 만침 다 깨끗해지니까, 깨끗해져서 그것이 돈이 있어도 거짓말할 줄 모르지 배가 고파서 견디지를 못해도 주일날 산 물건이라 하면 죄라고 먹지 않지, 이렇게 양심과 의지와 절제가 이렇게 강한 이런 학생으로 자라가지 않습니까?이걸 만일 안 믿는 부모들이 알았으면 마구 학교 안 보내고 교회다 다 밀어 넣을 것입니다. 몰라 그렇지. 잘 믿는 부모들은 뭐 학교 공부 시킬래 교회의 공부 시킬래? 둘 중에 하나만 시키라.’ 하면 두말할 것 없이 교회 공부 시키지 학교 공부 시키겠습니까? ? 거기 비해서 억억만배도 더 되는 유익이 있기 때문에. 사람만 바로 되고 깨끗하고 온전해지면 나머지기는 다 저절로 되는 것 아니겠소? 진리를 순종함으로 그 심신을 깨끗게 할 것, 육체 그것이 제가 주장해서 살면 육체는 풀과 같고 그 영광은 꽃과 같이 되는 것인데 그 육체가 진리에 순종하면 그 육체는 예수님의 부활체와 같이 신령한 것으로 변화가 되기 때문에 영계와 물질계의 주인공 될, 대리 주인공 될 것이 변화된 심신들인 것입니다. 이거 하나 할일.

또 하나 할 일은 뭐인가?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피차 사랑하라거짓없는 사랑으로 사랑하라. 거짓없는 사랑이 뭐인데? 거짓없는 사랑이 뭐인데? 암닭이 숫닭 사랑하고 숫닭이 암닭 사랑하고, 잉꼬가 암컷이 수컷 사랑하고 수컷이 암컷 사랑하는 거와 같이, 남자가 여자 사랑하고 여자가 남자 사랑하는 그 사랑인가? 아니오. 그건 다 정욕의 사랑이오. 이거는 내 혈통에서 나온 내 새끼이기 때문에 나쁜 것도 좋게 보이고, 원수의 자녀는 좋은 것도 나쁘게 보는 혈육적 사랑, 피 사랑 이것도 다 썩은 사랑입니다. 정욕의 사랑이오. 또 자주 만나고 친하고 가깝게 하니까 사랑이 되어지는 동류의 사랑 이것도 다 썩은 사랑이오. 첫째아담의 사랑이오.

이 사랑을 말하는 게 아니라. 이 사랑으로 뜨겁게 사랑하라 말 아닙니다. 이 사랑으로 뜨겁게 사랑해 놓으니까 이것은 망할 가정일수록 저거 가족끼리 똘똘 뭉쳐 가지고 혈육, 혈육의 사랑, 혈육의 사랑이 있어 가지고, ‘혈육의 사랑으로 너거 망한다. 혈육 사랑을 버려라. 참사랑으로 바꾸어라.’ 이러니까, ‘, 목사님은 만날 혈육, 혈육, 혈육 버려라 하기 때문에 내가 형제간 너거한테 말도 못했다.’ 이래 가지고 가면 망하지 별 수 있겠소? 절대로 혈육적인 사랑을 버리기 전에는 거짓이 없는 참 사랑은 안되는 것입니다. 동류적인 사랑 그것을 버리기 전에는 참 사랑은 안됩니다. 암컷 수컷이 사랑하는 정욕적인 사랑을 버리기 전에는 거짓이 없는 참 사랑은 안되는 것입니다.

참 사랑은 뭐이 참 사랑인가? 참 사랑은 간단합니다. “사랑은 여기 있으니참 사랑은 예수님을 내가 그에게 주는 것이 참 사랑이오. 그 사람을 사귐으로 말미암아 그 사람에게서 예수님이 내게 와 가지고 만나기 전보다 예수님을 더 내가 모시게 됐으면 그게 사랑이오.

또 하나는 내가 그 사람을 만나니까 점점 죄가 적어지고 감해집니다. 그 사람으로 말미암아 내가 죄가 차차 적어지고 약해지고 없어집니다. 또 그 사람이 나를 만남으로 말미암아 그 사람이 점점 죄가 감소되고 약화되고 쇠퇴해집니다. 이게 사랑이오.

또 한 사랑은 의입니다. 내가 그 사람을 만나고 접촉함으로 그 사람이 제 마음 제 주장대로, 혈육대로 살지 아니하고 그 사람이 진리의 말씀에게 순종하는 사람을 점점 만드는 이것이 사랑입니다. 또 그 사람은 날 사랑하는 것은 그 사람으로 인해서 내가 진리에게 순종하고 내 욕심 내 마음대로 살지 못하게 되어지면 그 사람이 날 사랑하는 것이오.

또 하나는 , 그 사람하고 접촉하니까 마귀하고는 멀어지고 악한 동무하고는 멀어지고 복음하고 가까와지고 하나님과 가까와지고 진리와 가까와지고, 세상과 멀어지고 천국과 가까와지고, 세상 욕심 이 욕심은 차차 약해지고 하늘나라 욕심이 강해진다.’ 그러면 그 사람이 나를 사랑해 줬고 그 사람이 나의 사랑을 받았소.

이러기 때문에 성결을 주고 받는 것 외에는 사랑이 없다. 사람을 진리에게, 하나님에게 순종하게,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을 주고, 순종하는 걸 그 사람에게 받는 것 이 외에는 사랑이 없다. 내가 그 사람으로 하나님하고 서로 화친하게 만드는 것, 그 사람이 나와 화친하게 만드는 것, 하나님과 화친되는 것을 주고 받는 것 외에는 사랑이 없다. 이것이 거짓없는 참 사랑이라 말했습니다.

이 사랑으로 결혼하고 났더니마는 아내는 남편으로 인해서 성결해졌고 남편은 아내로 말미암아 성결해졌고, 아내는 남편으로 인해서 하나님에게 더 순종하게 됐고, 아내는 남편을 인해서 남편은 아내로 인해서 하나님께 더 순종하게 됐고, 남편은 아내로 인해서 하나님과 가깝게 됐고 아내는 남편으로 하나님과 가깝게 됐으면 그 부부는 영원히 멸해지지 않습니다. 이게 정말 부부의 사랑이오. 썩어질 사랑이 아닙니다.

그 재미는 풀의 꽃과 같은 것 아니오. 영원히 쇠잔하지 않아. 낡아지지 않소. 이러니까 부부간도 이 사랑으로 사랑해야 되겠고 형제간도 이 사랑으로 사랑해야 되겠지. 이 사랑이 아닌 혈육적 사랑으로 너와 나는 피는 같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 공산주의에서 한 말, 이래 가지고, 그거야 물보다야 피가 낫지. 썩어질 피보다는 영감과 진리가 더 낫지.

 

그런고로 세 가지 자본을 우리가 믿어. 믿고 세 가지 자본을 인정하고 세 가지 자본을 힘입어서, 이 세 가지 자본이 내게 있기 때문에 이 세 가지 자본을 믿고 의지하면서 두 가지, 진리 말씀 순종함으로 내 심신을 깨끗하게 만들자. 얼마든지 삣고 깎고 깨끗하게 해 보자. 현실에서 진리의 말씀을 하나 둘 순종함으로 내 마음이 깨끗하여지고 몸이 깨끗해지면 천하 것이 내것인데 그까짓 거 빌딩집 하나를 차지할려고 애쓸 게 뭐 있는가? 한 고을을 차지할려고 애쓸 게 뭐 있는가? 한 나라의 대통령 될려고 뭐 애쓸 게 뭐 있는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내 마음과 내 몸이 깨끗해져서 하나님에게 합격만 되면 하늘의 것과 땅의 것과 이제 것과 장래 것과 모든 것이 다 너희 것이라고 다 주마 했는데.

이래 가지고 뜨겁게, “거짓없는 사랑으로 뜨겁게 사랑하고여기 가도 하루 있으니까 거짓이 없는 사랑으로 사랑했어, 1년간 있으니까 뜨겁게 사랑했어, 하루 있으니까 이틀 있으니까 그랬어. 이러니까 이렇게 뜨겁게 사랑하는 사랑으로, 성결로 살았고, 믿음으로, 하나님께 복종하는 믿음으로 살았고, 하나님과 화친으로 살아서 어디 가든지 이 세 가지 운동, 어디 가든지 세 가지를 주고, 어디 가든지 이 세 가지 아니면 받지도 마라. 아무것에도 빚지지 마라. 이 세 가지는 주거든 얼마든지 받아라 이랬소. 사랑 외에는 빚지지 말라 했소.

사랑 외에는 빚지지 말라는 이 사랑이 무슨 고기덩어리 사랑 그것인 줄 알고 사랑의 빚은 암만 져도 좋다.” 썩을 사랑, 정욕의 사랑, 암컷이 수컷 사랑하는 짐승같은 사랑 정욕의 사랑, 혈육의 사랑, 동류의 사랑 이것으로 똘똘 뭉쳐 가지고 이것 때문에 하나님의 이 거짓없는 참 사랑은 가까이 오지도 못하는 것. 어떤 사람이 보니까 팜플렛트를 내 놨는데 보니까 이래 내놨어, 사랑이 뭔지도 모르고.

 

다음 주일에는 반사 선생님들이든지 부장 선생님들이든지 그 학생들에게 이것을 꼭 박아 주십시오.

육체와 그 영광 암만 좋아도 그까짓 거 없어집니다. 부부간이, 부부간이 원수같이 한 집에 살았으면 죽고 난 다음에 죽고 나니까 좀 섭섭하다그럴 것이오. 마구 깨소금같이 고소해서 너 아니면 나 못 산다고 막 이렇게 사랑했으면 죽으면 환장을 할 것이오. ? 그렇게 기쁘고 즐겁고 행복스러운 그 부부 사랑이 좋은 것만치 왜 슬픔이 되어지고 눈물이 되어집니까?삶이 인생에게 좋기 때문에, 삶이 좋기 때문에 삶이라는 것이 나중에 없어져 죽음이 될 때에는 가슴치고 웁니다. 젊어서 문둥이 낮짜구같이 그런 사람은 늙어져 봤자, 늙어져 봤자 아까울 것 없지마는 마구 옥골이라서 다른 사람이 보면 굉장히 탐을 내고 부러워하고 좋아하는, 저 며칠 전에 보니까 뭐 미스코리아인가 뭐이 다리 쭉쭉 뽑고 쭉쭉 벗고 나서서 돌아다니는데 그 며칠만 있으면 쭈굴쭈굴하이, 자세히 들여다 보면 쭈굴쭈굴해서 그만 얄궂게 되어지는 것, 쭈굴어지는 것. 그렇게 미인인데 거울을 보니까 자꾸 쪼그라져 들어갑니다.

어떤 사람이 있다가 이놈의 거울! 거울이 널 그렇게 보이나? 네 자체가 늙어져 그렇지. 이제 거울 보기 싫다고. 늙어져 가는 게 분하다고. 네가 젊을 때 아름다움의 그 영광을 가졌기 때문에 그 영광의 꽃이 떨어져 가는데 어쩌노? 쇠잔해져 가는데? 아름다운 것 없어져 가지.

이러니까 육체를 준비하는 자, 육체의 영광을 보고 탐내고 준비하는 자 불쌍하고 가련한 자입니다. 좀 있으면 웃느냐? 울 것이오. 기뻐하느냐? 슬퍼할 것이오. 자랑하느냐? 크게 낙망할 것입니다.

이러니까 학생들에게 이것을 인식시키고, 우리들, 장년반 우리들도 인식해야 돼. 내가 하는 것이 육체냐? 이러면 반드시 조만간에 말라 버린다. 언제 마를지 모른다. 내가 지금 가진 모든 영광 축에 가는 것이 이것이 육체 영광이냐? 그러면 정반대의 것으로 변화되어 갈 것이다. 화해져 갈 것이다.

이러기 때문에 오늘도 좋고 내일도 좋고 늙어지니까 더 좋고 죽을 때 되니까 더 좋습니다. 백발은 의인의 면류관이라는 것은 턱 늙으면서 백발을 보고, 그 인생이 백발이 되지 않고 참 청청한 꽃송이같이 그래만 있을 것 같으면 복음으로 살 필요가 있겠나? 없지마는 복음으로 산 것이, 이렇게 늙기 때문에, ‘인간이 늙기 때문에 복음으로 산 것이 참 잘됐다.’ 죽음에 떡 도달할 때에 인생이 죽기 때문에 내가 쓸쓸하고 외롭고 어려웠지마는 믿음으로 산 것이 참 잘됐다.’ 이러니까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늙어지기 때문에 후회가 없고 좀 더 잘살 걸!’ 죽음이 닥치니까 아이구 더 좀 잘살 걸!’ 심판대 와 보면 , 세상에 있을 때 좀 더 잘살 걸!’ 못 살아 후회되지 산 것이 후회되는 사람 있습니까? 육체로 사는 사람은 후회 안 하는 자 하나도 없어. 어리석음에 매이지 맙시다.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영광은 풀의 꽃과 같다.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는 복음복음은 자본이 세 개, 건설이 둘. 자본 셋 중에 하나는 예수님의 죽고 사심의 대속, 사활의 대속, 하나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같이 되어지는 것, 하나님의 있는 모든 걸 내것 만드는 것, 하나님께 대한 믿음 소망 이것 그리스도가 달성시켜 줘. 하나는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살아난 것. 이것은,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살아났다 하는 이것을 바로 알면 얼마나 우리가 참 능력이 올런지 모를 것입니다.

개 머래 먹듯이 먹지 이거 바로 아는 신학자가 많지를 못해요. 많으면 주석에 나왔지. 많으면 주석에 나왔어. 여러분들 하루 새벽 내내 이것을 설교했는데, 뭐 지금 할 수가 없는데, 어쨌든지 진리와 성령으로 중생입니다. 이 자본 셋은 사도 바울이나 우리나 내나 여러분들이나 꼭 같소. 이 자본 셋은 꼭 같소. 꼭 같은 귀한 자본을 우리가 가지고 있으니까 이 자본만 써 먹으면 돼.

이 자본 써 가지고 뭐 할 건고? 두 가지. 자기 영혼을 깨끗하게 하는 것 이거 한 가지, 하나는 거짓없는 사랑으로 뜨겁게 사랑할 것 이것. 뜨겁게 사랑하면 모든 만물이 환영을 해서 저거 주라 시인할 것이고 만물이 환영을 할 것이오.

영혼을 깨끗게 하면 하나님과 진리와 하나이니까 전능자라. 자체가 실력있어. 영혼을 깨끗게 하면 자체가 모든 피조물을 통솔할 만한 실력을 가지게 되고, 뜨겁게 사랑하면 하나님과 피조물이 나를 환영해서 투표해서 이분을 세워 달라고, 모든 것에게 환영을 받게 되고. 실력있고 환영받으면 됐지 뭐. 그 이상 뭐 있습니까? 털끝만치도 거짓 없습니다. 털끝만치도.

뭐 수요일날은 원래 공과 공부 하니까 오늘은 안 가도 되겠지?’ 안 가면 뭣 가지고? 천하를 얻어도 오늘밤에 이 말씀 못 들으면 저만 손해입니다. 천하보다 가치가 커. 천하보다 가치가 커요. 오늘에는 조그만한 빌딩 한 채만도 못하지마는 이제 예수님이 재림하셔 가지고 부활시켜 심판할 그때는 가면 천하를 얻은 것보다 큽니다. 그러기에 천하를 얻어도 자기 한 토막을 잊어버렸으면 자기가 손해라그랬습니다. ‘온 천하를 얻어도 자기를 잃든지 빼앗기든지 했으면 자기에게는 유익이 없다그렇게 말씀했어.

 

그런데 하나 광고하겠습니다. 지금 저 집에 있는 중간반 반사들과 여기 있는 반사들 옮겨야 되는데 방을 구하지 못했습니다. 어디 빈방 있거들랑 얻어 가지고 빨리 옮겨서, 허가가 다 벌써 나게 돼 가지고 있는데 내일 그거 치우고 모레는 구덩이 팔 것입니다.

이러니까 교인들 중에 알맞은 방, 그저 방 하나에, 우리가 좋은 방 얻지 못하겠고, 돈이 없으니까 방 하나에 150만원 혹은 200만원 그래 있는 데가 있으면 얻어 가지고 그만 내일 이사하고, 내일부터 또 집 뜯고, 그러고 중간반 식사는 할 수 없이 여기 부엌방에 여기서 부엌에서 식사하고 여기 예배당에서 식사 먹기는 먹고 당분간 그래 할 것입니다. 이러니까 여러분들이 방 있는 그런 걸 좀 살펴 주면 고맙겠습니다.

이제 좋은 때가 나왔습니다.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고 선선하이 나왔으니까 이제 집을 시작하면 우리가 이제는 뒤에 또 할지 모르니까 왁신왁신 해 가지고 밤에도 하고 그래 합시다.

저 개척교회 처음에 믿고 난 다음에 예배당 지을 때에, 지게질을 못해 봤지? 시골에서는 나무 베어다가 예배당 지었는데, 나무 베어다가 예배당 지을려고 시작하고 나니까 그만 등어리 구멍이 났소. 그 쇠자리에 구멍이 나 뚫렸습니다. 구멍이 난 것도 거기다가 대고 또 거기다가 속해를 묻혀대고 자꾸 져 댔더니만 나중에 짓고 보니까 구멍이 막혀 버렸어. 그래 가지고 지으니까 재미있습디다.

그러니까 층층 시하에 혼자 믿는 분들은 낮으로 열심히 일하고 자기 할일 하고 저녁 떡 먹고 설겆이 다 해 놓고 난 다음에는 와 가지고 냇가 가서 돌 이어 나르고 자갈 이어 나르고 모래 이어 나르고 자꾸 이래 이어 나르고, 또 새벽예배 보고, 또 가서 일하고. 그래 잠을 안 자는데 그 예배당 될 때까지는 잠도 안 오고 피곤도 안 하고, 어쩐 일인지? 그래 가지고 , 뭐이 필요하면, 아무라도 갖다 놓으면 쓴다.’ 이랬더니마는, 뭐이 필요하다 하면 막 이 사람 저 사람 자꾸 들여다 놓는데, ‘놓되 따로 놓지 말고 포개 놓아라. 포개 놓으면 화딱 뒤집어 가지고 밑에 것부터 쓰고처음에 가져온 것만 쓰고 남겨 놓으면 반씩 남아. 이래 놓으니까 예배당 다 짓고 나니까 쓸 것 또 반이나 남지.

연보할려 해도 연보 못 하게 하고, ‘얼마 액수 이상은 못 한다이래 놨더니마는 나중에 뭐 논을 몇마지기 바친다 하는 그런 사람들도 못 바치고 그만 있다가 죽어버려서 참 미안하게 됐습니다. 여기 ○○○씨 와 있습니다. ○○○씨 그 외삼촌 논 서마지기 바칠려 하는 것을, 이 사람이 일이 떠. 다른 사람은 나 나이랬는데 그만 보니까 액수가 지나갔어. 그 사람이 , 저도 서마지기 바칠렵니다.’ 했는데 그만 시간이 지나가서 액수가 지나가 , 그거는 할 수 없다. 안된다.’ 이래 거부를 시켜 놨더니마는 그 거부하고 난 다음에 석달이 지났는가 얼마가 지나고 난 다음에 그만 인민군에게 총맞아 죽어 버렸소. 그거라도 옮겨 줬으면 좋을 건데 어떻게 그 거부한 게 미안한지. 이렇게 모두 합니다.

한번 재미있게 한번 예배당 한번 이제 지읍시다. 지난번에 광고한 걸 잘못했어요. 160평이라 했는데 그게 아니고 연평이 740평인가 됩니다. 740. 이런데 뭐 우리가 지금 3억을 가지고 지을려고 하는 것은 아주 돈 적게 들여서, 다른 사람들은 창고라, 우리 예배당을 창고라 해. 치레 안 한다고. 뭐 전국에, 전국에 아마 강단 쳐 놓고는 이렇츰 허무한 강단 없을 것이라. 이러니까 또 강단 보고 은혜받는 사람은 받아. 어떤 목사님이 오더니마는 아 나는 그 강단 한번 보니까 은혜가 됩니다.’ 그래 그거는 우리가 미쳐 할 여가가 없고 이래서 못했지, 그 부끄럽습니다.’ 이러니까 아니 강단이 그래 가지고 있는 것이, 하도 모두 강단 치레해 쌓는데 강단 치레 안 하는 것 보니까 은혜가 되고, 다른 데는 사람 앉는 데는 조그만하고 모두 장식이 많은데 여기는 강단만 말고 빽빽하게 다 채운 것 보니까 또 그것도 은혜가 됩니다.’ 그래! 우리는 돈이 없으니까 그래밖에는 못 지어. 이러니까 뭐 우리 돈 가지고 사치하지 않습니다. 또 그 돈 가지고 아무도 그렇게 축재할 사람 아무도 없소. 이러니까 우리는 사람 수 요량하면 연보를 안 하는 셈이오. 이런데 연보 봉투하고 난 다음에는 연보가 많이 나옵니다.

연보도, 오늘 새벽에도 말했지마는 여러분들이 , 연보를 어쩌든지 적게 하는 것보다 많이 하면 안 좋겠나?’ 많이 하는 그것도 비정상의 연보, 아껴서 적게 하는 것도 비정상의 연보, “, 내 짐작에 이만하면 안되겠나?” 하는 것도 비정상의 연보, 정상의 연보하는 그게 가치있습니다.

정상의 연보가 뭐인데? 자기가 기도하고, ‘우리 교회에 3억을 한다고 하니 주여 나는 얼마 하면 됩니까?’ 기도하고 기도하고 하면 좀 많이 해 볼까 적게 해 볼까 자꾸 이러면 나중에 가서 자기에게 이것이 내게 대해서 하나님의 뜻이라.’ 자기 양심에 , 이거다하는 그 확신되는 그게 나올 거라 말이오. 확신되는 그걸 딱 해야 마음이 개운하고 기쁘고 즐겁습니다. 그걸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30분 기도하고 난 다음에 철야기도 여전히 합니다. 집회 때의 그 설교를 녹음으로 재독합니다.

또 주기도문 용지가 필요한 그런 반사 선생님은 저 입구에서 나누어 주고 있으니까 받아 가지고 가서 하고, 또 학생이 주기도문은 지난번에 외웠는데 반사 선생님이 보고를 잘못해 가지고 빠진 학생이 있으면 그 선생 잘못으로 학생이 분개할 것입니다. 그런 학생이 있으면 선생님들 그것을 다 지금 말하면 그 상을 다 베풀어 주겠습니다. 선생님이 잘못된 것은 사과를 하고 학생이 외운 것은 외운 것으로 하고, 안 외웠는데 또 학생들이 외웠다 이렇게 하면 학생을 생각하는 것 같지마는 그 학생에게 선생이 거짓부리 하는 것을 보였기 때문에 앞으로 그 양심을 고쳐 주기가 심히 힘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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