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 마귀


선지자선교회 1983년 12월 23일 금야

 

본문 : 눅 10:17-20 칠십 인이 기뻐 돌아와 가로되 주여 주의 이름으로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단이 하늘로서 번개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

 

 예수님 따라 다니는 사람들 중에 열 둘을 택해서 십 이 사도라 이렇게 하셨고  또 칠십 인을 택해 가지고서 칠십 인 문도라 이렇게 구별해서 주님이  길르셨습니다. 이랬는데 칠십 인을 둘씩 둘씩 이렇게 짝을 지워 가지고 전도하러  보냈더니마는 전도를 하고 돌아 와서 모두 기뻐하면서 '아, 주의 이름으로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을 하고 그랍디다 참 신기한 꼴 봤습니다'  그 제자들이 귀신들린 걸 안다 해도 다는 모릅니다. 껍데기, 이 세상 사람들이  저거 아마 귀신 들린 것같다 하는 것, 무슨 병이나 미치광이나 그런 것 보면  귀신 들렸다 하지마는 실은 귀신 안 들린 사람이 불순종하는 사람 중에는 한  사람도 없습니다. 불순종하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 불순종하는 사람입니까?  우리도 예수 믿기 전에는 전부 귀신 다 들렸었습니다. 예수 믿고 난 다음에  귀신을 떼인 사람도 있고, 떼면 나갔다가 들어 왔다가 자꾸 이렇게 합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얘, 사단이,' 사단이라 하면 귀신 대장입니다. 귀신  대장을 사단이라 그렇게 말합니다. 또 계시록에 보면은 뱀이라 했는데 뱀은  사람들을 살살 꾀워 가지고서 범죄케 하는 것이 뱀이요, 뱀으로 상징했고, 또  아주 사람들에게 노기를 가지고서 사람들을 범죄케 하는 것을 가르쳐서  붉은용이라 그렇게 표시했고 또 이런 정치나 무슨 경제나 권력을 가지고  사람들을 범죄케 하는 것을 가르쳐서 용이라 그렇게 표현했고 또 마귀는 꾀우는  한 고등 마귀고 사단은 대장 마귀고 그 다음에 귀신은 그 밑에고 또 사귀도 그  밑에 부하고 이래서 성경에 그 이름을 여러 가지로 말씀했습니다.

 주님 말씀하시기를 '사단이 하늘로서 번개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이 사단이 위에 공중에서 권세를 잡고 있다가 지금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시고 난 다음에는 이 사단이 공중에 권세잡고 있다가서 그만 지금  쫓겨나고 있는 판입니다. 공중에서 번개 같이 내려오는 것을 예수님이 봤습니다.

뭐 할라고 내려 옵니까? 이 예수 믿는 칠십 문도들이 와 가지고 저거 부하가  모든 사람을 점령을 해 가지고 있는데 그만 예수님의 이름으로 전부 귀신을  쫓아내고 하니까 이 사단이 저거 왕국이 큰 난리 났다 이거요.

 이러니까, 번개 같이 내려와 가지고 지금 제가 어떻게 수습을 하고 이거 좀 해  볼라 그 내려 오니까 또 예수님이 딱 보고 대항하고 있기 때문에 꼼짝을 못한  것입니다. 그러기에, 요것을 하나 여러분들이 믿으십시요 우주에 있는 마귀는  하나입니다. 우주에 있는 마귀는 하나입니다. 하늘에서는 쫓겨나서 하늘에는  마귀가 없습니다. 이 우주에 자리잡고 있는데 그 마귀의 거처하는 곳을 하나님이  딱 한계해 놔 버렸습니다. 어디만 거처하느냐 어두운 데에만 거처하지 밝은  데에는 거처하지 못합니다. 다시 말히면 진리가 없는 모든 죄 있는 데만  거처하지 죄 없는 데에는 거처를 못합니다. 죄 있는 데 진리 없는 데 삐뚤어진  데 꾸불어진 데 잘못된 데 틀릴 데 거기에만 마귀를 살도록 하나님께서 딱  제한을 줘 버렸습니다. 유다서에 '지위를 지키지 안하는 천사를 흑암에 가두셨다  깜깜한 흑암에 가두셨다' 그렇게 유다서에 말씀을 했습니다.

 이러니까 마귀는 저희 집을 만드는 것은 죄를 만드는 것이 저거 집을 만드는  것입니다. 또 삐뚤어진 것을 만드는 것이 저거 거처할 곳을 만드는 것입니다.

굽은 것을 만드는 것이 저거 살 곳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마귀는 자꾸  그것만 노력하고 그거만 힘씁니다.

 그런데 제자들이 마귀를 쫓아내니까 그만 이 사탄이 이거 큰일났다 싶어서 번개  같이 뛰어내려 왔습니다.

 그러기에, 천하 마귀는 한 마귀입니다. 여러분들. 이러기에, 마귀가  산꼴짝에서든지 골방에서든지 마귀 한 놈을 이기고 나면은 그 다음의 놈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자기에게 닥치는 마귀만 이기면 천하 마귀를 다 이긴 셈이 되고 맙니다.

그러기에, 천하 마귀는 한 마귀라 한 덩어리라 뭐 크고 작고 그것도 대대장 또  중대장 대장 소장 뭐 부하 그 수는 굉장히 많습니다. 참 모래, 바다의 모래 수  같이는 비교 될런지 몰라도 아주 수가 굉장히 많습니다. 한 사람에게도 몇천  마귀가 들어 가지고서 이 면을 작용하고 저 면을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런고로,  천하 마귀는 한 마귀라는 것 그러기에, 한 마귀만 들어 오면 계속해서 모든  마귀가 다 들어올 수 있습니다.

 또, 둘째로 생각할 것, 사람은 독립할 수 없습니다. 이것을 세상이 믿지 딴 그  교회가 믿지 않습니다. 성경에 말해 놨지마는 안 믿습니다. 에베소 2장 1절로  2절에 보면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너희들이 죄와 허물로 죽었던 자인데 이제  예수님의 구속으로 살아났다 살아나기 전에는 죄 가운데 너희들이 있었고 공중에  권세 잡은 자가 너거들을 다스렸고 너거는 공중에 권세잡은 자를 따랐던  자들이다'  자, 그러면 인간 쳐놓고 공중에 권세잡은 이 마귀에게 속하지 안한 사람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이 성경대로 말하면 있소 없소? 예? 자, 예수 믿는 사람  쳐놓고 예수 믿기 전에 이 귀신에게 속하지 안한 사람이 하나라도 있습니까  없습니까? 없습니다. 성경이 말해 놨소. 이런데 교회들이 이것을 부인합니다.

완전히 마귀가 들었기 때문에 마귀 일만 전부 해서 마귀를 들추지 안 합니다.

요걸 믿어요. 뭐 믿기 싫으면 말고 믿고 싶으면 믿고, 안 믿으면 할 수 없어.

예수님께서도 어떤 성구로 말하기를 '들을 자는 들으라' 이렇게 말했습니다. 또  계시록에 보면 '귀있는 자는 들을 지어다' 듣고 싶으면 듣고 말고 싶으면 말아라  이랬소 그렇게 믿든지 안 믿든지 자유지마는 나는 가르 치기는 바로 가르쳐야  되기 때문에 말하는 것입니다.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때에' 예수 믿기 전에  말입니다. '그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며' 그 가운데 어디? 죄 가운데에서  행하며,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그러면 세상 법대로 살았고, '공중에  권세잡은 자를 따랐으니' '공중에 권세잡은 자를 따랐으니' 공중에 권세 잡은  자가 누구입니까? 마귀입니다. 마귀를 따랐다고 분명히 말하지 안했습니까? 나도  예수 믿기 전에 마귀 따랐고 여러분도 마귀 따랐고 마귀 따르지 안한 사람  하나도 없습니다. 요걸 믿어야 되요 교회들이요거 안 믿어요. 세계에 조직  신학이 여기 대해서 밝히지 안했습니다. 신학자들이 무슨 벌을 받을런지 상을  받을는지 모르지마는, '곧 지금은' 지금 또 거기 어디 가 있느냐 '지금은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니' '불순종하는 아들들' '불순종하는  아들들' 그러면 예수님 잘 믿는 사람 외에 불순종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불순종하는 사람들이면 누구입니까? 예수님 안 믿는 사람은 전부 불순종하는  사람들 아니요? 이 말이 틀렸습니까? 그들 가운데서 지금 역사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주인 없이 혼자는 있을 수 없는 것이 인생입니다.

 어제인가 언제 우리 교회 어떤 집사님이 말해요. 제가 삼십 삼년 전에 그 교회  가 가지고 설교를 했는데 그때 설교할 때에 그렇게 비유를 하더래요 '시장에  소가 수백 마리가 매여 있지마는 그 소가 한 마리도 주인없이 있는 시간은  찰나도 없다 여기에 매였으면, 만일 김가의 소면 김가가, 김가의 소인데  이가에게 팔았으면 이가에게 돈 딱 받고 이가에게 딱 고삐 넘겨주고 이러니까  주인만 바뀌는 것뿐이지 주인없이 제가, 주인없이 단독이 있는 시간은 찰나도  없다' 그렇게 내가 설교를 했다고, 삼십 삼사년 전에, 잘 깨달은 것이요.

하나님이 깨닫게 해 주신 것입니다.

 오늘도 세상에서 지금 하나님의 사람이 아니면 마귀 사람이라 이라는 이것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이래 놓으니까 마귀라는 놈은 그 새에서 춤을 추고  얼마든지 할 일 하고 있습니다.

 요한 1서 3장 10절에 보면은 '마귀의 자녀가 아니면 하나님의 자녀라' 둘 중에  하나라 했습니다. 어디 무소속이 어디 있습니까? 중립이 어디 있습니까? 그저  믿으십시요. 어리석게 속지 말고. '아 여기 아무것이 마귀 들렸다' 하면  별스러운 그런 사람이나 생각하지 저는 마귀 안 들린 줄 압니다. 자기 속에  마귀가 있는 줄 알고 마귀 이놈을 쫓아낼라고 야단 치는 사람은, 지금 싸우고  있는 사람은 마귀가, 그 속에 많이 들지 안하고 지금 싸우고 있고, 자기 속에는  마귀가 없다 하는 사람 중에는 천이나 만이나 전부 마귀 속에 다 들었고 마귀  사람입니다. 이걸 믿어야 합니다.

 오늘 저녁에 다른 뭐 아무 열변이나 웅변이나 그렇게 뭐 뜨게 하지 않습니다.

그저 천하에 있는 마귀는 한덩어리다 하는 것 그것을 여러분들이 기억하십시요.

따로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한덩어리입니다. 그 수는 천천인지 만만인지  억억인지 억만만인지 뭐 모릅니다. 한 사람 속에 들어간 것만 해도 이 천  마리가, 이천 마귀가 더 되니까 하나 앞에 뭐 몇천 마귀가 들어 있는지 그 수를  어떻게 세겠습니까? 천군 천사는 그보다도 더 많습니다. 한 패가 타락하니까  그렇츰 많으니까 하늘에 천군 천사는 그 숫자가 굉장히 많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면 마귀 자녀라 마귀 자녀나 하나님 자녀라 그러니까 하나님 자녀도  아니고 마귀 자녀도 아니고 있는 그런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단 말입니다.

 그러기에, 오늘 저녁에 둘째로 배우는 것은 사람은 독립할 수 없다 요것을  기억하십시요. 사람은 독립할 수 없다 마귀에게 속했든지 하나님에게 속했든지  둘 중에 하나지 마귀에게도 속하지 안하고 하나님에게도 속하지 안하고 마귀가  제 왕도 되지 안하고 하나님도 제 왕도 되지 안하고 저 혼자, '내야, 나는  무신론자라 마귀 없어' ○○○이가 마귀 새끼요.' 녜. ○○○○○가 마귀  새끼요. 무신론자들이 다 신이 없다 하는데 그게 마귀 새끼기 때문에 왕  마귀입니다. 이거 기억하십시요 천하에 마귀에게나 하나님에게나 어디든지  인간은 소속하지 아무데도 무소속으로 독립한 사람은 하나도 없다, 예수님은  하나님에게 속했었습니다.

 또 셋째로는 마귀가 그 사람에게 들어 가면, 마귀가 그 사람에게 들어 가면  66을 만듭니다. 마귀가 그 속에 들어 가면 풀과 나무와 짚으로 집을 짓게  합니다. 모래 위에 집을 짓게 합니다. 마귀가 들어 가면 성경 말씀 잘 지킵니다.

세상에 딱 들어 맞게 잘 살게 합니다. 인간 비위에 딱 들어맞게 살게 합니다.

그러나 자기가 지켜 구원이 될 자기 진리에만 삐뚤어지게 만듭니다. 마귀는 들어  가면 그 사람의 진리에만 삐뚤어지게 만듭니다. 마귀가 들어가면 그 사람 자기  진리를 맞추어 살지 못하게 합니다.

 이러니까, 자기 진리를 맞추지 안하니 믿음이 안되지요. 자기에게 대한  하나님의 뜻을 순종한 것이 안되지요. 자기 구원은 안되지요. 그러나 사회에도  맞고 국가에도 맞고 세상 도덕에도 맞고 딱딱 다 맞지요마는 자기가 걸어 가야  될 자기 진리에는 맞지 않습니다. 자기에게 대한 하나님의 뜻에는 맞지  않습니다.

 요걸 여러분들이 아십시요. 마귀가 그 사람에게 들어 가 있으면 뭣만 하느냐  자기 진리에만 삐뚤어지면 그 다음에는 온갖 진리 다 지켜도 좋다합니다.

 자기 진리만 지키지 못하게 하요. 이러니까 구원만 절단납니다. 구원만 절단  나고 부자도 되고 권세자도 되고 오만 것 다 됩니다. 자기 구원만 절단나요 요게  진리입니다. 자기에게 대한 하나님의 뜻만 바로 찾지 못하게 해요. 그 뜻만  틀리면 그만 그 다음에는 대환영입니다. 마귀가 우리 안에 있으면 내가 지켜야  할 내게 대한 하나님의 뜻은, 그 현실에 내가 지켜야 될 그 현실에서 내게 대한  하나님의 뜻은 그거는 어떻게 하든지 지키지 못하도록 삐틀어트립니다. 지키지  못하도록 삐틀트려 버리요. 삐틀트리면 구원이 헛일이지 돈벌이가 안되니까  장사가 안 됩니까? 다 잘 될 수도 있습니다. 참 이거 마귀의 깊은 것을 발견한  것입니다. 세상에는 잘 맞춥니다.

 그래 오늘 밤에 세 가지, 천하에 마귀는 한덩어리다, 거기에는 분쟁을 안  합니다. 분쟁 안해요. 한 덩어리입니다. 천하의 마귀는 한 덩어리다. 이것은  신불신자간에 전 인류는 마귀에게나 하나님에게 다 어디든지 속해 가지고 살지  무소속 독립은 없다 요거 기억하십시요. 그러면 내가 지금 누구 한테 속해  있느냐 그 말이요. 셋째는 마귀가 들어 오면 무엇을 삐뚤어지게 만듭니까? 자  여기 남반에 한번 대답해 보십시요. 아무데 가도 못 듣고 그냥 가는 세상입니다.

이 소리는 자꾸 해야 되겠는데, 해야 되겠는데 하면은 '서부 교회 목사 마귀  들렸다 와 만날 마귀소리만 하더라' 이랄 것이라 말이요. 그래 놓으니까 마귀  말을 사람들이 많이 안할라 합니다. 성경에는 분명히 '너거가 안 믿을 때에는  전부 마귀 따랐다 지금도 하나님께 순종치 안하는 사람들은 전부 마귀에  따라있다 마귀가 그를 그 속에서 지배하고 있다' 분명히 이래 놨는데 오늘  마귀관은 안 믿는 사람들이, '그 사람 야 무슨 귀신들렸다' 특별히 무슨 병이  들었든지 무슨 이상스러운 그런 정신 이상이나 광인 노릇이나 하면은 마귀  들렸다 하지마는 저는 마귀 들린지 모릅니다. 제가 성령의 인도를 받지 안하고  있을 때에는 저도 마귀 들렸소. 요것을 너무 에누리해서 짓밟고 그렇게  에누리하지 맙시다. 천하 있는 마귀는 하나다 인생은 독립은 없다.

 셋째로 마귀가 들어 오면 무엇을 삐뚤어지게 합니까? 66권 도리를 삐뚤어지게  합니까 뭣 삐뚤어지게 합니까? 저 ○○○목사님 소리 크지 고함 한번 질러봐.

사람과 행동을 삐뚤어지게 해서 사회와 모든 세상 도덕에 딱 들어맞게 합니다.

안 그렇소. 그거 다 틀렸소. 네? 구원에 삐뚤어지게 한다 그 말도 맞기는  맞았는데 너무 거리가 멉니다. 왜? 자기 진리에 삐뚤어지게 합니다. 여러분들  자기 진리에 삐뚤어지게 합니다. 자기 진리에만 삐뚤어지고 나면 그 다음에는  모든 것 다하라 하요. 성경 말씀대로 다 이것도 해라 저것도 해라 자기 진리에만  삐뚤어지게 합니다. 신구약 성경이 다 진리지마는 자기가 지킬 진리는 아닙니다.

자기 지킬 진리는 자기 현실에 자기에게 대한 하나님의 뜻이요. 뜻 그대로 해야  그것이 자기 진리지 현실에서 자기에게 대한 하나님의 뜻은 버리고 다른 성경  말씀 다 지키고 하면 다른 사람들은 그 사람 성자라 성녀라 해도 그거는 마귀  새끼입니다. 요것을 단단히 기억하십시요. 예사로이 지나갈 것 아닙니다.

 뭐 요것만 가져서 요것만 바로 하면 그만 구원은 영광의 구원이요. 세상에서야  세상이 뭐라고 똥이라 하든지 뭐 뭐 송장이라 하든지 뭐라 하든지 상관 없어. 그  뭐 세상이 논하는 것은 그리 큰 것 아닙니다. 뭐 또 죄인이면 죄인이고 의인이면  의인이지 욕 얻어먹으면 욕 얻어먹고 무슨 상관있소? 자기가 자기 진리만 또박  또박 지켜 나간다면 다입니다. 이런데 이것을 몰라요. 암만 말해도 듣지 안하고.

 '사탄이 하늘로서 번개 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다 너거 딴에는 귀신들이  항복하니까 좋다고 하지마는 사탄이 가 이놈들을 전멸할라고 사탄이 세력을  가지고서 내려 왔는데 내가 너거들에게 배암을 밟고 전갈을 밟고 원수의 능력을  제어할 수 있는 권세를 주었기 때문에 너희들을 해하지 못했다'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요기에 배암이라고 하는 것도 마귀를 말합니다. 전갈을 말한 것도 마귀를 말한  것입니다. 원수의 능력, 원수를 말한 것도 마귀를 말한 것입니다. 배암은 에덴  동산에서 해와를 꼬운 거와같이 오늘도 사람들을 살살 꾀워 가지고 자기 진리에  삐뚤어지게 만드는 그것을 가르쳐서 배암이라, 전갈은 탁탁 쏘는 것인데 그  사람에게 요런 고통 저런 고통 뭐 별별 고통을 줘 가지고서 그 사람이 그만  견디게 못해서 짜증도 지기고 그만 뭐 화도 내고 그 사람이 낙망도 하고 의심도  하고 불만도 품고 불평도 품고 별별 일을 해 가지고서 현실에 자기 진리에 딱  삐뚤어지도록 만드는 요 요런 조런 그 자잔한 고통을 사람에게 줘 가지고서 자기  진리를 지키지 못하게 하는 그것을 가르쳐서 전갈이라 요렇게 말했습니다.

원수의 능력이라 이것은 마귀가 이 세상 세력을, 세상 임금이 마귀니까 요한복음  14장에 '이 세상 임금이 오겠으나' 한 그 세상 임금은 사탄을 말합니다. 지금은  사탄의 나라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지 안했소? 그 사탄의 나라이니까 사탄의  부하지 사탄에게 속하지 안한 자가 누가 있다 말이요? 이러니까 사람은 전부 다  어디든지 독립할 수는 없다 하는 말을 다 부인합니다. 성경에 얼마든지 말해  놓지 안했소? 원수의 능력은 이 세상 세력 물질의 세력 정치 세력 또 과학의  세력 이런 지위의 세력 뭐 권세의 세력 오만 세력 학문의 세력 그만 어쨌든지  세력을 가지고서 억압적으로 눌러 가지고서 자기 진리를 지키지 못하고  삐뚤어지게 만 드는 걸 가르쳐서 원수의 능력이라 말했습니다. 원수의 능력.

 '원수의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요 권세라 말은 능력이라는 말과  다릅니다. 능력은 실력을 가진 것을 가르쳐서 능력이라 말하고 권세는 이미  승리하고 점령해 가지고 있는, 자리잡은 자기의 권도를 부리는, 세력을 부리는  것을 가르쳐서 말합니다. 이 권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그 권리요. 권은 벌써  전쟁 해서 승리가 거기에 전재돼 가지고 있습니다. 승리에 권이 붙고, 세도라  하는 것은 그 권을 쓰는 것이 세도입니다. '권세를 너희에게 주었으니' 그  권세가 무엇입니까? 주님이 마귀하고 싸워서 이겼습니다. 주님은 권세를  가졌습니다. 그 세력을 우리에게 부리라 했습니다. 그 세력을 우리에게  줬습니다. 그 세력이 뭐입니까? 죄없는 세력입니다. 하나님과 연결되어서  하나님에게 연결되어서 하나님에게 피동되고 하나님에게 순종되는 그  세력입니다. 이거는 구속받은 사람들만 하지 천하 인간 아무도 못합니다. 하나님  모시고 하나님을 대장으로 모시고 사는 세력입니다. 이 삼대 세력, 이 권세를  주었기 때문에 그들이 너거를 해하지 못한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대속의 공로로  자기가 아는 대로의 죄를 회개를 해서, 사죄 주신 그 사죄를 가지고 자기를  참으로 죄없는 깨끗한 사람 만들고 하나님과 연결된 사람 만들고 하나님을  아버지로 지존자로 주로 모시고 사는 이것은 큰 세력입니다.

 요 세력만 가지면 배암을 밟습니다. 요 세력만 가지면 배암은 그만 막, 배암은  꾀우는 배암, 꾀우는 배암, 유혹시키는 배암은 발에 밟혀서 전부 진흙이 돼버려  그만, 진토가 돼 버려. 막 밟혀서. 요대로 믿고 나가면. 이렇게 저렇게 어떤  고통을 준다고 하는 그런 전갈도 다 밟혀 버리고 맙니다. 천하 인간을 다 제  군대를 삼아 가지고서 오만, 이 세상 임금이 그놈이요 세상 것은 그 놈의  세력입니다. 그 능력입니다. 이 능력을 가지고 날뛰지마는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권세 이 세 가지 권세를 입고 이 권세를 내놓지 안하고 그 권세를 입고 이  권세만 쓰면, 사죄의 권세를 신고 칭의의 권세를 쓰고 하나님의 이 화친의  권세를 쓰고 이것 쓰면 그놈은 꼼짝 못합니다. 이러니까, 우리가 요 현실을 딱  만나면 현실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뜻이 있는데 그 뜻을 모르도록 합니다. 그  뜻을 잊어 버리도록 하고 그 뜻을 생각지 못하도록 하고, 잊어 버리면 들어가  버립니다. 또 생각지 못하게 되면은 속에 들어 가 버렸어. 마귀 들어 갔습니다.

또 알고, 하나님이 하지 말아라 하라 두 가지 뿐인데 (저 신, 귀신이 들어가  가지고 하는거라 귀신, 귀신 쫓아내. 안 쫓아내면 헛일이라).

 자기 현실에 하나님의 뜻은 껍데기는 신구약 성경 말씀이지마는 그 말씀  가운데에서도 자기에게 대한 하나님의 뜻이 있다 이거요. 일반적으로 말씀해  놨는데 자기에게 대한 하나님의 뜻이 있어. 하나님의 뜻은 네가 요라지 말아라  요리 해라 이리 말고 이리 해라 하는 그 하나님의 뜻이 있는데 그 뜻을 내가  하나님이 하지 말라는 대로 안할라고 하고 하나님 하라는 대로 할 라고 하면  마귀라는 놈은 내 밖에서 사람을 통해서 뭐 이런 사건을 통해서 자꾸만 네가  하나님이 하지 말라 한다고 안하고 하나님 하라 한다고 그대로만 하면 너  낭파된다 살살 자꾸 꾀웁니다. 그라다가 하나님이 하지 말라는 걸 안 하기로 딱  단정을 짓고 하라 하는 대로 딱 하기로 딱 단정을 지우면 그놈이 물러섭니다.

그대로 하면 도망을 쳐 버립니다. 숨습니다. 숨어 가지고 있다가, 도망 멀리 안  치요. 딱 숨어 가지고 있다가 인간이 연약해서 '저기 지금, 지금은 하지마는  언젠간가 자기에게 어려움이 닥치면 또 변해질 거다' 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있다가 그런 기회만 되면 얼른 와서 들어붙습니다. 그때 하나님이 시키는 대로  하나님의 뜻이 하지 말라는 것 안하고 하나님이 하라 하는 대로 그대로 딱  해버리면 성령님이 들어 오십니다. '문을 두드리 리까 문을 열으라' 하는 그거는  네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것이 문 여는 것이요 하지 말라는 것 안하고  하라는 것 하면 문 여는 것입니다. 문을 닫는 것은 뭐이냐 하나님이 하지 말라는  것 하고, 하지 말라는 걸 하고, 하지 말라는 것은 하고 하라는 것은 안하고  그라면 그만 문닫는 것이기 때문에 깜깜해지니까 마귀 들어 와 버립니다.

 자, 마귀가 들어 오면 무엇을 못하게 합니까? 신구약 성경 말씀을 지키지  못하게 합니까? 돈벌이를 못하게 합니까? 자기 소원 성취를 못하게 합니까? 뭘  못하게 합니까? 마귀가 들어 오면 뭐 못하게 하지요? 다 한목 뭐 못 하게  합니까? 자, 자기 진리! 자기 진리! 자기 진리! 자기 진리에 삐뚤어지게 합니다.

위로 삐뚤어지든지 옆으로 삐뚤어지든지 아래로 삐뚤어지든지 그게만 삐뚤어지게  만들어 버리요. 그 삐뚤어지고 난 다음에, 그 삐뚤어진 것이 전부 세상인데  세상에 딱 들어맞소. 안 맞는 것 아닙니다. 죄라는 것은, 활을 쏠 때에 저  과녁을 딱 맞추어서 뚫으면 의요 그게 삐뚤어지면 그것이, 그걸 가리켜서  삐뚤어정다 하는 그걸, 죄라는 그 이름이 그것이랍니다. 이러니까, 자기에게  대한 하나님의 뜻에 요리 삐뚤어지든지 조리 삐뚤어지든지 조금만 딱 삐뚤어지면  마귀라는 놈이 좋다고 그만 협조를 합니다. 마구 운동을 협조를 하요.

 이러니까, 마귀가 들어 오면 뭣만 절단납니까? 세상이 절단납니까 세상 행복이  절단납니까, 지위가 절단납니까, 몸이 절단납니까, 권세가 절단납니까, 행락이  절단납니까, 세상 행복이 절단납니까? 무엇이 절단납니까? 자기 구원만  절단납니다. 요거 들을 귀가 있는 사람은 들어. '아 뭐 여기도 되더라' 자기  구원만 절단나 자기 구원, 천하를 다 내가 얻어도 내 구원을 빼앗기면 아무  소용없다 '천하를 다 얻어도 자기를 잃든지 빼앗기든지 하면 무엇이 유익  하겠느냐' 말씀하신 요 말씀대로 자기 구원에 전 가치를 두는 사람은 이 말씀을  들을 것이고 자기 구원에 가치를 두지 안하고 뭐 세상살이에 밥먹고 옷입으면  됐다 하는 그 사람은 그 뭐 죽는 날까지 마귀 시키는 대로 해도 밥먹고 옷입고  잘 살 수 있습니다. 자기 구원만 헛일입니다. 그것이 풀과 나무와 짚으로 지은  사람이요.

 '배암을 밟으며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능력을 제어하는 권세를 주었다 그러기  때문에 너거가, 칠십인 문도 너거가 내가 준 권세를 너희들이 버리지 안 하고  내가 준 권세를 너희들이 가지고 쓰기 때문에 그들이 해하지 못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기 전이지마는 그들은 성령을 받아서, 그들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사죄받는 것을 벌써 구약에 예표로 한 사죄받는 것 칭의  받는 것 하나님으로 화친에 되는 것 그것을 벌써 교훈과 말씀과 영감으로 받은  그대로 그들은 믿었습니다. 그 믿은 걸 전했소. 그러기에, 우리는 배암을 밟고  전갈을 밟고 원수의 능력을 제어하는 것은 믿음뿐입니다. 믿음, 이 믿음은  이것은 하나님의 권인데 우린에게 세력을 줬습니다. 영감이 아니면 바로 찾을  수가 없고 영감의 능력이 아니면 행할 수 없기 때문에 구속의 은총을 받지 않는  자는 이 일을 행하지 못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오늘 밤에 또 이 말씀을 했는데  마귀를 쫓아내기 전에는 건설 구원은 헛일입니다. 건설구원을 이루고 싶은  사람은 마귀를 쫓아내십시오. 마귀가 거처하는 곳은 불순종한 그거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것이 마귀집이요.

 이러니까, 사죄의 은혜만 완전히 입어 버리면 마귀라는 놈은 우리에게 범접을  못합니다. 칭의의 은혜를 입으면 마귀의 집은 박살이 납니다. 하나님과 화친의  이 동행만 하면 마귀는 근방에 오지를 못합니다. 가까이 오지 못한다 했습니다.

 오늘 밤에 여러분들이 단단히 기억할 것, 천하 마귀는 하나이다. 인간은  누구든지 절대 독립은 없다 마귀가 들어오면 자기 진리만 삐뚤어지게 만든다.

자기 진리에게서만 삐뚤어지게 한다 말이요. 자기 진리를 삐뚤어지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자기 진리에 그대로 걸어가야 되는데 자기 진리대로 걸어가는 그  걸음만 빽 틀어 버립니다. 다른 것은 해하지 안하요 그러니까, 건설구원은  헛일입니다. 자기 진리에 딱 들어맞는 것이라야 온전한 행위다 온전한 행위가  없으면 건설구원은 하나도 없습니다. 온전한 행위가 있는 것 만치 건설구원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돈 마귀, 권세 마귀, 간교 마귀, 거짓 마귀, 이간 붙이는 마귀, 자긍 마귀,  교만 마귀, 분내는 마귀, 성내는 마귀, 웃는 마귀, 기뻐하는 마귀, 간교한 마귀,  근심 마귀, 의심 마귀 뭐, 이 마귀가 그저 성신의 감화 외에는 전부 마귀가 다  붙어 가지고 있습니다. 자 저 뒤에 불 꺼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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