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엣것을 생각하고 땅엣것을 생각말라

 

1988. 1. 26. 화새

 

본문:골로새서 3장 1절∼11절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음이니라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이것들을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너희도 전에 그 가운데 살 때에는 그 가운데서 행하였으나  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 버리라 곧 분과 악의와 훼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말라 옛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리고  새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는 자니라 거기는 헬라인과 유대인이나 할례당과 무할례당이나  야인이나 스구디아 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 분별이 있을 수 없나니 오직  그리스도는 만유시요 만유 안에 계시니라

 

우리는 첫째 아담에게 속한 자와 둘째 아담에게 속한 자가 있습니다.

첫째 아담에게 속한 자는 영과 육으로 되어 있어 아담의 범죄에 동참하게 되어  악령의 유혹을 받아서 악성이 우리에게 들어왔고, 악령이 들어와서 악성을  우리에게 줬고, 악성을 갖다 줬다 말은 자기 중심 자기 위주의 인간의 원죄를  갖다 줬습니다. 또 악습을 갖다 줬습니다. 자기 중심 자기 위주의 모든 습관 습성  그 버릇 그것을 우리에게 갖다 줬습니다.

이래서, 첫째 아담에게 속한 자는 죽었습니다. 살아 있는 것은 죽어가는 가운데  있는 것이지 죽기는 벌써 죽었는데 남은 것 없이 다 죽는 것은 세상 뜨는 그  시간까지로서 다 죽습니다.

이런데, 둘째 아담에게 속한 사람은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와 성령과 진리로 된  자인데 이것은 하늘에 속한 자입니다. 하늘에 속한 자는 곧 둘째 아담 예수님의  형상같이 되어지는 자인데 예수님은 신성과 인성 양성 일위로 하나님과 연결되어  하나님으로만 동하고 정하고 그에게 속하여 그로 인하여만 사는 존재입니다.

이러니까, 하늘에 속한 자는 곧 피와 성령과 진리로 된 자인데 이가 예수님의  형상 곧 예수님의 인성과 같이 첫째 아담에게 속한 자를 살려 가지고서 가지게  됐습니다.

그러면 하늘에 속한 자는, 첫째 아담에게 속한 영육이 있었는데 이것은 죄와  허물로 사망 아래에 있는 영육이요 이 영육이 하늘에 속한 자 곧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와 성령과 진리로 죽은 영이 살아났고 또 심신도 법적으로는  살아나서 실상으로 살아나기까지를 지금 준비하고 마련하고 있는 것이 우리가  세상에 있는 기간입니다.

이래서, 하늘에 속한 자는 신성과 인성 이 둘로 되어 있는 것이 이것이 하늘에  속한 자입니다.

신성과 인성으로 둘이 되어서, 예수님은 신성과 인성이 한 격위를 이루었고, 한  격위 이뤘다 말은 한 인격과 한 모든 사상과 행위 그 전부를 하나로 하는  것이지마는 우리는 신성과 인성이 잘 되면 동거 동행할 수 있습니다. 일행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동하면 내가 동하고 정하면 정하고 하나님으로 더불어 희로  애락이 같이 될 수 있고 또 지정의가 같이 움직일 수 있고 언행 심사가 같이  움직일 수 있는 이것이 이루어지니 이것은 곧 하늘에 속한 자인데 이것을  가리켜서 새사람이라 그렇게 말을 성경에 표시했습니다.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하는 이 말은 ‘중생됐으면’  하는 말입니다, 중생됐으면. 영은 중생됐기 때문에 다시는 범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심신은 중생된 자의 심신이지마는 우리 심신이 중생된 영과  하나가 될 때도 있고 중생된 영을 배척하고 심신 제가 단독 독립해 가지고서  날뛸 때가 있습니다.

우리 심신이 중생된 영과 하나될 때에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일이 되고 이 심신이  중생된 영과 하나되지 안할 때에는 그것을 가리켜서 육체의 사람이라 육체의  생각이라 육체의 욕심이라 그렇게 말씀했으니 심신이 중생된 영과 성령과  하나되는 이것이 폐해지고 이것을 떠나게 되면은 제 마음으로 사는 것  같지마는서도 악령과 악성과 악습 이 셋으로 더불어 우리의 심신은 같이 삽니다.

그러면, 악령 악성 악습으로 더불어 이 심신이 같이 살 때에 육체의 사람이요 또  육체의 생각으로 살고 육체의 욕심으로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것은 다  영원한 멸망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여게서 뭣을 위해서 노력하느냐? 노력하는 것은 우리의 영은  자기의 심신을 이 악령 악성 악습에서 빼앗아서 자기에게 복종하고 자기와  하나되도록 할라고 애를 쓰고 악령은 우리의 심신을 빼앗기지 안할라고 애를  씁니다.

그런데, 우리의 심신은 안 믿을 때와 달라서, 안 믿을 때에는 악령의 것이 되어  있고 악령이 왕노릇하기 때문에 우리의 심신은 악령을 벗어날 수 없고 악성을  벗어날 수 없고 악습을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중생된 이후는 예수님의 대속이 있기 때문에 그가 왕노릇하지 못하는고로  우리만 우리 마음으로 우리 몸으로 악령을 배척하면은 그는 즉시 배척을 당하게  됩니다. 또 악성인 원죄도 우리가 이것을 벗을라고 하면 즉시 벗어집니다. 또  악습인 이 본죄도 벗을라고 하면은 즉시 벗어집니다.

우리의 죄의 이름을 원죄라 본죄라 그렇게 말합니다. 원죄는 아담 해와가 범죄할  때에 그때에 그 죄에 참여한 악성으로 변질된 그것을 가리켜서 원죄라고 말하고  본죄는 원죄에 종이 되어 있는 이 심신이 범죄한 일생의 범죄를 가리켜서 본죄라  그렇게 말을 하는 것입니다.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중생됐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위엣 것을 찾으라」 위엣 것을 찾으라 말은 땅엣 것을 찾지 말고  위엣 것을 찾으라 말은 곧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을 찾아라. 위라 아래라 이 말은  공간적으로 위라 아래라 그래 말하는 것이 아니고 인간선을 초월한 그리스도의  구속을 받아서 구속 안에서 이루어지는 그것을 가리켜서 위엣 것이라 그래  말했고 그리스도 구속 밖에 것을 가리켜서 땅엣 것이라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위엣 것을 찾으라」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의 소망되어 있는 이것을 찾으라.

다시 말하면 구원을 찾으라. 영생할 것을 찾으라. 없어지지 안할 것을 찾으라.

멸망하지 않을 것을 찾으라. 심판받지 안할 것을 찾으라. 옳고 바르고 참된  주님의 대속의 공로에 속한 것 성령에 속한 것 진리에 속한 것을 찾으라  그말입니다.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거게는 그리스도께서  왕이 되시고 그리스도의 왕국에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모든 것이 다 거게 있고  그리스도가 통치 왕이 돼 가지고서 통치하느니라. 이 나라는 지금 하늘의 것과  땅의 것, 영계와 물질계가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이 되는데 이 지금 통일 역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통일이 다 되면은 이 모든 땅에 있는 지금 보는 현재의 하늘과 땅은 다  이것은 불타서 완전히 원소로 돌아가 가지고 원소로 돌아간 것을 하나님께서  다시 재창조하셔서, 만물을 새롭게 한다고 말씀하신 대로 그때는 이 모든 우주의  만물도 영원히 변동 없습니다. 다시는 변동이 없습니다.

변동 없는 나라로 영원히 존재하게 되는데 그때는 그것들도 불멸성을 가졌고  영원성을 가졌고 완전성을 가졌고 그것을 위임 통치하고 있는 그리스도인들도 다  영원성 완전성을 가졌고 그때에 그리스도는 왕이 되시고 또 땅 위에서 산 그대로,  어떤 사람은 그리스도로 더불어 영원히 왕노릇합니다. 그리스도와 하나된 자는  그리스도가 왕노릇하니까 자기도 왕노릇하게 됩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어떻게 사셔 가지고서 이렇게 사셨느냐 하는 그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기 위해서 말씀합니다.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신다는 이 우편이라 말은 승리라는 뜻을  가리켜서 말합니다. 그리스도가 모든 것을 승리하고 죄를 승리하고 사망을  승리하고 마귀를 승리하고 멸망이라는 모든 멸망, 모든 삐뚤어졌다는 모든  삐뚤어진 것, 모든 깨끗지 않는 것 그런 것을 다 청산하고 완전으로 성공하신  이것을 가리켜서 아버지 우편이라 이렇게 말씀합니다.

영계와 물질계가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고 그리스도께서 거게서 영원히  통치권을 잡으시고 당신이 통치합니다. 당신이 통치하면은 당신의 지혜로  통치하시고 당신의 능력으로 통치하시고 당신의 모든 속성으로 통치하십니다.

당신의 신성으로 통치하십니다.

이러니까, 땅 위에 우리가 사는 동안 그리스도의 그 신성화된 것이 얼마가  됐든지, 그리스도의 그 속성화된 것이 얼마가 됐든지, 또 그리스도의 사죄 잉  화친의 대속의 공로와 일치된 것이 얼마가 됐든지, 성령과 진리와 일치된 것이  얼마가 됐든지 그것이 하늘나라에 가서 능력이요 지혜요 권위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빌립보 3장에 바울이 말하기를 어떻게 하든지 그리스도의 부활의  권능에 참여할라고 애쓴다 그 말씀은 예수님께서 부활은 다 이렇게, 땅 위에서  죄와 사망과 마귀를 이기시고 하나님의 뜻에 완전 복종을 했습니다.

이래서, 예수님의 그 신성은 하나님이시지마는서도 인성이 신성과 일위돼 가지고  하나님의 그 뜻에 완전히 순종함으로써 하나님과 완전히 일화됐습니다.

일화된 것은 신성이 일화된 게 아니라 예수님의 인성이 일화됐습니다. 인성이  일화돼서, 아버지 우편에 계신다는 것은 예수님의 인성을 주로 두고 하는  말입니다.

신성은 근본 하나님이시지마는서도 인성은 피조물인데 피조물인 이 인성이  이제는 모든 피조물 위에 있는 곧 하나님 한 분 밑에 있는, 그러면, 인성이 이게 피조물이지마는서도 하나님과 동하는 것이 같고 정하는 것이  같고 모든 속성이 같고 견해가 같고 비판이 같고 평가가 같고 소원이 같고  소욕이 같고 성품이 같고, 이러니까 외부로 보면은 꼭 하나님이요, 외부로 보면은  피조물이 볼 때에는 꼭 하나님이요 속에 들어가서 분석을 하면은 하나님은  창조주시요 우리의 이 사람된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피조물이라. 창조주와 피조물  여게만 차이가 있지 피조물이 볼 때에는 전부 창조주와 한덩어리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모든 영계와 물질계에 있는 천군 천사나 모든 것이 우리를 볼  때에 우리를 하나님이라, 이래서 그것을 가리켜서 하나님의 몸이라, 하나님의  지체라.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렇게 말하는 것은, 하나님의 성전이라 말은 하나님이 우리 안에 계시고, 하나님이 우리 안에  계시는데 마치 사람이 집 안에 있으면, 그 주인이 집 안에 있으면 주인의  실력대로 그 집은 윤기가 납니다. 주인이 없어지면 그 집은 퇴락이 돼 가지고  마지막에는 썩고 맙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우리 안에 계셔서 그의 모든 속성으로 우리가  아름다워지고 그의 모든 속성으로 우리가 지혜로와지고 능력 있어지고 꼭  그분과같이 되어지는 것이 그것이 하나님의 교회요 곧 우리들입니다.

마치 다른 걸로 비유하면은 등에다가 불을 켜지 안하면은 새카맣게 그 등은 밤에  들어 봤자 새카만데 그 속에 불이 들어오면은, 불을 켜면은 그 등은 벌건  불덩어리가 됩니다. 불덩어리가 되나, 촛불덩이라면 촛불을 들어 내면은 등은  새카매집니다. 또 불을 넣으면은 그 등은 발가이 불덩어리가 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주님이 우리 안에 계셔서 되는 것은 우리는 빛이 아닌데, 빛이  아닌데, 하나님만이 빛이신데 그 빛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세상에 나타날 때에는  빛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래서,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하는 것은 우리는 빛이 아니라고 또 말씀했습니다.

요한복음 1장에 보면은 세례 요한도 빛이 아니라, 우리도 빛이 아닌데 참빛이  있으니 곧 세상에 올 예수 그리스도시라. 곧 세상을 구속하러 오신 그리스도시라.

그가 빛이십니다.

그러면, 우리는 왜 빛이라 했는가? 그가 빛이신데 그가 우리 안에 계실 때에  우리는 그분의 빛으로 말미암아 그 모든 올바른 능력이 나오니까 그것도 빛이요,  올바른 지혜가 나오는 거 그것도 빛이요, 올바른 사상이 나오니까 그것도 빛이요,  올바른 속성이 나오니까 그것도 빛이요, 올바른 소원이 나오니까 그것도 빛이요,  나쁜 소원은 어두움이오. 올바른 욕심이 나오니까 그것도 빛이요, 나쁜 욕심은  어두움이오. 이래서 너희들은 세상의 빛이라 이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래서, 하나님의 그 본체는 아니지마는서도 하나님의 본체가 우리 안에 와서  내주해 계시기 때문에 우리를 성전이라, 또 우리 안에 계셔서 우리를 통치해  가지고 그로 인해서 동하고 정하기 때문에 우리를 하나님의 지체라, 하나님의  몸이라 그렇게 말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이러기 때문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영원한 소망이 되는 이 소망을 생각하고, 오늘 끝날지 모르는 세상에서 이  소망을 생각하고 이 소망을 이루기 위해서 땅 위에 모든 생활이 되어야 합니다.

밥먹는 것도 땅에 살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고 밥먹는 것도 그리스도 안에  있는 위엣 것을 지금 소망하고 위엣 것을 이루기 위해서 밥먹고 위엣 것을  이루기 위해서 자고 위엣 것을 이루기 위해서 이런 사업 저런 사업 하는 것,  그러기 때문에 직접 되는 것 있고 간접 되는 것 있으니 우리는 직접으로 위엣  것이 되어지는 것을 하는 것도 있고, 우리가 기도한다든지 우리가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서 내가 성화된다든지 거룩한  행동이 된다든지 하나님의 심판 앞에 칭찬받을 존귀받을 것들이 된다든지 이런  것은 다 직접 하늘의 것이 되어지는 것이고, 이것을 하는 데에는 우리가 먹지  안하면 안 되기 때문에 먹는 것을 주를 위해서 먹는다, 위엣 것을 위해서 먹는다.

그러면, 먹는 이것이 다 위엣 것을 마련하기 위해서 먹기 때문에 이것을 가리켜서  위엣 것을 이루는 간접으로 달성시키는 것이라. 간접적으로 이 천국을 건설하는  것이고, 멸하지 안할 것은 바로 직접적으로 하는 것이라. 직접 간접으로,  직접이든지 간접이든지 전부 우리는 하늘나라의 것을 준비하기 위해서 사는  생활이 돼야 합니다.

이러기 때문에, 두 사람이 같이 있는데 껍데기로는 꼭 같은데 하나는 구원받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하는 그것은 겉은 같지만 속이 다르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이래서, ‘땅엣 것을 생각지 말고 위엣 것을 생각하라’ 생각하라 말은 생각만 하면  되는 게 아니라. 생각하라 말은 생각하면 하지 않습니까? 지금 여게서 모두 다  우리가 헤어지지마는서도 헤어지면은 각각 자기 집으로 모두 다 생각에 ‘나는  대신동으로 가야 되겠다’ ‘나는 괴정가야 되겠다' `나는 지금 초량 가야 되겠다'  자기 생각이 가고 그다음에 발이 따라가고 뭐 따라가서 자기 집 안에 들어앉는  것 아닙니까? 이렇기 때문에 생각하라 말은 모든 위엣 것을 하라 그말이오. 위엣 것을 하라.

그것을 가리켜서 생각하라 말한 것입니다. ‘생각하라’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가 죽었다 그말은 무슨 말인고 하니 우리에게  악령의 역사가 죽었고 악성이 죽었고 악습이 우리에게 죽었습니다.

죽었는데 죽은 이놈이 죽었으니까 무슨 힘이 있습니까? 죽었지마는서도 내 안에  들어 있는 것은 죽었지마는 내 밖에 많이 있기 때문에 죽었지마는 그들이  우리에게 밀고 들어옵니다. 들어왔다가 나갔다가 합니다.

이래서, 비유에 말씀하시기를 이 귀신이 나갔다가 그 집을 깨끗하게 소제하고  있으니까 다시 자기 동무 악한 자 일곱을 데리고 들어와 가지고서 들어오니까  후환이 그전보다 더 심하다 하는 것은 내게는 이놈이 악령이 쫓겨 나갔지만 쫓겨  나간 이놈이 예수님의 재림 때까지는 땅 위에 있습니다. 쫓겨 나가고도 땅 위에  있습니다. 있기 때문에 이게 나갔다가 들어왔다가 자꾸 그렇게 합니다.

우리에게 근본적으로 원죄가 죽었고 본죄가 죽었지마는서도 이것이 아직도 땅  위에 남아 있기 때문에 우리를 침노를 합니다.

이러니까, 이는 너희가 죽었고 하는 말은 예수 믿지 않는 자기는 죽었습니다.

자기가 오늘은 바쁘기 때문에 주일을 지키지 못하겠다. 또 이럴 때는 내 앞에  돈무더기가 와 있는데 이럴 때는 거짓말 한 마디 하면은 이 돈이 내 돈이 되겠다  하는 그 사람은 누굽니까? 그 사람이 자기입니다. 그놈이 죽었다 말입니다.

이놈은 근본적으로 사형을 받았습니다.

마치 산 나무를 거도로 베어 넘겼으면은 그 나무는 지금 뭐 수액이 창창하게  있습니다. 그래도 죽었습니다. 벌써 뿌럭지가 꺾였기 때문에 죽었습니다. 시간이  가면 말라서 땔 수 있는 그런 나무가 됩니다.

「이는 너희가 죽었고」 요것을 단단히 기억합시다. 「이는 너희가 죽었고」 어떤  내가 죽었다 말입니까? 악령 악성 악습으로 된 옛사람 자기, ‘오늘은  주일이지마는서도 대목장이기 때문에 오늘은 주일을 범하고 주일 지키는 것보다  대목장 보는 게 낫겠다’ 하는 고놈이 사형을 받았습니다. 고놈이 마치 청청한  나무를 거도로 베어 버리니까 지금 그것이 그대로 서 있든지 넘어졌든지 그  나무는 죽었습니다. 그와 같은 죽음입니다. 근본 요것이 악령과 악성 악습이  중생된 사람에게는 법적으로 그게 벌써 사형을 받아서 죽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놈이 자꾸 달라듭니다.

이러기 때문에 우리는 지금, 죽이기는 우리가 그놈을 죽이지 못하는데 주님이  그것을 죽였습니다. 우리를 분노하고 있는 마귀를 죽였고 원죄를 죽였고 본죄를  죽였기 때문에 우리는 그놈을 용납지만 안하면 됩니다. 또 우리가 싸우면  이깁니다.

이것을 이 가능성 있는 걸 말하고 중생되지 안한 사람들은 이 죄가 왕노릇합니다.

왕노릇하기 때문에 제가 암만 이길래야 이길 수 없고 버릴래야 버릴 수 없고  배척할래야 배척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배척이 되고 이길 수가 있고  버릴 수가 있습니다.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음이니라」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느니라’ 우리의 생명이라 말은  이 고기덩어리의 생명을 말함이 아니고 하나님과 연결된 그 생명을 말합니다.

하나님과 연결된 생명이, 그러면 연결된 그 생명은, 영만 연결된 생명이 아니라.

영도 연결돼서 살았습니다. 영이 하나님과 연결돼 가지고서 영이 살았고 또 이  마음도 살았습니다. 마음도 살았고 몸도 살았습니다. 이랬는데 이건 법적으로  살았기 때문에 실상으로는 살지 안하고 법적으로 살아 있기 때문에 살 권리가  있습니다.

이러니까,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음이니라」 우리  영은 벌써 하나님 안에서 영생을 얻어 가지고 있습니다. 얻어 가지고 있고,  이러니까 과거에는 내라는 주격이 악령 악성 악습 그놈이 내 주격이 돼 가지고서  나 아닌 놈이 나를 죽인 놈이 내인 척 하고서 가장하고 나서니까 이 마음 이거는  등신이라. 마음이 참으로 제 주인인 줄 알고 고기덩어리가 제 주인인 줄 알고  이렇게 하고 있지마는서도 실은 그거는 자기 아닌 자기요 자기를 죽인 자기요  그거는 영원히 이별할 자기요, 그런데 참 자기가 살아났습니다.

참 자기가 살아난 것을 가리켜서, 「너희 생명이」 말은 네가 살아난 이 생명이,  네가 살아난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느니라 말은 그리스도의  대속이 아니면 너는 떨어지지마는 대속으로 말미암아 너는 하나님 안에서 살고  있다. 이거는 중생된 영을 가리켜서 말합니다.

「안에 감취었음이니라」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우리가 하나님으로 더불어 연결은 그리스도가 들어서 우리 연결이  됐습니다. 하나님과 연결인 그리스도께서 그말입니다. 나를 하나님과 연결시킨  그리스도께서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를 하나님과 연결시킨  그리스도께서,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때에」 「나타나실 그때에」 이제 구름타고 재림하실  것을 말합니다.

「나타나실 그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이러니까 모든  것이 죄악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심판에 불타는데, 노아 시대에 모든 사람이  홍수 심판으로 멸망받는데 노아 여덟 식구는 멸망받지 안하니까 노아 여덟  식구는 영광이었습니다.

그 물심판이 그들에게 영광된 거와 마찬가지로 이 우주가 다 불타는 이 불심판이  올 터인데 그때에 너희들은,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이러니까 모든 것이 불탈 때에 불타지 아니할 그 영광,  모든 것이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 정죄받을 때에 정죄받지 않는 그 영광, 모든  것이 사망하는데 그 사망하지 않는 그 영광 이것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이  영광을 말합니다.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말은 땅을 보고 사는 지체를 죽여서 하늘에 속한 지체로  변화시키라 말입니다. 땅에 속한 지체를 죽여서 하늘에 속한 지체로, 하늘의  것으로 사는 지체로 완전히 변화시키라.

이거는, 「땅에 속한 지체를 죽이라」 이거는 그리스도 밖에 것을 보고 사는 그  모든 마음의 종류들 몸의 종류들, 몸의 지체는 뭐입니까? 몸의 지체는 팔도 지체가 되겠고 다리도 지체가 되겠고  간도 지체가 되겠고 뭐 폐도 지체가 되겠고 다 지체가 되겠고, 마음의 지체는  뭐입니까? 마음의 지체는 생각도 마음의 지체, 뜻도 마음의 지체, 욕심도 마음의  지체, 감정도 마음의 지체, 기분도 마음의 지체, 또 모든 그 기억도 마음도 지체  이런 거 다 마음의 지체입니다.

이런데 이런 것들이,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땅의 것을 보고 사는 이  지체를 죽이라. 그러면 우리는 그리스도 밖에 없어질 이 세상 것을 보고 사는 그  모든 마음의 기관들이나 몸의 기관들이나 그런 것을 다 죽이라. 그것으로 사는  것을 죽이라. 그거는 차차차차 꺾어서 그것으로 사는 것을 기루지 말고, 땅에  있는 것을 바라보고 사는 그 모든 성격이라든지 기능이라든지 습성이라든지  실력을 그런 걸 죽여서 다 하늘의 것을 보고 사는 그 지체로 다시 살리라 하는  것입니다.

이래서,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산다. 약한 것을 죽여 강한 것으로 살아라.

또 그 모든 혈육의 것을 죽여서 신령한 것으로 살아라. 더러운 것을 죽여서  깨끗한 것으로 살아라 하는 그 ‘심으라’ 말한 심으라 말이 죽이라 말입니다.

이러면 그것이 십자가의 도입니다. 십자가의 도는 죽고 삼 일 만에 부활했습니다.

이러니까, 땅엣 것을 위해서 사는 이놈을 죽여야 하늘에 속한 것으로서  살아납니다. 말하자면 ‘죽이라’ 곧 뭐이냐? 음란이라, 음란이라는 이것은 음행과  다릅니다. 음란은 하나님이 허락한 것을 정도를 지나서 하는 것이 음란입니다.

이거는 자기 부부간에 관계되는 이것을 가리켜서 음란이라 말합니다.

이러기 때문에, ‘죽이라’ 곧 뭘 죽이요?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  네가 이 음란성을 이걸 죽일라고 네가 애를 쓰고 자꾸 죽일라고 애를 써서 백  번이 구십 번, 구십 번이 오십 번, 오십 번이 열 번 이제 자꾸 이거 죽일라고  이걸 감퇴돼서 이것을 죽일라고 애쓰지 안하고 이것을 자꾸 기를라고 애쓰는  자도 있습니다.

땅에 속한 이 지체를, 음란도 자꾸 길러서 아주 일생 동안 음란을 연단시켜  가지고서 연성시켜서 음란의 이 모든 음란을 아주 숙달시킬라 하는 이것도 땅에  있는 것은 있습니다. 땅에 있는 사람들이, 요새 약방에 가면은 전부 이거 음란 그 음욕성, 이 성욕과 성력을 아주  강장시키는 이것이 펴놓고 이것이 대부분이 약방의 약입니다. 또 모든 식물들도  채식이든지 곡물이든지 모든 식물 먹는 것도 어짜든지 그것을 기르기 위한 전부  식물이오. 그것을 죽이는 식물은 하지 않습니다.

이래서, 중들은 고사리를 많이 먹습니다. 고사리 많이 먹는 것은 그 사람들은 이  하나님의 도를 듣지 않았지마는서도 이 음란이라는 이 지체성 음란성 이것을  죽이기 위해서 고사리를 먹고 약방에는 가면 고사리를 못 먹게 합니다. 못 먹게  하는 거는 이거는 양기가 감퇴되기 때문에 못 먹구로 합니다.

그래, 자꾸 사람들은 그렇지마는, 무엇이든지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그러면  우리는 자꾸 이 음란도 죽이는 연습을 해서 이제는 차차차차 죽여서 이것을  죽이는 연습을 해야 되는데 이것을 하늘의 것을 생각지 안하고 땅에 있는 취미를  위해서 이걸 자꾸 성장시키고 자꾸 연단시키고 연성시킵니다.

‘곧 음란을 죽이라’ 이것을 죽일라고 하는 사람, 이것을 자꾸 강장하도록 만들라고  애를 쓰는 사람, 그것이 뭐이냐? 강장하게 만들라 하는 자는 땅엣 것을 생각하는  자고 또 이것을 죽여서, 죽이면 그 힘이 없어지는 게 아니고 그 힘을 다 들여서  하늘에 것을 마련하는 이 힘으로 만든다는 것입니다.

우리 한국에 교파 쳐 놓고는 아현교회가 이 면에 대해서는 제일 성공을 했습니다.

큰소리를 쳤습니다. 이래서 아현교회에 있는 교인들은 다 보면은, 그 사람들 뭐  호의 호식하는 사람들 아니오. 옷으로 말하면 광목 물들여 가지고 입고 있소. 또  식물로 말하면 아주 서민의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래도 얼굴이 전부 번들번들하고  다 살이 쪘습니다. 전부 번들번들해요. 번들번들하는데, 제가 보고서 거기 몇 번  참여해 보고 난 다음에 번들번들한 그 이유는 어데 있느냐? 땅에 속한 지체를,  음란의 지체를 죽였습니다. 그들은 음란의 지체를 죽이기를 힘을 씁니다.

이러기 때문에, 아주 젊은 청년들의 부부가 있지마는서도 그 부부 생활하는 동침  생활하는 그 생활을 할라고 자꾸 연습해서 숙달시키는 게 아니라 그걸 죽일라고  애쓰기 때문에 젊은 사람들도 어떤 사람은 이제 한 달 죽였느니 두 달 죽였느니  석 달 죽였느니 뭐 일 년 죽였느니 자꾸 두 부부끼리 의논해 가지고 자꾸  죽이기를 힘써 가지고 거게 대해서 생각도 나오지 안하고 이러니까 모두 다  얼굴이 번들번들해.

그런데, 제가 보는 데도 우리 교인들은, 내가 어젠가 언제 말하기를 ‘하나님이  축복해서 좀 살이 쪄서 좀 윤택해지는 것 같다’ 하는 그말이 그말입니다. 그말이  그말이오. 이 조끔씩 이제 거기 좀 힘을 쓰고 나니까 조금 얼굴에 윤기가 나고 좀  번들번들해지는데 이제 어떤 사람은 지금 아주 뭐 한 이삼 일 만 좀 지나면  얼굴이 윤기가 번들번들한 것이 아주 삶아 놓은 것 모양으로 그만 똑 허물 벗은  누에 모양으로 고만 팍 쪼그라져 버려. 팍 쪼그라졌다가, 또 그 뒤에도 어떤 자들은, 직장에 갈 때는 바쁘니까 ‘내일은 주일이라 노는  날이니까’ 똑 토요일 밤에 그짓해 가지고서 이튿날 오는 거 보면 막 쪼글쪼글해  가지고서 오면 곯아 터집니다. 오면 남녀가 다 곯아 가지고서 하나님 말씀 듣지도  못해. 이제 그게 원수인 줄 알아야 돼.

이 뭐 보면 뭐 찬송하는 소리도 들으면 고만 그래 놓으면 고만 아주 참벌  날아가는 소리 그런 찬송도 고만 그라고 나면은 그다음에 성대가 더러워져  가지고서 아주 소리가 더러워집니다. 마구 전부 막살을 시켜요. 막 박살을 시키는  것인데 이걸 자꾸 지금 연성할라고 합니다.

음란을 죽이라 그말이오. ‘땅에 속한 지체를 죽이라’ 죽이는데 첫째 일호가 뭐이냐  하면 곧 음란을 죽이라. 부정을 죽이라. 사욕을 죽이라. 악한 정욕을 죽이라.

탐심을 죽이라. 모든 이런 것들로 인해서 하나님의 진노가 우리에게 임한다. 이것  때문에 우리가 복 준비할 것 복 준비하지 못하고 모든 일에 정상적인 사고  방식을 하지 못하고, 이라니까, 이런 것들 때문에, 마치 지남침이, 배를 탈 때에 지남침을 들고서,  어데는 그 남쪽에서 얼마 거리 떨어져야 되고 어데 떨어져야 되고 이 남쪽을  향해 가지고 이것으로 나침반 가지고 이렇게 하고 있는 것인데 나침반 옆에 못이  한 개 있으면은 그 못이 있으면 그 철분의 인력으로써 이 지남침이 바로 가지  못하고 좀 삐뚤어집니다. 이 삐뚤지면, 요게 조금 삐뚤어지면 배를 항해하는 모든  향방이 전부 삐뚤어지기 때문에 나중에 가서 저리 갈 걸 삥 둘러 이리 와  가지고서 암초에 부딪혀서, 콱 부딪혀 죽어버리고 만다 말이오. 고만 침몰돼  가지고 죽고 만다 말이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 속에 죽이라는 거 이놈이 어느 거든지 한 놈 있으면  이놈이 들어서 이렇게 죽이고 저렇게 죽입니다. 이놈이 들어 가지고서, 하나만  있으면은 우리가 모든 것을 정상으로 바로 생각하고 바로 비판하고 바로  평가하고 바로 소원할 것이, 무엇이라도 있으면은 이놈 때문에 고만 거게 충격을  받아 가지고서 정상이 안 된다 말이오. 이래 가지고 우리가 망하는 것이라.

그래서, 사람이 곤난당하는 것은 누가 곤난 주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주는 것도  아닙니다. 자기 욕심에 끌려서 자기가 미혹한다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그런고로,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하는 이 말씀을  기억합시다. 우리는 언제 죽을란지 모르고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항상 깨어서  그저, 일을 하든지 밥을 하든지 항상 하늘나라의 구원 준비를 위해서 해야  됩니다. 시집 가도 구원 준비, 장가 가도 구원 준비, 직장 가도 구원 준비, 뭐  자녀 기르는 것도 구원 준비, 구원 준비를 생각하면, 뭐 자녀 기르는 그것도 아이 하나 낳으면 그 하나는 천국  하나 만들지 안했소? 이런데 이 산아 제한해 가지고서 모두 보면 둘 서이 되는데,  내 말은 잘 듣는 사람들은 다섯 여섯 돼. 아레 “ 목사도 와서 물으니까, ‘너  몇이고?’ 하니까, 몇이라? 다섯, 여섯? 다섯? 다섯이랍니다.

그런데, 이거 다 마귀 시키는 말은 잘해. 마귀 시키는 말은 잘해. 왜? 그것이 땅에  일은 좀 지장되는 것 같지마는서도 자녀를 많이 낳으면 거게 붙들려 가지고서  그게 죄지을 걸 죄도 못 짓지, 사람에게 여유 있는 돈이 있어 가지고서 망하지 안하는 사람 없습니다. 여유 있는  힘이 있어 가지고 망하지 안하는 사람 없습니다. 자기에게 힘이 많아도 여유가  없을 만치 위엣 것을 생각해서 바치는 것은 뭐 한이 없어.

암만 힘이 많아도 위엣 것을 위해 바치면 젊을 때도 항상 쪼글쪼글하고 곯아,  위엣 것을 위해서 바치면. 돈도 아무리 그 사람이 하루 수입이 암만 많아도 위엣  것을 위해서 지금 영원히 없어지지 안할 것을 위해서 거게다 눈을 뜨고서 그  생활할 줄 알면 암만 돈이 많아도 항상 자기는 쓰는 것이 곤고해.

이러니까, 뭐 쓰고 남는 것, 힘이든지 뭐 남아 가지고서 망하지 않는 자 없습니다.

내가 여게도 보니까 언제 며칠 전에는 보니까 막 얼굴이 참 아주 꽃같이 돼  가지고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그렇지마는서도 고만 폭 쪼그라져 가지고서 그만 똑  그뭐뭐 저 뭣 같은 거, 뭣 같노? 송장 비슷하게 된다 말이오. 왜 그리 되느냐?  우리가 땅의 것을 죽이지 안하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땅에 속한 지체를 죽이라  요것을 기억하고, 이래서, 우리는 인제 연습이 달라져야 되겠어.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이제 오늘은, 내가 땅에 속한 지체가 뭐인고 보고 요걸 전부 죽이도록 노력을 해,  요놈을 자꾸 길러서 요걸 자꾸 길러 가지고, 학교 다니는 것은 뭐이냐 하면 요거  기르기 위해서 학교 다니는 사람들 많습니다. 공부를 하는데 요놈 기르기 위해서,  요게 남보다 이겨야 세상에서 도둑질 많이 해 가지고서 죄 많이 짓겠다 싶어서,  그게 좋은 거 같지만 죄 많이 짓는 거라. 이거 위해서 공부하는 자 있고,  공부하면서 이것 가지고서 예수 믿는 데에 돕기 위해서 하는 사람 있고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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