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

 

1987. 4. 12. 주일새벽

 

 본문:요한계시록 14장 9절∼12절 또 다른 천사 곧 세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가로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오늘 주일도 계속해서 우상에 대해서 공부를 할 건데 우리들이 이런 기회를 예사롭게 생각지 말고, 이런 기회가 언제든지 있는 것 아닙니다.

우상에 대해서 학생들에게 가르칠 그런 기회가 늘 있는 것 아니고 대개는 우상 문제가 지역적으로, 지역적으로라 말은 우리 나라에서도 다른 데는 그렇게 말하지 안하는데 혹 부산이다, 혹 서울이다, 대구다, 이렇게 그 지방 지방에 이 우상 문제가 특별히 생길 때 있고, 또 국가적으로, 다른 나라에는 그런 일이 없는데 또 어느 한 나라만 그런 문제가 생길 때가 있고, 또 시대적으로 다를 때는 없었는데 어떤 때는 그런 우상 문제가 생기는 때가 있는 것입니다.

있으면 그때에 죄인 줄 아는 사람들도, 그때 우상 문제가 나니까 죄인 줄 아는 사람들은 그 우상 범죄를 안 할라고 하나 그때에 ‘이거는 우상은 죄가 아니다, 이거 우상이 아니다’ 이렇게 자꾸 미혹시켜서 우상에 대한 정당한 그 지식을 가지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일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우상에 대한 바른 지식을 가지기가 어렵습니다.

또 우상에 대해서 바른 지식을 가질라고 하면 여러모로 위협 주는 일이 있습니다.

두렵게 위협을 주는 일이 있기 때문에 아는 사람도 ‘이 우상 이것은 죄다, 죄를 범하는 것이다, 우상 경배는 범죄다.’ 하는 그런 말을 아는 사람도 하기가 어렵고 자기 생명을 안 내놓으면은 그런 말을 못 하게 되고 또 그것을 우상 경배가 그게 범죄가 아니라고 또 그렇게 유혹시키는 일들이 많게 되고 이라기 때문에 우상 숭배 문제가 이런 시험이 올 때에는 대개는 넘어집니다.

왜정 말년에도 신사참배가 우상이라는 것을, 그때는 조선인데, 우리 나라 이름이 조선인데 조선 교회가 다 알았고 일본 교회가 다 그렇게 국기에 대해서 절하는 것이라든지 신사에 대고 절하는 것이 다 우상이라 하는 것을 거의 다 알고 있었습니다. 이렇지마는 위에서 너무 위협이 많이 내려오고 하니까 그때에 우상이라는 그 말을 하지를 못했습니다.

만일 목사가 그렇게 말하면 목사를 감옥에다 가두고 이렇게 자꾸 불러다가 고문을 하고 타이르고 이라니까 우상이라고 주장하던 그런 목사들도 장로들도 전도사들도 다 ‘그거는 국가 의식이지 우상이 아니라’ 이렇게 해석이 달라졌습니다.

해석을 암만 달리 해도 또 우상이라고 똑똑히 아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 사람들은 안 하면 감옥에 갇히고 죽이고 고형과 고문을 당하고 이러니까 두려워서 알고도 못 견뎌서 또 그 짓 했습니다.

이러니까 그럴 때는, 우상이라는 문제가 나고 난 다음에는 거기 대해서 사람들이 생각도 가져보고 ‘이렇다 저렇다, 이게 참 어려운 문제로구나, 이 우상을 만드는 것이나 절하는 것이나 섬기는 일을 안 할라고 하면은 이렇게 어려운 일이 있구나.’ 하는 것을 그때사 아니까 그때 알아봤자 또 안 사람도 행동하기 어렵고 아는 사람도 안다고 증거하기 어렵고 또 안다는 그것을 안 그렇다고 미혹시키는 일이 많고 하니까 그때는 안 됩니다. 그때 가 가지고 무슨 교훈해 가지고 되는 일은 없습니다.

다 승리케 할 사람들은 미리 미리 하나님께서 사람을 통하든지 직접 영감으로 알리든지 알려 가지고 그 말이 없을 때에 다 압니다. 그 말이 없을 때에 똑똑히 알고 준비 해 가지고 그런 일이 있을 때에 벌써 있기 전에 일찍부터 기도도 많이 하고 이래 가지고 하나님에게 간구도 하고 또 자기 결심도 각오도 세우고 세우고 이래 가지고 그거 승리되는 것이지 아무나따나 가다가 그렇게 닥쳐서 승리하는 일이 아닌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기독교는 모두가 다 준비로 되어지지 준비 아니고 일시로, 준비 안 하고 닥치는 사람 쳐놓고는 다 실패하도록 하는 것이 기독교입니다. 그래서 마태복음 25장 열 처녀 비유에도 일찍부터 기름 준비한 사람이 이겼고 그때 가 가지고 기름 없어 당황한 사람은 다 실패했습니다. 그것을 비유해서 가르친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지금은 이 일이 뭐 ‘뭣 때문에 이것을 자꾸 말할까?’ 이러나 여러분들이 각각 나로 말하면 지금 서부교회 주일학교 중간반 장년반이 앞으로 우상 경배가 있을 때에 그때에 이것을 이기면 그 면류관이 나도 같이 얻는 것이고 또 지면 진 데 대해서 그 수치와 하나님께 대해서 미안함을 나도 같이 받고 그만치 해를 받게 됩니다.

그러기에 나 혼자 이기는 그거는 내 개인이 이기는 것이고, 또 우리 서부교회 주일학교가 이기면은 그 이기는 데에 선봉장은 내가 이김이 되겠고, 다음에는 부장이 이김이 되겠고, 다음에는 총무 반사들이 이김이 되겠습니다.

또 그 이기는 것이 다 이길 수도 있고 부분적으로 몇 사람만 이길 수 있고 몇 사람은 질 수 있습니다. 그게 그러면 곧 내 면류관이요 내 실패요 반사의 면류관이요 반사의 실패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이런 공부를 시킬 때 앞으로 조만간에 타나날 것입니다.

제가 이 공과 가르치고 난 다음에 어떤 사람이 나한테 와서 말하기를 테레비를 보니까 테레비에 이거 단군신사에 대해서 다시 지금 문제 일어나 가지고 아무래도 이거는 국민 정신 통일시키기 위해서 어짜든지 이 단군신사에 경배하는 일을 이 일을 해야 된다 하는 것을 강하게 주장을 하고 있다고 그런 말 들었습니다.

과거에도 강하게 주장을 했었습니다. 강하게 주장을 했다가 그때는 믿는 사람들이 많이 서둘렀는데 서둔 중에는 그래도 고신파가 제일 서둘렀습니다. 왜? 고신파는 좀 이긴 사람들이, 그때 신사참배 이긴 그것이 위주가 되고 중심이 돼 가지고 고신이라는 이 개혁파가 생겨졌던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거기서 제일 많이 말했습니다.

저도 그때 이근삼 목사님이라고 고려신학교에 총장도 하고 이렇게 한 분이 그때 이인재 목사님 집회할 때 여기 와서 나하고 같이 사석에 앉아 가지고 그 말을 했습니다. 그 말을 해서, 그분이 보니까 신문에다가, 그때는 별로이 언급이 없었는데 그 표시를 해 놔서 거게 대해서 내가 많이 찬성을 했습니다. ‘이거는 싸울 만한 문제인데 보니까 고신에 있는 신앙 지도자들 그 신학자들이 고신 신학자들이 여게 대해서 말을 했더라’ 그 본인이라. 본인이 이 목사님이 말했었습니다. ‘이 목사님이 여기 대해서 말한 것은 나도 보고 찬성을 하고 대단히 참 우리 한국 교회에 힘이 되고 아주 지혜가 되고 빛이 되는 말을 했더라’ 이렇게 내가 좀 많이 그 사람이 잘한 것을 칭찬을 많이 해 줬습니다.

그랬는데 그라면서 약간 서로 의견을 이렇게 서로 화합하고 난 뒤에 그 뒤에 그분이 강하게 주장해 가지고 나섰습니다. 제일 그 단군신사에 대해서는 그 사람 말한 게 제일 많이 말했고 한국 교회서도 말했습니다. 그라다가 그게 주저앉았고 결국은 나라에서 돈을 대 가지고 그걸 할라 하다가 못 하고 그만 그것이 주저앉고 말았는데 또 시작합니다.

그때 이래 하다가 보니까 둘이 힘을 대결해 보니 이거 교회 힘이 강하고 이 힘이 약하니까 졌는데 다시 일어납니다. 다시 일어날수록이 자꾸 그 사람들도 연구해서 또 일어나고 연구해 가지고 또 일어나기 때문에 마지막에는 하나 안 하나, 우상 숭배자가 한국 교회가 되나 안 되나 하는 것이 전체적으로 되나 안 되나 하는 것이 될 것이고, 또 개교회적으로 되나 안 되나 하는 것이 될 것이고, 개인적으로 되나 안 되나 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앞으로 그런 일이 있을 때에 자기가 가르친 학생이, 또 자기 주일학교가, 자기가 통솔하고 있는, 자기 부장 하는 그 부가, 일층 남반부나 이층 여반부나 또 뭐 지하실부, 지하실이 두 군데 있고 삼층이 두 군데 있고 또 사층에도 있고 칸칸이 가득가득 차 가지고 하나님 말씀을 공부하고 있는데, 자기에게 하나님이 붙여 주신 그 학생들이 우상 숭배를 하지 안할 수 있는 사람을 만들면 저도 주님 앞에 체면이 설 것이고 부끄럽지 안할 것이고 만들지 못해서 다 우상 숭배 해 놓으면 그까짓 거 예수 믿어봤자 우상 숭배하면 다 헛일되고 맙니다.

이러니까 이걸 예사로 생각지 말고 힘써 가르치고, 또 우리가 우상에 대해서 초급 우상, 중급 우상, 상급 우상으로 이렇게 했는데 초급 우상을 이기는 데서, 초급 우상 죄를 벗어나는 데에서 중급 우상 죄를 벗어날 수 있고 거게서 상급 우상 죄를 벗어날 수 있지 사람들이 초절해 가지고, 초월하지 안하고 요거 이기고 이기고 이래 나가지 안하고 떡 초월해 가지고 밑에 이거는 이기지도 못하는 것이 저 위에 것만 이기는 척 해 가지고 상급 우상만 안 범하면 된다 이렇게 말하나 초급 중급 우상을 범하는 자는 상급 우상은 제가 아무리 안 범하고 있다고 해도 제가 몰라 그렇지 다 범한 자입니다. 그거는 만 명이면 만 명이 다 범했지 초급 중급을 승리하지 못한 것이 상급만 승리하지 못합니다.

이건 꼭 초월되는 것이지, 초절이라 하는 것은 공중에 달아 놓은 게 초절이고 초월이라 하는 거는 돌담 쌓듯이 하나 놓고 그 위에 또 돌 위에 돌 놓고 이렇게 첩놓이는 그것이 초월인데, 기독교 신앙은 돌 위에 돌 첩놓듯이 이래 초월한 것이 기독교지 초절하는 기독교는 없습니다. 그거는 제 주관으로 제 마음으로 그렇게 해석하는 것이지 실상은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니라 그거요. 그런고로 이것을 이런 기회를 놓지 말고 단단히 가르쳐야 됩니다.

제가 이제까지 이래 들어보면 군에 가 가지고도 이 우상에 대해서 강하게 지키는 그 청년들이 대개는 서부교회 청년들입니다. 간 데마다 이래 가지고 지켜서 그것 보고 그때에 그 군인들이 따라와 가지고, 우리 교회 홍순철 목사님이 군에 있을 때에 그 모든 신앙 행위 하는 것 보고 그때에 같이 있던 군인들이 많이 와서 서부교회 교인 돼 가지고 지금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 학교서도 보면 그래 가지고 뭐 이렇게 그런 일이 있으면은 별로이 상관없이 그만 하고 그런 우상 숭배에 대한 관심을 가진 학생들은 서부교회 주일학생들이 있는 데마다 다 표가 나고 그런 시비난다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군에 가도 그렇고.

또 주일 지키는 것도 뭐 주일 무슨 상관 없이 지키는데 도무지 십계명을 지키지 않습니다. 며칠 전에 십계명에 대해서 공부하다가 지금 중단하고 있는데 ‘십계명은 모두 구약 계명이기 때문에 십계명은 그것은 구약적 신앙이지 신약 시대에는 십계명이 그리 중요치 않다’ 사람들은 이렇게 말하고, 새로 너희에게 계명을 준다고 요한일서에도 많이 말했는데 계명 준다 해 놓고 거기에는 “내가 너희들에게 주는 계명은 서로 사랑하라 하는 것이라” 하니까 사랑하는 것이 십계명을 지키는 것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십계명의 해석을 잘못해 가지고 예사롭게 여겨. 십계명은 그렇게 구약 계명이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적극성 있게 필요 있는 계명이 아닌 줄로 이렇게 여기는 오인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찬송에도 보면은 주기도문 하고 사도신경 해 놓고 저 십계명은 저 등장에 다 넘어 지나가고 나서 했습니다.

요번에 우리는, 찬송가를 편집은 못 하겠고 그럴 힘도 없고, 자꾸 가사가 이렇게 자꾸 변해 나가지 또 찬송가가 너무 많아 놓으니까 뭐 말할라면 한 다섯 개나 말해야 되니까 복잡하고 이래서 ‘우리는 그러면 거게서 찬송가 몇 곡만 예배 찬송만 빼 가지고 그만 그래 보자’ 이래서 예배 찬송 부를 때 다른 무슨 서론이니 그런 것 뭐 다 하나도 하지 안하고 찬송만 몇 곡 빼 가지고 그렇게, 새찬송 가사가 본 가사대로 된 것도 있고, 또 합동 가사가 본 가사대로 된 것도 있고, 신편 가사가 제일 본 가사대로, 본 저작자의 가사대로 된 것이 신편찬송가에 제일 많고 이 개편이니 통일이니하는 것은 처음에 찬송가 저작자의 그 저작과는 아주 원문과는 영 다릅니다. 원문과는 아주 판이한 그런 것이 많고 또 성경에 교리적으로 신조적으로 맞지 안하고 교리와 신조에, 성경 교리와 신조에 삐뚤어진 게 많기 때문에 그래 만들면서, 거게는 제일 먼저 쓰기를 십계명 먼저 쓰고 그 다음에 주기도문 쓰고 그 다음에 사도신경 쓰고 요렇게 그 셋은 써놨습니다. 교독문도 하나도 넣지 안해. 교독문 뭐 시편 있는데 자기 은혜대로 하는 것이지 꼭 교독문 그것으로만 교독문이 아니고 교독문은 자기에게 영감 주는 대로 성경 어느 성구라도 예배 준비로 읽으면 되는 것입니다.

이래서 이 십계명에 아주 잘돼 가지고 있습니다. 십계명은 신구약 성경을 간추려 놓은 강령이요 신구약 성경은 십계명을 주 펴 놓은 것이 이것이 신구약 성경에 있는 전부의 말씀입니다.

그러면 거게 보면은 제 일계명에는 “다른 신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하는 다른 신이라 하는 그것은 무슨 말인고 하니 다른 하나님을 네게 있게 말라 하는 그 말입니다. 이것이 해석이 지금 일반화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듣는 사람들이 이상하게 들으나 신이라면 신은 하나님이라는 그런 뜻이 아니고 그 신은 뭐 영을 말한 것이다 이렇게 사람들이 생각합니다. 바로 그거 하나님 말하는 것입니다.

다른 것 말하는 게 아니고 하나님 말하는 것이오.

이래서 우상은 어떤 게 우상인고 하니, 요 간단하나마 요거 알면 해석만 하면 돼.

자기가 여러분들이 지금 반사 선생님들이 이 우상을 똑똑히 아는 것이 문제입니다. 모르고 암만 녹음기 테이프 모양으로 앵무새 모양으로 말해 봤자 소용 없어. 자기가 알아야 자기를 알게 한 그 영감이 또 가르칠 때에 그 학생들을 알게 합니다. 자기가 알아야 된다 그 말이오.

우상이라 하는 거 어떤 게 우상인고 하니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그것을, 주권도 하나님만이 가졌지, 창조주도 하나님만이시지, 대주재도 하나님이시지, 만왕의 왕도 하나님이시지, 모든 생사화복 흥망성쇠를 주권하시는 이도 하나님 한 분뿐이십니다. 다른 이는 못 합니다.

이런데, 하나님 한 분뿐이신데 하나님 외에 딴것이 그것을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거게다가 공을 들이고 빌고 소망하고 믿고 순종하고 하는 그게 다 우상입니다. 우상 만드는 거라. 그거 우상이 아닌데. 그렇게 만들면 우상입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이 사람이 내게 생사화복 흥망성쇠를 해 주실 수 있다’ 이래서 그 사람은 하나님보다 그 사람을 제일 중요하게 여기고 높이 섬기고 위하고 거게 따라서 복종하는 사람이 돼 있다고 하면은 그 사람에게는 그 사람이 우상이 됩니다. 그러면 그 사람이 우상이냐? 우상 아닌 사람을 공연히 이렇게 믿고 의지하고 바라보고 섬기면 그 사람에게는 우상이 된다 말이오.

그러기 때문에 국기도 우상 아니오. 단군동상도 우상 아니오. 아닌데 그것을 종교적으로 자기에게 복을 줄 수 있다고, 자기에게 은혜를 줄 수 있다고, 우리 나라는 그분이 들어서 공을, 그분의 공으로써 나라가 건설됐다. 그분이 건설의 공로자는 공로자이지마는 하나님이 그분을 통해서 나라를 건국했다 하면은 그분은 우리 선조 가운데에 공신이요 충신이요 우리 위대한 선조로 모시면 얼마든지 모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주권을 가졌다, 그분의 힘으로 됐다 하면은 그게 우상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단군 동상을 사람이 들어서 우상 만드는 그자가 있고, 또 우상 만드는 데 따라서 섬기고 절하는 자가 있고, ‘이는 우리 조상 중에 한 분을 이렇게 위대한 분을 만들어 놓은 동상이니까 거게 절할 것도 없고 섬길 것도 없고 하지마는 내가 이 동상을 볼 때에 ‘우리 선조의, 이순신 장군이라는, 혹은 단군이라는 이런 조상이 있어 가지고 그분이 우리 나라에 대해서 크게 공을 들였고 또 하나님이 그분을 써셔서 우리 나라를 세웠다. 그러니까 이분은 우리 나라를 세우는 데에 은혜의 기관에 중요한 인물이다. 이러기 때문에 이 인물을 보고, 동상 보고 절하고 섬기는 건 아니지마는 그 인물을 주신 하나님에게 대해서 감사하고 그 인물을 생각하면서 나도 우리 조국에 대해서 이런 공로의 사람이 되어져서 후대에 우리 자손들이 볼 때에 그분은 우리 조상으로서 참 아주 위대한 일을 가치 있는 일을 하고 갔다 이렇게 그들에게 욕 얻어먹지 안하고 그들에게 다 빛이 되고 본이 되도록 그렇게 해야 되겠다.’ 그런 각오하고 그 앞에서 하루 아니라 열흘 이래 서 가지고 이래 하면서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동상 이 자체 그까짓 건 아무것도 아니오. 이것이 무슨 복 줄 수 있고 거기 무슨 신이 붙어 있고 그것이 뭐 어떻다고 종교성으로 섬기면 그거 우상을 만들었어. 동상 만든 게 우상 아니고 그거 그렇게 섬기면 우상됩니다. 또 이렇게 사람에게 섬기도록 하기 위해서 동상을 만들었으면 만든 그자도, 동상 만든 그자도 우상 만든 자가 되고 마는 것이라.

이러기 때문에 우상을 만드는 것은 섬기기 위해서 만들었으면 우상 만든 자가 되고 섬기기 위해서 만들지 안하고 그 사람은 예술품으로 만들었든지 하나 기념품으로 만들었든지 만들어 놓은 걸 그것을 자기가 섬기고 절하고 소망함으로 우상을 만드는 것도 있고 우상 만드는 게 여러가지 있다 말이오. 여러가지가 있어. 그러기에 우상에 대해서는 만드는 죄, 절하는 죄, 섬기는 죄 이 세 가지로 말했습니다.

이래서 이 공과에 초급 우상이 있었으니까 초급 우상 그것을 잘 가르치십시오. 이 초급 우상만 승리하면은 그 다음에는 중급 우상을 알게 되고 중급 우상을 승리하면 상급 우상을 알게 되고 그래 차차차 이겨 나가는 것인데, 이것이 건방져서 초급 우상은 이기지도 못하고 생각도 안 하는 것이 상급 우상 이긴 척하는 그자는 외식자요 스스로 속은 자이기 때문에, 그자는 집을 지어 놨는데 큰 집 지어놨지만 나중에 보니까 풀과 나무와 짚으로 집을 지어서 바싹 타 버렸습니다. 모래 위에 집을 지어서 다 무너졌다 그 말이오. 그게 다 자기 주관 위에 세운 신앙이지 하나님에게 피동적으로 이와같이 수동적으로 계시 신앙이 아니라 그 말이오.

이러기 때문에 초급 우상을 여러분들이 단단히 가르쳐서 앞으로 얼마 안 가서 인제 이게 날란지 모릅니다. 뭐 우리 나라에도 유력한 그런 선조들은 동상을 해 놓고 우리를 명상하게 합니다. 동상 해 놓고 ‘그런 우리 선조가 있었다. 그분의 정신을 보고 나도 그런 정신을 받아서 그와 같은 국민이 되겠다, 그와 같은 나는 우리 후배에 선조가 되겠다.’ 이런 거 뭐 암만 생각해도 좋습니다.

그런데 생각하면서 ‘그 사람이 잘나 그렇다.’ 하나님을 떼 버리고 생각하면 그것도 “내 앞에 다른 하나님을 네게 두지 말라” 일계명을 범하는 죄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를 통해서 우리에게 은혜 주셨으니 은혜의 기관이라.

그를 통해서, 아버지가 나를 만들고 어머니가 나를 만들어 놓은 게 아니라 하나님이 아버지와 어머니를 통해서 나를 만들어 내셨다. 처음에 만든 이는 하나님이시요 우리 아버지 어머니는 하나님이 나를 만드시는 데에 은혜의 기관으로서 수종자이기 때문에 첫째는 내게 대해서 하나님이 제일 내가 섬기는 내 아버지고 그 다음에는 둘째 아버지는 육체의 아버지다. 그래서 “아버지는 하나뿐이니라” “땅에 있는 자를 아버지라 하지 말라 아버지는 하나뿐이니라” 그 말은 근본 아버지 말합니다. 근본 만드시기는 하나님이 만들었고 그 다음에 하나님이 만드시는 데 뭘 통해 만드느냐? 개구리는 말이요, 개구리는 새끼를 만들기를 얼마나 만드느냐? 제가 가무치 한번 연구해 봤는데 가무치는 삼천 마리까지 만듭니다. 삼천 마리까지 새끼를 낳아요.

낳는데 제까짓 게 아무것도 몰라요. 하나님이 한 마리 한번에 삼천 마리를 만들어 낸다 말이오. 하나님이 만들었고 가무치는 하나님이 가무치 만드는 데에 가무치를 통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가무치로서는 제일 감사한 게 하나님이고 몰라 그렇지 둘째로서는 제 에미 애비의 가무치가 자기에 대해서 둘째로 감사한 것이라 말이오. 요 모두 성경이 가르쳐 놨기 때문에 요대로 해야 되지 요걸 모르고 막 범벅으로 이래 하기 때문에 안 된다 그 말이오.

그런고로 여게 이 공과에 초급 우상에 대해서 ‘초급 우상들은 각국 국신이라는 동상들 물, 별, 달, 돌, 나무, 흙, 국기, 제사, 조상, 각종 주문,’ 주문 읽는 것, 주문 이래, 주문 읽으면 된다는 것, 그 주문을 읽으면 그라면 병이 낫는다 합니다.

저 호랭게교라 하는 것은 자꾸 호랭게교라 하는 그거 주문인데 호랭게교라 하는 것을 자꾸 읽으면 죽을 사람이 안 죽고 살아난다. 또 죽을 사람이, 죽으면 그렇습니다. 죽고 난 다음에는 이걸 많이 읽으면 그 시체가 부들부들해서 뭐 극락을 간다든가 이래 쌓아며 그 전부 그런 것이 다 우상 숭배하는 일이라 말이오. 주문 읽는 거, 또 부를 붉은 주토로 부를 써붙여 놓고 이걸 써붙이면 화가 면해진다, 이거 붙이면 또 복이 온다. 그거 전부 그런 게 다 우상이라 그 말이오. 부, 산 들판, 들판을 보고 하는 사람, 곡식 보고 하는 사람, 곡식 보고도 이 곡식 감사하다고 곡식에 대해 절하는 그런 것 다 우상 숭배라 그 말이오. ‘곡식, 이와 같은 것들을 자기에게 복 주실 수 있다고 생각하고 절하고 섬기면 다 초급 우상이 된다.’ 요것만 자꾸 외워 가지고 학생들에게 자꾸 가르쳐요.

또 둘째로는 ‘중급 우상들은 과학, 기술, 재물, 각종 소유, 사업, 기업, 지식, 직장, 배경들, 각종 친구 이런 것들, 이런 것들이 주님보다 더 나에게 사모하게 하고 사랑하게 하고 내 마음과 몸을 더 많이 차지하고 나를 끌고 내 언행심사를 그게 들어서 끌고 그대로 따라서 하도록 하면은 그것이 중급 우상이라’ 말이오, 중급 우상.

뭐이든지 내 몸 밖에 있는 어떤 것이라도 그것이 내 마음을 주님보다 더 차지하고 주님보다 나를 끄는 힘을 더 가지고 있고 내게 대해서 권리를 더 가지고 있어 그것이 나를 주님보다도 더 거머쥐고 지배하면은 나는 중급 우상 섬기는 자라 그 말이오. 그렇지 안해요? 예수 믿는 사람들이 이 중급 우상 다 섬기고 있다 그 말이오.

또 고급 우상은 뭐이냐? 고급 우상은, 제일 상급 우상은 말이요, ‘각종 자기 속에 있는 욕심, 각종 정, 또 각종의 탐심, 주관, 자기 중심, 자기 위주, 자기 자율, 자율, 고집, 성질, 또 허영, 허욕, 게을,’ 게을 이것도 안일주의의 우상이라 말이오. 고급 우상이라 말이오. ‘게을, 혈기, 공명심, 생의 애착욕 이런 것들이,’ 다 이런 종류로 해서 그와 같은 것들이 뭐 얼마든지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들은, 그런 것들이 주님보다 나를 더 많이 강하게 주장하고 끌고 동하게 하면 이것이 고급 우상이다.’ 이래서 예수님께서 “밖에서 들어가는 것은 사람을 더럽히지 못하고 안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힌다” 해 가지고 안에 있는 것을 말했다 말이오. 그러면 안에 있는 그게 뭐인가? 이게 뭐입니까? 이 고급 우상이 뭐입니까? 손가락으로 가리켜, 몇 가지입니까? 세 가지, 그래.

세 가지 이것은 그 악령이 내 속에 와서 나를 주관하고 있고, 악성이라 하는 것은 원죄입니다. 자기 중심의 인간성이 그것이 원죄 악성입니다. 악성이라하는 건 원죄요. 또 자기 중심 악령과 더불어 행동한 그 한 행동 두 행동 해서 자꾸 버릇이 자꾸 만들어져. 버릇이 연습해 만들은 그것이 악습 돼. 자기 중심의 그 습성, 버릇 그런 것이 다 자기를 주관하고 있는데 그것이 제일 상급 우상입니다.

이놈을 뽑기 전에, 이놈 뽑기 전에는 항상 예수 믿는 것 같애도 나중에 가 보면은 기본구원 영구원만 있지, 영구원만 있지 심신의 기능 구원은 하나도 없기 때문에 다 공력이 불타 버렸으나 그 사람은 구원 얻기는 얻는다. 왜? 영구원 얻어 하늘나라 가기는 간다. 하늘나라 가지마는, 심신도 부활해 가지고 가기는 가지마는 기능이 하나도 없어. 기능이 하나도 없어.

그러기 때문에 사람과 사람은 차이가 뭐이냐? 뭐 용모 잘난 그게 아니고 다 사람은 사람인데 거게 기능 차이로서 영광과 존귀와 가치와 대우가 차이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 안해요? 한 사람은 지금 우리 나라에서도 어떤 과학 기술자라면 그 과학 기술자를 우리 나라가 암만 막 나라에서 청할라 해도 안 오는 사람이 있을 것이고 그 과학 기술자를 만일 한 십억 준 기계를 여기 갖다 놨는데 이거 도무지 고치지 못해 버리게 됐으면 그 사람 만일 오억을, 요번에 한번 걸음에 와서 오억을 주고라도 그거 살려서 그 기계 살리는 게 낫지 죽이는 게 낫겠습니까? 이러기 때문에 남의 나라에 남에게 있는 그 마음의 기능 몸의 기능 그 기능을 우리가 사 올라고 돈을 얼마든지 많이 주고, 후진국들이 다 선진국에게 그 기능을 살라고 돈을 많이 주고 이래 사 가지고 차차 차차 선진국을 따라가는 것이라 그거요.

그러기 때문에 나라의 가치도, 일본 나라 조그만한 섬 그까짓 거 몇 개 되지도 안 하는데 그 나라가 지금 세계에 지금 제일 경제적으로는 제 일위를 차지할라고 할 만치 그만치 부국이 됐어. 그게 뭐이냐 하면은 기능 팔았다 그 말이오.

다른 데서는 전쟁하지마는 그 나라에는 전쟁하지 안하도록 이거는 무장을 다 해제를 시켜 버리고 자꾸 이라니까 자꾸 과학에만 눈을 떠 가지고 열심히 하다 보니까 이제 그 나라에 있는 과학적 기능이 다른 나라보다 앞서지고 그런데 그 과학도 이거 뭐 우주적인 과학 이런 거는 연구하지 안하고 요 요라면 치솔치는 데 치솔이 뭐이 좋으노? 요 음식 먹는 데 무슨 음식이 맛있느냐? 요 아주 야비하고 천한 거 낮은 거 그런 급의 애를 쓰니까 사람들은 그걸 좋아한다 말이오. 이래 놓으니까 그래 가지고 물건 만들어서 팔아 가지고 마구 부자가 됐다 말이오. 그게 뭐이냐 하면 다 기능의 가치요 영광인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하늘나라도 다 가기는 갔지마는 이 심신의 기능이 하나도 없는 자는 “구원을 얻되 벌거벗은 자와 같이 구원 얻는다” “불가운데 구원 얻은 거와 같다”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이러니까 여러분들이 가만히 초급 우상, 초급 우상은 자기 몸 밖에 있는 어떤 것이든지 그것에게 대해서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하나님만이 주권 가지고 있는데 그것이 내 생사화복 흥망성쇠를 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하면 그만 그것이 우상돼. 그래 가지고 그것에게 자꾸 아부하고 들어붙고 또 이렇게 하면은 우상이 돼. 또, 그건 자기 몸 밖에 있는 것들입니다. 몸 밖에 있는 것들 그게 초급 우상이고, 또 중급 우상은 절은 안 해도, 절은 안 해도 자기 몸 밖에 있는 어떤 것이든지 그것이 내 마음과 목숨과 힘과 뜻을 그것이 끌고 그게 주장하고 있어. 그러면 우상이라.

어떤 여자는 자기 남편이, 예수 믿는 거는 둘째 셋째 넷째도 더 가고 자기 남편이 제일 주권해 가지고 자기가 그렇게 귀중히 여기기도 높이기도 두려워하기도 섬기기도 좋아하기도 자기를 지배하기도 그게 제일 일호로 지배하고 있으면 그게 우상이라 그 말이오, 중급 우상.

어떤 자는 뭐 돈밖에 모르는 그자는 무엇이든지 돈이 제일이라 하면 돈이 그 사람에게 우상이 된다 그 말이오. 그 사람은 이 과학이 제일이다. 그래 가지고 뭐 주일을 범하고도 자꾸 공부해서 과학자만 되겠다고 하는 사람이면 과학이 그 사람에게 대해서 우상이 된다 말이오.

자기 몸 밖에 있는 어떤 것이든지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그것을 그게 할 수 있다고 착각을 하고 그것을 하나님 대신으로 높이고 하나님은 버렸으면 그게 다 우상이 된다 그 말이오.

고급 우상은 뭐이냐 하면은 자기 몸 밖에 있는 게 아니고 자기 몸 안에 들어 있는 것이 이제 자기를 주장해. 하나님이 주장해야 될 터인데 하나님이 주장하지 안하고 자기가 자기를 주장하고 있는, 자기 몸 안에 있는 것이 자기를 주장하는 그것을 가리켜서 제일 상급 우상이라 했다 말이오.

그러면 초급 우상은 자기 몸 밖에 있습니까 자기 몸 안에 있습니까? 똑똑히 빨리빨리 말해. 어데 있어요? 몸 밖에. 중급 우상은 자기 몸 안에 있습니까 자기 몸 밖에 있습니까? 몸 밖에. 상급 우상은 자기 몸 안에 있습니까 몸 밖에 있습니까? 몸 안에 있습니다.

그러면 초급 우상을 간단하게 말해서 어떻게 가르쳤습니까? 산 사람 외에 어떤 것이든지 거게 절하고 섬기면 다 그것은 초급 우상을 범하는 것입니다. 아버지의 그 시신에 대해서 절하면 어찌 돼요? 절하면 어찌 됩니까? 초급 우상을 섬기는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가 됩니다. 그러면 아버지의 시신 그 유해 시신이, 시체가 우상이 됐습니까 제가 그것을 우상을 만들었습니까? 부모의 시신은 우상이 아닌데 제가 그렇게 하면 그 사람에게 대해서는 우상입니다.

오 형제가 있는데, 오 형제가 있는데 이제 사 형제는 그 부모의 유해를 보고서 참 과거에 은혜 갚지 못한 거 또 은혜 주신 걸 생각하면 눈물을 자꾸 흘리고 울고 이래 같이 이렇게 하고 있고 절은 안 하고 있고, 한 사람은 거게 대해서 아주 절을 공손히 하고 하면은 그 사람은 그 부모의 시신은 몇 아들에게는 우상이 됐습니까? 녜, 손가락으로? 몇 아들에게 우상 됐습니까? 한 아들에게 우상 됐고 네 아들에게는 우상이 아니고 정상적인 부모의 유해가 됐다 그거요. 그러니까 그걸 알아서 산 사람 외에는 절하면 다 우상됩니다.

그러면 과거에는 우리 나라에서는 결혼식에 하면 ‘북향제배’ 이랬어. 북쪽을 향해서, 그때 우리 나라 임금이 북쪽에 있기 때문에 북쪽을 향해서 절하는 그런 일 했어요. 그런 거 하면은 그런 거 하면 그거 죄입니까 죄 아닙니까? 그거 우상이라 말이오. 그 왕이, 그 옆에서 절해야 되지 여기까지 절하면 모른다 그 말이오. 그 이상으로 이상 존재로 승격했다 말이오. 그런 거 왜정 시대에 일본 천황폐하가 있다 해 가지고 그 황거요배 동방요배 그게 다 죄가 됩니다. 일본 천황을 신격화시켰다 그 말이오.

그러기 때문에, 그러면 여러분들 우상이라 하는 걸 공부했기 때문에 잘 아니까 여러분들이 지금 이 학생들에게 뭘 가르쳐야 되겠느냐? 뭣이 요긴하겠느냐? 지금 가만히 기도하면은 뭘 가르치는 게 요긴하다 그 말이오.

그러기 때문에 제가 있는 위천교회 있을 때에 조그만한 교회지마는 그 주일학생들이 국기 배례 안 할라고 그것 때문에 뭐 온 경찰서 무장 경찰들이 와 가지고 위협도 했고 학교서도 그렇게 했고 박해를 많이 받고 피도 많이 흘렸습니다. 그러나 꼭 안 했어.

안 하니까, 안 하니까 피를, 교무실에 피가 막 흥건하도록까지 그렇게 아이들을 때려서 피흘렸어. 딱 피흘리자 사흘 만에 내무성에서 국기에 대해서는 오른손을 가슴에 얹고 이래 주목하기로 결정됐습니다. 그뭐 그때가 마침이 그런지 그 피 때문에 하나님 마음을 획 돌려서 만족하고 그렇게 만들었는지 모르기는 모르지마는 피 흘린 지 사흘 만에 그 문제가 해결되고 이 국기에 대해 주목으로 바꿔졌습니다. 그래 내가 그 뒤에 보니까 그게 계속돼 가지고, 이승만 대통령 때 그렇게 됐었는데 그 뒤에 박 대통령도 보니까 언제든지 절하지 안하고 이거 이걸로 합디다.

이랬는데 요새 지금 망령자들이 자꾸 지금 이거, 뭐 이거 불교에 나오는 거라, 불교. 불교는 뭐이든지 있으면 자꾸 절하고 이거 있으면 여기다가 자꾸 절만 하면 복이 나온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우상 숭배가 불교라 말이오. 이러니까 거게서 지금 운동이 다 나와 가지고 자꾸 이렇게 하고 있어요.

이러니까 기독자들은 지금 우상이 뭐인지도 모르고 있으니까 이거 참 한심하고 기가 찹니다. 여러분들이 지금 가르쳐 대야 된다 말이오. 가르쳐 놓으면 한 학생이 알고 두 학생이 알면 자꾸 해.

그게 중요한 것은 그거 안 할라고 하다 보니까 박해가 있고 박해가 있다 보니까 자연히 이 세상이 음녀가 안 됩니다. 그런 것이 없으면 세상하고 짝자꿍이 되는데 그런 것 때문에 세상과 차차 차차 이거 그 사이가 멀어지고 이와 같이 하나님과 가까워지고 이러기 때문에 그런 것이 자기 구원 이루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래서 초급 우상을 단단히 가르치도록 하십시오. 오늘은 초급 우상, 중급 우상, 상급 우상을 가르치는데 그래도 중간반 일부 이부로 말하면은 중급 우상 이 상급 우상을 가르치도록 하고 초급 우상도 가르쳐야 돼. 초급 우상을, 투쟁합니다. 초급 우상에 대한 전투를 하는 사람이라야 중급 우상 고급 우상을 알게 되고 싸워 이기게 됩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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